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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명문 대전여상! 대기업 및 금융권, 공공기관 석권
      [대전=더뉴스투데이]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윤정환)는 지난 5월 27일 2020년 2월 졸업생들의 취업 현황을 밝혔다.      전국 최다 국가직 공무원 6명을 배출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대전여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 4명, 한국수출입은행 1명, 신용보증기금 1명, 울산항만공사 1명, 주택도시보증공사 1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1명, 한국연구재단 1명, 한국소비자원 1명 등 굴지의 공공기관에 13명이 합격했고 한화생명 2명, KEB하나은행 1명, 우리은행 1명, 삼성화재 1명, 신영증권 1명, KT&G 1명, ㈜에스원 1명 등 대기업 및 금융기관에 총 62명의 학생들이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외에도 ㈜대성산업가스, ㈜에스에이치팜, ㈜명인제약, ㈜거성네트웍스 등 탄탄한 중견 및 중소기업에 총 105명의 학생들의 취업이 확정되었으며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학교추천을 통해 취업 냉각기 속에서도 합격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여상은 특화된 취업 연계형 교육 커리큘럼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차별화된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고 졸업생 대비 70%가 넘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며 더 높은 비상을 향해 날개를 펼치고 있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인재분야 대통령 표창을 전국 유일 2회(제12회, 제18회)나 수상 한 바 있는 대전여상은 인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며 청년취업의 명문학교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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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대전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대전=더뉴스투데이] 긴급차량이 정차 없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우선신호시스템이 구축돼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대전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10일 동안 시험운영을 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이동 위치를 미리 감지해 정차 없이 교차로를 통과하도록 신호를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긴급출동 차량의 이동속도 향상과 사고현장 도착시간 단축 및 긴급차량의 사고 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그동안 긴급차량 출동 시 교통 혼잡에 따른 사고현장 도착지연과 교차로 긴급차량 사고발생 등의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 구간은 대덕소방서와 서부소방서 관할 2개 구간으로, 대덕소방서에서 오정농수산물시장까지 4.5㎞ 구간과 서부소방서에서 서대전역네거리까지 4㎞ 구간이다.   대전시는 시험운영 기간 중 이 구간을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신호 변화에 따른 이해를 당부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체계를 우선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시험운영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보완한 후 7월중 정상운영할 계획이며, 운영구간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 강규창 교통건설국장은 “이 시스템을 통해 긴급차량의 신속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위급상황에 따른 골든타임 확보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시범운영 기간 동안 해당 구간을 이용하시는 시민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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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설동호 대전교육감,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 실시
      [대전=더뉴스투데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8일(목) 민원담당 직원들을 만나 민원 처리의 고충을 청취하고 주요 민원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접점 대민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민원실 근무자의 애로사항과 민원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민원실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민원, 전화응대 불친절 민원 등 민원현안에 대한 논의와 합리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6월부터 시행 예정인 「8 to 8」 12시간(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 민원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장시간 근무할 민원실 근무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감과 민원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정례화하고, 교육지원청을 포함한 산하기관 민원담당자와의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환경속에서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활동으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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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대전경찰, 회복적 경찰활동 운영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담당자 간 간담회 개최
      [대전=더뉴스투데이] 대전경찰청(청장 최해영)은 15일 오후 경찰청 한밭홀에서 임성순 청문감사담당관, 심보영 본청 피해자보호기획계장, 편승민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사무국장, 지방청 및 경찰서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 가해자 처벌에 집중하는 응보주의적 형사사법은 피해회복에 무관심하고 범죄예방에 한계가 있어 회복적 사법이 등장한 것과 맞물려 경미·소년범 등을 대상으로 회복적 경찰활동을 적극 실시함으로써 피해자의 치유를 핵심 가치로 삼고 당사자 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참여와 대화를 통해 문제해결을 도모하는 사법 이념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심보영 경찰청 피해자보호기획계장은 19년 회복적 경찰활동 시범운영 결과를 설명하면서 학교·가정폭력 등 사건에서는 문제해결에 상당한 효과가 있었고 당사자 및 경찰관 모두 제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강조했다.   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유성경찰서에서 상반기에 우선 시행하고 하반기에는 중부·서부·둔산경찰서까지 확대할 방침이며 ‘경찰 책임수사 원년’을 맞아 경찰이 1차적·본래적 수사권자로서 국민 중심 수사활동을 전개 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에 회복적 경찰활동을 전면 시행하여 가해자 처벌 뿐 아니라 피해회복과 지역사회 안전까지 도모하여 국민 신뢰와 지지 확보에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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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대전하나시티즌 무관중 경기 대비, 홈 개막전 준비 완료!
