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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정글라이프 정비 후 재공연 돌입! 11월 1일 15시 티켓오픈!
    [더뉴스투데이] 인터파크 9.1점의 호평속에 10월 6일 막을 내렸던 뮤지컬<정글라이프>가 11월 30일, 정비 후 새롭게 다시 돌아온다. 2013년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선정작으로 처음 공개되어 초연부터 전문가와 평단에게 차세대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인정받은 한국 순수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인 <정글라이프>는 중독성있는 음악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네이버 창작공연 투자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을 다시한번 인정받았다. 뮤지컬계의 ‘미생’으로 불리며 정글 같은 빌딩 속 약육강식의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중인 이 시대의 모든 이들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활약하고 있는 새로운 캐스트가 더해져 이전보다 신선하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대높이뛰기 선수출신으로 부상 때문에 선수생활을 접고 회사생활을 시작한 신입사원인 피동희 역에는 뮤지컬 ’난설’과 ‘달과 6펜스’의 유현석, 드라마 ‘해피시스터즈’의 이시강과 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 ‘달을 품은 슈퍼맨’, ‘호프’ 등 2019년 무대 위에서 넘치는 끼를 발산 중인 김지온이 캐스팅되어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의 역할을, 사장아들로 낙하산 인사를 통해 상무로 부임한 오레오 역에는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와 ‘파가니니’의 서승원, 뮤지컬 ’블루레인’과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의 이주광과 그룹 파란 출신으로 뮤지컬 ‘시라노’, ‘비스티’ 등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중인 주종혁이 ‘2019 정글라이프’에 이어 다시 참여를 확정지어 허세와 욕망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회사에 평생을 바친 홍호란 역에는 뮤지컬 ’프로포즈 못하는 남자’의 사다빈, 연극 ‘마법의 꽃병’과 ‘행쇼’의 신원경, 극단 사계 출신으로 뮤지컬 ‘앤’, ‘2019 정글라이프’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하미미가 캐스팅되어 회사에 대한 애정과 집착을 카리스마 있게 표현한다. 잘리면 갈 곳 없는 애매한 나이와 경력의 가장인 사수미 역에는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에서 클로팽으로 활약한 임호준, 뮤지컬 ’명성왕후’, ‘영웅’,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등에서 활약한 김진철, 2016년 뮤지컬<정글라이프> 공연 이후 사수미로 다시 돌아오는 황재열이 확정되어, 회사에서 잘릴까 전전긍긍하며 소심함 그 자체를 연기한다. 일 잘하고 잘 노는 하예나 역에는 뮤지컬 ‘오! 캐롤’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함께 한 아미, 영화 ’귀수’와 연극’ 시비노자 진실과 전쟁’의 한지윤과 뮤지컬 ‘그리스’, ‘지구멸망 30일 전’, ‘오디션’에 이어 ‘2019 정글라이프’에서 하예나 역을 완벽히 소화한 손지애가 다시 캐스팅되어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다. 피동희의 선배 노릇에 푹 빠져 있는 3년차 사원 이원순 역에는 이전 공연을 함께 한 유동훈, 김영진과 2017년 인천공연 이후 2년만에 이원순으로 다시 돌아오는 조환준이 확정되어 아부와 거짓말에 능한 능글미를 연기한다. 마지막으로 사무실 청소부인 김미화 역에는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해피시스터즈’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한 이예빈과 뮤지컬 ‘젊음의행진’, ‘이블데드’, ‘베르테르’ 등 공연 마다 색깔 있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송나영, 뮤지컬 ‘헬렌 앤 미’를 시작으로 무대에서 자신만의 연기를 보여주는 원근영은 ‘2019 정글라이프’에 이어 다시 캐스팅되어 회사 내에서 동희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친구가 되어준다. 오늘도 정글같이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중인 우리들을 위한 힐링 뮤지컬이 될 <정글라이프>는 2019년 11월 30일 공연을 시작으로 2020년 2월 23일까지 대학로 고스트씨어터에서 공연이 진행되며, 11월 1일 15시 인터파크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재공연감사 40% 할인이 이루어지고, 11월 10일까지 공연을 예매할 경우, 조기예매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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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목포 삼향골 풍년문화축제 성황리에 개최.. 주민 화합의 장
