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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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류체육도시를 향해! 대전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17일 대전시체육회와 함께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근대5종 운동부(대전시청)와 카누·역도 운동부(대전시 체육회)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종목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단 3개 팀은 지역 출신의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근대5종(남) 지도자는 대전체고에서 학생들을 지도했고 청소년국가대표팀을 맡았던 오형일 감독이다. 카누(남)팀은 한밭고 출신으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온 박대훈 감독, 역도(남)팀은 대전체고를 졸업하고 대전체육회 여자역도팀 감독을 맡고 있는 염대중 감독이 겸직한다.   이번 창단식은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운동경기부 창단 일환으로 대전시가 그동안 지역선수들의 재도약을 위해 학교․직장팀 연계 육성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그동안 시·구·기업 등의 운동경기부 종목이 없어 지역학교 출신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는 지난해 9월 자치구, 대학, 기업과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12개 팀 창단을 계획하고 계룡건설 철인 3종 팀을 시작으로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 서구청 태권도팀 등 현재 9개 팀이 창단했고, 우송대 펜싱팀 등 3개 팀이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오늘 창단한 운동경기부를 비롯해 우리 시 모든 학교․직장팀이 국내 최고의 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우수한 지역선수들을 지속해서 육성하여 대전을 일류 체육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승찬 대전시 체육회장은 “역량 있는 지역선수를 지속 발굴·육성하여 대전시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펜싱, 수영을 비롯한 10개 팀 60명, 대전시 체육회는 9개 팀 39명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상욱(펜싱)을 비롯한 조성배(수영), 이슬(펜싱) 등 선수들이 2024 파리 올림픽 대표선수로 선발되어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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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한밭수목원 4월의 봄꽃 만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한밭수목원에 봄꽃이 만개했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봄철을 맞아 튤립을 주제로 조성된 화단은 다채로운 색감의 튤립과 강렬한 향기의 히야신스가 방문객들이 발길을 붙잡아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이 밖에도 4월에만 볼 수 있는 황매화, 조팝나무, 영산홍 등 다양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튤립 화단은 열대식물원 앞과 동원의 수생식물원(연못) 인근에 조성되어 있다.   조욱연 대전시 한밭수목원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도심 속 정원인 한밭수목원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5월 10일부터는 장미를 테마로 한 「2024년 봄꽃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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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워디·가디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첫 외출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올해 초 탄생한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첫 외출에 나섰다.   17일 도에 따르면, 워디와 가디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행사장에 마련한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충남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워디는 충남 도조(道鳥)인 참매를 형상화 했고,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본따 만들었다.   워디라는 명칭은 표준어인 ‘어디’를 부르기 쉽고 정감 있는 충청도 사투리로 표현한 것으로, 충남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기차게 여행한다는 뜻을 담았다.   가디는 진묘수가 무령왕릉을 수호하는 상상 속 동물인 점을 감안, 수호자를 뜻하는 영어 ‘가드(Guard)’를 충청도 사투리를 연상할 수 있도록 바꿨다.   이날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워디와 가디는 사진 찍어주기 등 인형탈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충남관광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충남여행) 맺기 활동도 펼쳐 방문객들이 충남관광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첫 활동을 시작으로 워디와 가디는 전국 관광박람회와 설명회를 누비며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워디와 가디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와 굿즈 등도 제작해 충남 관광 홍보에 활용토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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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계룡시, 오는 26일∼27일 이틀 간 ‘제3회 도시농업 축제’ 열어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농업체험을 할 수 있는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 축제는 ‘도시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통한 힐링라이프를 제공하고 나눔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농상생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정원 만들기 경진대회가 펼쳐진다. 사전 신청한 20팀이 참가하고, 우수작품 3점은 개막식에 시상하며, 입상자에게는 충청남도생활원예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경진대회에 제출된 모든 작품은 27일 시민체험행사장에 전시하여 생활원예 저변확대 및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쓰일 예정이다. 둘째 날 시민체험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과 함께 반려식물 및 공기정화식물 전시, 도시농업 체험부스 운영, 도시농업 OX 퀴즈, 토종종자 및 봄꽃 나눔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행사가 열린다.   시민체험행사에서는 텃밭상자 및 잔디인형 만들기 등 식물을 통한 힐링과 농산물 퐁듀초콜릿, 인절미와 생딸기청 만들기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색체험이 함께 열린다.   아울러 반려식물 홍보관 및 텃밭버거 만들기, 탄소중립 체험 등 지속가능한 농업과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22종의 체험활동이 함께 열려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식물재배 경험이 부족한 시민을 위한 원예교실을 열어 식물재배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반려식물이 주는 공기정화와 정서적 안정감에 대한 홍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모든 체험은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참여 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이응우 시장은 “싱그러운 봄, 새터산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축제에서 온가족이 하나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도시농업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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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박정현 부여군수, 5년 만에 중국 낙양시 제41회 낙양 모란축제 방문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하남성 서의현 낙양시장의 초청을 받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박정현 부여군수를 중심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여군과 낙양시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백제문화제와 모란축제라는 양 대표 도시축제에 꾸준히 참석하며 교류를 돈독히 해왔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축제 중 하나인 제41회 낙양 모란축제에 공식적으로 부여군 일행을 초대한 것으로, 박정현 군수가 직접 낙양을 방문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   오랜만의 방문이기에 대표단 안에는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과 윤선예 의원이 포함되어 낙양시 인민대표대회와의 교류에도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서의현 낙양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인류 문화는 한 나라, 한 사람의 문화가 아니다. 