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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정글라이프 정비 후 재공연 돌입! 11월 1일 15시 티켓오픈!
    [더뉴스투데이] 인터파크 9.1점의 호평속에 10월 6일 막을 내렸던 뮤지컬<정글라이프>가 11월 30일, 정비 후 새롭게 다시 돌아온다. 2013년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선정작으로 처음 공개되어 초연부터 전문가와 평단에게 차세대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인정받은 한국 순수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인 <정글라이프>는 중독성있는 음악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네이버 창작공연 투자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을 다시한번 인정받았다. 뮤지컬계의 ‘미생’으로 불리며 정글 같은 빌딩 속 약육강식의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중인 이 시대의 모든 이들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활약하고 있는 새로운 캐스트가 더해져 이전보다 신선하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대높이뛰기 선수출신으로 부상 때문에 선수생활을 접고 회사생활을 시작한 신입사원인 피동희 역에는 뮤지컬 ’난설’과 ‘달과 6펜스’의 유현석, 드라마 ‘해피시스터즈’의 이시강과 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 ‘달을 품은 슈퍼맨’, ‘호프’ 등 2019년 무대 위에서 넘치는 끼를 발산 중인 김지온이 캐스팅되어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의 역할을, 사장아들로 낙하산 인사를 통해 상무로 부임한 오레오 역에는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와 ‘파가니니’의 서승원, 뮤지컬 ’블루레인’과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의 이주광과 그룹 파란 출신으로 뮤지컬 ‘시라노’, ‘비스티’ 등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중인 주종혁이 ‘2019 정글라이프’에 이어 다시 참여를 확정지어 허세와 욕망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회사에 평생을 바친 홍호란 역에는 뮤지컬 ’프로포즈 못하는 남자’의 사다빈, 연극 ‘마법의 꽃병’과 ‘행쇼’의 신원경, 극단 사계 출신으로 뮤지컬 ‘앤’, ‘2019 정글라이프’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하미미가 캐스팅되어 회사에 대한 애정과 집착을 카리스마 있게 표현한다. 잘리면 갈 곳 없는 애매한 나이와 경력의 가장인 사수미 역에는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에서 클로팽으로 활약한 임호준, 뮤지컬 ’명성왕후’, ‘영웅’,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등에서 활약한 김진철, 2016년 뮤지컬<정글라이프> 공연 이후 사수미로 다시 돌아오는 황재열이 확정되어, 회사에서 잘릴까 전전긍긍하며 소심함 그 자체를 연기한다. 일 잘하고 잘 노는 하예나 역에는 뮤지컬 ‘오! 캐롤’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함께 한 아미, 영화 ’귀수’와 연극’ 시비노자 진실과 전쟁’의 한지윤과 뮤지컬 ‘그리스’, ‘지구멸망 30일 전’, ‘오디션’에 이어 ‘2019 정글라이프’에서 하예나 역을 완벽히 소화한 손지애가 다시 캐스팅되어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다. 피동희의 선배 노릇에 푹 빠져 있는 3년차 사원 이원순 역에는 이전 공연을 함께 한 유동훈, 김영진과 2017년 인천공연 이후 2년만에 이원순으로 다시 돌아오는 조환준이 확정되어 아부와 거짓말에 능한 능글미를 연기한다. 마지막으로 사무실 청소부인 김미화 역에는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해피시스터즈’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한 이예빈과 뮤지컬 ‘젊음의행진’, ‘이블데드’, ‘베르테르’ 등 공연 마다 색깔 있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송나영, 뮤지컬 ‘헬렌 앤 미’를 시작으로 무대에서 자신만의 연기를 보여주는 원근영은 ‘2019 정글라이프’에 이어 다시 캐스팅되어 회사 내에서 동희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친구가 되어준다. 오늘도 정글같이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중인 우리들을 위한 힐링 뮤지컬이 될 <정글라이프>는 2019년 11월 30일 공연을 시작으로 2020년 2월 23일까지 대학로 고스트씨어터에서 공연이 진행되며, 11월 1일 15시 인터파크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재공연감사 40% 할인이 이루어지고, 11월 10일까지 공연을 예매할 경우, 조기예매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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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목포 삼향골 풍년문화축제 성황리에 개최.. 주민 화합의 장