    [더뉴스투데이] 삼향동 자생조직연합회(대표 이동수)는 지난 25일 제6회 삼향골 풍년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 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펼쳐진 이 날 행사에는 많은 동 주민이 함께 참석해 흥겹고 즐거운 축제를 즐기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풍물패 공연, 난타공연, 풍년기원제 재현 및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떡매치기, 새끼꼬기 경연, 지역 농산물 판매 등 동민 모두가 함께 어울렸다. 삼향동은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농 복합 전원마을의 특성을 살려 매년 풍년제를 개최하여 우리의 세시풍속을 재현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할 뿐만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를 살리고 주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이동수 대표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따듯한 정이 있어 머물고 싶은 삼향동이 될 수 있도록 동민 화합의 장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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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완주 삼례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마무리
    [더뉴스투데이] 완주군립삼례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2019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을 마쳤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삼례도서관이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삼례에 있는 늘푸른지역아동센터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총 25회, 222명의 어린이가 이번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읽어주기, 도서관견학 및 탐방 등의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사서, 작가, 책읽어주세요 자원활동가, 독서문화강사 등 다양한 도서관 주체들이 나서서 운영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하면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렸다. 삼례도서관의 활동은 올해 말에 발간될 ‘2019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사례집’에 게재된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독서문화 향유권을 제고하기 위해 도서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완주군 도서관이 지식정보 접근의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서관 아웃리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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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11월 서울혁신파크는 축제 중 … 2일(토) 가족나들이 강추!
    [더뉴스투데이] 아름다운 가을을 온가족과 함께 색다른 즐길 거리로 체험하고 싶다면 11.2(토) 서울혁신파크에 가보자. 서울시는 옥상, 친환경 농산물, 독서, 반려견, 먹거리 등 가을과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서울혁신파크에 유치해 시민에게 한 자리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축제의 장을 연다고 밝혔다. 첫 번째 행사는 서울혁신파크 옥상 축제이다. ‘옥상 탈출 프로젝트 엑시트’는 11월 2일(토) 12시~20시 서울혁신파크 내 연결동 옥상에서 열린다. 기존의 건물 속에 갇혀있던 옥상을 시민의 즐길 공간으로 탈출시킨다는 취지의 행사로, 옥상에서의 색다른 체험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호지지 구조와 줄놀이, 목공 체험장, 글·그림 전시, 옥상 식물마켓, 파쿠르 몸놀이, 브라질 삼바 음악공원, 음악책(뮤직북)토크쇼, 와인 파티, 꿈꾸는 옥상 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행사에는 버려진 나무 활용 수공예 체험, 족욕 등 옥상정원 힐링 프로그램, 와인 파티 이외에도 베스트셀러작가 표정훈, 와이티엔(YTN)음악 방송 김재용피디, 청소년 타악팀 두드림(DO DREAM), 슈퍼스타케이(K) 우승자 김영근 등의 유명인들이 함께 한다. 옥상 축제는 시간대별 진행 프로그램이 달라 관심 있는 프로그램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문의: 070-7767-2239) 무박 2일동안 책 읽는 서울 울트라독서마라톤 대회도 있다. 24시간 동안 철야로 독서를 하며 누가 더 오래 책을 읽는지 겨루는 대회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행사로, 지난 10월 대구역 광장에 이어 2번째 대회로 서울혁신파크 혁신광장에서 11월 2일(토) 10:30부터 11월 3일(일) 12:30까지 무박 2일로 진행한다. ‘밤을 세워 책을 읽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 행사는 사전 접수가 필수이다. 참가자에게는 유니폼, 항공 담요, 도서 2권 등이 지급되고 완주자에게는 메달과 기념품을 전달한다. 야간 탈락자들을 위한 교통비의 일부, 텐트 숙소 등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070-4104-4614 / 사전 접수 http://bit.ly / 서울울트라독서마라톤대회) 농부의 식탁 가을걷이 축제도 열린다.