• 최종편집 2024-03-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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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 스포츠선수 인권침해 강력대응 주문
    [더뉴스투데이] 김용성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비례)이 스포츠 선수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해 경기도체육회 측이 ‘솜방망이 처분’을 내리고 있음을 지적하며 일관성 있는 강력한 처벌을 주문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 소속 김용성 의원은 18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내 스포츠 선수가 겪는 언어·신체적 폭력 및 성폭력에 대한 경기도체육회 측의 일관성 있는 징계 처분 기준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경기도-청소년-스포츠 선수 지도자의 언어·신체적 폭력 및 성폭력 발생 현황과 징계 내역이 제대로 보고되지 않음을 지적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체육회에 접수된 상담 신고 14건 중 성폭력으로 분류된 경우는 1건 존재했지만 이마저 제출자료에서 빠져 있는 등 업무 보고 자료의 부실함도 문제점으로 거론했다. 특히, 올해 도내 한 대학 배구부에서 발생한 코치의 금품수수 및 선수 폭행 사건에 대해 경기도 배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해당 코치에게 출전 자격 정지 1년을 부과했으나, 재심을 통해 6개월로 감경된 것은 솜방방이 처벌이라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징계가 감경되는 과정이 계속 발생한다면 결국 체육계 폭력은 반복될 것”이라 우려하며,“폭력 사건에 대해 강력한 처벌과 확실한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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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우리에겐 ‘강 자원’ 있어요
    [더뉴스투데이] 춘천의 천혜 자원인 ‘강’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춘천시정부는 20일 강원정보문화진흥원 1층에서 우리 안의 천혜자원 ‘춘천에는 강이 있다’라는 주제로 ‘강 관광포럼 in chunche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에 대한 인문학적.산업적 접근을 통해 차별화된 ‘강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춘천에 머무는 관광체계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다. 포럼에서는 김금숙 강원대 국문학과 교수가 ‘북한강 유역의 문화자원’에 대해 발표하고 반정화 서울연구원 박사가 ‘물(水) 관광자원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접근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우리 안의 천혜자원 ‘춘천에는 강이 있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김병철 강원대학교 강원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 좌장으로 참여하고 패널은 이영주 강원연구원 박사, 유명희 춘천학연구소 학예연구사, 이용석 한림성심대학교 보건환경학과 교수, 최준호 춘천발전포럼 사무총장, 심의현 춘천시 관광과장이 참여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안의 자원인 ‘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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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혁신교육포럼으로 김포교육, 마을과 함께 평화누리를 그리다!”
    [더뉴스투데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동)과 김포시청(시장 정하영)은 11월 18일 (월) 14시, 제일공고 체육관(북변동 소재)에서 교장, 교직원, 학부모, 마을교육단체, 국회의원, 김포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청 혁신교육지구관계자, 학생 대표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학교를 품은 마을, 지역을 살리는 교육』을 위한 2019 김포혁신교육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은 전북 소양중학교 교감인 추창훈 강사의 ‘지속가능한 지역을 위한 희망로드맵’(부제:학교를 품은 마을, 지역을 살리는 교육)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교사, 학부모, 시청과 마을교육단체, 교장, 학생 자치대표 등 다양한 계층이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마을과 함께하는 김포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은 특히 마을과 함께하는 김포혁신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인 마을교육단체와 김포시장, 혁신교육지구 담당자 등이 함께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를 구축하여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도시, 김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포혁신교육포럼에 참여한 각 교육공동체는 분임토론을 통해 마을과 함께하는 김포교육의 현재와 문제점, 마을 연계 교육을 위한 각 교육공동체의 역할, 지역과 함께 하는 김포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개선점 등이 제안되었다. 정경동교육장은 “꿈·성장이 있는 배움으로 모두가 행복한 김포교육을 위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는 혁신교육포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2019년 1월 경기도교육청과 김포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85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20개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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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도교육청, 수시·정시 수험생 적극 지원 체제 가동
    [더뉴스투데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 16일 춘천, 원주, 강릉 3개 권역에서 진행한 ‘대입수시전형 제시문 활용 모의 면접’을 시작으로 2020 대입 수험생에 대한 적극 지원 체제를 가동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원주고등학교, 강릉 명륜고등학교 3곳에서 진행된 제시문 활용 모의 면접 캠프에서는 서울대(일반전형), 고려대(학교장추천Ⅱ, 일반전형), 연세대 활동우수전형,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면접을 실제처럼 재현 운영했으며, 도내 수험생 154명이 참여했다. 또한, 대입지원관과 함께하는 대학별 모의 면접은 개별 신청 접수를 통해 교대, 의대를 포함한 해당 대학별로 1대 1 맞춤형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11월 20일 춘천권역 교육대학모의면접은 강원유아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하며, 11월 19일까지 해당 학교의 담임교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시 맞춤형 상담도 이루어진다. 