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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정글라이프 정비 후 재공연 돌입! 11월 1일 15시 티켓오픈!
    [더뉴스투데이] 인터파크 9.1점의 호평속에 10월 6일 막을 내렸던 뮤지컬<정글라이프>가 11월 30일, 정비 후 새롭게 다시 돌아온다. 2013년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선정작으로 처음 공개되어 초연부터 전문가와 평단에게 차세대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인정받은 한국 순수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인 <정글라이프>는 중독성있는 음악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네이버 창작공연 투자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을 다시한번 인정받았다. 뮤지컬계의 ‘미생’으로 불리며 정글 같은 빌딩 속 약육강식의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중인 이 시대의 모든 이들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활약하고 있는 새로운 캐스트가 더해져 이전보다 신선하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대높이뛰기 선수출신으로 부상 때문에 선수생활을 접고 회사생활을 시작한 신입사원인 피동희 역에는 뮤지컬 ’난설’과 ‘달과 6펜스’의 유현석, 드라마 ‘해피시스터즈’의 이시강과 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 ‘달을 품은 슈퍼맨’, ‘호프’ 등 2019년 무대 위에서 넘치는 끼를 발산 중인 김지온이 캐스팅되어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의 역할을, 사장아들로 낙하산 인사를 통해 상무로 부임한 오레오 역에는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와 ‘파가니니’의 서승원, 뮤지컬 ’블루레인’과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의 이주광과 그룹 파란 출신으로 뮤지컬 ‘시라노’, ‘비스티’ 등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중인 주종혁이 ‘2019 정글라이프’에 이어 다시 참여를 확정지어 허세와 욕망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회사에 평생을 바친 홍호란 역에는 뮤지컬 ’프로포즈 못하는 남자’의 사다빈, 연극 ‘마법의 꽃병’과 ‘행쇼’의 신원경, 극단 사계 출신으로 뮤지컬 ‘앤’, ‘2019 정글라이프’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하미미가 캐스팅되어 회사에 대한 애정과 집착을 카리스마 있게 표현한다. 잘리면 갈 곳 없는 애매한 나이와 경력의 가장인 사수미 역에는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에서 클로팽으로 활약한 임호준, 뮤지컬 ’명성왕후’, ‘영웅’,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등에서 활약한 김진철, 2016년 뮤지컬<정글라이프> 공연 이후 사수미로 다시 돌아오는 황재열이 확정되어, 회사에서 잘릴까 전전긍긍하며 소심함 그 자체를 연기한다. 일 잘하고 잘 노는 하예나 역에는 뮤지컬 ‘오! 캐롤’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함께 한 아미, 영화 ’귀수’와 연극’ 시비노자 진실과 전쟁’의 한지윤과 뮤지컬 ‘그리스’, ‘지구멸망 30일 전’, ‘오디션’에 이어 ‘2019 정글라이프’에서 하예나 역을 완벽히 소화한 손지애가 다시 캐스팅되어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다. 피동희의 선배 노릇에 푹 빠져 있는 3년차 사원 이원순 역에는 이전 공연을 함께 한 유동훈, 김영진과 2017년 인천공연 이후 2년만에 이원순으로 다시 돌아오는 조환준이 확정되어 아부와 거짓말에 능한 능글미를 연기한다. 마지막으로 사무실 청소부인 김미화 역에는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해피시스터즈’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한 이예빈과 뮤지컬 ‘젊음의행진’, ‘이블데드’, ‘베르테르’ 등 공연 마다 색깔 있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송나영, 뮤지컬 ‘헬렌 앤 미’를 시작으로 무대에서 자신만의 연기를 보여주는 원근영은 ‘2019 정글라이프’에 이어 다시 캐스팅되어 회사 내에서 동희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친구가 되어준다. 오늘도 정글같이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중인 우리들을 위한 힐링 뮤지컬이 될 <정글라이프>는 2019년 11월 30일 공연을 시작으로 2020년 2월 23일까지 대학로 고스트씨어터에서 공연이 진행되며, 11월 1일 15시 인터파크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재공연감사 40% 할인이 이루어지고, 11월 10일까지 공연을 예매할 경우, 조기예매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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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목포 삼향골 풍년문화축제 성황리에 개최.. 주민 화합의 장
    [더뉴스투데이] 삼향동 자생조직연합회(대표 이동수)는 지난 25일 제6회 삼향골 풍년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 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펼쳐진 이 날 행사에는 많은 동 주민이 함께 참석해 흥겹고 즐거운 축제를 즐기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풍물패 공연, 난타공연, 풍년기원제 재현 및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떡매치기, 새끼꼬기 경연, 지역 농산물 판매 등 동민 모두가 함께 어울렸다. 삼향동은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농 복합 전원마을의 특성을 살려 매년 풍년제를 개최하여 우리의 세시풍속을 재현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할 뿐만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를 살리고 주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이동수 대표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따듯한 정이 있어 머물고 싶은 삼향동이 될 수 있도록 동민 화합의 장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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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완주 삼례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마무리
    [더뉴스투데이] 완주군립삼례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2019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을 마쳤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삼례도서관이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삼례에 있는 늘푸른지역아동센터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총 25회, 222명의 어린이가 이번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읽어주기, 도서관견학 및 탐방 등의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사서, 작가, 책읽어주세요 자원활동가, 독서문화강사 등 다양한 도서관 주체들이 나서서 운영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하면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렸다. 삼례도서관의 활동은 올해 말에 발간될 ‘2019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사례집’에 게재된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독서문화 향유권을 제고하기 위해 도서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완주군 도서관이 지식정보 접근의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서관 아웃리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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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11월 서울혁신파크는 축제 중 … 2일(토) 가족나들이 강추!
