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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지역인재 40% 채용…‘양극화 해결 비전’ 나왔다
      [내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충남도가 2030년까지 22개 공공기관 등에서 지역인재 채용을 최대 40%까지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양극화 해결 비전을 제시했다.    도는 2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포용사회로의 힘찬 전진, 더 행복한 충남 양극화 대책 도민 보고회’를 열고, 양극화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김명선 도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 및 주요사항 보고, 연극 퍼포먼스(양극의 현실), 비전 발표, 지역인재 채용 협약 순으로 진행됐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 자리에서 2030년까지 8조 1121억 원을 투입, 양극화 해결을 위한 3대 목표, 6대 추진전략, 74개 실행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대내외 선포했다.    구체적인 3대 목표는 △소득 및 고용 불균형 완화 △취약계층의 보호와 회복 △경제사회 포용성장 기반 강화 등으로 요약된다.    6개 추진 전략은 △임금보장과 근로여건 개선 △지역 중심 일자리 창출 △경제적 양자 지원 △사회 안전망 확대 △지역 선순환 경제체제 구축 △공정한 기회보장과 공동체 형성 등이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74개 실행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74개 실행과제 중에는 임금수준과 근로조건에 대한 실태조사를 토대로 표준임금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임금공시제를 통해 동일노동 동일임금제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동시에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충남형 독거노인 공유주거모델을 개발하는 등 핵심 사업으로 분류해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일자리지원 기반 강화를 위해서도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를 도입한다.    도와 충남개발공사, 충남연구원 등 22개 공공기관 및 출자·출연기관은 이 자리에서 2030년까지 최대 40% 지역인재를 신규 채용하기로 협약했다.      도는 12개 핵심과제를 포함한 74개 실행과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가칭 포용성장위원회를 구성, 양극화 관련 정책에 대한 기획 및 조정, 환류체계를 일원화할 방침이다. 또 각 유관단체 및 기관 간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공조체계를 확보한다.    양승조 지사는 “상위 1%가 소득의 12.2%를 차지하며, 상위 10%의 소득집중도가 43.3%에 달하고 있다”며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 성장 이면에는 이러한 그늘이 자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 지사는 또 “이제 기존의 성장방식으로는 우리 모두의 삶이 함께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다”며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함께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며, 통합하는 사회가 돼야 한다. 그것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미래이다”라고 덧붙였다.    양 지사는 “도는 도민 누구나가 동등한 삶의 기회속에서 자유롭게 꿈을 펼치며, 평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충남의 꿈을 그리고 우리 비전을 함께 다짐하는 충남을 향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양극화 문제와 극복 노력을 도민이 쉽게 이해하고 양극화 해소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연극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연극은 총 3장(1장 양극화의 현실, 2장 양극화 해소로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고 싶은 이들의 이야기, 3장 양극화 걱정 없는 세상을 꿈꾸는 희망의 노래)으로 구성, 도의 비전과 정책을 소개했다.  이와 별개로 지난 4월 양극화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수상자는 장려상 3명이며, 제안 내용은 △중소기업의 현실에 대해 바꿀 수 있을까 △기존 양극화 완화 정책에 소외된 중간지대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 △충남 내 교육계열 대학생 및 전문가를 활용한 교육 양극화 해소 방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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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전국 최초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새 이정표 쓴다
      [내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23일 ‘당진에코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해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의 첫걸음을 디딘 것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김명선 도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김홍장 당진시장, 윤병석 SK가스 사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도에 따르면 당진에코태양광발전소는 당초 석탄화력발전소로 계획됐으나, 도와 당진시,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전국 최초 친환경인 태양광발전소로 전환됐다.   