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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지역인재 40% 채용…‘양극화 해결 비전’ 나왔다
      [내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충남도가 2030년까지 22개 공공기관 등에서 지역인재 채용을 최대 40%까지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양극화 해결 비전을 제시했다.    도는 2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포용사회로의 힘찬 전진, 더 행복한 충남 양극화 대책 도민 보고회’를 열고, 양극화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김명선 도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 및 주요사항 보고, 연극 퍼포먼스(양극의 현실), 비전 발표, 지역인재 채용 협약 순으로 진행됐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 자리에서 2030년까지 8조 1121억 원을 투입, 양극화 해결을 위한 3대 목표, 6대 추진전략, 74개 실행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대내외 선포했다.    구체적인 3대 목표는 △소득 및 고용 불균형 완화 △취약계층의 보호와 회복 △경제사회 포용성장 기반 강화 등으로 요약된다.    6개 추진 전략은 △임금보장과 근로여건 개선 △지역 중심 일자리 창출 △경제적 양자 지원 △사회 안전망 확대 △지역 선순환 경제체제 구축 △공정한 기회보장과 공동체 형성 등이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74개 실행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74개 실행과제 중에는 임금수준과 근로조건에 대한 실태조사를 토대로 표준임금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임금공시제를 통해 동일노동 동일임금제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동시에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충남형 독거노인 공유주거모델을 개발하는 등 핵심 사업으로 분류해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일자리지원 기반 강화를 위해서도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를 도입한다.    도와 충남개발공사, 충남연구원 등 22개 공공기관 및 출자·출연기관은 이 자리에서 2030년까지 최대 40% 지역인재를 신규 채용하기로 협약했다.      도는 12개 핵심과제를 포함한 74개 실행과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가칭 포용성장위원회를 구성, 양극화 관련 정책에 대한 기획 및 조정, 환류체계를 일원화할 방침이다. 또 각 유관단체 및 기관 간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공조체계를 확보한다.    양승조 지사는 “상위 1%가 소득의 12.2%를 차지하며, 상위 10%의 소득집중도가 43.3%에 달하고 있다”며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 성장 이면에는 이러한 그늘이 자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 지사는 또 “이제 기존의 성장방식으로는 우리 모두의 삶이 함께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다”며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함께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며, 통합하는 사회가 돼야 한다. 그것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미래이다”라고 덧붙였다.    양 지사는 “도는 도민 누구나가 동등한 삶의 기회속에서 자유롭게 꿈을 펼치며, 평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충남의 꿈을 그리고 우리 비전을 함께 다짐하는 충남을 향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양극화 문제와 극복 노력을 도민이 쉽게 이해하고 양극화 해소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연극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연극은 총 3장(1장 양극화의 현실, 2장 양극화 해소로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고 싶은 이들의 이야기, 3장 양극화 걱정 없는 세상을 꿈꾸는 희망의 노래)으로 구성, 도의 비전과 정책을 소개했다.  이와 별개로 지난 4월 양극화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수상자는 장려상 3명이며, 제안 내용은 △중소기업의 현실에 대해 바꿀 수 있을까 △기존 양극화 완화 정책에 소외된 중간지대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 △충남 내 교육계열 대학생 및 전문가를 활용한 교육 양극화 해소 방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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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전국 최초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새 이정표 쓴다
      [내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23일 ‘당진에코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해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의 첫걸음을 디딘 것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김명선 도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김홍장 당진시장, 윤병석 SK가스 사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도에 따르면 당진에코태양광발전소는 당초 석탄화력발전소로 계획됐으나, 도와 당진시,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전국 최초 친환경인 태양광발전소로 전환됐다.   부지면적 30만 3965㎡인 발전소에는 태양광 9.8MW, ESS 24.6MWh 설비가 설치돼 연간 1만 3000MWh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약 35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으로, 연간 5756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당초 석탄화력발전이었던 이곳이 오늘 태양광발전소로 거듭나 준공식을 하게됐다”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의 대한민국 최초 사례이자, ‘당진에코 태양광발전소’가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는 2040년까지 석탄화력발전량을 최대 20% 감축하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40% 늘릴 것”이라며 “지역과 국가, 대륙을 뛰어넘고,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에너지 문화를 선도하면서 새로운 에너지 시대를 앞장 서 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최근 3년간 1155억원을 투입, 1만 1855개소에 63MW의 재생에너지를 보급한 바 있다.   내년에는 도비 500억 원을 투입, 25MW를 보급 할 계획이며, 2040년까지 태양광 8961MW, 연료전지 1700MW 보급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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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동행세일 틱톡챌린지’ 공인 캠페인으로 해외 소개