    [더뉴스투데이] 아름다운 가을을 온가족과 함께 색다른 즐길 거리로 체험하고 싶다면 11.2(토) 서울혁신파크에 가보자. 서울시는 옥상, 친환경 농산물, 독서, 반려견, 먹거리 등 가을과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서울혁신파크에 유치해 시민에게 한 자리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축제의 장을 연다고 밝혔다. 첫 번째 행사는 서울혁신파크 옥상 축제이다. ‘옥상 탈출 프로젝트 엑시트’는 11월 2일(토) 12시~20시 서울혁신파크 내 연결동 옥상에서 열린다. 기존의 건물 속에 갇혀있던 옥상을 시민의 즐길 공간으로 탈출시킨다는 취지의 행사로, 옥상에서의 색다른 체험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호지지 구조와 줄놀이, 목공 체험장, 글·그림 전시, 옥상 식물마켓, 파쿠르 몸놀이, 브라질 삼바 음악공원, 음악책(뮤직북)토크쇼, 와인 파티, 꿈꾸는 옥상 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행사에는 버려진 나무 활용 수공예 체험, 족욕 등 옥상정원 힐링 프로그램, 와인 파티 이외에도 베스트셀러작가 표정훈, 와이티엔(YTN)음악 방송 김재용피디, 청소년 타악팀 두드림(DO DREAM), 슈퍼스타케이(K) 우승자 김영근 등의 유명인들이 함께 한다. 옥상 축제는 시간대별 진행 프로그램이 달라 관심 있는 프로그램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문의: 070-7767-2239) 무박 2일동안 책 읽는 서울 울트라독서마라톤 대회도 있다. 24시간 동안 철야로 독서를 하며 누가 더 오래 책을 읽는지 겨루는 대회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행사로, 지난 10월 대구역 광장에 이어 2번째 대회로 서울혁신파크 혁신광장에서 11월 2일(토) 10:30부터 11월 3일(일) 12:30까지 무박 2일로 진행한다. ‘밤을 세워 책을 읽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 행사는 사전 접수가 필수이다. 참가자에게는 유니폼, 항공 담요, 도서 2권 등이 지급되고 완주자에게는 메달과 기념품을 전달한다. 야간 탈락자들을 위한 교통비의 일부, 텐트 숙소 등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070-4104-4614 / 사전 접수 http://bit.ly / 서울울트라독서마라톤대회) 농부의 식탁 가을걷이 축제도 열린다.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최로 전국의 소농과 청년 농부들이 소비자와 함께하는 친환경 직거래 농부 시장으로 11월 1일(금)부터 11월 3일(일) 상상청 앞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올해 가을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과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직접 만나는 농부시장(파머스마켓)으로, 전국 각지의 50여 청년 농가의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로는 스크래치 복권(낙과, 에코백, 상품권 등), 김장페스티벌, 생긴대로 과일 꾸러미, 슈퍼식탁케이(K)(할인판매 이벤트), 식탁 퀴즈쇼, 인간 지능 저울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문의: 070-4205-1233) 반려견 산책 교육도 진행한다. 11월 2일(토)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연결동 느티나무홀에서는 우리동물생명사회적협동조합(이하 우리동생)에서 소셜벤처 펫시민과 함께 건강한 반려견이 되는 필수 덕목인 산책을 반려견과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산책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4만원(우리동생 조합원 3만원)이며 사전 접수 선착순 12팀만 받는다. 11월 16일(토)에는 반려동물 재난 대비 교육도 서울혁신파크에서 진행한다. (문의: 010-2455-7588) 음식의 다양한 가치를 나누는 ‘가나다밥상’ 체험도 할 수 있다. 서울혁신파크 맛동에서 식문화 혁신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가나다밥상’으로 11월 2일(토) 12시에는 되비지덮밥을 먹는다. 되비지덮밥은 ‘2018 한 그릇 밥 요리대회 대상작’이다. 이 행사는 노주희 강사(고은정의 제철음식학교 강사)의 ‘되비지덮밥 이야기’ 30분 강의와 되비지덮밥, 콩나물국, 배추된장무침, 쪽파김치, 귤생강차 등 한상차림이다. 1인당 참가비 8,000원으로 사전 신청해야 먹을 수 있다. (문의: 070-4285-3981 / 예약: 맛동 가나다밥상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89512) 황인선 서울혁신센터 센터장은 “서울혁신파크는 행복한 혁신, 인간에게 이로운 혁신을 추구한다. 그 일환으로 이번 행사들을 유치해 공유 문화, 도농 상생, 건강한 먹거리, 반려견 산책 예절(펫티켓) 등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웃음과 공동체 문화를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주제의 축제로 시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주 사회혁신담당관은 “서울혁신파크는 시민에게 열려 있는 공간이다. 색다른 경험이나 새로운 문화를 선보이고 싶다면 서울혁신파크를 적극 활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린다. 시민이 제안하고 주도하는 다양한 체험과 실험이 넘치는 혁신파크가 서울시민이 자주 찾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서울시도 다양한 혁신 활동과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찾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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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사적 제544호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56호분 재발굴 조사성과 현장설명회 개최
