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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 꿈이룸 사제행복동행」교직원 모금액 전달식 가져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0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한‘2023 꿈이룸 사제행복동행’모금액 3억 2천여만 원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매년 진행되는 교직원의‘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기반으로 위생, 안전, 돌봄, 재난‧재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측면의 결핍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긴급지원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회로 진행되며, 교육청에서 매월 신청을 받고 공동모금회에서 지원기준 적합성 심사한 결과 11월까지 초·중·고 80교 268명 학생을 지원하였으며, 오는 12월까지 10여 명의 학생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각 영역별로 보호자의 실직, 폐업, 사고 등으로 인한 생계위협 상황에 생계비(최대 140만 원), 태풍으로 인해 집안 침수로 교육활동이 어려운 학생에게 교육비(50만 원), 학생의 갑작스러운 질병 및 부상으로 입원치료 시 의료비(최대 300만 원) 등 다양한 사례에 지원하였다. 또한,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사업은 긴급지원비로 빠르게 지원해 위기상황을 해소하도록 돕는 과정에서 학생의 학교생활에 대한 관심을 더 기울이고 학부모에게는 학교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교직원의 나눔참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어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결핍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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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국민의 눈높이에서 촘촘하고 든든한 상담 서비스”당부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LH 주거복지정보(주) 사무실 상담 현장을 방문하여 국민들의 주거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청취했다. 이어, 상담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담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원 장관은 상담센터에 접수되는 다양한 주거관련 상담 내용과 국민들의 주요 관심사항을 전해 듣고, “국민들의 목소리가 사장되지 않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담센터-LH-국토부 간 소통을 통해 유기적으로 정보를 교환할 것”을 강조했다. 상담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문의 전화가 월 평균 50만건에 달한다고 알고 있다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응대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상담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상담센터가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 전달통로로서 현재의 정책을 전달하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정책의 토대를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주거복지 프로젝트 관리 기관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주거복지센터 등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공분양,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 서비스 관련 문의는 LH 마이홈콜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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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전세사기 척결 신속 엄정한 수사 및 보호·지원에 총력 대응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경찰청(청장 윤승영)은 전세사기 범죄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총력 대응중이다. 점점 더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전세사기 관련, 피해자들은 연일 신속 수사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함에 따라 대전경찰은 시경찰청 중심으로 전략적 검거체제를 구축, 전세사기 범죄에 신속·엄정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피해자 보호·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략적 검거 체제 구축, 신속·엄정한 수사 > 경찰은 전세사기를 ‘경제적 살인’에 비유되는 ‘악성사기’로 규정하고 ’22.7.25. 1차 특별단속을 시작하여 ’23.12.31.까지 2차 특별단속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대전청은 1차 단속 16건 71명(구속10명) 등 총 68건 162명(구속 18명 / 10.22.기준)을 검거하였다. 전세사기를 대전청 최우선 과제로 선정, 전담수사팀 운영 등 특별단속 추진의 원동력을 마련하고 시경찰청에서 전세사기 全 건에 대해 집중 수사 지휘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범죄집단’ 적용 및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한 타청 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 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일선 경찰서까지 전파·교육하고 시경찰청에 범죄수익추적전담팀을 운영, 보전 지원활동을 통해 피해회복 및 조직적 전세사기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검찰청 및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수사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정보 공유 및 사건 협의 등 전세사기 범죄를 뿌리뽑기 위한 범정부 대응 체계도 마련하였다. 또한, 현재 언론에 다수 보도되고 있는 대규모 피해사건에 대해서는 신속히 시경찰청으로 사건 이관 받아 ‘시경찰청 집중수사’를 통해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시경찰청-경찰서간 One-Team 수사체제’를 구축, 사건 공유 및 협의 등 이원화 전략을 마련, 한정된 인력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사 결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피해자 보호·지원 추진 > 전세사기 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피해자 보호 및 구제 방안에 대해서도 고심한 결과, ’23.5월「전세사기 피해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 피해자 보호 지원도 추진중이다. 대전시청 전세피해지원센터와 긴밀한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전세사기 피해현황 및 지원 방안에 대해 공유하며 ‘전세사기 피해 지원 안내서’를 자체 제작, 수사관이 피해자에게 직접 나눠주며 경제적·심리적 지원 안내 및 관련기관에 대해 연계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었으며, 전세사기 상담 및 피해자와의 소통 창구를 수사팀장으로 일원화하고, 필요 시 수사과장이 직접 피해자와의 면담의 자리를 갖는 등 「이중케어 소통」을 통해 피해자들의 궁금증 해소 및 소통을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시경찰청 수사과장이 직접 피해자 대책위원회와 만남의 자리를 갖는 등 시경찰청 및 全 경찰서가 동시에 다수 피해 사건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대면 간담회를 추진하기도 하였다. 