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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후보 의총서 결정
    권중순(중구 제3선거구)   [대전=더뉴스투데이] 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 홍종원)은 의원총회를 25일 14시 대전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21명 전원이 참석하여 제8대 대전광역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의장후보로 전반기 의원총회에서 결정됐던 권중순(더불어민주당, 중구3) 의원을 선출했다.   의원총회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후보 권중순의원은 대전광역시회의규칙 절차에 따라 6월 30일까지 의장단 후보등록을 거친 후 오는 7월 3일 대전광역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선출된다.   홍종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앞으로도 대전광역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의사결정과 정책방향을 결정할 것이며, 시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행복한 대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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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더뉴스투데이] 청와대는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가 11월 19일 저녁 8시부터 100분간 MBC에서 생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과의 대화’는 국민과 대통령이 직접 만나는 타운홀 미팅으로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통령에게 묻고 싶은 어떤 질문도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2019.11.16 자정까지 아래의 링크로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PC: http://www.imbc.com/broad/tv/culture/toron2019/index.html ▶모바일: http://m.imbc.com/wiz/culture/toron2019/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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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대통령비서실장·국가안보실장·정책실장 기자간담회
    [더뉴스투데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은 오늘 청와대 춘추관에서 우리 정부 2년 반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설명했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2년 반 우리 정부는 변화와 희망을 바라는 국민의 기대에 화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아낌없이 성원해주신 국민 한 분, 한 분, '더 잘해라' 쓴소리해 주신 국민 한 분, 한 분, 모든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노영민 비서실장은 "국민들 보시기에 ‘부족하다’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성과도 있었지만 보완해야 될 과제들도 있다"며 "더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지난 2년 반 우리 정부의 성과를 설명했다. 특히, 노영민 비서실장은 "치매국가책임제, 문재인 케어 등 포용적 복지의 성과도 있었지만 국민이 피부로 느끼기에는 아직 갈 길이 남아있다"고 설명한 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이 없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또, 노영민 실장은 "국민체감 경제는 여전히 팍팍하다"며 "안으로는 저성장, 저출산·고령화 등 전환의 계곡을 건너는 과정에서 피하려야 피할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들과 직면해 있고, 미-중 무역분쟁, 일본수출 규제 등 대외 여건도 녹록치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제조강국 대한민국의 입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제조업 르네상스의 기치를 들었으며, 조선, 자동차 산업의 구조조정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노영민 비서실장은 한반도 평화에 대해 "국제사회의 약속과 상대가 있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의 의지만으로 속도를 낼 수는 없지만 정부는 평화의 원칙을 지키면서 인내심을 갖고 한반도 평화의 길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노영민 비서실장은 "공정사회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경제뿐만 아니라 교육, 채용, 전관예우 등 국민의 삶 속에 내재화된 모든 불공정이 해소될 수 있도록 ‘공정’을 위한 ‘개혁’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이제는 성과로 평가 받아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정책이 밥 먹고, 공부하고, 아이 키우고, 일하는 국민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바꾸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노영민 비서실장은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첫날 한미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시동을 걸었고, 취임 50일만에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을 재확인 했다"고 말했다. 또한, "7월 베를린구상, 9월 유엔총회 연설 등을 통해 우리의 평화 안보 구상을 꾸준히 발신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다"고 설명한 뒤 "남북 군사합의를 통해 접경지대에서 우발적 충돌을 제도적으로 차단해 한반도에서 전쟁 가능성을 현저히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가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진다는 확고한 결의 하에 우리를 아무도 넘볼 수 없는 나라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상조 정책실장은 "한국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매우 엄중하다"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김상조 정책실장은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4차산업혁명의 진전, 급속한 인구구조의 변화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의 파고가 몰아치고 있다"며 "그 속에서 국민 기대에 부합하는 경제적 성과를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상조 정책실장은 "당장 어렵다고 해서 낡은 과거 모델로 되돌아가는 것은 실패를 자초하는 길"이라며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조 정책실장은 "우리 정부는 성과가 확인된 정책은 더욱 강화하고, 시장의 수용도를 넘는 정책은 보완하면서 ‘다이나믹 코리아’의 부활을 위한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현실을 정확히 분석하고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는 과정에 더욱 충실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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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인도적 대북협력, UN 등 각국정부 적극 협조해야” 대북인도협력 국제회의 공동선언문 채택
