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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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급식! 함께 성장하는 우리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26일(화), 관내 각급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상반기 영양교사․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교육 전문가가 집단급식소 지도 점검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하였으며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식생활 지도를 위한 ‘행복한 급식!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동아리 체험활동과 이벤트 식단 제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또한,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교급식 업무 역량과 청렴 의식을 높이고, 내실 있는 급식 운영을 도모하였다.   특히,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에서 강조하는 ▲우수 식재료 사용 확대▲학교급식 위생 및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 ▲학교급식에 기반한 체험 중심의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학교급식 현장 의견을 반영한 소통하고 참여하는 학교급식 운영 등 추진 방향도 안내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급식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영양교사, 영양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행복한 학교 급식으로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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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2024 논산딸기축제’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찾는 명품축제로 우뚝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가 방문객 45만 명이라는 수치로 역대 방문객을 갱신하는 대흥행을 달성했다. 작년 5일 동안 진행돼 35만 명이 찾은 것을 감안하면, 4일 동안 45만 여명이 찾은 올해 딸기축제는 가히 ‘초특급 성공’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장에서 팔린 딸기 또한 128톤으로 12억 3천여만 원에 달하는 판매 금액을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펼쳐진 2024 논산딸기축제(이하 축제)에는 봄을 맞아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푸르른 축제 현장에서 낭만과 추억을 아로새기며, 축제를 만끽했다.   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하는 만큼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과 구성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코자 총력을 기울였다.   25개가 넘는 체험프로그램은 방문객의 취향을 저격했다. 올해도 찾아온 청정딸기 수확체험은 가족단위에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딸기케이크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웰빙딸기 음식체험, 딸기 족욕장 등 딸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들이 펼쳐졌다.   올해 새롭게 준비한 ‘딸기과학 키즈존’에서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로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제공해 따분한 과학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어린이들은 스트로베리게임존에서 △딸기 일병구하기 △딸기 헌병대 게임 △딸기 엑스포 2027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게임을 즐겼다.   한편, 논산이기에 가능한 국내최대규모의 헬기 전시인 ‘한국회전익기 전시회’에는 육군항공학교(학교장 양윤석)가 헬기 8대를 확보․전시하여 논산에 대한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전시회에는 최신전력인 소형무장헬기(LAH-1)가 등장하여 이목을 끌었다. 작년보다 인원과 기간을 늘린 헬기탑승체험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며, 방문객에게 논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다양한 먹거리 부스들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는데, 이번에 새로 참가한 성심당 부스에서는 논산딸기를 재료로 한 미니딸기시루 등 인기상품을 내놓아 큰 인기를 끌었다. 농심 또한 논산딸기와 협업해 출시한 딸기바나킥을 소재로 각종 이벤트와 홍보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 딸기 찹살떡ㆍ딸기 아이스크림ㆍ딸기 퐁듀 ㆍ딸기 막걸리 등 각양각색의 딸기 관련 음식 부스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연 또한 관람객의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가수들을 날짜별로 배분하는 세심함을 발휘하는 한편, 딸기한복패션쇼&팝페라 공연과 같은 신선한 무대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딸기축제에는 축제를 응원하고 엑스포를 지지하기 위해 세계 21개국에서 논산을 방문했다. 지난 2월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에서 각별한 인연을 맺은 찻찻 시티판 태국 방콕 시장과 19개국 10명의 대사를 포함한 사절단, 몽골 날라이흐구 나차그 만둘 부구청장 등은 논산을 방문해 논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직접 딸기축제에 참가해 축제성공을 응원했다. 뿐만아니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축제로 논산 딸기의 무대는 이미 세계임을 증명했다”고 말하며, “이 모든 것은 논산시민의 열정과 논산의 빛나는 가치, 우수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덧붙어,“논산딸기축제를 해가 갈수록 더욱 풍성하고, 더욱 감동적이며,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다짐하며, “논산의 변화와 발전을 지지해 주시고,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응원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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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부여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 손님맞이 완료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 외산면 수리바위 캠핑정원이 손님맞이를 위해 4월 1일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캠핑정원은 아름다운 수리바위와 수리계곡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데크 19면과 관람데크, 전망데크 등이 갖춰져 있다.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한 경우 소형견에 한해 동반입장이 가능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부여군 구룡면과 보령시 미산면 간 국도40호선 공사가 완료되어 4차선으로 개통함에 따라 수리바위를 찾는 이용객들의 접근성도 매우 좋아졌다.   수리바위 캠핑정원 예약은 일박이일 카라반파크 티켓 누리집 또는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1면/1일 기준 비수기 평일 2만 원, 주말 2만5000원, 성수기에는 평일과 주말 모두 2만5000원이다.         