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뉴스
Home >  뉴스  >  IT/과학

실시간뉴스
  • 국토교통부, 부동산 허위․과장 매물‘OUT’…최대 500만 원 과태료 부과 한다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부동산 중개대상물에 대한 허위ㆍ과장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개정된「공인중개사법」 및 「동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금일 시행됐다고 밝혔다.   동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서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 등 고시에 위임한 사항도 금일부터 시행되고,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 등의 교육지침 개정안(고시)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8일 긴급 시행했다.   이번에 개정ㆍ시행되는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에 관한 고시와 공인중개사 등의 교육지침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업공인중개사가 의뢰받은 중개대상물에 대해 일반적인 표시․광고하는 경우 중개보조원에 관한 사항은 명시해서는 아니되고, 중개사무소의 등록번호를 반드시 추가하여 명시해야 한다.      또한, ‘13년도부터 시행된 공인중개사가 아닌 컨설팅업자, 중개보조원 등의 중개대상물에 대한 광고행위는 여전히 금지된다.   개업공인중개사가 인터넷을 이용해 표시․광고하는 경우에는 중개대상물별로 소재지, 면적, 가격, 중개대상물 종류, 거래 형태를 명시하고, 건축물은 총 층수, 사용승인일, 방향, 방 및 욕실의 개수, 입주가능일, 주차대수, 관리비 등도 함께 명시해야 한다.   특히, 소재지의 경우에는 토지, 건축물 등 중개대상물의 종류별로 표시해야 하는 범주에 차이가 있다.   ① 토지는 토지대장에 기재된 소재지를 표시하되, 읍․면․동․리까지, ② 건축물 중 단독주택은 건축물대장의 소재지를 표시하되, 지번을 포함해야 하고, 중개의뢰인이 원하지 않는 경우에 읍․면․동․리까지 표시할 수 있다.   ③ 건축물 중 단독주택을 제외한 주택(공동주택 등)은 건축물대장의 지번과 동, 층수를 포함해야 하고, 중개의뢰인이 원치 않는 경우에는 층수를 저/중/고로 대체해 표시할 수 있다.   ④ 건축물 중 근린생활시설 등 상가건물은 읍․면․동․리까지 표시할 수 있고, 층수는 포함해야 한다.   건축물의 면적은 전용면적을 표시하되, 제곱미터로 표시해야 하고, 아파트는 공급면적,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단독주택은 대지면적을 함께 표시할 수 있다.   세대 수가 적은 다세대․다가구주택(원룸, 투룸 등)은 관리비(청소비, 승강기 유지비 등)와 사용료(전기요금, 수도요금 등)가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으므로, 이를 분리해 표시해야 한다.   부당한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에 관한 규정은 신문, 방송, 인터넷 등 매체의 유형과 방식을 불문하고 모든 표시․광고에 적용되고, 그 유형으로는 부존재․허위광고, 거짓․과장광고, 기만적인 광고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부존재․허위광고는 중개대상물이 존재하지 않아서 실제로 거래를 할 수 없거나 중개대상물로 존재하지만 실제로 중개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중개대상물에 관한 광고를 말한다.   거짓․과장광고는 중개대상물의 가격, 면적, 평면도, 사진 등을 사실과 다르게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과장하는 광고를 말한다.   기만적인 광고는 중개대상물의 입지조건, 생활여건, 가격 및 거래조건 등 중개대상물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실을 빠뜨리거나 은폐·축소하는 등의 방법으로 소비자를 속이는 광고를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인터넷을 이용한 중개대상물에 관한 광고가 해당 공인중개사법령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모니터링 할 계획으로,  매 분기별로 진행하는 기본모니터링과 국토교통부장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실시하는 수시모니터링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모니터링은 인터넷 표시․광고감시에 전문성을 갖춘 한국인터넷광고재단*에서 진행하게 되며, 인터넷 표시․광고규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한국인터넷광고재단 부동산광고시장감시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규정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2020년 8월 21일 이후부터 적용하되, 한 달간 계도기간을 갖고, 개정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에 관한 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후 단속할 계획으로,    그 기간 동안 중개업자의 명시의무가 지켜지지 않은 광고와 부당한 중개대상물 광고에 대해 지자체 및 관련협회가 자진철거 및 수정을 요청하고, 중개플랫폼업체에서도 신속하게 플랫폼 내 시스템을 정비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코로나-19와 같이 감염병 등 자연재난 또는 사회재난이 발생하여 공인중개사들의 업무역량 강화 등을 위해 실시하는 실무‧연수교육의 집합교육 및 현장실습 운영 등이 사실상 불가능할 경우, 시․도지사는 집합교육 등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해 운영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앞으로 시․도지사는 개업공인중개사, 소속공인중개사 등이 각각 이수해야 하는 실무․연수 교육을 각 시․도별 여건에 따라 집합교육 또는 사이버교육을 선택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부동산산업과 한정희 과장은 “새로운 제도가 중개대상물에 대한 허위ㆍ과장 광고로부터 소비자들을 보호하고, 중개업자들에게는 국민들의 재산권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이 제도가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중개업자, 중개사협회, 중개플랫폼업체, 지자체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 뉴스
    • IT/과학
    2020-08-23