12월 14일 춘천, 원주, 강릉권역에서 강원지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과 1대 1 대면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 신청은 해당학교의 선생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능 성적 발표일인 12월 4일부터 정시원서접수일인 26일까지는 ‘정시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 대입지원관이 배치된 교육문화관과 교육도서관에서 1대 1 상담이 이루어지며,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대입지원관과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강원진학지원센터 교사들이 참여한다. 도교육청 진로진학담당 정병준 장학관은 “도교육청은 수능이 끝나자마자 수험생들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체제를 가동하고 있다”며 “올해 강원진학지원센터가 문을 연 만큼 보다 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10월에 강원지학지원센터가 알려주는 면접 TIP과 제시문 활용 모의 면접 자료를 제작해 도내 모든 일반고에 배포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도내 수험생들의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 지원 프로그램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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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김포교육지원청, 고촌초 좋은아버지회가 준비한 ‘스마트 팜 키트 체험학습 행사’진행
    [더뉴스투데이] 고촌초등학교(교장 박현식)는 11월 16일(토), ‘좋은아버지회’주관으로 ‘스마트 팜 키트 체험학습 행사’를 실시했다. 학교 내 미술실에서 진행됐으며, 활동을 희망하는 어린이 90여명을 대상으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하여 실시했다. 고촌초등학교 좋은아버지회는 “아빠와 함께 하는 친환경 농장체험과 스마트 팜 교육”을 주제로 동아리를 조직하여 지난 4월부터 활동해 왔다. 이번 행사는 좋은아버지회 회원들이 스마트 팜을 접목한 친환경농업을 먼저 체험, 연구하고 이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재능기부 활동”형식으로 본교 어린이들에게 정보통신기술, 바이오기술, 녹색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에 대해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90여명의 어린이들은 좋은아버지회 회원들에게 설명을 듣고 시범 활동을 보며 직접 스마트 화분을 만들고 씨앗까지 심어보았다. 활동 내내 호기심과 신기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농업이 육체노동 위주의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닌 친환경적인 4차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과 친환경적인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고, 나날이 발전하는 미래직업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식 교장은 “일반적으로 학교 학부모 활동은 어머니들이 중심이 되고 아버지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데,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학교 교육에 뜻있는 아버지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긴 기간 계획적으로 진행하여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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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경기도의회 이창균 의원, 민간단체 보조사업 철저히 관리·감독해야....
    [더뉴스투데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창균(더불어민주당, 남양주5) 의원은 18일 경기도 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에 등록된 환경분야 비영리 민간단체 중 특정 단체가 예산 독점을 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소규모 예산이 지원되는 민간 환경사업이라도 사업 목적 달성 결과에 따라 ‘계속 지원’ 혹은 과감한 ‘사업 배제’ 가 필요하다는 지적했다. 이창균 의원에 의하면 현재 경기도에 등록된 환경 분야 비영리 민간단체 270개(남부 191개, 북부 79개)가 있으며 이중 16개 단체(5.9%)만 예산지원을 받고 있고 16개 단체 내 유독 특정 단체 하나가 총사업비(‘19년 기준 358,200,000원)의 81% 예산 지원을 받고 있음을 꼬집으며 특정 단체가 예산 독점을 하고 있는 것은 환경정책의 형평성에 위배된다고 질타했다. 그리고 경기도가 민간단체에 지원하고 있는 예산이 크지 않지만 지자체에서도 하고 있는 사업들이기 때문에 중복투자로 인한 예산낭비를 경계해야 하고 사업결과가 경기도민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이니만큼 “실효성”이 있는 사업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 “대부분의 환경분야 비영리 민간사업들 성격 자체가 봉사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급량비 보조마저 자부담으로 구성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런 불합리한 프로세스가 제대로 된 사업결과를 과연 도출 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 민간단체 보조금은 그냥 주는 것이라는 만연된 의식으로 인해 자칫, 사업목적에 달성하지 못한 채, 형식에 그치는 예산낭비 사업이 되지 않을까 우려되므로 경기도가 거짓행정이 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귀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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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순천제일대학교 업무협약체결
    [더뉴스투데이] 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안효승)는 지난 15일‘영유아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순천시 영유아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지원 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참여 및 지원 ,기타 관학협력 활성화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제공 등 영유아의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순천제일대학교 임양금 교수는 “저출산 시대에 대응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과 공유를 통해 영유아 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희순 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지역 내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예비 보육 교사들이 재능을 맘껏 펼쳐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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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두루미 먹이주기 활동 실시