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최로 전국의 소농과 청년 농부들이 소비자와 함께하는 친환경 직거래 농부 시장으로 11월 1일(금)부터 11월 3일(일) 상상청 앞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올해 가을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과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직접 만나는 농부시장(파머스마켓)으로, 전국 각지의 50여 청년 농가의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로는 스크래치 복권(낙과, 에코백, 상품권 등), 김장페스티벌, 생긴대로 과일 꾸러미, 슈퍼식탁케이(K)(할인판매 이벤트), 식탁 퀴즈쇼, 인간 지능 저울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문의: 070-4205-1233) 반려견 산책 교육도 진행한다. 11월 2일(토)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연결동 느티나무홀에서는 우리동물생명사회적협동조합(이하 우리동생)에서 소셜벤처 펫시민과 함께 건강한 반려견이 되는 필수 덕목인 산책을 반려견과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산책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4만원(우리동생 조합원 3만원)이며 사전 접수 선착순 12팀만 받는다. 11월 16일(토)에는 반려동물 재난 대비 교육도 서울혁신파크에서 진행한다. (문의: 010-2455-7588) 음식의 다양한 가치를 나누는 ‘가나다밥상’ 체험도 할 수 있다. 서울혁신파크 맛동에서 식문화 혁신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가나다밥상’으로 11월 2일(토) 12시에는 되비지덮밥을 먹는다. 되비지덮밥은 ‘2018 한 그릇 밥 요리대회 대상작’이다. 이 행사는 노주희 강사(고은정의 제철음식학교 강사)의 ‘되비지덮밥 이야기’ 30분 강의와 되비지덮밥, 콩나물국, 배추된장무침, 쪽파김치, 귤생강차 등 한상차림이다. 1인당 참가비 8,000원으로 사전 신청해야 먹을 수 있다. (문의: 070-4285-3981 / 예약: 맛동 가나다밥상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89512) 황인선 서울혁신센터 센터장은 “서울혁신파크는 행복한 혁신, 인간에게 이로운 혁신을 추구한다. 그 일환으로 이번 행사들을 유치해 공유 문화, 도농 상생, 건강한 먹거리, 반려견 산책 예절(펫티켓) 등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웃음과 공동체 문화를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주제의 축제로 시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주 사회혁신담당관은 “서울혁신파크는 시민에게 열려 있는 공간이다. 색다른 경험이나 새로운 문화를 선보이고 싶다면 서울혁신파크를 적극 활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린다. 시민이 제안하고 주도하는 다양한 체험과 실험이 넘치는 혁신파크가 서울시민이 자주 찾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서울시도 다양한 혁신 활동과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찾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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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사적 제544호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56호분 재발굴 조사성과 현장설명회 개최
    [더뉴스투데이]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대구광역시 북구청(구청장 배광식)과 (재)대동문화재연구원(원장 조영현)이 발굴조사하고 있는 사적 제544호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56호분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10월 28일(월) 오후 2시에 개최했다. 2019년도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발굴조사는 봉분 복원을 위한 시굴조사 결과 재발굴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1975년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한지 45년만에 정밀 재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기존에 알려진 바와 달리 56호분의 호석 직경은 장경 22m, 단경 19.5m로 매장주체부 방향에 직교하는 횡타원형이라는 점이 새롭게 밝혀졌다. 깬돌과 점토 등을 이용해 주체부 구축 단계부터 구획으로 분담 축조되었으며 그 중심은 주곽과 부장곽 사이의 중앙지점임을 파악하였으며, 북분의 호석 범위를 새롭게 확인했다. 또한 56호분에 덧댄 무덤(배장분) 4기가 추가로 확인되었는데, 추가 조성된 배장분은 본분의 북동편과 북서편에 있으며, 각기 본분의 가장자리를 굴착하여 주체부를 축조하면서 호석을 둘러 묘역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56-1호, 제56-2호의 주곽은 도굴되지 않고 원상이 남아있어, 당시의 유물부장 양상을 파악하는데 아주 양호한 자료로 평가된다. 