문화는 수천년의 역사 속에서 스스로 변화하거나 지역간의 교류로 섞여왔다. 사람의 발길과 생각을 따라 흡수된 문화는 더욱 풍성해지거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조의 씨앗이 되기도 했다.”라며 “문화의 연결은 문화의 세계화로 가는 항로이기에 올해 백제문화제에 서의현 낙양시장 및 이보국 낙양시 인민대표대회 주임을 초대할테니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달라.”고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 기간 동안 낙양시 뿐만 아니라 우호도시인 연태시도 방문하여 양 도시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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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대전경찰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수사 현황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윤승영)은 2024년 2월 7일부터 7개 경찰관서에‘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엄정한 단속을 전개하였다.   지난 선거일인 4. 10.까지「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28건 44명을 단속하여 2명을 송치하고, 5명 불송치(불입건) 종결하였으며, 37명을 수사 중이다.   범죄유형별로는 ▵현수막·벽보 훼손 6명(13.6%) ▵불법단체동원 6명(13.6%) ▵ 금품수수 5명(11.4%)순으로, 수사 단서별로는 ▵고소·고발 30명(68.2%) ▵수사의뢰 7명(15.9%) ▵진정 등 7명(15.9%) 순으로 나타났다.   선거일을 기준으로 2020년에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사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35명(388.9%)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현황은 검찰청법 등 개정에 따라 검사의 수사 개시 범위가 제한되어, 검찰에서 직접 수사하던 주요 선거범죄에 대한 경찰의 단속 인원이 증가하게 된 점이 주요한 이유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중 대전경찰청은 불법단체동원, 금품수수 유형이 지난 총선 대비 100% 증가해 선거범죄 중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책임수사체제 구축 이후 처음 치르는 국회의원선거인 만큼, 경찰은 선거사범에 대하여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불법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특히 선거범죄는 공소시효가 6개월로 짧은 점을 고려하여 4개월 동안 ‘집중수사 기간’을 운영하여 수사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윤승영 대전청장은 “선거일 이후에도 금품제공 등 위법행위가 없도록 선관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첩보 수집과 단속을 지속할 것이다.”며 공명선거를 위한 경찰의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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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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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군, 제26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한 첫걸음
    [더뉴스투데이]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끝난 지 6개월이 지난 지금, 그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내년 제26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6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 앞서 노박래 서천군장애인체육회장은 준비위원장으로서 부위원장 및 준비위원을 위촉했다. 부위원장에는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이교식 부군수를, 위원에는 관내 유관기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및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9명을 위촉했다. 위촉 이후, 준비위원회는 황인귀 도민체전준비기획단장으로부터 제26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본 계획 보고를 듣고 준비위원회 운영 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준비위원회는 빈틈없는 사전 준비를 통해 우리 군민과 도민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기며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체전을 만들겠다고 뜻을 모았다. 노박래 준비위원장은 “가족행복 도시 서천에서 개최하는 제26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살기 좋은 서천의 재도약 계기를 마련하고 220만 충남도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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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3
  • 태안군, ‘헌집 고치고! 빈집·슬레이트 처리한다!’
    [더뉴스투데이] 태안군이 농어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살기 좋은 태안’을 만들기 위해 이달 29일까지 ‘2020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군은 내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7억 5,300만 원을 들여 ‘주택개량사업(80동)’, ‘빈집정비사업(65동)’, ‘슬레이트처리 사업(119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며 본인 소유의 노후 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하는 주민 또는 무주택자, 도시에서 이주하려는 사람에게 시중보다 낮은 저금리(농협 고정금리 2% 등, 최대 2억 원)로 주택융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주택은 연면적 150㎡ 이하이다. 특히 주택개량 대상자로 선정돼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취득하는 주거용 건축물(연면적 150㎡ 이하)에 대해서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 면제(최대 280만 원)의 효과도 있다. 한편 군은 ‘빈집정비사업’으로 농어촌지역에서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방치된 주택의 경우 1동 당 최대 400만 원의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보호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에 대해 ‘슬레이트 처리 사업’을 추진해 주택(부속건축물 포함)에 대해 1동 당 최대 344만 원을 지원하고 소규모 비주택(50㎡이하)의 경우 최대 172만 원을 지원하며, 사회취약계층의 경우에만 철거 후 지붕 개량공사비 427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이달 29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로 하면 되고 내년 1~2월 현장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된 농어촌주택의 전반적인 정비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군민의 정주여건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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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3
  • 태안향교 명륜서실 이성선 씨,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 기탁!
