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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을 품은 건강한 힐링공간으로 만들어
      [계룡=더뉴스투데이] 계룡시가 엄사면 유동리에 소재한 종합문화체육단지 주변에 시민들의 도심 속 힐링을 위한 둘레길을 조성했다.   둘레길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체육단지 주변 2km구간을 연결하고, 노면 정비로 산책로를 완만하게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천변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 산책로에는 야자매트, 데크계단 등을 설치해 운치를 더했으며, 숲길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벗나무를 식재해 짧은 구간에도 다양한 힐링 포인트로 변화를 줬다.   또 30분 내외의 코스로 이어지는 둘레길 구간마다 안내판을 설치해 아이들과 함께 동반하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산책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둘레길에서 이어지는 문화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는 착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트릭아트 포토존과 파라솔, 파고라 등 휴식공간도 마련 되어있으며, 전당에서 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Y자 형태로 조롱박 터널을 조성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했다.   이와 함께 올해 봄에 종합문화체육단지 인근에 식재된 병꽃나무, 연산홍, 맥문동 등은 체육단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계절별 다채로운 자연의 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문화예술을 즐기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종합문화체육단지 이용 활성화 및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숲속 작은 도서관 및 평상, 벤치 설치 등 시민들을 위한 쉼터 공간을 지속 확대·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문화체육단지를 운동, 문화예술을 만나는 공간이자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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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코로나19 극복 함께해요!
      [계룡=더뉴스투데이]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양수옥(진원스님)은 코로나19가 계룡시에도 발생하고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19일 복지유관기관 3개 기관 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밖에도 안전하고 행복한 계룡시 조성을 위해, 복지관 전체 방역을 지난 22일에 실시했으며, 계룡시로부터 지원받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방문자 열체크를 철저하게 진행함으로써 이용자가 안심하고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양수옥 관장(진원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복지유관기관의 직원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계룡시 및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조직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스스로 주도하여 살기 좋은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건강한마을만들기’사업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해 격차를 줄이고 갈등 해소의 장을 마련하고자 ‘세대공감프로젝트-우리동네방송국(유튜브 채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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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제9기 사용승인조직 선정
      [부여=더뉴스투데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의 제8기 상표사용이 오는 12월에 만료됨에 따라, 신규상표 사용승인을 통한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를 위해 제9기 부여군 공동상표(굿뜨래) 사용승인조직을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신청자격 요건은 부여군 내에 주소를 두고 군내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생산자 중 영농법인, 지역농협, 작목반 또는 사업자등록을 필한 사업자(가공식품류 등)에 한한다.    승인 세부조건으로는 농산물의 품질 균일성을 위해 개인 명의로 사용승인은 불가하며, 공동마케팅조직(지역농협)의 사업 참여품목은 공동사업법인 명의로 일괄 신청하도록 하고, 친환경인증농산물은 부여군 친환경연합회가 일괄 신청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대상자 심사는 영농경력, 자체 품질관리 수준, 생산품 유통상태, 판매물량 확보 상황, 영농장소 입지, 대외신용도 등 12개 항목으로 승인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엄격하게 이루어지며, 부여군과 전문기관인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1차 예비심사, 2차 최종심사로 부군수(위원장), 생산자대표, 유통・품질관리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부여군공동상표사용 심의위원회의 심의로 승인조직을 결정한다.    현재 제8기 굿뜨래 사용승인을 받은 경영체는 모두 78개로 품질관리를 위해 2년마다 승인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매년 품질경영평가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굿뜨래 사용승인 경영체가 품질규격을 위반하거나 농약안전사용기준 및 식품위생법을 위반하는 등의 상표사용기준을 위반한 경우에는 상표사용 정지 및 승인취소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하고 있다.    9기 굿뜨래 브랜드의 사용 승인기간은 2021.1.1. ~ 2022.12.31.까지 2년간이며, 부여군은 제9기 굿뜨래 사용승인서 교부 후에 인증경영체들에 대한 품질관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대표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고급 농산물의 품질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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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5
  • 부여군, 5월 말 기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95.9% 지급