      [대전=더뉴스투데이]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 틱톡챌린지(‘동행나비 챌린지’)가 공익캠페인으로 해외로까지 알려졌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지난 25일(목)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앱 ‘틱톡(Tiktok)’의 공익캠페인 틱톡 포 굿(TikTok for Good)의 공식 누리 소통망(SNS)에 박영선 장관의 ‘동행나비 챌린지’ 참여 영상이 소개됐다고 밝혔다.   틱톡 포 굿(TikTok for Good)이란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미래 세대가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도록 장려하기 위해 틱톡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 공익캠페인이다. 그간 틱톡 포 굿(TikTok for Good)을 통해 국제적십자사의 ‘기후변화 방지 캠페인(‘19.9월)’, 국제 여성연합 (UN Women)의 ‘여성 권익 증진 캠페인’(’20.5월) 등이 소개 된 사례가 있다. 또한, 지난 25일(목) 게시된 NCT드림의 ‘동행나비 챌린지’ 참여 영상에도총 댓글 1,000여 개 중 420개의 외국어(영어, 일본어, 아랍어 등) 댓글이 달리는 등 글로벌 아이돌 NCT드림을 통한 동행세일 해외 홍보도 진행 중이다.   한편, 박영선 장관, NCT드림, 박지성 등이 참여한 ‘동행나비 챌리지’는 6월 26일(금) 기준으로 참여 영상이 1,200여 개 등록됐고, 누적 조회 수는 410만 회를 넘어섰다.   중기부 관계자는 “K팝, K방역에 비대면 라이브커머스를 더한 신개념 K세일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표준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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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현대오일뱅크 2조 8900억 들여 공장 신설…‘투자협약’
      [내포=더뉴스투데이] 현대오일뱅크가 충남도와 투자협약을 맺고, 서산시 대산 첨단화학단지에 2조 8900억 원을 투자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2일 서산시 대산읍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강달호 대표이사, 맹정호 서산시장과 석유화학 생산 공장 확장 관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현대오일뱅크가 자회사인 현대케미칼을 통해 현대대죽1산업단지 67만 2528㎡(약 20만평) 부지에 2조 7000억 원을 투입, 정유 부산물 기반 석유 화학공장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대오일뱅크는 현재 ‘HPC 프로젝트’ (Heavy Feed Petrochemical Complex, 에틸렌‧프로필렌‧폴리머 등 생산)를 진행 중으로, 2021년까지 설비투자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폴리에틸렌 75만톤, 폴리프로필렌 40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현대대죽2산업단지 82만 6976㎡(약 25만평)에 1900억 원을 들여 공유수면 추가 매립, 신규산업단지 부지를 조성하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현대오일뱅크는 향후 에틸렌‧프로필렌 유도체, 고부가 윤활기유, 수소 생산 등 미래 에너지산업 선도를 위한 부지 활용안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매년 1조 5000억 원의 생산효과와 2400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생산증가에 따라 1000명의 고용이 뒷받침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현대오일뱅크의 고도화 비율은 40%로 국내 정유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세계적 대공황을 극복하는 좋은 사례를 제시하고, 지역뿐 아니라 국내 석유화학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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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시-대덕특구 ‘테마형 스마트시티 조성’ 맞손
      [대전=더뉴스투데이] 대전시와 대덕특구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부출연연이 테마형 스마트시티 조성․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전시는 16일 오후 6시 유성구 봉명동 라온호텔에서 열린 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에서 테마형 스마트시티 조성․운영을 위해 대덕특구의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모두 3건으로 ▲ 대전시와 특구재단, 한국과학기술원 간 체결한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 무선충전 전기버스 업무협약’과 ▲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간 체결한 ‘리뉴(Re-New) 과학마을 자율주행셔틀 업무협약’이며 ▲ 대전시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6개 정부출연연이 체결한 ‘리뉴(Re-New) 과학마을 오픈랩(Open Lab) 업무협약’이다.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 무선충전 전기버스 업무협약’은 대덕특구와 인근 도시철도역 등을 연결하는 버스 순환노선을 신설하고 한국과학기술원이 개발한 무선충전 올레브 전기버스를 도입 운영하는 내용의 협약이다.   ‘리뉴(Re-New) 과학마을 자율주행셔틀 업무협약’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자율주행기술을 실증, 개발하는 동시에 방문객에게 자율주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리뉴(Re-New) 과학마을 오픈랩(Open Lab) 업무협약’은 정부출연연의 연구 성과 전시․홍보 및 첨단기술 체험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대덕특구를 통한 과학관광을 육성시켜 나가기 위한 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시가 추진 중인 리뉴(Re-New) 과학마을,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리뉴(Re-New) 과학마을 조성사업은 시가 국토부 2018년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대덕특구의 관문인 도룡동 일원에 40억 원을 투자해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과기정통부 국비지원 사업으로 과학공원네거리부터 대덕과학문화센터까지 1.5㎞의 노선에 100억 원을 