추현길 외산면장은 “수리바위 캠핑장은 외산면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매년 많은 이용객이 방문해 주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축이 될 수 있는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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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대한민국 최대 방산전시회 유치 성공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와 계룡시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이자, K-방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 전시회 유치에 성공했다.   도와 계룡시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6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KADEX 2024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되고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   행사는 대한민국 육군협회(협회장 권오성 전 육군참모총장)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한다. KADEX 2024에는 특히 전 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500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1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업 간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에 대한 담당 기관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 기업 간 구매 상담회 △참가 기업 신기술 및 제품 시연 등이다.   도와 계룡시는 KADEX 2024가 K-방산과 국방수도 충남의 위상 강화, 국내 방산기업 판로 확장,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볼거리 확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군협회는 KADEX 2024 개최에 따라 계룡을 비롯한 충남에서 유발되는 소비 금액이 2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복합전시산업(MICE)에 따른 1인 당 지출액을 내국인 22만 9259원, 외국인 223만 4605원으로 분석한 바 있다.   KADEX 2024 예상 참관객 6만 5000명 중 5%인 3250명은 해외 바이어고 나머지는 내국인으로, 이들의 총 지출액은 215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국내외 참가 기업 임직원과 정부 초청 해외 귀빈 지출까지 합하면 소비 금액은 더 커질 것으로 육군협회는 내다봤다.   계룡시는 KADEX 2024 개최에 맞춰 관람객들이 향적산 치유의 숲, 사계고택, 입암저수지 등 계룡시 주요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시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 밀리터리 스트리트(호국의 길) 조성, 병영체험관 운영 등 국방수도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국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KADEX 2024의 계룡 개최를 적극 환영하며,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KADEX는 국방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 지상무기 방산전시회로, 무기·비무기체계 분야별 혁신 기업들이 최첨단 기술과 다양한 방산 장비를 선보일 것”이라며 “2년 주기로 열리는 KADEX가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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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김영환 지사, 충북의대 교수들 만나 애로사항 청취
    [청주=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도청에서 지난 20일 발표된 교육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따라, 충북의대 교수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장환 충북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과 최중국 충북의대 교수회장이 참석하였고, 충북대 의대 정원의 대폭 증원에 따른 학교 교육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운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의 정책과 지원, 지자체의 협조내용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충북지역의 의대정원은 충북대 200명, 건국대 글로컬 100명, 총 300명으로 확대되어, 기존 89명에서 211명이 증원되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실습교육을 진행할 교수인력 부족, 연구실 부족, 해부학 실습과정에 필요한 카데바(해부용 시신) 부족 등 제대로 교육환경을 갖추지 못한 책임이 학교와 의대교수들에게 돌아올 것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김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을 뜨면 시신을 충북 의과대학에 기증하겠다.”고 약속하여, 의대생 실습에 카데바 숫자가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한 해법을 내놓았다.   김 지사는 “증원된 의대학생들을 우수 의료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의대교수 증원, 강의실과 연구실 확충 등 시설과 인력, 예산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의대 교수님들이 걱정하는 교육여건 부족에 대해서는 증원된 의대생들이 본격적인 의학교육을 받기 시작하는 본과 2학년까지 3년의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충분히 극복할 수 있고, 충북도에서 중앙정부, 대학과 함께 의과대학의 차질없는 교육과 실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수님들의 바람과 저의 바람은 우리 도민이 서울로 치료받으러 갈 필요 없이, 도내 병원에서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내 병원을 소위 빅5를 능가하는 병원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동일하다”며, “교수님들께서도 사랑하는 제자들이 무사히 수업받을 수 있도록 수업 참여를 독려해 주시고, 환자들 곁에 남아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대폭 확대된 의대정원에 따라 교육부의 의과대학 지원 계획에 맞추어 도내 의과대학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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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이장우 대전시장, 산하기관 조직혁신 및 기강확립 강력 경고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산하 공공기관의 조직혁신 및 기강확립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25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 민선 8기 취임 후 처음으로 시 산하기관 상임이사들까지 배석시키면서 지난주 주간업무회의에 이어 이날도 공직기강 다잡기에 주력했다.   변화를 주도하고, 조직 이기주의와 불협화음을 타파해 조직 혁신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다.   