본분에 덧댄 4기의 석곽분에서는 금동제 귀걸이, 은장식 철제 말안장 부속구 등의 금속류와 굽다리 접시 등 토기류 등이 수십 여 점이 출토되었으며 출토유물의 특징과 속성으로 보아 제56호분의 조성시기는 5세기 후엽(말)이고 소형 배장분들은 그 뒤로부터 6세기 중엽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대구 북구청은 학술자문회의 결과에 따라 56호분의 북편에 인접한 58호분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2020년도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예산을 추가 신청할 계획이며, 현재 추진 중인 구암동 고분군 종합정비계획 용역에 고분의 복원 사례 등을 분석하여 향후 문화재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56호분에 대한 복원 정비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할 계획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금번 56호분 재발굴조사를 계기로 “대구 구암동 고분군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문화재의 원형을 보존할 수 있는 효율적인 봉분 복원을 추진하여 구암동고분군 누리길, 고대역사문화체험 특구와 연계한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민에게 우리 지역의 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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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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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창욱♥원진아 ‘날 녹여주오’ 풋풋 로맨스 담은 새 OST 공개!
    [더뉴스투데이] tvN ‘날 녹여주오’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 시켜줄 새 OST를 선보인다.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토리피닉스) 측은 오는 9일 오후 6시 여섯번째 OST인 후디(Hoody)의 ‘Fresh’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Fresh’는 밝고 상쾌한 느낌을 주는 트로피컬 장르의 곡으로, 처음 사랑에 빠진 풋풋한 마음을 가사에 담고 있다. 마동찬(지창욱 분)과 고미란(원진아 분)의 로맨스를 비롯한 극중 다양한 러브라인을 아름답게 표현해주는 곡이다. 여기에 R&B 싱어송라이터 후디의 트렌디한 목소리가 더해져 고급스러운 느낌이 완성됐다. 최근 발매한 첫 정규앨범 ‘Departure’로 호평받고 있는 후디는 ‘날 녹여주오’의 밝은 분위기를 극대화해준다. tvN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로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한편 tvN 토일 드라마 ‘날 녹여주오’ OST Part6 후디(Hoody)의 ‘Fresh’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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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슈퍼엠, 전세계적 인기에 ‘케이팝 레이더’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 “탄탄한 팬덤 덕에 빌보드 1위”
    [더뉴스투데이] 빌보드를 휩쓴 ‘K팝 어벤져스’ 슈퍼엠(SuperM)이 전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10월의 아티스트’로 꼽혔다.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설립한 세계 최초 ‘팬덤 연구소 블립’의 케이팝 레이더 측은 8일 이달의 아티스트로 슈퍼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슈퍼엠은 최근 데뷔와 동시에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150만 명을 돌파하며, 데뷔 후 3일 연속으로 케이팝 레이더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일간 차트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케이팝 레이더 측은 “슈퍼엠이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인 지난 3일에 이미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150만 명에 육박했다”며 “이는 데뷔 전부터 전세계적인 팬덤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출발을 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은 탄탄한 팬덤은 슈퍼엠이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슈퍼엠은 최근 미국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총 8개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놀라운 성적을 낸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케이팝 레이더는 11월 중으로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K-POP 걸그룹 최초로 10억뷰를 달성하고, NCT U의 ‘BOSS’가 데뷔 후 처음으로 1억뷰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케이팝 레이더 월간 소셜 차트에는 지난 9월 개인 인스타그램을 새로 개설한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1위에 올랐으며, 그 뒤를 블랙핑크의 리사와 슈퍼엠이 잇고 있다. 