    [더뉴스투데이]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대구광역시 북구청(구청장 배광식)과 (재)대동문화재연구원(원장 조영현)이 발굴조사하고 있는 사적 제544호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56호분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10월 28일(월) 오후 2시에 개최했다. 2019년도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발굴조사는 봉분 복원을 위한 시굴조사 결과 재발굴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1975년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한지 45년만에 정밀 재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기존에 알려진 바와 달리 56호분의 호석 직경은 장경 22m, 단경 19.5m로 매장주체부 방향에 직교하는 횡타원형이라는 점이 새롭게 밝혀졌다. 깬돌과 점토 등을 이용해 주체부 구축 단계부터 구획으로 분담 축조되었으며 그 중심은 주곽과 부장곽 사이의 중앙지점임을 파악하였으며, 북분의 호석 범위를 새롭게 확인했다. 또한 56호분에 덧댄 무덤(배장분) 4기가 추가로 확인되었는데, 추가 조성된 배장분은 본분의 북동편과 북서편에 있으며, 각기 본분의 가장자리를 굴착하여 주체부를 축조하면서 호석을 둘러 묘역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56-1호, 제56-2호의 주곽은 도굴되지 않고 원상이 남아있어, 당시의 유물부장 양상을 파악하는데 아주 양호한 자료로 평가된다. 본분에 덧댄 4기의 석곽분에서는 금동제 귀걸이, 은장식 철제 말안장 부속구 등의 금속류와 굽다리 접시 등 토기류 등이 수십 여 점이 출토되었으며 출토유물의 특징과 속성으로 보아 제56호분의 조성시기는 5세기 후엽(말)이고 소형 배장분들은 그 뒤로부터 6세기 중엽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대구 북구청은 학술자문회의 결과에 따라 56호분의 북편에 인접한 58호분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2020년도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예산을 추가 신청할 계획이며, 현재 추진 중인 구암동 고분군 종합정비계획 용역에 고분의 복원 사례 등을 분석하여 향후 문화재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56호분에 대한 복원 정비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할 계획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금번 56호분 재발굴조사를 계기로 “대구 구암동 고분군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문화재의 원형을 보존할 수 있는 효율적인 봉분 복원을 추진하여 구암동고분군 누리길, 고대역사문화체험 특구와 연계한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민에게 우리 지역의 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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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작곡가 김형석, 논산 청소년 문화학교 교장 취임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씨가 청소년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키우는 논산 청소년 문화학교의 교장으로 취임 하면서 청소년 문화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김형석 작곡가와 손잡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개발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국내 최고의 전문 멘토들과 함께하는 ‘김형석 청소년문화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티스트의 꿈’을 주제로 문을 여는 김형석 작곡가 문화학교는 다음 달 4일부터 매주 토요일 분야별 전문 지도와 맞춤형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농촌지역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논산행을 택한 김형석 작곡가는 인순이의 ‘이별연습’,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등 수많은 불후의 명곡을 만들어냈고, 현재까지 1300여곡을 작곡한 대중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다.   김형석 작곡가와 논산시의 만남은 지난 해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농촌 지역 학생들의 재능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사업을 구상 중이던 김형석 작곡가와 농촌과 도시 학생들의 평등 교육 정책을 추구하던 황명선 시장이 만나면서 부터다.   당시 황명선 시장은 김형석 작곡가에게 논산을 소개하기 위해 강경근현대사 거리를 시작으로 청소년 문화 학교 운영이 가능한 장소를 함께 돌며, 농촌의 문화적 여건과 청소년의 문화적 성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황 시장과 김형석 작곡가는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어디에서든 소외받지 않고 평등한 문화 혜택을 받아야한다는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했고, 김형석 작곡가가 ‘논산지역 청소년의 문화적 멘토’가 되어줄 것을 약속하며 문화학교 탄생의 단초가 됐다.   