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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정글라이프 정비 후 재공연 돌입! 11월 1일 15시 티켓오픈!
    [더뉴스투데이] 인터파크 9.1점의 호평속에 10월 6일 막을 내렸던 뮤지컬<정글라이프>가 11월 30일, 정비 후 새롭게 다시 돌아온다. 2013년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선정작으로 처음 공개되어 초연부터 전문가와 평단에게 차세대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인정받은 한국 순수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인 <정글라이프>는 중독성있는 음악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네이버 창작공연 투자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을 다시한번 인정받았다. 뮤지컬계의 ‘미생’으로 불리며 정글 같은 빌딩 속 약육강식의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중인 이 시대의 모든 이들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활약하고 있는 새로운 캐스트가 더해져 이전보다 신선하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대높이뛰기 선수출신으로 부상 때문에 선수생활을 접고 회사생활을 시작한 신입사원인 피동희 역에는 뮤지컬 ’난설’과 ‘달과 6펜스’의 유현석, 드라마 ‘해피시스터즈’의 이시강과 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 ‘달을 품은 슈퍼맨’, ‘호프’ 등 2019년 무대 위에서 넘치는 끼를 발산 중인 김지온이 캐스팅되어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의 역할을, 사장아들로 낙하산 인사를 통해 상무로 부임한 오레오 역에는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와 ‘파가니니’의 서승원, 뮤지컬 ’블루레인’과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의 이주광과 그룹 파란 출신으로 뮤지컬 ‘시라노’, ‘비스티’ 등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중인 주종혁이 ‘2019 정글라이프’에 이어 다시 참여를 확정지어 허세와 욕망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회사에 평생을 바친 홍호란 역에는 뮤지컬 ’프로포즈 못하는 남자’의 사다빈, 연극 ‘마법의 꽃병’과 ‘행쇼’의 신원경, 극단 사계 출신으로 뮤지컬 ‘앤’, ‘2019 정글라이프’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하미미가 캐스팅되어 회사에 대한 애정과 집착을 카리스마 있게 표현한다. 잘리면 갈 곳 없는 애매한 나이와 경력의 가장인 사수미 역에는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에서 클로팽으로 활약한 임호준, 뮤지컬 ’명성왕후’, ‘영웅’,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등에서 활약한 김진철, 2016년 뮤지컬<정글라이프> 공연 이후 사수미로 다시 돌아오는 황재열이 확정되어, 회사에서 잘릴까 전전긍긍하며 소심함 그 자체를 연기한다. 일 잘하고 잘 노는 하예나 역에는 뮤지컬 ‘오! 캐롤’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함께 한 아미, 영화 ’귀수’와 연극’ 시비노자 진실과 전쟁’의 한지윤과 뮤지컬 ‘그리스’, ‘지구멸망 30일 전’, ‘오디션’에 이어 ‘2019 정글라이프’에서 하예나 역을 완벽히 소화한 손지애가 다시 캐스팅되어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다. 피동희의 선배 노릇에 푹 빠져 있는 3년차 사원 이원순 역에는 이전 공연을 함께 한 유동훈, 김영진과 2017년 인천공연 이후 2년만에 이원순으로 다시 돌아오는 조환준이 확정되어 아부와 거짓말에 능한 능글미를 연기한다. 마지막으로 사무실 청소부인 김미화 역에는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해피시스터즈’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한 이예빈과 뮤지컬 ‘젊음의행진’, ‘이블데드’, ‘베르테르’ 등 공연 마다 색깔 있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송나영, 뮤지컬 ‘헬렌 앤 미’를 시작으로 무대에서 자신만의 연기를 보여주는 원근영은 ‘2019 정글라이프’에 이어 다시 캐스팅되어 회사 내에서 동희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친구가 되어준다. 오늘도 정글같이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중인 우리들을 위한 힐링 뮤지컬이 될 <정글라이프>는 2019년 11월 30일 공연을 시작으로 2020년 2월 23일까지 대학로 고스트씨어터에서 공연이 진행되며, 11월 1일 15시 인터파크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재공연감사 40% 할인이 이루어지고, 11월 10일까지 공연을 예매할 경우, 조기예매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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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목포 삼향골 풍년문화축제 성황리에 개최.. 주민 화합의 장
