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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정글라이프 정비 후 재공연 돌입! 11월 1일 15시 티켓오픈!
    [더뉴스투데이] 인터파크 9.1점의 호평속에 10월 6일 막을 내렸던 뮤지컬<정글라이프>가 11월 30일, 정비 후 새롭게 다시 돌아온다. 2013년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선정작으로 처음 공개되어 초연부터 전문가와 평단에게 차세대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인정받은 한국 순수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인 <정글라이프>는 중독성있는 음악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네이버 창작공연 투자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을 다시한번 인정받았다. 뮤지컬계의 ‘미생’으로 불리며 정글 같은 빌딩 속 약육강식의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중인 이 시대의 모든 이들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활약하고 있는 새로운 캐스트가 더해져 이전보다 신선하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대높이뛰기 선수출신으로 부상 때문에 선수생활을 접고 회사생활을 시작한 신입사원인 피동희 역에는 뮤지컬 ’난설’과 ‘달과 6펜스’의 유현석, 드라마 ‘해피시스터즈’의 이시강과 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 ‘달을 품은 슈퍼맨’, ‘호프’ 등 2019년 무대 위에서 넘치는 끼를 발산 중인 김지온이 캐스팅되어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의 역할을, 사장아들로 낙하산 인사를 통해 상무로 부임한 오레오 역에는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와 ‘파가니니’의 서승원, 뮤지컬 ’블루레인’과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의 이주광과 그룹 파란 출신으로 뮤지컬 ‘시라노’, ‘비스티’ 등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중인 주종혁이 ‘2019 정글라이프’에 이어 다시 참여를 확정지어 허세와 욕망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회사에 평생을 바친 홍호란 역에는 뮤지컬 ’프로포즈 못하는 남자’의 사다빈, 연극 ‘마법의 꽃병’과 ‘행쇼’의 신원경, 극단 사계 출신으로 뮤지컬 ‘앤’, ‘2019 정글라이프’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하미미가 캐스팅되어 회사에 대한 애정과 집착을 카리스마 있게 표현한다. 잘리면 갈 곳 없는 애매한 나이와 경력의 가장인 사수미 역에는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에서 클로팽으로 활약한 임호준, 뮤지컬 ’명성왕후’, ‘영웅’,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등에서 활약한 김진철, 2016년 뮤지컬<정글라이프> 공연 이후 사수미로 다시 돌아오는 황재열이 확정되어, 회사에서 잘릴까 전전긍긍하며 소심함 그 자체를 연기한다. 일 잘하고 잘 노는 하예나 역에는 뮤지컬 ‘오! 캐롤’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함께 한 아미, 영화 ’귀수’와 연극’ 시비노자 진실과 전쟁’의 한지윤과 뮤지컬 ‘그리스’, ‘지구멸망 30일 전’, ‘오디션’에 이어 ‘2019 정글라이프’에서 하예나 역을 완벽히 소화한 손지애가 다시 캐스팅되어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다. 피동희의 선배 노릇에 푹 빠져 있는 3년차 사원 이원순 역에는 이전 공연을 함께 한 유동훈, 김영진과 2017년 인천공연 이후 2년만에 이원순으로 다시 돌아오는 조환준이 확정되어 아부와 거짓말에 능한 능글미를 연기한다. 마지막으로 사무실 청소부인 김미화 역에는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해피시스터즈’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한 이예빈과 뮤지컬 ‘젊음의행진’, ‘이블데드’, ‘베르테르’ 등 공연 마다 색깔 있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송나영, 뮤지컬 ‘헬렌 앤 미’를 시작으로 무대에서 자신만의 연기를 보여주는 원근영은 ‘2019 정글라이프’에 이어 다시 캐스팅되어 회사 내에서 동희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친구가 되어준다. 오늘도 정글같이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중인 우리들을 위한 힐링 뮤지컬이 될 <정글라이프>는 2019년 11월 30일 공연을 시작으로 2020년 2월 23일까지 대학로 고스트씨어터에서 공연이 진행되며, 11월 1일 15시 인터파크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재공연감사 40% 할인이 이루어지고, 11월 10일까지 공연을 예매할 경우, 조기예매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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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목포 삼향골 풍년문화축제 성황리에 개최.. 주민 화합의 장
