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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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급식! 함께 성장하는 우리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26일(화), 관내 각급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상반기 영양교사․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교육 전문가가 집단급식소 지도 점검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하였으며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식생활 지도를 위한 ‘행복한 급식!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동아리 체험활동과 이벤트 식단 제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또한,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교급식 업무 역량과 청렴 의식을 높이고, 내실 있는 급식 운영을 도모하였다.   특히,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에서 강조하는 ▲우수 식재료 사용 확대▲학교급식 위생 및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 ▲학교급식에 기반한 체험 중심의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학교급식 현장 의견을 반영한 소통하고 참여하는 학교급식 운영 등 추진 방향도 안내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급식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영양교사, 영양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행복한 학교 급식으로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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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2024 논산딸기축제’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찾는 명품축제로 우뚝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가 방문객 45만 명이라는 수치로 역대 방문객을 갱신하는 대흥행을 달성했다. 작년 5일 동안 진행돼 35만 명이 찾은 것을 감안하면, 4일 동안 45만 여명이 찾은 올해 딸기축제는 가히 ‘초특급 성공’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장에서 팔린 딸기 또한 128톤으로 12억 3천여만 원에 달하는 판매 금액을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펼쳐진 2024 논산딸기축제(이하 축제)에는 봄을 맞아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푸르른 축제 현장에서 낭만과 추억을 아로새기며, 축제를 만끽했다.   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하는 만큼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과 구성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코자 총력을 기울였다.   25개가 넘는 체험프로그램은 방문객의 취향을 저격했다. 올해도 찾아온 청정딸기 수확체험은 가족단위에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딸기케이크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웰빙딸기 음식체험, 딸기 족욕장 등 딸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들이 펼쳐졌다.   올해 새롭게 준비한 ‘딸기과학 키즈존’에서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로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제공해 따분한 과학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어린이들은 스트로베리게임존에서 △딸기 일병구하기 △딸기 헌병대 게임 △딸기 엑스포 2027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게임을 즐겼다.   한편, 논산이기에 가능한 국내최대규모의 헬기 전시인 ‘한국회전익기 전시회’에는 육군항공학교(학교장 양윤석)가 헬기 8대를 확보․전시하여 논산에 대한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전시회에는 최신전력인 소형무장헬기(LAH-1)가 등장하여 이목을 끌었다. 작년보다 인원과 기간을 늘린 헬기탑승체험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며, 방문객에게 논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다양한 먹거리 부스들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는데, 이번에 새로 참가한 성심당 부스에서는 논산딸기를 재료로 한 미니딸기시루 등 인기상품을 내놓아 큰 인기를 끌었다. 농심 또한 논산딸기와 협업해 출시한 딸기바나킥을 소재로 각종 이벤트와 홍보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 딸기 찹살떡ㆍ딸기 아이스크림ㆍ딸기 퐁듀 ㆍ딸기 막걸리 등 각양각색의 딸기 관련 음식 부스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연 또한 관람객의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가수들을 날짜별로 배분하는 세심함을 발휘하는 한편, 딸기한복패션쇼&팝페라 공연과 같은 신선한 무대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딸기축제에는 축제를 응원하고 엑스포를 지지하기 위해 세계 21개국에서 논산을 방문했다. 지난 2월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에서 각별한 인연을 맺은 찻찻 시티판 태국 방콕 시장과 19개국 10명의 대사를 포함한 사절단, 몽골 날라이흐구 나차그 만둘 부구청장 등은 논산을 방문해 논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직접 딸기축제에 참가해 축제성공을 응원했다. 뿐만아니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축제로 논산 딸기의 무대는 이미 세계임을 증명했다”고 말하며, “이 모든 것은 논산시민의 열정과 논산의 빛나는 가치, 우수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덧붙어,“논산딸기축제를 해가 갈수록 더욱 풍성하고, 더욱 감동적이며,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다짐하며, “논산의 변화와 발전을 지지해 주시고,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응원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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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부여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 손님맞이 완료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 외산면 수리바위 캠핑정원이 손님맞이를 위해 4월 1일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캠핑정원은 아름다운 수리바위와 수리계곡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데크 19면과 관람데크, 전망데크 등이 갖춰져 있다.