      [부여=더뉴스투데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5월 말까지 지급을 완료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액수는 총 187억 4,970만원, 수령 가구는 3만 1,872 가구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원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총 예산 194억 9천 2백만원 가운데 95.9%에 해당되는 것으로, 이날까지 전체 지급 대상 33,208 가구 중 31,872 가구가 지원금 수령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단 기간 내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전담팀을 꾸려 관련업무 처리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유흥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추진 T/F단을 구성하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업무 종료 시까지 전담 T/F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급 형태별 신청가구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7,958 가구로 전체의 24.9%를 차지했으며, 취약계층에 한하여 지원된 현금 지급은 9,984 가구, 선불카드 지급은 1,317 가구,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충전을 통한 지급은 전체의 39.5%에 해당되는 12,613 가구로 나타났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의 경우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에서 6월 5일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굿뜨래페이나 선불카드를 통한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그 이후에도 8월 18일까지 접수할 방침이다.    특히, 신용·체크카드 오프라인 신청은 지난 25일부터 요일제 적용이 해제되어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몸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이나 장 애인 등 거동불편 주민들의 경우 직접 해당 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원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모두 소진되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환급절차 없이 소멸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급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소비를 당부했다.    또한 “행여나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가 신청과정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신속하게 지원하여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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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1년 연기
      충남도와 계룡시가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연내 개최는 부담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김진호 민간위원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연기는 지난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잇따라 개최한 관계기관 합동회의와 조직위 이사회를 통해 뜻을 모았다.   도와 계룡시, 도의회와 계룡시의회, 국방부지원단, 육군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합동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가 예측 곤란한 데다, 해외 군악대와 6.25 참전용사 등이 참가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하고, 외국인 관람객 유치도 어렵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조직위 이사회는 이 같은 회의 결과를 토대로 엑스포 개최 1년 연기, 행사 기간은 관계기관과 협의 후 결정 등을 의결했다.   양 지사는 “아직 국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미국·유럽·중남미 등 해외 상황이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대규모 국제행사를 개최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부담이 크다”며 이해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기간이 1년 연장된 만큼, 충남을 대표하고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국제행사로, 계룡과 충남의 이미지를 높이고 발전을 이끄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도 곧바로 추진한다.   우선 행사 대행업체와의 계약을 연장하고, 예매권은 모두 환불 조치키로 했다.   그동안 모은 후원금에 대해서는 기탁 기관 및 단체와 협의를 통해 정기예금으로 예치한 뒤 운영 계획을 수립한다.   조직위 인력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와 별도 정원 승인을 협의하고, 이로 인한 경비 증가분 등 추가 소요 예산은 도의회 및 계룡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키로 했다.   양 지사는 “내년 전 세계 어디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차별화된 엑스포를 만들겠다. 계룡시와 충남도가 세계인에게 평화와 화합,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이야기하겠다”라며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7일 동안 계룡시 일원에서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었다.   조직위는 지난 2016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대한 국제행사 승인을 받고,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협조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행사 대행사를 선정해 프로그램 유치와 전시관 설치, 전시 내용 확정 등 세부 실행계획도 완성 중이었으며, 신도안∼세동 도로 개설, 행사장 주변 도로 확장, 주차장 확보 등 기반시설 사업 추진도 원활하게 추진해 왔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행사 개최가 1년 연기됨에 따라 대행사와 대행업무 및 행정적인 후속조치를 조속히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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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계룡시장애인체육회, 2020년 첫 임시이사회 개최