    [더뉴스투데이]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1월 12일 매년 연천을 찾는 천연기념물 두루미 보호를 위해 중면 횡산리 소재 먹이터 장군여울에서 성기호 회장을 비롯하여 사무국장 등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율무 120kg, 옥수수 200kg, 밀 200kg, 보리 200kg을 두루미 먹이로 주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연천군과 지난 2018년 4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환경보전협약을 맺었으며, 천연기념물 두루미보호를 위하여 서식지에 매년 5회 정도 먹이주기 활동을 참여하고 있는 환경단체로서 생태계교란야생식물 퇴치, 차탄천 환경정화활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연천군은 천연기념물 두루미 보호를 위해 여러 환경단체의 다양한 보호활동 및 생물다양성관리계약(볏짚존치사업)을 통해 매년 연천에 찾아오는 두루미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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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구리시의회, 오는 20일부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더뉴스투데이]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2020년도 업무보고와 본예산 심의,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질문·답변이 있을 예정이며, 「구리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7건과 집행기관 제출안건 34건 등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박석윤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들이 시민 복지향상을 위해 예산편성 및 각종 안건 등을 꼼꼼히 살펴주시고, 집행부 공직자께서는 충실한 자료준비와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운영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 며 “다가오는 겨울에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재해예방과 대책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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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고흥군,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PAOT) 교육
    [더뉴스투데이]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5일 두원면 한적마을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PAOT)’ 교육을 추진했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와 조선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송한수 교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참가자를 4개조로 구성, 농작업 환경 진단을 위한 작업장 1곳, 모범농가 3곳을 선정하여 현장을 점검하며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후 그룹토의 발표를 통해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 특히, 수도작 및 마늘, 유자 등 원예작물 재배 시 문제가 되고 있는 농약 중독과 부적절한 자세 및 반복적인 동작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해 농약 보관함 설치 및 안전사용, 안전장비 및 보조구 등을 도입하여 농업인 스스로가 실천하는 농작업 환경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 스스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농작업 환경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갖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작업 환경개선의 원리를 적용해 현장의 모범 사례들을 체계적으로 보여주고 자신의 농작업에 대한 안전과 건강을 위해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고민하고, 개선 계획을 수립해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브레인스토밍 방식의 훈련 기법으로 농업인 스스로가 농작업 환경개선의 주체가 되어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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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여수시-(주)코인즈, ‘공장 증설 70억 투자협약’
    [더뉴스투데이]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주)코인즈(대표이사 최명환)가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70억 규모의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주)코인즈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여수시 율촌 1산단 9900㎡ 부지에 가스배관 내 잔유물 제거장치인 합성피그와 배관검사 로봇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 이와 함께 직원 15명을 고용하고, 소속 직원 전입, 여수시민 채용, 지역물품 우선 구매, 지역기업 우선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한다. 여수시는 이번 투자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힘쓴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코인즈는 석유화학 플랜트와 국가 기간산업 등에서 배관을 검사.정비.갱생하는 전문기업이다. 앞선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법인을 설립했고, 영국.미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최명환 대표이사는 “협약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한다”면서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공장 증설이 율촌산단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기반시설 조성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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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경기도의회 김현삼 의원, 선감학원 불법 적재물 방치 등 시설물 관리 미흡 질타
    [더뉴스투데이] 경기도의회 김현삼(더불어민주당, 안산7)의원은 11.18일(월) 경기도 여성가족국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선감학원에 대한 시설 관리 미흡 및 임대를 통한 이득행위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이를 즉각적으로 역사적 의미를 가진 시설로 복원할 것을 촉구하였다. 김현삼 의원은 “‘선감학원’은 ‘학원’이라는 이름으로 위장하여 어린 아이들을 강제 수용하여 인권을 잔인하게 유린한 시설로 1942년 일본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해방 이후에는 경기도 공무원들이 직접 운영하여 1982년까지 지속되었다”라며 이어 “경기도의 마음 아픈 역사적 시설을 임대시설로 전락시키는 것을 뛰어 넘어 관리 하나 없이 방치하여 시설물과 현장을 훼손시키고 역사의 원형을 변형시키고 있다”고 질타하였다 경기도의회는 해방 이후 선감학원을 도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던 점에 대해 역사적인 책임을 촉구하며, 희생자의 명예 회복과 경기도민의 인권 신장 및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도모하기 위하여 사건의 피해자 등 지원에 대한 사항을 규정한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다. 이에 조례에 근거하여 도지사는 선감학원 사건의 희생자 등 지원 및 명예회복과 피해지원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여야 하는 책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현삼 의원이 경기도 선감학원 아동피해 대책협의회에서 제보 받은 내용에 의하면 실제 선감학원 현장은 일반인에게 임대되어 역사에 대한 흔적이 관리되지 못하고, 컨테이너, 종이박스, 불법 적재물 등이 쌓여 사실상 방치된 상태로 들어났다. 