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뉴스
Home >  뉴스  >  충남

실시간뉴스
  • 문화예술을 품은 건강한 힐링공간으로 만들어
      [계룡=더뉴스투데이] 계룡시가 엄사면 유동리에 소재한 종합문화체육단지 주변에 시민들의 도심 속 힐링을 위한 둘레길을 조성했다.   둘레길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체육단지 주변 2km구간을 연결하고, 노면 정비로 산책로를 완만하게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천변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 산책로에는 야자매트, 데크계단 등을 설치해 운치를 더했으며, 숲길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벗나무를 식재해 짧은 구간에도 다양한 힐링 포인트로 변화를 줬다.   또 30분 내외의 코스로 이어지는 둘레길 구간마다 안내판을 설치해 아이들과 함께 동반하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산책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둘레길에서 이어지는 문화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는 착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트릭아트 포토존과 파라솔, 파고라 등 휴식공간도 마련 되어있으며, 전당에서 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Y자 형태로 조롱박 터널을 조성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했다.   이와 함께 올해 봄에 종합문화체육단지 인근에 식재된 병꽃나무, 연산홍, 맥문동 등은 체육단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계절별 다채로운 자연의 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문화예술을 즐기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종합문화체육단지 이용 활성화 및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숲속 작은 도서관 및 평상, 벤치 설치 등 시민들을 위한 쉼터 공간을 지속 확대·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문화체육단지를 운동, 문화예술을 만나는 공간이자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충남
    2020-06-25
  • 코로나19 극복 함께해요!
      [계룡=더뉴스투데이]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양수옥(진원스님)은 코로나19가 계룡시에도 발생하고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19일 복지유관기관 3개 기관 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밖에도 안전하고 행복한 계룡시 조성을 위해, 복지관 전체 방역을 지난 22일에 실시했으며, 계룡시로부터 지원받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방문자 열체크를 철저하게 진행함으로써 이용자가 안심하고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양수옥 관장(진원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복지유관기관의 직원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계룡시 및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조직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스스로 주도하여 살기 좋은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건강한마을만들기’사업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해 격차를 줄이고 갈등 해소의 장을 마련하고자 ‘세대공감프로젝트-우리동네방송국(유튜브 채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뉴스
    • 충남
    2020-06-25
  •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제9기 사용승인조직 선정
      [부여=더뉴스투데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의 제8기 상표사용이 오는 12월에 만료됨에 따라, 신규상표 사용승인을 통한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를 위해 제9기 부여군 공동상표(굿뜨래) 사용승인조직을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신청자격 요건은 부여군 내에 주소를 두고 군내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생산자 중 영농법인, 지역농협, 작목반 또는 사업자등록을 필한 사업자(가공식품류 등)에 한한다.    승인 세부조건으로는 농산물의 품질 균일성을 위해 개인 명의로 사용승인은 불가하며, 공동마케팅조직(지역농협)의 사업 참여품목은 공동사업법인 명의로 일괄 신청하도록 하고, 친환경인증농산물은 부여군 친환경연합회가 일괄 신청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대상자 심사는 영농경력, 자체 품질관리 수준, 생산품 유통상태, 판매물량 확보 상황, 영농장소 입지, 대외신용도 등 12개 항목으로 승인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엄격하게 이루어지며, 부여군과 전문기관인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1차 예비심사, 2차 최종심사로 부군수(위원장), 생산자대표, 유통・품질관리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부여군공동상표사용 심의위원회의 심의로 승인조직을 결정한다.    현재 제8기 굿뜨래 사용승인을 받은 경영체는 모두 78개로 품질관리를 위해 2년마다 승인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매년 품질경영평가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굿뜨래 사용승인 경영체가 품질규격을 위반하거나 농약안전사용기준 및 식품위생법을 위반하는 등의 상표사용기준을 위반한 경우에는 상표사용 정지 및 승인취소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하고 있다.    9기 굿뜨래 브랜드의 사용 승인기간은 2021.1.1. ~ 2022.12.31.까지 2년간이며, 부여군은 제9기 굿뜨래 사용승인서 교부 후에 인증경영체들에 대한 품질관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대표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고급 농산물의 품질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충남
    2020-06-15
  • 부여군, 5월 말 기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95.9% 지급
      [부여=더뉴스투데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5월 말까지 지급을 완료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액수는 총 187억 4,970만원, 수령 가구는 3만 1,872 가구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원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총 예산 194억 9천 2백만원 가운데 95.9%에 해당되는 것으로, 이날까지 전체 지급 대상 33,208 가구 중 31,872 가구가 지원금 수령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단 기간 내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전담팀을 꾸려 관련업무 처리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유흥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추진 T/F단을 구성하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업무 종료 시까지 전담 T/F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급 형태별 신청가구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7,958 가구로 전체의 24.9%를 차지했으며, 취약계층에 한하여 지원된 현금 지급은 9,984 가구, 선불카드 지급은 1,317 가구,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충전을 통한 지급은 전체의 39.5%에 해당되는 12,613 가구로 나타났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의 경우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에서 6월 5일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굿뜨래페이나 선불카드를 통한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그 이후에도 8월 18일까지 접수할 방침이다.    특히, 신용·체크카드 오프라인 신청은 지난 25일부터 요일제 적용이 해제되어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몸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이나 장 애인 등 거동불편 주민들의 경우 직접 해당 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원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모두 소진되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환급절차 없이 소멸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급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소비를 당부했다.    또한 “행여나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가 신청과정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신속하게 지원하여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뉴스