  • 방위사업청장, 대전 (주)넵코어스에서 31차 다파고(DAPA-GO) 실시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8월 6일(화)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넵코어스에서 31차 다파고를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넵코어스는 국내 유일 20년 이상의 항법 전문 기업으로서, 한국군의 기갑차량, 함정 및 항공기 등에 탑재되는 항법 장치, 항재밍* 등을 자체 개발·공급하고 있는 방산 강소기업이다.   특히, ㈜넵코어스는 해외 주요 방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군 자주포용 항법 장치의 공동생산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모색 중인 수출유망 기업이다.   왕정홍 청장은 ㈜넵코어스의 윤상준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실시하면서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넵코어스 윤상준 대표이사는 “수출용 무기체계의 기술 자립도 확대를 위해 수입 부품의 국산화 개발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부품 국산화 개발과 개발 부품의 무기체계 적용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왕정홍 청장은 “방사청에서는 국방부와 공동으로 군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통해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에 필요한 군 시설‧장비‧인력 등의 지원을 확대하기로 협의하였으며, 연내 세부 지원 절차를 마련하여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며,   또한, “전략적인 부품 국산화 대상 품목 식별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중소 부품 국산화 업체와 무기체계 업체 등이 참여하는 ‘(가칭) 부품 국산화 활성화T/F’를 이번 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넵코어스에서는 “국내 무기체계와 구성품을 수출하는 경우에 해외 구매자의 요구 조건 반영을 위한 개조·개발이 요구된다”라며, “중소기업의 수출용 개조개발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제공“을 건의했다.   이에, 왕정홍 청장은 “국내 무기체계 및 구성품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용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며, 개조·개발된 품목에 대한 성능시험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다파고 활동을 통해 수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IT/과학
    2019-08-06
  • 충남도의회 문복위, 한화토탈 사고 관련 서산의료원 방문
    (문복위 현장방문)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6월 13일(목) 서산의료원을 방문해 유증기 피해 사고 관련 관계자 등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산의료원은 지난 5월 17일 발생한 한화토탈 대산공장의 유증기 유출사고로 인해 내원환자가 급증해  진료 현장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유증기 유출 피해자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문복위 위원들은 서산의료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는 한편 유증기 피해자들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연 위원장은 “유증기 유출이라는 안타까운 사고로 도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면서 “환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해준 서산의료원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 문복위 위원들은 서산의료원 방문과 함께 내포 인근 불교유적지와 제2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장을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 뉴스
    • IT/과학
    2019-06-13
  • 대한민국 게임산업 미래 제시
    (제공=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마이스스토리가 함께하는 ‘2019 LA E3 Game Show &Briefing Incheon (2019 LA E3 게임쇼 앤브리핑 인천)’이 6월 21일 14시부터 송도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게임 산업 전문가 및 관계자, 게임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료 세미나에서는 북미 최대의 게임쇼, E3 2019의 주요 이슈는 물론 전 세계의 게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의 발표, 토론, 담화 등의 E3 콜리세움 이벤트까지 리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6월 13일까지 열리는 E3 2019 폐막 직후 개최되는 국내 첫 리뷰 세미나인만큼, 가장 실시간에 가까운 정보 전달은 물론 LA 현장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행사장 곳곳의 이슈와 이벤트 체험기에 대한 생생한 후기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게임산업 관련 주요 전문가들이 전문가 세션 특별 연사로 참여, 다각적인 관점에서 한국 게임 산업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첫 강연자로는 게임 전문 매거진 디스이즈게임 임상훈 대표가 ‘글로벌 게임시장의 전망과 한국 중소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E3 2019를 통한 글로벌 게임시장의 동향과 전망 파악 및 세계 게임시장에서는 한국 중소기업, 인디게임의 생존전략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소울시커’, ‘문명전쟁’ 등의 개발 및 글로벌 런칭을 담당한 클래게임즈의 정희철 대표는 ‘게임분야 강소기업의 컨텐츠 및 시장경쟁전략 개발’ 실제 게임 개발 스토리 및 노하우와 함께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마지막 강연자인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 서태건 원장은 ‘엔터테인먼트 문화로서 게임산업의 가치와 주목할 점’을 주제로 하나의 세계적 문화 