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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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창우 논산경찰서장, 대한노인회 부적노인대학 특강
    [더뉴스투데이]논산경찰서 장창우 서장은 20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 부적노인대학에서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최근 노인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에서 발생한 어르신 교통사고 사례, 안전한 보행방법, 이륜차 안전모 착용 필요성, 음주운전 금지 등을 설명함으로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함께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노인 상대로 전화 금융 대출사기(보이스피싱)이 증가하고 있다며‘보이스피싱 범죄 수법과 대응요령’을 설명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장창우 서장은 이날 특강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강의로 관심을 이끌어내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어르신들께 일일이 선물(홍보용품)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장창우 서장은“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치안정책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따뜻한 논산경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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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2019-11-20
  • “3.1정신 계승, 갈등·분열 넘어 통합으로”
    [더뉴스투데이]충절의 고장이자 3.1운동 성지인 충남의 독립운동정신을 살피고, 도민 자긍심과 역사의식 제고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 다.      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 안상우 광복회 충남도지부장을 비롯한 도내 보훈단체장, 각종 사회단체장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100주년 범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해가 저물어 가는 시점에 맞춰 올 한 해 도가 추진해 온 각종 기념사업 등을 공유하고, 충남의 독립운동정신 계승 등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김상기 충남대 명예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김진호 충남대 충청문화연구소 연구원과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이정은 한국역사문화원장, 윤황 충남연구원장, 양승조 지사 등의 주제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상기 교수는 ‘충남지역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통해 도내 독립운동을 시기와 계층별로 소개하며 “충남 출신으로 항일독립운동에 참여한 공적이 인정돼 정부로부터 훈·포장을 받은 인물이 1350여명에 달하나, 아직 정부로부터 공적을 인정받지 못한 인물들도 많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이어 “각종 기관과 민간에 산재한 독립운동 자료를 발굴하는 동시에, 가칭 ‘충남 독립운동사대계’를 간행해 충남지역 독립운동사를 체계화 하고,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차지하는 충남인의 위상과 역사성, 정체성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호 연구원은 ‘충남 3.1독립운동의 특성’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충남 3.1독립운동실록’ 편찬과 ‘3.1독립운동주간’ 설정 추진 등을 제안했다.   ‘3.1운동정신 계승과 미래 도정발전 방향’을 주제로 마지막 발표에 나선 양승조 지사는 “3.1운동은 우리 민족의 위대한 저력을 보여준 대표적인 위업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가장 든든한 토대 중 하나”라며 “이 같은 토대를 더욱 단단히 다지고, 미래를 위한 출발점으로 삼고자 하는 노력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2월 14일 범도민 간담회 개최 △2월 20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조례’ 제정·공포 △2월 26일 ‘충남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3.1평화운동 충남 백년의 집 건립추진단’ 동시 발족 △만세운동 릴레이 재현 행사 등 도가 올해 추진해 온 55개 71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소개했다.   또 △유관순 열사 1등급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서훈 △국가적 규모 3.1절 전야제 개최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15년 만에 대통령이 참석한 독립기념관 8.15 광복절 경축식 개최 등을 설명하며 “이 같은 노력은 충남이 충절의 고장이라는 찬사를 넘어 ‘민족정신의 성지’로 거듭나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특히 ‘3.1평화운동 충남 백년의 집’ 건립 추진 상황을 설명한 뒤 “2023년 문을 열게 될 백년의 집은 충남을 민족 저력의 상징으로 재조명 하며, 충남 3.1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온 국민에게 알려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3.1운동은 우리에게 나라와 역사의 주인이 바로 한 사람 한 사람의 백성이자 모든 국민임을 확인시켜 줬다”며 “그리고 이 주권자의 힘은 조국 광복, 분단의 아픔과 전정의 상흔 극복, 민주주의 실현, 촛불 시민혁명 등을 통해 국민이 역사를 이끄는 주체이자 나라의 주인임을 온누리에 선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도지사와 충남도가 주권자인 도민의 힘을 바탕으로 100년 전 선열들의 3.1정신을 이어 시대의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루는 올바를 세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며 “이를 위해 남북 분단의 상처를 극복하고 평화와 번영을 누리는 진정한 의미의 광복을 이루기 위해 통일을 향한 여정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이나 제안을 검토해 도정 반영 방안을 살피고, 독립운동정신 계승 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기획전 ‘3.1운동의 과거와 현재’를 부대행사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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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11-20
  • 첫눈타고 내려온 꼬마 화가들의 119사랑법
    [더뉴스투데이]대전 유성소방서는 19일 오후 1시 신성동 리브로아르츠 신성사이언스센터 꼬마화가들로 부터 따뜻한 그림 17장을 받았다.   전해진 그림들은 리브로아르츠 신성사이언스센터 원생 33명의 그림들로 평소 소방관들에 대한 고마움을 하얀천에 물감과 색연필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들이다.   그림 속에는 직접 그린 아이들의 사진과 함께 감사의 메시지도 담겨 있어 감동을 더했다.   소방관계자는 “첫눈이 내린 오늘 꼬마화가들로부터 너무나 소중한 그림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그림처럼 어려울 때 용기와 믿음을 주는 소방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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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2019-11-20
  • 산업현장 감시활동 강화…‘산업안전지킴이’ 위촉
    [더뉴스투데이]충남도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 지킴이’를 위촉, 산업현장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도는 20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 관계자 및 산업안전지킴이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도 산업안전 지킴이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산업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 현장 및 지역 감시자로서의 역량 발휘를 통해 산재사망사고를 미연에 차단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산업현장 내 잔재한 다발재해(협착, 전도, 추락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산업재해 발생을 제거·개선하는 활동을 벌인다.   또한 △지자체 발주공사 합동 지도·점검 △안전한 일터조성 위한 안전문화 확산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한다.   위촉에 앞서 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 업종별 산업재해 사례 및 대처 방안, 지킴이로서의 역량강화 및 역할을 공유하기도 했다.   조흠학 인제대 교수는 이 자리에서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를 주제로 산업안전보건체계의 중요성과 제도개선 및 현장감시체계 겅화 등에 대해 특강했다.   신동헌 실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 감시활동을 적극 수행하기 위해 산업안전지킴이를 위촉하게 됐다”며 “이번에 산업안전지킴이 위촉으로 도내 노동자의 건강권이 제대로 확보되고 안전한 충남 실현에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월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대책 추진계획’을 세우고, 민관 태스크포스운영과 산업재해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100인 토론회, 지역별 산업예방 대책 토론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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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11-20