투자해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 대학,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대전시가 체결하는 모범적인 상생협력 사례로 ▲ 테마형 스마트시티의 선제적 조성 및 4차산업혁명특별시 육성 ▲ 대덕특구 첨단기술의 실증 및 테스트베드 구현 ▲ 스마트시티와 과학테마거리 조성을 통한 과학문화 확산과 과학관광 구현이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앞으로도 대덕특구와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가면서 대전이 우리나라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1차관을 비롯해 지역의 이상민, 조승래, 박영순 국회의원이 참석해 대덕특구 재창조와 코로나19 이후 대덕특구의 역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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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 ‘대한민국 동행세일’, 착한슈퍼도 동행
      [대전=더뉴스투데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착한슈퍼 5,000여 곳도 참여해 ‘착한슈퍼 착한가격 동행세일‘(이하 착한슈퍼 동행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골목상권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임원배), 한국나들가게협동조합연합회(회장 최장우)와 함께 ‘착한슈퍼 동행세일’을 기획했다. 이 행사에는 90개의 지역슈퍼조합과 회원 점포 5,000여 곳이 동참할 계획이다.   이번 착한슈퍼 동행세일은 지난 5월 24일, 5월 31일 양일간 실시한 ‘산지농산물 직거래 판매전’과 5월 28일부터 시작된 ‘착한슈퍼 캠페인’에 이은 동네슈퍼 활성화의 일환이다.   특히 산지농산물 직거래 판매전은 농식품부 및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해 지역슈퍼조합 20여곳과 900여 점포가 참여해 양파, 오이, 감자, 파프리카등 농산물 4개 품목, 총 110톤을 판매 완료했다.   시범 판매전에 참여했던 동네슈퍼인 거제 코사마트 C점은 “판매전을 통해 어려운 농가를 도울 수 있어서 좋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상품을 판매하다 보니 소비자 반응도 좋아, 전량 판매로 매출도 올랐다”고 응답했고, 청주의 W전통시장 내 J마트는 “판매전 때 양파가 단단하고 품질이 좋아 주부들의 호응이 좋았다“며 중기부에서 농산물 판매전을 계속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아울러, 편의점에 익숙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동네슈퍼로 거듭나고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에 맞춰 지난 5월 28일부터 적정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할 것을 약속하는 ‘착한슈퍼 캠페인’은 10일(6. 8일 기준)만에 약 4,665곳 점포가 참여해 순항 중이다.   중기부는 동네슈퍼 관련 행사를 기반으로 ‘착한 슈퍼, 착한가격’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약 30개 품목을 선별해 세일 행사에 나설 계획이다.    동네슈퍼가 저렴하게 공급받기 어려웠던 농산물은 농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6월과 7월에 생산되는 감자, 양파, 수박, 오이 등 8개 농산물을 도매시장 경낙가의 80~90% 수준으로 동네슈퍼에 공급한다.   공산품은 커피, 음료, 면류, 맥주 등 20여 품목을 소비자가 대비 50 ~ 20% 정도 낮은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동행세일 기간 동안 ‘착한슈퍼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해 단골가게 인증 등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나선 소비자 1,000명에게 냉풍기 등 경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중기부 박은주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동네슈퍼들이 ‘착한슈퍼, 착한가격’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동네슈퍼의 자발적 참여를 장려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소상공인과의 적극적 동행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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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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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북도 ↔ 음성군 ↔ ㈜녹십자웰빙 투자협약 체결, 2022년까지 투자 297여명 일자리 창출 기대
    [더뉴스투데이] 음성군이 14일 충청북도지사 집무실에서 ㈜녹십자웰빙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음성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녹십자웰빙(대표이사 유영효)는 2004년 9월 금왕 농공단지에서 출범해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통한 인태반 주사제 국내시장의 7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신규 비타민 주사제 개발 및 공급 확대로 `16년 367억, `17년 451억, `18년 539억 으로 매년 100억원 가까이 매출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기업으로 기존 공장의 CAPA 부족과 개발 중인 신규 사업 양산 생산능력을 확대해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충북혁신도시에 투자를 결정했다. 2022년 본격 양산에 들어가면 생산량 증대로 수급 안정 및 사업의 수익성이 개 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효 ㈜녹십자웰빙 대표는 “금번 투자를 계기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1위 기업으 로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음성군에 녹십자 타운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녹십자웰빙과 같은 우량기업체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양질의 일 자리 창출로 민선 7기 군정목표인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과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녹십자웰빙의 제품 양산에 차질이 없도록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민선 7기 현재까지 총 42개 업체와 1조 455억, 고용 2,884명의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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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충북도, 2019 스마트 제조혁신 세미나 개최
