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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을 품은 건강한 힐링공간으로 만들어
      [계룡=더뉴스투데이] 계룡시가 엄사면 유동리에 소재한 종합문화체육단지 주변에 시민들의 도심 속 힐링을 위한 둘레길을 조성했다.   둘레길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체육단지 주변 2km구간을 연결하고, 노면 정비로 산책로를 완만하게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천변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 산책로에는 야자매트, 데크계단 등을 설치해 운치를 더했으며, 숲길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벗나무를 식재해 짧은 구간에도 다양한 힐링 포인트로 변화를 줬다.   또 30분 내외의 코스로 이어지는 둘레길 구간마다 안내판을 설치해 아이들과 함께 동반하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산책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둘레길에서 이어지는 문화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는 착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트릭아트 포토존과 파라솔, 파고라 등 휴식공간도 마련 되어있으며, 전당에서 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Y자 형태로 조롱박 터널을 조성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했다.   이와 함께 올해 봄에 종합문화체육단지 인근에 식재된 병꽃나무, 연산홍, 맥문동 등은 체육단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계절별 다채로운 자연의 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문화예술을 즐기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종합문화체육단지 이용 활성화 및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숲속 작은 도서관 및 평상, 벤치 설치 등 시민들을 위한 쉼터 공간을 지속 확대·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문화체육단지를 운동, 문화예술을 만나는 공간이자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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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코로나19 극복 함께해요!
      [계룡=더뉴스투데이]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양수옥(진원스님)은 코로나19가 계룡시에도 발생하고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19일 복지유관기관 3개 기관 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밖에도 안전하고 행복한 계룡시 조성을 위해, 복지관 전체 방역을 지난 22일에 실시했으며, 계룡시로부터 지원받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방문자 열체크를 철저하게 진행함으로써 이용자가 안심하고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양수옥 관장(진원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복지유관기관의 직원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계룡시 및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조직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스스로 주도하여 살기 좋은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건강한마을만들기’사업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해 격차를 줄이고 갈등 해소의 장을 마련하고자 ‘세대공감프로젝트-우리동네방송국(유튜브 채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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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제9기 사용승인조직 선정
      [부여=더뉴스투데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의 제8기 상표사용이 오는 12월에 만료됨에 따라, 신규상표 사용승인을 통한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를 위해 제9기 부여군 공동상표(굿뜨래) 사용승인조직을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신청자격 요건은 부여군 내에 주소를 두고 군내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생산자 중 영농법인, 지역농협, 작목반 또는 사업자등록을 필한 사업자(가공식품류 등)에 한한다.    승인 세부조건으로는 농산물의 품질 균일성을 위해 개인 명의로 사용승인은 불가하며, 공동마케팅조직(지역농협)의 사업 참여품목은 공동사업법인 명의로 일괄 신청하도록 하고, 친환경인증농산물은 부여군 친환경연합회가 일괄 신청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대상자 심사는 영농경력, 자체 품질관리 수준, 생산품 유통상태, 판매물량 확보 상황, 영농장소 입지, 대외신용도 등 12개 항목으로 승인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엄격하게 이루어지며, 부여군과 전문기관인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1차 예비심사, 2차 최종심사로 부군수(위원장), 생산자대표, 유통・품질관리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부여군공동상표사용 심의위원회의 심의로 승인조직을 결정한다.    현재 제8기 굿뜨래 사용승인을 받은 경영체는 모두 78개로 품질관리를 위해 2년마다 승인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매년 품질경영평가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굿뜨래 사용승인 경영체가 품질규격을 위반하거나 농약안전사용기준 및 식품위생법을 위반하는 등의 상표사용기준을 위반한 경우에는 상표사용 정지 및 승인취소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하고 있다.    9기 굿뜨래 브랜드의 사용 승인기간은 2021.1.1. ~ 2022.12.31.까지 2년간이며, 부여군은 제9기 굿뜨래 사용승인서 교부 후에 인증경영체들에 대한 품질관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대표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고급 농산물의 품질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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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5
  • 부여군, 5월 말 기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95.9% 지급
