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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명문 대전여상! 대기업 및 금융권, 공공기관 석권
      [대전=더뉴스투데이]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윤정환)는 지난 5월 27일 2020년 2월 졸업생들의 취업 현황을 밝혔다.      전국 최다 국가직 공무원 6명을 배출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대전여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 4명, 한국수출입은행 1명, 신용보증기금 1명, 울산항만공사 1명, 주택도시보증공사 1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1명, 한국연구재단 1명, 한국소비자원 1명 등 굴지의 공공기관에 13명이 합격했고 한화생명 2명, KEB하나은행 1명, 우리은행 1명, 삼성화재 1명, 신영증권 1명, KT&G 1명, ㈜에스원 1명 등 대기업 및 금융기관에 총 62명의 학생들이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외에도 ㈜대성산업가스, ㈜에스에이치팜, ㈜명인제약, ㈜거성네트웍스 등 탄탄한 중견 및 중소기업에 총 105명의 학생들의 취업이 확정되었으며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학교추천을 통해 취업 냉각기 속에서도 합격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여상은 특화된 취업 연계형 교육 커리큘럼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차별화된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고 졸업생 대비 70%가 넘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며 더 높은 비상을 향해 날개를 펼치고 있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인재분야 대통령 표창을 전국 유일 2회(제12회, 제18회)나 수상 한 바 있는 대전여상은 인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며 청년취업의 명문학교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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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대전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대전=더뉴스투데이] 긴급차량이 정차 없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우선신호시스템이 구축돼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대전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10일 동안 시험운영을 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이동 위치를 미리 감지해 정차 없이 교차로를 통과하도록 신호를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긴급출동 차량의 이동속도 향상과 사고현장 도착시간 단축 및 긴급차량의 사고 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그동안 긴급차량 출동 시 교통 혼잡에 따른 사고현장 도착지연과 교차로 긴급차량 사고발생 등의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 구간은 대덕소방서와 서부소방서 관할 2개 구간으로, 대덕소방서에서 오정농수산물시장까지 4.5㎞ 구간과 서부소방서에서 서대전역네거리까지 4㎞ 구간이다.   대전시는 시험운영 기간 중 이 구간을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신호 변화에 따른 이해를 당부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체계를 우선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시험운영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보완한 후 7월중 정상운영할 계획이며, 운영구간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 강규창 교통건설국장은 “이 시스템을 통해 긴급차량의 신속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위급상황에 따른 골든타임 확보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시범운영 기간 동안 해당 구간을 이용하시는 시민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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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설동호 대전교육감,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 실시
      [대전=더뉴스투데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8일(목) 민원담당 직원들을 만나 민원 처리의 고충을 청취하고 주요 민원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접점 대민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민원실 근무자의 애로사항과 민원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민원실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민원, 전화응대 불친절 민원 등 민원현안에 대한 논의와 합리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6월부터 시행 예정인 「8 to 8」 12시간(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 민원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장시간 근무할 민원실 근무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감과 민원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정례화하고, 교육지원청을 포함한 산하기관 민원담당자와의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환경속에서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활동으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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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대전경찰, 회복적 경찰활동 운영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담당자 간 간담회 개최
      [대전=더뉴스투데이] 대전경찰청(청장 최해영)은 15일 오후 경찰청 한밭홀에서 임성순 청문감사담당관, 심보영 본청 피해자보호기획계장, 편승민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사무국장, 지방청 및 경찰서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 가해자 처벌에 집중하는 응보주의적 형사사법은 피해회복에 무관심하고 범죄예방에 한계가 있어 회복적 사법이 등장한 것과 맞물려 경미·소년범 등을 대상으로 회복적 경찰활동을 적극 실시함으로써 피해자의 치유를 핵심 가치로 삼고 당사자 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참여와 대화를 통해 문제해결을 도모하는 사법 이념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심보영 경찰청 피해자보호기획계장은 19년 회복적 경찰활동 시범운영 결과를 설명하면서 학교·가정폭력 등 사건에서는 문제해결에 상당한 효과가 있었고 당사자 및 경찰관 모두 제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강조했다.   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유성경찰서에서 상반기에 우선 시행하고 하반기에는 중부·서부·둔산경찰서까지 확대할 방침이며 ‘경찰 책임수사 원년’을 맞아 경찰이 1차적·본래적 수사권자로서 국민 중심 수사활동을 전개 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에 회복적 경찰활동을 전면 시행하여 가해자 처벌 뿐 아니라 피해회복과 지역사회 안전까지 도모하여 국민 신뢰와 지지 확보에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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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대전하나시티즌 무관중 경기 대비, 홈 개막전 준비 완료!