    • 충남
    2020-06-01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1년 연기
      충남도와 계룡시가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연내 개최는 부담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김진호 민간위원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연기는 지난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잇따라 개최한 관계기관 합동회의와 조직위 이사회를 통해 뜻을 모았다.   도와 계룡시, 도의회와 계룡시의회, 국방부지원단, 육군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합동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가 예측 곤란한 데다, 해외 군악대와 6.25 참전용사 등이 참가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하고, 외국인 관람객 유치도 어렵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조직위 이사회는 이 같은 회의 결과를 토대로 엑스포 개최 1년 연기, 행사 기간은 관계기관과 협의 후 결정 등을 의결했다.   양 지사는 “아직 국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미국·유럽·중남미 등 해외 상황이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대규모 국제행사를 개최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부담이 크다”며 이해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기간이 1년 연장된 만큼, 충남을 대표하고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국제행사로, 계룡과 충남의 이미지를 높이고 발전을 이끄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도 곧바로 추진한다.   우선 행사 대행업체와의 계약을 연장하고, 예매권은 모두 환불 조치키로 했다.   그동안 모은 후원금에 대해서는 기탁 기관 및 단체와 협의를 통해 정기예금으로 예치한 뒤 운영 계획을 수립한다.   조직위 인력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와 별도 정원 승인을 협의하고, 이로 인한 경비 증가분 등 추가 소요 예산은 도의회 및 계룡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키로 했다.   양 지사는 “내년 전 세계 어디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차별화된 엑스포를 만들겠다. 계룡시와 충남도가 세계인에게 평화와 화합,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이야기하겠다”라며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7일 동안 계룡시 일원에서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었다.   조직위는 지난 2016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대한 국제행사 승인을 받고,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협조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행사 대행사를 선정해 프로그램 유치와 전시관 설치, 전시 내용 확정 등 세부 실행계획도 완성 중이었으며, 신도안∼세동 도로 개설, 행사장 주변 도로 확장, 주차장 확보 등 기반시설 사업 추진도 원활하게 추진해 왔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행사 개최가 1년 연기됨에 따라 대행사와 대행업무 및 행정적인 후속조치를 조속히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
    • 충남
    2020-05-28
  • 계룡시장애인체육회, 2020년 첫 임시이사회 개최
      [계룡=더뉴스투데이] 계룡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홍묵)는 27일 오후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32명의 신임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첫 임시이사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늦게 개최된 올해 이사회는 회의장 소독 및 참석자 마스크 착용, 이격거리 준수 등 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에 철저히 기해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는 류재승 부시장을 상임부회장으로 32명의 새로운 임원진이 장애인 건강한 생활과 체육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딛는 자리로,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최홍묵 계룡시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올해 주요사업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사진들은 2020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2020년 세입‧세출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계룡시체육회 운영위원회 규정 제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최홍묵 회장은 “기꺼이 중책을 맡아주신 임원진 분들께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일소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애인체육회도 제 역할을 다하고 힘을 보탤 것”이라며,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임원과 직원들이 일치단결 해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충남
    2020-05-28

실시간 충남 기사

  • 문정우 금산군수, 코로나19 관련 금산 소비생활 권고
        [금산=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바이러스-19 금산군재난안전 대책본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대전권 출퇴근자 공직자의 금산지역 소비생활을 권고하는 등 코로나 관련 집중관리를 당부했다.   현재 천안 줌바댄스 강사는 금산에 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관련 종교단체도 2월 초부터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금하고 있는 알려졌다. 신천지 신도 등 특정종교 관련 유증상자도 발견된 바 없다고 군은 밝혔다.   문 군수는 “금산군에 코로나19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부서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가짜뉴스 등에 현혹되지 말고 너무 불안에 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매주 수요일 진행하던 금산군재난안전 대책본부 대책회의를 3월부터 월요일 군수 주재로 각 실과의 당면 현안업무로 코로나19 대응 추진상황을 보고받아 진행하고 있다.   또한 3월 4일 18시 기준 금산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 감염병이 의심되거나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금산군보건소 선변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관련문의는 금산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이나 금산군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연락하면 된다.  