대전경찰은 올 연말까지로 계획되었던 특별단속을 기한 없이 지속 추진하겠다는 범정부 지침에 따라 엄정한 단속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체제를 현 기조에 맞춰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윤승영 대전청장은 “수사기관의 임무는 신속하고 완성된 수사라는 것을 명심하고 향후에도 전세사기를 대전청 최우선 과제로 두고 수사역량을 총동원하여 민생을 위협하는 전세사기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전세사기 척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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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국방벤처센터, K-방산기업 육성 박차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와 대전국방벤처센터는 30일 어울림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 19개 사와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방산업 분야 우수 중소ㆍ벤처기업을 발굴하여 기술 개발 및 경영 지원을 통해 기업의 국방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신규협약 체결 기업은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 ▲나르마(대표 권기정) ▲라온에이엔씨(대표 조연수) ▲시소디앤유(대표 정현권) ▲어반어소시에이츠(대표 이민석) ▲와이즈컨(대표 전세형) ▲이아이에스(대표 조성철) ▲지에스에스(대표 박민수)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 ▲한국정보시스템(대표 윤영호) ▲한컴어썸텍(대표 황상연) ▲진솔터보기계(대표 이시우) ▲인옵틱스(대표 강세경) ▲유뱃(대표 이창규) ▲에이유(대표 김백현) ▲시정(대표 채신태) ▲셀렉트스타(공동대표 김세엽, 신호욱) ▲더피치(대표 송문섭) ▲글로벌시스템스(대표 조영란, 박승국) 등 19개 기업이다. 앞으로 협약기업은 신규 국산화 과제발굴 및 시험평가 지원, 수출 활성화를 위한 자문(컨설팅), 기술교류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2023년 협약기업 32개사(1차 13개, 2차 19개) 모두가 참여하여 기업 소개 및 협약기업 제품과 보유기술을 설명하는 기술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대전국방벤처센터의 적극적인 기업지원을 통해 협약기업의 매출 상승과 고용 창출이 이뤄졌다”라면서 “앞으로도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대전지역 중소ㆍ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방산기업 친화형 도시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지역의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지속 발굴하여 첨단 전력화에 부응하는 국방 신기술 지원을 통해 기업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국방벤처센터는 지난 2011년 설립 당시 22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해 매년 협약기업을 확대해 오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 13개 기업 협약에 이어 이번 19개 기업을 더해 총 114개 협약기업을 지원하게 됐다. 또한, 2020년 이후 참여한 방사청 공모사업에서 4개 분야* 22개 기업이 선정되어 총 63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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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농 창업 돕는 ‘임대형 스마트팜’ 선정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 서산에 초기 자본과 영농 경험이 적은 청년농업인의 창업 부담을 덜어줄 임대형 스마트팜이 들어선다. 도는 30일 청년농업인 육성 및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에 서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높은 시설투자비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임대형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토록 해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창업 초기 자본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서산 임대형 스마트팜은 서산시 부석면 가사리 일원에 내년부터 2026년까지 구축할 예정으로, 국비 140억 원, 지방비 60억 원 등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한다. 규모는 부지 면적 5.5㏊에 온실 4.8㏊이며, △딸기 8동 △멜론 8동 △파프리카 7동 △쌈채소 7동 등 30동을 조성하고 청년농업인 12팀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산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자격은 만 18세 이상∼40세 미만 청년으로 충남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을 수료한 경우, 우선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는 이번 공모사업과 원예농산물의 생산·유통·가공·체험 및 정주 기능과 교육 기능까지 집결한 서산 AB지구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사업을 연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5일 서산시, 네덜란드 정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장인동 도 스마트농업과장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스마트팜 창업 장벽을 낮춰 청년이 농업·농촌으로 들어오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청년농이 스마트팜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도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6년까지 3000명의 청년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스마트팜 재배 기술 교육부터 선도농장 경영 실습 및 창업에 이르기까지 청년농업인의 성장 단계별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스마트팜에 도전하는 청년농과 기존 농업인의 부담을 낮추고자 금융과 시공, 경영 설계 등 종합 대책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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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계룡대, 상생협력 및 포괄적 협력 다짐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하반기 계룡시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 및 외부위원(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책협의회는 민·군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통해 시정발전의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16일 열린 계룡시와 계룡대 간의 실무정책협의회에서 제안된 시정발전 과제와 시민복지 및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실질적인 상호협력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계룡시 정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매년 지역 민원 등 시민 생활 편익 증진 과제를 상정하여 계룡시와 계룡대 관계자, 시민대표 위원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를 열어 다양하고 입체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계룡시는 ▴신도안지역 회전교차로 ▴(폐)신도역 부활을 위한 계룡시민 서명운동시 계룡대 장병 및 군인가족 참여 ▴동물보호센터 조성관련 부지 매입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사무실 무상사용허가 연장 ▴생태탐방로 누리길 조성 관련 토지사용 협조 등 10개 안건을 상정했다. 군(軍)에서는 ▴계룡대 영외 주거지역 상수도관로 유지보수 ▴공군기상단 삼거리 신호체계변경 ▴계룡대지역 탄소중립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 등 4개 안건을 상정하여 양 기관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였다. 