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한 경우 소형견에 한해 동반입장이 가능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부여군 구룡면과 보령시 미산면 간 국도40호선 공사가 완료되어 4차선으로 개통함에 따라 수리바위를 찾는 이용객들의 접근성도 매우 좋아졌다.   수리바위 캠핑정원 예약은 일박이일 카라반파크 티켓 누리집 또는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1면/1일 기준 비수기 평일 2만 원, 주말 2만5000원, 성수기에는 평일과 주말 모두 2만5000원이다.         추현길 외산면장은 “수리바위 캠핑장은 외산면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매년 많은 이용객이 방문해 주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축이 될 수 있는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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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대한민국 최대 방산전시회 유치 성공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와 계룡시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이자, K-방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 전시회 유치에 성공했다.   도와 계룡시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6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KADEX 2024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되고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   행사는 대한민국 육군협회(협회장 권오성 전 육군참모총장)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한다. KADEX 2024에는 특히 전 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500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1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업 간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에 대한 담당 기관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 기업 간 구매 상담회 △참가 기업 신기술 및 제품 시연 등이다.   도와 계룡시는 KADEX 2024가 K-방산과 국방수도 충남의 위상 강화, 국내 방산기업 판로 확장,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볼거리 확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군협회는 KADEX 2024 개최에 따라 계룡을 비롯한 충남에서 유발되는 소비 금액이 2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복합전시산업(MICE)에 따른 1인 당 지출액을 내국인 22만 9259원, 외국인 223만 4605원으로 분석한 바 있다.   KADEX 2024 예상 참관객 6만 5000명 중 5%인 3250명은 해외 바이어고 나머지는 내국인으로, 이들의 총 지출액은 215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국내외 참가 기업 임직원과 정부 초청 해외 귀빈 지출까지 합하면 소비 금액은 더 커질 것으로 육군협회는 내다봤다.   계룡시는 KADEX 2024 개최에 맞춰 관람객들이 향적산 치유의 숲, 사계고택, 입암저수지 등 계룡시 주요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시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 밀리터리 스트리트(호국의 길) 조성, 병영체험관 운영 등 국방수도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국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KADEX 2024의 계룡 개최를 적극 환영하며,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KADEX는 국방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 지상무기 방산전시회로, 무기·비무기체계 분야별 혁신 기업들이 최첨단 기술과 다양한 방산 장비를 선보일 것”이라며 “2년 주기로 열리는 KADEX가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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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김영환 지사, 충북의대 교수들 만나 애로사항 청취
    [청주=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도청에서 지난 20일 발표된 교육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따라, 충북의대 교수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장환 충북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과 최중국 충북의대 교수회장이 참석하였고, 충북대 의대 정원의 대폭 증원에 따른 학교 교육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운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의 정책과 지원, 지자체의 협조내용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충북지역의 의대정원은 충북대 200명, 건국대 글로컬 100명, 총 300명으로 확대되어, 기존 89명에서 211명이 증원되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실습교육을 진행할 교수인력 부족, 연구실 부족, 해부학 실습과정에 필요한 카데바(해부용 시신) 부족 등 제대로 교육환경을 갖추지 못한 책임이 학교와 의대교수들에게 돌아올 것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김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을 뜨면 시신을 충북 의과대학에 기증하겠다.”고 약속하여, 의대생 실습에 카데바 숫자가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한 해법을 내놓았다.   