    [대전=더뉴스투데이] 2020시즌,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대전이 역사적인 첫 홈경기를 앞두고 이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완료했다. 이날 경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대전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맞춰 안전하게 홈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지난 11일, 경기장 방역에 이어 17일 경기에 맞춰 다시 한번 방역을 실시한다.   경기 당일에는 사전에 등록된 관계자 외에는 철저하게 입장을 차단하며 선수단과 미디어 및 관계자의 동선을 완전히 분리해 운영한다. 경기장 입장 시, 모든 인원은 발열 체크를 실시하며 37.5도 이상 발열 증상자는 출입이 불가하다. 만일을 대비해 별도의 격리실도 마련된다. 경기장 곳곳에는 손 소독제가 비치되며 경기장 내 모든 관계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선수단도 철저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대전 선수단 및 스태프는 지난달 30일 코로나 진단 검사를 통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수시로 발열 체크 등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선수단의 생활 공간인 클럽하우스는 관계자 외 외부인 출입 통제를 통해 선수단이 외부의 위협요소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있다. 경기 당일뿐만 아니라 훈련 중에도 개인 물병을 사용하며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무관중 경기로 관중들과 함께 응원을 할 수 없는 만큼 대신할 다양한 응원 방식이 도입된다. 팬들에게 사전에 받은 응원 영상이 경기 전과 하프타임 전광판을 통해 송출되며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받은 응원 문구를 현수막으로 제작해 경기장 남관(S석)에 설치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응원을 대신할 온라인 응원 창구도 마련된다. SNS를 통해 업로드한 팬들의 응원 및 집관 사진 등이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경기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선수들에게 팬들의 응원과 격려를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중에도 상황별 팬들의 응원구호 및 현장음을 활용해 실제로 관중이 있는 느낌이 들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 대전은 지난 4월 29일 청주FC와의 연습경기에서 이미 현장음을 경기중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리허설을 가졌다. 관계자 및 선수단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보완한 음향효과와 장내 아나운서 목소리가 어우러져 관중과 함께 경기를 보는 듯한 느낌을 연출할 계획이다.   17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충남아산FC와 갖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첫 홈경기는 IB스포츠,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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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교육정책자문위원회, 혁신과 미래교육의 방향타를 잡다
      [대전=더뉴스투데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13일(수), 대전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의 타당성을 자문받기 위하여 「2020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정기현 시의원을 비롯한 대전광역시 유관기관 대표 및 대학교수 등 외부위원 13명으로 구성된 교육정책자문 기구로, 2019년 7월1일 제2기 위원회가 구성되어 2년을 임기로 운영 중이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2019년 교육정책자문의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0년 교육정책자문 안건인 Ⅰ. 대전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지원사업 계획, Ⅱ. 학교공간혁신사업 정책추진, Ⅲ. 2020년 대전교육혁신 실행계획 순으로 발표와 자문이 이어졌다.   특히, 미래교육체제의 선제적 준비 착수를 위한 『고교학점제』와 경계없는 교실 구현을 위한 『학교공간혁신』 사업은 2020년 교육부 정책의 핵심 키워드인 “혁신”과 “미래”와 맞물려 올바른 정책구현 방향 설정을 위한 실질적 자문이 이루어졌다. 『2020년 대전교육혁신 실행계획』 역시, 2019년 대전교육혁신 추진계획에서 진일보한 실행 내용이 담겨 있어 학교와 지역이 연계한 교육거버넌스 구축시 고려할 사항에 대한 구체적 자문과 제언들이 이어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정책은 아이디어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여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공감하는 정책으로 실현될 때 비로소 그 효과성이 나타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책과 교육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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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실시간 대전 기사

  • 대전광역시의회 김종천 의장, 콩고민주공화국 대표단 접견
    [대전=더뉴스투데이]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종천)는 26일 오후 의장실에서 콩고민주공화국 무케바 칼렝가이 데이비드 등 대표단 일행을 접견하면서 대전-콩고민주공화국간 자매도시, 문화교류, 의회와 우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남진근 운영위원장과 양승찬 의회사무처장 등 담당 공무원등이 함께 참석했다.   김 의장은 콩고민주공화국 대표단의 의회 방문을 환영하고, “콩고민주공화국이 우리나라 새마을운동에 관심이 많아 관련 일정도 있는 걸로 안다”며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이끌었던 새마을 운동을 잘 배우고 전달해서 경제자립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길 바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리 대전과도 특별한 친구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케바 칼렝가이 데이비드 대통령 인프라 담당 고문은 김종천 의장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한국의 산업, 경제 등 발전시스템을 배워 본국에 돌아가 경제발전에 활용하겠다”며“앞으로 대전시의회와도 더욱 우호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공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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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 청와대-시 등,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현장 방문