대전시와 시민만을 위한 행정업무 추진의 지휘 체계 확립 및 시 산하기관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대구를 넘어 수도권과의 경쟁 가능성이 제기될 정도로 도시 간 무한경쟁시대가 열렸고, 이제는 세계 도시 간 경쟁 시대”라며“‘우리 도시는 우리 스스로 일군다’라는 말을 항상 되새겨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도시브랜드 평판‘전국 2~3위’, 권역별 주민생활 만족 지수 ‘1위’등을 차지한 데는 공직자들의 노고와 역할이 매우 컸다”고 격려하면서 “소명 의식을 망각한 일부 공공기관들의 기강해이가 그동안 쌓아 올린 성과를 훼손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산하기관장과 간부들을 향해 대전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소명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그럼에도 조직이 이기주의로 변하고, 간부 간 불협화음이 일고, 이에 기관장이 조직 지휘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면 소명 의식이 부족한 것”이라며 “조직 내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산하기관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강력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시 발전과 시민 행복, 혁신적으로 대전을 바꾸겠다는 소명 의식을 갖던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언급이다.   이 시장은 “시민 혈세로 운영하는 시 조직의 일부 인사들 때문에 조직이 혁신하지 않고 느슨하게 운영된다는 얘기가 나오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부끄럽지 않냐”라며 “인원을 늘려 조직을 확장하는 게 소명 의식이 아니고, 조직을 혁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인사관리 하는 것이 여러분에게 주어진 역할”이라고 말했다.   산하기관의 철저한 지도·감독을 강조한 이 시장은“감사위원회는 부족 인원을 협의해 파견해서라도 공직자 복무 관리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진행하라”며 공직기강 확립에 강한 의지를 드러냄과 동시에“시민들로부터 눈총받는 일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1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는 시청 공직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하며“불시 점검을 통해 복무 전반에 대한 상황을 특정해 보고하라”고 지침을 내렸었다.   이와 함께 이날 시정 현안으로는 ▲‘2048 그랜드플랜’이행 계획에 대한 산하기관 및 구청과의 공유 ▲대전 투자금융(주)의 법인 설립,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록 등 조속한 행정절차 추진 ▲대전교도소 이전의 신속한 추진 ▲대전시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 진행 상황 보고 ▲민원 부서 인사고과 적극 반영 및 악성 민원 적극 대응 ▲근대건축 유산에 대한 복원 및 연구·활용 원칙 등에 대한 정립 ▲ 지역 연고 스포츠 구단의 다양한 홍보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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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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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S사업,‘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출범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7일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자체, 대학, 지역혁신기관, 기업 등 대전, 세종, 충남의 17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하는‘대전ㆍ세종ㆍ충남 지역혁신플랫폼’출범식을 충남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춘희 세종시장,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원성수 공주대 총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총괄운영센터, 대학교육혁신본부, 모빌리티 ICT사업단,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사업단을 조직하고 관련분야 인력을 채용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향후 5년간 국비 2400억 원, 지방비 103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 사업으로, 초광역적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DSC공유대학 및 세종·내포 공동캠퍼스 운영, 모빌리티 분야 혁신인재 3000명 취업 및 지역착근 30% 달성 등 청년 정주환경 구축, 모빌리티 신산업 기술고도화, 기업지원, 창업활성화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자체, 대학, 지역혁신기관, 기업 등 대전, 세종, 충남의 170여 개기관은 플랫폼 안에서 협력과 상생의 가치로 하나 되어 지방대학과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발전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이 첫 발을 내딛는 오늘, 지역 대학과 지역의 발전에 새로운 혁신적인 역사를 쓰게 되었다”라며 “ RIS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대전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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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자치권 강화 공동대응’…지방분권 실현 충남서 논의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와 전국지방분권협의회가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자치권 강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도와 전국지방분권협의회는 7일 도청에서 정책토론회를 갖고 지자체 지방분권협의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이우성 도 문화체육부지사와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지역별 의장단 및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충남회의, 제2부 정책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1부 충남회의에서는 지난 4월 열린 전남회의 결과보고에 이어 현안논의 및 토론, 충남결의문을 채택했다.    실제 자치분권 3법 국회 통과 이후 자치권 강화를 위한 지방정부 대응 방안 등 지방분권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을 위한 법률 신속 제정 △국회 계류 중인 주민참여 3법(주민조례발안법, 주민소환법, 주민투표법) 통과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교육기관 설립 등을 촉구했다.    제2부 정책토론회 자리에서는 충남지방자치분권협의회(부의장 서정민)가 △주민참여 혁신모델 지원 사업 △개방형 읍동면장제 시행 등 충남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금창호 지방행정연구원이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구성과 운영’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강인호 조선대 교수(광주의장)가 좌장을, 이병희 공주대 교수, 김민배 인하대교수, 신기현 전북대 교수, 이인선 계명대 교수, 안권욱 시도지사협의회 특별위원, 박병희 순천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우성 부지사는 “도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치분권에 대한 여러분의 전문성과 현장감이 있는 조언과 대책이 필요하다”며 “여러분의 깊은 지식과 오랜 경험을 충남에 많이 나눠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은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구심점인 ‘전국지방분권협의회’의 힘찬 활동을 응원할 것”이라며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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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논산시, 