    [더뉴스투데이] 충청북도는 11월 15일(금) 16시에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2019 충북 스마트 제조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충북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다양하게 변하고 있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는 장을 마련한 것으로, 충북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과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 발전방안 토론회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품목인 센서·전기자동차 전문가 초청 특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토론회에 앞서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사례 확산을 위하여 LS산전 진성옥 부장이 스마트공장 구축사례 노하우와 기업의 스마트화에 대한 방향 제시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고, 토론회에서는 노근호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의 주재로 진성옥 LS산전 부장, 진정창 충북공급기업협의회 회장, 이상진 엠아이큐브솔류션 이사, 이종연 충북대학교 전산정보원장, 정호용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실장, 윤영한 충북연구원 연구부장, 이용일 충청북도 4차산업혁명팀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충북 스마트 제조혁신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조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과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로 대두되고 있는 센서분야의 김현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와 전기자동차 분야 배진용 동신대학교 교수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의 흐름을 앞서 나갈 수 있는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충북도는 “충북 4%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제조업의 융복합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체계적인 제조 지능화 기반 구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기업의 혁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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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경북도, 해양장비산업 육성을 위한 신기술 인증.사업화 지원 성과
    [더뉴스투데이] 경상북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해양신 기술 인증 및 사업화 지원 평가위원회’가 15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2월, 해양장비산업 육성을 위해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도 내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기업 등에서 해양신기술 인증을 받고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도비 2억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기업 지원을 위해, 외부의 전문 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2개 기업(디트리플, 선일일렉콤)을 선정하여 예산을 지원했다. ㈜디트리플는 ▲인증획득 7개(KC인증, CE인증 등) ▲시제품제작 1건 (선박용 나이트비전 카메라) ▲INMEX-SMM 해양전시회(인도) 참가했다. 이를 통해 해외의 5개 바이어로부터 나이트비전 카메라 판매요청 및 3개 기업으로부터 사업제안을 받았다. 또한 ㈜선일일렉콤은 ▲인증획득 8개(방수시험, 염수분무시험 등) ▲ 시제품제작 1건[선박용 엘이디(LED) 투광등] ▲코마린 전시회(부산)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현대글로비스(선사), 현대중공업(조선소)에 선박 용 엘이디(LED) 투광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디트리플(구미) 및 ㈜선일일렉콤(영주)은 지원된 예산을 활용하여 인증획득, 시제품 제작, 국내외 전시회 참여를 통한 마케팅에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하여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외부의 전문가 평가위원들은 “해양신기술 인증제도의 근거가 되는 해양수산과학기술육성법이 지난해 4월 시행됨에 따라, 경북이 발 빠르게 관내 기업의 해양신기술 인증획득, 사업화를 지원한 정책은 모범적인 사례이며 타지자체에 도입, 시행을 권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강원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지금까지 조선, 해양 기자재 등 전통적인 해양산업은 부산, 울산, 경남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우리 도는 해양산업분야에서는 후발 주자라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2021년 완료될 실해역 시험평가 시스템을 활용하여 수중글라이더, 수 중로봇 등 해양신기술, 해양무인장비에 관련된 기업을 지원함으로서 지역거점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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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김제시 그랜드 취업박람회 운영
    [더뉴스투데이]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14일 오후 1시 30분에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기업의 맞춤형 인재채용과 꿈을 찾아 도전하는 인재들의 만남의 장인 「2019 김제시 그랜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우수 인재를 채용하려는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채용관 37개 부스와 취업컨설팅관 및 채용설명관 23개부스 등 총 60여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었다. 인재 채용을 원하는 관내 및 도내 32개 유망기업과 전라북도 이전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이 참여해 채용관과 채용설명관을 운영하였으며, 컨설팅 부스에서는 취업컨설팅, 해외취업컨설팅, 창업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선호도검사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이력서사진촬영관 등을 운영하여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라북도 종합일자리센터에서 현장 참여 면접자에 한해 면접비를 지원하여 참여자들의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이번 행사로 다수의 구직자가 현장 채용됐으며 기업들은 앞으로도 자체 심사를 거쳐 추가 채용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청년과 취업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여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통한 구인·구직자간 일자리 매칭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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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정읍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 확대