      [대전=더뉴스투데이]대전시는 26일 오후 3시 청와대 김연명 사회수석과 ‘동구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했다.   ‘다함께 돌봄사업’ 추진 현장 점검을 위한 이날 현장방문에는 청와대 김연명 사회수석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관계자,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시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다함께 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구의 초등돌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대전 동구 다함께돌봄센터(대동 꿈자람)는 지난 10월 대전시에서는 처음 개소한 시설로 학습지도, 독서실 운영, 특별 프로그램(토털아트, 외국어 등) 운영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방문에서 대전시와 김연명 사회수석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및 초등돌봄 서비스 제공 등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한 센터 종사자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한 자치구 담당자 및 센터 종사자 등과 다함께 돌봄사업 추진현황 및 건의사항, 초등돌봄 정책의 중요성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청와대 김연명 사회수석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초등돌봄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 돌봄사업은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방문에서 제기된 현장의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제도개선을 검토해 관련 정책이 보다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과 연계해 초등돌봄사업을 강화하고,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을 통해 ‘대전시 온돌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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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개선″ 전국에서 첫 테이프
      [대전=더뉴스투데이]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주택과 상가 밀집 지역에 위치하여 학생들의 통학불편 및 인근 주민들의 보행불편을 겪고 있던 대전도마초에 학교부지를 활용한 보행로를 신규 설치(L=480m, B=2.0m, 행안부 지원, 서구청 시행)하고 26일 준공식으로 학생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안전한 통학 및 보행 환경 조성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전도마초 체육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설동호 교육감, 허태정 시장, 김종천 시의장, 행정안전부 김계조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교육부 정종철 교육안전정보국장, 박병석 국회의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변 보행로 설치사업 준공의 기쁨을 나눴으며 준공식이 끝나고 도보로 주변 보행로 설치 사업이 완료된 현장을 둘러보았다.   대전도마초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개선사업은 ‘18년 2월 설동호 교육감과 학교운영위원 등 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도마초(정문) 학교 가는 통학로에 인도가 없어 학생들이 등굣길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었으니 개선해 달라는 요청에 대하여 ‘18년 6월 정부예산이 지원되어 학교부지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지역 주민들에게도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게 되었다.   대전도마초 서강익 교장은 ″보행로 개선이 불가능한 지역적 여건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통학로를 신설하게 되어 매일 아침 안전하게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쁨을 표현하였으며,   준공식에 참석한 행정안전부 김계조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학교통학로 개선 사업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획기적인 협력 사례라며 전국의 초등학교에 도로 공간이 좁아 보행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데 도마초 사례를 통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최근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청-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아 통학로를 개선하는 협업 사례가 전국적으로 전파되어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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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 과학기술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대전=더뉴스투데이]대전시는 24일 오전 10시 중회의실에서 대전시 과학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과학기술 위원회는 대전시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2019년 추진실적과 개선방향 그리고 2020년 추진계획안을 심의했다.   2020년도에는 9대 중점과제 139개 사업으로 2,255억 원을 반영했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대덕특구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 대전테스트베드사업, 대전디자인센터 건립·운영 등으로 18개 사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년도 설립예정인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을 통해 대전의 미래 청사진이 더욱 구체화되고, 연구 성과물이 사업화로 연결될 네트워크 형성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주도형 사업추진 혁신생태계로 중앙정부 정책방향이 바뀌는 점을 감안해 대전의 혁신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대전의 발전이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성과확산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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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 만학도들의 아름다운 졸업식