    [더뉴스투데이] 삼향동 자생조직연합회(대표 이동수)는 지난 25일 제6회 삼향골 풍년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 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펼쳐진 이 날 행사에는 많은 동 주민이 함께 참석해 흥겹고 즐거운 축제를 즐기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풍물패 공연, 난타공연, 풍년기원제 재현 및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떡매치기, 새끼꼬기 경연, 지역 농산물 판매 등 동민 모두가 함께 어울렸다. 삼향동은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농 복합 전원마을의 특성을 살려 매년 풍년제를 개최하여 우리의 세시풍속을 재현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할 뿐만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를 살리고 주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이동수 대표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따듯한 정이 있어 머물고 싶은 삼향동이 될 수 있도록 동민 화합의 장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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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완주 삼례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마무리
    [더뉴스투데이] 완주군립삼례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2019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을 마쳤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삼례도서관이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삼례에 있는 늘푸른지역아동센터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총 25회, 222명의 어린이가 이번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읽어주기, 도서관견학 및 탐방 등의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사서, 작가, 책읽어주세요 자원활동가, 독서문화강사 등 다양한 도서관 주체들이 나서서 운영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하면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렸다. 삼례도서관의 활동은 올해 말에 발간될 ‘2019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사례집’에 게재된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독서문화 향유권을 제고하기 위해 도서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완주군 도서관이 지식정보 접근의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서관 아웃리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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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11월 서울혁신파크는 축제 중 … 2일(토) 가족나들이 강추!
    [더뉴스투데이] 아름다운 가을을 온가족과 함께 색다른 즐길 거리로 체험하고 싶다면 11.2(토) 서울혁신파크에 가보자. 서울시는 옥상, 친환경 농산물, 독서, 반려견, 먹거리 등 가을과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서울혁신파크에 유치해 시민에게 한 자리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축제의 장을 연다고 밝혔다. 첫 번째 행사는 서울혁신파크 옥상 축제이다. ‘옥상 탈출 프로젝트 엑시트’는 11월 2일(토) 12시~20시 서울혁신파크 내 연결동 옥상에서 열린다. 기존의 건물 속에 갇혀있던 옥상을 시민의 즐길 공간으로 탈출시킨다는 취지의 행사로, 옥상에서의 색다른 체험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호지지 구조와 줄놀이, 목공 체험장, 글·그림 전시, 옥상 식물마켓, 파쿠르 몸놀이, 브라질 삼바 음악공원, 음악책(뮤직북)토크쇼, 와인 파티, 꿈꾸는 옥상 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행사에는 버려진 나무 활용 수공예 체험, 족욕 등 옥상정원 힐링 프로그램, 와인 파티 이외에도 베스트셀러작가 표정훈, 와이티엔(YTN)음악 방송 김재용피디, 청소년 타악팀 두드림(DO DREAM), 슈퍼스타케이(K) 우승자 김영근 등의 유명인들이 함께 한다. 옥상 축제는 시간대별 진행 프로그램이 달라 관심 있는 프로그램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문의: 070-7767-2239) 무박 2일동안 책 읽는 서울 울트라독서마라톤 대회도 있다. 24시간 동안 철야로 독서를 하며 누가 더 오래 책을 읽는지 겨루는 대회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행사로, 지난 10월 대구역 광장에 이어 2번째 대회로 서울혁신파크 혁신광장에서 11월 2일(토) 10:30부터 11월 3일(일) 12:30까지 무박 2일로 진행한다. ‘밤을 세워 책을 읽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 행사는 사전 접수가 필수이다. 참가자에게는 유니폼, 항공 담요, 도서 2권 등이 지급되고 완주자에게는 메달과 기념품을 전달한다. 야간 탈락자들을 위한 교통비의 일부, 텐트 숙소 등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070-4104-4614 / 사전 접수 http://bit.ly / 서울울트라독서마라톤대회) 농부의 식탁 가을걷이 축제도 열린다.