이벤트이자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주요 요소로서 게임의 가치와 중요성, 향후 문화/산업적 측면에서 갖는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참가한 국내 게임업체 및 미래의 게임 산업 유망주들에 유의미한 피드백과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제시하고, 나아가 문화 콘텐츠적 측면에서 새로운 관점의 리뷰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E3 콜리세움을 비롯, SNS〮온라인을 통해서도 쉽게 공개되지 않는 E3 행사의 면면의 상세한 소개와 깊이 있는 인사이트 강연을 통해 한국 게임 산업의 발전 방향과 전략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신청은 2019 LA E3 Game Show &Briefing Incheon 사전등록 홈페이지(www.nbriefing.com)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 뉴스
    • IT/과학
    2019-06-08
  • 대전시, 출연연 연계 기술사업화 활성화 간담회
    (대전시, 출연연 연계 기술사업화 활성화 간담회)   대전시는 13일 오전 10시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특구 내 출연연과 ‘대전시 기술사업화 확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전산업 특성에 맞는 공공기술 이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덕특구진흥재단과 10개 출연연, KAIST, 대전테크노파크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2019년 조직개편을 통해‘연구개발사업화팀’을 새롭게 신설했고‘출연연 연계 기업수요 맞춤형 R&BD 지원’및 ‘고경력 은퇴과학자 활용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등 다양한 정책추진과 네트워킹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출연연 기술사업화 관계자들의 현장의 목소를 듣고,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사업화를 위한 아이디어, 수요기업 발굴과 기술이전 시 애로사항 등 많은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특구진흥재단 임문택 기술확산팀장은 출연연 연계 기업수요 맞춤형 R&BD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대전시 이홍석 과학산업과장은 “대전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며 “하지만 이제는 산·학·연·관 공유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지역 R&D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IT/과학
    2019-05-13
  • 대전시, 원자력안전 열린토론회 개최
    (대전시, 원자력안전 열린토론회 개최)   대전시는 30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대전 원자력안전 문제점과 향후 발전방안’을 주제로 대전 원자력안전 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와 한국원자력 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대전 원자력안전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원자력시설 안전성 시민검증단 활동 1주년이 되는 시점에서 원자력 안전 추진성과와 문제점에 대한 심층 토론과 지역사회 의견수렴을 통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장이 참석했고 좌장에는 대전세종연구원 박재묵 원장,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원안위’) 김호철 위원, 한국과학기술원 정용훈 교수가 기조 발표를 하고, 한병섭 원자력안전방재조합 대표, 김용균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김종남 대전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 및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발제자로 나선 원안위 김호철 위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 위원의 경험담’을 주제로 원안위, 규제전문기관, 지자체, 사업자 사례를 들어 ▲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역량 강화 ▲ 원자력사업자의 안전문화 혁신 ▲ 규제전문기관 심사보고서의 전환 ▲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규제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KAIST 정용훈 교수는 ‘대전 원자력안전을 위한 발전방향’을 주제로 원자력 안전을 중심으로 실험 데이터를 기초로 해 ▲ 안전기준의 문제 ▲ 안전기준 충족 및 불법의 문제 ▲ 안전 소통의 문제를 설명하고 대전 원자력안전을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패널로 참가한 대전시의회 원자력안전특위 구본환 위원장은“원자력 안전이 최우선이나 지역자원시설세에 방폐물을 포함하는 지방세법 개정에도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전시는 원자력안전을 위해서 원자력안전 조례 제정, 원자력안전 협약 체결, 원자력시설 안전성 시민검증단 운영, 원자력시설 주변지역 지원법 마련 연구용역 수행, 주민보호훈련, 방사능방재 합동훈련 실시 및 중·저준위 방폐물 반출요구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원자력연구원은 안전관리 강화노력의 일환으로 원자력 안전협약 체결·이행, 원자력시설 안전성 시민검증단 후속조치 이행 및 시민안심대책과 주민소통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덕특구는 원자력관련 연구시설중심 지역이나 사건, 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감이 증가 하는 것도 사실”이라며 “방폐물에 대한 대전시를 포함한 관련기관이 책임 있는 처리 방안을 강구해야할 것이며,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정책 입안까지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시설 안전성 시민검증단(단장 박재묵)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주민대표, 시민단체, 전문가 등 총 27명의 위원들이 발족해 하나로 내진보강공사, 방폐물 관리, 방재시스템에서 총 46개 과제를 도출하여 24개 과제를 완료, 현재 중장기 과제 등 22개 과제가 추진 중이다.