김 지사는 “증원된 의대학생들을 우수 의료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의대교수 증원, 강의실과 연구실 확충 등 시설과 인력, 예산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의대 교수님들이 걱정하는 교육여건 부족에 대해서는 증원된 의대생들이 본격적인 의학교육을 받기 시작하는 본과 2학년까지 3년의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충분히 극복할 수 있고, 충북도에서 중앙정부, 대학과 함께 의과대학의 차질없는 교육과 실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수님들의 바람과 저의 바람은 우리 도민이 서울로 치료받으러 갈 필요 없이, 도내 병원에서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내 병원을 소위 빅5를 능가하는 병원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동일하다”며, “교수님들께서도 사랑하는 제자들이 무사히 수업받을 수 있도록 수업 참여를 독려해 주시고, 환자들 곁에 남아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대폭 확대된 의대정원에 따라 교육부의 의과대학 지원 계획에 맞추어 도내 의과대학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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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이장우 대전시장, 산하기관 조직혁신 및 기강확립 강력 경고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산하 공공기관의 조직혁신 및 기강확립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25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 민선 8기 취임 후 처음으로 시 산하기관 상임이사들까지 배석시키면서 지난주 주간업무회의에 이어 이날도 공직기강 다잡기에 주력했다.   변화를 주도하고, 조직 이기주의와 불협화음을 타파해 조직 혁신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다.   대전시와 시민만을 위한 행정업무 추진의 지휘 체계 확립 및 시 산하기관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대구를 넘어 수도권과의 경쟁 가능성이 제기될 정도로 도시 간 무한경쟁시대가 열렸고, 이제는 세계 도시 간 경쟁 시대”라며“‘우리 도시는 우리 스스로 일군다’라는 말을 항상 되새겨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도시브랜드 평판‘전국 2~3위’, 권역별 주민생활 만족 지수 ‘1위’등을 차지한 데는 공직자들의 노고와 역할이 매우 컸다”고 격려하면서 “소명 의식을 망각한 일부 공공기관들의 기강해이가 그동안 쌓아 올린 성과를 훼손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산하기관장과 간부들을 향해 대전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소명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그럼에도 조직이 이기주의로 변하고, 간부 간 불협화음이 일고, 이에 기관장이 조직 지휘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면 소명 의식이 부족한 것”이라며 “조직 내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산하기관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강력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시 발전과 시민 행복, 혁신적으로 대전을 바꾸겠다는 소명 의식을 갖던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언급이다.   이 시장은 “시민 혈세로 운영하는 시 조직의 일부 인사들 때문에 조직이 혁신하지 않고 느슨하게 운영된다는 얘기가 나오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부끄럽지 않냐”라며 “인원을 늘려 조직을 확장하는 게 소명 의식이 아니고, 조직을 혁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인사관리 하는 것이 여러분에게 주어진 역할”이라고 말했다.   산하기관의 철저한 지도·감독을 강조한 이 시장은“감사위원회는 부족 인원을 협의해 파견해서라도 공직자 복무 관리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진행하라”며 공직기강 확립에 강한 의지를 드러냄과 동시에“시민들로부터 눈총받는 일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1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는 시청 공직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하며“불시 점검을 통해 복무 전반에 대한 상황을 특정해 보고하라”고 지침을 내렸었다.   이와 함께 이날 시정 현안으로는 ▲‘2048 그랜드플랜’이행 계획에 대한 산하기관 및 구청과의 공유 ▲대전 투자금융(주)의 법인 설립,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록 등 조속한 행정절차 추진 ▲대전교도소 이전의 신속한 추진 ▲대전시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 진행 상황 보고 ▲민원 부서 인사고과 적극 반영 및 악성 민원 적극 대응 ▲근대건축 유산에 대한 복원 및 연구·활용 원칙 등에 대한 정립 ▲ 지역 연고 스포츠 구단의 다양한 홍보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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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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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우 장관, 2024년 산하단체장 신년인사회 개최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산하단체장 및 기자단 등 150여명을 초청하여 갑진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박 장관은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산하단체장 등에게 “어제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열린 두 번째 민생토론회에 대한 많은 보도가 이뤄진 것을 보며, 국민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특히,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부동산, 교통 분야에서 대통령 임기 내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산하단체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면서, 국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러한 정책적 기조를 바탕으로 앞으로 산하단체, 업계, 전문가 등과 