김 의원은 “선감학원은 일제가 만들었으나, 경기도가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이어나갔다는 것에 대해 분명하게 책임을 져야한다”라며 “그러나 경기도는 ‘선감학원’을 민간인에게 임대함으로서 역사적 흔적이 남아있는 장소를 관리 부실로 폐허와 같은 장소로 전락시켰고, 이로 인해 선감학원이 가진 역사는 불법 적재물로 가득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안내시설 표지판 마저 찢겨진 모습으로 남아있게 되었다”며 이어 “역사적인 시설물을 단순 임대 시설로 활용하여 과연 경기도가 얼마만큼의 이득을 취하고 있는지, 또한 역사적 현장을 보존하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과 역량이 이것 밖에 되지 못하는지, 과연 이 행태가 경기도가 보여주는 역사 보존의 의지인지에 대해 묻고 싶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는 말과 같이 우리 아이들이 억울하게 생명을 잃고 불행한 시절을 보냈던 그 곳을 다시 역사적 장소로 복원시켜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경기도에서 아픈 역사를 보듬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뛰어넘는 실천력을 보여주길 바란다”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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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목포평화라이온스클럽, 겨울맞이 행복나눔
    [더뉴스투데이] 목포평화라이온스클럽(회장 이홍현)은 지난 15일 소외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간식 및 이불을 전달하는 ‘2019년 겨울맞이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따뜻하고 맛있는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고구마 10kg 12박스, 사과 10kg 6박스, 겨울용 이불 15채(환가액 200만원 상당)가 지역아동센터 5개소, 그룹홈 1개소, 한부모 15가구에 전달되었다. 목포평화라인온스클럽은 「참여가 봉사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하나 된 마음으로 꾸준한 참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회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홍현 회장은 “앞으로 또 다른 100년의 역사를 아름답게 남기기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를 펼치고자 한다”면서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은희 원산동장은 “겨울철이면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진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베풀어주신 평화라이온스클럽 회원님과 이홍현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19-11-18
  • 평택시민축구단, K3리그 ‘베스트프런트상’, ‘플레이투게더상’, ‘최다관중3위’ 수상
    [더뉴스투데이] 평택시민축구단이 K3리그 베스트프런트, 플레이투게더(사회공헌), 최다관중3위 상을 수상했다. 대한축구협회(이하 협회)은 2019년 11월 16일 K3 챔피언십 2차전에서 K3간의 관중 유치 성과와 사회공헌, 마케팅 성과를 평가하여 공로상, 베스트프런트상, 최다관중, 플레이투게더 상을 선정해 수상했다. 평택시민축구단은 창단 3년차를 맞은 K3리그 막내급 구단이지만 ‘사회공유가치창출’ 이라는 타이틀로 여성축구교실, 장애인축구교실, 스포츠문화여행 등 70회가 넘는 활동을 진행했고, 최다관중(유료)은 울산, 시흥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앞으로 지역 ‘사회적약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관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등 축구를 통해 평택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스포츠
    2019-11-18
  • 신안군, 고품질 천일염 박스포장재 지원
    [더뉴스투데이] 1004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0년도 고품질 천일염의 판매유통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천일염 박스포장재만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유통되는 20kg 포장단위 천일염은 이동 시 무겁고 양이 많아 보관이 불편하다는 소비자들의 소포장 요구와 변화하는 식문화 여건에 맞지 않다는 불편이 제기되었다. 이에 신안군은 2020년도부터 천일염 생산자들에게 지원하는 천일염 포장재 지원사업에 대하여 총 사업비 17억원을 들여 박스포장재만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포장재 규격도 5kg, 10kg 소포장재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20kg 포장재를 점차적으로 줄여갈 계획이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소비자의 요구와 기호에 맞는 유통망 구축이 필요하다.” 며,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신안천일염의 포장재를 박스로 개선하고, 소포장 유통 구축을 통해 신안천일염 브랜드 가치 상승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천일염 박스포장재 신청은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군청(해양자원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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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과천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 집중 점검 나선다
    [더뉴스투데이] 과천시는 18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불법 주차와 주차방해, 표지 부당 사용 등의 사례가 빈번해 과태료 부과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과천시는 경기과천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각 동 행정복지(주민)센터, 정부과천청사 등의 공공시설과 서울대공원, 국립과천과학관 등의 문화시설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 주차, 표지 부당사용, 주차방해 행위, 주차장 내 위반행위 등 7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에서 불법 주차를 할 경우에는 10만원, 주차방해는 50만원, 주차 표지의 위·변조 사용 시에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발생한다. 과천시는 점검을 통해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주차위반 사실 통보서를 발부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진년 과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합동 점검으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분들의 이동 편의가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는 앞으로 정기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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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11-18
  • 전남도, 중국수입박람회서 270만 달러 MOU