    • 뉴스
    • IT/과학
    2019-04-30

실시간 IT/과학 기사

  • 충남도의회 문복위, 한화토탈 사고 관련 서산의료원 방문
    (문복위 현장방문)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6월 13일(목) 서산의료원을 방문해 유증기 피해 사고 관련 관계자 등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산의료원은 지난 5월 17일 발생한 한화토탈 대산공장의 유증기 유출사고로 인해 내원환자가 급증해  진료 현장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유증기 유출 피해자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문복위 위원들은 서산의료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는 한편 유증기 피해자들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연 위원장은 “유증기 유출이라는 안타까운 사고로 도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면서 “환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해준 서산의료원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 문복위 위원들은 서산의료원 방문과 함께 내포 인근 불교유적지와 제2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장을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 뉴스
    • IT/과학
    2019-06-13
  • 대한민국 게임산업 미래 제시
    (제공=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마이스스토리가 함께하는 ‘2019 LA E3 Game Show &Briefing Incheon (2019 LA E3 게임쇼 앤브리핑 인천)’이 6월 21일 14시부터 송도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게임 산업 전문가 및 관계자, 게임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료 세미나에서는 북미 최대의 게임쇼, E3 2019의 주요 이슈는 물론 전 세계의 게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의 발표, 토론, 담화 등의 E3 콜리세움 이벤트까지 리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6월 13일까지 열리는 E3 2019 폐막 직후 개최되는 국내 첫 리뷰 세미나인만큼, 가장 실시간에 가까운 정보 전달은 물론 LA 현장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행사장 곳곳의 이슈와 이벤트 체험기에 대한 생생한 후기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게임산업 관련 주요 전문가들이 전문가 세션 특별 연사로 참여, 다각적인 관점에서 한국 게임 산업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첫 강연자로는 게임 전문 매거진 디스이즈게임 임상훈 대표가 ‘글로벌 게임시장의 전망과 한국 중소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E3 2019를 통한 글로벌 게임시장의 동향과 전망 파악 및 세계 게임시장에서는 한국 중소기업, 인디게임의 생존전략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소울시커’, ‘문명전쟁’ 등의 개발 및 글로벌 런칭을 담당한 클래게임즈의 정희철 대표는 ‘게임분야 강소기업의 컨텐츠 및 시장경쟁전략 개발’ 실제 게임 개발 스토리 및 노하우와 함께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마지막 강연자인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 서태건 원장은 ‘엔터테인먼트 문화로서 게임산업의 가치와 주목할 점’을 주제로 하나의 세계적 문화 이벤트이자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주요 요소로서 게임의 가치와 중요성, 향후 문화/산업적 측면에서 갖는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참가한 국내 게임업체 및 미래의 게임 산업 유망주들에 유의미한 피드백과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제시하고, 나아가 문화 콘텐츠적 측면에서 새로운 관점의 리뷰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E3 콜리세움을 비롯, SNS〮온라인을 통해서도 쉽게 공개되지 않는 E3 행사의 면면의 상세한 소개와 깊이 있는 인사이트 강연을 통해 한국 게임 산업의 발전 방향과 전략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신청은 2019 LA E3 Game Show &Briefing Incheon 사전등록 홈페이지(www.nbriefing.com)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 뉴스
    • IT/과학
    2019-06-08
  • 대전시, 출연연 연계 기술사업화 활성화 간담회