      [부여=더뉴스투데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5월 말까지 지급을 완료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액수는 총 187억 4,970만원, 수령 가구는 3만 1,872 가구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원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총 예산 194억 9천 2백만원 가운데 95.9%에 해당되는 것으로, 이날까지 전체 지급 대상 33,208 가구 중 31,872 가구가 지원금 수령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단 기간 내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전담팀을 꾸려 관련업무 처리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유흥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추진 T/F단을 구성하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업무 종료 시까지 전담 T/F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급 형태별 신청가구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7,958 가구로 전체의 24.9%를 차지했으며, 취약계층에 한하여 지원된 현금 지급은 9,984 가구, 선불카드 지급은 1,317 가구,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충전을 통한 지급은 전체의 39.5%에 해당되는 12,613 가구로 나타났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의 경우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에서 6월 5일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굿뜨래페이나 선불카드를 통한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그 이후에도 8월 18일까지 접수할 방침이다.    특히, 신용·체크카드 오프라인 신청은 지난 25일부터 요일제 적용이 해제되어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몸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이나 장 애인 등 거동불편 주민들의 경우 직접 해당 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원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모두 소진되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환급절차 없이 소멸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급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소비를 당부했다.    또한 “행여나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가 신청과정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신속하게 지원하여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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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1년 연기
      충남도와 계룡시가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연내 개최는 부담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김진호 민간위원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연기는 지난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잇따라 개최한 관계기관 합동회의와 조직위 이사회를 통해 뜻을 모았다.   도와 계룡시, 도의회와 계룡시의회, 국방부지원단, 육군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합동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가 예측 곤란한 데다, 해외 군악대와 6.25 참전용사 등이 참가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하고, 외국인 관람객 유치도 어렵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조직위 이사회는 이 같은 회의 결과를 토대로 엑스포 개최 1년 연기, 행사 기간은 관계기관과 협의 후 결정 등을 의결했다.   양 지사는 “아직 국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미국·유럽·중남미 등 해외 상황이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대규모 국제행사를 개최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부담이 크다”며 이해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기간이 1년 연장된 만큼, 충남을 대표하고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국제행사로, 계룡과 충남의 이미지를 높이고 발전을 이끄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도 곧바로 추진한다.   우선 행사 대행업체와의 계약을 연장하고, 예매권은 모두 환불 조치키로 했다.   그동안 모은 후원금에 대해서는 기탁 기관 및 단체와 협의를 통해 정기예금으로 예치한 뒤 운영 계획을 수립한다.   조직위 인력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와 별도 정원 승인을 협의하고, 이로 인한 경비 증가분 등 추가 소요 예산은 도의회 및 계룡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키로 했다.   양 지사는 “내년 전 세계 어디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차별화된 엑스포를 만들겠다. 계룡시와 충남도가 세계인에게 평화와 화합,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이야기하겠다”라며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7일 동안 계룡시 일원에서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었다.   조직위는 지난 2016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대한 국제행사 승인을 받고,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협조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행사 대행사를 선정해 프로그램 유치와 전시관 설치, 전시 내용 확정 등 세부 실행계획도 완성 중이었으며, 신도안∼세동 도로 개설, 행사장 주변 도로 확장, 주차장 확보 등 기반시설 사업 추진도 원활하게 추진해 왔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행사 개최가 1년 연기됨에 따라 대행사와 대행업무 및 행정적인 후속조치를 조속히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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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계룡시장애인체육회, 2020년 첫 임시이사회 개최