    [대전=더뉴스투데이]대전평생학습관(관장 김선용)은 12월 24일(화) 오전 10시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2019년도 대전늘푸른학교 수료식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 및 졸업식에서는 중학과정 3년을 이수한 성인학습자 37명에게 학력 인정서를, 중학 1학년 및 2학년 과정을 마친 98명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졸업생들의 평균연령은 66세, 이중 최고령자는 82세로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간절한 마음으로 꾸준한 학습을 통해 중학교 졸업이라는 결실을 거두게 되었다.   대전평생학습관의 대전늘푸른학교는 2015년부터 성인학습자들이 배우기 쉬운 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9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문해교육을 통해 중학교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학도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능력과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생활능력 등을 두루 갖출 수 있게 되었다.   대전늘푸른학교 졸업자 이수옥(64) 학습자는 “꿈에 그리던 중학교 졸업장이라니, 정말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며, “건강만 허락해 준다면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고등학교까지 진학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여 오늘의 영광스러운 결과가 있기까지 졸업생 여러분들의 노고와 배움에 대한 열정에 존경과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삶에서도 행복한 도전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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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 대전시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 박차
    [대전=더뉴스투데이]대전시는 겨울철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24시간 한파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대전시는 따뜻한 겨울나기 대책으로 지역 주민센터와 경로당, 지하철역 등 대전시 관내 425곳의 한파쉼터를 지정·운영하면서 시민과 취약계층 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대전시가 한파대책으로 새롭게 추진한 사업으로는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 24곳에 온열의자 40개, 온기쉘터 6곳을 시범 설치했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온열의자는 평균 40℃의 온도가 유지되는 첨단 나노소재에 이중강화유리로 제작됐다.   기존 시범운영한 온열의자는 직접 수동으로 가동시키는 번거로움과 다소 춥지 않은 날씨에도 작동되는 등 불필요한 전력소모가 있었지만, 새롭게 설치된 온열의자는 자동점멸 기능과 외부온도센서를 갖춰 이 같은 단점이 개선됐다.   온열의자는 한파에 언 몸을 녹일 수 있으며,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온기를 유지하도록 설정돼 있으며, 칼바람을 막아주는 온기쉘터와 함께 내년 3월까지 운영된다.   대전시는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이들 시설을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최근 겨울철 대형 교통사고의 주원인으로 부각되고 있는 ‘블랙아이스(Black Ice)’사고예방 대책으로 결빙취약구간을 일제조사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자동염수분사장치 30곳에 사고다발지역을 우선 선정해 7곳을 추가 설치하고, 매년 확대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도로관리소에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비 또는 눈이 내리고 기온이 급격히 내려갈 경우 원격 자동조정으로 염수를 분사해 언 도로를 녹이는 장치다.   대전시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40여명의 사상자를 낸 경북 상주~영천고속도로 ‘블랙아이스(Black Ice)’사고현장을 보면서 우리시도 언제 어느 곳이든 사고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겨울철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안전한 겨울을 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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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 대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유공 학교전담경찰관 표창
    [대전=더뉴스투데이]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월 24일(화) 14:00 학교폭력예방 유공 학교전담경찰관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통학로 주변 취약지역 및 방과후 심야시간대 순찰과 학교폭력 발생 시 신속한 개입을 통한 학교폭력 초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자치위원회 참여, 학교폭력피해학생 상담, 등‧하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활동, 체험형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학교전담경찰관을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표창을 통하여 학교전담경찰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사례를 일반화 하여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여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청-경찰청 간의 업무 협업을 강화하고 우리 지역 주요 사안에 대한 공동대처 등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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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변화는 계속된다