    (대전시, 출연연 연계 기술사업화 활성화 간담회)   대전시는 13일 오전 10시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특구 내 출연연과 ‘대전시 기술사업화 확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전산업 특성에 맞는 공공기술 이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덕특구진흥재단과 10개 출연연, KAIST, 대전테크노파크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2019년 조직개편을 통해‘연구개발사업화팀’을 새롭게 신설했고‘출연연 연계 기업수요 맞춤형 R&BD 지원’및 ‘고경력 은퇴과학자 활용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등 다양한 정책추진과 네트워킹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출연연 기술사업화 관계자들의 현장의 목소를 듣고,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사업화를 위한 아이디어, 수요기업 발굴과 기술이전 시 애로사항 등 많은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특구진흥재단 임문택 기술확산팀장은 출연연 연계 기업수요 맞춤형 R&BD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대전시 이홍석 과학산업과장은 “대전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며 “하지만 이제는 산·학·연·관 공유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지역 R&D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IT/과학
    2019-05-13
  • 대전시, 원자력안전 열린토론회 개최
    (대전시, 원자력안전 열린토론회 개최)   대전시는 30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대전 원자력안전 문제점과 향후 발전방안’을 주제로 대전 원자력안전 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와 한국원자력 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대전 원자력안전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원자력시설 안전성 시민검증단 활동 1주년이 되는 시점에서 원자력 안전 추진성과와 문제점에 대한 심층 토론과 지역사회 의견수렴을 통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장이 참석했고 좌장에는 대전세종연구원 박재묵 원장,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원안위’) 김호철 위원, 한국과학기술원 정용훈 교수가 기조 발표를 하고, 한병섭 원자력안전방재조합 대표, 김용균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김종남 대전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 및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발제자로 나선 원안위 김호철 위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 위원의 경험담’을 주제로 원안위, 규제전문기관, 지자체, 사업자 사례를 들어 ▲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역량 강화 ▲ 원자력사업자의 안전문화 혁신 ▲ 규제전문기관 심사보고서의 전환 ▲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규제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KAIST 정용훈 교수는 ‘대전 원자력안전을 위한 발전방향’을 주제로 원자력 안전을 중심으로 실험 데이터를 기초로 해 ▲ 안전기준의 문제 ▲ 안전기준 충족 및 불법의 문제 ▲ 안전 소통의 문제를 설명하고 대전 원자력안전을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패널로 참가한 대전시의회 원자력안전특위 구본환 위원장은“원자력 안전이 최우선이나 지역자원시설세에 방폐물을 포함하는 지방세법 개정에도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전시는 원자력안전을 위해서 원자력안전 조례 제정, 원자력안전 협약 체결, 원자력시설 안전성 시민검증단 운영, 원자력시설 주변지역 지원법 마련 연구용역 수행, 주민보호훈련, 방사능방재 합동훈련 실시 및 중·저준위 방폐물 반출요구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원자력연구원은 안전관리 강화노력의 일환으로 원자력 안전협약 체결·이행, 원자력시설 안전성 시민검증단 후속조치 이행 및 시민안심대책과 주민소통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덕특구는 원자력관련 연구시설중심 지역이나 사건, 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감이 증가 하는 것도 사실”이라며 “방폐물에 대한 대전시를 포함한 관련기관이 책임 있는 처리 방안을 강구해야할 것이며,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정책 입안까지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시설 안전성 시민검증단(단장 박재묵)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주민대표, 시민단체, 전문가 등 총 27명의 위원들이 발족해 하나로 내진보강공사, 방폐물 관리, 방재시스템에서 총 46개 과제를 도출하여 24개 과제를 완료, 현재 중장기 과제 등 22개 과제가 추진 중이다.
