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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을 품은 건강한 힐링공간으로 만들어
      [계룡=더뉴스투데이] 계룡시가 엄사면 유동리에 소재한 종합문화체육단지 주변에 시민들의 도심 속 힐링을 위한 둘레길을 조성했다.   둘레길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체육단지 주변 2km구간을 연결하고, 노면 정비로 산책로를 완만하게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천변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 산책로에는 야자매트, 데크계단 등을 설치해 운치를 더했으며, 숲길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벗나무를 식재해 짧은 구간에도 다양한 힐링 포인트로 변화를 줬다.   또 30분 내외의 코스로 이어지는 둘레길 구간마다 안내판을 설치해 아이들과 함께 동반하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산책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둘레길에서 이어지는 문화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는 착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트릭아트 포토존과 파라솔, 파고라 등 휴식공간도 마련 되어있으며, 전당에서 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Y자 형태로 조롱박 터널을 조성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했다.   이와 함께 올해 봄에 종합문화체육단지 인근에 식재된 병꽃나무, 연산홍, 맥문동 등은 체육단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계절별 다채로운 자연의 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문화예술을 즐기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종합문화체육단지 이용 활성화 및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숲속 작은 도서관 및 평상, 벤치 설치 등 시민들을 위한 쉼터 공간을 지속 확대·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문화체육단지를 운동, 문화예술을 만나는 공간이자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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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코로나19 극복 함께해요!
      [계룡=더뉴스투데이]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양수옥(진원스님)은 코로나19가 계룡시에도 발생하고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19일 복지유관기관 3개 기관 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밖에도 안전하고 행복한 계룡시 조성을 위해, 복지관 전체 방역을 지난 22일에 실시했으며, 계룡시로부터 지원받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방문자 열체크를 철저하게 진행함으로써 이용자가 안심하고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양수옥 관장(진원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복지유관기관의 직원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계룡시 및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조직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스스로 주도하여 살기 좋은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건강한마을만들기’사업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해 격차를 줄이고 갈등 해소의 장을 마련하고자 ‘세대공감프로젝트-우리동네방송국(유튜브 채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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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제9기 사용승인조직 선정
      [부여=더뉴스투데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의 제8기 상표사용이 오는 12월에 만료됨에 따라, 신규상표 사용승인을 통한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를 위해 제9기 부여군 공동상표(굿뜨래) 사용승인조직을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신청자격 요건은 부여군 내에 주소를 두고 군내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생산자 중 영농법인, 지역농협, 작목반 또는 사업자등록을 필한 사업자(가공식품류 등)에 한한다.    승인 세부조건으로는 농산물의 품질 균일성을 위해 개인 명의로 사용승인은 불가하며, 공동마케팅조직(지역농협)의 사업 참여품목은 공동사업법인 명의로 일괄 신청하도록 하고, 친환경인증농산물은 부여군 친환경연합회가 일괄 신청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대상자 심사는 영농경력, 자체 품질관리 수준, 생산품 유통상태, 판매물량 확보 상황, 영농장소 입지, 대외신용도 등 12개 항목으로 승인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엄격하게 이루어지며, 부여군과 전문기관인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1차 예비심사, 2차 최종심사로 부군수(위원장), 생산자대표, 유통・품질관리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부여군공동상표사용 심의위원회의 심의로 승인조직을 결정한다.    현재 제8기 굿뜨래 사용승인을 받은 경영체는 모두 78개로 품질관리를 위해 2년마다 승인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매년 품질경영평가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굿뜨래 사용승인 경영체가 품질규격을 위반하거나 농약안전사용기준 및 식품위생법을 위반하는 등의 상표사용기준을 위반한 경우에는 상표사용 정지 및 승인취소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하고 있다.    9기 굿뜨래 브랜드의 사용 승인기간은 2021.1.1. ~ 2022.12.31.까지 2년간이며, 부여군은 제9기 굿뜨래 사용승인서 교부 후에 인증경영체들에 대한 품질관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대표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고급 농산물의 품질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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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5
  • 부여군, 5월 말 기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95.9% 지급
