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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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급식! 함께 성장하는 우리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26일(화), 관내 각급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상반기 영양교사․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교육 전문가가 집단급식소 지도 점검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하였으며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식생활 지도를 위한 ‘행복한 급식!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동아리 체험활동과 이벤트 식단 제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또한,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교급식 업무 역량과 청렴 의식을 높이고, 내실 있는 급식 운영을 도모하였다.   특히,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에서 강조하는 ▲우수 식재료 사용 확대▲학교급식 위생 및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 ▲학교급식에 기반한 체험 중심의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학교급식 현장 의견을 반영한 소통하고 참여하는 학교급식 운영 등 추진 방향도 안내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급식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영양교사, 영양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행복한 학교 급식으로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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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2024 논산딸기축제’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찾는 명품축제로 우뚝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가 방문객 45만 명이라는 수치로 역대 방문객을 갱신하는 대흥행을 달성했다. 작년 5일 동안 진행돼 35만 명이 찾은 것을 감안하면, 4일 동안 45만 여명이 찾은 올해 딸기축제는 가히 ‘초특급 성공’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장에서 팔린 딸기 또한 128톤으로 12억 3천여만 원에 달하는 판매 금액을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펼쳐진 2024 논산딸기축제(이하 축제)에는 봄을 맞아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푸르른 축제 현장에서 낭만과 추억을 아로새기며, 축제를 만끽했다.   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하는 만큼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과 구성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코자 총력을 기울였다.   25개가 넘는 체험프로그램은 방문객의 취향을 저격했다. 올해도 찾아온 청정딸기 수확체험은 가족단위에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딸기케이크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웰빙딸기 음식체험, 딸기 족욕장 등 딸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들이 펼쳐졌다.   올해 새롭게 준비한 ‘딸기과학 키즈존’에서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로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제공해 따분한 과학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어린이들은 스트로베리게임존에서 △딸기 일병구하기 △딸기 헌병대 게임 △딸기 엑스포 2027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게임을 즐겼다.   한편, 논산이기에 가능한 국내최대규모의 헬기 전시인 ‘한국회전익기 전시회’에는 육군항공학교(학교장 양윤석)가 헬기 8대를 확보․전시하여 논산에 대한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전시회에는 최신전력인 소형무장헬기(LAH-1)가 등장하여 이목을 끌었다. 작년보다 인원과 기간을 늘린 헬기탑승체험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며, 방문객에게 논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다양한 먹거리 부스들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는데, 이번에 새로 참가한 성심당 부스에서는 논산딸기를 재료로 한 미니딸기시루 등 인기상품을 내놓아 큰 인기를 끌었다. 농심 또한 논산딸기와 협업해 출시한 딸기바나킥을 소재로 각종 이벤트와 홍보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 딸기 찹살떡ㆍ딸기 아이스크림ㆍ딸기 퐁듀 ㆍ딸기 막걸리 등 각양각색의 딸기 관련 음식 부스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연 또한 관람객의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가수들을 날짜별로 배분하는 세심함을 발휘하는 한편, 딸기한복패션쇼&팝페라 공연과 같은 신선한 무대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딸기축제에는 축제를 응원하고 엑스포를 지지하기 위해 세계 21개국에서 논산을 방문했다. 지난 2월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에서 각별한 인연을 맺은 찻찻 시티판 태국 방콕 시장과 19개국 10명의 대사를 포함한 사절단, 몽골 날라이흐구 나차그 만둘 부구청장 등은 논산을 방문해 논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직접 딸기축제에 참가해 축제성공을 응원했다. 