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의 사업계획화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軍)과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와 군(軍)은 계룡軍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개최, 계룡안보생태탐방로 개방, 계룡대·구룡대 골프장 계룡시민 개방(계룡시민의 날) 등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계속적인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민·군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군(軍)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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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 꿈이룸 사제행복동행」교직원 모금액 전달식 가져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0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한‘2023 꿈이룸 사제행복동행’모금액 3억 2천여만 원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매년 진행되는 교직원의‘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기반으로 위생, 안전, 돌봄, 재난‧재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측면의 결핍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긴급지원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회로 진행되며, 교육청에서 매월 신청을 받고 공동모금회에서 지원기준 적합성 심사한 결과 11월까지 초·중·고 80교 268명 학생을 지원하였으며, 오는 12월까지 10여 명의 학생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각 영역별로 보호자의 실직, 폐업, 사고 등으로 인한 생계위협 상황에 생계비(최대 140만 원), 태풍으로 인해 집안 침수로 교육활동이 어려운 학생에게 교육비(50만 원), 학생의 갑작스러운 질병 및 부상으로 입원치료 시 의료비(최대 300만 원) 등 다양한 사례에 지원하였다. 또한,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사업은 긴급지원비로 빠르게 지원해 위기상황을 해소하도록 돕는 과정에서 학생의 학교생활에 대한 관심을 더 기울이고 학부모에게는 학교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교직원의 나눔참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어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결핍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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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 꿈이룸 사제행복동행」교직원 모금액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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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국민의 눈높이에서 촘촘하고 든든한 상담 서비스”당부
-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LH 주거복지정보(주) 사무실 상담 현장을 방문하여 국민들의 주거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청취했다. 이어, 상담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담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원 장관은 상담센터에 접수되는 다양한 주거관련 상담 내용과 국민들의 주요 관심사항을 전해 듣고, “국민들의 목소리가 사장되지 않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담센터-LH-국토부 간 소통을 통해 유기적으로 정보를 교환할 것”을 강조했다. 상담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문의 전화가 월 평균 50만건에 달한다고 알고 있다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응대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상담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상담센터가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 전달통로로서 현재의 정책을 전달하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정책의 토대를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주거복지 프로젝트 관리 기관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주거복지센터 등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공분양,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 서비스 관련 문의는 LH 마이홈콜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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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국민의 눈높이에서 촘촘하고 든든한 상담 서비스”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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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전세사기 척결 신속 엄정한 수사 및 보호·지원에 총력 대응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경찰청(청장 윤승영)은 전세사기 범죄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총력 대응중이다. 점점 더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전세사기 관련, 피해자들은 연일 신속 수사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함에 따라 대전경찰은 시경찰청 중심으로 전략적 검거체제를 구축, 전세사기 범죄에 신속·엄정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피해자 보호·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략적 검거 체제 구축, 신속·엄정한 수사 > 경찰은 전세사기를 ‘경제적 살인’에 비유되는 ‘악성사기’로 규정하고 ’22.7.25. 1차 특별단속을 시작하여 ’23.12.31.까지 2차 특별단속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대전청은 1차 단속 16건 71명(구속10명) 등 총 68건 162명(구속 18명 / 10.22.기준)을 검거하였다. 전세사기를 대전청 최우선 과제로 선정, 전담수사팀 운영 등 특별단속 추진의 원동력을 마련하고 시경찰청에서 전세사기 全 건에 대해 집중 수사 지휘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범죄집단’ 적용 및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한 타청 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 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일선 경찰서까지 전파·교육하고 시경찰청에 범죄수익추적전담팀을 운영, 보전 지원활동을 통해 피해회복 및 조직적 전세사기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검찰청 및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수사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정보 공유 및 사건 협의 등 전세사기 범죄를 뿌리뽑기 위한 범정부 대응 체계도 마련하였다. 