활발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 장관은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국민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산하단체가 합심하여 선도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는 한 해가 되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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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충남교육청, 겨울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사랑의 헌혈’ 동참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일(목)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2024년 1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매년 헌혈 운동을 추진해온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5회에 걸쳐 157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올해도 1월 11일, 4월 11일, 7월 11일, 10월 24일 총 4회에 걸쳐 헌혈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원들의 단체 헌혈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헌혈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충남교육청은 2024년에도 혈액난 해소를 위한 생명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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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충남소방,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 개최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각종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충남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정식 소방관으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충남소방본부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 신임 소방공무원 85명과 가족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소방훈련 영상 시청 △임명장 수여 △계급장 수여 △공무원 선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접 계급장을 달아주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김 지사는 “충남소방은 시도 소방본부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화재예방대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하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충남소방의 일원이 된 것을 거듭 환영하며 앞으로 충남소방의 자랑과 전통을 이어나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여러분들이 긍지를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첨단 소방장비 도입과 소방청사 환경개선 등 처우와 복지 향상에 힘 쓰겠다”며 “제복을 벗는 순간까지 오늘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선서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숭고한 가치를 이어받아 안전한 충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에 임용된 소방공무원 85명은 2022년 4월 9일 채용시험에 합격해 충청소방학교에서 24주간 신임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이들은 각자 배치된 소방서에서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2주간의 현지 적응 훈련을 거친 후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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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220만 힘으로 더 높이 도약하는 힘쎈충남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지난 1년 반 동안 올린 성과와 220만 도민 뜻을 모아 더 높이 도약한다.   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본부장, 공공기관장,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협력관, 정책자문위원, 정책특별보좌관, 도민평가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실국별 주요 업무 계획 및 실국장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실국별 주요 업무를 보면, 기획조정실은 내년 정부예산 11조 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공공기관 경영 혁신을 통해 공공 서비스 질을 제고하며, 지역-대학 협력 기반 고등교육 지원 체계를 확립한다.   자치안전실은 지역 주도 균형발전 제도·정책 본격 추진, 지방재정 악화, 재난재해 복잡·대형화 등의 여건을 감안, △자치분권 공감대 확산 및 실행력 확보 △안정적 재정 운영 △재해 위험 요인 선제적 발굴 및 안전 점검 기능 강화 등을 주요 업무로 잡았다.   소방본부는 올해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안전 교육을 확대하고, 보령 해저터널 특수 전담 구조대를 신설한다.   또 충남 소방헬기 2호기 제작에 본격 돌입하고, 충남소방복합시설은 연내 준공과 함께 본격 가동키로 했다.   산업경제실은 ‘산업의 집적화·융합·고도화를 통한 차세대 성장동력 견인’을 운영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첨단반도체산업(후공정) 선점을 위한 기틀 마련 △디스플레이 ‘초격차·신격차·고격차’ 확보로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 기반 구축 △첨단 바이오산업 국내 선도 모델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와 함께 △탈석탄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저탄소 산업 구조로의 재편 가속화 △탄소 저감을 위한 신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신산업 발굴 및 미래 인력 양성 △연구개발(R&D) 기반 과학기술 미래 산업화 촉진 △지역 산업 연계 신산업 육성 등도 주요 업무로 내놨다.   