    [대전=더뉴스투데이] 2020시즌,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대전이 역사적인 첫 홈경기를 앞두고 이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완료했다. 이날 경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대전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맞춰 안전하게 홈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지난 11일, 경기장 방역에 이어 17일 경기에 맞춰 다시 한번 방역을 실시한다.   경기 당일에는 사전에 등록된 관계자 외에는 철저하게 입장을 차단하며 선수단과 미디어 및 관계자의 동선을 완전히 분리해 운영한다. 경기장 입장 시, 모든 인원은 발열 체크를 실시하며 37.5도 이상 발열 증상자는 출입이 불가하다. 만일을 대비해 별도의 격리실도 마련된다. 경기장 곳곳에는 손 소독제가 비치되며 경기장 내 모든 관계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선수단도 철저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대전 선수단 및 스태프는 지난달 30일 코로나 진단 검사를 통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수시로 발열 체크 등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선수단의 생활 공간인 클럽하우스는 관계자 외 외부인 출입 통제를 통해 선수단이 외부의 위협요소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있다. 경기 당일뿐만 아니라 훈련 중에도 개인 물병을 사용하며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무관중 경기로 관중들과 함께 응원을 할 수 없는 만큼 대신할 다양한 응원 방식이 도입된다. 팬들에게 사전에 받은 응원 영상이 경기 전과 하프타임 전광판을 통해 송출되며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받은 응원 문구를 현수막으로 제작해 경기장 남관(S석)에 설치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응원을 대신할 온라인 응원 창구도 마련된다. SNS를 통해 업로드한 팬들의 응원 및 집관 사진 등이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경기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선수들에게 팬들의 응원과 격려를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중에도 상황별 팬들의 응원구호 및 현장음을 활용해 실제로 관중이 있는 느낌이 들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 대전은 지난 4월 29일 청주FC와의 연습경기에서 이미 현장음을 경기중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리허설을 가졌다. 관계자 및 선수단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보완한 음향효과와 장내 아나운서 목소리가 어우러져 관중과 함께 경기를 보는 듯한 느낌을 연출할 계획이다.   17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충남아산FC와 갖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첫 홈경기는 IB스포츠,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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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교육정책자문위원회, 혁신과 미래교육의 방향타를 잡다
      [대전=더뉴스투데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13일(수), 대전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의 타당성을 자문받기 위하여 「2020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정기현 시의원을 비롯한 대전광역시 유관기관 대표 및 대학교수 등 외부위원 13명으로 구성된 교육정책자문 기구로, 2019년 7월1일 제2기 위원회가 구성되어 2년을 임기로 운영 중이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2019년 교육정책자문의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0년 교육정책자문 안건인 Ⅰ. 대전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지원사업 계획, Ⅱ. 학교공간혁신사업 정책추진, Ⅲ. 2020년 대전교육혁신 실행계획 순으로 발표와 자문이 이어졌다.   특히, 미래교육체제의 선제적 준비 착수를 위한 『고교학점제』와 경계없는 교실 구현을 위한 『학교공간혁신』 사업은 2020년 교육부 정책의 핵심 키워드인 “혁신”과 “미래”와 맞물려 올바른 정책구현 방향 설정을 위한 실질적 자문이 이루어졌다. 『2020년 대전교육혁신 실행계획』 역시, 2019년 대전교육혁신 추진계획에서 진일보한 실행 내용이 담겨 있어 학교와 지역이 연계한 교육거버넌스 구축시 고려할 사항에 대한 구체적 자문과 제언들이 이어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정책은 아이디어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여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공감하는 정책으로 실현될 때 비로소 그 효과성이 나타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책과 교육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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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실시간 대전 기사

  •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마련‘민관합동위원회’발족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마련‘민관합동위원회’발족 대전시는 12일 오후 5시 중회의실에서 대전의 대표적 근대문화 유산인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합동위원회 발족은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고조되는 시점에서 대전의 80년 역사가 깃든 도청사를 잘 가꾸고 재단장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것이다.   옛 충남도청사는 1932년 충남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전한 이후 2012년 홍성군 내포신도시로 이전하기까지 80여년 동안 대전의 중심지에 위치한 살아있는 대전 역사의 현장이다.   이곳에 대한 개발은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 대책으로 대통령 공약으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 충남도청 이전부지 매입비가 국비(820억) 반영되고, 문체부와 충남도 간 이전부지 매매계약이 체결됨으로서 본격화됐다.   이번 민관합동위원회 회의에는 시민의 눈높이 맞는 최적의 활용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문화․도시재생‧건축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대전시, 중구, 대전세종연구원이 공동 참여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도청사 활용방안 용역 및 공모사업에서 부서별로 통일되지 않은 대안에 대해 재정리하고, 도청사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담은 종합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6월 간 민간 전문가 및 관계기관의 집중 토의를 거쳐 6월말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도청사 활용방안에 대한 대전시 제안서를 최종 제출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늘 발족한 민관합동위원회를 통해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에 대한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문체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쇠퇴한 원도심 상권 회복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말까지 옛 충남도청사 활용주체와 방안에 대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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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2