    [더뉴스투데이] 삼향동 자생조직연합회(대표 이동수)는 지난 25일 제6회 삼향골 풍년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 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펼쳐진 이 날 행사에는 많은 동 주민이 함께 참석해 흥겹고 즐거운 축제를 즐기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풍물패 공연, 난타공연, 풍년기원제 재현 및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떡매치기, 새끼꼬기 경연, 지역 농산물 판매 등 동민 모두가 함께 어울렸다. 삼향동은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농 복합 전원마을의 특성을 살려 매년 풍년제를 개최하여 우리의 세시풍속을 재현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할 뿐만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를 살리고 주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이동수 대표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따듯한 정이 있어 머물고 싶은 삼향동이 될 수 있도록 동민 화합의 장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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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완주 삼례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마무리
    [더뉴스투데이] 완주군립삼례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2019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을 마쳤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삼례도서관이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삼례에 있는 늘푸른지역아동센터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총 25회, 222명의 어린이가 이번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읽어주기, 도서관견학 및 탐방 등의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사서, 작가, 책읽어주세요 자원활동가, 독서문화강사 등 다양한 도서관 주체들이 나서서 운영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하면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렸다. 삼례도서관의 활동은 올해 말에 발간될 ‘2019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사례집’에 게재된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독서문화 향유권을 제고하기 위해 도서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완주군 도서관이 지식정보 접근의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서관 아웃리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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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11월 서울혁신파크는 축제 중 … 2일(토) 가족나들이 강추!
    [더뉴스투데이] 아름다운 가을을 온가족과 함께 색다른 즐길 거리로 체험하고 싶다면 11.2(토) 서울혁신파크에 가보자. 서울시는 옥상, 친환경 농산물, 독서, 반려견, 먹거리 등 가을과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서울혁신파크에 유치해 시민에게 한 자리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축제의 장을 연다고 밝혔다. 첫 번째 행사는 서울혁신파크 옥상 축제이다. ‘옥상 탈출 프로젝트 엑시트’는 11월 2일(토) 12시~20시 서울혁신파크 내 연결동 옥상에서 열린다. 기존의 건물 속에 갇혀있던 옥상을 시민의 즐길 공간으로 탈출시킨다는 취지의 행사로, 옥상에서의 색다른 체험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호지지 구조와 줄놀이, 목공 체험장, 글·그림 전시, 옥상 식물마켓, 파쿠르 몸놀이, 브라질 삼바 음악공원, 음악책(뮤직북)토크쇼, 와인 파티, 꿈꾸는 옥상 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행사에는 버려진 나무 활용 수공예 체험, 족욕 등 옥상정원 힐링 프로그램, 와인 파티 이외에도 베스트셀러작가 표정훈, 와이티엔(YTN)음악 방송 김재용피디, 청소년 타악팀 두드림(DO DREAM), 슈퍼스타케이(K) 우승자 김영근 등의 유명인들이 함께 한다. 옥상 축제는 시간대별 진행 프로그램이 달라 관심 있는 프로그램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문의: 070-7767-2239) 무박 2일동안 책 읽는 서울 울트라독서마라톤 대회도 있다. 24시간 동안 철야로 독서를 하며 누가 더 오래 책을 읽는지 겨루는 대회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행사로, 지난 10월 대구역 광장에 이어 2번째 대회로 서울혁신파크 혁신광장에서 11월 2일(토) 10:30부터 11월 3일(일) 12:30까지 무박 2일로 진행한다. ‘밤을 세워 책을 읽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 행사는 사전 접수가 필수이다. 참가자에게는 유니폼, 항공 담요, 도서 2권 등이 지급되고 완주자에게는 메달과 기념품을 전달한다. 야간 탈락자들을 위한 교통비의 일부, 텐트 숙소 등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070-4104-4614 / 사전 접수 http://bit.ly / 서울울트라독서마라톤대회) 농부의 식탁 가을걷이 축제도 열린다.