    • 뉴스
    • IT/과학
    2019-04-30
  • 2019년 제1회 비욘드팁스(Beyond TIPS) 행사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팁스(TIPS)에 참여중인 인공지능(AI)분야 우수 창업팀의 후속투자 유치와 대기업 기술제휴‧M&A 등 성장지원을 위한 2019년 제1회 비욘드 팁스(Beyond TIPS) 행사를 4월 25일(목), 팁스타운(S1, 팁스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팁스(TIPS) 창업팀의 제 2의 도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팁스 창업팀, 대기업, 운영사, 투자기관, 공학학림원, 산업은행 등 다양한 창업혁신 주체가 참여하여 교류하는 행사로 기획됐으며,   인공지능(AI) 분야 팁스(TIPS) 창업팀의 제품소개 및 IR 피칭, 대기업의 해당분야에 대한 설명(삼성넥스트, 구글), 전문 투자자와의 투자 상담, 대기업-창업기업간의 교류(민관협력 네트워킹 파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창업투자회사, 신기술 금융사와 공학한림원 회원이 소속된 대기업(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의 투자자가 대거 참여했으며,   인공지능(AI) 분야 TIPS 창업팀이 참가한 IR 피칭대회에서는 벤처캐피탈, 대기업 신기술투자담당 등 인공지능(AI) 분야 전문투자자 10인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과 공학한림원 회원 20인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이 심사했다.   이번 피칭대회 우수팀(2팀)에게는 11월에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부대행사로 열리는 그랜드 컨벤션 피칭 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대기업-창업기업 간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업기업, 대기업, 중견기업, 벤처캐피탈, 투자·기술·경영전문가간의 교류행사(민관협력 네트워킹 파티)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기술창업 프로그램인 팁스(TIPS)는 ’13년부터 현재까지 41개 민간 운영사 주도로 679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전체 창업자(2,005명) 중 석․박사 인력이 57%(1,146명), 국․내외 대기업 출신 30%(592명), 전문직 9%(189명)에 이르고,    민간투자 11,692억원(엔젤투자 1,393억원+후속투자 10,299억원)으로 정부지원금 대비 민간투자를 4.1배 유치하는 등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민간주도로 혁신창업의 성공 모델이 된 팁스 프로그램을 Pre-TIPS→TIPS→Post-TIPS’ 3단계로 고도화하여 ‘22년까지 연간 TIPS창업팀을 확대(’19년 250개→‘22년 500개)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오늘 이 자리가 대기업과 스타트업에게는 기회의 장이자, 대한민국 경제에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향후에도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 운영사, 투자기관, 공학학림원, 산업은행 등 다양한 창업혁신 주체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금년중 비욘드 팁스(Beyond TIPS) 행사를 4차례(5, 6, 9, 11월)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 뉴스
    • IT/과학
    2019-04-26
  • 실리콘밸리에서 4차산업혁명특별시를 꿈꾸다
    (실리콘밸리에서 4차산업혁명특별시를 꿈꾸다-4차산업혁명 정책간담회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대전시가 세계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실리콘밸리 혁신생태계를 벤치마킹하고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도약하기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공무 국외출장 차 미국을 방문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현지시간)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에서 4차산업혁명특별시 선도도시 구현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4차산업혁명의 선진지인 해외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 교수, 언론인, 코트라 관장 등 등 다양한 전문가 그룹들이 모인 가운데 손재권 매일경제 특파원의 ‘2019 실리콘밸리 트랜드와 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간담회에서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우수한 인재가 있는 대전이 사업화를 위한 후단의 산업 생태계가 부족하다는 지적과 이를 해소하기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대전시는 이날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까지 4차산업혁명 특별시 시즌2 계획을 수립해 4차산업혁명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4차산업혁명특별시 시즌 2는 지난 1월 대통령이 대전을 방문해 대덕특구를 4차산업혁명의 중심으로 공인한데 이은 후속조치다.   허 시장 일행은 미국 5대 정책연구소중의 하나인 RAND연구소 아시아태평양 라피그 도사니 본부장을 만나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허 시장 일행은 이 자리에서 스마트 시티에 관한 세계적 동향과 우리시가 참고할 만한 사례, 지방정부 차원에서 고려할 정책적 방향에 대해 격의 없는 논의를 했다 (실리콘밸리에서 4차산업혁명특별시를 꿈꾸다-바이튼사 방문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메이나드 홀리데이 선임연구원은 우수한 인재와 좋은 인프라가 구 축되면 벤처캐피털은 모이게 되어 있고, 이를 위해서는 미래를 직시할 수 있는 전문가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정책적 조언을 했다.   이어 세계적인 그래픽카드 생산기업인 글로벌 기업 엔비디아를 방문한 허 시장 일행은 엔비디아 소속 한인공학자를 만나 글로벌 대기업의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한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조언과 대전기업들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허 시장 일행은 글로벌스타트업인 ‘바이튼’사와 전기자동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고 미래 전략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바이튼사는 실리콘밸리의 핫한 전기자동차 기업으로 바이튼사의 대전유치가 이뤄질 경우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전기차의 특성상 대규모의 일자리 창출과 대기업 부재라는 열악한 대전산업구조 개편, 외국인 투자지구(둔곡지구)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 주요 부품의 많은 부분에 한국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바이튼은 한국에 공장 설립 시 부품수급이 용이하고 필요시 한국 내 대기업을 통해 위탁생산과 판매가 용이해져 이번 투자상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실리콘밸리에서 4차산업혁명특별시의 희망을 꿈꾼다는 것은 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며 “오늘 여기서 얻은 소중한 의견이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고, 나아가 우리시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IT/과학
