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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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류체육도시를 향해! 대전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17일 대전시체육회와 함께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근대5종 운동부(대전시청)와 카누·역도 운동부(대전시 체육회)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종목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단 3개 팀은 지역 출신의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근대5종(남) 지도자는 대전체고에서 학생들을 지도했고 청소년국가대표팀을 맡았던 오형일 감독이다. 카누(남)팀은 한밭고 출신으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온 박대훈 감독, 역도(남)팀은 대전체고를 졸업하고 대전체육회 여자역도팀 감독을 맡고 있는 염대중 감독이 겸직한다.   이번 창단식은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운동경기부 창단 일환으로 대전시가 그동안 지역선수들의 재도약을 위해 학교․직장팀 연계 육성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그동안 시·구·기업 등의 운동경기부 종목이 없어 지역학교 출신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는 지난해 9월 자치구, 대학, 기업과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12개 팀 창단을 계획하고 계룡건설 철인 3종 팀을 시작으로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 서구청 태권도팀 등 현재 9개 팀이 창단했고, 우송대 펜싱팀 등 3개 팀이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오늘 창단한 운동경기부를 비롯해 우리 시 모든 학교․직장팀이 국내 최고의 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우수한 지역선수들을 지속해서 육성하여 대전을 일류 체육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승찬 대전시 체육회장은 “역량 있는 지역선수를 지속 발굴·육성하여 대전시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펜싱, 수영을 비롯한 10개 팀 60명, 대전시 체육회는 9개 팀 39명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상욱(펜싱)을 비롯한 조성배(수영), 이슬(펜싱) 등 선수들이 2024 파리 올림픽 대표선수로 선발되어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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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한밭수목원 4월의 봄꽃 만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한밭수목원에 봄꽃이 만개했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봄철을 맞아 튤립을 주제로 조성된 화단은 다채로운 색감의 튤립과 강렬한 향기의 히야신스가 방문객들이 발길을 붙잡아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이 밖에도 4월에만 볼 수 있는 황매화, 조팝나무, 영산홍 등 다양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튤립 화단은 열대식물원 앞과 동원의 수생식물원(연못) 인근에 조성되어 있다.   조욱연 대전시 한밭수목원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도심 속 정원인 한밭수목원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5월 10일부터는 장미를 테마로 한 「2024년 봄꽃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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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워디·가디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첫 외출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올해 초 탄생한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첫 외출에 나섰다.   17일 도에 따르면, 워디와 가디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행사장에 마련한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충남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워디는 충남 도조(道鳥)인 참매를 형상화 했고,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본따 만들었다.   워디라는 명칭은 표준어인 ‘어디’를 부르기 쉽고 정감 있는 충청도 사투리로 표현한 것으로, 충남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기차게 여행한다는 뜻을 담았다.   가디는 진묘수가 무령왕릉을 수호하는 상상 속 동물인 점을 감안, 수호자를 뜻하는 영어 ‘가드(Guard)’를 충청도 사투리를 연상할 수 있도록 바꿨다.   이날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워디와 가디는 사진 찍어주기 등 인형탈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충남관광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충남여행) 맺기 활동도 펼쳐 방문객들이 충남관광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첫 활동을 시작으로 워디와 가디는 전국 관광박람회와 설명회를 누비며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워디와 가디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와 굿즈 등도 제작해 충남 관광 홍보에 활용토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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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계룡시, 오는 26일∼27일 이틀 간 ‘제3회 도시농업 축제’ 열어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농업체험을 할 수 있는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 축제는 ‘도시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통한 힐링라이프를 제공하고 나눔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농상생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정원 만들기 경진대회가 펼쳐진다. 사전 신청한 20팀이 참가하고, 우수작품 3점은 개막식에 시상하며, 입상자에게는 충청남도생활원예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경진대회에 제출된 모든 작품은 27일 시민체험행사장에 전시하여 생활원예 저변확대 및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쓰일 예정이다. 