부지면적 30만 3965㎡인 발전소에는 태양광 9.8MW, ESS 24.6MWh 설비가 설치돼 연간 1만 3000MWh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약 35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으로, 연간 5756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당초 석탄화력발전이었던 이곳이 오늘 태양광발전소로 거듭나 준공식을 하게됐다”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의 대한민국 최초 사례이자, ‘당진에코 태양광발전소’가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는 2040년까지 석탄화력발전량을 최대 20% 감축하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40% 늘릴 것”이라며 “지역과 국가, 대륙을 뛰어넘고,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에너지 문화를 선도하면서 새로운 에너지 시대를 앞장 서 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최근 3년간 1155억원을 투입, 1만 1855개소에 63MW의 재생에너지를 보급한 바 있다.   내년에는 도비 500억 원을 투입, 25MW를 보급 할 계획이며, 2040년까지 태양광 8961MW, 연료전지 1700MW 보급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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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동행세일 틱톡챌린지’ 공인 캠페인으로 해외 소개
      [대전=더뉴스투데이]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 틱톡챌린지(‘동행나비 챌린지’)가 공익캠페인으로 해외로까지 알려졌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지난 25일(목)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앱 ‘틱톡(Tiktok)’의 공익캠페인 틱톡 포 굿(TikTok for Good)의 공식 누리 소통망(SNS)에 박영선 장관의 ‘동행나비 챌린지’ 참여 영상이 소개됐다고 밝혔다.   틱톡 포 굿(TikTok for Good)이란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미래 세대가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도록 장려하기 위해 틱톡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 공익캠페인이다. 그간 틱톡 포 굿(TikTok for Good)을 통해 국제적십자사의 ‘기후변화 방지 캠페인(‘19.9월)’, 국제 여성연합 (UN Women)의 ‘여성 권익 증진 캠페인’(’20.5월) 등이 소개 된 사례가 있다. 또한, 지난 25일(목) 게시된 NCT드림의 ‘동행나비 챌린지’ 참여 영상에도총 댓글 1,000여 개 중 420개의 외국어(영어, 일본어, 아랍어 등) 댓글이 달리는 등 글로벌 아이돌 NCT드림을 통한 동행세일 해외 홍보도 진행 중이다.   한편, 박영선 장관, NCT드림, 박지성 등이 참여한 ‘동행나비 챌리지’는 6월 26일(금) 기준으로 참여 영상이 1,200여 개 등록됐고, 누적 조회 수는 410만 회를 넘어섰다.   중기부 관계자는 “K팝, K방역에 비대면 라이브커머스를 더한 신개념 K세일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표준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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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현대오일뱅크 2조 8900억 들여 공장 신설…‘투자협약’
      [내포=더뉴스투데이] 현대오일뱅크가 충남도와 투자협약을 맺고, 서산시 대산 첨단화학단지에 2조 8900억 원을 투자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2일 서산시 대산읍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강달호 대표이사, 맹정호 서산시장과 석유화학 생산 공장 확장 관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현대오일뱅크가 자회사인 현대케미칼을 통해 현대대죽1산업단지 67만 2528㎡(약 20만평) 부지에 2조 7000억 원을 투입, 정유 부산물 기반 석유 화학공장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대오일뱅크는 현재 ‘HPC 프로젝트’ (Heavy Feed Petrochemical Complex, 에틸렌‧프로필렌‧폴리머 등 생산)를 진행 중으로, 2021년까지 설비투자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폴리에틸렌 75만톤, 폴리프로필렌 40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현대대죽2산업단지 82만 6976㎡(약 25만평)에 1900억 원을 들여 공유수면 추가 매립, 신규산업단지 부지를 조성하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현대오일뱅크는 향후 에틸렌‧프로필렌 유도체, 고부가 윤활기유, 수소 생산 등 미래 에너지산업 선도를 위한 부지 활용안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매년 1조 5000억 원의 생산효과와 2400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생산증가에 따라 1000명의 고용이 뒷받침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현대오일뱅크의 고도화 비율은 40%로 국내 정유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세계적 대공황을 극복하는 좋은 사례를 제시하고, 지역뿐 아니라 국내 석유화학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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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시-대덕특구 ‘테마형 스마트시티 조성’ 맞손