    [더뉴스투데이] 삼향동 자생조직연합회(대표 이동수)는 지난 25일 제6회 삼향골 풍년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 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펼쳐진 이 날 행사에는 많은 동 주민이 함께 참석해 흥겹고 즐거운 축제를 즐기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풍물패 공연, 난타공연, 풍년기원제 재현 및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떡매치기, 새끼꼬기 경연, 지역 농산물 판매 등 동민 모두가 함께 어울렸다. 삼향동은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농 복합 전원마을의 특성을 살려 매년 풍년제를 개최하여 우리의 세시풍속을 재현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할 뿐만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를 살리고 주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이동수 대표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따듯한 정이 있어 머물고 싶은 삼향동이 될 수 있도록 동민 화합의 장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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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완주 삼례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마무리
    [더뉴스투데이] 완주군립삼례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2019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을 마쳤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삼례도서관이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삼례에 있는 늘푸른지역아동센터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총 25회, 222명의 어린이가 이번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읽어주기, 도서관견학 및 탐방 등의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사서, 작가, 책읽어주세요 자원활동가, 독서문화강사 등 다양한 도서관 주체들이 나서서 운영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하면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렸다. 삼례도서관의 활동은 올해 말에 발간될 ‘2019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사례집’에 게재된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독서문화 향유권을 제고하기 위해 도서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완주군 도서관이 지식정보 접근의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서관 아웃리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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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11월 서울혁신파크는 축제 중 … 2일(토) 가족나들이 강추!
    [더뉴스투데이] 아름다운 가을을 온가족과 함께 색다른 즐길 거리로 체험하고 싶다면 11.2(토) 서울혁신파크에 가보자. 서울시는 옥상, 친환경 농산물, 독서, 반려견, 먹거리 등 가을과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서울혁신파크에 유치해 시민에게 한 자리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축제의 장을 연다고 밝혔다. 첫 번째 행사는 서울혁신파크 옥상 축제이다. ‘옥상 탈출 프로젝트 엑시트’는 11월 2일(토) 12시~20시 서울혁신파크 내 연결동 옥상에서 열린다. 기존의 건물 속에 갇혀있던 옥상을 시민의 즐길 공간으로 탈출시킨다는 취지의 행사로, 옥상에서의 색다른 체험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호지지 구조와 줄놀이, 목공 체험장, 글·그림 전시, 옥상 식물마켓, 파쿠르 몸놀이, 브라질 삼바 음악공원, 음악책(뮤직북)토크쇼, 와인 파티, 꿈꾸는 옥상 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행사에는 버려진 나무 활용 수공예 체험, 족욕 등 옥상정원 힐링 프로그램, 와인 파티 이외에도 베스트셀러작가 표정훈, 와이티엔(YTN)음악 방송 김재용피디, 청소년 타악팀 두드림(DO DREAM), 슈퍼스타케이(K) 우승자 김영근 등의 유명인들이 함께 한다. 옥상 축제는 시간대별 진행 프로그램이 달라 관심 있는 프로그램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문의: 070-7767-2239) 무박 2일동안 책 읽는 서울 울트라독서마라톤 대회도 있다. 24시간 동안 철야로 독서를 하며 누가 더 오래 책을 읽는지 겨루는 대회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행사로, 지난 10월 대구역 광장에 이어 2번째 대회로 서울혁신파크 혁신광장에서 11월 2일(토) 10:30부터 11월 3일(일) 12:30까지 무박 2일로 진행한다. ‘밤을 세워 책을 읽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 행사는 사전 접수가 필수이다. 참가자에게는 유니폼, 항공 담요, 도서 2권 등이 지급되고 완주자에게는 메달과 기념품을 전달한다. 야간 탈락자들을 위한 교통비의 일부, 텐트 숙소 등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070-4104-4614 / 사전 접수 http://bit.ly / 서울울트라독서마라톤대회) 농부의 식탁 가을걷이 축제도 열린다.