    [더뉴스투데이] 전라남도는 지난 10일까지 6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농수산식품과 화장품 등 전남지역 수출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해 270만 달러 규모의 현장 MOU를 체결하는 등 결실을 맺었다. 이는 지난해 제1회 때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액수다. 최근 한중 관계 유화적 분위기를 타고 전남 제품 수출 전망을 밝게 해줬다. 이번 박람회에 전남에선 중소 수출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 이들은 수출상담 225건, 상담실적 640만 달러, MOU 체결액 27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주원염전의 천일염, 맛나푸드(주)의 김스낵, ㈜장수식품의 유자도라지배즙, ㈜제이엘비의 천연화장품 등이 현지 바이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이 수출뿐 아니라 수입에서도 ‘G2’국가로서 국제무역의 중심역할을 한다는 점을 대내외에 과시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시진핑 주석이 직접 박람회장을 방문했으며 181개 국가와 지역 91만여 명이 박람회를 찾았다. 최근 중국정부가 한국 관광객 제한조치를 일부 해제하는 등 한중 관계가 개선되면서 전남지역 대 중국 농수산품 수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9월 기준)보다 48.3% 늘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앞으로 더욱 중화권 수출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올해 연말까지 중화권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전시판매장 3개소(중국 2대만 1)를 개설하고, 2020년부터는 저장성 상무청에서 운영하는 ‘대외무역 공공서비스 플랫폼’ 온라인 ‘전남 명품관’을 통해 해외 바이어에게 전남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대만홍콩 주요 박람회 참가, 시장개척단 파견, 판촉행사, 중화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전남 기업의 수출 확대에 매진할 방침이다. 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온오프라인 판매장을 운영해 안정적 판매망을 확보하고, 각종 박람회 참가와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농수산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가시적인 중화권 수출 성과가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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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 “교육재정. 학교개방 현안 해결에 힘 모아야”
    [더뉴스투데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교육발전협의회에서 경기교육이 당면한 교육재정 확충 건의안과 학교시설개방 확대 건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이재정 교육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 안병용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의정부 시장), 박현철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부회장(광주시의회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0년 교육급식·교복·체육관 건립 추진을 위한 협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 인상·배분 기준 개선, 학교시설 개방 확대 관련 법령 개정을 제안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는 다변화된 교육수요 충족을 위해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교부율이 최소 10%이상 증액돼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5개 기관·단체가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교부율 인상에 한 목소리를 낸 것은 처음 이다. 향후 협의회는 채택된 건의안을 정부 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또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위해 공휴일·방과 후 학교시설 개방 시 학교장에게 부과되는 관리·책임 부담을 해소하고, 학교시설 관리를 지자체장에게 관리 위탁이 가능하도록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개정을 주문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교육발전협의회 각 기관과 주체가 도와주셔 교육급식, 실내체육관, 교복 등 어려운 과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혁신학교 10년을 맞아 존엄, 정의, 평화를 미래교육 지표로 삼았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교육재정과 학교개방에 대한 현안을 함께 해결하며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육발전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협치 기구로 올해 3월에 출범했다.
    • 뉴스
    • 사회
    • 교육
    2019-11-18
  • 의정부시 의정부1동 문화교차로 수목원으로 탈바꿈
    [더뉴스투데이] 의정부1동 주민센터(동장 이종일)는 11월 14일 문화교차로 화단 조성을 끝으로 올해의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사업 대상지에 대한 조경 공사를 마무리했다.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선7기 역점 진사업인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에 따라,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내 자투리 공간의 녹화사업으로 화단을 조성하게 됐다. 이날 가금철교와 파발 교차로 주변에 화분을 설치하고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참억새를 식재했다. 또한 자투리 공간에 7종의 상록수와 8종의 상록성 초화류 및 3종의 계절성이 짙은 야생화 식재를 통해 조성된 화단은 공간은 작지만 야무지고도 내실 있는 상록의 작은 수목원으로 탈바꿈했다. 이종일 의정부1동장은 “자연과 소통하는 더 푸르고 아름다운 의정부1동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조성된 꽃길 및 화단 유지관리에 힘써 G&B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 사람들
    • 복지/생활
    2019-11-18
  • 의정부시, 재가장애인을 위한 재활서비스 제공
    [더뉴스투데이]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11월 13일, 14일 이틀간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를 실시했다. 재활사업과 한의약사업을 연계한 이 사업은 재활에 소외되기 어려운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대상자의 가정에 작업치료사가 직접 방문하여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대상자 상태에 따른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재활서비스 사업은 환자 평가를 통해 일상생활 동작지도 및 교육, 관절구축 예방·근력 증가를 위한 근력운동, 관절가동범위 운동 교육, 가족 및 활동보호자 교육 등을 제공하여 대상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재활이 필요한 재가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재활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재활보건실(031- 870-6084~5)로 문의하면 된다.
