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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을 품은 건강한 힐링공간으로 만들어
      [계룡=더뉴스투데이] 계룡시가 엄사면 유동리에 소재한 종합문화체육단지 주변에 시민들의 도심 속 힐링을 위한 둘레길을 조성했다.   둘레길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체육단지 주변 2km구간을 연결하고, 노면 정비로 산책로를 완만하게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천변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 산책로에는 야자매트, 데크계단 등을 설치해 운치를 더했으며, 숲길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벗나무를 식재해 짧은 구간에도 다양한 힐링 포인트로 변화를 줬다.   또 30분 내외의 코스로 이어지는 둘레길 구간마다 안내판을 설치해 아이들과 함께 동반하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산책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둘레길에서 이어지는 문화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는 착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트릭아트 포토존과 파라솔, 파고라 등 휴식공간도 마련 되어있으며, 전당에서 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Y자 형태로 조롱박 터널을 조성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했다.   이와 함께 올해 봄에 종합문화체육단지 인근에 식재된 병꽃나무, 연산홍, 맥문동 등은 체육단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계절별 다채로운 자연의 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문화예술을 즐기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종합문화체육단지 이용 활성화 및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숲속 작은 도서관 및 평상, 벤치 설치 등 시민들을 위한 쉼터 공간을 지속 확대·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문화체육단지를 운동, 문화예술을 만나는 공간이자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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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코로나19 극복 함께해요!
      [계룡=더뉴스투데이]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양수옥(진원스님)은 코로나19가 계룡시에도 발생하고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19일 복지유관기관 3개 기관 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밖에도 안전하고 행복한 계룡시 조성을 위해, 복지관 전체 방역을 지난 22일에 실시했으며, 계룡시로부터 지원받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방문자 열체크를 철저하게 진행함으로써 이용자가 안심하고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양수옥 관장(진원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복지유관기관의 직원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계룡시 및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조직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스스로 주도하여 살기 좋은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건강한마을만들기’사업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해 격차를 줄이고 갈등 해소의 장을 마련하고자 ‘세대공감프로젝트-우리동네방송국(유튜브 채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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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제9기 사용승인조직 선정
      [부여=더뉴스투데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의 제8기 상표사용이 오는 12월에 만료됨에 따라, 신규상표 사용승인을 통한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를 위해 제9기 부여군 공동상표(굿뜨래) 사용승인조직을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신청자격 요건은 부여군 내에 주소를 두고 군내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생산자 중 영농법인, 지역농협, 작목반 또는 사업자등록을 필한 사업자(가공식품류 등)에 한한다.    승인 세부조건으로는 농산물의 품질 균일성을 위해 개인 명의로 사용승인은 불가하며, 공동마케팅조직(지역농협)의 사업 참여품목은 공동사업법인 명의로 일괄 신청하도록 하고, 친환경인증농산물은 부여군 친환경연합회가 일괄 신청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대상자 심사는 영농경력, 자체 품질관리 수준, 생산품 유통상태, 판매물량 확보 상황, 영농장소 입지, 대외신용도 등 12개 항목으로 승인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엄격하게 이루어지며, 부여군과 전문기관인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1차 예비심사, 2차 최종심사로 부군수(위원장), 생산자대표, 유통・품질관리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부여군공동상표사용 심의위원회의 심의로 승인조직을 결정한다.    현재 제8기 굿뜨래 사용승인을 받은 경영체는 모두 78개로 품질관리를 위해 2년마다 승인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매년 품질경영평가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굿뜨래 사용승인 경영체가 품질규격을 위반하거나 농약안전사용기준 및 식품위생법을 위반하는 등의 상표사용기준을 위반한 경우에는 상표사용 정지 및 승인취소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하고 있다.    9기 굿뜨래 브랜드의 사용 승인기간은 2021.1.1. ~ 2022.12.31.까지 2년간이며, 부여군은 제9기 굿뜨래 사용승인서 교부 후에 인증경영체들에 대한 품질관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대표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고급 농산물의 품질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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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5
  • 부여군, 5월 말 기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95.9% 지급