둘째 날 시민체험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과 함께 반려식물 및 공기정화식물 전시, 도시농업 체험부스 운영, 도시농업 OX 퀴즈, 토종종자 및 봄꽃 나눔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행사가 열린다.   시민체험행사에서는 텃밭상자 및 잔디인형 만들기 등 식물을 통한 힐링과 농산물 퐁듀초콜릿, 인절미와 생딸기청 만들기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색체험이 함께 열린다.   아울러 반려식물 홍보관 및 텃밭버거 만들기, 탄소중립 체험 등 지속가능한 농업과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22종의 체험활동이 함께 열려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식물재배 경험이 부족한 시민을 위한 원예교실을 열어 식물재배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반려식물이 주는 공기정화와 정서적 안정감에 대한 홍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모든 체험은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참여 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이응우 시장은 “싱그러운 봄, 새터산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축제에서 온가족이 하나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도시농업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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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박정현 부여군수, 5년 만에 중국 낙양시 제41회 낙양 모란축제 방문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하남성 서의현 낙양시장의 초청을 받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박정현 부여군수를 중심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여군과 낙양시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백제문화제와 모란축제라는 양 대표 도시축제에 꾸준히 참석하며 교류를 돈독히 해왔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축제 중 하나인 제41회 낙양 모란축제에 공식적으로 부여군 일행을 초대한 것으로, 박정현 군수가 직접 낙양을 방문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   오랜만의 방문이기에 대표단 안에는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과 윤선예 의원이 포함되어 낙양시 인민대표대회와의 교류에도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서의현 낙양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인류 문화는 한 나라, 한 사람의 문화가 아니다. 문화는 수천년의 역사 속에서 스스로 변화하거나 지역간의 교류로 섞여왔다. 사람의 발길과 생각을 따라 흡수된 문화는 더욱 풍성해지거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조의 씨앗이 되기도 했다.”라며 “문화의 연결은 문화의 세계화로 가는 항로이기에 올해 백제문화제에 서의현 낙양시장 및 이보국 낙양시 인민대표대회 주임을 초대할테니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달라.”고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 기간 동안 낙양시 뿐만 아니라 우호도시인 연태시도 방문하여 양 도시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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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대전경찰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수사 현황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윤승영)은 2024년 2월 7일부터 7개 경찰관서에‘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엄정한 단속을 전개하였다.   지난 선거일인 4. 10.까지「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28건 44명을 단속하여 2명을 송치하고, 5명 불송치(불입건) 종결하였으며, 37명을 수사 중이다.   범죄유형별로는 ▵현수막·벽보 훼손 6명(13.6%) ▵불법단체동원 6명(13.6%) ▵ 금품수수 5명(11.4%)순으로, 수사 단서별로는 ▵고소·고발 30명(68.2%) ▵수사의뢰 7명(15.9%) ▵진정 등 7명(15.9%) 순으로 나타났다.   선거일을 기준으로 2020년에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사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35명(388.9%)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현황은 검찰청법 등 개정에 따라 검사의 수사 개시 범위가 제한되어, 검찰에서 직접 수사하던 주요 선거범죄에 대한 경찰의 단속 인원이 증가하게 된 점이 주요한 이유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중 대전경찰청은 불법단체동원, 금품수수 유형이 지난 총선 대비 100% 증가해 선거범죄 중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책임수사체제 구축 이후 처음 치르는 국회의원선거인 만큼, 경찰은 선거사범에 대하여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불법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특히 선거범죄는 공소시효가 6개월로 짧은 점을 고려하여 4개월 동안 ‘집중수사 기간’을 운영하여 수사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윤승영 대전청장은 “선거일 이후에도 금품제공 등 위법행위가 없도록 선관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첩보 수집과 단속을 지속할 것이다.”며 공명선거를 위한 경찰의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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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실시간 사회 기사