훈련소 1만3천여명 전수조사 실시, 지역 내 확산 방지 ‘총력’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육군훈련소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을 막고,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7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육군훈련소 내 53명의 훈련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1만 3천여 명에 달하는 훈련병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확산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확진자들은 지난 6월 14일 입소한 훈련병들로 입소 당시 1차·2차 PCR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훈련을 받는 중에 감기 증상이 발현되어 PCR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대규모 확진자 발생 즉시 해당 훈련소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함을 강하게 주장했으며, 이에 따라 신속하게 보건소 직원 등 80여 명을 훈련소에 파견하고, 현재 1만 3천 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외식업협회와 협조해 훈련소가 위치한 관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일반음식점, 이·미용시설 등 337개소를 대상으로 신속자가검사키트를 배부, 혹시 모를 감염의 위험을 사전에 발견하고, 추가 확산이 이뤄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전수 조사 결과 및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촘촘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1일 충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정책에 따라 자체적으로 강화한 ‘논산시 맞춤형 방역 대책 방안’을 발표하고, 집단 감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면서 지역경제에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논산시에서는 사적모임을 8인까지만 허용하고, 감염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PCR검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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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천만송이 연꽃 만개한 부여로 오세요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꽃망울을 터뜨리고 활짝 피어난 연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부여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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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부여군, 스마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관광 설명회 개최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6일 부여롯데리조트에서 스마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KOSTA)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충청남도·전통문화대 관계자와 관내 롯데리조트·백제문화단지·사회적기업 등 관광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정림사지·능산리고분 등과 더불어 2020년 ‘야간관광 100선’뿐 아니라 최근 2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궁남지 등 부여군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홍보했다.    이어 야놀자, 엑스크루, 여행공방, 넥스트스토리 등 한국스마트관광협회 10개 회원기업의 선진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부여군 스마트관광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을 구상하고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과거 오프라인 관광 서비스를 보조하는 기능에 그쳤던 디지털 기술의 역할이 확대됐다”면서 “부여군이 스마트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스마트관광을 위한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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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청년을 위한 목소리, 옥천군청년발전위원회 본격 활동 시작
    [옥천=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제3기 옥천군청년발전위원회가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2021년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위촉식에는 청년발전위원회 위원 22명(당연직 7명, 위촉직 15명)이 참석하여 김재종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위촉직 위원 15명중 11명은 신규 위원으로 4명은 연임 위원이다.   정기회의는 부위원장·간사·서기 선출, 분과위원회 및 분과장 선출, 2021년 옥천군 청년정책 계획보고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위촉된 제3기 청년발전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복지·소통, 일자리·창업, 문화·교육, 농업·농촌 4개의 분과 위원회를 통하여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되며, 지역 청년문제와 관련된 정책의 의제를 발굴하는 중점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청년 정책 또한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던 한 해로 국회사무처 청년과 미래에서 실시하는 2020년 청년 친화 헌정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도내최초로 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청년발전위원회와 청년네트워크가 민관의 소통창구 역할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또한 옥천군은 올해 청년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신혼부부 결혼 정착금 지원, 청년주택전세대출금이자지원, 월세지원,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지원 등 매년 39개 사업, 57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지난해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청년정책에 대하여 어느 누구보다도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주시는 위원님들 덕분이다”며“올해에도 더욱 다양한 정책을 추진코자하니 위원님들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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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계룡시, 엄사문화쉼터 ‘지하도갤러리’ 개관··· 문화 감수성 ‘UP’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6일 최홍묵 시장과 시의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사문화쉼터 ‘지하도갤러리’ 개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관한 지하도갤러리는 엄사사거리 지하에 위치한 엄사문화쉼터 내에 꾸며졌으며, 지역 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공간의 문화적 재창조를 위해 추진된 ‘2020 계룡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문화 공간이다.   