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최로 전국의 소농과 청년 농부들이 소비자와 함께하는 친환경 직거래 농부 시장으로 11월 1일(금)부터 11월 3일(일) 상상청 앞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올해 가을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과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직접 만나는 농부시장(파머스마켓)으로, 전국 각지의 50여 청년 농가의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로는 스크래치 복권(낙과, 에코백, 상품권 등), 김장페스티벌, 생긴대로 과일 꾸러미, 슈퍼식탁케이(K)(할인판매 이벤트), 식탁 퀴즈쇼, 인간 지능 저울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문의: 070-4205-1233) 반려견 산책 교육도 진행한다. 11월 2일(토)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연결동 느티나무홀에서는 우리동물생명사회적협동조합(이하 우리동생)에서 소셜벤처 펫시민과 함께 건강한 반려견이 되는 필수 덕목인 산책을 반려견과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산책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4만원(우리동생 조합원 3만원)이며 사전 접수 선착순 12팀만 받는다. 11월 16일(토)에는 반려동물 재난 대비 교육도 서울혁신파크에서 진행한다. (문의: 010-2455-7588) 음식의 다양한 가치를 나누는 ‘가나다밥상’ 체험도 할 수 있다. 서울혁신파크 맛동에서 식문화 혁신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가나다밥상’으로 11월 2일(토) 12시에는 되비지덮밥을 먹는다. 되비지덮밥은 ‘2018 한 그릇 밥 요리대회 대상작’이다. 이 행사는 노주희 강사(고은정의 제철음식학교 강사)의 ‘되비지덮밥 이야기’ 30분 강의와 되비지덮밥, 콩나물국, 배추된장무침, 쪽파김치, 귤생강차 등 한상차림이다. 1인당 참가비 8,000원으로 사전 신청해야 먹을 수 있다. (문의: 070-4285-3981 / 예약: 맛동 가나다밥상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89512) 황인선 서울혁신센터 센터장은 “서울혁신파크는 행복한 혁신, 인간에게 이로운 혁신을 추구한다. 그 일환으로 이번 행사들을 유치해 공유 문화, 도농 상생, 건강한 먹거리, 반려견 산책 예절(펫티켓) 등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웃음과 공동체 문화를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주제의 축제로 시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주 사회혁신담당관은 “서울혁신파크는 시민에게 열려 있는 공간이다. 색다른 경험이나 새로운 문화를 선보이고 싶다면 서울혁신파크를 적극 활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린다. 시민이 제안하고 주도하는 다양한 체험과 실험이 넘치는 혁신파크가 서울시민이 자주 찾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서울시도 다양한 혁신 활동과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찾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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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사적 제544호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56호분 재발굴 조사성과 현장설명회 개최
    [더뉴스투데이]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대구광역시 북구청(구청장 배광식)과 (재)대동문화재연구원(원장 조영현)이 발굴조사하고 있는 사적 제544호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56호분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10월 28일(월) 오후 2시에 개최했다. 2019년도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발굴조사는 봉분 복원을 위한 시굴조사 결과 재발굴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1975년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한지 45년만에 정밀 재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기존에 알려진 바와 달리 56호분의 호석 직경은 장경 22m, 단경 19.5m로 매장주체부 방향에 직교하는 횡타원형이라는 점이 새롭게 밝혀졌다. 깬돌과 점토 등을 이용해 주체부 구축 단계부터 구획으로 분담 축조되었으며 그 중심은 주곽과 부장곽 사이의 중앙지점임을 파악하였으며, 북분의 호석 범위를 새롭게 확인했다. 또한 56호분에 덧댄 무덤(배장분) 4기가 추가로 확인되었는데, 추가 조성된 배장분은 본분의 북동편과 북서편에 있으며, 각기 본분의 가장자리를 굴착하여 주체부를 축조하면서 호석을 둘러 묘역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56-1호, 제56-2호의 주곽은 도굴되지 않고 원상이 남아있어, 당시의 유물부장 양상을 파악하는데 아주 양호한 자료로 평가된다. 