  • 대전동부소방서, 가양동 청사에서 새로운 시작
    대전동부소방서, 가양동 청사에서 새로운 시작 대전동부소방서(서장 김기영)는 12일 오후 2시에 가양동 신청사(동구 계족로 300)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황인호 동구청장, 이장우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경과보고, 표창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커팅 및 현판 제막식, 청사순시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동부소방서는 건물 노후와 공간협소로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효율적 소방업무 추진을 위해 가양동에 부지 3,603㎡ 연면적 5,446㎡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지어졌다.   김기영 대전동부소방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40여년 된 낡은 구청사를 떠나 쾌적한 신청사에서 새로운 힘찬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근무환경이 개선된 만큼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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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2
  •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민관군경 한자리에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민관군경 한자리에 대전의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전시는 12일 오후 2시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제32보병사단장 등 민․관․군․경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화랑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전시와 세종시가 통합 개최한 이날 세미나는 내달 실시되는 2019. 화랑훈련에 대비해 민․관․군․경 통합방위 역량을 결집하고,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화랑훈련통제계획 발표에 이어 32보병사단의 화랑훈련실시계획, 대전시에서 화랑훈련 지원계획 보고 발표가 이어졌으며, 최종섭 한국국방연구원 박사의 지역통합방위체제 발전방향에 대한 초빙 강의가 있었다.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갖춰 지역 안보 태세를 확립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화랑훈련은 5월13일부터 5월 17일까지 대전시 일대에서 전․평시 연계된 작전시행 절차 숙달과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전 국가방위 요소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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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2
  • 아프리카에도 알려지는 대전 방문의 해
    아프리카에도 알려지는 대전 방문의 해   대전시는 12일 케냐의 빈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창단한 케냐 아마니(Amani)합창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2019~2021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에도 대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아마니 합창단은 이날 오전, 벚꽃이 한창인 대청호를 방문해 데크길을 거닐며, 대전의 봄을 만끽했으며, 특히 즉석 합창을 선보여 대청호반을 찾은 다른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줬다.   또, 오후에는 대전의 대표 문화·예술 브랜드인 이응노 미술관을 방문해 여러 미술작품을 감상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김낙형(대표), 오정녀(지휘) 부부는 “대전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날이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대전 방문의 해를 통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대전의 매력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 김용두 관광마케팅과장은 “대전 방문의 해를 해외에 알리자는 취지로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며 “오늘 팸투어에 참여하신 분들이 순방 공연 중은 물론 케냐에 돌아가서도 대전을 널리 입소문 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전 방문의 해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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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2
  • 대전시,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
    대전시,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 대전시가 최근 계속되는 건조특보와 강풍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산불재난 위기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산불특별대책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하고, 유관기관ㆍ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대전시는 지난 고성산불 발생 시 산림청 주관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신속한 초기진화에 성공한 만큼 만약의 대형산불 사태에 대비한 ‘산불방지협의회’를 구성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11일 오전 11시 중회의실에서 산불방지협의회를 열고 대전시와 인접한 옥천군을 비롯해 중부지방산림청, 대전지방경찰청, 대전현충원, 한국전력공사, 군부대 등 20개 유관기관ㆍ단체와 5개 자치구가 산불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산불방지협의회에 참여한 기관과 단체는 이날 산불 예방활동과 산불발생시 현장대응 협업체계, 진화인력과 장비지원 등을 상호 공조하기로 했다.   이들은 또한 새봄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고, 영농시기와 성묘철이 겹쳐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관내 194명의 산불감시원과 시ㆍ구청 600여명의 공무원을 동원해 산불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단한건의 산불도 없는 산불제로 도시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대전시 정윤기 행정부시장은 “산림은 수 많은 동ㆍ식물이 어울려 살아가는 서식처이고, 후손에게 물려줄 자원의 보고”라며 “재해로부터 반드시 지켜낼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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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2
  • 시작부터 초대박 대전시 청년취업희망카드, 비결은?
