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뉴스
Home >  뉴스  >  경제

실시간뉴스
  • 충남도, 지역인재 40% 채용…‘양극화 해결 비전’ 나왔다
      [내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충남도가 2030년까지 22개 공공기관 등에서 지역인재 채용을 최대 40%까지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양극화 해결 비전을 제시했다.    도는 2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포용사회로의 힘찬 전진, 더 행복한 충남 양극화 대책 도민 보고회’를 열고, 양극화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김명선 도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 및 주요사항 보고, 연극 퍼포먼스(양극의 현실), 비전 발표, 지역인재 채용 협약 순으로 진행됐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 자리에서 2030년까지 8조 1121억 원을 투입, 양극화 해결을 위한 3대 목표, 6대 추진전략, 74개 실행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대내외 선포했다.    구체적인 3대 목표는 △소득 및 고용 불균형 완화 △취약계층의 보호와 회복 △경제사회 포용성장 기반 강화 등으로 요약된다.    6개 추진 전략은 △임금보장과 근로여건 개선 △지역 중심 일자리 창출 △경제적 양자 지원 △사회 안전망 확대 △지역 선순환 경제체제 구축 △공정한 기회보장과 공동체 형성 등이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74개 실행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74개 실행과제 중에는 임금수준과 근로조건에 대한 실태조사를 토대로 표준임금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임금공시제를 통해 동일노동 동일임금제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동시에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충남형 독거노인 공유주거모델을 개발하는 등 핵심 사업으로 분류해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일자리지원 기반 강화를 위해서도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를 도입한다.    도와 충남개발공사, 충남연구원 등 22개 공공기관 및 출자·출연기관은 이 자리에서 2030년까지 최대 40% 지역인재를 신규 채용하기로 협약했다.      도는 12개 핵심과제를 포함한 74개 실행과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가칭 포용성장위원회를 구성, 양극화 관련 정책에 대한 기획 및 조정, 환류체계를 일원화할 방침이다. 또 각 유관단체 및 기관 간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공조체계를 확보한다.    양승조 지사는 “상위 1%가 소득의 12.2%를 차지하며, 상위 10%의 소득집중도가 43.3%에 달하고 있다”며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 성장 이면에는 이러한 그늘이 자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 지사는 또 “이제 기존의 성장방식으로는 우리 모두의 삶이 함께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다”며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함께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며, 통합하는 사회가 돼야 한다. 그것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미래이다”라고 덧붙였다.    양 지사는 “도는 도민 누구나가 동등한 삶의 기회속에서 자유롭게 꿈을 펼치며, 평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충남의 꿈을 그리고 우리 비전을 함께 다짐하는 충남을 향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양극화 문제와 극복 노력을 도민이 쉽게 이해하고 양극화 해소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연극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연극은 총 3장(1장 양극화의 현실, 2장 양극화 해소로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고 싶은 이들의 이야기, 3장 양극화 걱정 없는 세상을 꿈꾸는 희망의 노래)으로 구성, 도의 비전과 정책을 소개했다.  이와 별개로 지난 4월 양극화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수상자는 장려상 3명이며, 제안 내용은 △중소기업의 현실에 대해 바꿀 수 있을까 △기존 양극화 완화 정책에 소외된 중간지대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 △충남 내 교육계열 대학생 및 전문가를 활용한 교육 양극화 해소 방안 등이다.  
    • 뉴스
    • 경제
    2020-07-23
  • 전국 최초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새 이정표 쓴다
      [내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23일 ‘당진에코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해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의 첫걸음을 디딘 것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김명선 도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김홍장 당진시장, 윤병석 SK가스 사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도에 따르면 당진에코태양광발전소는 당초 석탄화력발전소로 계획됐으나, 도와 당진시,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전국 최초 친환경인 태양광발전소로 전환됐다.   부지면적 30만 3965㎡인 발전소에는 태양광 9.8MW, ESS 24.6MWh 설비가 설치돼 연간 1만 3000MWh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약 35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으로, 연간 5756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당초 석탄화력발전이었던 이곳이 오늘 태양광발전소로 거듭나 준공식을 하게됐다”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의 대한민국 최초 사례이자, ‘당진에코 태양광발전소’가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는 2040년까지 석탄화력발전량을 최대 20% 감축하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40% 늘릴 것”이라며 “지역과 국가, 대륙을 뛰어넘고,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에너지 문화를 선도하면서 새로운 에너지 시대를 앞장 서 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최근 3년간 1155억원을 투입, 1만 1855개소에 63MW의 재생에너지를 보급한 바 있다.   내년에는 도비 500억 원을 투입, 25MW를 보급 할 계획이며, 2040년까지 태양광 8961MW, 연료전지 1700MW 보급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한다.
