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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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대전 개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가 24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 3층 본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는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대전시교육청 김진수 부교육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율과 협력에 의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지방의회가 중앙정부에서 미처 고려하지 못한 세밀한 행정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강조했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송활섭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각 시도 운영위원장들께서 주축이 되어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뒷받침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설립 26주년을 맞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이다.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 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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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대전 도시건축 비전 시민 공유 기대”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9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개최된 ‘제15회 대전건축문화제’개막식에 참석해 대전도시건축연구원 박태식 이사장 및 이승재 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금번 행사가 대전의 수준높은 건축수준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대전의 도시건축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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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충남도, 年 2만명 교육 ‘해썹인증기관’ 유치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공공기관 유치 성과를 잇따라 올리고 있는 민선8기 힘쎈충남이 이번엔 해썹(HACCP) 사업을 주요 업무로 추진하며, 연간 2만여 명이 방문해 교육을 받는 기관 유치에 성공했다.   김태흠 지사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인증원) 원장, 최원철 공주시장 등과 인증원 본원 충남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인증원은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으로, 본원과 6개 지원, 2개 출장소로 구성돼 있으며, 총 263명(본원 118명) 이 근무 중이다.   주요 기능은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해썹) △식품업소 위생등급 지정 △수입 및 수출 식품 안전관리 강화 △기술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식품 종사자 교육 지원 등이다.   도는 인증원 본원이 △오송 임대 청사 2027년 말 임차 기간 만료 △실험실·주차장 등 교육 인프라 확장 필요성 등에 따라 청사 신축·이전을 추진한다는 동향을 파악하고 올해 7월부터 유치를 추진, 이번 결실을 맺었다.   공주시 동현동 일원에 건립하게 될 신청사는 업무동, 교육동, 실험동 등 3개 동에 연면적 9900㎡ 규모로, 건축비는 338억 원이다.   도는 인증원 본원이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하면, 교육을 받기 위해 연평균 2만여 명의 식품업 종사자 등이 공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 교육 방문객은 특히 길게는 3일까지 공주에 머물며 교육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숙박시설이나 음식점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충남 및 공주 홍보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사 건축에 따른 도내 생산유발액은 460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은 198억 원으로 계산됐다.   이번 협약은 인증원 본원 신축·이전 추진에 따른 상호 협력 사항 규정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청사 이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건축 관련 자문과 행정 절차 이행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인증원은 도와 함께 국비 확보에 대응하고, 충남과 공주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공주시는 청사 부지 제공과 건축 행정 절차, 국비 확보 노력 등 이전 사업 추진을 뒷받침한다.   도는 앞으로 인증원 청사 건축 관련 국비 확보를 중점 추진, 내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5년 착공과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공주는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하고 교통·관광·행정·교육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인증원과 같은 교육기관 입지로는 최적지”라며 신속한 이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등과 협력해 국비 확보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민선8기 들어 좌초 위기에 처했던 충남권역재활병원을 되살리고,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와 도로교통공단 충남지부, 운전면허시험장, TBN 충남교통방송, 해양경찰인재개발원 등의 공공기관 유치를 확정지었다.   내년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는 정부에 ‘드래프트제’ 적용을 통한 13개 대형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우선 배정을 요구하고 있다.   또 충남을 관할하면서 충남 밖에 본부와 지사를 둔 34개 공공기관에 대한 본부·지사 분리·독립 및 유치 활동 등도 중점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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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부여군, 제20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오는 27일 개최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제20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여 궁남지에서 10일간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장 구성과 연출의 용이성 등을 고려해 백마강 둔치에서 궁남지 일원으로 행사 장소를 변경했다. 군은 ‘궁남지에 피어나는 천만송이 국화꽃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궁남지의 멋진 풍경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채로운 국화들로 한가득 전시할 예정이다.   군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로 전국 최고 수준의 국화 축제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부여국화축제는 백제의 향을 물씬 담은 백제금동대향로, 무령왕릉, 칠지도 등 오직 부여에서만 볼 수 있는 초대형 기획작품들을 선보인다. 15,000㎡ 규모의 행사장에는 나비나성, 초대형 작품 10여점 등의 기획작품과 함께 4만여점이 넘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시가지에도 화단국을 배치해 국화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농촌체험부스, 농산물 홍보·판촉, 각종 이벤트를 운영한다. ‘양송이-표고 버섯축제’와 ‘충남품목농업인연구회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 등 기타 부대 행사도 병행 진행된다.         센터 담당자는 “이번 20회를 맞이한 부여국화축제에 많은 관람객분들이 오셔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고 좋은 추억 만들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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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김태흠 충남지사, “대통령 결단 환영…충남 국립의대 절실”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도내 국립의대 신설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 ‘인구 1000명 당 활동 의사 수’는 OECD 회원국 가운데 꼴찌인 멕시코 다음으로 낮은 2.6명이며, 더 문제인 것은 충남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적은 1.5명으로 최악이라는 점”이라며 “과거 어느 정부도 풀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선 윤석열 정부의 결단을 적극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방의료 붕괴 현실에서 의대 정원 확대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1년 전 대통령을 독대해 건의드린 사항도 바로 의대 정원 확대와, 이와 연계된 충남 국립의대 신설”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방에서는 응급실을 찾아 헤매다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들이 끊이질 않고, 수백만 명이 ‘지역 의료 공백’으로 인해 수도권으로 원정치료를 나서고 있는 절박한 실정”이라며 “충남을 포함한 지방은 거대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또 “충남만 해도 전국 평균 기준 의사 수가 최소 5000명이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3000명 정도 밖에 안 되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특히 소아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등에 대한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비수도권의 의료 인프라는 더욱 열악해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번 개혁은 단순히 의사 수만 늘려선 안 되고, 지방에 국립의대를 설치하고, 의료인력이 지방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의료 재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며 “충남도는 도민의 생사가 걸린 국립의대 신설을 강력히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절박한 지역의 의료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선 안정적인 의사 확보가 절실하며, 국립의대 신설은 대통령 지역공약이기도 하다”라며 “220만 도민의 의료인력 확충에 대한 열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충남은 ‘의대 정원 확대 범도민추진위원회’ 결성 등 총력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국내 의과대학 40곳의 입학 정원은 3058명이다.   