문화학교를 통해 김형석 작곡가와 시는 문화·예술 등 전 분야에 걸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원대한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제시해 나간다는 포부다.   청소년문화학교 참가희망자는 이달 26일까지 평생교육과 청소년팀(☎041-746-5783)으로 신청하거나 청소년 수련관 홈페이지(www.nonsan.go.kr/youth/)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duk21c@korea.kr)로 접수가능하며, 19일 개최되는 김형석 특강은 논산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청소년에게 부족함 없는 교육여건을 조성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꿈과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로 청소년 문화학교를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의 메카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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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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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로 소통하는 논산,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콘서트 개최
    [더뉴스투데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28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팝스오케스트라, 극단 새녘, 보컬리스트 사라, 보컬리스트 김미애, 고현주, 가온소년소녀 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단순한 음악 공연이 아닌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가 꾸며져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국종이문화원 논산지회 지회장인 이화 박경화의 공예전이 준비되어 있어 공연은 물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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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6
  • 영동군 11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뮤지컬 3 Queens’ 공연
    [더뉴스투데이] 충북 영동군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으로 선정된 민간예술 단체 우수 작품 ‘뮤지컬 3 Queens’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배우 최정원, 홍지민, 소냐를 주축으로 팝페라 가수 장소연, 아리현, 유명지가 출연하여 11인조 밴드 사운드에 맞춰 정상급의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뮤지컬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미아’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에서 열연했다. 그는 각종 뮤지컬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여자배우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뮤지컬 여배우 자리를 지키고 있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제2의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다. 각종 뮤지컬, 방송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최근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열연하며 뮤지컬 배우와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로레인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소냐의 출연도 눈길을 끈다. 그는 1999년 데뷔 이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삼총사’, ‘조로’, ‘두 도시 이야기’ 등에서 활약한 베테랑 배우다. 더불어 3인 3색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인 팝페라 가수 3인의 무대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아름다운 음색과 풍부한 성량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팝페라 가수 장소연, 청아한 음색과 감미로운 목소리의 팝페라 가수 아리현, 대중에게 익숙한 목소리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팝페라 가수 유명지의 무대도 ‘뮤지컬 3 Queens’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영동군 국악문화체육과(043-740-3203)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는 제도이다. 영동군에서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주 수요일)에는 관람료 면제(영동난계국악박물관), 입장료 할인(영동레인보우영화관, 1,000원 할인) 등의 시설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주간에는 인문학강좌(레인보우영동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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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6
  • '라디오스타', 최고 시청률 7.9% 동시간대 1위!