또한, 현재 언론에 다수 보도되고 있는 대규모 피해사건에 대해서는 신속히 시경찰청으로 사건 이관 받아 ‘시경찰청 집중수사’를 통해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시경찰청-경찰서간 One-Team 수사체제’를 구축, 사건 공유 및 협의 등 이원화 전략을 마련, 한정된 인력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사 결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피해자 보호·지원 추진 > 전세사기 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피해자 보호 및 구제 방안에 대해서도 고심한 결과, ’23.5월「전세사기 피해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 피해자 보호 지원도 추진중이다. 대전시청 전세피해지원센터와 긴밀한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전세사기 피해현황 및 지원 방안에 대해 공유하며 ‘전세사기 피해 지원 안내서’를 자체 제작, 수사관이 피해자에게 직접 나눠주며 경제적·심리적 지원 안내 및 관련기관에 대해 연계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었으며, 전세사기 상담 및 피해자와의 소통 창구를 수사팀장으로 일원화하고, 필요 시 수사과장이 직접 피해자와의 면담의 자리를 갖는 등 「이중케어 소통」을 통해 피해자들의 궁금증 해소 및 소통을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시경찰청 수사과장이 직접 피해자 대책위원회와 만남의 자리를 갖는 등 시경찰청 및 全 경찰서가 동시에 다수 피해 사건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대면 간담회를 추진하기도 하였다. 대전경찰은 올 연말까지로 계획되었던 특별단속을 기한 없이 지속 추진하겠다는 범정부 지침에 따라 엄정한 단속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체제를 현 기조에 맞춰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윤승영 대전청장은 “수사기관의 임무는 신속하고 완성된 수사라는 것을 명심하고 향후에도 전세사기를 대전청 최우선 과제로 두고 수사역량을 총동원하여 민생을 위협하는 전세사기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전세사기 척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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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전세사기 척결 신속 엄정한 수사 및 보호·지원에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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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국방벤처센터, K-방산기업 육성 박차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와 대전국방벤처센터는 30일 어울림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 19개 사와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방산업 분야 우수 중소ㆍ벤처기업을 발굴하여 기술 개발 및 경영 지원을 통해 기업의 국방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신규협약 체결 기업은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 ▲나르마(대표 권기정) ▲라온에이엔씨(대표 조연수) ▲시소디앤유(대표 정현권) ▲어반어소시에이츠(대표 이민석) ▲와이즈컨(대표 전세형) ▲이아이에스(대표 조성철) ▲지에스에스(대표 박민수)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 ▲한국정보시스템(대표 윤영호) ▲한컴어썸텍(대표 황상연) ▲진솔터보기계(대표 이시우) ▲인옵틱스(대표 강세경) ▲유뱃(대표 이창규) ▲에이유(대표 김백현) ▲시정(대표 채신태) ▲셀렉트스타(공동대표 김세엽, 신호욱) ▲더피치(대표 송문섭) ▲글로벌시스템스(대표 조영란, 박승국) 등 19개 기업이다. 앞으로 협약기업은 신규 국산화 과제발굴 및 시험평가 지원, 수출 활성화를 위한 자문(컨설팅), 기술교류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2023년 협약기업 32개사(1차 13개, 2차 19개) 모두가 참여하여 기업 소개 및 협약기업 제품과 보유기술을 설명하는 기술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대전국방벤처센터의 적극적인 기업지원을 통해 협약기업의 매출 상승과 고용 창출이 이뤄졌다”라면서 “앞으로도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대전지역 중소ㆍ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방산기업 친화형 도시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지역의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지속 발굴하여 첨단 전력화에 부응하는 국방 신기술 지원을 통해 기업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국방벤처센터는 지난 2011년 설립 당시 22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해 매년 협약기업을 확대해 오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 13개 기업 협약에 이어 이번 19개 기업을 더해 총 114개 협약기업을 지원하게 됐다. 또한, 2020년 이후 참여한 방사청 공모사업에서 4개 분야* 22개 기업이 선정되어 총 63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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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국방벤처센터, K-방산기업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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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농 창업 돕는 ‘임대형 스마트팜’ 선정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 서산에 초기 자본과 영농 경험이 적은 청년농업인의 창업 부담을 덜어줄 임대형 스마트팜이 들어선다. 도는 30일 청년농업인 육성 및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에 서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높은 시설투자비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임대형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토록 해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창업 초기 자본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서산 임대형 스마트팜은 서산시 부석면 가사리 일원에 내년부터 2026년까지 구축할 예정으로, 국비 140억 원, 지방비 60억 원 등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한다. 규모는 부지 면적 5.5㏊에 온실 4.8㏊이며, △딸기 8동 △멜론 8동 △파프리카 7동 △쌈채소 7동 등 30동을 조성하고 청년농업인 12팀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산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자격은 만 18세 이상∼40세 미만 청년으로 충남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을 수료한 경우, 우선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는 이번 공모사업과 원예농산물의 생산·유통·가공·체험 및 정주 기능과 교육 기능까지 집결한 서산 AB지구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사업을 연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5일 서산시, 네덜란드 정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장인동 도 스마트농업과장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스마트팜 창업 장벽을 낮춰 청년이 농업·농촌으로 들어오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청년농이 스마트팜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도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6년까지 3000명의 청년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스마트팜 재배 기술 교육부터 선도농장 경영 실습 및 창업에 이르기까지 청년농업인의 성장 단계별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스마트팜에 도전하는 청년농과 기존 농업인의 부담을 낮추고자 금융과 시공, 경영 설계 등 종합 대책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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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농 창업 돕는 ‘임대형 스마트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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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계룡대, 상생협력 및 포괄적 협력 다짐