  • ‘농촌형 스마트타운’ 청양군에 조성한다
    [더뉴스투데이]충남도가 청양군에 농촌형 스마트타운과 일반산업단지 등 ‘청양형 첨단 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데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0일 민선 7기 2년 차 청양군 시군방문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김돈곤 군수와 정책 협약을 맺었다.   정책협약은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주거·관광 복합시설에 첨단 스마트기능을 도입한 산단을 조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것이 핵심이다.   농촌형 스마트타운은 청양군 남양면 일대 약 100만㎡(30만평) 부지에 농특산물 임가공산업, 농촌형 연료전지산업, 스마트팜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타운조성에 참여하는 기업은 대우건설과 LG CNC, 한국서부발전 등이다.   대우건설이 타운 전체시공을 맡으면, LG CNC와 한국서부발전이 스마트타운 관련 농자재와 시스템, 연료전지를 통한 에너지공급을 각각 담당하는 시나리오다.   추진 일정은 참여기업 간 협의를 거쳐 개발방향 및 사업추진방식을 결정한 뒤 확정할 예정이다.   일반산업단지는 92만 7844㎡(28만평) 부지(비봉면 일원)에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이다.   양승조 지사는 “청양이 가진 농업도시의 특성을 바탕으로 청양만의 특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며 “농특산물의 소비 확대와 소득증대를 꾀하고, 이를 통해 귀농·귀촌을 촉진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단지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선순환의 경제 동력이 확보된다면, 청양이 가진 청정 이미지와 관광자원 활용도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모든 영역에서 시너지를 키우는 것이 이번 협약의 궁극적 지향점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협약에 앞서 청양군 보훈회관과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청양 문화예술회관으로 자리를 옮긴 양 지사는 군민들과 함께 도정 비전 및 방향, 그동안 성과를 공유하고, 사전에 준비된 4개 주제에 대해 토의했다.   군민들은 이날 ‘청양군 미래성장동력 확보 전략’의 대주제 속에 △신규 일반산단 조성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 활성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로개척을 위한 푸드 플랜 △가족문화센터 추진 등의 안건을 제시했다.   양 지사는 “청양은 요산요수의 고장으로 충남의 중앙에 있다”며 “군민들께서 갈망하시는 산업단지 건설, 칠갑산 휴양관광벨트 조성 등이 충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청양군민이 제안한 25건의 건의와 제안 가운데, 청양군 장애인 회관 건립 등 총 6건의 건의사항을 완료했다.   나머지 시장 내 특산물 도·소매 공간 마련 등 18건에 대해서는 장·단기적 검토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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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11-20
  • 행복실현 대전교육, 2019 대전미래교육박람회의 막이 오르다
    [더뉴스투데이]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20일(수),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유·초·중·고·특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전시민, 타 시·도 참여자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대전미래교육박람회」개막식 및 1일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공감 in 상상! 대전미래교육을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술제와 문화제를 중심으로 11월 22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개막식은 대덕초 국악 관현악부 학생들의 오색빛깔 아름다운 우리 소리를 시작으로 대전예술고 대전 YOUTH 발레단의 모던 발레군무가 펼쳐졌다. 다음으로 소리Dream 뮤지컬단 학생, 대전교육청 합창 동호인회 에듀코러스와 설동호 교육감이 함께하는 뮤직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후 설동호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역량 있는 인재를 기르기 위한 대전교육 정책에 대해 TED강연을 하였다.   학술제는 학교혁신 워크숍, 수업 전문성 워크숍, 미래교육 강연, 고교학점제 포럼 개최로 교육 변화에 대해 공감하고 미래교육을 전망하는 시간이 되었다.   학교혁신 워크숍(14:00, 중회의실 101~102호)에서는 김성천 교수(한국교육대 교수)가 미래 교육의 방향과 학교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한 뒤, 창의인재씨앗학교 및 학교혁신 성장 프로젝트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수업 전문성 워크숍(14:00, 중회의실 103~104호)은 박수정 교수(충남대 교수)가 협동학습과 수업공동체, 팀 빌딩으로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협동학습에서 팀 빌딩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초등 교원들이 팀 빌딩활동을 실습하며 수업 전문성 신장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미래교육 강연(13:40, 그랜드볼룸 201호)은 노이시아모의 식전 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오준호 교수(카이스트)가 휴보 개발을 위해 노력한 과정과 로봇의 발전으로 달라지는 미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고교학점제 포럼(13:40, 컨퍼런스홀)은 소리Dream 뮤지컬단 예술 공연으로 문을 열고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교실 환경 에 대한 김재온 교수(대전대)의 발표와 미래세대를 위한 고교교육 과제 라는 주제로 박재원 소장(아름다운배움)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후 이정호 교감(대전성모여고)의 행복한 교실 환경 구축 과제와 조진형 교장(대전전민고)의 고교학점에 운영과 고교교육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문화제는 대전 교육주체들이 주관하는 부스(전시·홍보관, 창의·체험관)와 예술공연으로 운영되었다.   전시·홍보관 10개 부스는 대전교육청 4개 부서, 3개 직속 기관, 대덕구 교육공동체과가 참여하였다. 마을교육공동체, 유아교육, 유치원 교육과정, 전문적 학습공동체, 대전메이커교육과 SW교육, 다문화교육, 학교혁신 성장 프로젝트, 반부패·청렴정책, 대안교육을 홍보하고 교육정책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또한, 창의·체험관 69개 부스는 유·초·중·고 61개교와 10개 단체가 참여하였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자유학기(년)제, 고교학점제, 혁신학교,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에듀힐링 프로젝트, 세계시민교육, 통일교육 등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참여자들은 변화하는 대전교육의 모습을 한눈에 살펴보고 흥미로운 체험활동에 참여하였다.   예술공연은 1층 전시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오전(10:00)와 오후(14:00)로 나누어 2회 진행되었다. 사물놀이, 댄스, 중창 및 합창, 난타, 리코더 합주, 오카리나 합주, 다원예술무대,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2개 기관에서 공연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펼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15:00)에는 박람회 참여자들이 독도사랑댄스 플래시몹에 함께 참여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전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대전교육정책 및 교육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통합박람회를 함께 즐긴다는 데 매우 의미가 있다”며, “대전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참여해주신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남은 이틀 동안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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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2019-11-20
  • 대전시, 지역기업들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앞장
    [더뉴스투데이]대전시는 20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10개 기업·단체·병원과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창섭)와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임송은)가 공동 주관했으며, W여성병원, 다모아식품㈜, 두산지게차 대전충남판매㈜,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 대전여성변호사회, 바로세움병원, ㈜기산엔지니어링, ㈜삼보, ㈜한화 대전사업장, 필한방병원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전시와 참여 기업·단체는 소외계층을 비롯한 대전 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활동을 상호 협력해 추진키로 약속했다.   허태정 시장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단체의 사회적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며 대전시도 함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체결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 기업·단체는 158개로 확대됐다.  