    • 뉴스
    • 경제
    2020-07-23
  • ‘동행세일 틱톡챌린지’ 공인 캠페인으로 해외 소개
      [대전=더뉴스투데이]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 틱톡챌린지(‘동행나비 챌린지’)가 공익캠페인으로 해외로까지 알려졌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지난 25일(목)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앱 ‘틱톡(Tiktok)’의 공익캠페인 틱톡 포 굿(TikTok for Good)의 공식 누리 소통망(SNS)에 박영선 장관의 ‘동행나비 챌린지’ 참여 영상이 소개됐다고 밝혔다.   틱톡 포 굿(TikTok for Good)이란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미래 세대가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도록 장려하기 위해 틱톡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 공익캠페인이다. 그간 틱톡 포 굿(TikTok for Good)을 통해 국제적십자사의 ‘기후변화 방지 캠페인(‘19.9월)’, 국제 여성연합 (UN Women)의 ‘여성 권익 증진 캠페인’(’20.5월) 등이 소개 된 사례가 있다. 또한, 지난 25일(목) 게시된 NCT드림의 ‘동행나비 챌린지’ 참여 영상에도총 댓글 1,000여 개 중 420개의 외국어(영어, 일본어, 아랍어 등) 댓글이 달리는 등 글로벌 아이돌 NCT드림을 통한 동행세일 해외 홍보도 진행 중이다.   한편, 박영선 장관, NCT드림, 박지성 등이 참여한 ‘동행나비 챌리지’는 6월 26일(금) 기준으로 참여 영상이 1,200여 개 등록됐고, 누적 조회 수는 410만 회를 넘어섰다.   중기부 관계자는 “K팝, K방역에 비대면 라이브커머스를 더한 신개념 K세일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표준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0-06-26
  • 현대오일뱅크 2조 8900억 들여 공장 신설…‘투자협약’
      [내포=더뉴스투데이] 현대오일뱅크가 충남도와 투자협약을 맺고, 서산시 대산 첨단화학단지에 2조 8900억 원을 투자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2일 서산시 대산읍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강달호 대표이사, 맹정호 서산시장과 석유화학 생산 공장 확장 관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현대오일뱅크가 자회사인 현대케미칼을 통해 현대대죽1산업단지 67만 2528㎡(약 20만평) 부지에 2조 7000억 원을 투입, 정유 부산물 기반 석유 화학공장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대오일뱅크는 현재 ‘HPC 프로젝트’ (Heavy Feed Petrochemical Complex, 에틸렌‧프로필렌‧폴리머 등 생산)를 진행 중으로, 2021년까지 설비투자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폴리에틸렌 75만톤, 폴리프로필렌 40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현대대죽2산업단지 82만 6976㎡(약 25만평)에 1900억 원을 들여 공유수면 추가 매립, 신규산업단지 부지를 조성하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현대오일뱅크는 향후 에틸렌‧프로필렌 유도체, 고부가 윤활기유, 수소 생산 등 미래 에너지산업 선도를 위한 부지 활용안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매년 1조 5000억 원의 생산효과와 2400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생산증가에 따라 1000명의 고용이 뒷받침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현대오일뱅크의 고도화 비율은 40%로 국내 정유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세계적 대공황을 극복하는 좋은 사례를 제시하고, 지역뿐 아니라 국내 석유화학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0-06-22
  • 시-대덕특구 ‘테마형 스마트시티 조성’ 맞손
      [대전=더뉴스투데이] 대전시와 대덕특구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부출연연이 테마형 스마트시티 조성․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전시는 16일 오후 6시 유성구 봉명동 라온호텔에서 열린 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에서 테마형 스마트시티 조성․운영을 위해 대덕특구의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모두 3건으로 ▲ 대전시와 특구재단, 한국과학기술원 간 체결한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 무선충전 전기버스 업무협약’과 ▲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간 체결한 ‘리뉴(Re-New) 과학마을 자율주행셔틀 업무협약’이며 ▲ 대전시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6개 정부출연연이 체결한 ‘리뉴(Re-New) 과학마을 오픈랩(Open Lab) 업무협약’이다.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 무선충전 전기버스 업무협약’은 대덕특구와 인근 도시철도역 등을 연결하는 버스 순환노선을 신설하고 한국과학기술원이 개발한 무선충전 올레브 전기버스를 도입 운영하는 내용의 협약이다.   ‘리뉴(Re-New) 과학마을 자율주행셔틀 업무협약’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자율주행기술을 실증, 개발하는 동시에 방문객에게 자율주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리뉴(Re-New) 과학마을 오픈랩(Open Lab) 업무협약’은 정부출연연의 연구 성과 전시․홍보 및 첨단기술 체험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대덕특구를 통한 과학관광을 육성시켜 나가기 위한 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시가 추진 중인 리뉴(Re-New) 과학마을,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리뉴(Re-New) 과학마을 조성사업은 시가 국토부 2018년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대덕특구의 관문인 도룡동 일원에 40억 원을 투자해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과기정통부 국비지원 사업으로 과학공원네거리부터 대덕과학문화센터까지 1.5㎞의 노선에 100억 원을 투자해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 대학,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대전시가 체결하는 모범적인 상생협력 사례로 ▲ 테마형 스마트시티의 선제적 조성 및 4차산업혁명특별시 육성 ▲ 대덕특구 첨단기술의 실증 및 테스트베드 구현 ▲ 스마트시티와 과학테마거리 조성을 통한 과학문화 확산과 과학관광 구현이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앞으로도 대덕특구와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가면서 대전이 우리나라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1차관을 비롯해 지역의 이상민, 조승래, 박영순 국회의원이 참석해 대덕특구 재창조와 코로나19 이후 대덕특구의 역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 뉴스
    • 경제
    2020-06-16
  • ‘대한민국 동행세일’, 착한슈퍼도 동행
      [대전=더뉴스투데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착한슈퍼 5,000여 곳도 참여해 ‘착한슈퍼 착한가격 동행세일‘(이하 착한슈퍼 동행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골목상권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임원배), 한국나들가게협동조합연합회(회장 최장우)와 함께 ‘착한슈퍼 동행세일’을 기획했다. 이 행사에는 90개의 지역슈퍼조합과 회원 점포 5,000여 곳이 동참할 계획이다.   이번 착한슈퍼 동행세일은 지난 5월 24일, 5월 31일 양일간 실시한 ‘산지농산물 직거래 판매전’과 5월 28일부터 시작된 ‘착한슈퍼 캠페인’에 이은 동네슈퍼 활성화의 일환이다.   특히 산지농산물 직거래 판매전은 농식품부 및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해 지역슈퍼조합 20여곳과 900여 점포가 참여해 양파, 오이, 감자, 파프리카등 농산물 4개 품목, 총 110톤을 판매 완료했다.   시범 판매전에 참여했던 동네슈퍼인 거제 코사마트 C점은 “판매전을 통해 어려운 농가를 도울 수 있어서 좋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상품을 판매하다 보니 소비자 반응도 좋아, 전량 판매로 매출도 올랐다”고 응답했고, 청주의 W전통시장 내 J마트는 “판매전 때 양파가 단단하고 품질이 좋아 주부들의 호응이 좋았다“며 중기부에서 농산물 판매전을 계속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아울러, 편의점에 익숙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동네슈퍼로 거듭나고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에 맞춰 지난 5월 28일부터 적정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할 것을 약속하는 ‘착한슈퍼 캠페인’은 10일(6. 8일 기준)만에 약 4,665곳 점포가 참여해 순항 중이다.   중기부는 동네슈퍼 관련 행사를 기반으로 ‘착한 슈퍼, 착한가격’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약 30개 품목을 선별해 세일 행사에 나설 계획이다.    동네슈퍼가 저렴하게 공급받기 어려웠던 농산물은 농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6월과 7월에 생산되는 감자, 양파, 수박, 오이 등 8개 농산물을 도매시장 경낙가의 80~90% 수준으로 동네슈퍼에 공급한다.   공산품은 커피, 음료, 면류, 맥주 등 20여 품목을 소비자가 대비 50 ~ 20% 정도 낮은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동행세일 기간 동안 ‘착한슈퍼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해 단골가게 인증 등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나선 소비자 1,000명에게 냉풍기 등 경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중기부 박은주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동네슈퍼들이 ‘착한슈퍼, 착한가격’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동네슈퍼의 자발적 참여를 장려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소상공인과의 적극적 동행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0-06-16

실시간 경제 기사

  • 태안군,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 신청·접수!