뿐만아니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축제로 논산 딸기의 무대는 이미 세계임을 증명했다”고 말하며, “이 모든 것은 논산시민의 열정과 논산의 빛나는 가치, 우수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덧붙어,“논산딸기축제를 해가 갈수록 더욱 풍성하고, 더욱 감동적이며,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다짐하며, “논산의 변화와 발전을 지지해 주시고,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응원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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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부여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 손님맞이 완료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 외산면 수리바위 캠핑정원이 손님맞이를 위해 4월 1일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캠핑정원은 아름다운 수리바위와 수리계곡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데크 19면과 관람데크, 전망데크 등이 갖춰져 있다.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한 경우 소형견에 한해 동반입장이 가능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부여군 구룡면과 보령시 미산면 간 국도40호선 공사가 완료되어 4차선으로 개통함에 따라 수리바위를 찾는 이용객들의 접근성도 매우 좋아졌다.   수리바위 캠핑정원 예약은 일박이일 카라반파크 티켓 누리집 또는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1면/1일 기준 비수기 평일 2만 원, 주말 2만5000원, 성수기에는 평일과 주말 모두 2만5000원이다.         추현길 외산면장은 “수리바위 캠핑장은 외산면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매년 많은 이용객이 방문해 주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축이 될 수 있는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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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대한민국 최대 방산전시회 유치 성공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와 계룡시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이자, K-방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 전시회 유치에 성공했다.   도와 계룡시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6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KADEX 2024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되고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   행사는 대한민국 육군협회(협회장 권오성 전 육군참모총장)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한다. KADEX 2024에는 특히 전 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500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1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업 간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에 대한 담당 기관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 기업 간 구매 상담회 △참가 기업 신기술 및 제품 시연 등이다.   도와 계룡시는 KADEX 2024가 K-방산과 국방수도 충남의 위상 강화, 국내 방산기업 판로 확장,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볼거리 확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군협회는 KADEX 2024 개최에 따라 계룡을 비롯한 충남에서 유발되는 소비 금액이 2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복합전시산업(MICE)에 따른 1인 당 지출액을 내국인 22만 9259원, 외국인 223만 4605원으로 분석한 바 있다.   KADEX 2024 예상 참관객 6만 5000명 중 5%인 3250명은 해외 바이어고 나머지는 내국인으로, 이들의 총 지출액은 215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국내외 참가 기업 임직원과 정부 초청 해외 귀빈 지출까지 합하면 소비 금액은 더 커질 것으로 육군협회는 내다봤다.   계룡시는 KADEX 2024 개최에 맞춰 관람객들이 향적산 치유의 숲, 사계고택, 입암저수지 등 계룡시 주요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시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 밀리터리 스트리트(호국의 길) 조성, 병영체험관 운영 등 국방수도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국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KADEX 2024의 계룡 개최를 적극 환영하며,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KADEX는 국방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 지상무기 방산전시회로, 무기·비무기체계 분야별 혁신 기업들이 최첨단 기술과 다양한 방산 장비를 선보일 것”이라며 “2년 주기로 열리는 KADEX가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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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김영환 지사, 충북의대 교수들 만나 애로사항 청취