      [대전=더뉴스투데이] 대전시와 대덕특구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부출연연이 테마형 스마트시티 조성․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전시는 16일 오후 6시 유성구 봉명동 라온호텔에서 열린 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에서 테마형 스마트시티 조성․운영을 위해 대덕특구의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모두 3건으로 ▲ 대전시와 특구재단, 한국과학기술원 간 체결한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 무선충전 전기버스 업무협약’과 ▲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간 체결한 ‘리뉴(Re-New) 과학마을 자율주행셔틀 업무협약’이며 ▲ 대전시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6개 정부출연연이 체결한 ‘리뉴(Re-New) 과학마을 오픈랩(Open Lab) 업무협약’이다.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 무선충전 전기버스 업무협약’은 대덕특구와 인근 도시철도역 등을 연결하는 버스 순환노선을 신설하고 한국과학기술원이 개발한 무선충전 올레브 전기버스를 도입 운영하는 내용의 협약이다.   ‘리뉴(Re-New) 과학마을 자율주행셔틀 업무협약’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자율주행기술을 실증, 개발하는 동시에 방문객에게 자율주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리뉴(Re-New) 과학마을 오픈랩(Open Lab) 업무협약’은 정부출연연의 연구 성과 전시․홍보 및 첨단기술 체험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대덕특구를 통한 과학관광을 육성시켜 나가기 위한 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시가 추진 중인 리뉴(Re-New) 과학마을,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리뉴(Re-New) 과학마을 조성사업은 시가 국토부 2018년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대덕특구의 관문인 도룡동 일원에 40억 원을 투자해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과기정통부 국비지원 사업으로 과학공원네거리부터 대덕과학문화센터까지 1.5㎞의 노선에 100억 원을 투자해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 대학,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대전시가 체결하는 모범적인 상생협력 사례로 ▲ 테마형 스마트시티의 선제적 조성 및 4차산업혁명특별시 육성 ▲ 대덕특구 첨단기술의 실증 및 테스트베드 구현 ▲ 스마트시티와 과학테마거리 조성을 통한 과학문화 확산과 과학관광 구현이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앞으로도 대덕특구와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가면서 대전이 우리나라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1차관을 비롯해 지역의 이상민, 조승래, 박영순 국회의원이 참석해 대덕특구 재창조와 코로나19 이후 대덕특구의 역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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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 ‘대한민국 동행세일’, 착한슈퍼도 동행
      [대전=더뉴스투데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착한슈퍼 5,000여 곳도 참여해 ‘착한슈퍼 착한가격 동행세일‘(이하 착한슈퍼 동행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골목상권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임원배), 한국나들가게협동조합연합회(회장 최장우)와 함께 ‘착한슈퍼 동행세일’을 기획했다. 이 행사에는 90개의 지역슈퍼조합과 회원 점포 5,000여 곳이 동참할 계획이다.   이번 착한슈퍼 동행세일은 지난 5월 24일, 5월 31일 양일간 실시한 ‘산지농산물 직거래 판매전’과 5월 28일부터 시작된 ‘착한슈퍼 캠페인’에 이은 동네슈퍼 활성화의 일환이다.   특히 산지농산물 직거래 판매전은 농식품부 및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해 지역슈퍼조합 20여곳과 900여 점포가 참여해 양파, 오이, 감자, 파프리카등 농산물 4개 품목, 총 110톤을 판매 완료했다.   시범 판매전에 참여했던 동네슈퍼인 거제 코사마트 C점은 “판매전을 통해 어려운 농가를 도울 수 있어서 좋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상품을 판매하다 보니 소비자 반응도 좋아, 전량 판매로 매출도 올랐다”고 응답했고, 청주의 W전통시장 내 J마트는 “판매전 때 양파가 단단하고 품질이 좋아 주부들의 호응이 좋았다“며 중기부에서 농산물 판매전을 계속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아울러, 편의점에 익숙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동네슈퍼로 거듭나고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에 맞춰 지난 5월 28일부터 적정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할 것을 약속하는 ‘착한슈퍼 캠페인’은 10일(6. 8일 기준)만에 약 4,665곳 점포가 참여해 순항 중이다.   중기부는 동네슈퍼 관련 행사를 기반으로 ‘착한 슈퍼, 착한가격’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약 30개 품목을 선별해 세일 행사에 나설 계획이다.    동네슈퍼가 저렴하게 공급받기 어려웠던 농산물은 농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6월과 7월에 생산되는 감자, 양파, 수박, 오이 등 8개 농산물을 도매시장 경낙가의 80~90% 수준으로 동네슈퍼에 공급한다.   공산품은 커피, 음료, 면류, 맥주 등 20여 품목을 소비자가 대비 50 ~ 20% 정도 낮은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동행세일 기간 동안 ‘착한슈퍼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해 단골가게 인증 등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나선 소비자 1,000명에게 냉풍기 등 경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중기부 박은주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동네슈퍼들이 ‘착한슈퍼, 착한가격’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동네슈퍼의 자발적 참여를 장려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소상공인과의 적극적 동행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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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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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11번째 일구데이…일자리 현장 목소리 청취