경제 성장을 견인할 투자 환경 조성 및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선 충남경제위기대응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가동하며, 기업 수요 맞춤형 산업용지 적기 공급,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및 창업 생태계 구축 등에 박차를 가한다.   투자통상정책관은 올해 외자유치 목표를 30억 달러로 잡고 글로벌 세일즈 활동을 전개키로 했으며,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마케팅을 확대하고, 글로벌 가치와 국익에 기반한 공공외교를 지속적으로 펼친다.   복지보건국은 △균형있는 의료 서비스 체계 구축 △두텁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확립 △자립 지원 등을 통한 균형복지 실현을 위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 △지역 의과대학 신설 및 내포권 대학병원 설치 △남부권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등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여성가족정책관은 △광역 충남가족센터 설치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지정·운영 등을, 청년정책관은 △안서동 대학로 조성 △경제적 위기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주거 안전망 구축 등을 주요 업무로 세웠다.   문화체육관광국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이(e)스포츠경기장과 의병기념관, 예술의 전당, 충남미술관 등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공립예술단 통합과 도립화를 중점 추진한다.   이에 더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본격화하고, 충남스포츠센터와 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천주교유산 명소화 한옥 건립 확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 도정 최우선 과제인 ‘농업·농촌의 구조 개혁’을 이끌 농림축산국은 △청년 농창업 및 정착 영농 환경 구축과 △스마트 농법을 통한 농업 경쟁력 확보 기반 마련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농업 구조 개선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주요 업무로는 △금융 및 영농비 지원 등 청년농 육성 지원 △청년 맞춤형 스마트팜 지원 및 원예작물 복합단지 조성 △시설원예 등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시설 보급 및 에너지 이용 효율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 △스마트팜 확대에 따른 신선 농산물 안정적 유통망 구축 △농촌 정주여건 개선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 △탄소중립 산림 부문 추진 전략 이행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확대 △충남 ICT 융복합 스마트축산 시범단지 조성 △친환경 가축분뇨 자원순환 체계 구축 등을 보고했다.   농업기술원은 △스마트 농업 인재 양성과 △스마트팜 작목 확대 기술 개발 및 작목별 재배 기술 최적화 △고부가가치 우량 종자 개발 △벼 직파재배·저탄소 기술 시범 등 정책 사업 체계 마련 등을 주요 업무로 잡고, 중점 추진한다.   기후환경국은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및 이행 체계 확립 △메탄 감축 모델 마련을 통한 국가 정책 선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협력 강화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본격 추진 △한반도 생태축 복원 사업 확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체계 구축 및 대기오염물질 관리 강화 △탈 플라스틱 및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등을 주요 업무로 수립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온실가스 측정기 설치·운영 △보건환경정보플랫폼 구축 △인체노출영향평가 시스템 구축 △기후변화 대응 매개체 감시조사 다각화 등을 집중 추진키로 했다.   건설교통국은 △보령∼대전 고속도로, 충청내륙철도 등 새로운 도로·철도망 구축 △지방도 정비 사업 신속 추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기반 조성 △충남형 리브투게더 공급 등을 10대 역점 과제로 내놨다.   ‘도내 어디서나 살기 좋은 힘쎈충남 견인’을 목표로 정한 균형발전국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수도권과 국방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팔을 걷고, 안면도 관광지 개발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 △충청권지방정부연합 출범과 △환황해권 사업 공조 확대 △인접 광역 시도 균형발전 공동체 구축 △충남혁신도시 완성 및 정주환경 개선 △충남형 지방소멸 대응 모델 마련도 주요 업무로 추진한다.   해양수산국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세계자연유산 갯벌 보전 및 해양 생태 루트 조성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해양치유센터 건립 △마리나산업 육성 △격렬비열도 연안항 개발 △다목적 보령신항 조기 완공 △당진평택국제항 물류환경 개선 및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간척지 첨단 양식단지 조성 △탄소중립 수산식품 수출 클러스터 조성 △서천 김산업 진흥구역 지원 등을 주요 업무로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태흠 지사는 “민선8기 3년 차에는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더 크게 도약해야 하며, 도민 여러분께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드려야 한다”라며 “특히 농업·농촌 구조 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충남혁신도시 완성 등 주요 현안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이민관리청 유치 등 새롭게 생긴 현안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서는 전략적인 로드맵을 도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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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대전시, CES 2024에서 단독 전시관 최초 개관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9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ES 2024에서 단독 전시관인 「대전관」을 최초로 개관했다. CES‘대전관’운영은 지난해 이장우 대전시장이 CES 행사에 참가한 후, 2024년도에는 지역기업의 CES 참가를 확대하여 세계시장 진출의 기회를 늘리기로 약속한 것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선보이는‘유레카파크(Eureka Park)’에 마련된‘대전관’은 2,400평방피트(70여 평) 규모의 공간에 20개 기업 부스와‘대한민국 과학도시 대전’홍보관으로 꾸며졌다.   