    [더뉴스투데이] 태안군이 군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은 안전한 거주환경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2개 단지에 13억 6,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주택법 및 건축법에 의해 건설된 6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중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이며, △단지 내 주도로, 가로수, 상하수도 유지보수 △경로당,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휴게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 △군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도장사업 등을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6~20세대 미만은 총 사업비의 80% 이내(1,500만 원까지), 20세대 이상은 총 사업비의 70% 이내(300세대 미만 3천만 원, 300세대 이상 5천만 원까지)이다. 군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한편, 상수도와 주민휴게시설 등의 공용시설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쾌적한 공동주택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다음달 30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시행동의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군 신속민원처리과 주택팀(041-670-2197)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은 태안군 공동주택 지원조례에 의거해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유지보수 등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19-11-21
  • 천안시 직산농협 농산물 들깨 가공공장 준공
    [더뉴스투데이]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지역특화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된 직산농협 농산물 가공공장 준공식을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산농협 농산물 가공공장(직산읍 직산로 33)은 농촌진흥청 ‘들깨 생산가공을 연계한 수출단지 육성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국비 3억원, 시비 3억원 총 6억 원 지원으로 준공됐다. 직산농협은 들깨를 천안지역의 특산작목으로 육성하고, 농업소득을 확충하기 위해 들깨 우량 신품종 ‘들샘’을 도입해 들깨생산 특산단지를 조성했다. 총 797㎡의 면적에 세척실, 착유실, 포장실 등을 갖추고 착유기 등 14종 23대의 들기름 가공시설을 갖췄다. 민병억 직산농협 조합장은 “현재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과 HACCP인증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농산물 가공공장이 들깨 재배농가의 농업경쟁력을 키우고 소득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수 소장은 “천안의 들깨가 지역활력화 작목으로 성장하도록 고품질 들깨생산 기술교육과 가공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앞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6차산업으로 발전시켜 농가 소득창출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산농협의 들깨 작목반은 회원 214명(30ha)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들깨원료 20톤을 수매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산도리깨’들기름 상품을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 뉴스
    • 경제
    2019-11-21
  • 예산군 삽교농협, 내포 농수산물 종합 유통센터 착공식
    [더뉴스투데이] 예산군 삽교농협(조합장 김종래)이 21일 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황선봉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 조소행 농협충남지역본부장, 예산지역 농협장 및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21세기 환황해권 시대에 유통허브가 될 유통센터 착공을 축하했다.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인 삽교 LH아파트 신축현장 앞(삽교읍 신리 28-3 일원)에 들어설 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로컬푸드 생산자 직판장을 포함해 총사업비 328억원으로 대지면적 1만7105㎡, 건물면적 9916㎡, 판매장 면적 2818㎡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주차장, 문화복지 공간, 체험 공간, 업무지원 공간, 소매판매장, 도매(식자재매장), 로컬푸드 생산자 직판장으로 구성되며 내년 10월말 준공 예정이다. 김종래 조합장은 “유통센터가 개장하면 농업인은 적은 유통마진과 판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유통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며 “생산자 및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대외적으로 FTA체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에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우리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기공식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19-11-21
  • 보령시, 2022 해양머드박람회 대비 내년도 머드축제 개편안 논의