    • 뉴스
    • 대전
    2019-11-20
  • 최현아, 에드윈 킴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Enlighten"
    [더뉴스투데이] “순수했던 때로의 비움“ 피아니스트 최현아와 에드윈 킴은 현대인에게 묻는다.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비움’의 의미는 무엇일까. 희생과 양보, 예의를 지키는 것이 어느덧 ‘패배’라고 인식되는 지금, 에서는 존중과 배려가 ‘패배’가 아닌 함께 상승하는 길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무조건적인 화려함만을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피아니스트 최현아와 에드윈 킴은 서로간의 음악적 소통과 존중, 이해를 통해 더욱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고 이는 피아노 듀오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또한 두 연주자간의 경쟁으로 성취감을 얻는 것이 아닌 공감으로 관객과의 경계를 허물고 클래식음악은 규격화되어있을 것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순수하게 음악을 즐겼던 마음을 상기시킨다. 두 피아니스트의 연주로 나누는 대화 그리고 공감 서울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 및 석사과정을 마친 후 도독하여 하노버 국립음악대학교를 만장일치로 졸업한 피아니스트 최현아는 음악을 능동적으로 이끌어가는 연주자이다. 일찍이 국내외 수많은 국제 콩쿠르를 통해 실력을 입증 받은 바 있는 그녀와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의 만남으로 ‘Ensemble Evolve' 는 화려한 서막을 연다.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은 감정과 이성의 조화가 돋보이는 연주자로서 줄리어드 예비학교에서 Martin Canin을 사사, 존스 홉킨스 피바디 음악원 학/석사를 졸업하였고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성음악 작곡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두 연주자는 긴 연구와 경험을 통해 ‘공감’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형식과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연주법, 빠르고 느린 테크닉,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전통들은 때때로 연주자들과 관객들을 지배한다. 지금 무대 위에 있는 연주자의 음악을 듣는 것이 아닌 상상하고 기대했던 음악을 바라게 되고 연주자들 또한 격식에 사로잡혀 그 이상의 표현에 닿지 못한다. 피아니스트 최현아와 에드윈 킴은 이러한 틀을 깨고 가장 편안한 음악으로 가장 편안한 자유를 관객들과 함께 만끽하고자 한다. 기존에 알고있던 음악일지라도 추측과 예상에서 벗어나 들리는 대로 순수하게 음악을 받아들인다. 두 연주자가 나누는 피아노 연주로 관객들은 클래식 음악의 가장 순백한 면모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며 미리 결정 해 놓은 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선율로 연주자와 소통하게 된다. 무한한 음악세계, 자유로 가는 길 각 성부의 대비와 조화를 선보이는 바흐, 깔끔하고 정직한 선율이 흐르는 모차르트는 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이 강요되는 사회에서 바흐의 곡으로 우리는 ‘조화’와 ‘존중’을 배울 수 있다. 희생은 항복이 아닌 함께 어우르기 위한 시작이며 이는 곧 조화의 시작이다. 각 성부의 개성이 두드러진다고 해서 불협화음이 되는 것이 아니다. 개성이 돋보이기 시작할 때 비로소 우리는 배려를 통해 진정한 조화와 자유를 이룰 수 있다. 각자의 개성 안에서 우리는 모두 평등하며 자유롭게 발전 할 수 있다. 모든 작곡가들이 결국은 바흐의 순수성으로 돌아가고자 했던 모습에서 자연의 섭리를 담고 있는 한국음악에 초점을 두었다. 가장 자연적이면서도 있는 그대로의 순리를 임동창 작곡가의 ‘아리랑’을 통해 감상 할 수 있다. 음악의 가장 깊은 곳에서 마주한 동서양의 자유에 대한 갈망을 관객과 함께 풀어나간다. 숨겨진 보석을 향한 그들의 힘찬 포부 ‘Ensemble Evolve’ 기존의 클래식 음악인과 애호가들은 현대음악세계와는 완전히 다른 사회로 양분화 되어있다. ‘클래식’한 것만 추구하고 그 외의 음악은 불편한 음악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Ensenble Evolve'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2019년 4월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한국명 김성필)을 중심으로 여러 솔리스트와 함께 창단되었다. 미국의 피바디, 줄리어드, 예일, 이스트만, 독일의 하노버 음악학교 출신의 탄탄한 실력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를 구축하고 있는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Ensemble Evolve는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기존 클래식 음악의 보편적인 레퍼토리 뿐 아니라 현대의 살아있는 작곡가들과의 협업으로 갈라진 두 음악세계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번 은 Ensemble Evolve의 멤버 중 한국에 상주중인 피아니스트 최현아와 함께하는 공연으로서 원대한 계획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피아노 듀오로 풍류 아티스트 임동창의 아리랑을 소개하고 관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현대음악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설을 더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Ensemble Evolve는 한국뿐만 아니라 영국, 미국 등 전 세계에 있는 여러 뮤지션들과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하여 음악세계의 흐름을 잇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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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연예
    2019-11-20
  • “김준수, TV조선 ‘미스터 트롯’ 신입 마스터로 출격!
    [더뉴스투데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지상파부터 종편까지 10년 만에 방송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일 반가운 소식들을 전하고 있다. 김준수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마스터 군단으로 합류했다. 지난 19일 김준수의 10년 만에 국내 TV 예능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지난 월요일 109명의 참가자와 함께 첫 녹화를 시작한 상황. 김준수는 신입 마스터 군단으로 합류해 이들에게 심사를 전한다. 김준수가 심사위원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미스터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종편 예능 역대 최고 시청률(18.1%·닐슨코리아·전국 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지난 5월 종영한 '미스트롯'의 뒤를 이어 내년 1월 2일부터 방송된다. 김준수는 댄스곡뿐만 아니라 발라드, OST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 가수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2010년 첫 뮤지컬 ‘모차르트!’로 데뷔, 이후 ‘엘리자벳’, ‘디셈버’, ‘드라큘라’, ‘데스노트’, ‘도리안 그레이’, ‘엑스칼리버’ 등에서 독보적 흥행을 거두며 한국 뮤지컬계의 저변 확대를 이끌어내며 뮤지컬 무대를 통해 꾸준히 음악적 실력을 보여왔다. 트로트 또한 김준수가 애정 하는 장르로 '미스터트롯'에서 펼칠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김준수는 첫 녹화부터 매일 자신의 노래를 들으며 잠든다는 후배 가수를 꼭 안아주는 등 따뜻한 심사평으로 참가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는 후문. 김준수는 업계 선배로서 참가자들에게 자신이 직업 겪은 다양한 경험과 조언을 전하며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이들의 스타성과 잠재력을 심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앞서 김준수는 지난 6일 MBC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 출연 소식을 전하며 10년 만에 지상파 방송 복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어 TV조선 ‘미스터트롯’ 심사위원 출연 소식까지, 김준수의 방송 출연을 기다려왔던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준수는 특유의 재치 있는 모습과 입담으로 장시간의 녹화에도 지친 기색 없이 유쾌한 분위기로 촬영을 마쳤다. 방송에서 심사위원으로서 활약하는 김준수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준수의 ‘미스터트롯’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심사위원으로 나오는 김준수는 또 얼마나 프로페셔널하고 멋질까?”, “내년 1월 언제 오는거죠? 11월 12월 눈치 없잖아”, “김준수! 