    • 뉴스
    • 충남
    2020-03-05
  • 부여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조기 추진
    [부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이에 따른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위기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    군인 이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2월부터 15명을 긴급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3월부터 시행하는 희망채움 일자리사업은 상반기에 112명을 집중 배치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고용불안 심리를 다소 해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분야는 코로나19 대응 등 환경정비사업, DB구축사업 등 총 2개 분야이다.   사업별로 각각 하루 3~5시간씩 주5일 근무하게 되며 만 65세 이상은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하루 3시간 이내로 근무시간이 제한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향후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업안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취약계층 희망채움 근로 확대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조기 제공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충남
    2020-03-04
  • 계룡시, 확진환자 접촉자 23명 순차적으로 격리해제 시작
      [계룡=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계룡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23명을 3일부터 순차적으로 격리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가격리 중인 접촉자는 지난 21일 지역에서 확인된 확진자의 이동 동선에서 밀접하게 접촉한 군인 14명, 식당 종사자 7명, 버스 이용자 1명과 대전 확진자 접촉자 1명, 총 23명으로 격리 전 검체 채취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접촉자 23명 중 4명은(군인 1명, 식당2명, 버스 1명)은 잠복기간 동안 증상 발현이 없어 3일 0시를 기해 자가격리에서 해제됐으며, 나머지 접촉자들의 경우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순차적으로 자가격리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시는 접촉자 중 군 시설에 격리된 군인은 군부대에서 별도 관리하도록 하고, 자택에 격리 조치된 일반시민은 전담공무원이 매일 기침, 발열 등 건강상태, 무단이탈 여부, 불편사항 등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자가 격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생필품은 구매해 전달하고 있으며, 격리로 인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심리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또 자가격리자에게 전용봉투, 소독약품 등을 무상 제공해 폐기물을 소독한 후 전용봉투에 담아 밀봉 후 배출하도록 하고 별도 수거 후 소각 처리함으로써 감염 위험 노출을 차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가격리자들은 격리기간동안 임상증상 특이사항 없고 건강상태가 양호하면 순차적으로 일상으로 돌아 갈 것”이라며 “격리 해제 이후에도 감염증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충남
    2020-03-04
  • 황명선 논산시장, “공동체의 힘으로 코로나19 극복해 나가자”
      [논산=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4일 코로나 19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을 위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딸기 2,000상자를 전달했다.   황명선 시장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보건소 직원, 방역활동 담당자, 공직자, 의료인, 경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어려울 때일수록 하나된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온 저력이 있다. 이번에도 국민들과 지역사회가 서로 손을 맞잡고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논산시는 지난 달 우한 교민과 시민들을 위해 아산과 진천군, 이천시에 총 3,000상자의 딸기를 보내는 등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논산은 100년의 딸기재배역사를 가진 전국 최대 규모의 딸기 주산지로, 매년 딸기축제에는 50만 명이 찾고 있으며, 2019 논산청정딸기 산업 우수특구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딸기는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체력은 물론 면역력이 증진되어 감염증 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 뉴스
    • 충남
    2020-03-04
  • 부여군의회,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부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부여군의회(의장 송복섭)는 지난 3일 의정협의회를 통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과 정책개발비 일부를 포함한 관련예산 1억여원을 반납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긴급 투입할 것을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군민 불안이 가중되고 장기간 침체 일로에 있는 지역경기 불황 해소를 위해 의회에서 앞장서 힘을 더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서, 반납된 예산은 부여군 집행부에서 편성한 예비비와 함께 긴급 투입되어 코로나19 사전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물품 및 방역장비 구입비,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감염병 예방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여군의회 송복섭 의장은“코로나19로 우리 지역사회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며 “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부터 청정 부여를 사수하고 사태를 조기 종식하는데 부여군 의원 모두가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에 대한 각종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마시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군과 공무원들을 믿어 주시길 바란다”며 “부여군의회에서도 이번 역경을 헤쳐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의회에서는 의원들이 직접 나서 지난 2월 29일과 3월 1일 이틀간 긴급 자율방역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 뉴스
    • 충남
    2020-03-03
  • 부여군, 산불진화대를 방역진화대로‘전환’일제소독 총력
      [부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천안, 공주 등 인근 지역에서도 연달아 환자가 발생하여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절실함에 따라, 박정현 부여군수의 긴급 지시로 관내 전 가구를 대상으로 일제소독 작업을 벌였다.    긴급하게 꾸려진 합동 방역소독단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읍·면 산불 진화대 162명과 산불 진화차량 15대, 축협소유 대형방역 차량 5대를 동원하여 일제 방역에 들어갔다.    또한 이를 위해 군은 철저하고 행여 방역에 누락되는 취약지역이 없도록 전 읍·면에 719L의 코로나19 차단 맞춤형 방역약품을 배부하였으며, 쓰레기장, 하수구, 시장, 창고 등 방역 취약지에는 살충제를 활용하여 긴급방역을 실시하였고, 농가의 창고 등 불결지역, 하수구, 공중화장실, 마을회관 등 다수인 집합장소에는 실내·외 겸용의 살균제를 활용하여 일제소독을 진행했다.    그리고 각 읍·면에서는 마을 분담 공무원들이 직접 분담마을마다 현장으로 출장하여 방역소독 현지 지도 감독을 실시했고, 마을 자율방역단을 활용하여 공동 희석된 약품이 농가 및 가구에 배정되어 가구별 전체 일제 소독이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하여 산불 진화대 인력을 활용, 선제적 방역조치에 나섰다”면서 “방심하지 않고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으며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충남
    2020-03-03
  • (포토뉴스) 논산경찰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헌혈 운동 동참
        [논산=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혈액 수급 상황 악화에 따라 3일 논산경찰서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함께 단체 헌혈에 나섰다.