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최로 전국의 소농과 청년 농부들이 소비자와 함께하는 친환경 직거래 농부 시장으로 11월 1일(금)부터 11월 3일(일) 상상청 앞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올해 가을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과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직접 만나는 농부시장(파머스마켓)으로, 전국 각지의 50여 청년 농가의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로는 스크래치 복권(낙과, 에코백, 상품권 등), 김장페스티벌, 생긴대로 과일 꾸러미, 슈퍼식탁케이(K)(할인판매 이벤트), 식탁 퀴즈쇼, 인간 지능 저울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문의: 070-4205-1233) 반려견 산책 교육도 진행한다. 11월 2일(토)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연결동 느티나무홀에서는 우리동물생명사회적협동조합(이하 우리동생)에서 소셜벤처 펫시민과 함께 건강한 반려견이 되는 필수 덕목인 산책을 반려견과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산책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4만원(우리동생 조합원 3만원)이며 사전 접수 선착순 12팀만 받는다. 11월 16일(토)에는 반려동물 재난 대비 교육도 서울혁신파크에서 진행한다. (문의: 010-2455-7588) 음식의 다양한 가치를 나누는 ‘가나다밥상’ 체험도 할 수 있다. 서울혁신파크 맛동에서 식문화 혁신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가나다밥상’으로 11월 2일(토) 12시에는 되비지덮밥을 먹는다. 되비지덮밥은 ‘2018 한 그릇 밥 요리대회 대상작’이다. 이 행사는 노주희 강사(고은정의 제철음식학교 강사)의 ‘되비지덮밥 이야기’ 30분 강의와 되비지덮밥, 콩나물국, 배추된장무침, 쪽파김치, 귤생강차 등 한상차림이다. 1인당 참가비 8,000원으로 사전 신청해야 먹을 수 있다. (문의: 070-4285-3981 / 예약: 맛동 가나다밥상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89512) 황인선 서울혁신센터 센터장은 “서울혁신파크는 행복한 혁신, 인간에게 이로운 혁신을 추구한다. 그 일환으로 이번 행사들을 유치해 공유 문화, 도농 상생, 건강한 먹거리, 반려견 산책 예절(펫티켓) 등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웃음과 공동체 문화를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주제의 축제로 시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주 사회혁신담당관은 “서울혁신파크는 시민에게 열려 있는 공간이다. 색다른 경험이나 새로운 문화를 선보이고 싶다면 서울혁신파크를 적극 활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린다. 시민이 제안하고 주도하는 다양한 체험과 실험이 넘치는 혁신파크가 서울시민이 자주 찾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서울시도 다양한 혁신 활동과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찾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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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사적 제544호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56호분 재발굴 조사성과 현장설명회 개최
    [더뉴스투데이]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대구광역시 북구청(구청장 배광식)과 (재)대동문화재연구원(원장 조영현)이 발굴조사하고 있는 사적 제544호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56호분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10월 28일(월) 오후 2시에 개최했다. 2019년도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발굴조사는 봉분 복원을 위한 시굴조사 결과 재발굴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1975년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한지 45년만에 정밀 재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기존에 알려진 바와 달리 56호분의 호석 직경은 장경 22m, 단경 19.5m로 매장주체부 방향에 직교하는 횡타원형이라는 점이 새롭게 밝혀졌다. 깬돌과 점토 등을 이용해 주체부 구축 단계부터 구획으로 분담 축조되었으며 그 중심은 주곽과 부장곽 사이의 중앙지점임을 파악하였으며, 북분의 호석 범위를 새롭게 확인했다. 또한 56호분에 덧댄 무덤(배장분) 4기가 추가로 확인되었는데, 추가 조성된 배장분은 본분의 북동편과 북서편에 있으며, 각기 본분의 가장자리를 굴착하여 주체부를 축조하면서 호석을 둘러 묘역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56-1호, 제56-2호의 주곽은 도굴되지 않고 원상이 남아있어, 당시의 유물부장 양상을 파악하는데 아주 양호한 자료로 평가된다. 