      [부여=더뉴스투데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5월 말까지 지급을 완료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액수는 총 187억 4,970만원, 수령 가구는 3만 1,872 가구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원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총 예산 194억 9천 2백만원 가운데 95.9%에 해당되는 것으로, 이날까지 전체 지급 대상 33,208 가구 중 31,872 가구가 지원금 수령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단 기간 내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전담팀을 꾸려 관련업무 처리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유흥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추진 T/F단을 구성하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업무 종료 시까지 전담 T/F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급 형태별 신청가구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7,958 가구로 전체의 24.9%를 차지했으며, 취약계층에 한하여 지원된 현금 지급은 9,984 가구, 선불카드 지급은 1,317 가구,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충전을 통한 지급은 전체의 39.5%에 해당되는 12,613 가구로 나타났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의 경우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에서 6월 5일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굿뜨래페이나 선불카드를 통한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그 이후에도 8월 18일까지 접수할 방침이다.    특히, 신용·체크카드 오프라인 신청은 지난 25일부터 요일제 적용이 해제되어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몸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이나 장 애인 등 거동불편 주민들의 경우 직접 해당 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원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모두 소진되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환급절차 없이 소멸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급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소비를 당부했다.    또한 “행여나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가 신청과정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신속하게 지원하여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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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1년 연기
      충남도와 계룡시가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연내 개최는 부담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김진호 민간위원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연기는 지난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잇따라 개최한 관계기관 합동회의와 조직위 이사회를 통해 뜻을 모았다.   도와 계룡시, 도의회와 계룡시의회, 국방부지원단, 육군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합동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가 예측 곤란한 데다, 해외 군악대와 6.25 참전용사 등이 참가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하고, 외국인 관람객 유치도 어렵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조직위 이사회는 이 같은 회의 결과를 토대로 엑스포 개최 1년 연기, 행사 기간은 관계기관과 협의 후 결정 등을 의결했다.   양 지사는 “아직 국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미국·유럽·중남미 등 해외 상황이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대규모 국제행사를 개최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부담이 크다”며 이해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기간이 1년 연장된 만큼, 충남을 대표하고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국제행사로, 계룡과 충남의 이미지를 높이고 발전을 이끄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도 곧바로 추진한다.   우선 행사 대행업체와의 계약을 연장하고, 예매권은 모두 환불 조치키로 했다.   그동안 모은 후원금에 대해서는 기탁 기관 및 단체와 협의를 통해 정기예금으로 예치한 뒤 운영 계획을 수립한다.   조직위 인력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와 별도 정원 승인을 협의하고, 이로 인한 경비 증가분 등 추가 소요 예산은 도의회 및 계룡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키로 했다.   양 지사는 “내년 전 세계 어디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차별화된 엑스포를 만들겠다. 계룡시와 충남도가 세계인에게 평화와 화합,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이야기하겠다”라며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7일 동안 계룡시 일원에서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었다.   조직위는 지난 2016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대한 국제행사 승인을 받고,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협조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행사 대행사를 선정해 프로그램 유치와 전시관 설치, 전시 내용 확정 등 세부 실행계획도 완성 중이었으며, 신도안∼세동 도로 개설, 행사장 주변 도로 확장, 주차장 확보 등 기반시설 사업 추진도 원활하게 추진해 왔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행사 개최가 1년 연기됨에 따라 대행사와 대행업무 및 행정적인 후속조치를 조속히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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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계룡시장애인체육회, 2020년 첫 임시이사회 개최