      [부여=더뉴스투데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5월 말까지 지급을 완료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액수는 총 187억 4,970만원, 수령 가구는 3만 1,872 가구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원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총 예산 194억 9천 2백만원 가운데 95.9%에 해당되는 것으로, 이날까지 전체 지급 대상 33,208 가구 중 31,872 가구가 지원금 수령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단 기간 내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전담팀을 꾸려 관련업무 처리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유흥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추진 T/F단을 구성하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업무 종료 시까지 전담 T/F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급 형태별 신청가구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7,958 가구로 전체의 24.9%를 차지했으며, 취약계층에 한하여 지원된 현금 지급은 9,984 가구, 선불카드 지급은 1,317 가구,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충전을 통한 지급은 전체의 39.5%에 해당되는 12,613 가구로 나타났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의 경우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에서 6월 5일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굿뜨래페이나 선불카드를 통한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그 이후에도 8월 18일까지 접수할 방침이다.    특히, 신용·체크카드 오프라인 신청은 지난 25일부터 요일제 적용이 해제되어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몸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이나 장 애인 등 거동불편 주민들의 경우 직접 해당 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원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모두 소진되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환급절차 없이 소멸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급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소비를 당부했다.    또한 “행여나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가 신청과정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신속하게 지원하여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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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1년 연기
      충남도와 계룡시가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연내 개최는 부담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김진호 민간위원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연기는 지난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잇따라 개최한 관계기관 합동회의와 조직위 이사회를 통해 뜻을 모았다.   도와 계룡시, 도의회와 계룡시의회, 국방부지원단, 육군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합동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가 예측 곤란한 데다, 해외 군악대와 6.25 참전용사 등이 참가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하고, 외국인 관람객 유치도 어렵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조직위 이사회는 이 같은 회의 결과를 토대로 엑스포 개최 1년 연기, 행사 기간은 관계기관과 협의 후 결정 등을 의결했다.   양 지사는 “아직 국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미국·유럽·중남미 등 해외 상황이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대규모 국제행사를 개최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부담이 크다”며 이해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기간이 1년 연장된 만큼, 충남을 대표하고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국제행사로, 계룡과 충남의 이미지를 높이고 발전을 이끄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도 곧바로 추진한다.   우선 행사 대행업체와의 계약을 연장하고, 예매권은 모두 환불 조치키로 했다.   그동안 모은 후원금에 대해서는 기탁 기관 및 단체와 협의를 통해 정기예금으로 예치한 뒤 운영 계획을 수립한다.   조직위 인력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와 별도 정원 승인을 협의하고, 이로 인한 경비 증가분 등 추가 소요 예산은 도의회 및 계룡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키로 했다.   양 지사는 “내년 전 세계 어디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차별화된 엑스포를 만들겠다. 계룡시와 충남도가 세계인에게 평화와 화합,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이야기하겠다”라며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7일 동안 계룡시 일원에서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었다.   조직위는 지난 2016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대한 국제행사 승인을 받고,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협조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행사 대행사를 선정해 프로그램 유치와 전시관 설치, 전시 내용 확정 등 세부 실행계획도 완성 중이었으며, 신도안∼세동 도로 개설, 행사장 주변 도로 확장, 주차장 확보 등 기반시설 사업 추진도 원활하게 추진해 왔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행사 개최가 1년 연기됨에 따라 대행사와 대행업무 및 행정적인 후속조치를 조속히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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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계룡시장애인체육회, 2020년 첫 임시이사회 개최
      [계룡=더뉴스투데이] 계룡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홍묵)는 27일 오후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32명의 신임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첫 임시이사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늦게 개최된 올해 이사회는 회의장 소독 및 참석자 마스크 착용, 이격거리 준수 등 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에 철저히 기해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는 류재승 부시장을 상임부회장으로 32명의 새로운 임원진이 장애인 건강한 생활과 체육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딛는 자리로,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최홍묵 계룡시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올해 주요사업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사진들은 2020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2020년 세입‧세출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계룡시체육회 운영위원회 규정 제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최홍묵 회장은 “기꺼이 중책을 맡아주신 임원진 분들께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일소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애인체육회도 제 역할을 다하고 힘을 보탤 것”이라며,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임원과 직원들이 일치단결 해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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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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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