본분에 덧댄 4기의 석곽분에서는 금동제 귀걸이, 은장식 철제 말안장 부속구 등의 금속류와 굽다리 접시 등 토기류 등이 수십 여 점이 출토되었으며 출토유물의 특징과 속성으로 보아 제56호분의 조성시기는 5세기 후엽(말)이고 소형 배장분들은 그 뒤로부터 6세기 중엽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대구 북구청은 학술자문회의 결과에 따라 56호분의 북편에 인접한 58호분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2020년도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예산을 추가 신청할 계획이며, 현재 추진 중인 구암동 고분군 종합정비계획 용역에 고분의 복원 사례 등을 분석하여 향후 문화재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56호분에 대한 복원 정비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할 계획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금번 56호분 재발굴조사를 계기로 “대구 구암동 고분군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문화재의 원형을 보존할 수 있는 효율적인 봉분 복원을 추진하여 구암동고분군 누리길, 고대역사문화체험 특구와 연계한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민에게 우리 지역의 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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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작곡가 김형석, 논산 청소년 문화학교 교장 취임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씨가 청소년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키우는 논산 청소년 문화학교의 교장으로 취임 하면서 청소년 문화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김형석 작곡가와 손잡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개발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국내 최고의 전문 멘토들과 함께하는 ‘김형석 청소년문화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티스트의 꿈’을 주제로 문을 여는 김형석 작곡가 문화학교는 다음 달 4일부터 매주 토요일 분야별 전문 지도와 맞춤형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농촌지역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논산행을 택한 김형석 작곡가는 인순이의 ‘이별연습’,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등 수많은 불후의 명곡을 만들어냈고, 현재까지 1300여곡을 작곡한 대중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다.   김형석 작곡가와 논산시의 만남은 지난 해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농촌 지역 학생들의 재능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사업을 구상 중이던 김형석 작곡가와 농촌과 도시 학생들의 평등 교육 정책을 추구하던 황명선 시장이 만나면서 부터다.   당시 황명선 시장은 김형석 작곡가에게 논산을 소개하기 위해 강경근현대사 거리를 시작으로 청소년 문화 학교 운영이 가능한 장소를 함께 돌며, 농촌의 문화적 여건과 청소년의 문화적 성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황 시장과 김형석 작곡가는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어디에서든 소외받지 않고 평등한 문화 혜택을 받아야한다는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했고, 김형석 작곡가가 ‘논산지역 청소년의 문화적 멘토’가 되어줄 것을 약속하며 문화학교 탄생의 단초가 됐다.   문화학교를 통해 김형석 작곡가와 시는 문화·예술 등 전 분야에 걸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원대한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제시해 나간다는 포부다.   청소년문화학교 참가희망자는 이달 26일까지 평생교육과 청소년팀(☎041-746-5783)으로 신청하거나 청소년 수련관 홈페이지(www.nonsan.go.kr/youth/)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duk21c@korea.kr)로 접수가능하며, 19일 개최되는 김형석 특강은 논산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청소년에게 부족함 없는 교육여건을 조성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꿈과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로 청소년 문화학교를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의 메카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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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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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수원화성의 건축 사료적 가치 알린다
    [더뉴스투데이] 수원화성박물관이 21일 오후 2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조선의 읍성과 수원화성’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조선시대 읍성과 수원화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고고학·건축학·미술사학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뤄진다. 이일갑 시공문화재연구원장이 ‘조선시대 읍성과 수원화성(고고학적 조사 성과를 중심으로)’ , 정정남 건축문헌고고스튜디오 대표가 ‘18세기 조선의 축성기록, 「뎡니의궤」와 「화성성역의궤」의 건축 사료적 가치’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백소훈 명지대학교 교수가 ‘수원향교를 통해 본 향교 건축제도의 유래와 배치’, 김성희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이 ‘조선 후기 읍성도의 경관 재현 방식과 화성전도’를 발표한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조선의 읍성과 수원화성의 고고학적 성과와 「뎡니의궤」의 건축 사료적 가치를 조명하는 학술대회”라며 “수원화성의 가치가 많은 시민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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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송승환의 오리지널 , 12월 13~15일 인천 특별공연