    [더뉴스투데이] “올해 22회 보령머드축제는 여전히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축제로서 진면목을 보여줬지만, 한편으로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던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 개편과 먹거리 다변화, 보다 활발한 시민 참여 등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보령머드축제 킬러 콘텐츠 발굴 및 개선을 위한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오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머드축제의 킬러콘텐츠 확대와 과감한 프로그램 변화로 한 단계 도약하는 축제로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내년도 제23회 보령머드축제를 ▲오래 기억되고 자랑할 만한 체험시설 ▲지역 어르신 초청 뷰티케어 및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신설 ▲보고, 먹고, 쉬고, 구입할 수 있는 분야별 콘텐츠 보완 ▲터프머더 대회, 갯벌체험, 패키지 상품 개발 등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 확대 ▲기념품 개발, 머드화장품, 지역 특산품 판매부스 확충을 개편방향으로 내놓았다. 특히, 기존 유료체험시설의 에어바운스 중심의 놀이 공간을 대형머드 슬라이드, 머드회전 퐁듀, 회전 머드탕 등 신규 구조물 위주의 어트랙션과 시그니처 체험시설을 도입해 머드와 관련된 테마파크임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집약된 놀이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머드팽이, 머드브릿지, 머드 바나나보트, 머드철봉 등 포터블 구조의 독립형태로 자연스럽게 머드를 온 몸에 묻히며 플레이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고, 머드폭포, 머드챌린지 등 빠른 회전율로 대기시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도입할 구상이다. 이밖에도 고농도의 머드사용시설을 증대하고, 체험객이 몰리는 주말 시간을 제외한 평일에 야간 개장을 확대하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와 머드테라피 체험, 인공 서핑 체험 및 대회, 수천 명이 동시에 머드를 뒤집어 쓰며 연출하는 머드덤프 등의 실현 가능성도 검토했다. 김동일 시장은 “머드축제는 그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과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며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인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로 인정받았고, 오는 2022년에는 정부 승인의 국제행사인 해양머드박람회의 명성에 걸맞은 행사로 치러내기 위해 내연은 물론, 외연까지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선함을 넘은 다소 파격적인 프로그램,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그리고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캐릭터 개발 등에 주안점을 두고 착실히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뉴스
    • 경제
    2019-11-21
  • 스마트한 창업공간 ‘세종창업빌’ 문 열었다
    [더뉴스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창업벤처를 지원하는 공간이 들어섰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21일 조치원읍 남리 239 일원에서 ‘세종창업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서금택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및 최길성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비롯해 관내 창업벤처 지원기관과 입주기업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해 세종창업빌의 출발을 축하했다. 세종창업빌은 세종시 특화 분야인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관련 창업벤처를 육성해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립이 추진됐다. 세종창업빌은 네덜란드 사이언스 파크에 위치한 ‘스타트업 빌리지’, 서울에 있는 ‘파이빌’, ‘언더스탠드 에비뉴’ 등의 창업 플랫폼을 본떠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컨테이너’를 활용해 조성됐다. 지난 6월 착공해 10월 준공한 세종창업빌은 지상 2층 규모의 건축물로 창업벤처가 입주해 창업활동을 펼칠 사무공간 15실을 비롯해 교육·세미나, 교류·협업을 위한 다목적 열린공간, 회의실 등을 갖췄다. 시는 앞으로 15개 입주기업에 대해 사업기획 및 투자유치 관련 교육·멘토링, 개발 제품의 실증 및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스마트팜 및 스마트시티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을 유치하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창업벤처기업들이 세종창업빌에서 자연스럽게 교류, 협업하면서 신사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19-11-21
  • 세종형 로컬푸드 성공모델 전국 확산 나선다
    [더뉴스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며 ‘농업의 새로운 발견’이란 주제로 대한민국 농업·농촌을 쉽게 만나고 가까이에서 경험하기 위해 개최된다. 시는 귀농귀촌, 농업생산, 청년창업, 로컬푸드 등으로 구성·운영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로컬푸드 분야에 참여해 전국적으로 성공한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소개할 계획이다. 세종형 로컬푸드는 지난 2015년 9월 직매장을 개장한 이후 올해 10월까지 전국 350개 기관·단체에서 6,000여 명의 관계자와 농업인 등이 견학을 다녀갔을 정도로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홍보·전시관은 방문객 누구나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와 배려를 통한 도농상생 실현’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세종형 로컬푸드 운영 과정과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전국에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함께 로컬푸드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과 주관하는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농상생의 로컬푸드 운동’을 발표해 지역단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뉴스
    • 경제
    2019-11-21
  •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로 소비자 만족도 높인다