    [더뉴스투데이] 경기도와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미국의 전미북한위원회(NCNK)는 지난 1~2일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열린 대북인도협력 국제회의에서 인도적 대북협력 추진에 대한 유엔(UN)과 각국 정부의 협조를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선언문을 살펴보면, 첫째 ‘유엔 1718제재 위원회’측에 인도적 지원의 흐름에 어떠한 제한도 가해지지 않도록 해야 하며, 적절한 모니터링 절차를 밟아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둘째 인도적 협력은 어떤 상황에서라도 정치적 도구로 활용되어서는 안 되며, 미국과 한국 북한 등 관련 주체들은 인도적 지원들이 정치상황과 관계 없이 북한 내 취약계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인도적 대북협력을 실행하는 국제기구와 한국 민간단체, 지방정부는 북한주민의 필요와 후원자들에 대한 책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조정과 협력을 강화하고 인도적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내용을 선언문에 담았다. 이번 ‘대북인도협력 국제회의’에서는 국내외 민·관·학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 대북협력 사업에 대한 국제적 공조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 첫째 날에는 <대북협력 since 1995 : 맥락·과정·변화>, <한반도 평화와 대북협력>을, 둘째 날에는 <유엔 대북제재의 인도주의적 영향>, <국내외 대북협력 현황과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지난 20여 년간 진행된 인도적 대북지원이 북한 주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해왔다는데 공감하며, 최근 대북제재로 인해 한국을 포함한 국제기구의 대북 협력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우려를 표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경기북부 접경지 일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와 관련, 감염성 질병의 남북 공동방역 추진을 위한 제재면제를 승인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유광혁 도의원은 “북한과 공동방역이 선제적으로 이뤄지지 못해 막대한 피해가 났다”며 “이 같은 감염성 질병은 한국 거주 내외국민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국을 비롯한 유엔 등의 전향적 자세를 주문한다”고 말했다. 신명섭 평화협력국장은 “인도적 지원사업의 당위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자 UN 등 국제기구와 언론사들이 모인 뉴욕에서 회의를 개최했다”며 “경기도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축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명섭 평화협력국장 등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국제회의에 앞서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 국무부 관계자, 상·하원의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 사업에 대한 제재 완화 및 대북인도주의 물품대금의 해외송금 문제, 경기도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요청한 개풍군 양묘장 사업에 대한 제재면제 신청을 조속히 승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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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갈라 만찬 참석
    [더뉴스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 쁘라윳 총리가 주최한 갈라 만찬에 참석했다. 갈라 만찬에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정상 및 배우자들이 모두 함께 자리했으며, 주최국인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쌀 문화, 아세안 문화의 다양성, 아세안 문명 등 3부로 구성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각국 정상 및 배우자들은 태국이 이번 정상회의의 주제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에 맞춰 재활용 플라스틱과 태국 비단을 혼방해 만든 넥타이, 스카프, 숄을 착용하고 만찬에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 캄보디아 훈센 총리,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 등 아세안 정상들을 비롯해 모디 인도 총리와 자유롭게 환담을 나누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아베 일본 총리와 인사를 나누고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3주 앞으로 다가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아세안 정상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부산에서의 만남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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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제4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 개최
    [더뉴스투데이] 외교부는 11.6.(수) 서울에서 미국 국무부와 한·미간 경제협력 확대·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4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nior Economic Dialogue)」를 개최할 계획이다. 동 협의회는 2015.10월 한·미 정상회의시 정상간 합의에 따라 설립된 우리 외교부와 미 국무부간 차관급 경제외교 협의 창구로, 2015.11월 제1차, 2017.1월 제2차, 2018.12월 제3차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이태호 외교부 2차관과 키이스 크라크(Keith Krach) 미 국무부 경제차관을 수석대표로, 한·미 양자 경제관계, 개발·에너지 등 분야에서 신남방정책-인도·태평양전략간 연계, 환경·보건·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등 글로벌 차원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고위급 경제협의회와 연계하여 11.7.(목), 신라호텔에서 외교부, 미 국무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공동주최로 「제3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동 포럼은 2017.6월 한·미 정상회의 계기에 양국간 경제적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설치되어, 2017.10월 제1차, 2018.12월 제2차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이태호 2차관 개회사 및 키이스 크라크 경제차관 기조연설로 개회, (1세션) 한미 경제관계 현황, (2세션) 아세안 지역 내 한미 협력 방안, (3세션)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순으로 진행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고위급 경제협의회와 민관합동포럼 개최를 통하여 한미 정부간 및 민간 차원의 협력 현황을 평가하고,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의제를 지속 발굴하는 한편, 글로벌 현안에서도 양자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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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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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 정상회담