      [계룡=더뉴스투데이] 계룡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홍묵)는 27일 오후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32명의 신임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첫 임시이사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늦게 개최된 올해 이사회는 회의장 소독 및 참석자 마스크 착용, 이격거리 준수 등 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에 철저히 기해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는 류재승 부시장을 상임부회장으로 32명의 새로운 임원진이 장애인 건강한 생활과 체육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딛는 자리로,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최홍묵 계룡시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올해 주요사업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사진들은 2020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2020년 세입‧세출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계룡시체육회 운영위원회 규정 제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최홍묵 회장은 “기꺼이 중책을 맡아주신 임원진 분들께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일소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애인체육회도 제 역할을 다하고 힘을 보탤 것”이라며,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임원과 직원들이 일치단결 해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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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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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산 방지 동참’부여군, 봄 축제 등 전면 취소·연기
    (지난해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 모습 / 사진=부여군청 제공)   [부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코로나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부소산 봄 축제를 비롯한 축제, 각종 세시풍속 행사, 춘향제, 체육대회 등을 잠정 연기하거나 취소하기로 했다.    군은 먼저 지난 6일 세계유산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에서 5월 1일 개막 예정이던 ‘2020 세계유산 부소산성 낭만의 봄나들이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부소산성 낭만의 봄나들이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을 활용한 봄 축제로서, 부여의 세계유산을 활용하여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작년부터 개최하였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축제 개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였으나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및 지역주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여 결국 개최 취소 결정을 내렸다. 또한 뜻하지 않은 축제 취소에 따라 발생할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는데도 행정력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4월 부여 옥산면 홍연리 옥녀봉 일원에서 열리는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와 내산면 벚꽃축제 또한 내부 논의를 거쳐 해당 주관단체에서 개최 취소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은산별신제와 초촌 송국리유적 풍년기원제 등 각종 세시풍속 행사와 홍산·임천 보부상 공문제, 부여 부소산성과 화지산 유적 발굴조사를 위한 개토제 등도 모두 취소되었다.    아울러 부여군은 3월 6일 예정되었던 제15회 충남최초독립운동 발원기념행사를 취소했으며, 이달부터 다음달 초까지 예정되었던 세도 동곡서원 춘향제 등 8개 제례는 잠정 연기되었고, 군수기배 체육대회와 협회장기 궁도대회, 권역별 게이트볼 리그대회 등 체육행사와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등 4월로 예정된 각종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역시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는 국가적인 위기 상황으로 24시간 비상체계 가동으로 군민의 안전 도모를 위해 최대한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지역경제에 큰 보탬을 주는 축제를 부득이 취소했지만, 내년에는 더욱 새롭게 봄 기운을 맞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최고의 축제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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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대사 12명 위촉식 개최
      [계룡=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김진호 민간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한 홍보대사는 △배우 박해미, 민경진 △가수 배일호, 정다한, 최연화 △국악 이지원 △아나운서 김병찬 △운동선수 임다솔, 양예빈 △유튜버 박은하 △마술사 이훈 △치어리딩 이나라(점핑엔젤스) 등 12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홍보대사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무보수 명예직인 홍보대사 활동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호 민간위원장은 “올해 엑스포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다”면서 “홍보대사들이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엑스포 붐을 조성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엑스포 개최지인 최홍묵 계룡시장은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수도의 특성을 잘 살린 엑스포가 홍보대사를 통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간 계룡시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개최한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이날 위촉식과 함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200일 전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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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코로나19 확산에 충남 학교현장은 안정적 대응