    [청주=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도청에서 지난 20일 발표된 교육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따라, 충북의대 교수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장환 충북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과 최중국 충북의대 교수회장이 참석하였고, 충북대 의대 정원의 대폭 증원에 따른 학교 교육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운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의 정책과 지원, 지자체의 협조내용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충북지역의 의대정원은 충북대 200명, 건국대 글로컬 100명, 총 300명으로 확대되어, 기존 89명에서 211명이 증원되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실습교육을 진행할 교수인력 부족, 연구실 부족, 해부학 실습과정에 필요한 카데바(해부용 시신) 부족 등 제대로 교육환경을 갖추지 못한 책임이 학교와 의대교수들에게 돌아올 것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김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을 뜨면 시신을 충북 의과대학에 기증하겠다.”고 약속하여, 의대생 실습에 카데바 숫자가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한 해법을 내놓았다.   김 지사는 “증원된 의대학생들을 우수 의료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의대교수 증원, 강의실과 연구실 확충 등 시설과 인력, 예산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의대 교수님들이 걱정하는 교육여건 부족에 대해서는 증원된 의대생들이 본격적인 의학교육을 받기 시작하는 본과 2학년까지 3년의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충분히 극복할 수 있고, 충북도에서 중앙정부, 대학과 함께 의과대학의 차질없는 교육과 실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수님들의 바람과 저의 바람은 우리 도민이 서울로 치료받으러 갈 필요 없이, 도내 병원에서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내 병원을 소위 빅5를 능가하는 병원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동일하다”며, “교수님들께서도 사랑하는 제자들이 무사히 수업받을 수 있도록 수업 참여를 독려해 주시고, 환자들 곁에 남아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대폭 확대된 의대정원에 따라 교육부의 의과대학 지원 계획에 맞추어 도내 의과대학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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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이장우 대전시장, 산하기관 조직혁신 및 기강확립 강력 경고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산하 공공기관의 조직혁신 및 기강확립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25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 민선 8기 취임 후 처음으로 시 산하기관 상임이사들까지 배석시키면서 지난주 주간업무회의에 이어 이날도 공직기강 다잡기에 주력했다.   변화를 주도하고, 조직 이기주의와 불협화음을 타파해 조직 혁신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다.   대전시와 시민만을 위한 행정업무 추진의 지휘 체계 확립 및 시 산하기관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대구를 넘어 수도권과의 경쟁 가능성이 제기될 정도로 도시 간 무한경쟁시대가 열렸고, 이제는 세계 도시 간 경쟁 시대”라며“‘우리 도시는 우리 스스로 일군다’라는 말을 항상 되새겨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도시브랜드 평판‘전국 2~3위’, 권역별 주민생활 만족 지수 ‘1위’등을 차지한 데는 공직자들의 노고와 역할이 매우 컸다”고 격려하면서 “소명 의식을 망각한 일부 공공기관들의 기강해이가 그동안 쌓아 올린 성과를 훼손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산하기관장과 간부들을 향해 대전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소명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그럼에도 조직이 이기주의로 변하고, 간부 간 불협화음이 일고, 이에 기관장이 조직 지휘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면 소명 의식이 부족한 것”이라며 “조직 내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산하기관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강력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시 발전과 시민 행복, 혁신적으로 대전을 바꾸겠다는 소명 의식을 갖던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언급이다.   이 시장은 “시민 혈세로 운영하는 시 조직의 일부 인사들 때문에 조직이 혁신하지 않고 느슨하게 운영된다는 얘기가 나오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부끄럽지 않냐”라며 “인원을 늘려 조직을 확장하는 게 소명 의식이 아니고, 조직을 혁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인사관리 하는 것이 여러분에게 주어진 역할”이라고 말했다.   산하기관의 철저한 지도·감독을 강조한 이 시장은“감사위원회는 부족 인원을 협의해 파견해서라도 공직자 복무 관리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진행하라”며 공직기강 확립에 강한 의지를 드러냄과 동시에“시민들로부터 눈총받는 일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1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는 시청 공직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하며“불시 점검을 통해 복무 전반에 대한 상황을 특정해 보고하라”고 지침을 내렸었다.   이와 함께 이날 시정 현안으로는 ▲‘2048 그랜드플랜’이행 계획에 대한 산하기관 및 구청과의 공유 ▲대전 투자금융(주)의 법인 설립,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록 등 조속한 행정절차 추진 ▲대전교도소 이전의 신속한 추진 ▲대전시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 진행 상황 보고 ▲민원 부서 인사고과 적극 반영 및 악성 민원 적극 대응 ▲근대건축 유산에 대한 복원 및 연구·활용 원칙 등에 대한 정립 ▲ 지역 연고 스포츠 구단의 다양한 홍보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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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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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사이버보안·화장품 등 불합리한 수출 장벽 제거