시는 이번 지하도 갤러리 개관을 위해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기정화, 전기시설 보수 및 내부환경개선 등의 공사를 마쳤으며, 개관과 함께 일주일 동안 공공미술 프로젝트 자문단과 참여 작가의 작품 30여 점을 전시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문화예술의 향기로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엄사문화쉼터 지하도 갤러리 개관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더욱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계룡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하도 갤러리 개관에 따른 공공미술 프로젝트 자문단과 참여 작가의 작품 전시 후에도 (사)한국예총 계룡지회 주관의 향토문화예술작품전 등의 다양한 전시를 통해 지하도 갤러리가 단순한 이동통로가 아닌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수성과 ‘쉼’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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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7월 21일부터 대국민 공개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은 7월 7일(수),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4월 이건희 회장의 유족 측이 문화재와 미술품 총 23,181점(국립중앙박물관 21,693점, 국립현대미술관 1,488점)을 기증한 이후, 문체부는 기증품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별도 전담팀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운영해왔다. 그 결과 총 10차례 논의를 거쳐, 기증품 활용에 대한 주요 원칙을 정립하고 단계별 활용방안을 마련했다.   이건희 기증품을 활용하는 기본원칙으로는 국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국가기증의 취지 존중과 기증의 가치 확산, 문화적 융·복합성에 기초한 창의성 구현, 전문인력 및 국내외 박물관과의 협력 확장성, 문화적·산업적 가치 창출을 통한 문화강국 이미지 강화의 네 가지이다.    문체부는 대한민국, 국가에 소장품을 대규모로 기증한 취지를 존중할 방침이다. “우리 문화재와 미술품에 대한 사랑의 뜻을 국민과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라는 고인의 뜻을 고려해 방대한 기증품에 대한 국가적인 조사와 연구를 추진하고, 기증품의 역사적·예술적 가치와 의미를 규명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기증에 대한 국가적 책임을 다하여 앞으로 기증문화 확산을 위해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동서양, 분야, 시대, 유형을 망라해서 수집된 이건희 기증품의 통합성을 바탕으로, 문화적 융·복합성에 기초한 창의성을 끌어낸다. 특히, 문화적 융·복합, 시대·분야 교차에 기초한 창의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임을 고려해 통합적 관리·조사·연구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증품의 융·복합적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융·복합적 박물관·미술관의 새로운 체계(패러다임)를 제시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세 번째로 분야별 전문인력과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문화적 상승효과를 높인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의 전문인력을 활용하고, 이들 간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기증품의 조사와 연구, 보존처리, 전시·교류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증품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고문서와 서적 등 전적류에 대한 조사와 연구는 국립중앙도서관 등과 협력하고, 리움미술관 등 국내외 박물관·미술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교류‧전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네 번째로 문화예술 생태계 및 관광과 연관된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대한민국 문화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국외 유수 박물관에 비해 국내 박물관·미술관의 외국 관람객 방문 선호도와 인지도가 낮은 점을 고려해, 문화예술 생태계와 시장에 활력을 제공하고, 관광 등 다양한 관련 분야와의 연계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국내 박물관·미술관을 국외에서도 반드시 찾고 싶은 매력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대한민국의 세계적 문화품격과 브랜드 가치도 더욱 높인다.   이와 같은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마련한 단계별 활용방안은 다음과 같다.    방대한 기증품의 등록·조사·연구·데이터베이스(DB) 구축 추진    문체부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기증품에 대한 체계적인 등록과 조사, 연구 작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부터 추진한다. 현재 기증품의 재질별 분류, 고유등록번호 부여, 사진 촬영 등 기증품 등록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22년부터는 등록이 완료된 기증품의 분야별 기초조사와 학술연구 등을 통해 그 가치와 의미를 규명하고, 등록과 조사·연구가 완료된 기증품은 순차적으로 이(e)-뮤지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신속한 기증품 등록과 내실 있는 분야별 조사·연구를 위해,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은 30명, 국립현대미술관은 17명의 전문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앞으로 필요시, 추가 인력을 확보해 등록·조사·연구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7월부터 기증품 대국민 공개, ’22년 하반기부터 지역 및 국외 전시 추진    7월 21일(수),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국가기증 이건희 기증품 특별 공개전’을 동시에 개막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층 서화실에서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다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을,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관 1층에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 한국미술 명작’을 통해 주요 작품을 공개한다.    