      [계룡=더뉴스투데이] 계룡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홍묵)는 27일 오후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32명의 신임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첫 임시이사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늦게 개최된 올해 이사회는 회의장 소독 및 참석자 마스크 착용, 이격거리 준수 등 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에 철저히 기해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는 류재승 부시장을 상임부회장으로 32명의 새로운 임원진이 장애인 건강한 생활과 체육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딛는 자리로,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최홍묵 계룡시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올해 주요사업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사진들은 2020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2020년 세입‧세출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계룡시체육회 운영위원회 규정 제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최홍묵 회장은 “기꺼이 중책을 맡아주신 임원진 분들께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일소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애인체육회도 제 역할을 다하고 힘을 보탤 것”이라며,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임원과 직원들이 일치단결 해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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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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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제로 논산시, 관내 요양병원 관련자 모두 ‘음성’판정
      [논산=더뉴스투데이]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코로나19 대전 32번 환자가 종사한 관내 요양병원 밀접접촉자와 어르신, 외래환자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29일 입장문 발표를 통해 대전32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를 포함한 108명에 대해 신속하게 검사를 완료하고, 병원 내와 방문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입원 중인 어르신, 외래환자에 대한 검체검사까지 실시하기로 결정했으며, 당일 새벽까지 검사를 진행한 결과 계룡시 거주자를 포함한 총 320명에 대한 검체체취 결과가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32번 확진자 동선과 이후 조치사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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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0
  • 대한민국 공군이 따뜻한 정성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녹인다
      [계룡대=더뉴스투데이]공군본부는 3월 30일(월)부터 4월 3일(금)까지 점심식사를 지역 요식업체에서 구입한 도시락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지역사랑 도시락 데이(Day)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도시락 데이 주간’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도움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기간 중 공군본부 간부 및 군무원들은 부서별로 선호하는 메뉴를 선정하여 희망 일자에 부서 내에서 식사를 하게 되며, 병사들은 점심식사를 영내식당에서 이용하되 간부들에게 보조되는 동일 금액 상당의 간식을 추가적으로 지급받게 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군은 다중이용시설인 영내식당을 이용하는 인원들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동참하게 될 뿐만 아니라, 식당 근무자들이 그간의 누적된 피로를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행 첫날인 3월 30일(월)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등 4개 부서는 계룡지역 음식점에서 400여 인분의 도시락을 주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바이러스 감염 예방 수칙 등을 준수한 가운데 부서별로 점심을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군본부는 이번 일주일간 총 1,400여만원의 도시락을 지역 음식점에서 주문할 예정이다. 또한, 평소에도 배달 가능업체 목록을 인트라넷 게시판에 공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계룡시 엄사상인회장 이승희씨(만 50세)는 “어려운 시기에 공군본부 덕분에 지역 상인들이 걱정을 덜 수 있었다”며, “영양가 넘치고 맛있는 도시락을 마련하여 공군이 보내준 따뜻한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공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최근 ▲ 공군사관학교 지역업체 푸드트럭 운영 ▲ 공군 제1·18·19전투비행단 지역 요식업체 도시락 구매 ▲ 공군 제8전투비행단의 강원도 농가 감자 구매 ▲ 부대별 삼겹살 데이 운영시 상추 등 지역 농가 엽채류 구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군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하여 지역 농산물·특산품 구매 및 요식업체 이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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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0
  • 계룡시, ㈜자우버와 道 합동 투자협약 체결
    [계룡=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계룡시는 지난 27일 충청남도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와 도내 시‧군 및 기업이 함께 기업합동 투자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양승조 도지자, 류재승 부시장을 비롯한 8개 시‧군과 17개 기업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계룡시는 ㈜자우버(대표 강민구)와 60억원 규모의 계룡 제2산업단지 공장증설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자우버는 지난 2019년 8월부터 계룡 제2산업단지 내 새 둥지를 틀고 안경클리너, 손세정제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유망기업으로서 내수 및 해외수출 증가에 따라 3,639㎡ 규모의 산업용지 부지에 총 60억을 추가 투자해 건물을 증축하고 2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기업 활동이 시작되면 지역주민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재승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한 ㈜자우버에 대하여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공장건축 설립과 활기찬 기업운영을 위해 다양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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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부여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동참 호소