    [더뉴스투데이]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넌버벌 퍼포먼스)인 가 오는 12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김종필)에서 공연된다.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인 송승환이 만든 세계적인 공연 는 올해 22주년을 맞이했다. 1997년 초연이후 전 세계 58개국 318개 도시 투어로 누적관객 1천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검증받은 공연이다. 는 해외 첫 데뷔 무대인 1999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 평점을 받아 잇따른 해외 공연의 성공을 발판으로 뉴욕 브로드웨이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2000 국회의원이 뽑은 대중문화&미디어상, 한국관광대상, 2008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2009 서울관광대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칼과 도마 등의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되어 만들어내는 화려한 연주, 깜짝 전통혼례, 관객과 함께하는 만두 쌓기, 한국 전통춤과 가락이 어우러지는 삼고무, 가슴이 뻥 뚫릴 만큼 시원한 엔딩의 드럼연주 등으로 구성되는 는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파워풀한 공연이다. 특히, 이번 인천 공연에서는 보다 스펙터클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두드림의 미학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공연의 엔딩 장면은 기대해도 좋다. 송승환의 오리지널 인천행은 12월 13일~15일 3일간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소래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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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통일 기원“2019 평화로운 가을 콘서트”로 하나가 되다!
    [더뉴스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중구협의회(회장 박윤경)는 16일(토) 오후 5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류규하 중구청장 및 자문위원,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평화로운 가을 콘서트’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대구중구협의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 유도와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한 평화 카드섹션퍼포먼스,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장학금 수여 및 김광석길 버스킹 가수, 대구뮤지컬페스티벌 갈라쇼, 팬텀싱어 가수 이동신의 다양한 문화공연 등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민주평통 대구중구협의회 박윤경 회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공연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주민 화합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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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광주시, 제19기 수요인권강좌 개최
    [더뉴스투데이] 광주광역시는 20일 오후 3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2019년 제19기 수요인권강좌를 개최한다. 박구용 전남대학교 교수가 ‘문화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박구용 강사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장, 5·18기념재단 이사 및 기획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광주시민자유대학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철학적 관점에서 살펴본 인권과 다원주의적 관점에서 사실로서 인정되고 공유돼야 할 자산인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문화와 인권이 세계시민적 지평으로 재해석되고 공유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수요인권강좌는 광주시가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공직자들의 인권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강좌로, 올해 하반기 일정은 11월까지 200여명 규모로 총 10차례 진행되고 일반시민도 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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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컴백 앞둔 아이유 8년전 히트곡 ‘너랑나’ 뮤비 조회수 급상승 주목!