    [더뉴스투데이]계룡시는 11월 29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계룡의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이 담는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2019년 계룡세계군문화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와 ‘아름다운 계룡 사계절 전국사진공모전”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계룡시지부(지부장 이학렬)이 주관하고 계룡시가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 수상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축제와 계룡의 사계절을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전국의 사진작가 및 동호인 등 1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축제부문에 400여점, 사계절 부문에 38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작들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축제의 생생한 모습이 담기고 계룡의 숨겨진 비경을 잘 표현된 작품들로 각 공모전별 67점이 선정됐다.   각 공모전 영예의 금상에는 장성옥 씨의 ‘공중묘기’와 오백환 ‘입암저수지 물안개 작품이 차지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관광자원, 축제 등 계룡시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사진예술인 여러분들의 렌즈 속에 우리 계룡의 아름답고 멋진 모습을 담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열 지부장은 “내년에도 전국사진공모전 개최를 통해 계룡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은 지난 11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계룡시청 1층 로비에 전시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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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9
  • 부여군, 2019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우수기관 선정
    [더뉴스투데이]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19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27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한 지역문화유산교육 성과발표회에서 부여군은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우수사례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지역문화유산교육 성과발표회는 지난 27∼28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지역문화유산교육 시행단체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교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2019년 문화유산교육 통합워크숍' 첫날 개최됐다. 지역문화유산교육 시행단체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교원들의 올 한해 문화유산교육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문화유산교육 참여대상을 다양화해 전세계인들이 부여의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여군의 지역문화유산 교육 시행단체 (주)백제에서놀자 정여주 대표는“부여의 숨겨진 보석같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향유하는 일에 작은 결실을 이루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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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9
  • 계룡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위해 적극 나서
    [더뉴스투데이]계룡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및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고 처리시설 부족으로 인한 처리비용 상승 등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손실이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계룡시의 경우 연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2017년 3천806톤, 2018년 3천841톤, 2019년 10월기준 3,187톤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자체 처리시설이 없어 민간 폐기물처리업체에 처리를 대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최근 범국가적으로 유행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음식물류 폐기물을 가축의 먹이로 직접 급여하는 행위 등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처리의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이다.   시는 음식물 쓰레기 문제점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계룡시 청정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및 효율적‧안정적 처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단독주택과 달리 음식물류 폐기물을 공동 배출하는 공동주택의 경우 감량 효과가 낮아 관내 공동주택의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노력에 집중한다.   공동주택은 음식물 쓰레기 공동배출로 세대별 쓰레기 배출량 확인이 어렵고, 음식물 이외의 이물질 등이 혼합되는 경우가 많아 폐기물 처리 시 수차례 분류, 제거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해 처리비용이 증가하는 문제로 이에 대한 해결방안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먼저 관내 공동주택에 음식물폐비닐 전용수거함을 보급해 일회용 비닐봉지, 달걀껍데기, 양파껍질 등 음식물이 아닌 이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 초 관내 공동주택 1~2개소를 대상으로 세대별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RFID(무선인식) 방식의 종량기 30대를 시범 보급 한 후 감량 효과를 분석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FID 종량기 보급으로 아파트 주민은 전 세대에서 배출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비용을 세대별 균등부담이 아닌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부담하게 돼 세대별 음식물 쓰레기 감량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 할 때 물기를 제거한 후 배출 ▴덜먹고 덜 버리기 ▴분리배출 등 쓰레기를 감량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방법을 담은 홍보자료를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캠페인,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기에 생활 속에서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생활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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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8