      [부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하고, 확진자의 추가 동선이 공개됨에 따라 최근 널리 확산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군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Social Distancing)’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각 지자체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헤 시민 개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외출, 모임, 행사, 여행 등 사람 간의 물리적 접촉의 기회를 줄여 지역사회 집단 감염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 부여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자가 발생한 24일을 기해 4월 5일까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47조 및 제49조에 의거 체육시설, 노래방, PC방 등 다중시설 96개소에 대해 임시 휴업 조치를 명령했다. 추후 상황 악화 시에는 휴업 명령 기간이 연장될 수 있으며, 위반 시에는 동법 제80조 제7호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이에 군은 26일부터 교회, 사찰 등 관내 종교시설 265개소에 대하여 본청과 읍・면 공무원들로 하여금 종교시설 책임관을 지정하고, 종교행사 개최 여부와 종교행사 시에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지에 대해 종교시설 대표자 개별 면담을 포함한 일제 점검에 들어갔다. 당구장, 골프연습장, 노래방 등 여가・체육시설에 대하서는 담당부서에서 일일이 방문하여 4월 5일까지 영업 휴원 여부를 개별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부여군은 24일 자가격리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생필품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상은 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자로서, 2주간의 격리가 해제될 때까지 지원되며, 1인 1주일 5만원 기준으로 14일간 격리되었을 때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고, 1:1매칭 모니터링 담당공무원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주문·구입·전달하게 된다.    부여군은 또한 자체재원을 확보하여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중에서 감염병 예방에 따른 격리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격리해제 통보를 받은 이에게는 주민등록상 가구원 수를 확인하여 14일 기준 1인 454,900원(4인 1,230,000원)의 생활지원비를 지원하며, 이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들 모두 불안해하시리라 생각하지만,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따라주시고 당분간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 가시는 것은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리며, 자가격리자들은 일상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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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부여군, 2020년 국비확보 정부공모사업에 박차
      [부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방역에 행정력을 총동원한 가운데, 지난 26일 2020년 정부공모사업 추진상황 총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 정부예산확보 대책회의 이후 후속 조치로서, 군 핵심사업 추진과 연계할 수 있는 신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올해를 기점으로 추진 ․ 준비 중인 공모사업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 대책 협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3월 현재 부여군은 정부사업 공모에 참여한 64건 중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구룡면), 2020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사업 등 모두 29건이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127억원을 확보했으며, 미선정 된 7건을 제외하고 나머지 28건은 공모 심사 중이거나 준비 중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리고 부여문화예술교육타운 건립, 법정 문화도시 지정,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사업비 100억 이상 대규모 공모사업은 모두 5건으로 올 하반기와 내년도 상반기 선정을 목표로 공모 준비 중이다.    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겨냥하여 요구예정인 신규사업은 군 자체시행 사업과 국가시행 사업을 합쳐 모두 21건이고 확보 목표액은 703억원 규모로, 큰 비중을 차지하며 연례 반복적으로 지원되는 사회보장적 수혜금이나 사회복지시설 법정운영비, 민간 보조금, 농림 분야 국비 보조사업 재원을 포함한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총력 매진할 방침이다.    지난해 확보하여 올해 기준으로 편성된 2,227억원의 국도비는 2020년 일반회계 예산 대비 38.6%다.    이는 전년도 2월부터 박정현 부여군수를 필두로 군 집행부가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사업발굴과 국도비 확보 상황을 공유했고, 국회의원실, 부여 출향 공직자, 관련부서 간의 긴밀한 공조 아래 국회와 중앙부처, 충남도를 수시로 방문하며 지속적으로 국도비 투입을 건의하여 국도비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    부여군은 올해 전체 예산규모 대비 의존재원의 비율이 84.4%에 달해 국비 확보에 총력 매진할 수밖에 없어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정부예산 확보 전략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3월초 부여군이 2020년도 예산기준 재정운용 상황을 재정공시 한 결과 본 예산액 7,909억원 중 2,633억원에 달하는 지방교부세는 자치단체 간의 재정균형을 위해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재원으로서, 국가 재정부문에서 징수하는 내국세의 일정율을 지방재정 교부금으로 할당하도록 법규에서 규정하고 있어 법정지급율에 의해 규모가 결정되기 때문에 국고보조금과는 구분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군에 꼭 필요한 사업을 국도비로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군 재정력을 키우는데 힘쓰겠다”며 “이러한 정부예산과 더불어 예산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이를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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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6
  • 계룡시, 학원 81곳 사회적 거리두기 집중 점검