    [더뉴스투데이] 가수 아이유가 컴백을 예고하면서 과거 히트곡 중 하나인 ‘너랑 나’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급상승해 눈길을 끈다.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오는 18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아이유의 티저가 공개된 후 약 8년 전 발매된 ‘너랑 나’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티저가 공개되기 이전 일주일 일평균 조회수 대비 12.9배 이상 급등했다는 점이 이례적이다. 지난 11일 공개된 아이유의 신곡 ‘시간의 바깥’ 티저를 살펴보면 ‘시계’와 ‘레일 위를 달리는 장난감 기차’ 등 ‘너랑 나’ 뮤직비디오에서 찾아볼 수 있는 소품들을 발견할 수 있다. 여기에 짧은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너의 이름을 불러줄게’라는 가사 역시 ‘너랑 나’의 ‘내 이름을 불러줘’라는 가사와 맥을 같이 한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분석이다. 또 8년 만에 다시 만난 이현우, 아이유의 조합이 ‘너랑 나’의 스토리와 이어지고 있음을 암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더 높였다. 이에 케이팝 레이더는 “아티스트의 컴백으로 인해, 과거 발매곡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증가하는 경우는 많지만, 이렇게 급증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라며, “이번 ’시간의 바깥’과 ‘너랑 나’가 동일한 세계관을 갖고 있어, 전작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케이팝 레이더는 스페이스오디티가 설립한 팬덤 연구소 블립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SNS 시대에 맞게 아티스트의 팬덤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팬덤 데이터 관측기다. 현재는 BTS, 엑소, 블랙핑크 같은 아이돌 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 아이유, 김동률, 밴드 잔나비, 래퍼 빈지노 등 넓은 의미의 케이팝 아티스트 총 386명의 정보를 관측하고 있으며, 최근 ‘2019 GLOBAL K-POP MAP’을 선보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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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차가운 계절, 멍든 마음에 유쾌한 위로를 전하러 돌아온 대학로 대표 장수 뮤지컬
    [더뉴스투데이] 차가운 계절, 쉽게 멍들고 지치는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대학로 대표 장수 뮤지컬, 이 새로운 모습, 여전한 즐거움으로 돌아온다. 전국의 수많은 관객들과 함께 웃고 울었던 창작뮤지컬 이 오는 12월 11일 대학로 문씨어터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은 2004년,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의 시작을 알렸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활발히 공연 중인 장수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 15년간 전국 방방곡곡에서 공연하며 홍지민, 김선경, 정영주, 김법래 등 여러 뮤지컬 배우가 을 거쳐 갔으며 배성우, 진이한, 신다은 등이 출연한 스타 배출의 산실 이기도 하다. 아직 공연을 보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제목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없다고도 할 만큼 수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각인된 뮤지컬 은 관객들의 호평 속에 누적 관객 150만명을 돌파하며 국민 뮤지컬의 위치를 공고히 해오고 있다. 뮤지컬 은 제목 ‘LUNATIC’ 이 뜻하는 ‘미치광이’ 라는 말처럼 정신병원에 있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저마다 다른 상처로 인해 마음에 크고 작은 감기가 생겨 찾은 병원 '루나틱'에서, 의사 굿닥터가 치료를 위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독특한 상황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함을 잃지 않는 뮤지컬 은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가고, 이가 아프면 치과에 가듯 마음의 치료를 위해 정신병원을 찾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환자들과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넨다.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저마다의 스트레스와 상처로 마음의 감기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점점 잔인해져 가는 학교 폭력, 가혹하리만치 청년들을 짓누르는 입시와 취업난,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오는 각종 사건사고 등으로 인하여 사회 속에서 잉태되는 개인의 마음의 고통은 점점 더 중요한 화두가 되어가고 있다. 뮤지컬 은 수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는 현대 사회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채 보듬지 못하고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는 이들에게 한 번쯤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이야기 한다. 지금 병동에 있는 환자들은 행복해지기 위해 치료를 받고 있고, 모든 사람들 역시 행복해 지려는 꿈을 가지고 있다는 굿닥터의 작지만 소중한 위로는, 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메시지로 지친 관객들에게 행복하고도 특별한 처방전을 선사한다. 이번 뮤지컬 역시 3인조 라이브 밴드와 함께하며 소극장 뮤지컬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공연에 참여해 오며 잔뼈 굵은 배우들과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새로운 배우들이 대거 참여하여 신선한 하모니를 보여줄 예정이다. 마음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위로가 되어주는 ‘굿닥터’ 역에는 최예윤, 허윤혜, 손예슬이, 자신은 관객들만큼이나 정상이라고 억울함을 주장하는 ‘정상인’ 역에는 박웅, 강동석, 이정연, 이민재가, 잘생긴 외모와 화려한 입담으로 여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나제비’ 역에는 권혁선, 한재하, 정휘욱, 한준용이 출연한다. 고된 살림과 시집살이, 가난에 지친 ‘고독해’ 역에는 이보라, 안지현, 은가은이, 멀티 역으로 공연과 정신병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무대포’ 역에는 서정원, 김윤희, 박정수 가 출연한다. 오는 12월 11일 개막하는 뮤지컬 은 11월 21일 1차 티켓을 오픈 한다.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는 프리뷰 공연 기간으로, 프리뷰 전 공연은 5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본 공연에도 다양한 할인 이벤트로 부담없이 찾아 볼 수 있다. 올 한해, 많이 지치고 힘들었다면, 시간을 내어 ‘루나틱’ 병원을 찾아 즐거운 위로를 처방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미지 : 뮤지컬 포스터 이미지 제공 = ㈜리히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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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정태춘·박은옥 40주년 전국투어 순항중!