앞으로 방송 길만 걸어주라! 얼마나 기다려왔던 순간들인지 모르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입 마스터 군단으로 합류해 심사위원으로서 김준수가 선보일 맹활약이 기대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은 내년 1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 [사진제공;씨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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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심장’으로 기록하는 생의 순간들 모노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더뉴스투데이] 오는 12월 한국 초연되는 모노극 (제작: 우란문화재단, 프로젝트그룹 일다)가 오늘(19일) 오후 3시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모노극 는 현대 프랑스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마일리스 드 케랑갈’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1인극의 형태로 각색한 작품으로 2015년 프랑스 아비뇽에서 초연되었다. 작품은 불의의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게 된 열아홉 살 청년 ‘시몽 랭브르’의 심장 이식 과정을 둘러싼 24시간의 기록을 그려내며 한 인간의 장기기증 과정을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를 되물으며, 죽음에 대한 진정한 애도와 생명의 의미를 시적이고 정교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번 한국 초연 무대는 배우 손상규와 윤나무의 출연이 확정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티켓 오픈을 앞두고 공개된 손상규와 윤나무, 두 출연진의 컨셉 사진은 작품의 소재가 되는 ‘심장(HEART)’의 중의적 표현을 담고 있다. 상반된 분위기의 두 사진은 ‘심장’의 물리적인 이동과 이를 지켜보는 이들이 느끼는 ‘마음’을 담아내는 동시에, 뜨겁게 뛰던 ‘생’의 순간과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죽음’의 온도를 느끼게 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배우 손상규는 “장기기증을 소재로 한 작품이지만,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을 통하여 ‘살아있는 나’ 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작품이다, 공연만이 가질 수 있는 가치가 빛을 발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 며 작품에 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윤나무 배우 또한 “공연이 의도하고 있는 메시지를 관객 여러분께서 온전히 가져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국 초연의 연출을 맡게 된 민새롬 연출은 “이 모노극의 배우가 서술하게 될 24시간의 이야기는 한 젊은 청년의 심장 주변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매 순간 존재하는 방식을 때로는 격정적으로, 때로는 담담하게 이야기하며, 배우가 표현하는 ‘언어’를 통해 관객들은 저마다, ‘삶’의 그래프를 마음, 심장 속으로 그려보게 될 것이다”라고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모노극 는 오늘(19일) 오후 3시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공연은 2019년 12월 1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우란문화재단 우란2경에서 공연되며,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다. [사진 / 이미지 제공 = 우란문화재단, 프로젝트그룹 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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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정인선-김명수, 수사 콤비 父女 결성
    [더뉴스투데이]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정인선-김명수가 수사 콤비 부녀를 결성한다. 고민하는 자세까지 꼭 닮은 두 사람의 복붙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차 위에 가부좌를 튼 김명수의 모습이 포착돼 그의 캐릭터에 관심이 치솟고 있다. 20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윤시윤 분)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백일의 낭군님’을 연출한 이종재 감독, ‘피리부는 사나이’,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집필한 류용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정인선은 극중 꿈 대신 현실을 택하고 살아왔지만 열정만은 충만한 동네 경찰 ‘심보경’ 역을, 김명수는 과거에 큰 명성을 떨쳤던 강력계 형사였지만 수사 중 머리를 다쳐 전설로 남게 된 심보경의 아버지 ‘심석구’ 역을 맡았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정인선-김명수는 부전여전(父傳女傳)이란 말이 절로 떠오르게 한다.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의 턱을 만지작거리며 수사에 집중한 모습. 표정을 굳힌 채 골똘히 생각에 잠긴 정인선-김명수의 표정과 자세가 데칼코마니처럼 꼭 닮아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더욱이 경찰 제복을 입은 정인선과, 페도라와 트렌치코트로 탐정룩을 완성시킨 김명수는 의상조차 완벽한 수사 콤비 투샷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정인선-김명수 부녀가 찰떡 수사 콤비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생각지 못한 곳에서 포착된 김명수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차 위에서 가부좌를 틀고 앉아있는가 하면, 차 트렁크에서 튀어나온 듯한 자세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때 정인선은 깜짝 놀라기보다 이번엔 왜 거기서 나오냐는 듯 궁금증이 담긴 표정으로 관심을 높인다. 이는 실제가 아닌 정인선의 무의식이 만들어낸 아버지 김명수의 환상. 이에 예기치 못한 곳에서 출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김명수의 신출귀몰한 등장에도 기대감이 치솟는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제작진은 “극중 김명수는 수사 촉을 번뜩이는 형사 아버지와 아이의 지능을 가진 아버지로 2색 연기를 펼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정인선이 살인사건 현장에만 가면 어디선가 등장하는 홍길동 같은 신출귀몰함으로 웃음을 자아낼 것”이라고 귀띔한 뒤, “정인선-김명수의 부녀 케미스트리가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오는 2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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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영화 '블랙머니',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더뉴스투데이]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블랙머니'가 개봉 2주 차에 접어든 지난 11월18일 118,3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 '블랙머니'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1,168,697명을 돌파하며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머니'는 11월 18일 118,3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3일 개봉 이후 줄곧 부동의 박스오피스 정상을 기록, 식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갔다.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평일 대비 주말 관객 100% 상승하며 놀라운 흥행 파워를 과시했던 '블랙머니'는 개봉 2주 차에 접어든 월요일, 이례적으로 개봉일(111,658명)보다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은 입소문의 힘을 실감케 했다. 전체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박스오피스 TOP10 중 좌석판매율 1위, 한국영화 예매율 1위, 개봉작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블랙머니'는 개봉 2주 차에도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순항 중인 영화 '블랙머니'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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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한끼줍쇼’ 임수향, 세 번째 출연 이유는?