도내에는 단국대(천안) 40명과 순천향대 93명 등 2곳 133명이며, 국립의대는 없다.   2017∼2021년 도내 의대 졸업자 656명(취업자 613명) 가운데 도내 취업 의사는 197명(32.1%)으로, 70% 가까이가 타지로 떠나고 있는 상황이다.   도내 활동 의사 수는 3215명, 도민 1000명 당 활동 의사 수는 1.51에 불과하다. OECD 평균 3.7명이나 우리나라 2.6명에 비해 턱없는 수준이다.   무엇보다 예산과 태안, 청양, 당진, 계룡 등은 1명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선8기 힘쎈충남은 지역의대 설립 유치 및 대학병원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책 목표는 △도민의 보편적 의료 이용 및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의료인력의 안정적 수급 및 의료 역량 강화 △대학병원 유치로 의료의 신뢰와 안정성 및 주민 욕구 충족 등으로 잡았다.         김 지사는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도내 국립의대 신설을 건의했으며, 도는 지난 1월 지역의대유치TF팀을 꾸리고 본격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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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대전교육청,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최우수’교육청 달성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가 시행한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청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 국가교육 책임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3개 영역에 대한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의 국가시책사업(국정과제) 추진실적을 정량평가, 정성평가 등으로 실시하였다.   대전교육청은 다문화 교육 지원 강화, 기초학력 향상 지원 등 17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였으며,   정성평가에서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을 넘어 ‘Edu-care’로 도약하는 초등대전돌봄교실 추진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교육청 달성은 대전 교육가족 모두가 역량을 모아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대전교육정책의 내실있는 추진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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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방한일 충남도의원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힘써야”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19일 충남노인복지시설협회에서 주관한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이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발제를 맡은 한국장기요양지역협회연합 정책연구소 송은옥 수석연구원은 “노인요양시설의 장기요양종사자의 고용 안정성이 낮은 것은 종사자에 대한 처우가 열악하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하며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민관의 노력과 인력의 충원, 종사자 인권보호를 위한 법적 지원체계 마련 등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방한일 의원은 “점점 고령화되어 가고 있는 충남의 현실을 볼 때,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인식과 처우개선에 대한 해결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하여 “장기요양요원 간의 이유없는 차별적 대우에 대해서도 충남도의 적극적인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처우개선은 충남도민이 질 좋은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름길인 만큼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발전 방안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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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韓·英 공군, 첫 우주정책협의체 회의 개최
    [계룡대=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공군은 10월 18일(수) 서울 공군호텔에서 영국 공군과 「제1회 우주정책협의체(SET : Space Engagement Talks)」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2년 7월, 대한민국 공군과 영국 공군 간 ‘한·영 군사우주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정례적 협의체에 관한 약정서’를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   협의체는 공군본부 우주센터장 최성환 대령과 영국 공군 우주사령부 참모장 크리스 포가티(Chris Fogarty) 대령을 대표로 양국 실무자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양국 참석자들은 우주작전능력 향상과 교육훈련을 비롯한 실질적 우주협력을 위한 세부 실행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영국 공군 우주사령부 실무인원들이 방한하여 우주센터와 우주정책협의체 개최를 위한 실무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정책협의체에서 참석자들은 △양국의 최신 우주정책 및 우주력발전현황 공유, △우주기상분야 협력 확대 방안, △우주영역인식 정보공유를 위한 훈련 방안, △향후 우주정책협의체 준비절차 및 운영방향 등에 대하여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영국 공군은 우주교육 커리큘럼 소개와 함께 한국 공군 실무자의 온라인 교육참여 방안, 교보재 제공 등 우주교육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양국은 향후에도 다양한 우주협력 안건들을 지속적으로 식별하고 논의해나갈 예정이다.   공군본부 우주센터장 최성환 대령은 “이번 협의체가 양국 간 군사우주협력관계 확대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실질적 우주작전 수행능력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도 우주협력을 지속해나가 공군 우주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국 공군 우주사령부 참모장 크리스 포가티 대령은 “이번 한·영 우주정책협의체는 양국 공군이 약정서를 맺은 이후 우주협력을 시작하는 첫 회의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양국 간 협력이 지속되어 상호 우주력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군은 올해 2월 미국 우주군과 제1회 우주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오는 11월에는 호주 우주사령부와 첫 우주정책협의체를 개최하여 국제우주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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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대전광역시교육청선수단, 전국체육대회 5일째 메달 12개 추가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다섯째 날 12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총 43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17일(화) 진행된 남고부 레슬링 경기에서 F-79kg급에서 대전체육고 이강윤 학생이, F-86kg급에서 대전체육고 하성윤 학생이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의 효자 종목인 레슬링에서의 강세를 이어갔다.   또한, 태권도 여고부 62kg급에서 대전체육고 이한나 학생, 레슬링 남고부 F-125kg급에서 대전체육고 정일영 학생, 레슬링 남고부 F-79kg급에서 대전체육고 이강윤 학생, 레슬링 남고부 F-86kg급에서 대전체육고 하성윤 학생, 양궁 남고부 단체전에서 대전체육고, 체조 남고부 단체종합 경기에서 대전체육고, 복싱 남고부 라이트급 경기에서 대전체육고 이찬호 학생, 복싱 남고부 웰터급에서 대전체육고 최기현 학생, 펜싱 샤브르 남녀 단체전에서 대전송촌고, 펜싱 에뻬 여자 단체전에서 대전여고가 각각 동메달을 따내며 값진 성과를 올렸다.   이외에 탁구 남자 단체전에서 대전동산고가 4강전을 가볍게 통과해 결승전에 진출하며 금메달 획득의 가능성을 높였고, 복싱에서도 라이트헤비급과 핀급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하며 결승전을 기대하게 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우리 선수단이 많은 종목에서 선전하며 우리 교육청의 목표 수치에 도달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남은 이틀간의 경기에서도 선전하여 그동안 노력한만큼의 성과를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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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충남도, 지방시대 실현할 지방시대위원회 ‘첫발’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하고 지방시대를 이끌어 갈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가 첫발을 뗐다. 