    [더뉴스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9일 올해 11번째 일구데이(19day)로 일자리현장 라운드테이블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일구데이’는 ‘일자리 구하는 날’이라는 의미로, 시는 매달 19일을 일구데이로 지정하고 일자리사업 추진현황 점검 및 일자리 관련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달 일구데이에서는 일자리로드맵 5대 분야 35개 과제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일자리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한 ‘일자리현장 라운드테이블’을 세종첨단산업단지에서 개최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세종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 중소기업의 근로자 채용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고용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으로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참여시설은 나무야어린이집, 반곡솔빛어린이집, 반곡샘어린이집, 너랑나랑어린이집, 다원어린이집, 수루배반곡어린이집, 수루배숲어린이집, 세종반곡어린이집 등 반곡·다정동 소재 8개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채용 분야는 보육교사, 보조교사, 조리사 등으로, 구직자들은 최대 3개 어린이집에 현장면접을 보고, 면접결과 등을 통해 최종 5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채용결정이 이뤄지지 않은 구직자들은 차후 추가 면접을 통해 채용될 예정이다. 참여하는 어린이집의 모집인원 및 직무내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 일자리정책과(☎ 044-300-48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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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조치원 서북부지구 상업용지 6필지 최초 공급
    [더뉴스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조치원 서북부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상업용지 6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조치원읍 봉산리 일원에 조성한 업무단지 내 근린상업용지 6개 필지, 4,581.1㎡이다. 단지 인근에는 고려대학교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위치해 있으며, 근거리에 조치원역 및 오송역이 위치하고 국도 1호선과도 접해 있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필지당 면적은 654.4∼854.7㎡로 다양하고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평균 350만 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350%로 최고 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허용 용도는 근린생활·판매·업무·문화·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대금납부조건은 2개월 일시수납 방식으로, 계약체결 시 계약금 10%를 납부한 후 중도금 40%(1개월 이내), 잔금 50%(2개월 이내)를 납부하게 된다. 공급일정은 20일 공급공고, 12월 18∼19일 입찰신청, 12월 20일 개찰 예정이며, 낙찰 후 10일 이내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입찰서 제출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시청 도시재생과(☎ 044-300-2763·5)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서북부 도시개발 사업이 마무리되고 세종교육청 교육원 및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입주를 완료했다”며 “이번 상업용지 분양과 함께 건실한 기관·단체 유치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세종시 균형발전과 조치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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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세종시보건소 청사 건설사업관리 4개 업체 신청
    [더뉴스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세종시 보건소 청사감독 권한대행 건설 사업관리용역 참가 등록’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4개 업체가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지난 18일 참가 등록을 접수한 결과 ㈜동우이앤씨, ㈜아이티엠코퍼레이션건축사사무소,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동일건축(이상 가나다순) 등 총 4개 업체로부터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보건소 청사 사업은 우리시 보건의료기관의 대표이자 거점인 역점사업으로, 조치원읍 신흥리 구 교육청 청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738.70㎡ 규모로 지어진다. 시 공공건설사업소는 질 높고 품격 있는 보건소 청사 디자인을 위해 지난 3월 설계공모를 실시했으며, 4월에는 설계용역 착수 후 이달 초 설계도서 납품이 완료됐다. 총 공사비는 약 125억이며, 이에 따른 건설 사업관리 용역 대가는 약 12억 원이다. 