공식 팬카페 차트에서는 SF9의 성장이 눈에 띈다. MBC ‘어쩌다 발견한 오늘’에 하루 역으로 열연중인 SF9 로운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컴백해 팬덤 규모를 키우고 있는 에이티즈(ATEEZ) 공식 팬카페 회원수의 경우 한달 간 5,440명이나 상승해 눈길을 끈다. 매월 K-POP 이슈를 정리해주는 ‘Monthly K-Pop Radar’에서는 한달 동안의 차트 소식 외에도, 아이유 공식 인스타그램 1천만 팔로워 돌파, 몬스타엑스와 솔라의 공식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 돌파 등 여러 K-POP 아티스트들의 축하 소식을 확인해볼 수 있다. 한편 케이팝 레이더는 매월 둘째주, 케이팝 레이더 사이트 내 브리프 섹션을 통해 한 달간 K-POP에서 감지된 이슈들을 정리해서 발표하고, 추가로 한 달간 주목할 만한 이슈를 보인 아티스트를 선정해 발표한다. 케이팝 레이더는 스페이스 오디티가 설립한 팬덤 연구소 블립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SNS 시대에 맞게 아티스트의 팬덤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팬덤 데이터 관측기다. 현재는 BTS, 엑소, 블랙핑크 같은 아이돌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 아이유, 김동률, 밴드 잔나비, 래퍼 빈지노 등 넓은 의미의 케이팝 아티스트 총 385명의 정보를 관측하고 있으며, 최근 ‘2019 GLOBAL K-POP MAP’을 선보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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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2019년 연말은 가족, 친구, 연인과 국악쇼 SUN MOON 공연으로 즐기세요.
    [더뉴스투데이] 종합 콘텐츠 기업 키위미디어그룹(대표 정철웅)이 제작, 주관한 박칼린 연출의 국악쇼 썬앤문 공연이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또는 소규모 연말 모임을 썬앤문 공연으로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키위미디어그룹이 제작, 주관하고 박칼린 감독이 연출한 썬앤문은 지난 해 2017년 11월 10일 경향아트힐 썬앤문 전용관에서 오픈 런 개막을 했으며, 국악가락에 파워풀한 퍼포먼스, 홀로그램 영상과 환상적인 조명이 어우러지며, 록, 팝,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접목된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뛰어넘는 국악쇼로 한국의 전통미에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미하여 나이와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관객이 일상의 물건으로 소리를 만들고 영상에 소리를 입혀보는 효과음(Foley)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더 풍성한 체험을 경험 할 수 있다. 폴리체험은 요즘인기 있는 ASMR 자율 감각 쾌락 반응(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과 비슷한 체험으로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으로 바람이 부는 소리, 빗소리, 바스락거리는 소리 등을 제공해 준다. 썬앤문은 다가오는 12월 소규모 모임 혹은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한 달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연말 프로모션’으로는 3명~10명 이하 소규모 연말모임으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2월23일~25일 공연에 한해 얼리버드 예매를 진행하며, 얼리버드 티켓은 11월9일~11월30일까지 구매가능하다. 단, 12월 전체 프로모션은 VIP석, R석 기준으로 할인 제공하며, 연말모임 프로모션은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이 필요하다. 공연 할인 프로모션은 썬앤문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키위미디어그룹 공연사업본부 오경수 PD는 “썬앤문 전용관이 있는 정동은 광화문과 함께 청계천, 또는 덕수궁돌담길로 이어져 시청 앞 광장, 명동까지 연말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썬앤문 공연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밝혔다. 또한, 썬앤문은 지금 보다 국내 및 국제 행사 참여 및 적극적인 마케팅활동과 함께 한국관광 상품과 결합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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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라이프타임, 김재중 출연 예능 제작 확정! 12월 초 아르헨티나 출국