본분에 덧댄 4기의 석곽분에서는 금동제 귀걸이, 은장식 철제 말안장 부속구 등의 금속류와 굽다리 접시 등 토기류 등이 수십 여 점이 출토되었으며 출토유물의 특징과 속성으로 보아 제56호분의 조성시기는 5세기 후엽(말)이고 소형 배장분들은 그 뒤로부터 6세기 중엽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대구 북구청은 학술자문회의 결과에 따라 56호분의 북편에 인접한 58호분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2020년도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예산을 추가 신청할 계획이며, 현재 추진 중인 구암동 고분군 종합정비계획 용역에 고분의 복원 사례 등을 분석하여 향후 문화재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56호분에 대한 복원 정비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할 계획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금번 56호분 재발굴조사를 계기로 “대구 구암동 고분군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문화재의 원형을 보존할 수 있는 효율적인 봉분 복원을 추진하여 구암동고분군 누리길, 고대역사문화체험 특구와 연계한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민에게 우리 지역의 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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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실시간 문화/연예 기사

  • 첨담 '최선묘' 개인전
    [더뉴스투데이]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갤러리 고도에서 청담 최선묘 스님의 개인전이 열린다. 바쁜 산중 생활 속에서 틈틈히 작업하신 묵향 그윽한 수묵화 15점이다. 기개있게 뻣은 푸른소나무, 바위에 살포시 자리한 수선화, 장이 익어가는 장독에 기대인 가을 국화가 만개하다. 연잎사이에 오가는 천둥 오리도 평화롭고 이름 모를 푸른새가 찰라에 작은 가지 위에 내려 앉는다. 스님의 성품처럼 정겹고 따뜻하다.풍류와 점잖은 멋이 있다. 좌선하는 세사람,무지개를 보는 소녀...실험적이고 참신한 작품들도 좋다 늦가을의 풍요처럼 농익은 수묵의세계가 펼쳐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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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9
  • ‘괴팍한 5형제’ 서장훈, 침대 TMI 폭발
    [더뉴스투데이] JTBC ‘괴팍한 5형제’ 서장훈이 침대 성선설을 주장하며 침대 TMI(Too Much Information)를 방출해 관심이 쏠린다. 정신 없이 웃다 보면 80분이 사라지는 마성의 예능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오늘(28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5형제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이진혁-부승관과 함께 아이돌 우주소녀와 남성 크로스오버 4인조 중창단 포레스텔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목요일을 선사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날 ‘괴팍한 줄 세우기’ 코너에서 5형제는 ‘가장 룸메이트하기 싫은 스타을 맞혀라’라는 미션을 받고 각자의 주장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연예계 대표 깔끔남으로 유명한 서장훈이 “청소 안 하는 사람보다 내 침대에 모르는 사람이 앉아있는 걸 더 못 참는다”고 깜짝 발언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서장훈은 ‘인생=청소’라고 강력하게 주장할 만큼 항상 각 잡힌 정리 정돈과 깔끔한 청소 스타일로 보는 이들까지 힐링하게 만든 바 있다. 이에 서장훈은 “청소는 내가 하면 된다”면서 “내 침대에 모르는 사람이 앉아있는 거는 정말 용서가 안 된다. 난 씻지 않으면 침대에 눕지 않는다”며 침대 예찬론을 펼쳤다. 이후 서장훈의 ‘침대=성스러운 장소’ 발언이 ‘괴팍한 줄 세우기’ 코너의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갑론을박이 뜨거워졌고, 급기야 서장훈은 “연 1회도 싫다. 내 침대에 앉는 것보다 내 돈을 훔쳐 가는게 차라리 낫다”는 파격 선언으로 침대 TMI에 화룡점정을 찍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박준형-김종국-이진혁-부승관은 물론 우주소녀의 고개를 절로 도리질치게 만든 서장훈의 침대 성선설을 무엇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본격 논쟁 토크쇼 JTBC ‘괴팍한 5형제’ 5회는 오늘(2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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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9
  • 빅픽쳐프러덕션, 텐스타 특별호 마케팅 협업