    [더뉴스투데이] 태안향교 명륜서실 이성선(59) 씨가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이성선(59) 씨는 지난 11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장학회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200만 원을 군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이성선 씨가 지난달 제14회 성균관유림서예대전에서 최우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성선 씨는 “태안 발전과 지역 미래 역군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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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3
  • 괴산군, 울릉도 사회복지시설·독도경비대에 김치 전달 ‘눈길’
    [더뉴스투데이] 충북 괴산군이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시골절임배추로 담근 김장김치를 울릉도에 직접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차영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장협의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12일 울릉군청을 방문, 사회복지시설과 독도경비대에 전해 달라며 김장김치 45박스와 대학찰옥수수 24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지난 8일부터 사흘간 괴산군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9괴산김장축제에서 괴산군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진행한 ‘독도 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이차영 군수는 이날 김병수 울릉군수와 만난 자리에서 “이번에 가져온 김치는 지난 2019괴산김장축제 때 괴산군민이 모여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든 것”이라며, “울릉군에 사는 어려운 이웃과 국토 수호라는 커다란 임무를 성실히 수행 중인 독도경비대에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어 “괴산시골절임배추는 천혜의 환경에서 재배한 괴산배추를 전남 신안군에서 들여온 천일염으로 절이고, 괴산 청정수로 깨끗이 세척한 만큼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며, “괴산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정성껏 가꾼 괴산시골절임배추를 앞으로도 울릉군민께서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은 최근 김치 소비패턴에 맞춰 최고의 재료로 빠른 시간 내 간편하게 김장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괴산김장축제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해 흥행 대박을 쳤다. 괴산군은 또 김장 제철을 맞아 △칠성면 둔율올갱이마을 △사리면 백마마을 △장연면 오가마을 △문광면 숲골농원 △연풍면 새재골 △불정면 양달농장 등 괴산지역 내 6곳에서 내달 1일까지 주말(토·일)마다 김장담그기 행사를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휴일엔’(www.huiln.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괴산시골절임배추는 지난해에만 97만 상자가 팔리면서 291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올해 배춧값 오름세 속에서도 판매가를 1박스(20kg)에 3만원(택배비 별도)으로 동결하면서 주문량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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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3
  •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사업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 ‘우뚝’
    [더뉴스투데이]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영희)가 농촌진흥청 주관 2019년 농촌자원사업 분야 전국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대회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농촌자원사업의 국가균형발전 및 사회적 가치창출 성과 확산을 위해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평가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농촌자원사업 분야에서의 추진성과에 대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예산집행률 △농촌자원사업 분야 기술보급 △전문인력 육성 및 문제해결 △정부정책실현 기여도 △성과확산 기반조성 및 파급효과 △균형발전 및 사회적 가치창출 등 6개 항목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자원팀이 ‘농촌자원 가치 창출로 활기찬 농촌생활 실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가공, 농촌체험, 노인 활력화 사업, 학습단체 육성, 농촌여성 전문교육, 가공아카데미 운영, 장수밥상 메뉴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이 이번 평가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매년 지역 대표축제인 괴산고추축제가 열리면 생활개선회와 향토음식연구회에서 고추음식판매장과 고추속체험장 등을 운영, 지역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 노력도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농촌자원팀은 2017년에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공모사업을, 올해는 2020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을 잇따라 따내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또한 농촌자원팀은 2017년 농촌어르신마을 가꾸기 대상, 전국 한마음대회 농촌여성문화 페스티벌 장려상 등을 이끌어 냈으며, 지난해에는 괴산군 베스트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영희 소장은 “이번 수상은 괴산의 농업인들과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이 하나로 뭉쳐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농촌자원을 계속 발굴하고, 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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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3
  • 증평군, 무료 공공와이파이 운영존 확대
    [더뉴스투데이] 증평군이 군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통신요금 절감을 위해 무료 공공와이파이 운영존을 확대한다. 군은 보강천 미루나무 숲(증평읍 송산리)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증평읍 남하리), 좌구산휴양랜드 썰매장(증평읍 율리), 증평장뜰시장(증평읍 중동리) 4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중 개통 예정으로, 이곳을 찾는 주민들은 기기 반경 500m 안에서 6.5~876Mbps의 속도로 무선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내 개통을 목표로 하는 추가 사업도 진행 중이다. 설치장소는 주요 시내버스정류장과 증평역, 증평군립도서관, 어린이자전거교통안전교육장 등 이용객이 많은 19곳이다. 지난 2015년에 설치한 증평군장애인복지관 등 3곳은 실외에서도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옥외 장비를 추가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증평군에는 총 33개소의 공공 와이파이 존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공공와이파이는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하므로 이용 시 개인정보나 금융거래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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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3