    [더뉴스투데이] 라이프타임 채널이 김재중이 출연하는 예능 제작을 확정하고 12월 초 아르헨티나로 출국한다. 글로벌 채널 라이프타임은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출연하는 예능 제작을 확정했다. 김재중은 촬영을 위해 12월 초 아르헨티나로 출국한다. 한국 시청자들에게는 아직 낯선 장소인 아르헨티나에서 데뷔 후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김재중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 특히 김재중은 2012년 칠레, 페루 등지에서 성공적인 남미 투어를 진행 한 인연이 있다. 김재중은 2003년 데뷔 이후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며 한국 대표 글로벌 K-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일본에서는 ‘흥행 보증 수표’라 불릴 만큼 엄청난 영향력을 자랑할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과 남미 등 전 세계적으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신곡 차트 시상식'(신가방 시상식)에서 '해외 인기 가수상'을 비롯해 부산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에서 ‘엑설런스 어워드’, 홍콩에서 진행된 ‘아시아필름어워드(AFA)’의 ‘차세대 스타상을 수상했다. 올 4월 일본에서 발매된 김재중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Flawless Love’는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타워 레코드 전 점포 종합 앨범 주간차트, 빌보드 재팬 1위, 전 세계 32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석권하는 괴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라이프타임은 전 세계 100여 개 국에서 1억 5천만 명에 달하는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여성 채널이자 미국 1위의 TV 영화 채널로 한국에서 2017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라이프타임은 ‘파자마 프렌즈’, ‘밝히는 연애코치’, ‘다시 날개 다나’, ‘스무 살은 처음이라’, ‘솔비의 로마 공주 메이커’, ‘하프 홀리데이’ 등 TV와 디지털은 넘나드는 색깔 있는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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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대전 비쥬얼아트-테크 2019, 국내최초 개최
    [더뉴스투데이] 대전시는 특수영상 분야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미디어 영상제 를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호텔 IC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행사로 추진되는 비쥬얼-아트 테크는 영화·드라마·뮤직비디오 등 장르 구분없는 예술(visual art)과 컴퓨터그래픽, 특수촬영 등 과학기술(technology)의 결합을 뜻하며 시각적 연출을 구현하는 전문가(Visual Art-Technician)들의 미디어 영상제이다. 주요 행사로 우수 아티스트에 대한 시상식, 이덕우(위지윅 스튜디오 VFX Producer 본부장)· 안희수(모팩 기획조정실 실장)·이승훈(더투에이치) 대표 등 특수영상 유명인사가 참여하는 세미나, 개그맨 김기리의 사회로 진행되는 영화 GV상영회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VR 영화 상영, 특수영상 분야 기업 및 지역 소재 영상관련학과 소개, 가상현실(VR) 공포체험, 특수분장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시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과 특수영상기술 R&D 제작플랫폼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특수영상 콘텐츠 산업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대전이 특수영상 제작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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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한국과 아세안이 만드는 하나의 하모니
    [더뉴스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 및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이 주관하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11. 25.~26.) 전야공연 ‘아세안 판타지아’가 11월 24일(일) 오후 5시 40분 창원경륜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아세안 간 협력과 신뢰의 결실인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고 그 열기를 주변 지역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 아세안의 대표 가수들이 참여해 다양하고 역동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문화를 매개로한 한.아세안 협력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과 아세안을 대표하는 정상급 가수들 참여 한국과 필리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산다라박과 인기그룹 비원에이포(B1A4)의 산들이 이번 공연의 진행을 맡는다. 전 세계에 케이팝 열풍을 일으킨 원조 한류스타 싸이와 보아, 세계적인 팬층을 보유한 9인조 남성그룹 엔시티(NCT) 127, 2018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과 ‘최우수 록 노래상’을 수상한 밴드 ‘새소년’황소윤이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출연한다. 아세안 출연진으로는 세 차례 내한 공연이 모두 매진되었던 태국의 품비푸릿(Phum Viphurit)을 비롯해 베트남의 대표 아이돌스타 누푹틴(Noo Phuoc Thinh), 페이스북 팔로워 490만 명을 보유한 캄보디아 국민가수 미쏙소피아(Meas Soksophea), 할리우드 영화 3편에 출연한 인도네시아 영화배우 겸 가수 친타라우라(Cinta Laura), 미스미얀마 출신 유명 모델이자 자작가수 와인 레이(Wyne Lay)가 참여한다. 