    [더뉴스투데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초·중등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업·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농촌교육농장의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품질인증제는 농촌교육농장이 방문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농장 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농촌교육농장은 전국 975곳1)이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433곳이 품질인증을 받았다. 품질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이후 재평가를 통해 갱신할 수 있다. 품질인증 평가 기준은 △농업자원 요소 △교육운영자의 역량 △교육프로그램 수준 △교육환경 △교육서비스 등 5대 품질요소 27개 품질항목으로 나뉜다. 올해부터는 안전, 위생, 유기적 교육지침(매뉴얼) 등을 평가 기준에 포함했으며, 품질인증 이후 평가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인증을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강화했다. 농촌진흥청은 2019년 품질인증 심사신청을 한 농촌교육농장 85곳을 심사해 최종 79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농촌교육농장은 22일 본청 농업과학도서관(전북 혁신도시 소재)에서 열리는 품질인증농장 수여식(이하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게 된다. 이날 수여식은 지난 9월에 열린 ‘농촌교육농장 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우수농장사례 발표와 전국 농촌교육교육농장 대표자 간 소통과 정보교류를 위한 ‘제1회 한마음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품질인증을 받은 농촌교육농장 정보는 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 누리집()과 농사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이명숙 과장은 “농촌 활력에 이바지하는 농촌교육농장이 교육계와 소비자가 바라는 우수한 현장학습의 장이 되도록 품질인증제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정부혁신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19-11-21
  • 미래 시장 아프리카로 향하는 우리 스타트업/중소기업 지원
    [더뉴스투데이]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11월 20일 오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2019 아프리카산업화주간(AIW, Africa Industrialization Week) 개회식에 참석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19 아프리카산업화주간은 지난 5월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설립협정 발효에 따라 아프리카 경제 통합과 미래 성장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AfCFTA 시장 공급을 위한 아프리카 산업 포지셔닝(Positioning African Industry to supply the AfCFTA Market)’을 주제로 11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5일간 개최된다. 한ㆍ아프리카재단(이사장 최연호)은 이번 산업화주간 계기에 외교부와 아프리카연합(AU)의 후원으로 11월 19일(화)부터 11월 21일(목)까지 사흘간 AU 본부에서 「한-아프리카 청년스타트업/중소기업 제품 전시회」를 개최하며, 11월 22일(금)에는 「2019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윤 조정관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AfCFTA 출범 및 단일시장 구축 등 아프리카 경제통합 및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무역과 산업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최근 카중굴라(Kazungula)* 교량 건설사업 등 아프리카 산업화 촉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한국 기업들이 적극 기여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발돋움하여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이룩한 경험을 가진 한국이 아프리카 산업화 달성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하였다. 이번 개회식에는 사흘레-워크(Sahle-Work Zewde) 에티오피아 대통령, 앨버트 무찬가(Albert Muchanga) 아프리카연합(AU) 통상산업 집행위원을 비롯하여, 외부 인사로는 아란차 곤잘레스(Arancha Gonzalez) 국제무역센터(ITC) 사무총장, 아우렐리아 패트리차 칼라브로(Aurelia Patrizia Calabro)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에티오피아 대표가 연사로 참석하였다. 정부 관계자로는 윤 조정관이 특별히 개막식 연사로 초청되었다. 또한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은 11월 20일 오후 「한-아프리카 청년스타트업/중소기업 제품 전시회」를 방문하여 아프리카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가지고 한-아프리카 경제 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소기업 10개사와‘2019 아프리카 창업아이디어 대회’를 통해 선발된 10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했으며, 아프리카와의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윤 조정관은 11월 22일(금)에는 ‘아프리카 산업화 촉진을 위한 한-아프리카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되는 「2019 한-아프리카 비즈니스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있어 AfCFTA의 시사점, △“Made in Africa”확대와 아프리카의 산업 역동성을 위한 협력방안, △한-아프리카를 잇는 새로운 원동력으로서의 기업가정신 등 발표와 토론을 포함한 3개 세션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성공적인 산업화와 경제다변화에 관한 한국과 아프리카의 시각을 공유하고 상생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경제
    2019-11-21