    [더뉴스투데이] ‘줌크러시’ 사대천왕 김영옥, 이혜정, 정영주, 이미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수요일 밤을 한바탕 뒤집어 놨다. 네 사람이 솔직하고 화끈한 토크로 ‘웃음 만선’을 이뤄낸 가운데 시청률 역시 최고 7.9%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줌크러시’ 특집으로 김영옥, 이혜정, 정영주, 이미도가 출연해 놀 줄 아는 언니들의 거침없는 토크쇼를 선보였다. 시작부터 남다른 입담을 자랑한 정영주는 19금 토크에도 거침이 없었다. 자신을 ‘19금 토크’가 아닌 EDPS(음담패설) 세대라고 밝힌 정영주는 “영미는 크게 준비가 돼 있지 않은 것 같은데 가슴 춤을 춘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뒤집었다. 안영미가 “제가 한 번 옹여 매서 그렇지. 풀러봐요?”라고 발끈하자 정영주는 “옛날 우리 엄마들은 뒤로 넘기셨다고”라고 받아치면서 시청자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롤모델로 마동석을 꼽은 정영주는 남배우만 액션을 한다는 틀을 깨고 여배우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밝히며 “여배우가 하는 멋진 액션을 볼 수 있는 시나리오가 있다면 언제든지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최근 ‘엄마의 개인 생활’ 시리즈로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미도는 이 모든 게 남편에게서 나온 것임을 밝히며 “남편은 제가 가지고 있는 끼를 잘 알고 있고, 아들은 워낙 순하다. 모든 것이 남편의 기획 하에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술 감독이 인정한 몸의 소유자 이미도는 붐과 김구라를 번쩍 안아 올리며 ‘만선이여~ 만선!’을 외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의 품에 안긴 김구라의 행복한 표정이 시선을 강탈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올해 데뷔 62년 차로 현재 활동 중인 여배우 중 최고령인 김영옥은 최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연극 무대에 도전하고 있음을 밝히며 “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임하는데 그중에서도 연극을 조금씩 하다 보니 목이 말라서 제대로 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때마침 좋은 제의가 들어와서 시작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김구라 진행 스타일이 영 마음에 안 든다고 밝힌 김영옥은 “김구라는 그냥 빨리빨리 진행하려고 한다. MC의 마음은 아는데 말 많으니까 여기 나와서 앉아있지, 말이 없으면 여기 왜 앉아있겠냐”라며 ‘할크러시’의 포스를 뿜어냈다. 과거 힙합 경연 프로그램에서 ‘할미넴’으로 이름을 떨친 김영옥은 “랩이 일종의 노동요다. 그래서 우리가 힙합의 민족인 것”이라며 즉석에서 랩을 선보이는 등 젊은 감각을 자랑했다. 이후 김영옥은 백화점을 좋아한다고 밝힌 뒤 즉석에서 ‘백화점’ 3행시를 선보이며 ‘할미넴’의 순발력을 뽐냈다. 요리 연구가 이혜정은 힘들게 요리를 배웠던 사연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혜정은 “요리를 배우고 싶어 아버지의 돈 7~8번 훔쳤다. 모아 둔 적금을 합쳐서 스위스로 도망갔다가 잡혀 왔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대학교 2학년 때 무작정 호텔을 찾아가 무임금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삶은 계란 700개를 까며 피를 흘렸다. 그때 독일 셰프가 인내심이 대단하다고 칭찬했는데 그게 힘이 됐다”라며 못 말리는 요리 열정을 드러냈다. 이혜정은 남편의 버리지 못하는 습관에 대해서도 폭로했다. 이혜정은 “남편이 밖에서 자꾸 입을 닦은 냅킨을 주섬주섬 모아 와 강아지 대변을 치운다”라며 디스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내 “결혼 40주년에 남편에게 ‘보고 싶었어, 예쁘다’라고 문자가 왔다. 눈물이 핑 돌더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부가 6.5%를, 2부가 6.2%를 기록해 1부가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최고 시청률 역시 7.9%(23:57)를 기록하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3.0%, 2부가 2.4%를 기록해 1부 역시 1위에 올랐다. 다음 주 ‘라디오스타’는 김동완, 박지윤, 서효림, 지숙과 스페셜 MC 폴킴이 함께하는 ‘나 혼자 한다’ 특집으로 꾸며질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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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2
  •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 각 예매처 1위 올킬
    [더뉴스투데이]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가 겨울방학 티켓 오픈과 동시에 각 예매처 1위를 차지하며 개막 전부터 심상치 않은 뜨거운 반응으로 올 연말을 책임질 가족뮤지컬로 급부상 하고 있다.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는 러시아 대표 가족 뮤지컬로 푸슈킨 극장을 전석 매진 시키고 러시아 뮤지컬 대상 3개 부문(음악, 조명, 프로덕션)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 받은 수작으로 러시아 뮤지컬의 한국 상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가족 뮤지컬인 만큼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도 각광 받고 있다.