    2019-04-23
  • 첨단소재 분야 선두 기업 찾아 ‘충남 세일즈’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I사 본사를 찾아 투자유치 상담을 하고있다 / 사진 = 충남도청 제공) 미국에서 글로벌 기업 2곳으로부터 3500만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를 성공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프랑스로 이동, 첨단소재 분야 선두 업체 충남 유치를 위한 상담 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외자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양 지사는 1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아이(I)사 본사를 방문했다.   산업용 미네랄 생산 기업인 아이(I)사는 50여 개 국 270여 개 현장을 보유하며 첨단소재 분야 세계 선두 업체로 꼽히고 있다.   도는 아이(I)사 유치를 위해 지난 2년 동안 본사를 여러 차례 방문해 투자 상담 펼치는 등 공을 들여왔다.   아이(I)사는 현재 아시아 투자처로 우리나라와 중국을 저울질 중으로 투자 금액은 5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I)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양 지사는 임원진에게 충남의 산업 인프라 등 투자 여건을 설명했다.   또 지난달 새롭게 조성한 당진 송산2-2 외국인투자지역 내 4만㎡의 부지에 아이(I)사의 제조공장을 신설하는 방안도 중점 협의했다.   양 지사는 “충남에 대한 투자를 결정한다면, 착공에서 준공까지 각종 인·허가에 대한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실천하는 것은 물론,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아이(I)사와의 투자 상담 이후 양 지사는 파리 인근 생-망데시로 이동, 시립탁아소와 라 세뉴리 노인요양병원을 잇따라 방문했다.   양 지사가 찾은 생-망데 시립탁아소는 만 10개월∼3세 영·유아 40명을 수용 중이며, 라 세뉴리 노인요양병원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노인들이 거주하며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는 곳이다.   각 시설에서 양 지사는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듣고, 시설을 시찰하며 도정 정책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 뉴스
    • IT/과학
    2019-04-18
  • 대전시, 바이오기업 보스턴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
    (대전 보스턴 바이오산업 교류 활성화을 위한 MOU. (왼쪽부터) 맹필재 바이오헬스케어협회 회장, 허태정 대전시장,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이광복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종성 KABIC회장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대전의 경쟁력 있는 바이오 기업이 미국 보스턴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된다.    공무 출장 차 미국을 방문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현지시간)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 중 하나인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를 방문, MIT 대학, 보스턴시 등 주요기관을 방문하고 대전-보스턴 민간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보스턴은 하버드, MIT 등 48개 대학 및 연구기관과 메사추세츠 국립병원, 하버드 의대병원 등 유수의 종합병원, Biogen과 같은 500여개의 바이오테크 기업이 네크워크를 형성하며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루고 있으며, 이들 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약산업 분야에서 강세를 나타내는 미국의 대표 바이오클러스터다.   (랩 센트럽 방문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허태정 시장은 이날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성공 비결중 하나인 랩센트럴(‘Lab Central’)을 첫 방문지로 방문, 기관설립 목적과 운영방식, 바이오벤처 지원내용 및 성공요인 등을 공유했다.   랩센트럴(‘Lab Central’)은 고가의 첨단 연구장비를 월 사용료만 내고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스타트업 전문육성 기관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학교와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바이오산업 인프라다.   허시장은 이날 전 세계의 글로벌 파마들을 보스턴지역으로 모여들게 하는 랩센트럴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시설 안내를 맡은 Biolabs 소속 장자크(Jean-Jacques Yarmoff)와의 인터뷰에서 초기기반 시설 구축 및 운영체계 정립 시 주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등을 물었다.   