건설 사업관리란 건설 사업현장의 공사 관리는 물론 사업에 대한 총체적인 관리를 하는 현대적인 건설관리기법을 총칭하는 용어이며, 일반적으로 건설경영(Construction Management, CM)으로 불린다. 건설 사업관리용역 발주를 전문기관인 조달청에 의뢰하지 않고 시 자체(공공건설사업소)에서 발주해 사업비를 3억 원 절감(조달청기준대가-15억 원, 시 자체발주대가-12억 원)했다. 이는 시 공공건설사업소 자체적으로 전문적이고 우수한 기술직 공사감독인력을 보유한데다 그동안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얻은 결과다. 시는 건설 사업관리용역 참가등록을 거쳐 적격심사(Pre Qualification:PQ) 자료 제출 후 면접평가를 거쳐 적격심사결과와 가격심사를 합산해 낙찰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흥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이번 세종시보건소 청사 건설사업관리 용역 참가등록을 통해 우리 시 공공건축 사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고도의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공공건축사업 발주 업무를 자체적으로 수행해 예산절감은 물론 공사감독자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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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경기도, 2020년 노선입찰제 22개 광역버스 노선 선정
    [더뉴스투데이] 경기도는 2020년 ‘경기도형 준공영제(노선입찰제)’ 사업대상 22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노선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3개 시·군에서 발굴한 26개 노선을 대상으로 18일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노선은 택지개발지구 등 교통대책을 위한 17개 신설노선(신도시 2개, 택지개발지구 14개, 소외지역 1개)과 수익이 나지 않아 운송업체에서 반납을 희망한 5개 노선이다. 지역별로는 파주시 1개(신설), 화성시 3개(신설), 광주시 3개(반납1, 신설2), 이천시 1개(신설), 용인시 5개(신설), 광명시 1개(신설), 수원시 1개(반납), 김포시 3개(반납), 안성시 1개(신설), 의정부시 1개(신설), 의왕시 2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22개 노선 중 서울시와 협의가 필요한 15개 노선은 서울시와의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앞으로 도는 내년 7월 운행 개시를 목표로 최종 확정 노선의 입찰과 선정된 운송사업자의 준비기간을 감안하여 관련 절차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주 공공버스과장은 “현재 노선입찰제 시범사업이 운행 개시를 목전에 두고 있는 시점이지만,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버스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2020년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필요 노선이 적기 운행되도록 상시로 노선수요를 조사해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형 준공영제’는 ‘대중교통이 자가용 보다 더 편리한 경기도’를 실현하겠다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공약사항으로,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버스운영을 위탁하는 제도다. 현재 시범사업 16개 노선은 입찰공고 중으로 내년 초부터 단계적으로 운행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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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경기도 농식품박람회, ‘G Food Show 2019’ 개최
    [더뉴스투데이] 경기도 농식품 산업발전을 위한 경기도 농식품박람회 ‘G Food Show 2019’가 오는 20~23일 서울 코엑스 B1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하는 G푸드쇼는 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경기도의 대표 농식품 박람회다. ‘G Food Show 2019’는 ‘더 느리게, 더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G푸드쇼의 5대가치인 인증(Guarantee), 세대(Generation), 환경(Green), 우수상품(Goods), 모임(Garden)을 담은 ‘5G Life’ 컨셉으로 ‘속도의 빠름이 아닌, 가치 확장의 빠름’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전시를 구성했다. 인증(Guarantee)은 친환경놀이터, 학교, 스마트플로워카페, 지역화폐홍보관 등으로 구성했고, 세대(Generation) 이벤트홀은 일자별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환경(Green)구역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식물 터널, 친환경 수경농업 설치 등 환경보존의 가치를 알린다. 우수상품(Goods)구역에서는 50여개 참여농가들이 경기도내 우수 농식품을 홍보 판매한다. 모임(Garden)구역에서는 농촌지역의 인구유입을 유도하는 귀농귀촌, 공유농업 등의 상담부스가 운영되면서, 농촌의 미래, 청년농부가 생산한 제품을 홍보 및 판매 한다. 그리고 같이농업관, 경기학교급식 홍보관, 경기귀농귀촌상담센터, 공유농업지원센터, G마크 홍보관, 청년 농부관, 6차 산업관 등으로 구성한 주제관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장내 마련된 ‘이벤트홀’ 에서는 일자별로 특별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20일에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푸드위크 ‘바이어 상담회’를 연계해 G마크 및 경기도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 및 안내하고, 바이어 매칭을 통해 수출상담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21일에는 ‘전통을 넘어 평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반도 상차림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어 22일 열리는 경기도 농식품 프로모션행사 ‘경기도 농식품 창고 대개방’에서는 경기 우수 농특산품은 특별할인가로 선보이며, 현장 관람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기 우수 농특산품을 구매 할 수 있다. 23일에는 한국의 전통 민족주를 되살리고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국가양주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는 14개 시·군, 50개 이상의 G마크 인증농가 및 식품업체가 참여해 경품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G푸드 라이브쇼 등이 함께 열린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G푸드쇼 공식홈페이지(http://www.gfoodshow.