    [계룡=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계룡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관내 학원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시는 지난22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대응해 각 급 학교가 개학을 연기한 4월 5일까지 학원의 휴원을 강력히 권고하고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계룡지역의 등록된 학원은 총81곳으로 이 중 48%인 38개소가 휴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43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시는 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휴원 중인 학원은 휴원여부를 지속 확인하고, 운영 중인 학원은 오전, 오후로 나누어 매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운영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운영 중인 학원에는 ▴종사자 학생 발열, 호흡기 증상여부 등 점검, 유증상시 즉시 퇴근 ▴출입자 명단 작성관리 및 발열, 호흡기 증상여부 확인 ▴이용자 간 간격 2m 유지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소독 철저 등 필수 방역지침을 준수할 것을 강하게 권고했다.   준수사항 위반 시에는 강제 휴원 등 행정명령을 할 수 있음을 고지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학원은 최대 300만원의 벌금부과, 확진자 발생 시에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소독약, 손소독제를 무상배부하고 소독 분무기를 대여해 자체 방역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학원가의 방역관리 점검에 집중 할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에게 평온한 일상을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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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6
  • 청양군, 소상공인․저소득층 긴급지원책 발표
      [청양=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김돈곤 청양군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저소득층 및 아동양육지원, 농업인수당 조기 지급 등 돌파구 마련을 위한 특단대책을 발표했다.   김 군수는 26일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긴급 언론브리핑을 갖고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실직자․비정규직 근로자 긴급생계 지원 ▲지원대상 제외자(사각지대)에 대한 방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아동양육 한시생활지원 ▲농업인수당 5월중 1차 지급 ▲음압구급차 구입 등 1회 추경 반영사업 ▲청양지역 코로나19 상황과 방역활동 등을 차례로 설명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청양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입법예고기간을 거친 ‘청양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통해 재해, 재난, 감염병 발생 등으로 영업에 심대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 영업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총 18억원이 투입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1업체당 100만원 한도 안에서 현금 50%와 청양사랑상품권 50%로 4월중 지급된다. 대상은 2020년 3월 카드매출액이 전년 3월보다 20% 이상 감소한 업체이며, 확진자 발생일(2월 1일 기준) 이후 개업자는 피해예측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제외된다.   ‘청양군 근로자 권리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 후 시행될 실직자․비정규직 근로자 긴급생계 지원은 근로자의 권리보호 및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근로자의 존엄 실현 및 행복한 삶의 권리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로서 3월중 실직근로자 또는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를 포함한 비정규직근로자다. 지원 금액은 1가구 100만원씩 총 4억원이며, 대상자에게는 현금 50%와 청양사랑상품권 50%가 지급된다.   군은 또 노점상, 미등록 자영업자 등 제도권 밖 소상공인들을 지원 사각지대로 보고 방안을 강구중이다. 사업자등록 없이 전통시장 등에서 생계를 영위하는 사람이나 2월 1일 이후 개업한 자영업자, 비영리사회적기업 등 소상공인이 아닌 개인이나 단체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지 상위법령 및 공직선거법 저촉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이밖에도 군은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에 6억1161만원, 아동양육 한시생활지원에 3억2400만원을 투입한다.   또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 7600농가 중 2019년 환경실천사업에 참여한 농가를 선정, 농가당 60만원 한도에서 45억6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1차 지급(45만원 한도) 시기를 예년보다 6개월 앞당겨 5월중 지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은 31일로 심사 예정인 2회 추경예산안에 소상공인․저소득층 지원예산을 포함했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65억8000만원 ▲음압구급차 구입 2억원 ▲택시사업지원(법인, 개인) 6600만원 ▲시내버스 지원 1억4600만원 등 102억9000만원을 편성했다.   한편 26일 현재 청양지역 코로나19 상황은 확진자 없이 접촉자 11명, 의사환자 154명이 발생했다. 이 중 접촉자 11명은 음성판정 후 자가격리 해제됐고, 의사환자 151명 음성판정, 검사중 3명이다.   이날 김 군수는 “인근 홍성과 부여에서 환자가 나오는 등 비상사태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강력하면서 생활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심리방역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군은 경기침체에 따른 분야별 활성화 대책, 경영상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한 지원책을 세심하게 강구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피해와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부양 노력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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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6
  • 부여군,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총력