  • 충청남도교육청,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9일(월)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21일(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원장 팽주만)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개발한 한글해득 프로그램 「누리한글」을 이용한 재외국민의 한글해득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누리한글」 및 한글문화 가치 확산과 그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충청남도교육청의 한글해득 진단 및 보정 시스템 「누리한글」 제공과 관련 자료 활용 △한글 관련 문화ㆍ교육 자료와 지식정보 등 보유 자원에 대한 상호 협력ㆍ공유 △한글 관련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한글 해득 보정자료) 및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 협력ㆍ지원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의「누리한글」이 손쉬운 한글해득 지원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보급하고 다양한 언어와 계층의 학교 밖 학습자의 한글해득을 지원하기 위하여 충남교육청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중도입국 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재외국민, 어르신 등 학교 밖 국민을 위한 한글해득 프로그램「누리한글」을 개발하여 한글해득을 희망하는 모두에게 손쉬운 한글해득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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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희망찬 출발, 대전동·서부교육이 함께한다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 박세권)은 2월 23일(금), 대회의실 및 교육장 접견실에서 2024. 3. 1.자 인사발령에 따른 유·초·중학교 교(원)감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대상자는 2024. 3. 1.자로 승진 및 전직 임용되는 유치원 원감 1명, 초등학교 교감 21명, 중학교 교감 5명으로 총 27명이다.   이날 수여식은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교육장님 말씀, 기념 촬영, 대전교육 연수 순으로 실시해 신규 교(원)감의 행복한 첫출발을 함께 응원하고 최근의 교육정책 방향, 청렴한 교원 인사 등 신규 교(원)감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과 소양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첫출발을 내딛는 신규 교(원)감선생님들의 앞날을 축하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대전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새로운 대전교육으로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이 자리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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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2023계룡軍문화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2024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이하 ‘콘텐츠대상’)에서 ‘계룡軍문화축제’가 콘텐츠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을 비롯해 8개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유망축제 중 ▴관광 ▴역사 ▴경제 ▴콘텐츠 ▴예술 등 분야별로 최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대상은 지난해 개최된 축제 중에서 지역경제발전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발전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축제를 대상으로 방문객 인지·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심사위원은 문화예술 및 축제관광 분야 교수, 감독, 언론인 등 70명을 선정위원회로 구성하고 이중 추첨을 통해 25명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하는 등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軍문화축제는 그동안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軍관련 축제를 공동 개최하면서 지역의 문화예술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해외 관람객들에게 대한민국 軍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계룡시 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국군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이번 대상 수상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지난해 축제는 국군 장병, 해외군악대, 지역주민 및 예술단체 등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함은 물론 민군화합과 단결을 이루어냄으로써 시민과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응우 시장은 “오직 계룡軍문화축제에서만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軍 관련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계룡시와 軍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24계룡軍문화축제는 더욱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軍문화축제는 국민 안보의식 제고, 지역주민 자긍심 고취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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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대전의료원 건립 위한 교두보 마련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3일 선량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원안 의결하고, 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한 첫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에 해제된 선량지구의 사업면적은 20만 3,115㎡로 이 중 환경평가등급도상 1등급지는 존재치 않으며, 전체의 약 27%에 다다르는 2등급지 또한 공원으로 원형 보전해 생태환경 훼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선량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전시민의 보편적 의료복지 실현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용지 공급을 위해 친환경 의료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며, 대전의료원은 대전시 도시철도와 경부고속도로의 우수한 광역교통체계를 통해 타 지역 대비 공공의료 인프라가 절대 부족한 대전 동구와 금산, 옥천 등 인접 도시 주민들에게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의료 주거 기능 중심의 자연친화형 복합 도시개발 추진’을 실현하기 위해 생태계 보존과 복원의 조화로운 생활공간이 창출될 수 있도록 개발계획이 수립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대전의료원 건립 또한 이번 의료대란과 같은 예상치 못한 의료공백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빠르게 추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대전시는 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라 