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는 매일 공연 후반 15분간 싱어롱 파티를 진행하며 다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캐롤과 고양이들이 무대 아래로 내려와서 함께 하는 포토타임까지 색다른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티켓 오픈에서는 1월 2일부터 2월 9일까지의 공연이 오픈 되었으며 11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예매시 조기예매 60% 할인 혜택이 제공 되어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통한 넘버 선공개, 다양한 할인 혜택 등으로 이례적인 행보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가 올 연말을 책임질 작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HJ컬쳐의 어린이 공연 브랜드 HJ키즈는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와 함께 전 세계 유튜브를 사로잡은 매력적인 캐릭터인 를 EBS미디어와 함께 뮤지컬로 준비 하고 있다고 알려지며 영유아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공연들을 올 연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는 오는 12월 14일부터 2020년 2월 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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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2
  •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클로즈업 포스터 공개
    [더뉴스투데이]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하는 클로즈업 포스터가 공개됐다. 21일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측이 각 캐릭터의 서사를 그대로 녹여낸 감성적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클로즈업 포스터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서사의 중심에 서 있는 여옥, 대치, 하림, 동진의 모습을 한층 가까이에서 보여주며 극 중 인물들의 드라마틱한 서사는 물론, 각 배우들의 디테일한 감성까지 오롯이 담아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서 중국 남경 부대에 위안부로 끌려가 대치와 하림을 만나는 윤여옥 역의 김지현은 원작 드라마의 명장면을 연상시키는 철조망 사이에서 누군가를 바라보는 듯한 눈빛으로 사랑하는 이와 이별해야 했던 여옥의 가슴 아픈 순간을 표현했으며, 최우리는 애써 눈물을 참는 듯한 애절한 눈빛으로 지난한 삶을 살아야 했던 여옥의 서사를 한층 깊이 있게 담아냈다. 또한 정면을 응시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박정아는 슬픈 눈빛 사이로 삶의 의지가 충만했던 여옥의 강인한 면모를 절묘하게 담아냈다. 극 중 일본군으로 징용된 남경 부대에서 운명의 여인 여옥과 만나지만 곧 버마 전투에 끌려가며 그녀와 헤어지는 최대치 역의 테이는 철조망 사이로 보이는 짙은 눈빛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어쩔 수 없이 떠나보내야 했던 대치의 모습을 오롯이 표현했으며, 온주완은 어딘가를 응시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어 역사의 소용돌이 속 가슴 아픈 이별을 반복해야 했던 대치의 처절함을 담아냈다. 오창석은 강렬하면서도 슬픔이 느껴지는 눈빛으로 대치의 강인한 면모와 내면의 고독을 동시에 표현했다. 한편, 동경제대 의학부 출신의 군의관으로 근무하다 여옥을 만나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는 장하림 역의 마이클리는 고독이 느껴지는 눈빛으로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여옥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간직한 하림의 서사를 오롯이 표현했으며, 이경수는 사랑하는 이의 질곡 있는 삶을 바라만 봐야 하는 하림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이어 대치와 함께 학도병으로 징병되어 끝까지 함께하며 우정을 지키는 권동진 역을 맡은 정의제는 미소를 머금은 채 우수에 찬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해 역사적 사건으로 비극을 겪게 되는 동진의 서사를 한층 가슴 아프게 담아냈으며, 한상혁(빅스 혁)은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듯한 눈빛으로 격동의 시기를 경험해야 했던 동진을 표현했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방영 당시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국민 드라마’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특히,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 전쟁 직후, 동아시아 격변기 10년을 배경으로 지난한 시대를 살아내야 했던 세 남녀의 인생과 사랑을 통해 한민족의 가장 아픈 역사를 그대로 담아내 2019년 초연 당시 큰 호응을 받았다.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촘촘한 서사로 응축시킨 연출과 관객의 마음을 두드리는 강렬하면서도 애절한 선율로 언론과 평단, 그리고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2020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원작 드라마의 방대한 서사와 장대한 스케일을 그대로 녹여낸 무대와 세트 등으로 초연의 호평을 뛰어넘는 대작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귀추가 주목된다. 클로즈업 포스터로 작품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하며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오는 1월 23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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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2