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최로 전국의 소농과 청년 농부들이 소비자와 함께하는 친환경 직거래 농부 시장으로 11월 1일(금)부터 11월 3일(일) 상상청 앞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올해 가을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과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직접 만나는 농부시장(파머스마켓)으로, 전국 각지의 50여 청년 농가의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로는 스크래치 복권(낙과, 에코백, 상품권 등), 김장페스티벌, 생긴대로 과일 꾸러미, 슈퍼식탁케이(K)(할인판매 이벤트), 식탁 퀴즈쇼, 인간 지능 저울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문의: 070-4205-1233) 반려견 산책 교육도 진행한다. 11월 2일(토)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연결동 느티나무홀에서는 우리동물생명사회적협동조합(이하 우리동생)에서 소셜벤처 펫시민과 함께 건강한 반려견이 되는 필수 덕목인 산책을 반려견과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산책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4만원(우리동생 조합원 3만원)이며 사전 접수 선착순 12팀만 받는다. 11월 16일(토)에는 반려동물 재난 대비 교육도 서울혁신파크에서 진행한다. (문의: 010-2455-7588) 음식의 다양한 가치를 나누는 ‘가나다밥상’ 체험도 할 수 있다. 서울혁신파크 맛동에서 식문화 혁신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가나다밥상’으로 11월 2일(토) 12시에는 되비지덮밥을 먹는다. 되비지덮밥은 ‘2018 한 그릇 밥 요리대회 대상작’이다. 이 행사는 노주희 강사(고은정의 제철음식학교 강사)의 ‘되비지덮밥 이야기’ 30분 강의와 되비지덮밥, 콩나물국, 배추된장무침, 쪽파김치, 귤생강차 등 한상차림이다. 1인당 참가비 8,000원으로 사전 신청해야 먹을 수 있다. (문의: 070-4285-3981 / 예약: 맛동 가나다밥상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89512) 황인선 서울혁신센터 센터장은 “서울혁신파크는 행복한 혁신, 인간에게 이로운 혁신을 추구한다. 그 일환으로 이번 행사들을 유치해 공유 문화, 도농 상생, 건강한 먹거리, 반려견 산책 예절(펫티켓) 등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웃음과 공동체 문화를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주제의 축제로 시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주 사회혁신담당관은 “서울혁신파크는 시민에게 열려 있는 공간이다. 색다른 경험이나 새로운 문화를 선보이고 싶다면 서울혁신파크를 적극 활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린다. 시민이 제안하고 주도하는 다양한 체험과 실험이 넘치는 혁신파크가 서울시민이 자주 찾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서울시도 다양한 혁신 활동과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찾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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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사적 제544호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56호분 재발굴 조사성과 현장설명회 개최
    [더뉴스투데이]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대구광역시 북구청(구청장 배광식)과 (재)대동문화재연구원(원장 조영현)이 발굴조사하고 있는 사적 제544호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56호분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10월 28일(월) 오후 2시에 개최했다. 2019년도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발굴조사는 봉분 복원을 위한 시굴조사 결과 재발굴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1975년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한지 45년만에 정밀 재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기존에 알려진 바와 달리 56호분의 호석 직경은 장경 22m, 단경 19.5m로 매장주체부 방향에 직교하는 횡타원형이라는 점이 새롭게 밝혀졌다. 깬돌과 점토 등을 이용해 주체부 구축 단계부터 구획으로 분담 축조되었으며 그 중심은 주곽과 부장곽 사이의 중앙지점임을 파악하였으며, 북분의 호석 범위를 새롭게 확인했다. 또한 56호분에 덧댄 무덤(배장분) 4기가 추가로 확인되었는데, 추가 조성된 배장분은 본분의 북동편과 북서편에 있으며, 각기 본분의 가장자리를 굴착하여 주체부를 축조하면서 호석을 둘러 묘역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56-1호, 제56-2호의 주곽은 도굴되지 않고 원상이 남아있어, 당시의 유물부장 양상을 파악하는데 아주 양호한 자료로 평가된다. 본분에 덧댄 4기의 석곽분에서는 금동제 귀걸이, 은장식 철제 말안장 부속구 등의 금속류와 굽다리 접시 등 토기류 등이 수십 여 점이 출토되었으며 출토유물의 특징과 속성으로 보아 제56호분의 조성시기는 5세기 후엽(말)이고 소형 배장분들은 그 뒤로부터 6세기 중엽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대구 북구청은 학술자문회의 결과에 따라 56호분의 북편에 인접한 58호분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2020년도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예산을 추가 신청할 계획이며, 현재 추진 중인 구암동 고분군 종합정비계획 용역에 고분의 복원 사례 등을 분석하여 향후 문화재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56호분에 대한 복원 정비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할 계획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금번 56호분 재발굴조사를 계기로 “대구 구암동 고분군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문화재의 원형을 보존할 수 있는 효율적인 봉분 