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승삼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G마크농산물의 체계적인 관리로, 소비자에겐 신뢰를 농가에겐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농식품박람회를 넘어, 세계인이 주목하는 박람회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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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경기도 ‘세금은 체납, 재산은 꼭꼭’ , 고액체납자 권리내역 79건 적발 164억 압류
    [더뉴스투데이] 세금은 체납하면서도 본인이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하자 가압류를 하는 등 이중적 행태를 보이던 고액체납자 다수가 경기도 조사에 적발됐다. 19일 도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1,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3만7,000명을 조사한 결과, 근저당권이나 부동산 경매신청 및 가압류 등 권리내역이 있는 45명이 적발됐다. 도는 이들이 갖고 있는 권리내역 총 79건의 채권 164억 원을 압류 조치했다. 이들의 세금 체납액은 16억 원이다. 도는 압류 채권에 대해 지방세징수법과 일부는 민사집행법을 준용해 법적인 절차를 통해 순차적으로 추심할 계획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경기도 광주에 사는 A씨의 경우 2018년 1,200만 원의 세금을 체납했으나, ‘돈이 없다’며 세금을 내지 않았다. 그런데 A씨는 얼마 후 B씨에게 2억4,000만 원을 빌려주고 B씨 소유의 부동산에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돈이 없다는 A씨의 말은 거짓임이 판명된 것이다. 또 자동차세 등 1,200만 원을 체납중인 C씨는 D씨에게 2억 원을 빌려준 후 이를 갚지 않자 D씨 소유 부동산에 경매를 신청한 내역이 적발됐다. 도는 C씨가 향후 법원으로부터 받을 배당금에 대해 압류 조치했다. 이 외에도 가압류, 소유권이전청구권가등기 등 다수의 권리내역이 적발돼 모두 압류조치 되었다. 이의환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돈이 없어 체납세금 1,200만원은 못 낸다더니 남에게 빌려준 돈만 수억 원”이라며 “이번에 적발한 체납자들 대부분은 전형적인 고질체납자로서 추가적인 법적 절차를 통하여 강력하게 체납 세금을 징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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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성남시 “미니 태양광 설치하세요” 최대 70% 지원
    [더뉴스투데이]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연중 미니 태양광 설치 지원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이나 단독주택에 265~650W급의 미니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면 그 비용의 최대 70%를 성남시가 지원한다. 지난 2017년과 지난해 국·도·시비를 매칭 지원해오다 국·도비 지원이 지난 5월 중단 결정돼 시는 1억원의 자체 사업비를 확보했다. 미니 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 난간이나, 단독주택 옥상·지붕·벽면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발전시설이다. 보급가격 49만~142만원인 미니 태양광의 가구당 지원금은 설치 용량에 따라 34만~88만원이다. 나머진 자부담이다. 미니 태양광 325W를 설치할 경우 한 달 평균 7000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이를 한 달 평균 전기 생산량으로 치면 34㎾로, 양문형 냉장고(900ℓ)를 한 달 동안 가동할 수 있는 전력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성남시내 공동·단독주택 소유주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입찰→일반공고 제2019-1541호)에 게시된 업체 중 한 곳을 선택·계약한 뒤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031-729-3283)로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와 올해 현재까지 공동·단독주택 157가구에 1억2000만원을 보조해 250~500W의 미니 태양광 설치를 지원했다. 이들 가구가 생산한 전력은 연간 6만4056kWh다. 이는 나무 791그루를 심어 4t가량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한 효과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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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국방부장관, ‘Defense Security 2019' 방산전시회 참석