    [더뉴스투데이] 정읍시가 추진중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지원조건을 확대·변경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한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소상공인 중 기존 전년도 매출액 8800만 원 이하에서 매출액 1억 2000만 원 이하로 확대했다. 또,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3%(최대 20만 원까지 지원)에서 카드 매출액의 0.8%(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로 상향했다. 이미 지원한 신청자는 추가로 신청·접수가 필요하지 않으며, 내달 중 소급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 내 소상공인은 전년도 총매출액과 카드매출액을 증빙할 수 있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서 등을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내년 5월 말까지 사업장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약 4억 5000만 원의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사업이 계속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9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변경 내용을 시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며 “신태인·연지·샘고을 시장과 소상공인연합회 등에 전단지를 배포해 영세 소상공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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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조달청장, 벤처나라․혁신시제품 판로확대 간담회
      [더뉴스투데이]정무경 조달청장은 11월 15일 오후 2시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벤처나라 및 혁신시제품 지정 기업 등과 벤처나라 구매 활성화와 혁신시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사업 도입 및 벤처나라 출범 3주년을 맞이하여 창업․벤처 기업 등 관련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사항을 청취했으며, 제도개선을 통해 구매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자리였다.   참석 기업들은 벤처나라 제도 발전과 혁신시제품 구매 제도가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벤처나라와 혁신시제품 제도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의 구매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 주길 건의했다.   벤처나라는 2016년 10월 구축,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올해 10월말 기준 1,021개사 6,491개 상품이 등록되어 309억 원이 거래되는 시장으로 성장했다.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지난 7월 ‘혁신지향 공공조달 방안’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이며, 지난 9월에 1차로 41개 제품을 선정하였고, 10월에는 2차로 미세먼지 저감 제품 등 25개 제품을 선정했다.   총 66개 제품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수요기관 매칭 및 테스트할 계획이다.   기업 건의에 대해 정무경 청장은 “벤처나라와 혁신시제품 구매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등 지난 7월에 발표된 ‘혁신지향 공공조달 방안’에 따라 벤처나라와 혁신시제품 거래가 대폭 확대되도록 정부도 노력할 계획”이라면서   “창업·벤처기업이 벤처나라 및 혁신시제품 구매사업을 발판삼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우수조달제품, 해외조달시장 진출 등 한 단계 더 발전되고 스케일업(규모 성장)해 나가는 성장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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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6
  • 공주시, 공공비축미곡 매입…태풍 피해 벼 전량 매입
    [더뉴스투데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는 26일까지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매입을 실시한다. (사진제공) 시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총 11만 8856포대로, 산물벼 4만 포대와 건조벼 7만 8856포를 매입한다. 특히 올해는 잦은 태풍으로 벼 도복 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농가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희망농가에 한해 태풍 피해 벼 전량을 매입하기로 했다. 태풍 피해 벼는 품종 제한이 없으며, 87농가 28만 4130kg이 대상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3만원/40㎏포대)을 우선 지급하고, 이후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최종 매입가격을 확정해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행한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를 실시하며, 농가 수매 시 현장에서 시료채취 후 검정기관의 검정을 거치게 된다. 한편, 매입품종인 삼광벼, 친들벼 이외 타 품종 출하 시 향후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김정섭 시장은 14일 이인창고, 화정창고, 계룡농협창고 등 수매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올 한해 연이은 태풍, 호우피해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농민들의 노력 덕분에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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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서천군, 창업 아카데미 참여 희망자 모집