두 번째 일정으로 세계적 명문 MIT 대학을 방문한 허 시장은 산자이 사르마(Sanjay Sarma) 부총장으로부터 전 세계 예비창업가들을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시키는 MIT의 획기적인 교육시스템인 Open Learning 시스템을 듣는 한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이어 방문한 보스턴 시청에서는 마틴 월쉬(Martin Walsh) 시장과 함께 보스턴 및 대전의 산업생태계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으며 양 도시 간 우호관계 구축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허 시장은 대전 바이오산업 대표단으로 보스턴 출장에 동행한 바이오헬스케어협회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해 보스턴 재미한인바이오산업협회(이하 KABIC)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으며, 대전-보스턴간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민간차원의 교류협력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자리에서 바이오헬스케어협회-KABIC-대전 테크노파크는 양도시간 바이오산업분야 교육, 연구개발, 비즈니스, 인적교류, 학술대회 개최협력 등 상호협력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   (보스턴 시장 면담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김종성 회장(KABIC)은 “이번 협약이 양 도시 간 비즈니스, 인적교류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대전의 유망한 바이오기업이 보스턴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에서 성장잠재력이 가장 높은 산업이 바이오분야인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공부한 하루였다”며 “오늘 보스턴의 경험들을 잘 살려 대전에 접목시키고 랩샌트럴과 같은 바이오산업 지원인프라를 대전에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바이오헬스케어협회(회장 맹필재)는 한인 출신으로 보스턴에 진출한 바이오기업 제노스코(대표 고종성)와 회원사인 와이바이오로직스(대표 박영우) 간 신약공동개발에 합의했으며, 제노스코의 회원사 영입 자체펀드투자 등 한국진출과 대전기업의 보스턴 진출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대전시는 대덕연구단지에 밀집된 280여개의 바이오클러스터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신동·둔곡지구를 연결하는 신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미래성장의 핵심동력으로 육성하는 한편, 과학 인프라와 국가연구소가 밀집해 있는 대덕특구와 KAIST, 충남대 등 지역 핵심대학을 잇는 스타트업 파크를 조성, 기술 융복합과 혁신이 일어나는 새로운 벤처‧창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 뉴스
    • IT/과학
    2019-04-18
  • 대전국방벤처센터, 지역국방벤처기업 육성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와 대전국방벤처센터(센터장 박영수)가 지역중소국방벤처기업 육성에 앞장서는 등 국방산업 중심 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대전국방벤처센터는 11일 오후 2시 센터 내 회의실에서 박영수 센터장과 6개 벤처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술을 보유한 6개 벤처기업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방산부품의 국산화 촉진과 첨단 국방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이날 협약에는 ㈜엠티지(대표 김동석), 브이앤씨테크㈜(대표 이상기), ㈜알티스트(대표 손동환), 유씨엘㈜(대표 박승우), ㈜한국센서연구소(대표 이수민), ㈜픽소니어(대표 윤종식) 등의 기업이 참여했다.   이어서 50여 업체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협약기업 간담회에서는 신규 협약기업 소개 및 절충교역 제도 소개, 방산수출을 위한 해외 네트워크 소개가 진행됐다.   앞으로 협약기업들은 대전국방벤처센터로부터 군 사업과제 발굴, 개발비 지원, 전시회 참가, 기술 및 경영컨설팅, 기술정보 제공 등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박영수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 “신규 6개 협약기업들은 유도전자, IT/SW기술 등을 보유업체로써 기술융합을 통한 군의 전력화와 국방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 정재용 미래성장산업과장은 “국방산업의 특성상 진입장벽이 높은 국방 분야에 진출하는데 대전국방벤처센터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국방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국방기업이 성장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설립 당시 22개 협약기업으로 지원 사업을 시작한 대전국방벤처센터는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기업 지원을 확대해 ‘19년 4월 현재 52개 기업과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대전국방벤처센터의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지난해 특허 5건, 인증 9건, 국방산업 분야 매출액을 총 617억 원 규모로 확대하는 등 지역 국방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뉴스
    • IT/과학
    2019-04-12
  • 대전TP-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 지역항공산업 육성 손잡다
    대전TP-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 지역항공산업 육성 손잡다 (재)대전테크노파크는 10일 오전 10시 30분 본부동 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회장 김조원)와 ‘항공산업 육성 및 항공부품 강소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대전지역 국방벤처기업의 항공관련 시장진출을 위한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항공산업 육성정책 및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력 ▲항공부품 강소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 ▲항공산업 국제전시회 참가 및 해외마케팅 지원 ▲기업지원을 위한 시설 및 공간의 유·무상 공동 활용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협동연구 및 우수 인력의 교류 지원 ▲항공산업 관련 인력양성 및 교육훈련 상호 지원 ▲기술교류 촉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분야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테크노파크 최수만 원장을 비롯한 최상호 정책기획단장, 윤종환 행정지원실장, 권성수 ICT융합센터장이 참석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권오중 부회장, 신만희 전략기획실장, 이여민 경영지원실자 등이 참석했다.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항공 관련 국내외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전 국방중소벤처기업들이 항공부품 강소기업으로 성장함에 있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전시, 대전TP,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뉴스
    • IT/과학
    2019-04-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