  • ‘퀸’ 뮤지컬 '위윌락유',30초 예고 영상 공개
    [더뉴스투데이] 12월 17일 아시아 최초로 단독 라이선스 국내 초연을 앞두고 있는 ‘퀸’ 뮤지컬 '위윌락유(We Will Rock You)'가 정동하, 곽동현, 유회승, 샤넌, 김종서, BMK, 서문탁, 서범석, 홍록기 등 초호화 캐스팅과 신나는 공연이 기대되는 30초 예고편 영상을 전격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국의 자존심! 전설적인 록 그룹 '퀸'의 음악으로만 구성된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 ‘위윌락유’가 보기만해도 흥 바람 절로 나는 30초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퀸’ 뮤지컬 '위윌락유'는 전세계 1,500만 관객이 열광한 뮤지컬로 무대와 조명, 음향, 의상 그리고 대형 LED 모니터가 어우러진 록 콘서트장을 방불케 할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퀸’ 뮤지컬 '위윌락유' 30초 예고편 영상은 뮤지컬의 제목이자 퀸의 대표 히트곡인 “We Will Rock You”의 익숙하면서 흥겨운 노래와 더불어 ‘아시아 최초 단독 라이선스 국내 초연 뮤지컬’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배우와 관객이 하나되어 박수를 치며 공연하는 실제 장면 속에 주인공 갈릴레오 역에 캐스팅된 정동하와 곽동현, 유회승의 모습부터 기대감을 안겨주며 오디션 프로그램 K 팝스타 시즌 6에 출연한 이후 뮤지컬 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샤넌이 흥을 돋운다. 또한 발을 구르며 박자를 맞추는 장면에서 ‘전설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이미 해외에서 대성공을 거둔 검증된 뮤지컬이 국내에서 초연되어 전설을 알린다는 의미를 안겨주는 가운데 로커 김종서와 서문탁 그리고 가창력 퀸 BMK와 베테랑 뮤지컬 배우 서범석, 홍록기의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도 기대감을 안겨준다. 전세계 1,500만 관객이 검증하고 아시아 최초로 국내 초연되는 ‘퀸’ 뮤지컬 '위윌락유'는 오는 12월 17일부터 잠실 종합운동장 '위윌락유' 전용 공연장 로열씨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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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2
  • ‘공연의 신‘ 이승환 콘서트 무대 영상에배우 김의성, 박정민, 나해령 등 출연
    [더뉴스투데이] 오는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연의 신’ 이승 환 콘서트 '무적전설' 무대 영상에 배우 김의성, 박정민, 나해령 등이 출연한 다. 데뷔 30주년을 맞아 대규모 공연을 준비 중인 이승환의 요청에 기꺼이 응한 배우들은 모두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으며 촬영장 분위기 또한 시종 일관 유쾌하고 따뜻했다고 이승환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다. ‘김의성’은 로큰롤을 사랑하는 사제로, ‘박정민’은 댄스를, ‘나해령’은 당부의 뒷이야기를 전하는 가련한 여인으로 분해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걸 출한 배우들의 출연과 더불어 참여한 감독들의 면면도 화려한데,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백종열 감독, 영화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 드라마 '퐁당퐁당러브 '의 김지현 감독 등이 이승환 콘서트 무대영상의 연출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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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2
  • 허지연 아나운서,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 공식의전 진행
    [더뉴스투데이] 허지연 아나운서가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는 국내 힙합문화인들의 대규모 축제 ‘2019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2019 KOREA HIPHOP FESTIVAL K-HIPHOP AWARD)’에 공식 의전행사 진행을 맡았다. 허지연 아나운서는 서울 동대문구, 용산구, 관악구 등 관공서 공식 의전행사 진행을 맡아와 의전행사 진행에 베테랑이다. 차분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일각에서는 의전행사에 안성맞춤이라는 의견이 많다. 또한, SAAF in Korea, 2019 서울 보트쇼 마리나 콘서트, 강화 힙합&EDM 페스티벌, ALL TOGETHER ASIA((연예인 기부 문화) 시상식, 파이어 마커스 소방 패션쇼, 피플게이트 재능나눔 콘서트, 남산 국제 문화 축제 서울문화 홍보사절단 선발대회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를 깔끔하게 진행해 왔다. 특히, 경남 진주에서 열린 2019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콘서트 MC 맡아 유명세를 떨쳤다. 현재 제19대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한국힙합문화협회 대표 아나운서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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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2
  • 콜드플레이(Coldplay), 8번째 정규 앨범 [Everyday Life] 발표