    [더뉴스투데이]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센터장 권순우)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창업 기본교육 및 역량강화 아카데미’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창업 기본교육 및 역량강화 아카데미’에서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기본교육과 소상공인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창업 성공 및 실패 사례를 통한 소상공인 컨설팅 및 솔루션을 실시하며 창업에 성공한 지역을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도 진행할 예정이다. 창업 아카데미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모집 기간 종료 후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주 5회,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씩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교육정보관 3층 전산컴퓨터실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서천군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며, 접수 방법은 모집 기한 내에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하여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를 방문해 교육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또는 서천군 지역순환경제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천군청 지역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041-950-4126),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041-953-19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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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한류를 활용한 중소기업 온라인수출’에 힘 보탠다
    [더뉴스투데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 온라인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체’(이하 민관협의체)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6일 발표된 ‘한류 마케팅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한류를 활용한 중소기업 온라인수출 확대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위해 특별히 동남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쇼피를 비롯해 아마존코리아, 이베이재팬 등 글로벌 플랫폼사가 참여했으며, 한류 마케팅과 관련된 5개 중소기업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중기부는 한류를 활용한 온라인수출 지원 강화를 중심으로 한 2020년 중소기업 온라인수출지원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는 지난 8월 실시한 한류 마케팅 활용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아울러, 전자상거래 수출 관련업체인 KTNET은 온라인수출 활성화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전자상거래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조사한 내용(산업 연구원과 공동 수행) 발표가 이어졌고 이후 관련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중기부 노용석 해외시장정책관은 “드라마를 중심으로 몇몇 국가에서 시작된 한류가 이제 K-POP을 중심으로 K-뷰티, K-푸드 등이 유튜브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되는 모습으로 진화했다”고 강조하고, “한류의 확장성은 대단히 크기 때문에 서로 조화롭게 맞물린다면 우리 수출기업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온라인을 접목하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체의 간사를 맡고 있는 한국무역협회 글로벌 마케팅 본부 김현철 본부장도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기업은 상품 호감도와 인지도 면에서 큰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 한류 콘텐츠와 수출상품이 융합한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마케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관협의체는 중소기업의 온라인수출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출범한 회의체로서 정부와 유관기관을 비롯해 온라인 플랫폼사, 온라인수출 중소기업, 유통·물류, 결제, 수출신고, 마케팅 등 온라인수출 가치사슬에 있는 모든 관계자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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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논산시, 강경젓갈 및 연산대추 적극 세일즈 행보 이어 간다
    [더뉴스투데이]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강경젓갈과 달달함이 일품인 연산대추가 충남권 최대 도시인 대전시민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대전MBC 로컬푸드 판매장터에서 젓갈협회 회원 및 대추작목반 회장 등과 함께 강경젓갈 및 연산대추 홍보 및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논산을 대표하는 강경젓갈축제와 연산대추축제가 올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방지 차원에서 취소됨에 따라 판매와 홍보망이 줄어든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판촉전을 계획했다. 이번 판촉전에서는 홍보부스, 젓갈 및 연산대추판매부스 등 총 11동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양념젓갈 어리굴젓 만들기 체험 및 시식, 강경 맛깔젓 즉석 경매 이벤트를 통해 강경젓갈을 알리고, 좋은 가격에 맛깔난 젓갈을 제공함으로써 잠재적인 고객층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버스킹 및 가수 축하공연, 젓갈축제 캐릭터 인형 퍼포먼스 등의 부대행사와 홍보이벤트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통해 지역농가가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일과 6일에도 국회 앞을 찾아 김종민 국회의원과 함께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서 1,500만원 상당의 판매액을 올리며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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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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