      [계룡=더뉴스투데이] 계룡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홍묵)는 27일 오후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32명의 신임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첫 임시이사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늦게 개최된 올해 이사회는 회의장 소독 및 참석자 마스크 착용, 이격거리 준수 등 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에 철저히 기해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는 류재승 부시장을 상임부회장으로 32명의 새로운 임원진이 장애인 건강한 생활과 체육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딛는 자리로,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최홍묵 계룡시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올해 주요사업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사진들은 2020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2020년 세입‧세출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계룡시체육회 운영위원회 규정 제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최홍묵 회장은 “기꺼이 중책을 맡아주신 임원진 분들께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일소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애인체육회도 제 역할을 다하고 힘을 보탤 것”이라며,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임원과 직원들이 일치단결 해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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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실시간 충남 기사

  • 박정현 부여군수, “충남도 기준 지원대상자 이외에 추가 발굴 지원하라” 지시
    [부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박정현 부여군수가 23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원포인트 추경을 통해 신속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지난 19일 긴급생활안정자금 1,500억원을 각 시군에 지원하기로 합의한 데 뒤이은 후속조치다. 박정현 부여군수가 밝힌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내수악화로 피해를 입고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등이며, 군은 도비50%, 군비50%의 비율로 1가구(업체)당 100만원을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정부의 추경 예산안이 확정되면 정부 지원 비율에 따라 군비 부담분은 보전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은 충남도에서 밝힌 기준과 지원대상자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하되, 해당 항목에서 누락된 저소득층 가정 등도 적극 발굴하여 필요하다면 군비를 추가로 투입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긴급생활안정자금 100만원은 현금으로 지급할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군은 늦어도 4월 1일까지 군의회 심사를 거쳐 원포인트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을 위한 관련조례 제정과 개정을 병행하여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적시에 투입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이미 경기진작 맞춤형 1회 추경예산으로 문화관광, 농림수산, 사회복지 등 각 분야별로 1,041억원을 긴급 편성하여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재난 재해 예비비 10억원을 긴급 투입하여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보건의료 지원 물품, 선별진료소 설치, 전통시장 방역강화, 취약시설과 복지시설 지원, 방역 약품・물품을 구입하는 등 철통 방역 체계를 유지하며 청정지역을 사수하는데 총력 대응해 왔다. 아울러 전통시장 사용료 50% 감면, 착한 임대인 운동 장려, 피해 화훼농가 꽃소비운동 전개, 구내식당 운영중지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협의한 이번 긴급지원대상자 외에 사각지대가 더 없는지 세밀하게 살펴봐 주시기 바라며,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최단기간 내에 신청과 지급이 이루어지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하며, “필요시에는 직접 방문 조사 및 접수도 실시하는 적극적인 계획도 세워달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이번 추경예산안과 뒤따를 원포인트 추경이 정부의 긴급지원대책과 연동되어 코로나19 경제난 극복을 위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집행되어 민생과 지역경제가 안정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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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계룡시, 2021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 시동
      [계룡=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계룡시가 2021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20일 류재승 부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전망 분석, 사업 발굴, 예산확보 문제점 및 대응전략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5건 62억원, 계속사업 17건 164억3천만원 등 시 자체사업 22건 226억3천만원과 타 기관사업 4건 516억원, 총 26건 742억3천만원에 대한 확보 전략 등을 중점 논의했다.   시는 올해 예기치 않게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세수감소 등으로 정부예산 확보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 정책 및 시정발전 방향에 부합하고 사업을 발굴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 예산 확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내년도는 올해 추진하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통해 한 단계 높아진 시 인지도, 문화·관광, 도로 등 도시 인프라를 지속 발전시키고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단계별·분야별 전략을 수립하고 정부부처, 충청남도,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유지해 사업 필요성, 타당성 등을 지속 설명하고 설득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축 등으로 지자체간 예산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만큼 정부예산 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내년도 시의 각종 현안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의 내년도 신규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긴밀한 생활SOC 확충사업에 중점을 둔▴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62억7천만원 ▴스마트 통합플랫폼 구축 14억원 ▴두계천 종합정비사업 30억원 ▴향적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8억원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10억4천만원이다.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병영체험관 33억7천만원 ▴농소지구 도로개설사업 60억원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75억9천만원 ▴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35억8천만원 등이다.   또 타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두마∼연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건 250억원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 186억원 ▴지방도645호선 확포장사업 50억원 ▴연산천 종합정비사업 30억원의 차질없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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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논산시, 코로나19 차단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한다