병원 건축에 대한 현상 설계공모에 착수한다. 2028년 준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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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백원국 차관, GTX-A 개통 준비 종합 점검회의 개최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GTX-A 수서~동탄 영업시운전 착수일인 2월 23일 오후 4시 GTX-A 수서 종합상황실에서 국가철도공단, SG레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철도공사, 에스알 등 관계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개통 준비 5차 T/F 회의를 개최하고 개통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3월 30일(금) 개통 예정인 GTX-A 수서~동탄 구간은 지난해 12월 종합시험운행에 착수하여 사전점검과 시설물검증시험을 모두 완료하고 개통 전 마지막 검증 절차인 영업시운전에 금일(23일) 착수했다.   백 차관은 기관별로 영업시운전, 비상 대응 훈련, 이용자 현장점검 등 개통 전 실시 예정인 중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개통 이후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을 가정하여 안전사고는 물론, 이용자 불편사항이 없도록 철저하고 세심한 준비와 점검이 필요하다”면서,   “대심도 터널에 대한 국민적 불안과 우려를 고려, 비상대응 매뉴얼을 포함한 안전관리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시나리오 없는 다양한 사고 대응훈련을 통해 기관사 등 업무 종사자와 관계기관 모두가 담당 임무를 완벽히 숙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철도선로의 대표적 취약지점인 분기부는 사고 발생 잠재요인이 많고 대형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각별히 더 신경 쓸 것”을 강조했다.   또한, “환승통로, 에스컬레이터, 승강기 등의 중요 지점에는 충분한 안전 요원을 배치하여 개통 초기 이용자의 혼란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백 차관은 “GTX-A의 성공적 개통을 위한 골든 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전문가, 국민 안전점검단 등 다양한 이용자의 시각에서 교차점검을 실시하고 여기서 나온 쓴 소리 한마디 한마디를 무겁게 받아들여 반드시 개통 전까지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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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충남도, GTX-C ‘천안·아산 연장’ 본궤도 올린다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정부가 ‘전국 GTX 시대’ 구상을 발표한 가운데, 충남도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을 위해 본격 나섰다.   김태흠 지사는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박상우 국토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충남·경기 6개 기초자치단체장과 ‘GTX-C 노선 연장 성공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까지 86.4㎞ 구간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장 구간은 수원부터 아산까지 75㎞로, 경기 지역 36.5㎞, 천안 23㎞, 아산 15.5㎞ 등으로, 대통령과 도지사 공약에 포함돼 있다.   도는 노선 연장이 완료되면, 천안·아산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 지역민 교통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GTX-C 노선 연장 효율적 추진을 위한 각 기관 간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각 기관은 GTX-C 노선 연장 사업이 본선의 개통 시기를 고려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또 GTX-C 노선 연장 사업의 수요 확보와 사업 추진 여건 개선, 운영 최적화 등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한다.   각 기관은 이와 함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타당성 검증과 인허가 등 사업 절차 이행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9개 기관은 이밖에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필요한 경우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GTX-C 연장 노선은 경부선과 장항선의 기반 시설을 활용, 적은 공사 비용으로 빠르게 건설할 수 있다”라며 “연장 노선은 과밀화된 수도권 인구를 지방으로 분산해 국가 균형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연장 개통이 적기에만 된다면 충남은 원인자부담에 찬성하는 입장이나, 연장사업비 전액 지자체 부담은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GTX-C 연장 노선은 국가 사업으로, 충남뿐만 아니라 국가적 이득을 불러오는 만큼, ‘국비 건설 보조금’이 지원되어야 한다”라며 “본선과 같은 35% 수준의 국비가 지원되는 방안을 반드시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또 “국가 시설에 지방비가 들어가는 만큼, 개통 후 운영 수익 분배도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특히 “아산역은 천안 경계에 있어 천안역과 큰 차이가 없다”라며 “GTX-C 노선의 종점으로는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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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백원국 2차관,“하늘길 안전 확보에 빈틈 없어야”강조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월 22일(목) 오후 4시, 항공교통본부를 방문하여 공역 운영 및 하늘길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항공교통량이 일 평균 2,400여대로 ‘19년 수준을 회복함에 따라 항공안전의 핵심인 관제업무를 총괄하는 항공교통본부를 찾아 하늘길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하늘길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공교통본부는 우리나라 영토의 약 4배에 달하는 우리나라 비행정보구역 내에서 항공기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항공기 관제, 항공교통흐름관리, 공역관리, 비행정보 및 항공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24시간 365일 무중단으로 제공하고 있다.   