복원을 추진하여 구암동고분군 누리길, 고대역사문화체험 특구와 연계한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민에게 우리 지역의 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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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작곡가 김형석, 논산 청소년 문화학교 교장 취임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씨가 청소년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키우는 논산 청소년 문화학교의 교장으로 취임 하면서 청소년 문화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김형석 작곡가와 손잡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개발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국내 최고의 전문 멘토들과 함께하는 ‘김형석 청소년문화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티스트의 꿈’을 주제로 문을 여는 김형석 작곡가 문화학교는 다음 달 4일부터 매주 토요일 분야별 전문 지도와 맞춤형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농촌지역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논산행을 택한 김형석 작곡가는 인순이의 ‘이별연습’,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등 수많은 불후의 명곡을 만들어냈고, 현재까지 1300여곡을 작곡한 대중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다.   김형석 작곡가와 논산시의 만남은 지난 해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농촌 지역 학생들의 재능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사업을 구상 중이던 김형석 작곡가와 농촌과 도시 학생들의 평등 교육 정책을 추구하던 황명선 시장이 만나면서 부터다.   당시 황명선 시장은 김형석 작곡가에게 논산을 소개하기 위해 강경근현대사 거리를 시작으로 청소년 문화 학교 운영이 가능한 장소를 함께 돌며, 농촌의 문화적 여건과 청소년의 문화적 성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황 시장과 김형석 작곡가는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어디에서든 소외받지 않고 평등한 문화 혜택을 받아야한다는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했고, 김형석 작곡가가 ‘논산지역 청소년의 문화적 멘토’가 되어줄 것을 약속하며 문화학교 탄생의 단초가 됐다.   문화학교를 통해 김형석 작곡가와 시는 문화·예술 등 전 분야에 걸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원대한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제시해 나간다는 포부다.   청소년문화학교 참가희망자는 이달 26일까지 평생교육과 청소년팀(☎041-746-5783)으로 신청하거나 청소년 수련관 홈페이지(www.nonsan.go.kr/youth/)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duk21c@korea.kr)로 접수가능하며, 19일 개최되는 김형석 특강은 논산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청소년에게 부족함 없는 교육여건을 조성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꿈과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로 청소년 문화학교를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의 메카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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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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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 수능 치른 고3 대상 문화행사 운영
    [더뉴스투데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시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여수역사문화답사를 진행한다. 지역 9개 고등학교 63학급 1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찬란한 역사, 아름다운 여수’를 주제로 충민사, 고소대, 선소, 여순사건 위령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힘든 수험기간을 보낸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마음성장 심리특강’도 준비했다. 11월 중 전문 강사가 고3 학급을 찾아가 대학과 사회생활 적응, 자존감 향상을 주제로 심리학 특강을 펼칠 계획이다. 그동안 자녀 뒷바라지로 애쓴 학부모를 격려하기 위해 12월 2일 저녁 7시 여수문화홀에서 ‘학부모 감성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이날 강사로 나서는 교육 전문가 조벽 교수와 최성애 박사는 자녀 양육과 교육 방법을 알기 쉽고 재밌게 설명하고 학부모들의 질문에 답한다. 지역 관광시설업체들의 수험생 할인 이벤트도 이어진다. 한화아쿠아플라넷, 미남크루즈, 해양레일바이크, 예술랜드, 스카이플라이, 푸른마리나요트, 빅오쇼 등에 수험표를 제시하면 50%할인 가격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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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해남군, 2020년 문화예술진흥기금 신청하세요!!