-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하반기 계룡시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 및 외부위원(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책협의회는 민·군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통해 시정발전의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16일 열린 계룡시와 계룡대 간의 실무정책협의회에서 제안된 시정발전 과제와 시민복지 및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실질적인 상호협력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계룡시 정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매년 지역 민원 등 시민 생활 편익 증진 과제를 상정하여 계룡시와 계룡대 관계자, 시민대표 위원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를 열어 다양하고 입체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계룡시는 ▴신도안지역 회전교차로 ▴(폐)신도역 부활을 위한 계룡시민 서명운동시 계룡대 장병 및 군인가족 참여 ▴동물보호센터 조성관련 부지 매입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사무실 무상사용허가 연장 ▴생태탐방로 누리길 조성 관련 토지사용 협조 등 10개 안건을 상정했다. 군(軍)에서는 ▴계룡대 영외 주거지역 상수도관로 유지보수 ▴공군기상단 삼거리 신호체계변경 ▴계룡대지역 탄소중립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 등 4개 안건을 상정하여 양 기관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였다. 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의 사업계획화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軍)과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와 군(軍)은 계룡軍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개최, 계룡안보생태탐방로 개방, 계룡대·구룡대 골프장 계룡시민 개방(계룡시민의 날) 등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계속적인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민·군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군(軍)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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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 꿈이룸 사제행복동행」교직원 모금액 전달식 가져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0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한‘2023 꿈이룸 사제행복동행’모금액 3억 2천여만 원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매년 진행되는 교직원의‘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기반으로 위생, 안전, 돌봄, 재난‧재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측면의 결핍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긴급지원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회로 진행되며, 교육청에서 매월 신청을 받고 공동모금회에서 지원기준 적합성 심사한 결과 11월까지 초·중·고 80교 268명 학생을 지원하였으며, 오는 12월까지 10여 명의 학생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각 영역별로 보호자의 실직, 폐업, 사고 등으로 인한 생계위협 상황에 생계비(최대 140만 원), 태풍으로 인해 집안 침수로 교육활동이 어려운 학생에게 교육비(50만 원), 학생의 갑작스러운 질병 및 부상으로 입원치료 시 의료비(최대 300만 원) 등 다양한 사례에 지원하였다. 또한,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사업은 긴급지원비로 빠르게 지원해 위기상황을 해소하도록 돕는 과정에서 학생의 학교생활에 대한 관심을 더 기울이고 학부모에게는 학교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교직원의 나눔참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어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결핍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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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 꿈이룸 사제행복동행」교직원 모금액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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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국민의 눈높이에서 촘촘하고 든든한 상담 서비스”당부
-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LH 주거복지정보(주) 사무실 상담 현장을 방문하여 국민들의 주거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청취했다. 이어, 상담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담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원 장관은 상담센터에 접수되는 다양한 주거관련 상담 내용과 국민들의 주요 관심사항을 전해 듣고, “국민들의 목소리가 사장되지 않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담센터-LH-국토부 간 소통을 통해 유기적으로 정보를 교환할 것”을 강조했다. 상담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문의 전화가 월 평균 50만건에 달한다고 알고 있다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응대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상담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상담센터가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 전달통로로서 현재의 정책을 전달하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정책의 토대를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주거복지 프로젝트 관리 기관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주거복지센터 등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공분양,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 서비스 관련 문의는 LH 마이홈콜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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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국민의 눈높이에서 촘촘하고 든든한 상담 서비스”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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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전세사기 척결 신속 엄정한 수사 및 보호·지원에 총력 대응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경찰청(청장 윤승영)은 전세사기 범죄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총력 대응중이다. 