    [더뉴스투데이] 임수향이 세 번째 출연의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배우 문희경과 임수향이 밥동무로 출연해 종로구 청운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종로구 청운동은 인왕산, 북악산에 둘러싸여 사시사철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으로 윤동주 문학관과 시인의 언덕 등 문학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소가 있는 곳이다. 문희경과 임수향은 최근 ‘한끼줍쇼’와 동시간대 드라마에 출연해 해당 채널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에 지난 성북동과 2주년특집 녹화에 이어 세 번째로 출연하게 된 임수향은 “저희가 빌려간 시청률을 돌려주러 왔다”고 말하며, “제가 제일 사랑하는 프로그램인데 마음이 안 좋았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날 청운동 일대를 탐색하던 임수향은 “청운동에 부자들이 많이 산다”며 드라마에서 재벌 역할을 맡으면서 공부 했던 내용을 대방출했다. 아니나 다를까 주택가 일대를 탐색하던 규동형제와 밥동무는 대저택의 높은 담벼락에 놀라워했다. 임수향은 “한 끼 성공의 문턱도 높은 거 아니냐”며 불안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나 임수향은 세 번째 도전인 만큼 “저한테 예능신이 와서 1분 남기고 극적으로 들어가는 그림을 설계하고 왔다”고 포부를 밝히며 성공 의지를 불태웠다.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자 문희경은 ‘시청률의 여왕’ 임수향의 도전에 “대세라서 기대가 된다”며 활약을 기대했다. 그러나 자신감 있게 초인종을 누른 임수향은 “몰라요”라는 응답을 연타로 맞으며 인지도 굴욕을 맛봤고, 이어 “죄송합니다”라며 여러번 거절 당했다. 강호동은 “너무 극적인 상황을 만드는 거 아니냐. 빨리 성공해달라”고 말하며 불안해했다. 이에 임수향은 “드라마를 쓰겠다”라며 큰 그림을 그렸다는 후문이다. 독보적인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문희경과 임수향의 활약은 2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종로구 청운동 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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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배우 한선천, 뮤지컬 ‘안테모사’ 안무 감독 데뷔
    [더뉴스투데이] 배우 한선천이 뮤지컬 ‘안테모사’ 안무 감독으로 데뷔한다. 현대무용가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중인 한선천이 창작 뮤지컬 ‘안테모사’에 안무 감독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뮤지컬 ‘안테모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뮤지컬 부문에 선정된 작품으로, 자작마을 숲 속 안테모사 집에 사는 세 여인이 꾸리는 낙원에 우체부 제논이 찾아오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뮤지컬이다.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의 시선으로 나를 정의할 용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뮤지컬 ‘안테모사’는 이시대의 소외된 개인과 그들을 포용할 수 있는 진정한 가족이란 어떤 것일까에 대한 고민을 담아냈다. 뮤지컬 ‘킹키부츠’, ‘배쓰맨’ 등의 작품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약한 바 있는 한선천은 현대무용가로 창작발레 ‘한여름밤의 호두까기인형’, 슬픈 사랑을 담은 감성 무용극 ‘사랑에 미치다’에 출연하고 최근에는 패션쇼 안무가로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선천은 뮤지컬 ‘안테모사’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그만의 감각적인 안무를 선보이는 동시에, 다양한 색깔의 음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뮤지컬 ‘안테모사’를 더욱 극적으로 무대 위에 구현할 전망이다. 뮤지컬 배우, 현대무용가, 안무가로서 끊임 없이 도전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한선천의 첫 뮤지컬 안무 감독 데뷔작 ‘안테모사’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선천이 참여하는 뮤지컬 ‘안테모사’는 오는 12월 21일 토요일부터 1월 5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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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지하철 유령 실체에 한 걸음 더!
    [더뉴스투데이] tvN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이 지하철 유령의 실체에 한 걸음 다가선다. 등골 오싹한 분위기와 함께 문근영이 무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한껏 높이고 있다. 문근영-김선호의 몸을 사리지 않는 명품 연기와 찰떡 같은 버디케미가 뜨거운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측이 10화 방송에 앞서 19일 행동우선 지하철 경찰대 신입 유령(문근영 분)과 연쇄살인마 지하철 유령의 대면 1초 전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긴장감을 폭주시킨다. 앞서 방송된 ‘유령을 잡아라’ 9화에서는 유령이 역사 내 통제구역에서 이뤄지고 있는 지하철 유령의 범행 정황을 알아내며 시선을 뗄 수 없는 쫄깃한 전개가 펼쳐졌다. 특히 방송 말미 지하철 유령의 6번째 살인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에 긴장감 폭탄을 투척, 과연 유령-고지석(김선호 분)이 추가 살인을 막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무한대로 고조시켰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연쇄살인마 지하철 유령을 추적하는 유령의 모습이 담겼다. 유령은 실종된 자폐 동생 유진(문근영 분 / 1인 2역)의 생사 여부를 알아내기 위해 극악무도한 연쇄살인의 주범 지하철 유령과의 재회를 코앞에 둔 상황. 수많은 인파 속 지하철 유령과 눈이 마주친 듯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유령의 모습이 숨멎을 유발하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검은 후드 아래 음산한 기운을 내뿜고 있는 지하철 유령의 모습이 보는 이의 심박수를 급상승시킨다. 마치 손만 뻗으면 닿을 듯 두 사람의 대면에 팽팽한 텐션이 폭발한다. 더욱이 앞서 유령은 지하철 유령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절체절명 위기를 맞았기에 이들의 재회가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지 궁금증을 더한다. 지하철 유령의 소름 끼치는 악행에 맞선 유령의 고군분투는 오늘(19일) 방송되는 ‘유령을 잡아라’ 10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격적인 2막 돌입과 함께 문근영은 “유령-고지석이 연쇄살인마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각자의 상처를 서로 보듬어주고 치유해가는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작은 위안이 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 예쁘게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tvN ‘유령을 잡아라’ 제작진은 “금일(19일) 10화 방송에서는 문근영이 지하철 유령의 실체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며 “고유커플의 단짠 케미가 로맨스의 설렘과 떨림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한 지하철 경찰대, 광역수사대의 끈질긴 추적과 거침없는 수사가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로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니 본 방송을 절대 놓치지 마라”고 전했다. 한편 tvN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오늘(19일) 밤 9시 30분 ‘유령을 잡아라’ 10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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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아이돌룸’ 박지훈, 배우에서 가수로 컴백!