    [더뉴스투데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19년 제3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11.11.∼15.)에서 우리기업의 수출애로를 해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에너지 효율, 안전 인증 등 해외 기술규제 47건에 대하여 10개국 규제당국자들과 양자협의를 실시하였고, 그 중 8건의 사안에 대해서는 미국, 일본 등 주요국과 공조하여 모든 회원국이 참여하는 정례회의에서 공식안건(STC)으로 제기하였다. WTO TBT 위원회가 폐막된 11월 15일 현재, 대표단은 중국.중동.중·남미 등 7개국 15건에 대해 규제개선 또는 시행유예 등의 성과를거두었다고 알려왔다. 중국은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한 사이버보안 및 화장품분야 규제에 대해 우리측 입장을 반영하여 개선하기로 하였다. 핵심인프라시설에 사용되는 IT제품/서비스의 보안심사와 상업용 암호제품의 시험인증 과정에서 소스코드 등 핵심기술자료를 기업에 요청하지 않기로 하여, 중국 진출기업의 기술유출 우려를 해소하였다. 또한, 그간 지정제로 운영한 화장품 검사기관을 등록제로 개선함으로써 검사기관 확대로 인한 우리 수출업체의 중국시장 등록 소요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동·인도가 최근 도입하고 있는 신규 규제에 포함된 불합리성과 불확실성을 해소하였다. 아랍에미리트는 ④에어컨 제품의 과도한 최소에너지효율 기준을 인근 걸프지역표준화기구(GSO) 국가와 동일한 수준으로 개정키로 하였고, ⑤일부 에어컨 제품군에서 누락된 에너지효율기준은 보완하기로 하였다. 이는 우리 기업들이 GSO국가를 2개의 시장이 아닌 단일시장으로 공략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GSO 7개 회원국은 도입예정인 유해물질제한(RoHS), 건설장비 관련 규제를 시행 후 6개월의 경과조치 기간을 부여하기로 하여 새로운 규제도입에 따른 우리기업의 혼선을 줄이고, 충분한 규제대응 준비기간을 확보하였다. 인도는 IT통신기기 규제의 시행시기를 현지 지정시험소를 충분히 확보한 이후로 유예하기로 하여, 주요 수출품인 휴대폰 규제의 불확실성 해소 및 충분한 대응기간을 확보하였다. 중·남미 국가들이 도입예정인 규제시스템에 대해, 현지 시험.인증인프라 미비를 지적하여 시행시기 연기를 이끌어 내었다. 브라질 유해물질제한(RoHS) 규제는 WTO 공식 통보 절차를 준수하도록 하여 실질적인 시행시기를 연기하였고,규제적용대상에서 인증부담이 큰 특수분야인 건설장비는 제외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해외공인시험소 및 제조자의 시험성적서도 인정하기로 하여 기업의 인증기간·절차가 간소화되고 인증비용이 경감될 전망이다. 페루는 가전제품 에너지효율라벨에 표기하는 소비전력값에 제조자 유연성을 부여하기로 하여 사후검사시 발생할 수 있는 불합격 가능성을 제거하였고,온도조절 기능이 없는 세탁기에 대한 온도조건 시험항목 규정을 삭제하여 우리 주력 세탁기(통돌이)의 수출장애 요인을 제거하였다. 파나마도 시행예정인 전자제품 에너지효율규제를 현지 시험인프라가 갖춰지는 ‘20년 1월 이후로 시행시기를 연기하고, 적용기준일은 판매일이 아닌 통관일로 명확히 하여 통관된 재고 제품의 규제부담을 해소하고, 신규 인증 취득을 위한 준비기간을 확보하였다. 정부는 금번 성과가 우리 기업의 수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업체들에 회의결과를 신속히 전파하고, 미해결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업계와 함께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12월 중 수출기업, 업종별 협단체, 전문기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금번 회의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미해결 의제 해소를 위해서 WTO/FTA TBT위원회 외에도 외국의 규제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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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부산진구,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순항 중
    [더뉴스투데이]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분야 선도사업과 연계된 사업이다. 장기 입원해 있는 6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정책으로 2021년까지 2년간 실시한다. 부산진구는 현재 14명의 어르신들이 병원에서 퇴원하여 자신의 집에서 돌봄, 식사, 이동서비스 등 통합 돌봄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은숙 구청장은“어르신들이 정들고 익숙하게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부산진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개발을 통해 돌봄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추후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자신이 살던 집에서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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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보건복지부 직원들, 배우 윤세아씨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눠요!