    • 사람들
    • 건강
    2019-11-18
  • 김 지사,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장 살펴
    [더뉴스투데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고흥 도덕면 가야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현장을 지난 15일 방문해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살피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전라남도는 2022년까지 고흥만 간척지 일원 33.35ha에 1천100억 원을 들여 청년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실증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혁신밸리 추진에 따른 전문가 의견을 수시로 반영하고 분야별 로드맵을 만들어 꼼꼼히 일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재단법인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된지를 묻고,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세부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 등과 수시로 협의해 반영하고, 청년보육시설에는 전남 청년들이 50% 이상 참여하도록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혁신밸리 사업이 반드시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그 성과가 주변지역으로 확산돼 스마트팜밸리가 조성되도록 대학,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함께 꼼꼼히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전라남도는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고흥 대상 부지를 스마트농업 지역으로 지난 8월 지정하고, 지역 농업인,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협의한 후 33ha의 부지 소유권 이전을 9월 완료했다. 또한 기반 조성, 청년 보육, 실증단지 등 분야별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을 9월 승인받고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혁신밸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재단법인 설립과 관련해선 행정안전부 1차 협의를 완료하고, 설립 연구용역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고흥군과 연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주민참여형단지 조성 등에 지역 농업인이 함께 참여토록 하고, 청년농업인이 이곳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기반도 단계적으로 갖출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19-11-18
  • 회룡배 전국테니스 대회 개회식
    [더뉴스투데이]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테니스협회(회장 정성민)가 주관하는 ‘2019 의정부시 회룡배 전국테니스 대회’의 개회식이 11월 16일 호원실내테니스장에서 임원 및 참가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은 의정부시체육회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정성민 의정부시테니스협회장의 대회사, 참석 내빈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테니스협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1월 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전국 15개 시.도 테니스 동호인 선수 1,2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체급별 남여 개인전과 단체전 종목에서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가를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의정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치르기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 스포츠
    2019-11-18
  • 제7회 의정부시 사진공모전 심사 결과
    [더뉴스투데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일상생활 속 쉼표, 아름다운 의정부의 순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실시한 제7회 의정부시 사진공모전에서 서경자 씨의 ‘의정부 랜드마크 경전철'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진공모전은 자연 및 도시 경관, 문화생활, 시민의 삶 등 의정부의 특색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의정부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특히, 작년보다 200여 점이 많은 429점이 접수되었다. 외부 사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90점을 선정하였으며, 11월 14일 2차 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24점 등 총 30점을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서경자 씨의 ‘의정부 랜드마크 경전철‘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의정부의 랜드마크이자 친환경 교통수단인 경전철을 도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멋지게 사진에 담아 표현한 것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우수상은 김지영 씨의 ‘어린이날은 의정부방상장이지!’, 이정순 씨의 ‘의정부 세느강’을 선정했으며, 장려상은 김광수 씨의 ‘망월사 비경을 담다’, 배성철 씨의 ‘2019 포대능선의 가을’, 이남호 씨의 ‘가치와 가치의 사이’를 선정했다. 이재송 공보담당관은 “올해의 사진공모전은 작년에 비해 약 두 배가량 많은 작품이 출품돼 의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의정부를 사진 속 아름답고 색다른 매력으로 표현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우수작에 대한 시상은 12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하고, 최우수상은 상장 및 상품권 100만 원, 우수상은 상장 및 상품권 50만 원, 장려상은 상장 및 상품권 30만 원, 입선은 상품권 5만 원이 수여된다. 한편, 입상작들은 사진전시회, 행복소식지,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의정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활용될 계획이며, 시는 내년에도 특별한 주제를 담은 사진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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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11-18
  • 안성혁신교육지구 2020사업(안) 설명회
    [더뉴스투데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은 안성시와 공동으로 18일(월) 오후 3시부터‘시민과 함께 하는 안성맞춤 미래교육 행복도시’라는 슬로건으로 한경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0안성혁신교육지구시즌Ⅱ 사업(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안) 설명회는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관리자 및 행정실장, 혁신교육지구 담당교사 및 희망 교사, 학부모 등 총 2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광수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안성혁신교육지구시즌Ⅱ는 미래교육 행복도시 구현을 통해 교육의 3주체 및 지역주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라면서 “교육차별을 없애고 같은 출발,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도시를 만드는데 혁신교육지구의 운영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년차에 접어드는 안성혁신교육지구시즌Ⅱ 사업은 유, 초, 중, 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약 2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특징은 혁신교육지구를 통한 안성맞춤 미래교육 브랜드화, 창의적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학교(유,특), 문화예술의 향기학교(초), 학생 꿈 챌린지학교(중), 빛깔 있는 진로집중학교(고)의 운영, 지역특성화사업의 자율성과 다양성 확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동아리활동 지원 확대, 체험 활동 지원 및 체험학습 차량지원 등으로 학교의 행정부담 완화를 추구한다. 이는 단위학교 모니터링과 학부모 네트워크의 의견수렴, 미래교육 정책방안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15개 세부사업, 27개 세세부사업으로 재구조화 하였다. 혁신교육지구 담당 장학사는 2020안성혁신교육지구시즌Ⅱ 사업(안)설명, 사업운영 시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2020안성혁신교육지구시즌Ⅱ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추진방향은 안성 지역의 특성을 살린 미래교육 행복도시 협력모델 구축,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 학교 교육 인프라 확대, 마을과 학교 간 협력적 연계 체제 구축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학교 간,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지원을 통한 학교와 지역의 동반성장에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사업(안)설명회를 통해 학교, 지역사회 모두 힘을 모아 안성교육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들을 제시하고 공유하며, 학교의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과 안성의 다양한 교육생태계, 교육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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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제3회 전주에너지전환박람회 ‘나는 뽁뽁이다’