    [더뉴스투데이] 박지훈이 12월 컴백에 시동을 걸며 ‘아이돌룸’ 솔로 가수 특집에 출격한다. 최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매력 넘치는 캐릭터 고영수로 활약하며 배우로서 호평받은 박지훈이 12월 가수로 컴백을 선언, ‘아이돌룸’ 출연을 확정지었다. 박지훈은 ‘아이돌룸’ 개국공신인 1회 출연자로서 당시 MC 정형돈 데프콘과 환상 궁합을 선보였기에 그의 출연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출연에서는 그의 시그니처 애교인 ‘내 마음속에 저장’ ‘꾸꾸까까’를 이을 새로운 유행어를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이날 ‘아이돌룸’이 솔로 가수 특집으로 박지훈을 비롯해 각 장르별 솔로 가수들이 ‘아이돌999’ 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한 대결 구도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훈이 출연하는 JTBC ‘아이돌룸’ 솔로 가수 특집 편은 12월 3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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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철도노조 파업
    [더뉴스투데이] 철도노조는 11월 20일(수) 09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하였다. 파업참가현황은 출근대상자 14,395명 중 3,262명이 파업에 참가(파업참가율 22.7%)하였고 대체인력을 포함하여 현재 12,049명이 근무 중이다.(평시 대비 83.7%) 열차운행현황은 전체 열차는 평시 대비 92.2% 수준 운행 중이며, 평시 대비 KTX 92.5%, 일반열차 83.0%, 화물열차 40.8%, 수도권 전철 98.6% 가 운행되고있다. 현재 정부는 비상수송계획에 따라 열차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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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한-아세안 여성과학기술인 정책포럼 개최
    [더뉴스투데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아세안 여성과학기술인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아세안 여성과학기술인 정책포럼’이 11월 21일(목) 오후 4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이끄는 여성과학기술인 네트워크 강화” (Empowering Women in STEM Networks for the sustainable betterment of Asian Economy)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여성과학기술인이 한-아세안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동반 성장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성과학기술인 간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국내외 여성과학기술인100여 명과 이공주 과학기술보좌관,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초청강연과 패널토론으로 구성된 본 포럼에서는 한-아세안 국가의 여성과학기술인 지원 정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각국의 정책과 제도를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초청 강연에서는 아시아개발은행 아야코 이나가키(Ayako Inagaki) 부국장이 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적 동반 경제성장을 위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할과 한-아세안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뒤이어 열릴 패널토론에서는 한국과 아세안(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대표 여성과학기술인이 참여하여 각 국가의 여성과학기술인 지원 정책 현황을 소개하고, 발전 및 협력방안을 토의한다. 본 행사는 정책 전문가, 과학기술분야 전문 여성인력, 주한 외국인 여성과학기술인을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한-아세안 여성과학기술인 협력 동반 관계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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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외교부,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간 민군(民軍)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협의창구 열다
    [더뉴스투데이] 외교부는 2019년 11월 20일(수) 한-미 소파(SOFA) 합동위원회 산하 민군관계 분과위원회(우리측 위원장: 김연식 한미지위협정과장, 미측 위원장: 리 피터스 주한미군 사령부 공보실장)를 개최하고, 우리 국민과 미군기지 인근 지역주민간 교류 증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미 양측은 작년 소파 합동위 회의(’18.12.11.) 계기 주한미군과 우리 국민간 교류 증진을 통해 상호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차원에서 동 협의채널을 적극 활용하기로 합의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6월 24일 10여 년 만에 동 분과위 협의를 재개한 바 있다. 민군관계 분과위는 ’02년 설립, 그간 광의의 소파 사안(환경, 소음, 범죄 등)을 논의하는 장으로서 작동해왔으나, 미군범죄, 소음대책 등 관련 별도 분과위원회 신설과 함께 ’08년 이래 기능이 약화되었다. 한.미 양측은 작년 합동위 회의시 동 분과위 재활성화에 합의, 해당 분과위에 우리 국민-주한미군간 교류 현황 평가, 향후 교류 프로그램 확대.다변화 추진 등 신규과제를 부여했다. 금일 개최된 민군관계 분과위 회의에서 외교부는 최근 실시한 미군기지 인근 지역주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미측과 공유하는 한편, 국내 최대 미군 주둔 지역인 평택의 지자체 차원에서 실시중인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및 사업을 미측에 소개하였다. 미측은 우리측 설명에 사의를 표하며, 내년중 미군 및 미군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국민과 미군간 교류 확대.증진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다수의 타운홀 미팅 개최를 추진중임을 소개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주한미군 장병과 그 가족들이 우리 국민들과 더불어 안전하고 조화롭게 생활하고, 이들이 한국과 맺은 인연이 계속해서 한-미 양국간의 인적 교류와 문화적 이해 증진의 중요한 자산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최근 외교부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군기지 인근 지역 주민은 주한미군에 대해 높은 교류 의향(94.5%)을 가졌으며, 그 중 상당 비율(74.1%)이 주한미군과 이웃, 동료를 넘어서 개인적인 친구가 될 의향을 보유한것으로 밝혀졌다. 외교부는 서울 및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주한미군 사건.사고 관련 신속한 초동 대응과 맞춤형 국민 지원뿐만 아니라, 우리국민-미군간 신규 교류 사업 기획.발전 또한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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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세관 휴대품신고, 모바일로도 편리하게 하세요
    모바일 전자심사 전용게이트[더뉴스투데이] 관세청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승무원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고 있는 모바일 휴대품 전자신고를 2019년 11월 25일부터 내국인 여행자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든 여행자는 입국 시 휴대품신고서를 세관에 종이로 제출하였으나, 앞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전자신고도 가능하게 되었다. 여행자가 휴대품 모바일 전자신고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① ‘모바일 관세청’앱을 내려받아 모바일 사이트로 접속 (m.customs.go.kr)하여 ‘여행자휴대품 신고등록’을 클릭한 후 ② 성명.생년월일.여권번호.주소 등의 기본 인적사항을 입력 후, 여행내용.세관 신고내용 등을 입력하고 제출하여 신고내용이 저장된 QR코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③ 발급된 QR 코드를 모바일심사 전용 게이트에서 스캔하면 자동심사 후 결과에 따라 통과하거나, 세관직원의 안내를 받으면 된다. 관세청은 모바일 전자신고 도입을 통해 여행자들이 기본정보를 반복해 입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휴대품 신고를 할 수 있으며, 혼잡시간대에 종이 신고서를 제출하기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지 않고 모바일 전자신고 전용통로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입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관세청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의 운영성과를 검토하여 향후 타 공항 및 항만으로의 확대여부를 결정할 것이며, 자진신고 전용통로 개설 등 성실신고 문화의 정착과 휴대품 신고서 간소화 등 여행자 불편해소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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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국내외 스타트업 위한 글로벌 축제 ‘Korea Startup Week ComeUp 2019’ 개최
    [더뉴스투데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0일 국내외 스타트업 간 교류와 연대를 위한 글로벌 축제 ‘K-StartUp Week ComeUp 2019’가 11월 마지막 주 부산과 서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먼저, 25~26일 이틀동안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한국과 아세안의 스타트업, 유니콘기업, 글로벌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기업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ComeUp’이 시작된다. 이어 27~29일 3일간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한국의 창업생태계를 세계에 소개하고, 해외 창업생태계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ComeUp 2019’가 개최된다. ‘움트다, 떠오르다’라는 의미를 담은 ‘ComeUp’은 그동안 국내 위주로 개최됐던 ‘벤처창업대전’을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새롭게 브랜드화하고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ComeUp’은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다. ‘스타트업 컨퍼런스’, ‘스타트업 IR피칭’, ‘스타트업 서밋’ 등 다양한 교류.협력 행사로 구성된다. 스타트업 컨퍼런스에는 크래프톤, 쿠팡, 고젝, 부칼라팍 등 한·아세안의 유니콘 기업 및 글로벌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출연해 자신들의 성공 스토리와 글로벌 진출 전략 등을 참가자들과 공유한다. 유니콘 기업과 글로벌 스타트업의 강연 이외에도 한·아세안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유관기관들이 스타트업 정책을 교류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컨퍼런스’도 열린다. 유망 스타트업 21개사(아세안 11, 한국 10)가 참여하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IR 피칭도 개최된다. 특히, 참여사의 비즈니스 모델 발표와 함께 유니콘 기업 관계자, VC·AC의 멘토링을 받게 될 예정으로, VC·AC와의 협업 방안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아세안 유학생, 다문화가정 등이 참여하는 ‘K뷰티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K뷰티 페스티벌은 Kpop 공연, K뷰티 제품 전시·체험, 겟잇뷰티 공개방송으로 구성되며, ‘브랜드 K’ 등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아세안 시장에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다음으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ComeUp 2019’는 크게 8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28일에는 푸드, 교육&라이프스타일, 바이오헬스, 뷰티패션 세션을, 29일 프런티어(AI,블록체인 등), 엔터테인먼트, 모빌러티, 핀테크 세션을 진행한다. 