    [더뉴스투데이] ‘한국 대중음악사의 거장’ 정태춘, 박은옥 부부가 후반기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통해 그간의 소회를 털어놨다. 정태춘, 박은옥 부부는 최근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이날 정태춘, 박은옥은 데뷔 4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고, 그들의 명곡인 ‘제시’, ‘시인의 마을’, ‘꿈꾸는 여행자’를 즉석에서 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했다. “오랜만에 두 분이 함께 무대에 오르면 관객들의 반응은 어떠냐”는 김어준의 질문에 박은옥은 “연주자들 말로는 ‘공연 때 우시는 분이 많다’고 하더라. 노래라는 게 타임머신처럼 어떤 시대로, 어떤 시기로 이동할 수 있으니까 (관객들이)여러 가지 생각이 많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태춘은 박은옥의 어떤 모습에 반했냐”는 질문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정태춘은 “처음에 만났을 때는 노래가 주는 느낌이 굉장히 강했다”며 “레코드 회사에 갔는데, 묘령의 아가씨가 부르는 노래를 들어보라고 하길래 듣고 깜짝 놀랐다. 기타로 아주 신선하고 어려운 코드 진행을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첫눈에 반했다”고 설명했다. 박은옥 역시 정태춘의 음악 하는 모습에 반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배우 김규리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규리의 퐁당퐁당’을 진행하는 김규리는 지난 5월 자신의 부모를 비롯해 라디오 청취자들과 함께 서울 공연을 관람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큰 감동을 느꼈다. 내 삶을 위로해주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정태춘, 박은옥 부부는 그동안 40주년 행사로 전국투어 콘서트 ‘날자, 오리배’ 뿐만 아니라 40주년 기념앨범(‘사람들 2019’), 출판(시집 ‘노독일처’ ‘슬픈 런치’, 노래 에세이집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전시(‘다시, 건너간다’, 4/11~4/29, 세종미술관 제1전시실), 학술(한국대중음악학회 포럼 6월, 한국음악산업학회 포럼 8월), 트리뷰트 프로그램(헌정출판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을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정태춘 박은옥 부부의 40주년 전국투어는 계속 진행 중이다. 전반기(4~7월)에 제주, 서울, 부산, 전주, 창원, 강릉, 양산, 대전, 성남, 인천, 순천 공연을 진행한데 이어서 후반기(10~12월) 공연으로 청주, 수원, 의정부, 진주, 대구, 천안, 원주 공연을 진행했다. 전국투어 콘서트 ‘날자, 오리배’ 후반기 남은 일정은 오는 11월 23일 춘천 백령아트센터, 11월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2월 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등이다. 내년 3월에는 서울 앵콜 공연도 예정돼 있다. [사진 제공 ; 정태춘 박은옥 40 프로젝트 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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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태안군, ㈜맥키스 컴퍼니와 손잡고 자살률 감소 위한 홍보 나서
    [더뉴스투데이] 태안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14일 원북면 서부발전 청심관에서 가세로 군수, 김기두 군의회 의장,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2회 귀농·귀촌인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기타동아리와 하모니카 학습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격려사·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함께하는 노래자랑을 비롯해 귀농·귀촌 주요사업 성과 및 영농창업 상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지역 주민은 “그동안 귀농·귀촌한 이웃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돼 좋았다”고 말했다. 김종영 태안군 귀농귀촌 정착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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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담양 담빛예술창고, ‘노무현, 만남의 기억’ 展