    [더뉴스투데이] 뮤직컬 제작 및 문화 마케팅사 빅픽쳐프러덕션이 한경텐아시아가 내달 발간하는 텐스타 특별호 ‘BTS, 2400일의 여정(BTS, into the world)’의 마케팅을 맡는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은 “한국경제와 한경텐아시아가 발간하는 글로벌 연예 매거진 ‘텐스타’ 특별호 유통 및 마케팅에 대한 협업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며 “특별호가 국내외 독자들에게 안정적으로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호에는 월드 스타로 성장한 방탄소년단과 관련한 취재 기사와 사진, 각종 기록 등을 더해 그들의 성장 여정을 살펴볼 수 있다. 또 신인 아이돌 그룹중 음악성과 잠재력을 갖춘 핫스 타(Hot Star)와 뉴페이스(New Face) 등 13여개 팀의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다. 텐스타 특별호 ‘BTS, 2400일의 여정(BTS, into the world)‘는 12월 첫째주 국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 사전 판매를 시작으로 12월 셋째 주에 공식 발행 될 예정이다. 가격은 1만원. 빅픽쳐프러덕션은 월드프리미어 창작 뮤지컬 ‘영웅본색’의 제작사다. 회사측은 이번 텐스타 특별호 마케팅을 통해 공연 기획을 비롯해 문화 콘텐츠 유통 및 마케팅 등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한편, 뮤지컬 ‘영웅본색’은 홍콩 느와르의 대표적 영화로 손꼽히는 ‘영웅본색’의 1,2편을 각색해 뒷골목에서 살아가 주인공들의 의리와 배신, 우정과 가족애를 뮤지컬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내달 17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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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9
  • 영화 '파바로티', 2020년 1월 개봉 확정
    [더뉴스투데이] 온 우주가 사랑한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무대를 담은 2020년 첫번째 음악 영화 '파바로티(Pavarotti)'가 2020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 2020년 첫 포문을 열 영화 '파바로티(Pavarotti)'(이하. '파바로티')가 2020년 1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파바로티'는 역사상 최초 클래식으로 음악 차트를 올킬하며 전 세계 최고의 슈퍼스타로 우뚝 섰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삶을 담은 영화. 현재까지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한 테너로 손꼽히는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클래식, 팝 등 장르를 뛰어넘어 문화계에 한 획을 긋는 선구자가 되기까지,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거장의 삶이 생생한 영상에 담겨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특히 300만 관객을 동원한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는 물론 '뷰티풀 마인드'로 제74회 아카데미에서 작품상, 감독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주요 4개 부문을 거머쥔 론 하워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등으로 극장가 흥행을 이끈 유명 제작진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이에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실화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으며 새로운 재미를 전할 것으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 건물에 거주하는 축구광이라는 인연으로 시작된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의 역사적인 쓰리테너 공연, 파바로티가 빗 속에서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위해 부른 ‘돈나 논 비디 마이(Donna Non Vidi Mai)’, 파바로티의 아리아라고 불리는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등 전율의 무대와 역사적인 사건들이 펼쳐지며 관객들을 그 시대 오페라 무대에 서 있는 듯 착각에 빠지게 만들 것이다. 누구나 빠져들게 만드는 목소리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 무대 위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 무대 아래에선 잔망스런 매력을 지닌 전 인류가 사랑한 슈퍼스타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길 영화 '파바로티'는 2020년 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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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9
  • '투유프로젝트-슈가맨3' MC 헤이즈, 역주행송도 접수
    [더뉴스투데이] MC 헤이즈가 시즌 첫 쇼맨으로도 출격, 기선제압에 나선다. 29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는 실력파 자체 제작돌 펜타곤과 '음원 깡패' 헤이즈X콜드가 첫 번째 쇼맨으로 함께 한다. 펜타곤은 올 8월부터 전세계 23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진행할만큼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그룹. 특히 멤버 후이는 펜타곤의 '빛나리' '청개구리' 부터 워너원의 '에너제틱'까지 작곡한 능력자로 알려져있다. 이에 대적할 상대 팀으로 등장한 쇼맨도 막강했다. 그 주인공은 '음원 깡패' 듀오 헤이즈와 콜드. MC 헤이즈는 "제가 커버하게 된 슈가맨의 노래가 너무 좋기도 하고, 첫 회 기선 제압을 하고 싶어 직접 나섰다"고 강한 승부욕을 불태웠다. 그러자 MC 유재석은 "처음부터 헤이즈가 쇼맨으로 나오는건 반칙 아니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대가 시작되고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군무를 선보인 펜타곤을 본 원조 슈가맨은 "무대를 보고 감동받았다. 우리와 춤이 비슷한 듯 달라 너무 멋있다"며 극찬해 승부의 향방을 궁금케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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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9