    • 뉴스
    • 충남
    2020-03-03
  • 계룡시, 신천지 교인 220명 조사완료...철저한 관리에 집중
      [계룡=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계룡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진행한 신천지 교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철저한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전담 조사반이 충남도에서 제공한 신천지 교인 184명과 교육생 37명 명단을 토대로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타 지역에 거주하는 1명은 해당지역으로 이관 조치했으며, 기침, 발열 등이 있는 5명의 유증상자를 확인했다.   유증상자는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체 채취 검사를 실시한 결과 3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조사반은 유증상자를 포함한 무증상자도 12일까지 매일 전화문진을 통한 능동감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조사대상자 중 연락이 닿지 않던 13명은 경찰에 조사를 요청했으며, 소재가 파악된 2일부터 전화 모니터링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신천지 의심시설로 충남도에서 통보된 시설 2개소에 대한 현장 확인, 관련 여부 등을 파악한 후 관련 시설로 확인된 1개소는 즉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폐쇄 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관내 개신교, 천주교 등 종교시설 31개소에 대한 방역을 완료하고 다수인이 모이는 종교행사, 교육 등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고 개인위생 및 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신천지 교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천지 관련 시설 등에 대한 정보가 파악되면 조속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충남
    2020-03-03
  • 금산군,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안정화 총력
      [금산=더뉴스투데이 박정옥 기자]금산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안정화에 집중키로 했다.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일자리 지원, 경영안정 이자보전 지원, 소비투자 조기집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산사랑 상품권 대폭 할인, 구내식당 휴무 확대 등 경기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우선 올해 상반기 집행 목표를 정부 재정집행 목표 57%보다 3% 높은 60% 1688억 원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각 부서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전략 및 추진대책을 마련했다.   인건비, 물건비, 도서구입비, 시설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소비·투자 예산은 총 2416억 원 중 479억 원을 1분기에 먼저 집행할 계획이다.   일자리 사업의 경우 21개 사업대상 총 144억 원 중 70%에 해당하는 101억 원을 상반기에 투자한다.   또한 금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 충남도로부터 중고기업경영안정자금 승인을 받은 곳에 긴급경영안정 이자보전지원금 1억 원을 지원한다.   경제둔화로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특례보증에도 나선다. 충남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 받아 2년간 2%의 금리가 보전되며 개인당 최고한도 3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특히 이달 말까지 금산사랑상품권을 기존 3% 할인에서 4% 증가한 7% 특별 할인 판매에 들어갔으며,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주 수요일, 금요일 월 8회로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부서별 주요사업 위주로 집행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행정절차를 조속히 완료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충남
    2020-03-03
  • 황명선 논산시장,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력 집중할 것”
      [논산=더뉴스투데이 박정옥 기자]황명선 논산시장은 2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현재 지역사회 감염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시민의 불안감이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응 방안이 필요할 때”라며 “국가적 재난상황에 대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코로나19가 심각 단계수준으로 격상됨에 따라 읍면동장을 포함한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서로 공유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신속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황 시장은 “감염병 대응을 위해서는 구체적인 지원 대책 수립은 물론 체계적인 매뉴얼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부서,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현재 시는 24시간 가동되고 있는 지역안전대책본부를 기존 6개 반에서 8개 반으로 확대 편성한 것은 물론 한방, 치과, 물리치료를 포함한 보건소 일반 진료업무를 중단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또, 다중이용시설 및 각종 프로그램을 잠정 운영 중단하고,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회관 등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곳에 자체적으로 방역소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역물품을 배부하는 등 감염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뉴스
    • 충남
    2020-03-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