기증 1주년이 되는 내년 4월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함께 하나의 공간에서, 기증 1주년 기념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때 리움과 지방박물관·미술관의 소장품도 함께 전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는 기증 1주년 전시는 분야와 시대, 동서양의 경계를 뛰어넘어 국민과 문화예술계에 영감과 감동을 주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2년 하반기부터 연 3회 이상 지역별 대표 박물관·미술관 순회 전시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중심의 전국 박물관·미술관 협력망 사업을 최대한 활용해 전국 13개 국립지방박물관, 권역별 공립박물관·미술관 및 이번에 별도로 기증받은 지방박물관과도 협력해 지역에서도 이건희 기증품을 충분히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미국 엘에이카운티미술관(LACMA),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 영국박물관 등 국외 주요 박물관·미술관과의 전시 교류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우리 문화재와 미술품의 우수성을 국외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가칭)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관(약칭: 이건희 기증관) 건립 추진, 후보지는 서울 용산과 송현동 부지 2곳    문체부는 기증품 2만 3천여 점을 통합적으로 소장·관리하면서, 분야와 시대를 넘나드는 조사·연구·전시·교류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기증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기증품 활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새로 건립되는 기증관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국립 박물관‧미술관 운영의 새로운 장(場)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위원회는 이건희 기증관(가칭)을 통합된 별도의 공간으로 건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위에서 언급된 네 가지 기본원칙을 토대로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부지와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송현동 부지가 최적이라는 의견을 문체부에 제안했다.    서울 용산과 송현동 부지 모두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기반시설을 갖춘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인근에 있어, 연관 분야와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 상승효과를 기대할만한 충분한 입지여건을 갖추었다고 보고 있다.앞으로 문체부는 관계기관과의 협의, 위원회의 추가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기증관 건립과는 별도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더욱더 강화하고, 권역별 분포와 수요를 고려한 국립문화시설 확충 및 지역별 특화된 문화시설에 대한 지원* 방안도 검토한다.    지역의 문화시설 확충과 함께 이건희 기증품 관련 전시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지역에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체부 황희 장관은 “다시 한번 기증을 결정한 유족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규모 기증을 계기로, 새로운 기증관이 건립되면 우리의 문화적 지평을 넓히고, 대한민국의 문화강국 브랜드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장과 관계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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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논산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6회째 수상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장기고용 유지 등의 성과를 거두며 다시 한번 그 효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6일 대전 호텔ICC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최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사업부문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사업을 평가해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로, 현재 전국 모든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중앙정부 단위 일자리분야 최고의 기관평가라고 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여성인적자원 개발’로 참가해 1차 지역평가(시·도평가)를 거쳐 전국 단위의 2차 중앙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내년도 국비 공모사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돼 사업 우선권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자율활용액으로 역량강화비 5백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24시간 아이돌봄 체계’를 구축해 가사와 경제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것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에게 적합한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을 운영,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기업은 구인난 해소의 효과를, 경력단절 여성의 경우 노동시장으로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기업과 여성 모두가 만족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계속해서 지역산업별,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한국판 뉴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활력있고 살기 좋은 경제 도시를 만드는 제1의 조건”이라며 “계속해서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과 기업, 그리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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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박정현 부여군수, 농업인과 함께 농촌 인력난 의견 모아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부여군 농업회의소와 부여군 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농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농촌 고령화 및 코로나19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 등으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결에 힘을 보태고자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농협 관계자, 각 농업인단체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김호 단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이근혁 농업회의소 이사는 주제발표에서 “농업인이 당면한 어려움에는 인력 부족뿐 아니라 농업 생산비 구조에도 그 근본적 원인이 있다”면서, “민관협의를 통해 부여에서 시작한 농민수당이 충남 농어민수당으로 마중물 역할을 해 온 것처럼 인력난 해결을 위한 민관협의기구를 구성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부여군 농정과장, 경제교통과장, 농업협동조합 운영위원장, 딸기공선회장, 농업회의소 이사가 패널로 참석해 인력 부족에 따른 각종 현황에 대해 논의했으며, 청중으로 참석한 농업인들도 외국인력 고용 사례를 소개하고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및 농민연금을 제안하는 등 활발히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다양한 형태로 소화되고 있는 농업현실에 대해 임시방편이 아닌 단기적‧중장기적이고 입체적인 분류 작업을 통해 빅데이터화한 농업지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 해결을 위해 예산을 아끼지 않고 투입해 농업인이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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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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