경남 지역 이주민 초청, 화합과 포용의 장 마련 창원시는 매년 국내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 ‘맘프’와, 전 세계 80여 개국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이 열리는 국제적 축제 문화도시이며, 경상남도에는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아세안 이주민 5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과, 경남 소재 아세안 지역 이주민 3천여 명을 초청해 모국 가수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한국과 아세안의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해 만든 캠페인 노래 ‘사이드 바이 사이드(Side by Side)’합창 무대를 통해 한.아세안 간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일반 관람객들의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11월 11일(월)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주관방송사인 한국방송 1티브이(KBS 1TV)와 케이티브이(KTV) 국민방송에서 생중계하며, 아리랑티브이(Arirang TV)를 통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송출할 예정이다. ‘아세안 판타지아’공연에 대한 관람 안내와 더욱 상세한 내용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공식 누리집(www.kofi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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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개관 기념 무료 영화상영회
    [더뉴스투데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가 개관 11주년을 맞이하여 무료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주요 영화제 34관왕에 오른 화제작 와 1994년부터 2007년까지 방송한 동명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소재로 한 레트로 감성멜로 두 편이다. 영화는 오는 11일(월)과 12일(화) 각 2회씩(오후 3시, 7시) 상영된다. 시민들에게는 보고 싶었지만 인근에서 개봉하지 않거나, 영화관에서 금방 내려 보지 못했던 영화를 관람하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상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jcbom.com) 또는 (☎645-49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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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7
  • "묵향"으로 세계의 무대를 휩쓴 윤성주 예술감독 신작 담청으로 한국춤의 역사를 또 한번 새로이 쓰다.
    [더뉴스투데이]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이 한국전통예술의 정서와 한국 춤의 정수를 오롯이 담아낸 신작 "담청(淡靑)"을 선보인다. 전통춤 레퍼토리와 창작춤을 조화롭게 어울러낸 이 공연은 다양한 빛에서 이끌어낸 심상과 그 아름다움을 찬란하게 그린다. 오색의 빛에서 이끌어낸 심상과 그 찬란한 아름다움 작품 "담청(淡靑)"은 새벽녘 어스름한 하늘의 평안한 안식과 관조를 그대로 빚어낸 담청색을 필두로 우리 고유의 우아한 색감에서 비롯된 심상을 춤으로 엮었다. 고려청자의 유려한 곡선을 담은 단아하고 담백한 장면 위로 전통의 문양이 수를 놓고, 고요한 연못을 들여다보는 듯한 무대에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색의 미학을 펼쳐낸다. 춤이 펼쳐진 시공간을 상징하는 각 장에 풀어놓은 우리 춤 레퍼토리는 농경, 궁중, 민속, 신앙 등 다양한 뿌리에서 비롯된 우리춤의 근간을 찾아가는 여정이자 춤의 본질을 향한 구도와도 닮아있다. 인천시립무용단에서 선보이는 전통춤의 절대 미감, 전 세계에 통용된 윤성주의 감각이 한국의 가을을 물들인다. "담청(淡靑)"의 안무가 윤성주 예술감독은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 최현 우리춤원 회장 및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을 역임하였으며 탁월한 춤 실력과 안무자로서의 뛰어난 감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가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 인천시립무용단 부임 후 (만찬 . 진, 오귀)(2017), '비가(悲歌)'(2018)등의 창작 작품을 발표하여 화제 속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윤성주 예술감독의 다양한 안무작 중 "묵향"(2013)은 한국무용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지금도 전 세계 극장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묵향"에 이어 인천에서 선보이는 신작 "담청(淡靑)"을 통해 한국춤의 무대화에 새로운 시각과 잊을 수 없는 미감을 제시하고자 한다. 긴 시간을 벼려내어 만들어내는 칼의 날선 빛, 세상 만물을 하나로 덮는 눈의 온도, 온 세상에 가득한 자연의 풍부한 색채, 이 모든 것을 하나의 무대로 모은 "담청(淡靑)"은 늦가을 관객의 마음을 천연의 풍요로운 빛으로 물들일 것이다. 