    [더뉴스투데이]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11월 18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Defense & Security 2019’ 방산전시회에 참석하였다. 태국 ‘D&S 2019’는 9회째로 전세계 고위급 인사와 45개국 45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방산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방산기술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대우조선해양, KAI, 풍산 등 국내 유수의 20여개 방산업체가 참여하였고, 방진회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한국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정경두 장관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우리업체 전시관을 모두 방문하여 방산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방산수출 현안, 업체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고 정부차원 지원방안을 모색 하였다. 이번 정경두 장관의 태국 ‘D&S 2019’ 방산전시회 방문을 통해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태국과 국방 방산협력이 더욱 확대 발전되고, 우리 방산업체들의 방산수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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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박영선 장관, 미용인 현장 목소리 청취
    [더뉴스투데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8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에서 최영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미용지회장 등 30여명과 함께 ‘미용업계 애로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이번 정부 들어 이루어진 미용분야 규제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미용인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난 10년간 연평균 3.9% 성장(‘08년 4조 5,000억원→ ’17년 6조 6,000억원)을 견인한 20만 미용인들을 격려했다. 박 장관은 “중기부는 작년 5월말 미용업을 포함한 서비스 업종에 대해 벤처기업 인증을 허용하고, 정책자금 및 컨설팅·교육 등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해 왔다”고 강조하고, “내년부터는 스마트미러 등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을 통한 온라인, 스마트화로 미용산업이 한류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영희 회장은 “미용서비스 산업은 여성인력이 80%에 이를 정도로 여성들에게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희망과 평생 직업이라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한류 바람을 타고 세계의 이목이 한국미용에 모아지고 있는데 반해 미용업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규제위주로 관리되고 있는 실정으로 미용산업의 발전을 위한 독립된 ‘뷰티산업진흥법’ 제정이 필요하다”며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지역 미용지회장들은 미용산업의 활력을 위해 미용기기 규정마련, 미용창업자금 등 정부자금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법과 제도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해 발전을 저해하거나, 업계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규제의 혁신은 필요 하다”고 공감하면서, “혼자 규제에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서로 `상생과 공존`의 가치 아래 협업을 해야만 성과는 물론,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며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미용단체 및 미용인 간 연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의 자금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미용사회의 건의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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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함양군축구협회장기 클럽 및 직장인 축구대회 열려
    [더뉴스투데이] 함양군은 공설운동장 등 3개소에서 함양군축구협회장기 클럽 및 작장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함양군축구협회(회장 안병명)이 주최·주관하고 함양군체육회, 경남축구협회, ㈜인산가에서 후원한 이번 축구대회에는 함양군 관내 축구클럽 및 직장인축구클럽 13개 팀을 비롯해 특별참가팀인 재창원축구동우회 등 14개 팀 4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춘수 함양군수와 서영재 부의장, 임재구 도의원, 내빈, 선수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갔다. 서춘수 군수는 “오늘 대회가 각 직장의 명예를 걸고 함께 어울리고 땀 흘리며 유대를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라며 “좋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일상생활과 직장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한 활력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대회는 클럽팀의 경우 공설운동장과 생활체육공원에서, 직장팀은 함양중학교에서 각각 리그전 및 결승이 진행되었으며, 각 선수들은 직장 및 클럽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했다. 대회 결과 ◆직장 17회 △우승=함양농협 △준우승=함양교육지원청 △최우수선수상=함양농협 하상태. ◆클럽 19회 △우승=병곡FC △준우승=여명FC △공동3위=마천FC·안의FC △최우수선수상=병곡FC 김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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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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