  • 양산시, 2020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더뉴스투데이] 양산시는 농림축산 부산물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비옥도 증진과 보전을 위해 2020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을 오는 12월 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시 비종은 유기질비료 3종, 부숙 유기질 비료 2종을 신청가능하며, 상품명과 비종을 모를 경우 공급주체인 지역농협에서 상품에 관한 정보와 자문을 구해 신청하면 신청서 작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자격으로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중 유기질 비료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자에 한해 20kg 1포당 비료등급에 따라 1,400원~1,700원을 지원하고 있다. 공급은 농협을 통해 공급하며, 2020년 2월부터 공급을 시작해 10월말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10월말까지는 꼭 수령해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유기질 비료 공급을 통해 농업인의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19-11-21
  • 국내외 스타트업 위한 글로벌 축제 ‘Korea Startup Week ComeUp 2019’ 개최
    [더뉴스투데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0일 국내외 스타트업 간 교류와 연대를 위한 글로벌 축제 ‘K-StartUp Week ComeUp 2019’가 11월 마지막 주 부산과 서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먼저, 25~26일 이틀동안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한국과 아세안의 스타트업, 유니콘기업, 글로벌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기업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ComeUp’이 시작된다. 이어 27~29일 3일간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한국의 창업생태계를 세계에 소개하고, 해외 창업생태계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ComeUp 2019’가 개최된다. ‘움트다, 떠오르다’라는 의미를 담은 ‘ComeUp’은 그동안 국내 위주로 개최됐던 ‘벤처창업대전’을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새롭게 브랜드화하고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ComeUp’은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다. ‘스타트업 컨퍼런스’, ‘스타트업 IR피칭’, ‘스타트업 서밋’ 등 다양한 교류.협력 행사로 구성된다. 스타트업 컨퍼런스에는 크래프톤, 쿠팡, 고젝, 부칼라팍 등 한·아세안의 유니콘 기업 및 글로벌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출연해 자신들의 성공 스토리와 글로벌 진출 전략 등을 참가자들과 공유한다. 유니콘 기업과 글로벌 스타트업의 강연 이외에도 한·아세안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유관기관들이 스타트업 정책을 교류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컨퍼런스’도 열린다. 유망 스타트업 21개사(아세안 11, 한국 10)가 참여하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IR 피칭도 개최된다. 특히, 참여사의 비즈니스 모델 발표와 함께 유니콘 기업 관계자, VC·AC의 멘토링을 받게 될 예정으로, VC·AC와의 협업 방안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아세안 유학생, 다문화가정 등이 참여하는 ‘K뷰티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K뷰티 페스티벌은 Kpop 공연, K뷰티 제품 전시·체험, 겟잇뷰티 공개방송으로 구성되며, ‘브랜드 K’ 등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아세안 시장에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다음으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ComeUp 2019’는 크게 8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28일에는 푸드, 교육&라이프스타일, 바이오헬스, 뷰티패션 세션을, 29일 프런티어(AI,블록체인 등), 엔터테인먼트, 모빌러티, 핀테크 세션을 진행한다. 세션별로 국내외 유명 연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최근 스타트업계의 떠오르는 이슈에 대해 듣고 논의하는 강연 및 패널토크, 국내외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하는 IR피칭이 펼쳐진다.(총 8개 세션, 80개 스타트업 참여) 29일 오후에는 8개 세션의 우승 기업이 발표하는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ComeUp 2019’가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만큼 다양한 해외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미국, 영국, 핀란드, 스웨덴, 프랑스 등 20여개 국이 함께 할 예정이다. 구글을 비롯해 오라클, BMW, 알리바바 클라우드, 현대차 등 글로벌 대기업과 스탠포드대학교, 알토대학교 등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세계 유수대학 관계자들이 주요 연사와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다. 특히, 스타트업에게 가장 중요한 투자유치를 위해 500 Startups 및 요즈마 그룹, 퓨처플레이, 매쉬업엔젤스 등 국내외 VC 100여명과 유망 스타트업 간 매치메이킹을 진행해 스타트업의 자금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투자 상담과 자금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한국 창업생태계의 대표 기관 11개가 참여하여 총 18개의 부대행사를 3일간 개최한다. 기존 독자적으로 개최되던 굵직한 스타트업 행사들도 이번 K-StartUp Week 주간에 맞춰 ComeUp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주요 부대행사로는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 ‘그랜드팁스’, ‘French Tech Seoul’, ‘한-스웨덴 소셜벤처 서밋’ 등이 있다. 박영선 장관은 “한국 창업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는 필수이며, 이를 위해 ComeUp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부산 한아세안 엑스포 : www.startupexpo 2019.com, 서울 ComeUp 2019 : www.kcome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경제
    2019-11-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