도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제1기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위원장으로 지명된 여형구 한국항공대 교수를 비롯한 도 지방시대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출범식은 위촉식, 제1차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지난 10일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지방분권, 지역 혁신, 지역 특화 발전, 복지 등 각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도 지방시대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한 민간위원은 총 17명이며, 임기는 2025년 10월 18일까지 2년간이다.   앞으로 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시대 계획 및 시행계획 △충청 초광역발전계획 △기회발전특구 및 지역혁신융복합단지 지정·육성 △지역 산업·기업 육성 중장기 전략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시책 운영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며, 중앙 지방시대위원회와 충남 발전을 위해 협력·소통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은 첫 회의에선 충청남도 지방시대계획 및 충청 초광역발전계획에 관한 안건을 상정, 주요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충청남도 지방시대계획(2023∼2027)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5개년 단위의 법정계획으로 지역 현황과 잠재력 분석, 발전 비전 및 목표, 전략별 핵심 과제 및 중점 추진계획 등을 담았다.   충청 초광역발전계획(2023∼2027)은 충남·충북·대전·세종 4개 광역 지자체의 연계 발전을 위한 비전과 목표, 주요 핵심 과제, 추진전략 등을 담았으며, 탄소중립·메가시티 등 도의 전략산업 육성의 바탕이 될 예정이다.   이날 검토한 안건은 이달 중 중앙 지방시대위원회 제출 및 심의·의결, 국무회의 상정, 대통령 승인 등을 거쳐 수립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인구, 소득, 일자리 등 수도권 쏠림현상을 막고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지방시대를 국가 어젠다로 내걸고 지방에 파격적인 권한과 자율을 부여할 계획”이라면서 “우리 도에 큰 기회가 될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도는 최고의 전문가들로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를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지역마다 일자리와 교육, 문화 등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며 “농촌 지역에서 스마트팜이 대안이 될 수 있듯 지역 특색에 맞게 대기업과 대학, 공공기관 등을 이전해야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국토와 기업, 농업,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신 만큼 힘쎈충남을 만들 수 있는 길을 제시해주길 바란다”라면서 “도는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대한민국의 지방시대를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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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대전경찰청,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경찰청(청장 정용근)은 10. 18.(수) 10:30 대전경찰청 김용원홀에서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과 경찰발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장, 경찰 발전에 기여한 감사장 및 표창장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경찰청 지휘부와 경찰서장들은 기념식에 앞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경찰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하면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전사・순직경찰관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국민의 안전한 일상, 경찰의 영예로운 사명’을 기치로 열린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는 이달영 외사자문협의회 수석부회장과 경비과 제2기동대 연동길 경감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용근 청장은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전경찰 모두는 존경과 신뢰받는 안전파수꾼이 되어 시민의 일상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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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이장우 대전시장, 민선 8기 두 번째 자치구 순회 시작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두 번째 자치구 순회 첫 행선지인 서구를 방문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구민 250여 명이 참석했고 민선 8기 지난 1년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자치구 현안과 시정에 대한 시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지난 1년은 국가산단 500만 평 조성, 머크사·SK온 투자유치, 0시 축제 등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라며 “2년 차부터는 일류경제 도시 조성을 위해 산적해 있는 과제들을 하나하나 실현하는 것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이 시장은 서구에서 요청한 핵심사업 현장인 월평동 패션월드 부지를 방문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대전 갑천 일원 특수영상·콘텐츠 분야 우수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패션월드 부지 내 관련 업계 종사자(청년)를 위한 청년 콘텐츠타워 조성을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특정산업과 직종에 근무하는 근로자나 창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주택과 지원시설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갑천벨트 중심 특수영상콘텐츠특구가 지정되면 종사자들을 위한 시설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서구청 구봉산홀로 자리를 옮겨 자치구 현안 청취 및 구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 구청장은 제3시립도서관을 아동과 청소년 이용객을 유입할 수 있는 과학특화 도서관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대전과학체험관, 국립중앙과학관, IBS 과학도서관 등 유사 시설이 있고 도서관 면적이 협소해 어려움이 있다”라며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창작공간 조성 등 새로운 개념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진 구민들과의 대화에서는 ▲복수동 주민 안전 보행로 신설 ▲시청 일원 보행자 전용도로 정비 ▲서구보건소 정류장 명칭 변경 및 급행 3번 추가 정차 ▲가수원 근린공원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 ▲수밋골 안평지맥 훼손지 복원사업 선정 ▲안골어린이공원 인근 경로당 추가 개소 등 지역 현안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복수동과 시청 일원 보행자 전용도로는 사람 중심 보행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업인 만큼 즉시 예산을 지원하여 추진을 돕겠다고 화답하여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서구 보건소와 인접한 정류소 명칭을 한밭수목원 서문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는 정류소가 서구보건소에 더 가깝고 기존 이용객에게 혼란을 줄 수 있어 고민이 필요하고, 급행 3번 정차는 향후 정류소 이용객을 분석하여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가수원 근린공원 내 복합문화공간 요청에 대해서는 현재 조성 중인 문화 나눔터가 준공되면 주민에게 전시·공연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야외무대 조성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수밋골 훼손지 복원사업에 대해서는 환경부 등과 협의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고, 안골어린이공원 인근 경로당 추가 개소는 해당 지역이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고 노인인구가 많아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서구와 협의해 예산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서구는 대전의 중흥을 이끈 주역이자 공공기관·의료·비즈니스 인프라가 집중된 대전의 핵심 지역으로 ‘방위사업청 대전시대’와 함께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가 왔다”라며 “노루벌 국가정원 조성, 제3시립도서관 건립,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 등을 통해 혁신과 변화를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서구를 시작으로, 10월 20일 유성구, 10월 30일 중구, 11월 1일 대덕구, 11월 6일 동구에서 구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으로, 행사 후 특별조정교부금 교부를 통해 주민 건의 및 자치구 현안사업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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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대전하나시티즌, 10월 22일 파이널라운드 첫경기, K리그 최초! 