    [더뉴스투데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1월 18일(월) 오후 2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배우 윤세아(한국사회복지협의회 홍보대사)씨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직원들이 나눔 물품을 기증하여 올 연말을 따뜻한 나눔으로 시작해 보자는 취지에서 처음으로 준비되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을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은 학용품, 동화책,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으며, 기부된 물품은 아동 양육 시설과 아름다운 가게, 푸드뱅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우 윤세아씨는 박능후 장관 및 각 부서 별 나눔 물품 사전 기부자를 직접 찾아 나눔 참여 소감에 관한 즉석 회견을 진행했으며, 촬영된 영상은 보건복지부 공식 유튜브()에 게재될 예정이다. 또한 사전 기부자 외에 현장에서 직접 물품을 기부하고 싶은 직원을 대상으로 배우 윤세아씨가 보건복지부 4층 개방공간에 마련된 일일나눔터에서 현장 기부물품을 접수하였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인터뷰에서 “나눔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축복이며, 보건복지부도 관련 정책 추진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일상에서 함께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는 올해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 집중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며, 매년 약 3,000만 원 가량을 모금하며 이 캠페인에 참여해온 보건복지부 직원들은 올해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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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부산진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더뉴스투데이]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가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부산진구는 구청 다복실에서 도시재생 전문가와 마을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부산진구 도시재생 활성화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부산발전연구원 이동현 박사, 동의대학교 양재혁 교수의 발제에 이어 좌장인 동명대학교 이광국 교수의 주재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동현 박사는 현 정부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와 추진방향’에 대한 발제를 통해.부산광역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맞춰 지역의 쇠퇴 정도 등에 따라 지역별 추진 우선순위를 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체계를 신속히 모색하는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양재혁 교수는 ‘부산진구 도시재생전략계획의 이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부산진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적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역설했다. 패널로 참여한 서은숙 구청장은 “살고 있는 공간 속에서 삶의 행복을 누리게 해 주는 것이 이상적인 도시재생의 방향”이라며“도시재생과 커뮤니티 케어가 하나의 방향으로 함께 진행되는‘커뮤니티 케어형 도시재생 모델’이 도시재생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부산진구는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 등을 2020년부터 본격화될 뉴딜사업과 새뜰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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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한-ASEAN 국가 간 제약산업 협력 확대
    [더뉴스투데이] 외교부(장관 강경화)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이 주관하는 ‘2019 K-Pharma Academy’ 프로그램이 11월 18일(월)부터 11월 22일(금)까지 4박 5일간 개최된다. K-Pharma Academy는 한국 제약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기업이 국제 관계망(네트워크)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전략국가의 의약품 인허가 담당자를 국내로 초청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2013년 처음 시행된 이후 지난 6년간 중남미, 중국, 중앙아시아의 의약품 인허가 담당자 107명을 초청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11.25~27, 부산) 개최를 계기로, ASEAN 국가들 중 우리나라 제약기업들의 주요 관심 시장인 3개 국가(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제약 담당자들을 초청하였다. ASEAN 지역의 제약산업 시장규모는 약 259억 달러(’18)로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2.2%)이 크지는 않지만 제약산업 신흥국으로 꼽히는 대표 지역으로, 높은 수요 및 경제 성장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제약기업들은 수출, 기술합작 등을 통한 진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매년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에는 알테오젠이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였고,태국 및 싱가포르에서도 한국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정부 입찰을 수주하는 등 적극적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초청연수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 내용으로 구성·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각국의 인허가 담당자들에게 건강보험 등 한국의 보건의료제도에 대해 소개한다. 