한편 11월 16일(토) 오후 1시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내 무용단 연습실에서 관객과 함께하는 ‘연습실 오픈데이’가 진행된다. 작품 일부 시연과 안무가 및 주역무용수 인터뷰로 이루어진 ‘연습실 오픈데이’는 공연 전 단원들의 생생한 연습현장을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1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인천시립무용단으로 전화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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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7
  •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 하지원 아역으로 ‘김보민’ 낙점
    [더뉴스투데이] 김보민의 소속사 슈퍼대디 측은 “배우 김보민의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에 출연한다. 극중 하지원이 맡은 문차영의 어린 시절로 등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연출 이형민/극본 이경희/제작 드라마 하우스, JYP픽쳐스)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를 그릴 예정. 지난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의 재회 소식뿐만 아니라, 윤계상과 하지원이라는 대체불가 라인업까지 더해지며 그야말로 '감성 제조 드림팀'을 완성해 벌써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김보민은 하지원이 맡은 문차영 역의 어린 시절로 등장한다. '문차영'은 이탈리아 세계요리대회 출신의 실력파 셰프로, 무한 긍정 에너지를 장착한 미소 천사지만 불의를 보면 '욱'하는 열혈 성격의 소유자다. 김보민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영화 ‘협상’, ‘출국’, ‘미쓰백’ 등에 출연하여 짧은 분량에도 불구, 특유의 존재감을 자랑하며 성인 배우들 마저 긴장케 만드는 강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생일’에서는 설경구, 전도연과 함께 호흡하며 순수하고 생생한 감정이 가득한 ‘예솔’로 분해 연기력을 극찬 받기도 했다. 2010년생, 올해 겨우 만 8세 나이에도 진짜의 감정을 프레임에 담아낼 줄 아는 ‘감성 천재’ 김보민이 그려낼 무한 긍정 에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은 '나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11월 29일(금)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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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7
  • 대한가수협회 "악의적 공격에서 회원 지키겠다"
    [더뉴스투데이] 대한가수협회가 그룹 'f(x)'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1994~2019·최진리)의 비극적 사태를 계기로 본격적인 새 활동에 돌입했다. 소속 회원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가수활동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6일 대한가수협회에 따르면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을 비롯 남진, 설운도, 주현미, 박상민 등은 전날 역삼동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대한가수협회의 4000여 회원 일동은 설리 양 사태의 충격에서 아직 헤어나지 못한 상태"라면서 "연예인에 대한 혐오적 공격이 이어지는 환경에서 '나도 피해자가 될 수 있겠다'는 두려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는 가수들을 상대로 한 근거 없는 비난 등 악의적인 공격에서 우리 회원들을 지키는 일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다짐했다. "가수들을 상대로 한 무분별한 (댓글을 방치하는) 포털사이트에 대해서는 전 회원이 보이콧을 선언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에 나설 것"이라면서 "협회 내에 정신건강 상담 및 피해 신고 센터를 개설하고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등 협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가수협회 상임고문인 남진은 "우리 가수는 국민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위안을 드리는 일에 운명을 건 사람들이다. 그런데 근거없는 비방, 욕설, 심지어는 극단적 선택을 강요하는 듯한 모진 말까지도 서슴없이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박상민은 "얼굴이 알려진 사람들은 언제나 '을'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국민께 다가가는 노력도 병행돼야 할 것"이라면서 선제적 예방 방안을 주문했다. (사진 = 대한가수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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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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