글로벌 엔터테이너 타이탄 더 로봇 초청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오는 10월 22일 (일) 오후 4시 4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파이널라운드 돌입 이후 첫 경기 상대는 수원FC이다. 5경기를 남겨놓은 시점에서 10위 수원FC(승점 31점)와 8위 대전(승점 45점)의 승점 차는 14점이다. 이번 경기 대전이 승리하거나 무승부만 기록해도 대전은 K리그1 잔류를 확정 지을 수 있다. 승리를 통해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에서 잔류를 확정하겠다는 각오다.   잔류 확정을 위해선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필요한 만큼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K리그 최초로 글로벌 엔터테이너 타이탄 더 로봇(Titan the Robot)을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초청한다. 수준 높은 로봇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타이탄 더 로봇은 지난 수년간 전 세계 50여 개국을 순회하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또한 수준 높은 퍼포먼스 쇼를 통해 각계각층으로부터 극찬을 이끌어낸 월드 클래스 스타 로봇이다.   타이탄 더 로봇은 경기 전,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퍼포먼스를 비롯해 매치볼 전달,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응원TIME, 하프타임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남문광장에서는 직접 체험하며 과학의 신비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과학체험 존도 마련된다. ‘폴리스티렌 열쇠고리 만들기’, ‘볼록렌즈와 오목렌즈 쌍안경 만들기’,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한 ‘버블 팩토리’, 액체질소를 이용한 기초과학실험 ‘극저온의 세계’, ‘나만의 혈액형 DNA 구조 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은 오는 10월 19일부터 컬렉스(COLLEXX)와 협업하여 승격 시즌인 2022년과 2023시즌 홈&어웨이 매치원, 매치이슈드 유니폼, 선수단 애장품 자선 옥션을 실시한다. 자선 옥션 수익금은 대전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경기전 남문광장에서 경매 물품 전시 및 소개를 위한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10월 22(일) 오후 4시 4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수원FC의 경기는 하나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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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논산경찰서, 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개최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경찰서(서장 심헌규)는 논산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제78주년 경찰의 날' 행사를 18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했다.   심헌규 논산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경찰관 및 협력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경찰행정 발전에 적극 협조한 안보자문협의회 정문순 부회장 등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유공 경찰관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논산서 심헌규 서장은 "항상 치안 현장에서 땀 흘리는 경찰 가족들과 경찰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논산과 계룡시민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논산·계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기념식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심헌규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은 순국경찰관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논산시 등화동에 위치한 순국경찰관합동묘역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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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충남-전북, ‘초광역 상생 협력’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가 금강을 사이에 두고, 서해를 함께 바라보고 있는 전북과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는 기존 충남·대전·세종·충북도가 참여하는 충청권 메가시티, 지난해 9월 경기도와 맺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상생 협력 업무협약’에 이어, 초광역 협력의 또 다른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상생 발전 합의문’을 체결했다.   이번 합의문은 자치권과 지방분권 강화, 초광역 협력을 통한 공동 번영을 목표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양 도는 역사문화, 종교, 자연자원, 에너지, 사회기반시설 등의 분야에서 공동 사업 등을 발굴·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양 도는 백제역사문화권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또 종교 성지 순례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 관광자원 상호 홍보 등에 협력하며, 지역 약초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대비 수소 및 에너지산업 육성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양 도는 이에 더해 지역 주민 간 교류 활성화와 단일 생활권 형성을 위해 도로와 철도 등 초광역 인프라 확충에도 함께 힘을 모은다.   이밖에 지역 현안 사항과 중장기 상생 발전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연구도 추진한다.   각 합의 내용과 관련한 세부 사업은 추후 확정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역사와 문화, 정서를 함께하고 있는 전북과 초광역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유네스코 역사유적지구로 등재된 충남 공주·부여와 전북 익산 등 “백제 역사문화 활성화와 서해안 기반 관광 자원 공동 개발, 신성장산업 육성 등의 협력을 강화하고, 서해선 익산 연장 등을 통해 ‘하나의 생활권’을 빠르게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충남과 전북은 이번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충청권이나 전라권을 뛰어넘을 것”이라며 “실무협의체를 통해 가시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덧붙였다.         김관영 지사는 “역사적 문화적 지리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된 전북과 충남은 더 큰 가치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왔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와 관광, 농업, 에너지, 사회시반시설 등 모든 분야에서 성과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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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대전시, 노동존중주간 선포식 개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 노동권익센터에서는 16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북문에서 ‘대전노동존중주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등의 노동·시민·사회단체와 대전지역 노동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노동존중주간 선포식을 주관한 대전시 노동권익센터 홍춘기 센터장은 “이번 노동존중주간은 감정노동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노동환경 및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감정노동보호’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16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동안 진행하는 ‘대전노동존중주간’은 16일(월) 선포식과 캠페인을 시작으로, 17일(화) 오전 11시 30분에 시청역 네거리에서 ‘감정노동자 존중 시민참여 캠페인’, 18일(수) 오후 3시에는 충남대 하누리강당에서 ‘노동자 보호 관련 규정(산업안전보건법 제41조) 시행 5주년 기념토론회’를 진행한다.   19일(목) 오후 7시에는 이음아트홀(봉명동)에서 ‘노동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초청공연(토크콘서트)’, 20일(금) 오후 4시 30분에는 으능정이거리(은행동)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소 및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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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부여군 사회적경제 한마당 "함께해유 부여와유" 개최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나누고 알리는 “2023년 부여군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를 지난 14일(토) 부여읍 관북리유적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부여군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민선8기 사회적경제 입체적 스케일업 지원 방침에 따라 사회적경제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는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입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 주관한 행사로, 올해는 부여군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부여와YOU를 활용하여 「함께해유 부여와유」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업으로는 ▲협동조합 마음한술, ▲부여향교마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청안원예협동조합, ▲정동영농조합법인, ▲협동조합 홍산장시사람들, ▲자온공예협동조합, ▲부여토종씨앗도서관협동조합, ▲꿀사랑협동조합, ▲협동조합 주인, ▲황골장미마을협동조합, ▲백제에서놀자, ▲한아름딸기협동조합, ▲으뜸버섯협동조합 등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관광·역사·문화·식품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 13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상권활성화지원센터·도시재생지원센터·마을만들기센터 등 중간지원조직기관 4개소가 참여하여 마을만들기 및 도시재생사업 등 재단 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군민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 관외 중간지원조직기관(4개 부스) 및 서천·논산 사회적경제기업(4개 부스) 등이 참여하여, 총 25개 부스를 설치·운영하였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하여 버스킹 공연 및 친환경 놀이터를 마련하여 군민 500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주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였는데, 달고나 만들기와 친환경 놀이터 등 아이들의 좋아하는 체험들이 있어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다”면서도 “아이들에게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군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었다”며“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우리 기업들이 다방면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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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전국기능경기대회 16년만에 충남서 열려...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숙련기술 경연의 정수와 품격의 향연이 펼쳐지는 전국기능경기대회가 16년만에 충남에서 열린다. 도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천안·공주·아산·보령 4개 지역 6개 경기장에서 ‘백제의 숨결 속, 당신의 기술 충분히 남다르다’를 주제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도와 고용노동부,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산업용드론제어 △게임개발 △도자기 △피부미용 등 총 50개 직종에서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1,691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도에서는 목공, 목공예, 타일, 한복 4개 경기직종을 제외한 46개 직종에 128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16일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직무대행),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마지막날인 20일에는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경기 결과에 따른 입상자 수여식과 다음 전국대회 개최지인 경북에 대회기를 인계하며 7일간의 열전에 마침표를 찍는다.   대회 입상 선수들은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부상으로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6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2026년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기회와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해당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도는 오랜기간 최고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하나로 갈고 닦아온 선수들만의 기술이 한껏 발휘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는 물론 최첨단 장비 확보 및 철저한 안전규정을 준수한 경기장, 경기장별 의료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선수와 관계자 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로 마련, 보령시 열린경기장(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내 부대행사장을 따로 설치했다.   이 곳에서는 국가대표 출신 선수와 함께하는 기능 안내자 투어, 3차원(3D) 펜 체험, 발광다이오드(LED) 입체카드 만들기, 오큘러스 가상현실(VR) 체험, 미니카레이싱, 드론라이팅 쇼 등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도-시군 협업을 통한 대회기간 숙박·외식 등 바가지요금 방지 물가안정 계도, 경기행사장 인근 쓰레기 적체 방지를 위한 환경정비 등도 추진했다.     김태흠 지사는 “공정한 평가, 후회없는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세계를 향해 도약하겠다는 원대한 비전을 품고, 우리나라를 세계 최고의 기술선진국으로 발전시켜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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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논산경찰서, ‘계룡시 군문화축제’ 성범죄 예방 위한 불법카메라 점검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10월 6일 ~ 10일 계룡시 군문화축제 공중화장실 28개소 대상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계룡시 군문화축제 개최로 인한 관광객 증가로 인한 성범죄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관광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앞서, 논산경찰서는 경찰·군인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이동식 화장실 대상, 범죄 예방 스티커 부착 활동을 전개하였다.         심헌규 논산경찰서장은 “군문화축제 기간,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불법 촬영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축제장 내부에서 발생하는 성범죄에 적극대응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분위기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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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부여군, 가루쌀 생산단지 벼베기 행사 개최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가을철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지난 10일 임천면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정현 군수과 함께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방문해 올해 벼 작황과 수확기 쌀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기상재해를 극복하고 구슬땀을 흘리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정 장관과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모내기에 참여한 벼를 함께 수확하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현장을 돌아보며 지역현안 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정황근 장관은 “최근 산지 쌀값이 80kg당 20만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예상생산량 3,684천 톤을 고려할 때, 수확기 쌀 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쌀값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를 중심으로 선제적 재배면적 감축, 시판용 쌀 공급 최소화, 해외원조 확대 등 대책을 추진해 오는 등 앞으로도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펴 수확기 쌀값이 적정수준으로 유지되도록 관리하겠다”고 올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정책 의지를 강조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은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전국 제일의 농업군으로 그중에서도 원예작물의 재배가 발달되어 있지만 금강변을 중심으로 지하수 고갈 및 철분, 망간 등의 과다 검출로 인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설하우스 급수체계 개선을 통해 사계절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식물 줄기, 볏짚 등의 농산부산물의 소각·무단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농산부산물 재활용 및 농가 공급을 통한 농업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농산부산물 자원화시설 설치사업’의 신설을 건의하기도 했다.   정 장관은 꿈에영농조합법인 김대남 대표 및 지역농업인, 청년농들과 수확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콤바인에 시승하여 벼베기에 참여했다. 뒤이어 농업인들과 새참을 함께하며 올해 쌀 작황과 품질에 대한 의견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도 꼼꼼하게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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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백성현 논산시장,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수상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 이룸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시상식은 국내외 정치ㆍ경제ㆍ자치행정ㆍ문화예술ㆍ스포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격을 높인 인물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백 시장은 국방ㆍ군수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중장기 발전체계를 세우고 실천적 비전을 선보인 점,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논산만의 ‘글로컬(Glocal)’행정을 추진한 점에 있어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특히 5촌 2도 농촌희망프로젝트를 비롯해 행정ㆍ기업ㆍ교육ㆍ시민 분야에 군 친화 노력을 더한 ‘4+1 행정’등 전에 없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이 주된 수상 배경으로 작용했다.   