  • '레버리지' 전혜빈, 1인 8역 완벽 소화!
    [더뉴스투데이]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전혜빈이 무려 1인 8역을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홀리고 있다. 극중 사기꾼 황수경 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기 캐릭터로 변신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매력을 발산하는 것.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은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특히 전혜빈이 대체불가한 특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기로 모든 이들을 홀리는 여신 사기꾼 ‘황수경’ 역을 맡은 전혜빈은 제약회사 지사장 로라 킴부터 시작해 재벌 2세 사모님, 시큐리티 업체 이사, 치정 멜로 속 비련의 여주인공 ‘예림이’, 만삭 임산부, 피부 관리사, 센 언니 포스를 내뿜는 조직의 보스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사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것. 비주얼뿐만 아니라 몸짓, 말투, 풍기는 분위기까지 한 사람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다채로운 매력을 뿜어내 감탄을 자아낸다. 극 초반 전혜빈은 특유의 지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뽐내는 사기 캐릭터를 보여줬다. 도도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말투로 소마와 신경전을 벌인 제약회사 지사장 로라 킴, 고상하고 우아하면서도 소녀감성을 지닌 재벌 2세 사모님, 차분하지만 강단 있게 부패한 경찰청장과의 거래를 진행시키는 신규 시큐리티 업체 이사 등 세련미를 장착한 캐릭터를 강렬하게 소화했다. 이후 전혜빈은 예상을 깨는 캐릭터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극중 악덕 요양원장인 장광(백종구 역)에게 접근하기 위해 정통 멜로의 여주인공으로 변신했다. 그는 40억을 사기 당한 ‘예림이’로 변신, 절정의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아련함을 머금은 눈빛 연기와 애교 가득한 목소리, 세상 순수한 여인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내 배꼽을 잡게 했다. 특히 만화 속 여주인공에 빙의한 골프장 달리기 신, 눈물의 이별 고백 신, 무빙위크 재회 신 등 수많은 코믹 장면을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 ‘예림이’ 캐릭터로 물오른 코믹연기에 발동을 건 전혜빈은 ‘만삭 임산부’로 또 다시 레전드 코믹 사기연기를 보여주며 매력를 경신했다. 전혜빈은 만삭의 가짜 배를 다정하게 쓰다듬는가 하면 허리를 짚고 뒤뚱뒤뚱 걷는 걸음걸이, 독특한 말투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 밖에도 피부관리사로 변신해 남다른 손놀림을 보여주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전혜빈은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으로 극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지난 12회, 금괴 세탁 조직의 보스로 변신한 전혜빈은 폭탄 머리와 가죽 재킷, 칼자국 난 얼굴 분장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더해 귀를 사로잡는 사투리와 마라롱샤 흡입 먹방은 영화 ‘범죄도시’ 속 장첸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며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는 동시에 전혜빈의 끝 없는 변신에 희열을 느끼게 했다. 이처럼 전혜빈은 모든 사기 캐릭터를 맛깔나게 표현하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전혜빈은 “수경이의 변신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면 큰 만족이다.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모든 캐릭터가 다 애착이 가지만 장광 선생님과 함께 했던 예림이가 제일 재미있었다. 장광 선생님과의 케미가 좋았고, 촬영 내내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밝힌 뒤 “조직 보스 캐릭터는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나를 고민에 빠지게 했다.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고 걱정도 많았는데, 유쾌하게 봐주시고 재밌다고 칭찬 해주셔서 뿌듯하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미모는 물론 연기력까지 매회 리즈를 경신하고 있는 전혜빈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나쁜 놈만 골라 터는 선수들의 정의구현 사기극 ‘레버리지’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부터 TV CHOSUN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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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9