    [더뉴스투데이] 자동차가 비워진 전주객사 앞 충경로가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각종 문화행사와 사람들로 가득 채워졌다. 전주시는 16일 전주객사 앞 충경로 차 없는 사람의 거리에서 에너지위기로부터 자유로운 에너지자립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제3회 전주에너지전환박람회 ‘나는 뽁뽁이다’를 개최했다. 이날 전주객사 앞 충경로사거리에서 다가교까지 충경로 600m 구간은 자동차 운행을 통제하고, 차가 비워진 도로를 사람과 문화로 채우는 ‘차 없는 사람의 거리’로 운영됐다. 이번 차 없는 사람의 거리에서는 시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시민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고 경제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시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오는 2025년까지 에너지 자립율 30%와 전력자립 40% 달성을 목표로 수립한 ‘2025 전주지역에너지 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해 에너지 전환 사업 등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박람회에서는 26개 시민단체가 5개 분야 31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효율 기술 .에너지 소비주체에서 생산주체로 거듭나는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세부적으로는 에너지도른자(기획프로그램) ,애껴써! ,맨들어! ,따숩게! ,모여라~에린이! 등 5개 분야에 걸쳐 ,LED 스탠드 만들기 ,태양광 DIY 실습 ,쁘띠목도리 만들기 ,가로수 옷입히기 ,최강뽁뽁이꾼 ,에너지슈퍼마켓 ,실내정원만들기 ,전기자전거 체험 ,폐목자재를 재활용한 외나무다리 놀이터 ,에너지그림놀이터 ,뽁뽁이 일병 살리기 ,자전거발전기 체험 ,에너지인형극 ,어린이 에너지책방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모두가 함께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기후위기 등 지구적 관점의 시급함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으며, 장애인·어르신 등 사회적약자도 평등하게 에너지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를 위해 시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행사장 내 ‘모두의 에너지’ 부스에 점자책과 오디오북 등을 비치하고 수어통역사도 함께 참여토록 했다. 또, 모든 행사장 구간에 휠체어와 유아차도 진입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이동공간을 마련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에너지 절약 차원을 넘어 에너지전환의 관점에서 도심에서 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 방법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라며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지역에너지 정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내 에너지 자립도시 전주를 실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일회용품과 전기, 현수막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됐다. 에너지절약 실천 등 자세한 사항은 전주에너지독립운동홈페이지(www.eturn.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81-29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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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평택시 제1호 공공어린이놀이터 개장, ‘통통통 놀이터’로 아동친화도시‘한 발짝’다가서
    [더뉴스투데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아동의 놀권리 일환으로 자연친화적이고 아동이 안전한 원평8통 ‘통통통 놀이터’를 개장했다. 통통통 놀이터는 ‘자연친화’기조를 중심으로, 주변 큰 나무와 야자매트가 연결된 친환경 나무소재 조합놀이대를 설치하여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폐타이어 포장을 모두 걷어내고,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놀잇감인 모래놀이공간으로 교체하여 아이들이 천연질감을 느끼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설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실시했고, 시공 이후에도 주민·아동친화도시조성 추진위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안전’에 대한 놀이터 기능을 강화하는 등 ‘주민참여’가 더해진, 특색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2022년까지 매년 기존 어린이놀이터를 자연친화적 놀이공간으로 개선하고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실내놀이공간조성을 추진 할 예정이다”며, “이러한 사업을 기반으로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2018년부터 아동이 참여하고 권리를 보장해주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 사람들
    • 복지/생활
    2019-11-18
  • 평택시, 평택항 입출국 불편해소 마련에 적극 나서...
    [더뉴스투데이]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평택↔영성간 카페리의 재취항으로 여객이 폭증함에 따라 18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관계기관 및 시의회와 협의,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평택↔대룡간 노선 재취항 이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이용객이 9월 대비 49%가 증가해 출입국 수속 지연과 휴게공간의 부족 등 국제여객터미널 이용 불편에 따른 관광객, 상인들은 물론 선사들의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3일 정장선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김태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세관.검역.출입국관리 등 CIQ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결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평택시는 우선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출입객들이 대기할 수 있는 휴게시설 확충(559㎡)에 예비비를 투입하기로 했으며, 빠른 출입국 수속을 위한 자동출입국심사대 3대도 2020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조속히 설치하기로 했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국제선사 운항일정 및 탑승인원 재조정과 신 국제여객터미널 조기 건립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으며, 인력증원이 시급한 수원출입국 평택항만출장소 등 CIQ 기관들의 인력이 증원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유의동 국회의원 또한 법무부 인원증원, 신 국제여객터미널 조기 착공 등 중장기적인 과제에 대해 정부 차원의 대책이 마련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병수 항만경제전략국장은 “출입국관리소에 인력 2명을 추가하고 항만휴게 시설이 12월초에 확보되면 입출국 시간 단축 및 출국 대기 불편 해소에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국제항 위상에 걸맞는 평택항 여객터미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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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평택시문화재단 설립,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