    [더뉴스투데이]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 계기에 방한하는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 각각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아세안 10개국 중 브루나이는 국빈방한, 그리고 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시아는 공식방한 형식으로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나머지 6개국과는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우선 서울에서 11.23(토)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11.24(일)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11.27(수)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11.28(목)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총리와 각각 회담을 갖게 된다. 한편 부산에서는 11.25(월), 11.26(화) 이틀 동안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훈센 캄보디아 총리,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 연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아세안 10개국과의 정상회담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2년 반 만에 이루어진 아세안 10개국 방문 성과와 아울러 각국 정상과 다져온 우의를 바탕으로 보다 선명한 미래 협력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역·투자, 인프라, 국방·방산, 농업, 보건, 개발협력, 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활발한 협력수준을 한 단계 더 격상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폭넓고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 대통령 아세안 방문 : 인도네시아.필리핀(2017.11월), 베트남(2018.3월), 싱가포르(2018.7월),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2019.3월), 태국.미얀마.라오스(2019.9월) 아울러 이번 정상회담 계기에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아세안 각 국가의 지지를 재확인할 뿐만 아니라, 한반도를 넘어 역내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번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의 개별 정상회담을 통해 아세안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사람 중심의 평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굳건히 하고, 아세안 각국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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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과천시,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 추진
    [더뉴스투데이] 과천시가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을 개발형 사업과 시설관리형 사업이 모두 가능한 복합형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과천시는 연내 출범을 목표로 ‘과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지난 10말 입법 예고해 오는 19일까지 시민 의견 수렴 기간을 갖는다. 과천시는 현금 50억원을 출자해 도시공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다음달 초 과천시의회 2019년 제2차 정례회에 ‘과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과천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출자 동의안’ 등 3건을 일괄 상정하여 승인 절차를 밟는다. 이후, 시설관리공단을 해산하고 도시공사 설립 등기, 출자금 집행 등의 절차를 거쳐 12월 안에 도시공사가 출범하게 된다. 과천시는 지난 10월 15일 과천동 일대가 3기 신도시 개발사업의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대규모 택지 개발사업이 진행중이다. 시에서는 대규모 택지 개발사업에 대해 시의 주도성 및 이익 확보, 장기적인 개발 전략 등이 필요하다는 것과 저수익사업 위주의 공익사업을 대행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의 수익률 하락으로 시의 재정 부담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도시공사 설립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도시공사는 시가 100% 출자하는 자회사 형태여서 시의 정책 방향에 따라 체계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낙후지역에 대한 재투자와 기반시설 설치 등 시 정책을 각종 사업에 반영할 수 있어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개발이익에 대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기존대로라면, 사업 주체가 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 사업자 등에 각종 개발이익이 돌아가 과천 이외 지역으로 이익금이 유출된다. 그러나 도시공사는 개발 이익을 지역 개발에 재투자해 결국 시민들이 혜택을 보게 된다. 과천도시공사가 설립되면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을 비롯하여, 첨단지원센터 건립, 관문 제2실내 체육관 건립, 시립요양원 건립 등 각종 건설사업을 전담하여 추진하게 된다. 한편, 과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의 복리 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돼 과천시민회관, 관문·문원·주암체육공원, 공영주차장, 청소년수련관(체육관동) 등을 과천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해 오고 있다. 저수익 사업 위주의 공익사업을 주로 대행하다보니 수익은 적은 반면, 시설유지비 및 인건비 등의 관리비용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도시공사 설립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장기적인 개발 전략 구축과 더불어 주민 의견 등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개발사업을 전담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시공사가 과천시 미래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과천시의회와 협조하여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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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 접견