    [부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부여군과 충청남도는 25일 홈 페이지에 역학조사 중간보고 결과를 공표하며 군민들에게 확진자 발생 현황과 경위,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현장 역학조사반은 4개반으로 편성되어 부여군 1, 2번 확진자가 다녀간 직장과 교회, 마트, 자택 등을 돌며 동선 파악 및 접촉자 조사를 진행했고 교인, 회사원 중 유증상자에 대한 검체를 24건 채취하여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에 코로나19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확진자 가족 2명은 현재 무증상이며, 검체 채취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증상 발현 시에는 재검사를 진행한다.    부여군 보건소는 이동동선을 기준으로 확진자들의 자택, 직장과 다녀간 교회, 마트를 전면 소독했으며, 지침에 의거 소독 후 해당 건물들에 대해 24시간 출입제한 조치를 내렸다. 다만, 확진자가 다녀간 마트는 역학조사관의 소견에 따라 당일 소독 이후 정상영업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동 동선 공개에 따라 방역에 고삐를 쥐고 지역사회 감염전파 차단에 전 행정력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확진자 발생 이후 유흥수 부군수는 실과장들과 가진 긴급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감염병 확산방지 와 관련업무 집중 대응을 위해 부여군 보건소의 일반진료와 보건증 발급 등 제증명 업무를 잠정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지난 1월 31일부터 꾸린 감염병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편성하여 2개반 24시간 3교대 근무체계를 유지하되, 감염대책반은 선별진료를 위해 보건소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동물방역대책반은 ASF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축산과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부여군 보건소는 이날부터 상황안정 시까지 내과, 치과, 한방, 물리치료 등 일반진료와 건강진단을 포함한 보건증 발급 등 제증명 업무, 각종 예방접종 업무를 일시 중단하고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밀접 접촉자 확인 등 감염병 예방업무에 집중한다. 그리고 본청 전 부서와 각 읍・면에는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390명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아울러 군은 종교시설, 체육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개인위생 관리철저,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지속 홍보하며, 홈페이지에 공표된 이동 동선 및 접촉자 등은 충남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군은 그리고 25일 현재 2주간의 자가격리 중인 주민 25명에 대해서는 1:1 매칭관리와 함께 1인 10만원 상당 생필품을 지원할 계획이며,보건소로부터 격리 통지를 받고 충실히 이행한 자에 대하여는 격리가 해제된 후에 생활지원비 1인 기준 45만원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밀접 접촉자 분류 후 검사결과가 음성이라도 14일 자가격리는 유지되어야 하고,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한 우려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군민여러분들께서는 각종 유언비어와 가짜뉴스에 동요하지 마시고 군과 방역당국을 믿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개인위생관리 철저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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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계룡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해주세요” 시민동참 호소
    [계룡=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계룡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고 일상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나섰다.     시는 내달 5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계획 및 실천지침을 수립하고 시민들에게 ▴외출·모임·행사·여행 등 연기 또는 취소 ▴발열·기침·호흡기증상 시 출근하지 않기 ▴외출 자제 ▴2m건강거리 유지하기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하기 ▴주변환경 소독·환기 등을 실천해 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 전광판,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실천 수칙을 안내하고 관내 주요도로에 현수막을 게재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수칙을 담은 홍보전단지, 배너 및 포스터 3만여장을 제작해 기관·단체, 주요 사업체에 배부했으며, 면·동사무소 및 은행 민원창구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승강기 등에도 비치해 시민들의 관심을 다시 한 번 환기시켰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불편과 어려움이 하루빨리 끝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내달 5일까지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종교, 실내체육, 유흥시설 등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해 보름간 운영 중단할 것을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해당 시설의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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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계룡시 엄사도서관, 휴관기간 비대면대출 서비스 실시
    [계룡=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계룡시 엄사도서관이 코로나19로 휴관한 내달 4일까지 시민 편의를 위한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비대면 대출서비스는 계룡시 도서관홈페이지에서 대여를 희망하는 도서명과 청구기호를 제출하면 신청 다음날 도서관 1층에서 책을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도서관은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신청도서의 대출처리를 미리 완료한 후, 도서관 1층 정문 입구(주차장 방면)에서 대출자에게 도서를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예약도서는 월∼토 오전11시부터 오후8시 사이에 수령할 수 있으며, 수령 시 도서관 회원증을 제시해야 한다.   도서 대출은 1인당 5권까지 14일간 대여가능하며, 도서 반납은 도서관 무인반납기에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 덜어낼 수 있길 바라면서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도서관 방문하 실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등 위생수칙을 준수해주시고, 도서관도 대여 도서의 소독을 철저히 감염병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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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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