점점 더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전세사기 관련, 피해자들은 연일 신속 수사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함에 따라 대전경찰은 시경찰청 중심으로 전략적 검거체제를 구축, 전세사기 범죄에 신속·엄정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피해자 보호·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략적 검거 체제 구축, 신속·엄정한 수사 > 경찰은 전세사기를 ‘경제적 살인’에 비유되는 ‘악성사기’로 규정하고 ’22.7.25. 1차 특별단속을 시작하여 ’23.12.31.까지 2차 특별단속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대전청은 1차 단속 16건 71명(구속10명) 등 총 68건 162명(구속 18명 / 10.22.기준)을 검거하였다. 전세사기를 대전청 최우선 과제로 선정, 전담수사팀 운영 등 특별단속 추진의 원동력을 마련하고 시경찰청에서 전세사기 全 건에 대해 집중 수사 지휘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범죄집단’ 적용 및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한 타청 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 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일선 경찰서까지 전파·교육하고 시경찰청에 범죄수익추적전담팀을 운영, 보전 지원활동을 통해 피해회복 및 조직적 전세사기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검찰청 및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수사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정보 공유 및 사건 협의 등 전세사기 범죄를 뿌리뽑기 위한 범정부 대응 체계도 마련하였다. 또한, 현재 언론에 다수 보도되고 있는 대규모 피해사건에 대해서는 신속히 시경찰청으로 사건 이관 받아 ‘시경찰청 집중수사’를 통해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시경찰청-경찰서간 One-Team 수사체제’를 구축, 사건 공유 및 협의 등 이원화 전략을 마련, 한정된 인력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사 결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피해자 보호·지원 추진 > 전세사기 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피해자 보호 및 구제 방안에 대해서도 고심한 결과, ’23.5월「전세사기 피해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 피해자 보호 지원도 추진중이다. 대전시청 전세피해지원센터와 긴밀한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전세사기 피해현황 및 지원 방안에 대해 공유하며 ‘전세사기 피해 지원 안내서’를 자체 제작, 수사관이 피해자에게 직접 나눠주며 경제적·심리적 지원 안내 및 관련기관에 대해 연계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었으며, 전세사기 상담 및 피해자와의 소통 창구를 수사팀장으로 일원화하고, 필요 시 수사과장이 직접 피해자와의 면담의 자리를 갖는 등 「이중케어 소통」을 통해 피해자들의 궁금증 해소 및 소통을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시경찰청 수사과장이 직접 피해자 대책위원회와 만남의 자리를 갖는 등 시경찰청 및 全 경찰서가 동시에 다수 피해 사건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대면 간담회를 추진하기도 하였다. 대전경찰은 올 연말까지로 계획되었던 특별단속을 기한 없이 지속 추진하겠다는 범정부 지침에 따라 엄정한 단속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체제를 현 기조에 맞춰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윤승영 대전청장은 “수사기관의 임무는 신속하고 완성된 수사라는 것을 명심하고 향후에도 전세사기를 대전청 최우선 과제로 두고 수사역량을 총동원하여 민생을 위협하는 전세사기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전세사기 척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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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전세사기 척결 신속 엄정한 수사 및 보호·지원에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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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국방벤처센터, K-방산기업 육성 박차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와 대전국방벤처센터는 30일 어울림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 19개 사와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방산업 분야 우수 중소ㆍ벤처기업을 발굴하여 기술 개발 및 경영 지원을 통해 기업의 국방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신규협약 체결 기업은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 ▲나르마(대표 권기정) ▲라온에이엔씨(대표 조연수) ▲시소디앤유(대표 정현권) ▲어반어소시에이츠(대표 이민석) ▲와이즈컨(대표 전세형) ▲이아이에스(대표 조성철) ▲지에스에스(대표 박민수)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 ▲한국정보시스템(대표 윤영호) ▲한컴어썸텍(대표 황상연) ▲진솔터보기계(대표 이시우) ▲인옵틱스(대표 강세경) ▲유뱃(대표 이창규) ▲에이유(대표 김백현) ▲시정(대표 채신태) ▲셀렉트스타(공동대표 김세엽, 신호욱) ▲더피치(대표 송문섭) ▲글로벌시스템스(대표 조영란, 박승국) 등 19개 기업이다. 앞으로 협약기업은 신규 국산화 과제발굴 및 시험평가 지원, 수출 활성화를 위한 자문(컨설팅), 기술교류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2023년 협약기업 32개사(1차 13개, 2차 19개) 모두가 참여하여 기업 소개 및 협약기업 제품과 보유기술을 설명하는 기술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대전국방벤처센터의 적극적인 기업지원을 통해 협약기업의 매출 상승과 고용 창출이 이뤄졌다”라면서 “앞으로도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대전지역 중소ㆍ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방산기업 친화형 도시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지역의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지속 발굴하여 첨단 전력화에 부응하는 국방 신기술 지원을 통해 기업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국방벤처센터는 지난 2011년 설립 당시 22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해 매년 협약기업을 확대해 오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 13개 기업 협약에 이어 이번 19개 기업을 더해 총 114개 협약기업을 지원하게 됐다. 또한, 2020년 이후 참여한 방사청 공모사업에서 4개 분야* 22개 기업이 선정되어 총 63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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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농 창업 돕는 ‘임대형 스마트팜’ 선정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 서산에 초기 자본과 영농 경험이 적은 청년농업인의 창업 부담을 덜어줄 임대형 스마트팜이 들어선다. 