    [더뉴스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후 4시부터 50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방한 중인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에스퍼 장관의 금년도 공중연합연습 조정을 검토할 수 있다는 발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문 대통령과 에스퍼 장관은 에스퍼 장관 발언에 대한 북측 반응 등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불과 2년 전만 해도 한반도 상황은 매우 불안정했지만 지금은 대화를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하자, 에스퍼 장관은 깊이 공감하며, 트럼프 대통령뿐 아니라 문 대통령의 리더십 덕분에 지금의 평화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안보상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출규제 조치를 취한 일본에 대해 군사정보를 공유하기 어렵다는 지소미아와 관련한 우리의 기본입장을 설명했다. 더불어 문 대통령은 한미일 간 안보협력도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고, 이에 에스퍼 장관은 공감을 표했다. 에스퍼 장관은 지소미아 관련 이슈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이 사안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일본에도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과 에스퍼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함께 공통의 목표를 이뤄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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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외교부, 2019년도 제3차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실시
    [더뉴스투데이] 중국 지방정부 외사판공실 중견간부 위주로 구성된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대표단(총 6명)이 외교부의 초청으로 2019년 11월 18일부터 11월 22일 간 한국을 방문한다. 동 교류사업은 1999년부터 한중 지방정부간 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시행되어 왔으며, 이번 대표단은 서울에서 △외교부 차관보 예방, △외교부 주최 만찬에 이어, △대구시장 예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면담, △시도지사협의회 방문 등을 통해 한중 지방정부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최근 한중 관계 회복 추세에 발맞추어 실시되는 이번 대표단의 방한은 한중 관계 활성화 및 양국 지방정부간 교류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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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전국 10개 혁신도시 최초로 "강원도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가 설립됩니다.
    [더뉴스투데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혁신도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혁신도시의 발전을 견인할 (재)강원도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 대하여 12일 혁신도시 최초로 재단법인 설립을 허가하였다”고 밝혔다.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혁신도시법 제47조의3에 따라 혁신도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가온머리) 조직으로, 국토교통부에서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혁신도시별 재단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처음으로 강원도에 설립허가를 하였다. 지원센터는 정부의「혁신도시 시즌2」의 주요정책인 혁신도시 내 기업등 입주기관의 유치 및 창업 지원, 지역특화 및 상생 발전, 지역인재 양성, 정주환경 개선, 혁신도시 거점화 사업 등 혁신도시 발전을 견인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설립을 허가한 (재)강원도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비영리 재단법인의 형태로 이사장은 강원도지사가 되며, 도 출연기관으로서 최초 3년간은 공무원 파견을 통해 법인 안정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2023년부터는 전문화된 민간자립 조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법인 사무실은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21.6월 준공) 건물 3층에 입주하여 센터 내 기업의 분양, 유치 등 지식산업센터를 운영·관리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건물 준공 전까지는 강원도 원주시 세계로 1(반곡동 1913-7) 가든식스에 임시 입주) 참고로, 지원센터의 성격 및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 센터 명칭을 발전재단으로 변경하고자 하는 국회 송기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혁신도시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에 있으며, 동 개정안이 국회 통과 시「강원도 혁신도시발전재단」으로 명칭이 변경될 예정이다. 주현종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은 “강원도발전지원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나머지 혁신도시별 재단 설립도 순차적으로 추진하겠다” 밝히며, “혁신도시 내 기업 유치 및 창업 지원, 입주기업과 이전기관 간 협력 증진, 정주환경 개선 지원, 지역인재 육성 지원 등을 통해 혁신도시가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육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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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홍남기 부총리, 주한 아세안 대사 초청 간담회 개최
    [더뉴스투데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회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1.15(금) 15:30, 정상회의 개최지인 부산에서 주한 아세안 국가 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참석자들은 한국경제와 경제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국가별 경제협력 현안 및 관심사항, 한-아세안 간 미래협력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였다. 홍남기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訝년 대화관계 수립 이래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한국과 아세안의 교류.협력 관계를 언급하면서 한국과 아세안은 이상적인 협력 파트너로서 앞으로의 관계 발전 가능성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히며, 이번 정상회의가 한국과 아세안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한국과 아세안의 공동번영을 위한 앞으로의 경제협력 추진방향과 관련하여 다음의 4가지 키워드를 강조했다. (Stability) 민간의 교역.