    [더뉴스투데이] 해남군은 오는 12월 20일까지 2020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 사업을 접수받는다. 문화예술진흥기금은 지역 문화예술 창조역량 강화와 군민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위해 문학, 미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청소년 문예활동, 종합예술분야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해남군에 사무실 또는 거소를 두고, 2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고 20명 이상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 및 개인이다. 단체지원 사업과 길거리 공연지원 사업, 재능기부 문화예술단 운영 사업으로 나누어 접수 받으며 기금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실적 자료를 작성한 후 해남군청 문화예술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해남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내년 2월 개최하는 해남군 문화예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올해 3개 분야에서 34개 단체가 기금 지원을 받아 활발하게 활동,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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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제주시, 11월 명사초청 시민행복 인문학 강좌
    [더뉴스투데이] 제주시는 11월 29일(금) 오후 7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백록담홀에서 오찬호 작가를 초청해 제주시민을 대상으로 「차별에 찬성하라는 사회에서 “사람답게” 살기」라는 주제로 시민행복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학교, 취업, 직장 등 무한경쟁 속‘차별’을 합리화하는 각자도생의 사회에서‘사람답게 사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오찬호 작가는 서강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로 서강대, 아주대, 세종대 등 다수 대학에 출강하였으며 JTBC,, tvN, 등 여러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주요 저서로는 , 등이 있다. 오찬호 작가의 강연을 듣고자 하는 시민은 사전 신청없이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자치행정과(728-8681~86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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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강원도산림박물관, ‘시간의 흔적들-암석과 화석’ 전시회 개최
    [더뉴스투데이]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심진규)은 내년 3월 1일까지 강원도산림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국내외의 다양한 화석과 암석을 주제로 한 '시간의 흔적들-암석과 화석'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간의 흔적들-암석과 화석' 전시회는 △ 지구와 암석 △ 돌이 되다-화석 △ 화석연료-석탄 3부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산림박물관에서 수장고에서 보관, 관리하고 있던 암모나이트, 삼엽충, 공룡 알 화석 등 다양한 종류의 화석과 암석, 보석류 등 100여 점이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진규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주변의 모르고 지나갈 수 있는 암석에 대해 알아보고 화석들 속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지구의 역사에 대해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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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유성구 합창단 제29회 정기연주회 개최
    [더뉴스투데이]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유성구합창단 제2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최재웅 지휘자의 지휘 아래 ‘Exaudi Laudate!’를 시작으로, 올해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경연곡인 ‘Salve Regina, 가시리’ 등 감미로운 합창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금송 가야금연주단’의 초대공연과 ‘김원경무용단’의 ‘진도북춤’ 공연도 펼쳐져 색다른 분위기와 풍성한 감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동한 단장(유성구 부구청장)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유성구합창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적 기량을 유감 없이 발휘할 것”이라며, “정기연주회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최고 수준의 합창공연를 감상하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합창단은 1990년에 창단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회 등 활발한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유일한 합창경연대회 중 최고 훈격인 대통령상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해 유성구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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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용봉산 상하리사지에서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입상·사찰터 확인!
    용봉산 상하리사지-1호 석축 금동불입상[더뉴스투데이] 충남 홍성군은 지난 14일 홍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용봉산 자락에서 통일신라~조선시대 사찰터인 「상하리사지」의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하는 현장설명회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스님)는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2013년부터 전국의 (비지정)폐사지를 대상으로 중요 폐사지 발굴조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발굴조사 대상지로 선정된 상하리사지는 홍성군 용봉산 빈절골에 위치한 폐사지로, 용봉산 정상부에서 남동쪽으로 내려오는 능선 중단부에 자리 잡고 있다. 급한 경사면에 다단의 대형 석축들을 축조해 사찰을 조영했고, 사지입구에 상하리 마애보살입상(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50호)이 조성되어 있는 독특한 형태의 산지가람이다. 이곳에서는 지난 2018년 시굴조사를 통해 대형석축을 기반으로 하는 건물지, 탑지 등과 함께 인화문토기, 청자정병편, 치미편, 납석제호 등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해당하는 다양한 유구와 유물이 확인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홍성군에서는 처음으로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입상이 출토되었다. 7cm 소형의 금동불입상은 대좌와 일체형으로 제작되었는데 출토상태가 매우 양호한 편이다. 제작 시기는 공반유물과 출토위치 등으로 미루어 볼 때 9세기 전후로 추정된다. 