    시작부터 초대박 대전시 청년취업희망카드, 비결은_청년희망카드(실물) 미취업 청년들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취․창업 등 구직활동 경비를 지원해주는 대전시의 취업희망카드가 올해 참여자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초대박을 터트렸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올해 취업희망카드 참여자 접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한 결과 모두 1,681명이 접수를 완료했다.   참여자 접수 첫 달 올해 목표인원인 2,500명의 68%에 육박하는 신청자가 몰린 것이다.   신청자가 몰린 이유는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실업률의 심화와 정부의 사업 시행에 따른 관심증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TV방송과 SNS 홍보 효과가 구직청년들에게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3년차에 접어든 대전시 취업희망카드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   대전시 최명진 청년정책과장은 “올해부터 정부의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 졸업 후 2년 이내 청년으로 대상이 제한됐는데, 우리시는 사각지대인 졸업년도 재학생(휴학생) 및 졸업유예생까지 사업대상에 포함한 것이 주효했다”고 자평하며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되는 사업이고 다음달 1일부터 다시 접수가 가능하니 못하신 분은 서둘러 신청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온라인 신청자는 11일부터 15일까지(주말 제외 3일 동안) 해당서류를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청년인력관리센터(옛 충남도청 본관 3층, 대전 중구 중앙로 101)에 제출해야 한다.   서류를 제출한 신청자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자격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계약체결 및 예비교육을 받고 하나은행에서 희망카드를 발급받아 6월 1일부터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원받게 된다.   받은 포인트로 학원수강료와 도서구입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직접적인 항목 외에도 식비, 교통비 등 간접비까지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는 청년들의 미래 설계에 희망과 힘이 되고자‘청년취업희망카드’외에 목돈 마련기회를 제공하는‘청년희망통장’, 창업성공률 높이기 위한‘창업지원카드’, 주거안정을 위한‘주택임차보증금 융자지원’, 학업부담 경감을 위한‘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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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2
  • 허태정 대전시장, 강원 산불피해 성금 전달
    허태정 대전시장, 강원 산불피해 성금 전달 현장 방문-속초시장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충청권 자치단체장들이 강원지역 산불피해 지역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지사는 11일 오후 3시 15분 강원도 속초시를 직접 방문해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에게 피해복구와 주민 구호에 써 달라며 3개 시도가 모은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허 시장은 이날 성금 전달에 앞서 속초시 장천마을 등 피해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구호인력을 격려했다.   허 시장은 “크지는 않지만 3개 시도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강원도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왔다”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가능한 범위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3개 시도기 잔달한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복구와 주민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이 성금 모금을 진행 중이며, 모금 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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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2
  • 황운하 청장, 내동초 등굣길 안전활동 현장 격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4. 10.(수) 08시 서구 내동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사, 학생, 교통경찰 등 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무단횡단금지 문구가 새겨진 지우개와 야광 가방덮개를 나누어 주고, 운전자들에게는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5030교통정책 설명과 함께 스쿨존 내에서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캠페인을 마치고 안전활동에 참여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회원들과 조찬을 함께 하며 감사인사를 전한 뒤 앞으로도 꾸준한 참여와 봉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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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0
  • 대전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대전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위반현장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대전시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75곳에 대해 5개 구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3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인 비산먼지 특별관리공사장(연면적 1만㎡이상)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주요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및 변경신고 이행여부와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설치 및 조치 이행여부, 방진벽, 방진망(막), 덮개시설, 세륜시설 적정설치여부, 및 통행도로의 살수 이행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비산먼지 발생억제조치 미흡(1곳), 변경신고 미이행(2곳) 등 총 3개 사업장을 적발했으며, 시는 이들 사업장에 대해서 경고,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산먼지 발생사업으로 신고된 274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해당 자치구별로 5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 노용재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고, 고농도 미세먼지는 시민들의 건강에 큰 위협이 되는 만큼 각 비산먼지 배출사업장에서는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노력을 충실히 이행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85곳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점검, 위반사업장 42곳을 적발해 고발 및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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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9
  • 황운하 청장, 서부서 구봉지구대 격려방문
    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4. 9.(화) 11시40분 대전서부경찰서 구봉지구대를 방문하여 중요범인 검거 유공자를 포상하고 현장경찰관들을 격려했다.   포상 주인공은 한두리 순경으로 지난 2월 22일 02시경 대전 서구 관저동에서 음주(혈중 알코올농도 0.137%)상태로 차를 몰아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충격하여 사망케하고 그대로 도주한 피의자를 신속한 출동과 예상 도주로 수색으로 조기 검거한 공을 인정받았다.   황 청장은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신속한 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피의자를 조기 검거할 수 있었다.”며, “지역경찰은 팀워크가 중요하기 때문에 서로 존중하고 칭찬하며 팀의 결속을 다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 한명 한명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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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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