종근당, 동아 ST의 첨단 의약품 생산현장 및 신약개발 현장 참관 기회 제공을 통해 우수한 한국의 의료제도, 질 높은 한국 의약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로, 급변하고 강화되고 있는 각국의 의약품 인허가 제도에 대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11월 20일(수) 오전 9시부터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신남방 제약바이오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에서는 참가국 담당자들이 각국의 인허가 제도 현황과 향후 정책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사전 신청한 한국 제약기업들은 각국 담당자들과 1:1(G2B) 상담을 통해 국가별 정책, 시장현황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정부 간 면담(G2G)을 통해 제약산업 교류 확대를 위한 양국 정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임을기 해외의료사업지원관은 “한-ASEAN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준비한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ASEAN 국가들간 제약분야 교류.협력이 보다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진출에 관심 있는 우리 기업들이 11월 20일 개최되는 ‘신남방 제약바이오 포럼’에 많이 참석해 최신 정보를 얻고 네트워크도 만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교부 양동한 양자경제외교국장은 “우리나라와 아세안 국가들과의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평가한 뒤, 우리나라와 아세안 회원국 내 보건분야 민.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상호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보건의료업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큰 의미를 지닌다”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아세안 각국과의 보건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외교적 지원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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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경복궁,『베트남어 무료해설관람』신설
    [더뉴스투데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박관수)는 오는 20일부터 매주 수.토요일(1일 2회)에 베트남어 무료해설관람을 신설·운영한다. 아세안 국가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정부의 신 남방 정책의 하나로 추진된 베트남어 경복궁 무료해설관람은 최근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어권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등 4대 궁궐 중에서 베트남어로 궁궐 해설을 진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경복궁이 처음이다. 경복궁 베트남어 해설은 오는 20일부터 매주 수.토요일 1일 2회(10:30, 15:00) 운영한다. 베트남어로 진행되는 경복궁 안내와 해설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정해진 해설관람 시작 전 경복궁 안내실 앞(흥례문 안쪽) 무료 해설 안내표지판 앞으로 오면 된다. 또한, 11월 20일부터 2월 28일(월·목·금)까지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해설관람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추가하여 시범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전화(☎02-3700-3900~1)로만 신청 받으며 인원수와 1일 해설 횟수는 별도 협의하여 진행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지난 9월 신설된 인도네시아어에 이어 이번 베트남어 해설을 추가한 것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신남방 국가 관람객들에 대한 관광 편의가 더 높아지게 되기를 바란다. 또한, 동남아시아 관람객들에게 올바른 조선왕조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들 국가들과의 문화유산 교류 확장에도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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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외국인 전문인력 초청 절차는 더욱 간소화 하고 부도덕한 기업의 외국인 초청 심사 기준은 강화합니다
    [더뉴스투데이] 법무부는 2019. 11. 18.(월)부터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대학교 외국인 교원 초청 절차를 간소화 하는 등 외국인 전문인력* 제도를 개선하여 시행합니다. 주요 내용은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 외국인 전문인력에 대한 전자비자 제도 시행 외국인 교원 초청 서류 간소화 ,외국인 대학 강사 초청 시 임금요건 현실화 ,세금 체납 기업 외국인 초청 제한 등 심사 기준 강화이다. 그간 산업계와 교육계에서 필요로 하는 외국인 전문인력 초청과 관련한 비자 제도 및 행정 절차가 복잡하여 산업 경쟁력 확보와 우수인재 유치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법무부는 적극 행정 구현과 규제개혁 차원에서 관련 업계의 건의를 적극 반영하는 한편, 납세 의무가 있음에도 제때에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부도덕한 기업행위 근절을 위해 이번 개선안을 마련하였다. 법무부는 이번 행정 절차 간소화로 취약 산업 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대학의 국제 경쟁력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한편으로는 세금 체납자에 대한 세금 납부 유도를 통해 조세 정의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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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부동산시장 점검회의 개최
    [더뉴스투데이]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1.18(월) 08:00 「부동산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주택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정부는 부동산 시장안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장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조치들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그간 비정기적으로 운영해 온 부동산시장 점검회의를 정례화하고 유관기관 등 참석범위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 부동산 시장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관계기관간 공통된 상황인식을 바탕으로 시장 불안에 종합적.체계적.즉각적으로 대처하겠다. 다음으로, 10월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관계부처 합동 현장조사를 통해 시장 교란행위 점검을 금년 연말까지 계속하도록 하겠다. 자금조달계획서 현장점검 등을 통해 발견된 편법증여.대출, 불법전매 등 위법행위 의심거래 등에 대해서는 국세청, 금융위 등 관계기관에 즉각 통보하는 등 엄정 대응할 것이며,이와 관련된 중간 조사결과는 이르면 11월말에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는 ‘실수요자 보호, 투기 근절, 맞춤형 대책‘ 3대 원칙 하에 주택 실수요자를 철저히 보호하되, 부동산 이상거래.