  • 광명시, “인문학 릴레이 콘서트”로 일상 속 인문학적 사고를 깨우자
    [더뉴스투데이] 광명시 도서관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7일까지 권역별 4개 도서관에서 “인문학 릴레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화제의 인문학 작가를 초빙해 권역별 도서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한다. 인문학 릴레이 콘서트 첫 번째 순서는 철산도서관으로 11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 ‘문학은 인간의 편이다’ 를 주제로 은희경 소설가와 함께 북 콘서트를 연다. 은희경 작가는 현재 『빛의 과거』라는 신작을 내고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라있으며 『새의 선물』 『마이너리그』 『비밀과 거짓말』 등 다수의 소설 작품 속에서 인간의 본성을 그려냄에 있어 날카롭지만 유머러스한 필치를 보여주고 있는 소설가다. 두 번째 순서는 하안도서관으로 12월 3일 화요일 오전 10시(문화교실) ‘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를 주제로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용택 시인은 전라북도 임실의 시인으로 『섬진강』 『그 여자네 집』 등 다수의 시집과 『섬진강 이야기』 등 산문집을 통해 자연에 대한 깊이 있는 정서를 소박한 시어로 담아내는 창작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작가이다. 그 다음으로 12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강당) 소하도서관에서 채사장 작가의 ‘21세기를 위한 인문학 열전’을 주제로 강연회가 열린다. 채사장 작가는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전 과정을 마치 하나의 천일야화처럼 재미있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풀어낸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출간하고 밀리언셀러에 올라 150만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마지막 순서로는 광명도서관으로 12월 17일 화요일 오전 10시(강당)에 여행 산문집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혼자가 혼자에게』 등 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병률 작가를 초빙하여 ‘가끔은 괜찮은 혼자가 되기를’ 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회를 연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릴레이 콘서트의 묘미는 강연자와 청중간의 거리를 좁혀 자연스러운 대화와 소통이 가능하고 문화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한 데 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문학 릴레이 콘서트 참가신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이나 전화로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안도서관 도서관 정책팀(02-2680-54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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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8
  • 홍성군, 홍성군민과 함께 하는 2019 송년콘서트 개최
    [더뉴스투데이]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저물어 가는 2019년 기해년의 서운함을 달래줄 ‘홍성군민과 함께 하는 ’를 개최한다.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트로트계의 스타 태진아, 그리고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프로그램 TV조선 의 인기스타 ‘김양’이 만나 다양한 히트곡들을 선보이는 신나고 정겨운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양은 ‘우지마라’, ‘흥부자’, ‘트로트 메들리’ 등을 선보이며, 태진아는 ‘동반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 ‘최고의 사랑’ 등 히트곡 열창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R석 20,000원, S석 10,000원으로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041-634-0021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최향숙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은 “군민 모두가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며 행복한 송년의 추억을 가지고 2020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선물 같은 공연을 준비했다. 많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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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7