      [내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코로나19 감염증이 지역사회로 확산되면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월 23일로 개학을 추가로 연장하였다. 개학 추가 연장으로 인해 수업과 생활지도의 공백이 생기면서 진학과 진로를 걱정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학교 휴업 중 독서교육, 온라인 학습 상담, 생활지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는 신학기 개학연기에 따른 비상대책반을 마련하여 방역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그리고 휴업기간 동안 담임교사의 학생상담, 가정통신문, 학교 홈페이지, 문자 알리미 등을 통해 수시로 학습과 생활안전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시설 중 학생들이 자주가는 PC방, 다중시설, 취약지구 등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해 교과별 학습활동 안내자료를 마련하고, 전화, SNS 등을 활용하여 상담, 지도활동을 하고 있다.   공주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교과별 학습과제를 부여하고 담임교사가 매일 확인, 상담을 하고 있으며, 정산중학교는 EBS 학습, 독서 후 감상문 쓰기를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등,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내실을 기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한홍덕 교육과정과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신속하게 학교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학생들이 학업에서 멀어지지 않고 흥미를 돋우기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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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6
  • ‘청년이 행복한 논산 만든다’ 청년네트워크 위원 모집
      [논산=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31일까지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문제의 당사자인 청년들이 모여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 향후 거버넌스 파트너로서 논산시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가게 된다.    일자리, 문화, 복지, 교육, 참여분야 등 5개 팀으로 구성하며, 청년네트워크의 자율성 확보를 위해 자체적으로 회의를 거쳐 구체적인 조직구성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행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들이 사회참여 경험을 쌓고, 능동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지역청년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청년지원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짐으로써 시의 미래를 건강하게 이끌어나갈 청년인재 육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논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거나 논산시 소재 대학,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으며, 신청은 논산시청 홈페이지(http://www.nonsan.go.kr)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jy0118@korea.kr)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겪고 있는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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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6
  • 계룡시, NH농협은행과“코로나19 극복성금”기탁식 가져
      [계룡=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계룡시는 지난 5일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지부장 한문식)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80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후 지역의 의료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한문식 지부장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코로나19가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적극 NH농협은행 직원 모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늘 지역의 어려움에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NH농협은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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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6
  • 부여군, 손소독제 5만개 전세대 긴급배부
      [부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개인위생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손소독제 5만개를 구입하여 6일부터 전 세대 긴급 배부에 들어갔다.    군은 이미 지난 5일 1차로 마스크 11만장을 자체적으로 마련한 배부기준에 따라 취약계층, 보건의료종사자, 사회복지시설, 방역근무자, 자원봉사자 등에게 집중 배부하였고, 이번 2차로 배부하는 손소독제는 입으로부터의 감염병 차단도 중요하지만 손으로의 전염 또한 위험하다는 전략적 판단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또한 부여군은 당분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많은 사람이 만나는 다중집합시설을 특별 관리하고 있다.    이에 음식점, 유흥ㆍ단란주점, 제과점 등 식품위생업소(1,166개소)와 숙박ㆍ목욕업, 이ㆍ미용업, 세탁업 등 공중위생업소(313개소)까지 손소독제를 배부했고, 택시·버스·콜승합차 등 대중교통 종사자들에게도 차량 내에 반드시 손소독제를 비치하도록 안내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어린이집, 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등에 최우선 배부하여 천년미래를 지켜나갈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했고, 고령 어르신의 활동공간인 경로당을 비롯하여 노인요양기관, 요양재활시설, 자활센터 등에는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함께 배부하는 등 전 분야에 걸쳐 방역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철통방역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군은 매주 화, 목을 집중 방역소독의 날로 정하고 산불진화 차량을 활용하여 시가지 불결지 및 백마강 생활체육공원의 공동방역을 추진하고 자원봉사자 150여명의 협조로 주 2회 각종 공공시설의 방역소독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늘도 부여버섯원료영농조합법인의 이계승 대표께서 마스크 구입비를 부여군에 기탁해주시는 등 범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이 다 함께 힘을 모으는 중”이라면서 “이번 위기 극복을 위해 군민들이 하나로 단합하며 감염병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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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6
  • 청양군, 코로나19 차단 위해 군민역량 총집중