세션별로 국내외 유명 연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최근 스타트업계의 떠오르는 이슈에 대해 듣고 논의하는 강연 및 패널토크, 국내외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하는 IR피칭이 펼쳐진다.(총 8개 세션, 80개 스타트업 참여) 29일 오후에는 8개 세션의 우승 기업이 발표하는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ComeUp 2019’가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만큼 다양한 해외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미국, 영국, 핀란드, 스웨덴, 프랑스 등 20여개 국이 함께 할 예정이다. 구글을 비롯해 오라클, BMW, 알리바바 클라우드, 현대차 등 글로벌 대기업과 스탠포드대학교, 알토대학교 등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세계 유수대학 관계자들이 주요 연사와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다. 특히, 스타트업에게 가장 중요한 투자유치를 위해 500 Startups 및 요즈마 그룹, 퓨처플레이, 매쉬업엔젤스 등 국내외 VC 100여명과 유망 스타트업 간 매치메이킹을 진행해 스타트업의 자금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투자 상담과 자금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한국 창업생태계의 대표 기관 11개가 참여하여 총 18개의 부대행사를 3일간 개최한다. 기존 독자적으로 개최되던 굵직한 스타트업 행사들도 이번 K-StartUp Week 주간에 맞춰 ComeUp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주요 부대행사로는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 ‘그랜드팁스’, ‘French Tech Seoul’, ‘한-스웨덴 소셜벤처 서밋’ 등이 있다. 박영선 장관은 “한국 창업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는 필수이며, 이를 위해 ComeUp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부산 한아세안 엑스포 : www.startupexpo 2019.com, 서울 ComeUp 2019 : www.kcome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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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장내미생물 활용, 청국장 종균 장건강 개선 등 기능성 입증
    [더뉴스투데이] 최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한국식품과학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호남지부 연합학술대회`에서 수입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제시됐다. 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황숙주, 이하 진흥원)이 개발한 토종미생물로 발효한 청국장이 장 건강 개선 또는 치료에 효과가 있음이 나타난 것. 이번 학회는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황숙주, 이하 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가 공동주관해 발효미생물과 식품·바이오 분야별 학술 교류와 향후 공동연구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3개 학회가 공동주관으로 연 이번 학회에는 총 6명의 발표자들이 나서 미생물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쏟아낸 가운데 제주대학교 생명공학부 운노타쯔야 교수가 발표한 `사람분변미생물을 이용한 청국장 효과 비교분석`이 눈길을 끌었다. 진흥원과 공동연구를 추진한 운노 교수는 이번 발표에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토종 고초균을 적용한 청국장을 섭취한 사람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결과 섭취 전에 비하여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장내 세균 균형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토종 고초균이 수입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대체재로 할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여 `한국형 유산균` 개발에 청신호를 알렸다. 현재 연구팀은 발굴한 토종 유용미생물의 다양한 기능성 효능 평가 연구를 포함한 제품 적용을 통한 실용화연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진흥원 측은 발효미생물 산업화를 위한 최종 종착역인 `2023년 유용미생물 건립`을 앞두고 내년부터는 농축산·식품 마이크로바이옴 표본을 수집, 생물정보·마이크로바이옴 유전체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몰두한다는 뜻도 내비쳤다. 황숙주 이사장은 “순창의 유용미생물은 이제 식품, 농업, 축산업, 화장품 등에 이용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였다”면서 “향후 ‘4만주 이상의 자원을 활용하여 순창을 명실공히 미생물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순창군과 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 “한국형 유용균주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별 유용미생물을 발굴하여 상용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토종발효미생물의 피부질환개선, 항비만, 면역증강, 항당뇨, 항바이러스 등의 토종 고초균, 유산균의 과학적 우수성 입증에 중점을 두고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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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올해 최고의 공공부문 교육훈련 강사를 선정한다
    [더뉴스투데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의 교육훈련기관 교수요원 중 최고 요원을 선발하는 행사가 열린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박춘란)은 공공부문의 각급 교육훈련기관 교수요원의 역량개발을 촉진하고 기관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제37회 공공 인적자원개발(HRD) 콘테스트 본선대회’를 21일부터 양일간 국가인재원 진천본원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공 HRD 콘테스트는 올해로 제37회째를 맞는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강의 분야, 연구개발 분야, 교육과정 분야 등 3개 분야 경연을 통해 올 한 해 가장 우수한 교수요원과 가장 뛰어난 교육 프로그램을 심사·선정하는 국가인재원의 대표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39개 기관에서 55명이 참여해 예선(강의 분야)과 사전 심사(연구개발 분야·교육과정 분야) 과정을 통해 선발된 18개 기관 21명의 본선 진출자가 경연을 펼친다. 입상자(기관)는 본선 진출자들의 발표·인터뷰 등 경연에 대해 심사위원단의 사전 내용심사 점수와 현장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된다. 강의 분야와 교육과정 분야의 최우수자에게는 대통령상, 연구개발 분야 최우수자에게는 국무총리상이 수여되는 등 총 23점의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춘란 국가인재원장은 “공공 HRD 콘테스트는 우수 교수요원 및 모범적인 교육과정의 발굴·전파뿐만 아니라 공공부문 교육훈련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이다.”라며, ”국가인재원은 공공부문 교육훈련 분야의 우수한 성과가 축적되고 확산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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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2020 대입 정시 대비 교원 대상 진학지도 설명회
    [더뉴스투데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송재범)은 11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2일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 및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 및 진학업무 담당 교원 1,300여 명(연인원 기준)을 대상으로 ‘2020 대입 정시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진학지도 내실화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요청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3 담임교사 및 진학업무 담당 교원에게 대입 정시전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바람직한 진학지도 방향을 제시하여 학교 현장의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전년도 정시전형 입시 결과 분석 ,서울 소재 대학 정시전형의 특징과 지원 전략 ,수도권 및 지방 소재 대학 정시 지원 전략 ,전문대 정시 지원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0 대입 정시 고3 진학지도 자료집'(5종)을 개발하여 서울 관내 고등학교와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월 중 보급한다. 이 자료집에는 2020 대입 정시 대비를 위한 전형별.대학별 세부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교사 대상 설명회 관련 자료와 고3 진학지도 자료집 파일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www.jinhak.or.kr)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진학담당 교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학생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설명회는 전체적으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참석자가 많은 행사였다. 전년도 정시 교원 대상 진학지도 설명회 행사 후 설문조사 결과, 만족 이상의 응답이 96.4%로 집계되었으며 수능 이후 교사들이 정시 대비 진학지도의 방향을 잡는데 유익한 설명회였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공교육 기관의 내실 있는 진학지도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진로 맞춤형 정보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음악, 미술, 체육 관련 진학지도 설명회를 별도 운영한다. 또한 중하위권 학생들이 진학지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수도권 및 지방대학의 정시전형을 소개하고 학생 진로희망에 따른 전문대학교 및 특성화고 졸업자 및 재직자 전형 지원전략도 다룰 예정이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설명회 개최와 자료집 보급을 통하여 학생의 진로희망과 역량에 따라 고등학교에서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신력 있는 진학 정보제공으로 학생,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 진학지도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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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19-11-20
  • 계룡시 민간체육회장 선거체제 본격 돌입