먼저, 항공교통본부를 찾은 백 차관은 ‘업무보고’를 받은 후, “항공안전은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항공교통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공항에서 항공기가 이․착륙을 할 수 없는 상황 등 비정상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대처로 국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국방부․기상청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최첨단 관제시설을 갖추고 24시간 우리나라 전체 항공기의 관제와 흐름조절 업무를 수행하는 관제소와 통제센터를 둘러보고 우리나라가 세계 8위 항공운송 강국으로 성장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한 관제사들을 격려하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항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규정과 절차에 따라 관제업무를 제공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효율적인 공역운영을 통해 비행시간과 연료비를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항공교통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24시간 365일 중단 없는 관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특성상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도 각별하게 신경써 줄 것”을 본부장과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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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부여 굿뜨래, 2024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2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1회 2024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 브랜드 경영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경영 마인드를 가진 모범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이다.   브랜드 리더십, 소비자중심 브랜드 경영체계,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등 4가지 평가지표에 따라 전문가 36인의 엄격한 심사로 최종 결정한다.   특히, 이번 브랜드 시상은 그동안 평가 범위를 기업체 위주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관까지 확장하여 브랜드 평가를 시행했다.   그 결과,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농산물 브랜드를 넘어 지역 가치를 높이고 지난해 소비자브랜드 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인지도 48.5% 브랜드 화폐가치 3,929억 원으로 평가받은 점,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20년의 브랜드력을 유지한 역사성, 브랜드에 대한 군민의 자부심 진정성, 그리고 고객 만족 심사기준을 반영한 조례개정 추진 등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브랜딩 시책추진을 크게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수상은 소비자 요구에 귀 기울이고 고객 만족을 끌어내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더욱 가치가 있다”라며 “1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이력을 가진 굿뜨래이지만,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 만족을 넘어 소비자가 감동하고 진정성을 공감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뜨래는 ‘좋은 들에 좋은 상품’이라는 브랜드 가치 실현을 위해 3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한 브랜드 사용승인, 브랜드 무단 사용 여부 상시 단속, 품질관리 전담 요원의 현장 점검과 상품에 대한 대도시 소비자 모니터링 등 대내외적으로 브랜드 신뢰도 향상을 위한 양방향 소통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해외 K-굿뜨래 특화단지 조성, 몽골 굿뜨래 전문 판매점 개장 등 부여군의 우수한 농업기술과 상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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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논산시, “탑정호 관광개발 위한 정책적 지원 적극 요청”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5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하여 탑정호 개발을 위한‘탑정호 어드벤처 키즈파크 조성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탑정호의 인프라 변혁안을 위해 주변 임야의 산림보호구역을 해제하여 지역특색을 살린 거점형 체류 관광시설(힐링스파, 숙박시설, 정원 등)을 조성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수변 관광개발사업이 추진되어 탑정호의 실질적인 개발의 첫단추가 끼워졌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역동적인 체험 그리고 고유한 문화가 살아 숨쉬는 온 국민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백 시장은 어린이와 가족단위의 관광객 유치에 필요한 체험형 관광시설의 부족을 예로 들으며, 다양한 체험 및 어린이 놀이시설을 구축하고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키즈파크 조성사업의 중요성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연계한 민선8기 도정 역점과제 중‘탑정호 대규모 민자유치 관광개발 지원’과 관련하여 민간투자 유치 발판 마련을 위해 지원을 요청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을 아이들을 위한 천국으로 만들어야겠다. 계획하고 딸기향테마파크 안에 놀이시설을 만들었더니 전국적인 호응이 있었다”며,“여기에 어린이 A.I놀이터, 어린이 과학관 등의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이와 더불어 어드벤처 키즈파크 조성 지원이 더해진다면, 커다란 시너지로 인해 인근에 부족한 어린이 체험시설에 대한 해갈 효과를 낼 것이다”라 덧붙이며, 어드벤처 키즈파크 조성사업 지원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지방정부회의에서는 현안 보고, 결의 및 논의 주제로 산불피해 최소화를 통한 도민 인명·재산 보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 등이 진행됐다.         