      [청양=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코로나19 유입차단과 관련 질병관리본부가 파악한 전국적 발생 현황과 감염경로에 따른 상황별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약 69.4%의 확진자가 집단발생과 연관 있는 가운데 지역감염으로 상황이 바뀌면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기본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각종 행사 중지, 공공시설 휴관 및 다중시설 방역소독, 취약계층 지원 등 시의적절한 대책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군은 외국 및 국내 확진자 발생시설 및 발생지역 방문자를 중심으로 한 24시간 모니터링 강화, 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 출입시설 철저 관리, 취약계층 및 이미용업소․외식업소 지원 등에 행정력과 군민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군은 4일과 5일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산업용 마스크 4만매를 긴급 배부하고 군내 이미용업소와 외식업소, 카페, 버스, 택시, 휴게소 등 700곳에도 마스크 3500매를 배부했다.   정부가 농협이나 우체국 등을 통해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지만, 물량이 충분하지 않아 불만과 불안감이 고조됐기 때문이다.   군은 또 민관 합동 특별방역단을 구성해 4일부터 가동하고 있다. 방역 대상은 공공시설물과 마을회관, 경로당, 버스정류장, 아파트, 빌라, 주요 도로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이며 화요일과 금요일 주2회 추진한다.   민관 합동방역은 대상 시설 외에도 군민신청이 있을 경우 소규모 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청양지역에서는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한 군민 행동이 사태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군민들은 개인위생수칙과 행동수칙 준수는 물론 방역봉사, 성금기탁, 물품지원, 예배 등 행사 중지 적극 참여로 동참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인내심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군민의 역량을 모으면 충분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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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6
  • 계룡시, 감염 위험이 높은 계층 우선해 마스크 1만5천개 배부
    [계룡=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계룡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불안과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감염 위험이 높은 계층을 우선으로 마스크 1만 5천여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마스크가 꼭 필요한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있는 선별진료소 및 병·의원 의료 인력을 비롯한 계룡역 등 방역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에 마스크 5천여개를 배부했다.   또 면연력이 낮은 관내 등록 임산부, 희귀성난치 질환자, 암치료비지원대상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3천3백여개의 마스크를 무상 지원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노인돌봄, 가사간병, 긴급보육 등을 운영 중인 요양원, 어린이집, 노인 및 장애인 등 복지시설 종사자와 사람들과의 접촉이 많은 버스, 택시 등 여객 운수자, 환경미화원, 공공근로인력 등에도 마스크 6천5백여개를 무상 배부했다.   시는 6천여만원을 예산을 확보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가구를 위한 마스크를 주문했지만 전국적인 마스크 수급 대란으로 마스크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마스크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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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 박정현 군수, "코로나19 대응 부여군 종교계 지도자 간담회" 개최
      [부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4일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예방을 위해 지역의 종교 지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지난 31일부터 감염병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공공장소 및 시설물에 대한 소독, 관내 행사 및 전국대회, 상설공연 등의 문화 체육행사를 취소·연기했으며 박물관, 관광시설은 잠정 휴관조치에 들어갔다.    또한 지역경제 안정을 위하여 피해기업에 대한 긴급 안정자금과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장제를 적극 장려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부여군기독교연합회 등 부여 종교계 지도자들은 잠정적으로 모든 종교모임을 중단하고 온라인종교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와 노약자, 다문화가정 등에 대한 마스크 공급과 지역소상공인에 대한 어려움 등도 살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박정현 부여군수는 “향후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마스크 공급과 종교시설의 소독 강화를 실시하겠으며 불가피하게 종교행사시 마스크 착용 및 열 체크 등 각별히 주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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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 논산시, 취약계층 위해 코로나19 예방 물품 긴급지원
    (배부장면 / 사진=논산시청 제공)   [논산=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지원했다.   시는 4일 관내 업체에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입,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배부했으며, 총 6204세대를 대상으로 마을 전담직원과 이·통장이 직접 긴급 배부에 나섰다.   또, 코로나19 대응 안내문을 동봉해 지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는 감염 위험이 높고, 경제적 부담으로 마스크를 구매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우선 지원하고, 향후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배부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추가로 확보하는 데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방역 소독 강화와 함께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달 27일 3만개의 마스크를 우선 확보해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판매한 것은 물론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아동·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767곳에 방역소독 장비 및 방역약품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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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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