이와 함께 청동방울편, 귀면와, 어골문 평기와, 청자편, 조선시대 분청자, 백자편, 막새편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어 당시 상하리사지의 사격과 위상이 매우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현장발표회 이후 이어진 자문회의에서 위원들은 “상하리사지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어 조선시대까지 그 사세를 유지했을 정도로 역사가 깊은 사찰로, 특히 사찰 창건과 관련된 유물과 유구들의 만듦새나 수준이 뛰어나다”고 총평했다. 또한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용봉산 중심으로 산재해 있는 불교유적에 대한 연계조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에 대한 조사 및 정비계획을 충남도와 홍성군이 협력해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하리사지 발굴조사는 오랜 기간 동안 우리 군의 대표적인 불교문화 성지로 인식되어 왔던 용봉산에 대한 최초의 고고학적 성과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이번 발굴조사를 시발점으로 군에서도 가능한 많은 지원을 통해 용봉산 불교문화유적의 역사성을 밝히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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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수험생들을 위한 ‘로미오와 줄리엣’
    [더뉴스투데이] 2019 대학수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 모차르트 음악극 ‘로미오와 줄리엣’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모차르트의 유명 음악과 셰익스피어의 희곡이 만나 이루어진 음악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연출 임선경과 이운복 지휘의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컨템포러리무용 시니어 남자부문에 입상한 무용가이자 안무가 안남근 씨가 출연해 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수험생들은 3일 동안 오전 10시 30분, 전석 3,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27일 오후 7시 30분에는 일반 관람객들(R석 3만, S석 2만, A석 1만원)도 관람할 수 있다. 3일 동안 오전 10시 30분 공연은 학교별 단체관람이 가능하며, 수험생 개별 관람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티켓를 구매할 수 있다. 단,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수험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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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공주산림휴양마을, 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 ‘대상’ 수상
    [더뉴스투데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3~14일 양일간 개최된 전국 목재문화체험장 역량강화 워크숍 프로그램 경연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프로그램 경연에서 목재체험지도사(발표자 양영호)는 공주시 목재문화체험장의 프로그램 개발 및 체험교육에 대한 연구 및 실습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 및 타 시군 참여자의 많은 호응 및 박수를 받았다. 박지규 공주시 휴양사업소장은 “목제품 만들기 및 꾸미기, 소목공예 및 목조주택 교육, 찾아가는 목재체험, 편백나무 족욕 체험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장을 더욱 활성화시켜 자연휴양림과 더불어 최고의 체험·힐링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50종의 목공체험 재료를 활용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목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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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제12회 일우 김한종의사 추모제 및 문화제 19일 개최
    - 광시·예산 독립운동문화제 -[더뉴스투데이] 예산군 광시면 번영회(회장 김만식)는 ‘100년의 역사, 100년의 꿈 김한종의사를 기리며’ 라는 주제로 제12회 김한종문화제를 오는 19일 김한종의사 생가와 신흥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암울한 역사를 거울로 삼고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개최되는 것으로 홍주의병의 출병지이자 일제강점기 대한광복회 충청지부의 본거지인 김한종의사 생가 및 신흥리마을회관에서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10의사 추모제향, 광시중학교 연극동아리의 역사·환경 퍼포먼스 ‘황새의 꿈’, 성악가 김주완 씨와 조정근 씨의 ‘우리강산 우리노래’, 광시면민의 실버 노래 등으로 다체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사전행사로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글짓기, 그림그리기, 창작모형만들기대회가 17일 예산초등학교 예지관에서 ‘내가 살고 싶은 집, 내가 살고 싶은 마을, 내가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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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부천문화재단 “따로 또 같이” 부천 아이들이 만드는 화합의 하모니
    [더뉴스투데이]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2019 제9회 놀라운오케스트라&놀라운앙상블 정기연주회’를 오는 23일 오후 5시에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다. 시민 누구나(5세 이상 관람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관람 신청 절차 없이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관람권을 배포한다. ‘따로 또 같이’를 주제로 여는 이번 음악회엔 다양한 개성을 가진 150여 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음악을 매개로 모여 멋진 클래식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곡은 ‘가브리엘의 오보에‘, ’트리치 트라치 폴카‘,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스페인 교향곡‘ 등 다양하다. 공연은 90분간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예술교육부(032-320-6342)로 할 수 있다. 지난 2011년 창단해 올해로 9년차를 맞은 ’놀라운오케스트라(음악감독 권명)‘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음악을 가르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6만 명 넘는 인원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지역 내 3개 거점(복사골, 오정, 소사캠퍼스)에서 12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놀라운앙상블’은 실력 맞춤형 교육을 위해 개설한 과정으로, 그간 ‘마스터클래스’란 이름으로 운영해왔다. ‘놀라운오케스트라’는 실력 상위 분반 신설, 지역거점별 교육 등으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다년간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고, 2017년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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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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