또한 지역 산업의 근간인 농업을 과학화ㆍ세계화하겠다는 혁신 의지 속에 스마트 영농 기술 연구에 과감히 투자한 것은 물론‘세계딸기엑스포’ 개최를 타진하는 가운데 딸기 산업 진흥에 박차를 가하며 농촌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있는 부분 역시 대한민국 농업행정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불가능은 없다는 불굴의 의지를 실천으로 옮기는 데에 큰 용기로 다가오는 오늘의 수상”이라며 “논산시민분들께서 시장의 열정과 미래비전을 이해하시고 크게 성원해주신 결과”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간절하면 통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논산의 변화와 경제 부흥을 위해 펼치고 있는 노력들이 중앙정부를 움직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사회와 무한히 소통하며 논산의 남녀노소에게 감동을 전하는 행정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의 주요 수상자로는 국가발전 부문의 윤두현 의원(국민의 힘, 경북 경산)과 의정발전 부문의 윤재갑(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ㆍ완도ㆍ진도), 이인선(국민의 힘, 대구 수성구을) 의원 등이 있다. 행정발전 부문에서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장호 구미시장이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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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이응우 계룡시장,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는 이응우 계룡시장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지역혁신을 불러 일으키거나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쳐 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등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충남에서는 계룡시를 포함해 3개 시·군에서 수상했다.   이응우 시장은 ▴세계최초로 軍문화를 소재로 개최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軍문화 랜드마크인 병영체험관 조성 ▴지난 30여년 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계룡산 남쪽 구역을 안보생태탐방로로 조성·개방하는 등 민·군 협력 강화를 통해 국방수도 계룡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 자긍심을 고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지식산업센터, 계룡3·4산업단지와 연계한 첨단 전력지원체계 기반구축, 마이스 산업유치 및 차별화된 국립군사 박물관, 밀리터리 뮤지엄 건립 등 파워풀 국방수도 완성을 통해 더 행복한 미래 100년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수상은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에 최선을 다하라는 시민 뜻으로 알고 금석위개(金石爲開)의 각오로 공약이행 및 시정 역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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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220만과 ‘힘쎈충남의 새 미래’ 연다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220만 충남도민이 힘쎈충남의 새로운 미래 발전 견인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도는 5일 제28회 충남도민의 날을 맞아 대백제전 행사장인 부여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김태흠 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도민 자긍심 고취와 지역 화합을 위해 오는 9일까지 여는 대백제전과 연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백제문화를 기회로, 힘쎈충남을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잡았다.   행사는 식전 공연, 도민헌장 낭독, 모범 도민 등 표창, 김 지사 기념사, 퍼포먼스, 충남의 노래 제창,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 안에는 백제인들이 물려주신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디엔에이(DNA)가 있다”라며 “민선8기 충남도의 슬로건인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도 이러한 역동성과 열정을 나타낸 말”이라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정부예산 10조 시대 눈앞 △삼성디스플레이 등 71개 기업 14조 원 투자 유치 달성 △국가 첨단산업단지 660만㎡ 확보 △스마트팜 단지 660만㎡ 조성 추진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로서 에너지 전환 및 산업 재편 주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앞장 △지역 균형발전 추진 등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대통령께서도 지난 대백제전 개막식에서 ‘내 고향 충남이 미래 산업의 거점이 되도록 빈틈없이 챙기고 밀어붙이겠다’고 약속했다”라며 “힘쎈충남의 도지사로서 17개 시도지사들과의 샅바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충남에 필요한 사업과 충남 발전을 위한 동력 등 도민을 위한 모든 일에서 절대 밀리지 않고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충남 발전을 위해 몸을 던지는 각오와 사명감으로 매사에 앞서 나아가겠다”라며 충남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퍼포먼스는 김태흠 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여해 유구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토대로 도민과 함께 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충남의 미래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남진과 조명섭, 우연이, 소리맵시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충남도민의 날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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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이장우 대전시장‘2023 세계혁신도시포럼’팡파르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을 개최하고, 과학기술 기반의 도시와 연대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포럼은 세계가 공동으로 처해 있는 도시 문제를 도시 간의 협력으로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모델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6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대전시를 비롯하여 미국 시애틀과 몽고메리카운티(메릴랜드 주), 캐나다 캘거리, 독일 도르트문트, 스페인 말라가 총 6개 지방정부 대표단 및 도시의 과학기술 혁신 전문가가 참여했다.   포럼 첫날인 5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기조 세션 및 주제 발표 세션이, 오후에는 도시정책 발표 세션이 열렸다.   개막식은 이장우 대전시장의 개회사,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의 환영사, 그리고 에반 글라스 몽고메리 카운티 의회 의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회식에서 2023 세계혁신포럼에 참여한 도시대표단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과학도시의 강점을 살려 경제발전과 혁신을 이룰 방법을 함께 모색해 보자’라고 말했다.   기조세션의 기조연설은 차크 친아소이(Tjark-Tjin-A-Tsoi)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기구(TNO) 대표이사가 맡았으며, 도시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한 ‘첨단기술 기반의 도시 간 연대 및 개방형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존 요리츠마(John Jorritsma) 前 에인트호번 시장 겸 現 에인트호번공과대학교 혁신창업지주회사 감사회 의장이 ‘유럽 최고의 혁신도시, 에인트호번의 혁신 전략’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발표했고 브라이언 수렛(Brian Surratt)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대표이사는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도시, 시애틀’에 대해 발표했다.   오후에 개최된 도시정책 발표 세션에서는 도시대표자들이 과학기술과 혁신 정책을 기반으로 도시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필두로 ▲스페인 말라가 알리시아 이스키에르도(Alicia Izquierdo) 부시장 ▲미국 시애틀 브라이언 수렛(Brian Surratt) 경제개발공사 대표이사 ▲몽고메리 카운티 리차드 마달레노(Richard Madaleno) 수석행정관 ▲캐나다 캘거리 브루스 컬렌(Bruce Cullen) 융합·분석&혁신국 국장 ▲도르트문트 마틴 반 데어 퓌텐(Martin van der Pütten) 국제관계국 국장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사례발표가 끝난 후에는 장용석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이 사회를 맡아 도시대표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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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17일간 뜨거웠던 ‘2023 대백제전’ 9일 폐막식으로 마무리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 주제로 지난달 23일 개막한‘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이 오는 9일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폐막식을 갖고 17일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대백제전은 세계 각국의 7개국 10팀이 참여한 가운데 6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찬란한 백제문화를 재조명하고 백제역사,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최장 6일까지 이어진 추석 황금연휴 효과를 톡톡히 보아 개막 11일차인 지난 3일까지 공주, 부여 축제장에는 2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대백제전을 찾았다.   