  • 논산시, 세 번째 공감프로젝트 ‘겨울사랑 콘서트’
    [더뉴스투데이]따뜻한 겨울 시민들의 마음을 녹여줄 공연이 논산에 찾아온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올해 세 번째 사람중심프로젝트로 ‘겨울사랑 콘서트’를 12월 5일 저녁 7시에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와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매년 고품격 공연을 기획하는 등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신효범, 변진섭, 자전거탄풍경, 해나(뮤지컬 가수), 멘토오케스트라를 초청해 다양한 장르의 수준높은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가수의 노래들로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료는 1층 5만원, 2층 2만원(논산시민 및 사이버논산시민 1층 1만원, 2층 5천원)으로 28일 오전 10시부터 논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가능하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공연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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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8
  • 부여군, 전 직원 대상 공직선거법 특별교육
    [더뉴스투데이]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8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본청 및 산하기관, 읍·면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처리 시에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간부회의에서 내년 21대 총선에 대비, 부여군 공무원들에게 공직선거법 준수사항을 주지시키라는 박정현 부여군수의 지시에 따라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부여군선거관리위원회 김기두 사무과장이 특별강사로 나서 본격적인 선거철을 앞두고 공직자들이 직무 수행 간에 유의해야 할 준수사항과 행위 금지 의무 등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부여군은 업무공백을 막기 위해 이날 교육 참석자를 오전·오후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내년 4월로 예정된 21대 총선을 앞두고 공명정대한 선거풍토 확산과 공직자의 선거윤리 의무 준수를 위해 이 같은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선거기간 전후로 산하 공무원들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는 일이 없도록 내부 교육과 공직선거법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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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8
  • 부여군, 하수도분야 순환골재 활용사례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
    [더뉴스투데이]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자원협회가 주관한 ‘2019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사례 발표 국제세미나'에서 하수도분야 순환골재 활용사례가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순환골재는 건설 폐기물을 물리적(파쇄·분쇄) 또는 화학적으로 처리한 후 품질 기준에 적합하게 만든 골재를 말하며, 도로 공사와 주차장 겉흙, 매립시설의 복토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천연골재 채취로 인한 환경 훼손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한 상황에서 최적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재생자원이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지난 4월~5월까지 전국에 있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모범 사례를 공모한 결과, 부여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도관련 사업장에 대하여 지난 2016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순환골재 36,092㎥톤, 순환아스콘 29,661톤을 사용하여 총 4억 8천600만원의 예산 절감과 함께 환경 보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상 기관표창 대상으로 확정됐다.   부여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부여군 중점관리 및 분류식하수관로 정비사업 외 6개 사업에서 관로시공 후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는 표층 임시포장에 순환아스콘을 사용했고, 마을안길 포장복구에는 순환골재를 적극 사용하였다. 또한 처리장부지 연약지반에 순환골재를 사용한 치환공법을 시행하였다.   김인태 부여군상하수도사업소장은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앞으로도 향후 발주예정 사업에 대하여 설계 시에 포장용 보조기층이나 연약지반 치환 및 뒷채움재 등의 용도에 순환골재와 순환아스콘 등 재활용제품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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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7
  •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계룡시민이 그리는 충남의 미래
    [더뉴스투데이]민선7기 2년차를 맞은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7일 계룡시를 방문해 ‘대한민국 국방도시의 메카 계룡, 인구 7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양 지사의 방문은 민선7기 1년차 도정운영 결과 및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 듣고, 충남도와 시‧군간 상생협력 방안과 미래 발전전략 및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양 지사는 이날 계룡시 보훈회관, 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 등 주요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계룡시민과의 공감토크 ▴정책협약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계룡시 보훈회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양 지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와 유공자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보훈가족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와 노인복지관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다양한 경로 프로그램 지원과 독거, 취약계층 노인 등을 위한 실효성 있는 복지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노인이 행복하고 존경받는 더 좋은 충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전 10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공감토크 도민과의 대화’는 150여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인구 7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선정한 4개 주요과제에 대해 전문가 및 시민 패널이 참여하는 패널토의로 진행됐다.   