    [대전=더뉴스투데이]대전시는 23일 오후 3시 중회의실에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천홍 위원장(한국기계연구원 원장)과 추진위원 20여명 이 참석해 올해 행사 평가와 내년도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 보고회는 예년과 달리 성과보다는 문제점 위주로 진행됐으며, 문제점을 진단하고 새로운 변화방향을 제시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대전시는 먼저 결과보고를 통해 ▲ 개막식 이벤트 미흡 ▲ 청소년 위주 축제 ▲ 고정 프로그램 반복 ▲ 혁신적 성과 부족 등의 문제점을 개진했다.   전문기관 평가에서 우송대학교 관광산업연구원 김시중 교수는 올해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둘 수 있으나 여전히 소재의 빈약성과 관람객 이동동선 불편, 미흡한 편의시설 등을 문제점으로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추진위원들은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 개최 시기 ▲ 운영 방식 ▲ 특구 확대 참여방안 ▲ 콘텐츠 확충 등 4가지주제를 깊이 있게 논의했다.   먼저 개최시기는 10월 중순의 쌀쌀한 기온 등을 감안하여 국립중앙과학관 개관기념일인 10월 초순경으로 앞당겨 개최하기로 했으며, 운영방식은 현행 4~5단계 대행체계를 최대한 단순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축제의 전문성을 위해 ‘조직위원회’ 설립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올해 시작된 대덕특구의 참여를 계속 확대해 대덕특구 구성원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으며, 세계적인 과학축제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축제의 콘텐츠를 계속 보완시켜 나가기로 했다.   추진위원회 박천홍 위원장은 “대개 자치단체 축제의 평가보고회는 성과 위주로 진행되기가 쉬운데 오늘 보고회는 문제점을 드러내고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계속해서 실질적인 논의와 자문을 통해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진정한 시민의 축제, 대한민국의 대표 과학축제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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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3
  • 대전 푸드플랜, 시민과 동행하는 길을 열다
    [대전=더뉴스투데이]대전시는 23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먹거리에 관심 있는 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먹거리 5개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첫 번째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대전의 여건과 현황에 맞는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먹거리 관련 생산자, 시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운영했으며, 그 과정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와 실행과제를 반영해 푸드플랜 연구용역을 완료한 바 있다.   특히 이날 워크숍은 향후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과 용역결과를 반영한 5개년 먹거리 계획을 수립하는 여정에 시민이 함께 동행 할 수 있는 길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 푸드플랜의 중요성(구본환 대전시의원) ▲ 우선과제와 방법(허헌중 지역재단(재)상임이사) ▲ 거버넌스(김일영 사회혁신연구소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주제별 패널토의가 진행됐으며, 이후 참여 시민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대전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 푸드플랜을 구축해 먹거리 기반 다양한 이슈를 모으고 각 분야 협력시스템을 통해 통합적으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청 최시복 공동체지원국장은 “대전시 먹거리 정책은 먹거리 전 분야 시민과 생산자, 전문가 등 모두가 참여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 생산·소비·유통·복지 등 먹거리 분야에 참여하는 시민의 의지와 힘을 모으는 과정은 대전의 먹거리체계를 구축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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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3
  • 대전에서 광복역사의 흔적을 찾다
    [대전=더뉴스투데이]대전시는 ‘2019~2021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명소와 연계한 게임형 여행프로그램 ‘미스테리투어 인(in) 대전 : 코드네임 광복’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14일~15일, 21일~22일, 1박 2일 형 두 차례 동안 국립중앙과학관, 엑스포과학공원, 3.16인동장터, 테미오래, 옛형무소 망루, 신채호 생가, 대전현충원 등 대전의 과학명소와 일 역사문화명소 등 9곳에서 진행됐으며, 모두 1,418명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내인을 따라다니며 설명을 듣는 기존 여행과는 달리 직접 가야할 여행지를 퀴즈를 풀며 찾아내고, 그 장소에 찾아가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그 곳에 담겨있는 역사와 의미를 느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참가자 등록 후 배번 및 미션지도를 수령한 후 전용 웹페이지에 접속해 순차적으로 장소를 찾은 후 미션 퀴즈, 스태프 미션, 인증샷 미션을 해결하며 대전의 역사명소에서 광복의 역사와 대전의 근현대사 스토리를 찾아 여행을 즐겼다.   일요일에는 마지막 미션으로 대전역 서광장에서 만세운동, 아리랑 및 애국가 연주·합창 등 플래시몹 미션을 수행하며 광복과 독립운동에 대해 직접 몸으로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에 대해서는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과 1박 2일 동안 체류하며 대전을 홍보한 사항을 평가해 1등 200만 원, 2등 100만 원, 3등 50만 원 등 모두 14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프로그램은 외지여행객들이 1박 2일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대전에 체류하고, 숙박과 먹거리 등 소비활동을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   대전시는 내년에 게임형 여행프로그램을 대전방문의해 핵심콘텐츠로 설정해 다양한 콘셉트로 스토리를 발굴하고 운영횟수를 늘려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김용두 관광마케팅과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면서 자연스럽게 대전의 여행명소들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신선했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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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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