또한, 지방정부회의 자리에서는 지방산업단지 공업용수도건서사업 사업비 지원확대 건의을 비롯한 15개 시군별 건의사항 개진 및 기타 논의 등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에 대해 고견을 나누며 충남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구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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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충남도, ‘유지경성’ 자세로 균형발전 매진한다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가 지역 주도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 8기 주요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아산 경찰병원 신속 예타 대상 선정 및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은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올해 첫 실·국장 정례 브리핑을 갖고 “베이벨리 메가시티 건설, 아산 경찰병원 건립, 충남혁신도시 완성 등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한민국 경제산업 수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윤곽   도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1호 과제로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추진키로 하고 2022년 9월 경기도와 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한 뒤 지난해 3월 양 도지사가 참여하는 세미나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충남·경기 공동연구용역, 이달 초 비전 선포식 등을 진행하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도와 경기도는 공동연구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공동 협력 사업을 발굴함에 따라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경기 베이밸리 공동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한다.   발굴한 협력 사업은 △제3서해안고속도로 추진(당진∼광명) △베이밸리 순환철도 수도권 확장 건설 △서해선-경부선 고속철도(KTX) 연결 및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확장 △항만물류 클러스터 및 배후단지 개발 △서해안 마리나항만 네트워크 연결 및 환황해 중소형 크루즈 운행 △체류형 관광레저 거점 및 아산만권 휴양 레저 시설 조성 △골드코스트 명품가도 건설 △미래차 클러스터 조성 △서해안권 탄소중립 수소경제 클러스터 조성 △서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벨트 구축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공동 대응 △역세권 연계 글로벌 스마트 캠퍼스 조성으로 총 12건이다.   도는 공동 협력 사업과 함께 지난 7일 비전 선포식을 통해 발표한 베이밸리 4개 분야 10개 프로젝트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4차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할 방침이다.   이날 발표하는 협력 사업은 도와 경기도 간 실무협의를 거쳐 다음달 중으로 확정하고 4월 총선 이후 공동 비전 선포식을 통해 대내외 알릴 예정이다.   ◆ 아산 경찰병원, 550병상 건립 위한 신속 예타 ‘총력’   지난 1일 ‘신속 예타’ 취지의 ‘경찰공무원 보건 안전 및 복지 기본법 개정안(이하 경찰복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도가 신속 예타 대상 선정 및 통과를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도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에 550병상 규모 아산 경찰병원 건립 예비타당성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이는 경찰복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부대의견에 따라 신속 예타를 신청한 것으로, 개정안에는 예타 조사 면제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예타가 필요한 경우 기재부 장관은 예타를 최대한 단축해 실시해야 한다’라는 부대의견이 담겼다.   예타 조사 수행 기간은 9개월이 원칙이지만 시급한 조사 수행이 필요한 경우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의결에 따라 6개월로 단축할 수 있다.   신속 예타 절차 대상 사업 선정은 4월 중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해 결정되며, 선정되는 경우 6개월간 경제적 타당성(B/C), 정책성, 지역 균형발전, 종합분석 등 평가 항목별로 조사를 거쳐 10월 중 신속 예타 통과가 확정될 예정이다.   도는 6개월 내 통과할 수 있도록 기재부를 꾸준히 찾아 경제성 외에도 경찰병원이 가진 특수성과 지역 거점 의료기관 필요성 등을 적극 피력하고 기재부 요구자료 등에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산 경찰병원은 아산시 초사동 일원 8만 1118㎡에 6개 센터, 24개 진료과, 550병상 규모로 건립하며, 총사업비 432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활동 지속 전개   도는 정부가 추진하는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올해 안에 추진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노력을 확대 전개한다. 도는 지난달 혁신도시 간 형평성과 지역 특장점을 고려해 중점 유치 대상 공공기관을 기존 34곳에서 44곳으로 확대 정비했다. 유치 대상 공공기관은 △대형기관(드래프트제 적용기관) 13곳 △탄소중립 기능군 7곳 △문화·체육 기능군 7곳 △경제·산업 기능군 7곳 △유치 관심 대상기관 10곳이다.   아울러 도는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유치 당위성을 보완하고 국가 및 도의 정책과 연계해 유치 대상 기관을 새로 발굴하는 등 신규 유치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또 2차 수도권 공공기관 본격 이전 시 수도권 접근성과 더불어 유인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정주기반 구축을 위해 합동임대청사, 복합혁신센터, 내포 종합병원 건립 등도 추진 중이다.   합동임대청사는 혁신도시 중 전국 최초로 캠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 중인 사업으로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 시 우선 이전이 예상되는 임차기관의 입주를 지원해 임차기관의 경제적 부담을 던다.   복합혁신센터는 돌봄센터·도서관 등 문화복합시설이 입주해 생활의 질을 높일 예정이며, 내포 종합병원은 500병상급 대형 병원으로 건립해 의료 기반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앞으로도 드래프트제 관철을 위한 대정부 건의와 수도권 공공기관 대상 방문 유치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고 국장은 “현재 도는 경찰청과 아산시가 개별로 추진했던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예타 대응 보완 용역을 추진 중”이라며 “관계기관과 총력 대응해 2028년 내 아산에 550병상 규모의 경찰병원을 건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 국장은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내포신도시의 비전을 마련하고 정주 여건을 확충할 계획”이라면서 “이전해 오는 공공기관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충남혁신도시를 완성하고 충남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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