  • 충주시, 바이오플러스 2019 박람회 홍보관 운영
    [더뉴스투데이] 충주시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홀 전시장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 2019 박람회에 참가해 충주 국가산단 홍보와 바이오기업 유치활동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주최로 진행된 이날 박람회는 국내 바이오관련 박람회 중 가장 큰 행사로서, 20개국 2천여명의 국내외 바이오산업 전문가 및 유수 바이오 업체가 참석했다. 충주홍보관에서는 국가산단 홍보를 위한 대형TV 동영상 상영, 브로셔 배부와 기업의 입주의향서 등을 확보했으며, 산업단지 분양 홍보를 위한 관심기업 개별상담과 투자유치 활동 등도 펼쳤다. 또한, 홍보관 배경사진 SNS 업로드와 충주바로알기 퀴즈 등의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해 홍보관에 대한 관심을 최대한 이끌며, 2020년 수안보에 준공예정인 중부권통합의학센터도 병행 홍보했다. 시는 박람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런천세미나 및 바이오기업투자설명회에도 참석해 충주시 국가산단을 적극 홍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정남 바이오산업과장은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국내외 우수 바이오기업 유치로 충주시가 바이오산업 신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고 실천의지를 밝혔다. 한편,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는 정부예산 5662억원을 들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시행자로 오는 2029년까지 서충주신도시 인근인 대소원면 완오리 일원에 224만2580㎡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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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3
  • 충북교육청,‘사랑의 연탄 나눔’봉사
    [더뉴스투데이] 충청북도교육청이 연말연시를 맞아 13일(수) 오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도교육청 적십자 봉사회, 본청 직원 등 3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봉사회원 10여명과 함께 연탄을 전달했다. 이들은 사직동 일대 사회취약계층 2가구에 8백 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였고, 3가구에 1천 2백장의 연탄은 업체에 배달시켜 총 2천장의 연탄을 나누었다. 2천장의 연탄은 도교육청 적십자 봉사회원 30여명의 회원이 매월 조금씩의 사비를 모아 마련했다. 도교육청 적십자봉사회원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연탄을 한 장 한 장 우리 이웃에 전한다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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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3
  • 세종시교육청, 혈액암 투병 학생에게 따스한 사랑 전해
    [더뉴스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관내 한 학생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모금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달 5일 혈액암 판정을 받고 현재 국립암센터(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힘겨운 항암치료 중인 조 양은 부모님이 중국 국적으로 일용직에 종사하며 가정 형편이 넉넉지 않아 치료와 생계유지에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세종시교육청 전 직원들은 조 양이 혈액암 투병으로 힘겹게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 마음이 되어 성금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모금한 치료비 340여 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학생 측에 전달했다. 조OO 학생 아버지는 “딸이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소식을 듣고 세종시교육청에서 치료비를 모아 전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아직 중국 국적의 조선족으로 외로운 타국에 와서 힘겹게 자리를 잡고 살아가고 있는데 이런 큰 사랑을 주셔서 제2의 고향 세종시를 더욱 사랑하고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빨리 딸아이가 완쾌되어 건강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 남에게 받은 사랑을 베풀고 사는 착한 사람으로 키워나가겠다”라고 고마움 마음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이 오로지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따로 전달식은 갖지 않고 사랑만 전해 드리며, 어서 완쾌하고 늘 건강하길 기도하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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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3
  • 해외 취업! 아세안 국가로 도전하세요!
    [더뉴스투데이]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고용노동부와 공동 주최로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동서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함께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5일 시청 1층에서 「2019년 아세안 해외취업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에 개최된 박람회는 아세안 국가 10개국 중 5개국, 11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에는 규모를 확대하여 필리핀, 라오스,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6개국의 20개 현지 기업이 참여해 총 238명을 채용하기 위해 1:1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세안 지역은 우리 기업의 투자 진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교역 규모도 중국에 이어 2위의 교역대상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에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 개최에 따라 전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큰 해외 취업의 블루오션으로 불리며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지역으로도 부상하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아세안(ASEAN) 국가 취업 현황 설명회, 미얀마 취업자 특강 등을 개최한다. 시청 1층 대강당에서는 현지기업 설명회와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국가별 그룹 멘토링도 진행한다. 또한, 영문이력서 및 인터뷰 컨설팅, 케이-무브(K-MOVE) 스쿨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김기환 성장전략국장은 “부산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해외취업 박람회 외에도 다양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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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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