개관식에는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지역기업 20개사 대표 등이 참석하여 대전관의 첫 개관을 축하했다.   이번 CES 2024에는 500여 개사 이상의 한국기업이 참가했으며 그 가운데 대전기업은 ‘대전관’ 20개 사를 비롯해,‘카이스트관’12개사,‘한밭대관’4개 사, 센트럴홀 등 개별참가 6개 사를 포함 총 42곳이 참가했다.   특히, 대전관 참가기업인 ▲디앤씨바이오테크놀리지(대표 박성수) ▲나노일렉트로닉스(주)(대표 김영태) 2곳을 비롯하여 ▲칸필터(대표 한대곤) ▲라이프온 코리아(대표 가면정) ▲ 파네시아(대표 정명수) ▲토트(대표 이상형) ▲앙트러 리얼리티(대표 이동윤) ▲알고케어(대표 정지원) ▲씨드로닉스(대표 박별터) ▲이루다플래닛(대표 김형식) 등 총 10개의 대전기업이‘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고로 이번 CES 2024 혁신상 수상기업은 310개 사이며 이 가운데 한국기업은 143개 사로 전체의 46%를 차지했다.   CES 행사 기간 대전시는 대전관 운영 이외에도 과학도시 대전의 혁신 기술력을 알리고, 투자유치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으로 CES 행사에 참석, 첫째 날 벤처캐피털 등 투자사와의 간담회 시간을 갖고 대전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역량에 대한 진단과 지원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유레카관(Eureka Park) 및 파빌리온관(Global Pavilion)에 위치한 지역기업 전시부스와 타 전시관을 둘러보고 대전 핵심 전략 산업(나도ㆍ반도체, 인공지능, 우주항공, 국방, 양자)의 트랜드와 미래 도시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CES에 대전시가 최초로 단독관과 20개 사의 전시부스를 운영한 것은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회의 장이란 점에서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며????대전은 세계 최고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 등을 갖춘 도시로써 향후 과학 비즈니스 융합 도시 구현 등‘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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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공교육의 정도(正道)와 질적 도약을 위한 새출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1월 9일(화) 대회의실에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공․사립 유치원장, 초․중학교 교장, 서부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서부교육 비전 공유를 위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해 거둔 우수성과들을 공유하였다.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전국과학전람회 등 유수의 과학대회에서 초․중학생 50여 명이 수상하여 과학교육의 산실임을 증명하였다. 체육 분야에서는 전국 소년체전 메달 36개, 전국 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우승, 전국 유소년클럽배구대회 우승 등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17명의 초․중등교사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다방면의 성과를 거두어 대전서부교육의 위상을 확인하였다.   이어, 2024년 대전서부교육의 중점 정책방향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원행정의 5대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 시민 육성을 위해 2국 6과 2센터의 행정력을 결집하겠다는 새해 각오를 다졌다.   또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두 역점과제를 선정하여 교육활동을 추진한다. 첫째는 지구행 프로젝트 운영을 통한 실천적 인성역량 함양, 둘째는 다독임 프로젝트운영을 통한 기초학력 신장이다. 실력을 갖춘 바른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 행복한 서부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2024년에는 교육공동체가 서로를 다독이며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길 바란다.”라며, “대전서부교육지원청도 학교의 자율과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공교육의 정도(正道)와 질적 도약을 위해 지원청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고, 학교 현장을 응원하는 동행 리더십을 펼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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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백성현 논산시장, 한국전력 나주 본사 방문해 新변전소 건립 제안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8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만나 국가전략사업인 국방군수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안정적 전력수급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연무변전소 신설을 제안했다.   백 시장은 “과거 관내 2차전지 유망 기업이 전력수급의 어려움을 이유로 대규모 투자를 접고 타 지역으로 공장을 증설한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안정적 전력수급망 구축은 투자유치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동철 사장 역시 백 시장의 제안에 깊게 공감하며 변전소 추가 신설에 적극적 관심을 쏟겠다고 답했다.   논산시는 국내 최대 공기업 한전은 물론 중앙부처, 충남도 등과 손잡고 지역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미래성장동력을 키워나가겠다는 의지다. 또한 국방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지역 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의 투자 의욕을 고취하고, 국방군수산업 중심‘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확고한 당위성을 만든다는 목표다.   