  • 영화로 이주민 인권 들여다본다
    [더뉴스투데이] 광주광역시가 영화로 이주민 인권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광주시는 인권단체협력사업의 하나로 29일 오후 7시 CGV 충장로점에서 ‘헤로니모’ 영화를 상영하고 이어 전후석 감독과 대화의 시간을 운영한다. ‘헤로니모’는 일제 식민지 시절 쿠바로 이주한 한국인이 조국 해방을 위한 독립운동 뿐 아니라 체 게바라, 피델 카스트로와 함께 쿠바혁명에 참여했던 역사를 담은 영화다. 이번 영화 상영은 세계인권선언기념일(12월10일)을 맞아 다문화평화교육연구소 주관으로 진행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2012년부터 인권단체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권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 개발, 인권강사 양성 및 역량 강화, 인권실태조사, 성매매, 이주민 등 인권증진캠페인 등 14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영화와 관련된 내용은 다문화평화교육연구소(062-674-2508)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만 시 민주인권과장은 “광주시는 시민사회단체의 역량강화 및 인권증진사업 등을 통해 시민의 일상 곳곳에 인권이 퍼져나가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영화에서 100년 전 쿠바의 이주민이었던 한국인의 모습을 보며 100년 후 한국에서 이주민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인권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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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7
  • 국내 특수영상분야 미디어 영상제‘대전 비쥬얼아트-테크 2019’성료
    [더뉴스투데이] 영화 ‘신과함께, 인과연’, 드라마 ‘알함브라의 궁전’등 시각효과부분에 화제가 된 작품의 국내 대표 특수영상 아티스트들이 참석한 ‘대전 비쥬얼아트-테크 2019’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한국 특수영상 분야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우수 아티스트들의 시상식인 ‘대전 비쥬얼아트-테크 2019’를 개최했다. ‘비쥬얼아트-테크’는 예술(visual art)과 과학기술(technology)의 결합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2018년 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첫 회가 방영.상영.출시된 콘텐츠 장르(영화, 드라마 등) 중 시각적인 연출 부분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에 참여한 우수 아티스트를 시상하는 자리로 총 5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졌다.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22개 작품 중 ▲ 디 프라이드(D-Pride)부문 콘셉트 팀(Concept Team) 외 6개 팀(신과 함께, 인과연) ▲ 디 테크(D-Tech)부문 에프엑스 팀(FX Team)외 2개 팀(아스달 연대기), 박준영 외 7인(물괴), ▲ 디 아트(D-Art)부문 남탁균 외 3인(미스터 션샤인), 장유진 외 2인(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특수영상 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거나 차세대 리더로 평가받는 아티스트를 위한 디 글로벌(D-Global)과 디 파이오니어(D-Pioneer) 부문에는 각각 올해 개봉한 ‘레드슈즈’의 김상진 애니메이터와 드라마 분야에서 시각적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조봉준 슈퍼바이저가 선정됐다. 영화 ‘신과함께, 인과연’을 통해 대상을 수상한 서형찬 아티스트는 “감독, 배우가 아닌,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뒤에서 노력하고 있는 시각효과 아티스트를 주목한다는 점에서 대전 비쥬얼아트-테크 2019는 그만큼 의미 있는 행사”라며 “행사 주최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일간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이덕우 위지윅 스튜디오 브이에프엑스 프로듀서(VFX Producer) 본부장, 이승훈 더투에이치(The2H) 대표 등 특수영상분야 유명인사 초청 특수영상 기술세미나를 비롯해 가상현실(VR) 공포체험, 가상현실(VR)영화 상영, 특수분장 체험, 특수영상분야 기업 소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대전시는 영상특수효과타운, 스튜디오큐브 등 국내 최대 영화·드라마 제작단지가 조성돼 있어 영상산업 중심도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첫 번째 ‘비쥬얼아트-테크’를 시작으로 매년 특수영상산업 중심의 미디어 영상제를 개최해 지역 내 특수영상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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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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