양승조 도지사, 최홍묵 계룡시장과 패널들은 ▲향적산 종합개발방안 ▲두계천 도심하천 개발계획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주민자치 발전전략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의에 참석한 객석의 시민들도 하대실지구에 기업 및 교육연수원 유치 지원, 청소년수련관 건립 도비지원, 광역철도망 개통에 따른 역세권 개발 등 지역의 성장 및 지속발전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들을 쏟아냈다.   양 지사와 최 시장은 시민들과 대화에서 나온 충남도와 계룡시의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애정 어린 충고와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방문행사의 마지막 일정으로는 충청남도와 계룡시가 ‘대한민국 국방의 메카 계룡, 인구7만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는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군문화엑스포 성공개최 ▲병영체험관 건립 ▲군 관련 기관 및 중앙 공공기관 유치 협조 ▲엑스포 개최 후 지속발전 및 지원에 대해 충남도와 연계 협력하며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최홍묵 시장은 “충남도와 정책협약을 통해 내년도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더욱 확신하게 됐다”며 “엑스포 개최 이후에도 계룡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찾고 충남도와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등 지속발전가능한 국방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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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7
  • 금산군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공사 현장 점검
    [더뉴스투데이]금산군은 26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35지구 중 하나인 금산읍 상옥리 도시계획도로(소로3-금산18호선, 금산볼링장 옆) 개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하여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사업 추진하는 과정에서 제기되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달라”며 “공사장 안전 확보에 주의를 기울이며 신속히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손영범 도시재생과장은 "도시계획도로는 주민불편 해소 및 화재 등 재난 안전사고 시 위급 차량의 신속한 진입 등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며 "주민의 재산권 및 통행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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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7
  • 계룡시, 송년음악회 ‘영화 속으로 빠지는 클래식 여행’ 공연
    [더뉴스투데이]계룡시는 오는 12월 13일(금)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19년 송년음악회 ‘영화 속으로 빠지는 클래식 여행’을 개최한다.   시는 시민들과 함께 2019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롭고 희망차게 다가오는 2020년 번영의 경자년을 맞이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음악회에는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뮤지컬, 클래식, 영화 OST 등 여러 장르의 음악과 작품성 있고 대중적인 선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바리톤이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대중에게 친근한 성악가 김동규를 비롯한 소프라노 복지은, 팝페라 그룹 엘루체, 영화 ‘스윙키즈’의 안무가 탭댄스 이연호와 함께 머드오케스트라가 2시간여 동안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친다.   공연 티켓은 오는 11월 28일(목)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및 현장 방문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관람권은 R석은 2만원, S석은 1만5천원, A석은 1만원으로 초등학생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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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6
  • 부여나성, 청산성-부소산성 연결구간 성벽 실체 확인
    [더뉴스투데이]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지난 8월부터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부여 나성(사적 제58호) 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청산성과 부소산성을 연결하는 북나성 성벽의 실체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부여 나성은 2015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하나로, 사비 천도(538년) 전후 시점에 백제 사비도성을 보호하고 내·외곽의 경계를 표시하기 위해 쌓은 성이다.   나성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조사는 1991년 동나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이루어져 있으며, 그간의 조사 결과 동나성과 북나성 성벽의 축조 기법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조사는 부여 나성 중 북나성 일대로, 부소산성과 청산을 연결하는 성벽선이 지나갈 것이라 예측되었던 해발고도 28m의 야산 북사면에 해당한다. 그간 조사를 통해 부분적으로 성벽의 흔적이 확인되었던 구간으로 금번 발굴조사를 통해 실제 성벽을 확인했다.   성벽은 조사대상지의 서쪽지점에서 확인되었으며, 지형적으로는 구릉지와 평탄한 논 경작지가 연결되는 지점에서 확인되었다. 성벽은 자연암반을 ㄴ자 모양으로 깎은 후 전면부에 장방형으로 다듬은 석재를 켜켜이 쌓고 그 뒤는 석재를 채워서 축조한 모습으로, 확인된 잔존 면석은 최대 10단, 높이 230㎝ 정도이다. 면석의 전면부로 모래와 점토를 번갈아가며 쌓은 뒤, 최상부에 석재와 점토를 이용하여 덮어 성벽을 좀 더 견고히 하기 위한 기저부 시설도 확인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번 부여 나성 발굴조사 성과는 11월 28일(목) 오전 10시 발굴현장 공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부여 나성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나감으로서 그 원상을 복원할 수 있는 학술자료를 확보하고, 백제 사비도성의 체계를 규명함으로서 백제 왕도로서의 면모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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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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