한편, 신규 변전소 건립 예정지인 논산시 연무읍에는 국방군수산업의 핵심축으로 2,969억원이 투입되는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과 1,917억원 규모의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인근 양촌면 일원에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가 1,200억원을 투자해 산단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비가푸드, ㈜알루코그룹, 미래생활㈜ 등 건실한 기업체들이 수천억 규모의 투자에 나서는 등 논산에 지역경제 성장ㆍ일자리 창출에 호재가 이어지는 중이다.         백 시장은 “논산의 미래를 좌우할 대규모 개발 사업을 앞둔 만큼 전력 공급량을 획기적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며“한전과의 긴밀한 협업 속에 변전소 신설에 속도감을 높여 지역성장의 에너지원으로 삼고, 강화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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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계룡시, ‘빛과 꽃의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빛과 꽃의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작년 5월 사업에 착수하여 이날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 동안의 연구성과를 발표했으며, 보고회에는 이응우 시장과 관련 부서장 및 자문위원 등 27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전북대학교 연구진은 ‘마음이 행복한 스트레스 제로, 치유정원도시 계룡’이라는 미래상을 제시하고 ‘꽃으로 사는 삶, 7계절의 정원도시 계룡’이라는 목표로 추진전략을 구상했다.   추진 전략으로는 ▴어메니티 향상 및 그린복지 실현을 통한 거주성 제고 ▴정원을 통한 군사/평화도시의 상징성 확보 ▴독특한 정원도시 이미지 창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가드닝 커뮤니티 형성이 제시됐다.   아울러 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 구상으로는 ▴계룡시 애국가 상징정원 ▴6.25 한국전 참전국 상징테마원 ▴6.25 한국전 참전국 전통정원 ▴연화교차로 정원 등 다양한 정원과 야간경관 구상안을 제안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추진전략과 기본구상 외에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세부전략도 함께 보고돼 참석자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시는 보고된 내용을 계룡시 실정에 맞도록 보완‧수정해 기본계획을 완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응우 시장은 “빛과 꽃의 정원도시가 조성되면 계룡시민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우리시를 상징하는 또 다른 랜드마크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해 하루 속히 시민들께 아름다운 정원도시 계룡을 선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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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부여읍 ‘2024 찾아가는 동행콘서트’ 실시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8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2024년 갑진년(甲辰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부여읍 주민 200여명, 충청남도의회 의원,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들이 자리한 가운데 2024년도 부여군 군정방향과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여읍 구교1리 서명선 노인회장은 백마강 부지를 활용하여 순천만 국가정원 같은 관광지로 개발하기를 희망한다며 백마강국가정원 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백마강국가정원은 다른 지자체보다 양호한 하천 환경을 토대로 하여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 공모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했다”면서“추가로 도로를 넓히고 주차장 부지를 확보해 국가정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답변하였다.   그밖에도 ▲주차난 문제 해결 ▲마을 안길 조성 ▲주민자치회 예산 삭감 ▲황톳길 조성 ▲대형차량 불법 주차 문제 ▲버스승강장 비가림시설 설치 ▲백제문화제 개최 등 민생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부여시장 현대화·활성화 사업 ▲장암면 북고리 세명기업사 불법 폐기물 처리 ▲백마강 국가정원 추진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건립을 4대 현안과제로 뽑고 추진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며 직접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박정현 군수는 “최대한 많은 군민이 수혜자가 되도록 행정 만족도를 제고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오늘의 대화를 최대한 행정에 반영하겠다”며 군민체감 행정 실천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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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박정현 부여군수,“민간단체 보조금 관리 감독 철저" 주문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8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새해 첫 간부회의를 열고 “국도비 보조사업이 특정인, 특정단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달라”면서 “특혜시비가 생기지 않도록 관련 법에 따른 공정한 경쟁 절차를 지킬 것”을 강조했다.   박 군수는 특히 “보조금을 적정하게 집행하지 못한 단체는 환수 및 향후 보조사업에 제외되는 등의 강력한 보조금 관리가 필요하다”며 “부적절한 보조금 환수를 위해 공소시효 적용을 제한하는 방안도 제도개선 건의 할 것”이라며 강도 높게 지시했다.   이 외에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공무원,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 선거법상 정치적 중립의무와 겨울철 한파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근무여건 개선 검토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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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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