    [논산=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정부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한 가운데, 논산시가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고위험군 시설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선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강력한 점검·관리에 돌입하기로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3.22~4.5)은 코로나19의 종식으로 가는 절체절명의 시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니만큼 우리 모두가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동안 논산시는 직원 여러분과 시민분들의 협조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계속해서 각 부서, 유관기관 등과 소통하고 협력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4월 5일까지 기존 고위험 집중관리 사업장에 대한 점검반을 2인 1조로 확대 편성해 합동점검지원을 실시하고,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시설은 운영중단을 강력 추진할 방침이다.   또, 불가피하게 운영해야하는 경우 시설·업종별 방역지침 준수여부 등을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정부 지침에 따라 직접 행정명령 및 벌칙처분 등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종교시설 264개소 ▲실내체육시설 96개소 ▲유흥시설 63개소 ▲노래연습장 109개소 ▲PC방 49개소 ▲학원, 교습소 167개소 ▲사회복지거주시설 51개소 ▲목욕장업 6개소 등 805개소이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강력 추진하는 한편, 위생업소와 신고체육시설,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소독 및 위험시설 내 방역물품 비치 여부 등을 중점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마스크 추가 확보 등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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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논산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소상공인에 손세정제, 마스크 배부
      [논산=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배부한 것에 이어 20일 소상공인에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배부했다.    특히, 이번 배부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코로나19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함께 나서 의미를 더했다.    시는 각 업체별로 종업원수와 종사자수를 불문하고 1개 업체당 손세정제 3개, 마스크 3매씩을 배부할 예정이며, 20일 취암동 내 3740개소를 시작으로, 빠른 시일 내 관내 9390여개소 전체에 배부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방역 소독 강화와 함께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최대한 확보해 시민들에게 골고루 배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아동·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767곳에 방역소독 장비 및 방역약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배부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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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0
  • 부여군, 최첨단 스마트팜 토마토 日수출 개시
    [부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해 12월 충청권 최초로 최첨단 스마트팜 유리온실 준공 이후 금년 1월 말부터 본격적인 토마토 수확을 개시하면서 고품질 토마토를 5월말까지 매주 2톤씩 약 60톤(2억 4천만원 상당)을 일본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쎄븐팜영농조합법인(대표 임효묵)은 지난해 농림사업 공모로 3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철골 유리온실 1.1ha를 설치하고 유럽형 대과인 토마토 데프니스 품종을 작년 11월 1일에 정식하여 금년 1월부터 수확을 개시했는데, 관행농법보다 30일 빠른 60일만에 조기수확하게 되었다.    올해 쎄븐팜영농조합법인은 최적의 생산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유리온실로 내부에 보광등을 설치하여 겨울철 등 흐린 날과, 야간에 빛을 보충하여 생육을 촉진하였고, 공기열 히트펌프로 온습도를 자동 조절하는 등 ICT 환경 자동 제어시스템을 도입한 결과로 최고 품질의 토마토를 생산할 수 있었다.    이날 수확한 물량은 2톤으로 티엔플러스 법인을 통하여 일본으로 수출함으로서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농산물 수출의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  쎄븐팜영농조합 임효묵 대표는 “현재는 생산 첫 해라 수출물량이 30%정도 밖에 안되는데, 점차 수출량을 늘려서 70%까지 해외 수출을 하여 국내 토마토 가격을 유지하고, 해외에 부여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 일원에는 전국 최고의 첨단 원예전문단지 조성을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스마트원예단지 사업이 약 24ha 규모로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이다.    스마트 원예단지에는 총 20.1ha의 첨단 온실이 들어서게 되며 생산되는 농산물은 국내 농산물 가격 지지를 위해 의무적으로 수출에 참여해야 하는데, 토마토는 40% 이상, 파프리카는 50% 이상, 딸기는 60% 이상, 오이 등 기타 작물은 30%이상 의무적으로 수출해야 한다.    이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첨단 스마트 온실로 전환할 경우에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가나 온실의 내구연한과 농산물 생산 증가 등을 고려하면 적극 투자할 가치가 있다”면서“농촌인구의 고령화와 해외 농산물 수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농법으로 빨리 전환해야만 젊은 농업인도 육성할 수 있고 나아가 부여군 농업의 경쟁력을 지켜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전국 제일의 시설채소 재배지역이지만 대부분의 시설이 노후화된 단동 하우스가 대부분으로, 수입농산물 증가와 기후변화, 환경오염, 노동인구의 고령화 등 여건 변화에 따라 농가의 경쟁력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많은 걱정이 되고 있는 현실인데, 이에 대비하여 부여군에서는 자동화된 ICT 시설과 최첨단 스마트온실 신축 사업 등을 연차적으로 지원하여 농가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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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0