    [더뉴스투데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실시한 언론브리핑에서, 내년 4월 이전 출범을 앞두고 있는 평택시문화재단 설립과 관련, 임원 임명과정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요구에 의한 문화향유권 확대라는 기본적인 설립취지에 맞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른 인재영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시의회에서 3명, 시장이 4명을 추천 해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문화예술 관련 전문경영가·교수·예술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위촉, 이달 7일 1차 회의를 마치고 임원 공개모집 중에 있다. 이후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12월 중 대표이사를 포함한 비상임 이사 12명, 비상임 감사 2명 총 15명 명단을 추천하게 된다. 그동안 평택시는 문화재단 설립을 위해 2017년 6월 평택시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7월 경기도와 1차 협의를 마쳤으며 2017년 12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설립타당성 검토용역을 실시했다. 이후 2019년 3월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통과하고 올해 6월 평택시문화재단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 10월에 시의회 출연금 사전동의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시는 문화재단 설립 1차 토론회(시의회주관 2017.11.15.), 설문조사(2018.2.8.~2.11. 509명/ 재단설립 찬성87%), 지역이해관계자 지역전문가, 지역이해관계자 등 의견청취(2018.2.8.~3.8), 문화재단 설립 2차 토론회(시의회주관 2018.6.25.), 주민공청회(2018.7.5.) 등 시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평택시는 문화재단의 추진배경이 2017년 200인 시민원탁토론회 등에서 가장 열악한 분야로 문화예술이 손꼽히며 시민들의 개선요구가 높았던 상황에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문화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써, 향후 재단운영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에 대해 지역 예술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앞으로 평택시문화재단이 설립되면 3개 권역의 문화예술회관 운영 및 관리를 시작으로 예술인광장(2020년), 한국소리터(2021년), 팽성예술인 창작공간(2021년), 평화예술의 전당(2022년) 등을 단계적 운영하는 한편 평택 대표 문화 콘텐츠 개발, 기획공연, 문화협치를 통한 역량강화, 평택 예술가 자생력 강화, 생활문화 보급 등 전문가들에 의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평택시가 12월부터 추진하는 지역문화진흥 종합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5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문화도시 공모 등 정부시책과 부합하는 문화자치 실현으로 중앙의 사업비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이배 기획조정실장은 “현재 평택시는 인구 51만, 2조 2천억 예산 규모 의 대도시로, 이에 걸맞는 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문화로 시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예술인들과의 협력.지원을 통해 명품 문화도시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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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평택시 내년 예산 1조 8,366억원 편성, 전년 대비 10.5% 증가
    [더뉴스투데이]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8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2020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조 6,623억원보다 1,743억원(10.5%)이 증가한 1조 8,366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전체 1조 8,366억원 중 일반회계가 1조 4,627억원(전년 대비 1,427억원, 10.8% 증가), 특별회계가 3,739억원(전년 대비 316억원, 9.2% 증가)으로 환경 분야와 지역개발 분야 예산이 크게 증가했다. 당초, 지방세수 감소와 복지재정 부담 증가,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른 지방비 부담 증가 등 긴축 예산 편성이 예상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이었으나,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에 따른 의존재원의 증가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공원 조성을 위한 지방채 발행 등으로 전년대비 증액 편성이 가능했다. 이에 따라 2020년 계획된 시민생활 환경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대응,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체육 생활SOC 분야 등을 중점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를 살펴보면, 내년도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재원은 6,063억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674억원, 국.도.비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4,940억원, 기타 보전수입 등이 950억원으로, 자체수입은 감소했으나, 지방교부세와 국.도비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사업 7,877억원, 국.도비보조사업이 6,750억원으로, 그 중 자체사업은 정책사업에 5,602억원, 행정운영경비에 1,781억원, 특별회계 및 기금 전출금 등 재무활동비 494억원을 편성했다. 세출 분야별로는 복지.보건 분야가 5,254억원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하고 전년대비 545억원(12%)이 증가했으며, 특히 환경분야가 1,403억원으로 전년대비 443억원(46%)이 증가했다. 이어 도로.교통(1,584억원, 11%), 공원.도시재생(1,283억원, 9%), 농림.산업경제(1,171억원, 8%) 등의 분야별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2020년 5대 중점분야인 삶의 질이 높은 도시 2,620억원. 풍요로운 경제도시 1,155억원. 배려중심 복지도시 5,157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1,842억원. 시민과 소통하는 균형발전도시에 3,853억원을 각각 편성함으로써 시민이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재정을 운용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이배 기획조정실장은 “경제여건 악화 등에 따른 세수감소와 대형사업의 증가 등으로 지방비 부담이 증가해 어느 때보다 예산편성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행정의 기준과 원칙에 따른 재원의 합리적 배분으로 시민이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 투자해, 시민이 행복한 평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2020년 재정운용 방향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평택시가 제출한 2020년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12월 19일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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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 따뜻한 봉사활동 지속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김장 나눔 봉사
    [더뉴스투데이]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 의원봉사단은 18일 오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영화)에서 김장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에 함께 동참했다. 김장 봉사에는 조명자 의장과 이종근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김진관, 한원찬, 윤경선, 최인상, 유준숙, 황경희, 조문경 의원 등 9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봉사단체 참사랑나눔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추버무리기와 포장을 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 날 담근 약 300포기의 김장김치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재가장애인들의 경제적인 부담감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장애인 가정 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명자 의장은 “봉사자들께서 배추 속을 넣으면서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도 더해져 김치 맛이 아주 좋을 것 같다”며, “장애인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다함께 동행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대 수원시의회 출범 이후 구성된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봉사와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9일에도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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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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