투자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 기반 구축 . (Solidity) 기존 협력성과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협력심화 방안을 공동 모색 . (Smart innovation) 4차 산업혁명을 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공동 대응 . (Sustainable cooperation) 지속가능한 협력을 위한 다양한 재원 확보 지원 이에 각국 대사들은 한국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하고,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러한 자리가 마련된 것을 환영하였다. 특히, 향후 경제협력 방향과 관련한 4가지 키워드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전반적인 협력방향 뿐만 아니라 인프라· 투자·관광·FTA 등 국가별 관심 분야 구체적인 협력방안까지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홍남기 부총리는 앞으로도 새로운 미래 협력 강화를 위해 대사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오늘 제기된 내용들은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경제협력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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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한일 국장급 협의(11.15.) 개최
    [더뉴스투데이] 김정한 아시아태평양국장은 11.15.(금) 오전 일본 도쿄에서 타키자키 시게키(崎成樹)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국장급 협의를 갖고,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강제징용 판결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 국장은 일본의 對韓 수출규제 조치가 부당한 보복적 성격임을 지적하고, 이를 조속히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타키자키 국장은 일본측 입장을 설명하였다. 또한, 김 국장과 타키자키 국장은 강제징용 판결 문제와 관련한 양측의 입장과 문제해결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아울러, 김 국장은 일본내 혐한 분위기와 관련해 우리 국민 및 재일동포의 보호와 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일본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 국장은 후쿠시마 원전 처리 오염수 문제에 대한 우리측의 엄중한 우려를 재차 상기하면서, 이 문제에 대한 일본측의 투명한 정보 공유와 신중한 판단을 당부하였다. 양 국장은 외교당국 간 대화와 협의를 지속해 나가는 것이 양국간 현안 해결을 위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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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 출범
    [더뉴스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협의회장 최금자)는 지난 14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유천호 강화군수와 신득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35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자문위원 35명에 대해 대행기관장인 강화군수의 위촉장 전수와 자문위원 선서, 최금자 신임 협의회장의 취임사, 유천호 강화군수와 신득상 군의회 의장의 축사로 이루어졌고, 출범식 후 4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최금자 협의회장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평화통일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통일기반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2년의 임기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하는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해 협의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은 앞으로 통일시대 남북교류 활력축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위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강화군과 대한민국을 위해 자문위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각종 통일정책을 자문하고 건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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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개최
    [더뉴스투데이]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한미간 회의가 2019.11.18.(월)~19.(화)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우리측은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미국측은 제임스 드하트(James DeHart)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가 수석대표로 각 대표단을 이끌고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기존의 협정 틀 내에서 합리적인 수준의 공평한 방위비 분담을 한다는 기본 입장 하에 미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다. 정부는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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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금산군 관광진흥 중·장기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더뉴스투데이] 금산군은 14일 금산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금산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단장,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 관광진흥 중·장기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사례조사 결과 및 연계사업 발표 △기존관광지 정비.보완 및 신규관광자원(전략사업)개발계획 △전략부문별 관광발전계획 및 사업화 방안 제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연구용역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에서는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의 중·장기 계획을 통한 구체적 관광산업의 발전 전략 및 실질적인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군이 앞으로 나아가야 될 방향은 관광산업 육성이며, 내년에 실질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관계자들의 노력을 당부한 후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면서 지속적인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연구용역을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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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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