    [더뉴스투데이]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관장 장현우)에서 ’노무현, 만남의 기억‘ 전이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우리는 대상과 ‘만남’이라는 첫 기억을 소중히 생각한다. 사진가 최광호는 바보, 우리 대통령 노무현과 세 번의 우연한 만남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첫 만남은 짧은 시간 안에서 상대를 이해하며 배려하며 대상의 눈빛과 표정에서 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오래된 기억을 관찰하곤 한다. 대통령 노무현과 대화에서 최광호는 그중 첫 번째 만남의 대화를 기억하고 있다. 그의 사진 작업은 매우 주의 깊게 보고 듣고, 항상 질문에 의해 앞으로 나아간다. 그 방법은 다른 사람에 관해 우리는 모르기 때문이다. 첫인상만으로 상대의 생각과 고민을 우리는 결코, 알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는 우리 자신 안에 있을 뿐이고 다른 사람의 마음속에 있을 수 있는 직관력은 없기에, 그래서 최광호는 대상과 눈빛을 같이하고 대화의 주제어를 던져 놓는 대화법을 사용해 상대를 이해하려 애쓰며 시각언어로 상대의 이야기를 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사진가 최광호는 대상과 만남 안에서 시각적 표현을 통해 기억을 추억한다. 첫 만남에서 만들어진 관계 안에서 이뤄지는 ‘관계 맺음’은 서로라는 관계 안에서 진솔한 존재의 관계로 대화하고 있으며 기억하는 만남 안에 기록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담빛예술창고와 사진전문지 포토닷(디렉터 박이찬)의 공동 기획전으로. 담빛예술창고 전시실의 약 100여 점을 전시하며, 작가의 주제로 4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대상과 만남 안에서 시각적 표현을 통해 기억을 추억한다. 전시는 11월 22일(금) 오후 4시 담빛예술창고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2월 31일(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전남 담양군·읍 객사7길 75)와 전화(061-383-824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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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보성군, 제17회 보성차밭 빛 축제 준비 한창
    [더뉴스투데이] 보성군은 지금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을“제17회 보성차밭 빛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 ‘보성차밭 빛 축제’는 예년보다 보름가량 빨리 시작돼 오는 11월 29일 개막하며, 2020년 1월 5일까지 38일간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밀레니엄 트리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차밭 빛축제가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보성군이 또 한 번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할 빛축제의 혁명을 준비하고 있다. ‘Tea Light! Delight!’라는 테마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 보성군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6.5m 규모의 버블트리와, 관광객과 상호 소통을 통해 빛을 밝히는 3D샹들리에를 특수 제작하여 선보인다. 또한, 차밭에 국내 최대 규모의 달 조명을 설치해 이색 포토존을 만들었으며, 킬러 콘텐츠로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차밭을 수놓은 만송이 LED 차꽃과, 빛의 놀이터, 네온아트, LED숲 등 독창적인 구성과 색다른 연출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밝힐 희망의 빛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보성차밭 빛축제는 한국 빛축제의 효시로 20여 년 동안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1999년 12월 밀레니엄트리는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보성군은 지역대표 명소인 보성차밭과 빛 축제를 브랜드화하여 겨울철 대표 축제로 키워나가고 있다. 작년에는 20만 명이 넘는 구름관중이 보성 차밭 빛축제를 찾았다. 한편, 보성차밭 빛축제와 더불어 오는 12월 31일 2020년을 맞이하는 대규모 새해맞이 축제로 불꽃계의 거물 한화그룹과 손을 잡고 ‘보성 율포해변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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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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