    [더뉴스투데이] 이 시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8번째 정규앨범 [Everyday Life]가 오늘 낮 12시 국내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앨범 타이틀인 [Everyday Life](매일의 삶)은 언뜻 보았을 때 낭만적인 문구처럼 들리겠지만 이 세상의 약자들이 견뎌내야 하는 매일을 역설적으로 담아 냈다. 이번 앨범에선 시리아 폭격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에 대한 곡 'Orphans', 인종차별 문제를 다룬 'Trouble In Town', 총기 규제에 대한 'Guns' 등 외면할 수 없는 이 시대의 현실을 음악에 반영했다. 2015년 발매된 7집 [A Head Full of Dreams] 이후 전 세계에서 공연하며 많은 것들을 경험한 밴드의 철학과 시각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이 탄생한 것이다. 밴드의 가장 실험적인 작품으로 평가될 이번 [Everyday Life]는 53분의 러닝타임에 총 1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Sunrise'와 'Sunset'이라는 두 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다. ‘Sunrise’ 파트의 첫 트랙 ‘Sunrise’는 콜드플레이의 히트곡 ‘Viva La Vida’의 조력자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 데이비드 로시(Davide Rossi)가 참여해 오케스트라 선율로 포문을 연다. ‘음악은 미래의 무기다'라는 말로 시작해 관악기로 웅장한 하이라이트를 선사하는 'Arabesque'는 아프로비트의 창시자 펠라 쿠티(Fela Kuti) 자손인 페미 쿠티(Femi Kuti)의 솔로 호른 연주로 드라마틱 함을 더했다. ‘Fix You’, ‘O’와 같이 콜드플레이의 고유 감성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환영할 잔잔한 피아노 트랙 ‘Daddy’, 크리스마스의 신성한 느낌을 연상시키는 ‘When I Need A Friend’로 ‘Sunrise’파트는 종료된다. 속도감 넘치는 어쿠스틱 기타에 크리스 마틴의 기교 넘치는 보컬이 인상적인 ‘Gun’으로 ‘Sunset’파트의 시작을 강렬하게 알린다. 이후 첫 싱글로 발표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번 앨범의 대표곡 ‘Orphans’가 이어진다. 특히 2018년 세상을 떠난 록 밴드 프라이튼드 래빗(Frightened Rabbit)의 보컬 스콧 허치슨(Scott Hutchison)이 발표한 솔로 프로젝트 곡의 기타 리프를 차용해 콜드플레이만의 색채로 다시 태어난 헌정곡 ‘Champion of the World’가 감동을 더한다. 이어 앨범 동명의 수록곡인 ‘Everyday Life’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알리며 해가 뜨고, 지는 하루의 일상을 앨범 속에 유기적으로 담아 냈다. 앨범에 참여한 수많은 뮤지션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콜드플레이의 오랜 파트너들이 참여했다. 릭 심슨(Rik Simpson)이 3곡의 믹싱에 참여했으며 맥스 마틴(Max Martin) 또한 ‘Orphans’, ‘Champion of the World’의 공동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콜드플레이는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11월 22일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선라이즈, 선셋 라이브를 펼친다. 이는 유튜브 내 콜드플레이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되며, 한국시간으로 오후 1시, 오후 11시까지 2차례 예정되어 있다. 요르단은 앨범의 대표곡인 ‘Orphans’를 연상시키는 상징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또한 오는 25일, 영국 런던 자연사 박물관에 소수의 팬을 초청해 특별한 공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사진=워너뮤직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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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2
  • 광주시립중앙도서관,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동책장 ‘책보고’ 운영
    [더뉴스투데이] 광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용태)은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공유하거나 상시 교환할 수 있는 공동책장 ‘책보고’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립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책보고’는 ‘책도 보고, 책 보물 창고’의 줄인 말로 시민이 기증한 도서로 책장을 채우고 책장에 있는 책을 함께 읽거나 집에서 가져온 책의 권수만큼 1:1로 교환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도서기증은 도서관에 이미 소장된 경우 출판년도가 오래됐을 경우 훼손도가 심각하지는 않으나 서가에 비치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등 도서등록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다른 도서관으로 재기증 되거나 폐기될 수 있었으나 공동책장 ‘책보고’에서는 책이 재활용되고 언제든지 공유가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보고는 도서교환은 물론 도서교환과 상관없이 도서기증만을 원할 경우에도 장르나 어린이·성인도서 상관없이 기증·교환이 가능하며 책을 통해서 시민들과 함께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760-56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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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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