도는 30일 청년농업인 육성 및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에 서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높은 시설투자비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임대형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토록 해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창업 초기 자본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서산 임대형 스마트팜은 서산시 부석면 가사리 일원에 내년부터 2026년까지 구축할 예정으로, 국비 140억 원, 지방비 60억 원 등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한다. 규모는 부지 면적 5.5㏊에 온실 4.8㏊이며, △딸기 8동 △멜론 8동 △파프리카 7동 △쌈채소 7동 등 30동을 조성하고 청년농업인 12팀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산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자격은 만 18세 이상∼40세 미만 청년으로 충남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을 수료한 경우, 우선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는 이번 공모사업과 원예농산물의 생산·유통·가공·체험 및 정주 기능과 교육 기능까지 집결한 서산 AB지구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사업을 연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5일 서산시, 네덜란드 정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장인동 도 스마트농업과장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스마트팜 창업 장벽을 낮춰 청년이 농업·농촌으로 들어오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청년농이 스마트팜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도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6년까지 3000명의 청년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스마트팜 재배 기술 교육부터 선도농장 경영 실습 및 창업에 이르기까지 청년농업인의 성장 단계별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스마트팜에 도전하는 청년농과 기존 농업인의 부담을 낮추고자 금융과 시공, 경영 설계 등 종합 대책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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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농 창업 돕는 ‘임대형 스마트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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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계룡대, 상생협력 및 포괄적 협력 다짐
-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하반기 계룡시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 및 외부위원(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책협의회는 민·군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통해 시정발전의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16일 열린 계룡시와 계룡대 간의 실무정책협의회에서 제안된 시정발전 과제와 시민복지 및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실질적인 상호협력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계룡시 정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매년 지역 민원 등 시민 생활 편익 증진 과제를 상정하여 계룡시와 계룡대 관계자, 시민대표 위원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를 열어 다양하고 입체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계룡시는 ▴신도안지역 회전교차로 ▴(폐)신도역 부활을 위한 계룡시민 서명운동시 계룡대 장병 및 군인가족 참여 ▴동물보호센터 조성관련 부지 매입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사무실 무상사용허가 연장 ▴생태탐방로 누리길 조성 관련 토지사용 협조 등 10개 안건을 상정했다. 군(軍)에서는 ▴계룡대 영외 주거지역 상수도관로 유지보수 ▴공군기상단 삼거리 신호체계변경 ▴계룡대지역 탄소중립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 등 4개 안건을 상정하여 양 기관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였다. 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의 사업계획화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軍)과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와 군(軍)은 계룡軍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개최, 계룡안보생태탐방로 개방, 계룡대·구룡대 골프장 계룡시민 개방(계룡시민의 날) 등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계속적인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민·군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군(軍)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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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2024년도 시정운영 방향 제시
-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은 22일 개회한 제170회 계룡시의회 정례회에서 2024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2024년은 민선8기 3년차를 맞이하는 해로 전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무력충돌과 고금리, 고물가 등 글로벌 경제위기 및 이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이 제시한 계룡시 미래 10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24년도 시정운영 방향은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 조성이다 첫 번째로 파워풀 국방도시 조성을 위해 방위산업 관련 기업 유치, 국방·과학·기술로 특화된 계룡 제3산업단지 조성 및 이를 통한 첨단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 군(軍) 관련 호텔과 컨벤션센터를 비롯한 ‘마이스산업’ 육성을 통해 국방수도를 완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과 (폐)신도역 부활, 서울-세종 고속도로 구간 계룡IC 연장 사업을 추진해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터 전원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두계천을 계룡역 환승센터와 연계하여 수변공원으로 조성해 시민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고, 지난 10월 문체부에서 ‘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된 사계고택을 중심으로 사계 관광문화마을을 조성해 충청유교문화권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의 치유와 회복이 많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향적산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치유의 숲과 연계하여 중부권을 대표하는 산림 휴양 공간으로 만들어 숲이 주는 치유와 회복의 가치를 시민 누구나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계룡시가 올해 3월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웰니스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각적 교육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으로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르신, 청년, 영유아, 저소득층 등 모든 계층이 다함께 