시장불안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여 시장 안정을 지켜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다. 이와 함께,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등 안정적 주택공급, 도시재생뉴딜 및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 공급측 대응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그간 발표한 시장 안정방안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되, 부동산 시장의 과열 내지 불안 조짐이 있을시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추가지정을 검토하는 등 필요한 정책을 주저 없이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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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2019년 관세평가·품목분류 연구논문 및 판례평석 공모전 수상자 발표
    [더뉴스투데이]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원장 신현은)은 관세 분야 연구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 ‘관세평가.품목분류 연구논문 및 판례평석 공모전’결과를 발표하였다. 연구논문 공모전은 관세 부과의 기초가 되는 ‘관세평가’(과세표준)와 ‘품목분류’(관세율)에 대한 학술적, 법리적 연구를 통해 다양한 무역거래 형태와 신상품의 등장에 따라 발생하는 여러 난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또한, 그 동안 납세자와 세관당국 간의 불복이나 쟁송 과정에서 쟁점이 되었던 관세평가 이슈에 대한 법리적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판례평석 공모전을 포함하여 크게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관세사, 변호사 등 전문직과 대학 교수 및 학생, 전.현직 세관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여 관세평가와 품목분류 현안에 대한 합리적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그 결과 연구논문 공모전 관세평가 부문에서 대상은 김연종.서창희.이재혁 관세사(법무법인 율촌 관세팀)가, 최우수상은 김덕기 관세행정관(관세청)과 강수진.강예진 외 학생팀(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생)이 차지하였고, 품목분류 연구논문 부문에서는 김태윤.이대로 관세사(익스피다이터스 통관취급법인 외)가 대상을, 이재현.김현진.안재욱 관세사(HTNS 관세법인) 등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판례평석 공모전에서 대상은 김태형 회계사(법무법인 화우)가, 최우수상은 이제운 관세사(율담 관세사무소) 등이 수상하였다. 이 공모전 전체 수상자 명단은 관세평가분류원 누리집(cvnci.customs.go.kr)과 공모전 누리집(www.관세연구공모전.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세평가분류원은 오는 11.28.과 12.10.에 각각 개최되는 관세평가 및 품목분류 포럼에서 우수작 시상 및 발표와 함께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을 거쳐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관련 제도개선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관세평가분류원은 최근 다국적기업 간의 교역량 확대, 해외직구 전자상거래의 폭발적 증가, 신상품의 개발, FTA 확대 등에 따라 과세당국 뿐 아니라 학계와 기업 등 민간영역에서의 관세평가 및 품목분류에 대한 연구활동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매년 이 공모전을 계속하여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국세 분야에 비해 관세분야는 상대적으로 연구 저변이 부족하기에 본 공모전을 통해 학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세 연구에 대한 관심을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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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보건환경연구원, 환경 분야 숙련도 시험‘우수 분석기관’
    [더뉴스투데이]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환경 분야 국내 숙련도 및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우수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 과 함께 ‘적합 기관’ 평가를 받았다. 국내 숙련도 시험에서는 먹는 물 분야(21항목), 토양 분야(4항목), 수질 분야(4항목), 폐기물 분야(7항목), 대기 분야(1항목), 악취 분야(6항목), 실내공기질 분야(7항목), 환경 유해인자 분야(6항목) 등 8개 분야(56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또 국제 숙련도 시험은 먹는 물 분야(8항목), 토양 분야(8항목), 악취 분야(2항목) 등 3개 분야(18항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시험 결과 국내 숙련도 시험에서는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국제 숙련도 시험에선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 평가를 받아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및 국제 숙련도 시험에 계속 참여해 분석 능력을 입증하고 국내 환경 행정의 신뢰도 제고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숙련도 시험은 환경 오염물질에 대한 시험검사 능력 향상 및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이 매년 전국의 환경 오염물질 검사기관(1,450여 개 시험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 기관’ 판정을 받아야만 해당 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인정이 유지된다. 국제 숙련도 시험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기관인 미국 이알에이(ERA)가 주관하는 측정분석기관 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하는 시험(ISO 17043, 숙련도 시험 기관)으로, 세계적 분석 기관들이 참여하는 인지도 높은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알에이(ERA)는 측정분석기관에 미지의 오염물질을 포함한 시료를 조제.제공해 측정분석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을 ‘만족(Satisfactory)’, ’경고(Warning)‘, ’불만족((Unsatisfactory)‘ 등 3단계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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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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