      [더뉴스투데이]계룡시 체육회는 19일 민간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을 위촉하며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최홍묵 시장(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관리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거관리위원장으로 김창성 (現 계룡시자원봉사센터장)을 호선하고 선거 세부일정 등을 심의‧결정했다.   계룡의 첫 민간체육회장 선거일은 2019년 12월 28일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선거당일 투표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후보자들의 소견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출마를 원하는 후보자는 오는 12월 17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등록 신청 및 기탁금 납부를 마쳐야 하며, 후보자 등록 마감일 다음날인 12월 19일 자정부터 12월 27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체육회장 선거인단은 관계법령 및 규정에 의거 50인 이상의 선거인 수를 유지하기 위해 대의원 확대기구 구성안을 57명으로 잠정하였으며, 종목단체별로 추천 받은 선거인 후보자 중 무작위 추첨하여 선거인 수를 확정하고 명부를 작성하게 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선거위반 행위를 예방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한 감시, 단속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최홍묵 시장은 “체육회장은 우리시 28개 체육종목을 육성하고 체육 발전과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내년도 치러지는 첫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첫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들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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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2019-11-20
  • 옥천군, 내년도 예산안 5,049억 원 제출
      [더뉴스투데이]옥천군은 2020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731억 원이 증액된 5,049억 원으로 편성해 옥천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4,318억 원 대비 16.92%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477억 원(13.02%)이 증가한 4,141억 원, 특별회계는 254억 원(38.77%)이 증가한 908억 원 규모로 당초예산으로는 옥천군 역대 최대 규모다.   국·도비 등 의존재원 1,810억 원, 지방교부세 1,942억 원, 지방세(340억 원)와 세외수입(208억 원)의 적극적 발굴이 주요 예산 증가사유로 작용했다.   예산규모 뿐만 아니라 자치단체가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 역시 11.37%로 작년 9.78%에 비해 1.59% 향상되어 재정운영의 자립능력이 개선되었다.   군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이라는 국가 재정운용 기조에 발맞춰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방재정 투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 공공일자리창출 사업 104억 원 등 1,186억 원(전체예산 중 23.54%), 환경분야 1,005억 원(19.91%), 농림해양수산 분야 775억 원(15.34%), 국토 및 지역개발 344억 원(6.81%)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조성 90억 원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31억 원 △옥천반다비체육센터 건립 20억 원 △장계관광지 토지매입 및 정비사업 38억 원, △청산 신매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등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06억 원 △청산 인정소하천정비공사 등 소하천 정비사업 55억 원 △장령산 휴양림 보완사업 36억 원 △장야-상야간 도시계획도로개설공사 등 도시계획도로개설 공사 65억 원 △죽향 공영주차장 조성 24억 원 등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기반 마련에 방점을 두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당초예산에 투자사업비를 적극 반영하여 공약사업과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정부의 확장적 재정 기조에 발맞춰 군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지역에 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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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부여군,「희망2020 나눔캠페인」순회모금 행사 개최
    (2018년 이웃돕기 순회모금 행사 장면)   [더뉴스투데이]부여군(박정현)은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희망2020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이웃돕기 순회모금 행사로 남녀노소, 각계각층의 참여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따스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왔다.   이번 부여군 순회모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우리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긴급생계비, 의료비, 재해재난비, 월동난방비, 명절지원비 등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되어 공공부조 제도를 보완하는 사업비로 사용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모금액이 많을수록 더 많은 지원액이 부여군에 배분되어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많은 분들이 성금모금에 동참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성금모금에 각계각층의 참여를 당부했다.   ‘희망2020 나눔캠페인’ 집중모금은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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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황명선 논산시장 “기초지방정부 중심 자치분권 실현 위해 4대 지방협의체 간 힘 모아야”
      [더뉴스투데이]황명선 논산시장이 19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자치분권 관련 법률안의 국회통과를 위해 4대 지방협의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회의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유병국 충청남도의회 의장, 황명선 논산시장,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 및 논산시의회, 충남시·군의회 의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표창, 활동사항 보고, 안건심의 및 토의가 이뤄졌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대한민국의 지방자치가 진정한 자치분권으로 가기위해 전국의장협의회를 비롯한 4대 지방협의체의 협력과 담론 형성이 필요한 시기”라며 “자치분권의 초석이 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자치분권 관련 법률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해 4대 지방협의체가 힘을 모아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주인인 주민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바꾸는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에 집중되어있는 권력과 권한을 지방에 이양하여, 주민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닿아있는 기초지방정부 중심의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이어진 제223차 시·도 대표회의에서는 ▲중앙정부와 광역지방자치단체의 매칭사업 개선 촉구 결의문(안) 채택의 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수정 건의문(안) 채택의 건 ▲국가 균형 발전 특별법 개정 건의문(안) 채택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방 4대 협의체란 전국 시·도의회의장 협의회,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 협의회를 말하며, 황명선 논산시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자치분권 대변인으로 나서 ‘강력한 자치분권’공약을 내세우는 등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과 기초지방정부 권익향상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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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논산시, 소소한 즐거움을 찾다 ‘12월 테마특강’ 운영
    [더뉴스투데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2월 한 달 간 ‘2019! 수고한 나에게 주는 소소한 즐거움~’을 주제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테마특강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수고한 나의 마음을 살펴보고, 주변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내 마음 돌보기’, ‘영화와 책으로 보는 여행, 그리고 나의 여행기’, ‘12월, 겨울소품만들기’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내 마음 돌보기’는 다양한 재료로 작업을 하며 나를 탐색하고 돌보는 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영화와 책으로 보는 여행, 그리고 나의 여행기’는 영화와 작가의 글에 나온 여행을 살펴보고 나의 여행을 추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12월, 겨울 소품 만들기’는 손뜨개, 바느질을 이용해 크리스마스 및 연말 소품을 만들어 선물하는 훈훈한 시간으로 이뤄진다. 시는 올 한 해를 열심히 살아온 시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활력을 증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2월 3일부터 27일까지 4주 간 주 1회 이뤄지며, 논산시 평생학습관(열린도서관 3층)에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논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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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논산시, 자율방재단장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더뉴스투데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논산시 자율방재단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재단장 위촉식 및 2019 논산시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자율방재단원이 자신의 역할과 임무를 인식하고, 논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시는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해 15개 읍·면·동으로 확대 구성했으며, 이번 교육에 앞서 473명의 읍·면·동 자율방재단을 대표하는 단장 1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자율방재단의 주요 임무는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위험요소 예찰, 피해 발생 시 복구활동을 위한 인력 및 장비 지원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대응 능력이 더욱 향상 될 것으로 기대 한다” 며 “자연재난 및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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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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