잘살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수립해 행복 복지를 구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순수한 금속이 가장 뜨거운 용광로에서 만들어 지듯 역경의 시간을 인내하고 힘을 합쳐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500여 공직자와 함께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조성을 위한 힘찬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청 20주년을 맞은 올해를 전환점으로 내년에는 그동안의 성과를 뛰어넘는 새로운 100년을 향한 시정을 펼쳐가겠다”며, “사람이 뜻을 정하고 노력하면 하늘을 이길 수 있다는 인정승천(人定勝天)의 자세로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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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2024년도 시정운영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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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산불대응센터 준공 ‘산불 대응체계 강화’
-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산불 대응체계 강화를 위하여 부여읍 구교리 361-8번지 일원에 부여군 산불대응센터를 준공했다. 산불대응센터는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 강화와 진화인력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상2층, 연면적 282㎥ 규모로 구축됐다. 특히 산불대응센터에 진화대원 교육장,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겨울철 산불 진화차 동파방지를 위한 차고 등을 만들어 진화 장비의 활용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대표 김용욱)와 산간오지 산불 발생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울 경우 부여군에서 급수지원 요청시 임업후계자협의회 회원이 보유한 방제차량으로 산불진화차량에 급수 지원을 하는 업무협약을 별도로 체결하기도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산불대응센터 조성 및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는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비상 연락체계와 초동 대응태세를 긴밀히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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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도 본예산 ‘1조 657억 원’편성
-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약 1조 657억 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하고 지난 21일 논산시의회로 제출했다. 논산시 예산실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9,802억 원, 특별회계 855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9,418억 원에 비해 1,239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으로는 △지방세 803억 원 △세외수입 2,733억 원 △지방교부세 3,778억 원을 추계했으며 국고보조금으로는 2,929억 원을, 도비보조금으로는 898억 원을 편성했다. 국세 수입 저조 및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논산시 세입의 약 40%를 차지했던 금년 4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637억 원이 줄어들고 자체 수입 징수도 여의치 않을 전망이었으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국도비예산이 증가해 전체 재정 규모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논산시는 경기 불안정에 따른 교부세 감소세 속에 재정건전화를 도모하고자 그간 관행으로 여겨져 오던 행정 필수경비를 최소한으로 편성하는 것은 물론 지방보조금의 효과성ㆍ투명성 확보를 위한 개선책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2024년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강경도시가스 보급사업비 98억 원(총사업비 280억 원)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 30억 원(총사업비 56억 원) △실감형 테머가리 조성 사업 32억 원(총사업비 44억 원)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지원사업 32억 원 등이 눈에 띈다. 시민 피부에 닿는 지역 인프라 구축 분야는 물론 관광ㆍ농업 등 핵심 산업영역을 혁신할 수 있는 정책들이 예산안에 녹아 있는 모습이다. 논산시의 2024년도 본예산안은 논산시의회 각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 이후 12월 21일 열리는 본회의를 거쳐 의결ㆍ확정될 예정이다. 논산시는 향후 백성현 시장을 필두로 내년도 본예산 편성 기조와 주요 정책사업을 논산시의회에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백성현 시장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민생안정, 사회적 약자 보호, 관광 활성화, 교육 혁신,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투자하고자 한다”며 “건전하고 계획적인 재정 살림을 통해 우리시의 번영과 발전에 지속가능성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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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도 본예산 ‘1조 657억 원’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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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기념 교향악단 음악회 개최
-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세종 예술의 전당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세종시 문화재단 주관으로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 기념과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충청권 4개 시·도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을 초청해 매년 지자체별 순회공연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6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7월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오는 11월 24일 대전시립교향악단, 12월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까지 올 한 해 수준 높은 공연들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제적인 연주감각과 카리스마로 수준 높은 무대를 이끌게 될 여자경 예술감독과 섬세한 감성으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피아노의 시인’, 차세대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협연으로 더욱 깊고 화려한 클래식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은 “대회 공동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연주해 주신 4개 시·도 교향악단과 수준 높은 음악회를 마련해 주신 세종시 문화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충청권 모두가 화합하여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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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기념 교향악단 음악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