폐막식의 공식행사는 대백제전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폐막 선언, ‘꺼지지 않는 불꽃, 백제금동대향로’ 주제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공식행사에 이어 진성, 송가인, 더원, 정동하, 빌리가 한자리에 모여 대백제전 폐막을 축하하는 트로트, 발라드, 댄스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17일간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는 화려한 멀티불꽃쇼는 폐막식의 대미로 아름다운 백제문화단지 야경을 배경으로 끊임없이 떨어지는 다채로운 불꽃들로 연출된다.   백제문화제재단은 “대백제전이 국내외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오는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며 “내년 제70회 백제문화제를 기약하며 마지막까지 관람객 모두에게 꿈같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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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파이널라운드 전 마지막 경기, 대전하나시티즌, 제주전 첫 승을 노린다!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대전하나시티즌은 8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리그 32경기 10승 12무 10패로 8위(승점 42점)에 위치하고 있다.   대전은 지난 라운드, 강원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18분 만에 마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김인균이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강한 압박을 통해 역습 기회를 만들었다. 김인균이 티아고에게 패스를 내줬고, 티아고 역시 곧바로 마사에게 공을 흘려줬다. 마사는 가볍게 골 망을 갈랐다. 하지만 대전은 2분 뒤 동점골을 내주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제 대전은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대전은 12위 수원삼성과 승점 20점, 11위 강원FC와는 16점 차로 벌어져 있다. 강등 위험은 높지 않지만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대전은 승강제가 실시된 뒤 2013시즌과 2015시즌 K리그 클래식(현 K리그1) 소속이었고, 각각 승점 32점과 승점 19점을 기록했다. 현재 승점 42점으로 승강제 실시 후 1부 리그에서 최고 승점을 기록 중이지만, 남은 6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으며 내년 시즌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서는 이번 제주전 승리가 필요하다. 올 시즌 제주와의 두 차례 맞대결에선 아직 승리가 없다. 홈에서 열린 첫 번째 경기에서 득점 없이 0-3으로 패했으며 지난 6월 말 제주 원정에서 후반 41분 티아고의 귀중한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겼다. 제주는 지난 8월, 26라운드 수원FC전 이후로 최근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의 부진에 빠지며 10위 수원FC와 승점이 5점 차로 좁혀져 있다. 이러한 상대의 부진과 조급함을 역이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제주 역시 파이널라운드 B그룹이 확정됐기 때문에 한 번 더 맞대결이 예고되어 있다. 이번 경기에서 제주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만들며 파이널 라운드 돌입 전,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각오다.   대전을 승리로 이끌 키플레이어는 이창근이다. ‘대전의 수호신’ 이창근은 2022시즌 대전으로 이적했다. 뛰어난 선방 능력을 앞세워 빠르게 주전 자리를 꿰찼고, 승강 플레이오프 포함 32경기를 소화하며 승격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 역시 굳건하게 주전 수문장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금까지 K리그1 32경기 모두 골문을 지켰다. 이창근은 매 경기 환상적인 선방을 보여주며 대전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특히, 9월에만 3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저지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먼저 9월 1일 수원FC전에서 김현의 페널티킥을 한차례 막아냈고, A매치 휴식기가 끝난 뒤 16일 울산현대 원정에서 주민규의 페널티킥을 막아냈다. 이어 23일에는 수원삼성과의 맞대결에서 안병준의 페널티킥을 선방했다. 이번 경기 역시 선방 능력을 보여준다면, 제주의 공세를 막고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이창근은 “비록 목표로 했던 파이널 A 진출은 아쉽게 좌절됐지만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늘 최고의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가져오며 내년 시즌을 더 높은 무대로의 도약을 향한 기반을 만들고 팬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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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대전선수단 출항 준비 완료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5일 오후 3시 한밭체육관(부사동)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전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이승찬 시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등 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출정식은 목원대 성악과 학생들의 응원 공연에 이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펜싱, 대전시청), 하태규(펜싱, 대전도시공사), 은메달 김지훈(수영, 대전시 체육회) 선수에 대한 축하 꽃다발 전달과 전국체전 출전 보고, 단기 수여, 식사 및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을 대표해 펜싱의 오상욱 선수(대전시청)와 육상의 김지연 선수(높이뛰기, 신일여고 3)가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필승을 다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에서 자란 우수한 선수가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세계적 선수로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면서 “여러분의 땀방울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대전시는 총 49개 종목에 선수 1,021명(남자 644명, 여자 377명)과 임원 531명이 참가하며, 종합순위 13위(30,000점, 메달 138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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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세계로 비상하는 ‘K-컬처 원조’ 대백제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케이(K)-컬처 원조’ 대백제가 세계로 비상한다. 2023 대백제전이 23일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국내외에서 1만 4000여 명 참석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정진석·홍문표·이명수·성일종·장동혁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연 도의회 의장 등 1만 4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일본 가와가츠 헤이타 시즈오카현 지사,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 지사, 이와타 구니오 나려현의회 의장, 장구이팡 중국 쓰촨대학금강학원 이사장, 틱낫투 베트남 불교협회 부회장 등 해외 기관·단체장도 대거 참석, 대백제전 개막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김일중·정호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막 선언, 성공 기원 퍼포먼스, 김태흠 지사 개회사, 멀티 불꽃쇼, 개막 주제공연,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성공 기원 퍼포먼스에서는 주요 참가 인사들이 무대에서 터치버튼을 눌러 불·물·금·나무·흙 등 5원소를 모아 대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아가는 모습을 만들어냈다.   밤하늘 수놓은 백제의 꿈·열정   멀티 불꽃쇼는 무령의 꿈, 무령의 열정, 백제의 번영 등을 주제로 10분 간 밤하늘을 수놓았다.   ‘K-컬처의 원조, 백제 무령왕’을 주제로 한 주제공연은 대백제의 위대한 기상을 21세기에 되살린 총체극으로 △백제로 간 미래 소녀 △문화강국 문화사절단 △해상강국, 바닷길을 열다 △갱위강국, 위대한 대백제 등 4장으로 구성했다.   축하공연에는 에잇턴, 정동원, 드림노트, 백지영, 포레스텔라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태흠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우리 선조 백제인들은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역사의 큰 흐름을 만들었다”라며 “한반도를 넘어 동아시아 바다에 해상교역의 토대를 만들고 해상왕국의 위대한 역사를 써내려갔다”고 말했다.   “백제, 해상왕국의 위대한 역사 써”   이어 “이를 바탕으로 백제금동대향로와 칠지도, 마애삼존불과 같은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으며, 백제의 문화는 광활한 바다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아갔다”라며 “1500년 전 일본과 중국, 멀리 동남아까지 아우르던 백제문화가 바로 ‘한류의 원조’였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번 대백제전을 통해 이러한 해상왕국 백제, 문화강국 백제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이번 축제를 계기로 백제의 고도, 공주와 부여의 정체성도 확립할 것”이라며 “백제문화촌과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을 세우는 한편, 2000채가 넘는 한옥을 지어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도시를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서기 521년, 백제 무령왕께서는 갱위강국, 즉 ‘백제가 다시 강한 나라가 됐다’고 만방에 선포했다”라며 “백제의 혼을 이어받는 충남은 다시 한 번 갱위강국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2010년 이후 13년 만에 ‘활짝’   한편 이번 대백제전은 △한류 원조 백제의 역사적 의미 재조명 △백제문화제 세계화 △백제역사유적지구 활용 관광 활성화 △첨단기술 융복합 콘텐츠화 △엠지(MZ) 세대 축제 참여 및 체험 확장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 등을 위해 도와 공주시·부여군, 백제문화제재단이 2010년 이후 13년 만에 마련했다.   행사는 다음 달 9일까지 17일 동안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펼친다.   주제는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로 잡았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총 65개다.   폐막식은 다음 달 9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퓨전 국악 식전 공연, 주제공연, 축하공연, 멀티 불꽃쇼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수상 멀티미디어쇼 등 프로그램 다채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공주·부여 수상 멀티미디어쇼 △공주·부여 미디어아트관 △웅진 판타지아, 무령대왕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흥(興)나라 △무령왕의 길 △다시보는 사비백제의 예(禮)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백제군 출정식 등을 마련했다.   대백제전에서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인 수상 멀티미디어쇼는 금강신관공원과 백제문화단지에서 각각 연다.   공주는 ‘무령, 천상의 물길로 한류를 이루다’를, 부여는 ‘평화의 여전사, 세계와 통하다’를 주제로 다음 달 8일까지, 매일 공주는 세차례 부여는 두 차례에 걸쳐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미디어아트관은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강신관공원과 백제문화단지에서 각각 가동한다.   공주는 무령왕의 생애와 업적을 실감형 디지털 기술로 표현하고, 부여는 백제의 자연과 교류, 생명, 기상을 실감 콘텐츠로 표현해 ‘700년 백제’의 감동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웅진 판타지아, 무령대왕’은 무령왕 일대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오는 27∼29일과 다음 달 4∼5일 5일 동안, 매회 오후 8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선보인다.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흥(興)나라’는 공주의 역사성과 독창성을 스토리텔링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만드는 행진으로, 다음 달 1일과 7일 오후 4∼6시 공주 중동교차로∼연문광장에서 펼친다.   무령왕 장례 행렬인 ‘무령왕의 길’은 다음 달 3일 오후 3시 공주 공산성 공북루∼연문광장에서 진행한다.   백제문화제의 정체성을 담은 뮤지컬 형식의 퍼포먼스인 ‘다시보는 사비백제의 禮(예)’는 오는 24, 28, 29, 30일과 다음 달 7, 8일 6회에 걸쳐 백제문화단지에서 편다.   ‘백제의 문화’ 담아낸 퍼레이드   오는 29·30일(오후 7∼8시) 등 행사 기간 중 2회에 걸쳐 부여군 일원에서 펼치는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는 백제금동대향로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만든 행진 프로그램이다.   백제의 위상을 전하는 대규모 퍼포먼스인 ‘백제군 출정식’은 대백제전 기간 중 백제문화단지에서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4·29일, 10월 3·7일 등 4차례에 걸쳐, 매회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올해 대백제전에서는 이와 함께 △13개 시군 문화예술 공연 △중국·일본 등 해외 초청공연 △학술대회 △전통문화공연 △ 제민천 아트프로젝트 △왕릉음악회 △백제마을 고마촌 △백제 혼불 채화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 △갱위강국 1500년 영산대재 △백마강 옛다리 △사비의 밤 △2023 대백제전 캠핑데이 △사비궁 수문장 교대식 △신명의 거리 in 사비 △사비백제 체험 △태학박사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공주와 부여 일원을 수놓는다.   행사장 내 1회용 종이컵 제한   도와 백제문화제재단, 공주시·부여군은 대백제전 성공개최를 위해 두 행사장 일원에 주차장 1만 5천 19면을 확보하고, 순환 버스 4개 노선 11대(평일 부여군 6대)를 투입하며, 화장실 67개동을 설치했다.   또 식당과 푸드트럭, 쉼터, 수유실, 그늘막, 파라솔, 평상 등을 대거 확충했으며, 쓰레기로 인해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근무반을 편성·가동한다.         도는 특히 일상 속 탄소중립 실현 분위기 확산을 위해 행사장 내 1회용 종이컵 사용을 제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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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부여군, 2023 대백제전 성황리 개막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2023 대백제전이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백제문화단지에서 지난 23일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제69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2010년 이후 13년 만에 “2023 대백제전”으로 돌아왔다. 행사 첫날부터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진 행사장은 앞으로의 일정에 기대감을 키우기에 충분했다. 특히 백제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는 백제의 역사·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행사를 즐길 수 있어 기분 좋은 가을 날씨와 함께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개막행사에서는 ‘새시대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사비백제의 시대를 시작하는 첫걸음인 천도 행렬을 통해 사비백제의 영광을 기원하는 대규모 사비천도 행렬을 연출하며 장관을 만들었다.   사비정도 고유제의 제단에 불을 지펴 천도의 길을 밝히고 하늘에 바치는 무용단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고천무와 함께 혼불을 제단의 향로에 안치하고 사비정도를 알리는 고유제 봉행 퍼포먼스는 관람객에게 찬란했던 백제문화의 진수를 선보였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박정현, 김태우, 조유리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가을밤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 대규모의 불꽃놀이로 첫날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2023 대백제전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2023 대백제전은 오는 10월 9일까지 백제문화단지와 부여읍 시가지 일원에서 수상 멀티미디어 쇼,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등을 펼치며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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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백제 in 백제, BIB콘서트, K-POP과 해외 유명 연예인들과 가을밤 음악으로 수놓다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오는 23일 충남 공주시, 부여군 일원에서 13년만에 개최되는 ‘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에서 백제문화제재단은 신규 콘텐츠인 BIB콘서트를 선보인다. BIB콘서트는 Baekje in Baekje 콘서트의 약자로, 과거 동아시아 교류 강국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 부여 일원에서 K-POP스타와 과거 백제교류국 유명 가수와 공연을 통해 교류 강국의 영광을 재현 하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오는 23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는 대백제전 개막식과 연계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로스 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와 아이돌 그룹 드림노트. 베트남의 국민여동생으로 불리는 장미(Jang mi)의 공연이 펼쳐져 개막식의 품격을 더한다. 10월 8일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는 대한민국 발라드의 양대 산맥 김범수, 성시경, 그리고 태국의 유명 아이돌 가수 콥터 파누왓(Copter panuwat)이 공연이 펼쳐져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밤을 음악으로 수놓는다. 백제문화제재단은 “이번 BIB콘서트로 대백제전의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감동을 줄 수 있도록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충남 공주시·부여군 일원에서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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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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