  • 계룡시, 전국최초 비금속 상수관로 비굴착 탐사 시행
      [계룡=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계룡시가 전국 최초로 지중레이더를 이용한 비굴착 탐사로 상수도 불탐구간을 제로화하고 정확한 상수도DB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계룡시GIS구축사업으로 관내 상수관로 DB를 구축하였으나, 비금속 탐사장비가 없어 PVC관 및 고무패킹 등으로 전류가 통하지 않는 상수관로는 탐지되지 않아 불탐DB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지진, 지반침하 등 재난사고 예방 및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제고를 위해 신기술을 이용한 금속관로의 불탐구간 및 비금속 상수관로 탐사 시범사업을 추진해 상수관로 DB 정확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내최초로 최신장비인 지중레이더 장비(AML, GPR)를 이용해 금암동 및 엄사면 일원 약1.2km구간을 비굴착 탐사한다.   지중레이더는 그동안 전류를 흘려보낸 후 측정하는 탐사방식이 아닌 주파수 신호를 이용해 금속, 비금속을 모두 탐지함으로써 상수관로 매설 현황 및 위치 정확도를 개선한다.   정확한 지하시설물 정보로 개선되는 상수관로 DB는 상수도 업무 효율을 높이고, 각종 굴착공사 중 발생되는 안전사고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이 마무리 되면 계룡시 전역의 상수도를 비롯한 하수도까지 사업구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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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0
  • 부여군, 코로나극복 경기진작 맞춤형 1회추경 편성
      [부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력을 창출하고 방역지원에 총력 대응해 나가고자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041억원을 긴급 편성하여 제241회 부여군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맞춤형 대응 사업예산이 시급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전개로 인하여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이 총체적으로 붕괴 직전에 놓이게 됨에 따라, 신속히 투입할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코로나19 극복의 기반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각 분야별 주요 사업비로는 문화관광 259억, 농림수산 114억, 도시개발 181억, 사회복지 96억, 교통물류 43억, 환경보호 108억, 특별회계 172억, 그 외 5개분야 68억원 등 모두 1,041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부여군은 그동안 재난 재해 예비비 10억원을 긴급 투입하여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보건의료 지원 물품, 선별진료소 설치, 전통시장 방역강화, 취약시설과 복지시설 지원, 방역 약품・물품을 구입하는 등 촘촘한 철통방역을 유지하며 청정지역을 사수하는데 민관 협력체계를 확고히 구축하여 총력 대응해 왔다.    그동안 부여군은 코로나19 대응 특수시책으로 전통시장 50% 임대료감면, 피해 화훼농가 꽃소비운동 전개, 구내식당 운영중지로 지역식당 소비운동 전개, 피해 납세자의 지방세유예 조치, 생계안정 희망나눔일자리사업 전개,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인센티브 지급확대 등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상권 소비심리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이번 추경예산이 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곧바로 선제적 소비와 투자 진작책을 최대한 강구하고 사업조기 발주와 선금집행 특례활용 등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하여 적기집행에 매진함은 물론, 민생경제에 안정을 도모하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피해 극복 기반을 마련하는 등 3대 중점전략인 민생회복 지원, 소비진작 강구, 신속집행 총력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실패라는 상처에 노력이란 연고를 바르면 성공이란 새 살이 돋는다”며, “한국인은 위기극복의 유전자가 있어 희망을 갖고 함께하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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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계룡시, 코로나19로 세계적 확산으로 대학생 국외연수 취소
    [계룡=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계룡시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올해 대학생 국외연수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국외연수는 지역인재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싱가포르, 캐나다 등의 대학들과 교육협력 MOU를 체결하고, 매년 선발된 관내 대학생 20명이 현지에서 홈스테이하며 대학의 어학, 기업 및 관공서 탐방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학사업이다.   올해 연수는 6월말부터 5주간 일정으로 센테니얼 주립대학에서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연수지역인 캐나다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전면 취소가 결정됐다.   현재 캐나다는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세로 외국인의 입국이 금지됐으며, 특히 연수예정지인 센터니얼 주립대학이 위치한 온타리오주는 캐나다 내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공중 보건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주요 시설 폐쇄, 휴무 등의 행정조치가 내려졌다.   더욱이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유럽과 미주에서 아시아인들에 대한 인종차별, 혐오성 사건들이 잇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연수활동이 어렵다고 판단돼 연수 취소를 결정했다고 시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감염병 확산으로 올해 국외 연수는 취소되었지만 내년도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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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부여군, 2020년 향토문화유산 지정
      [부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큰 생가와 사우, 묘 등 지역의 향토유적을 부여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거쳐 모두 6건의 향토유적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은산면에 위치한 박영희 가옥은 일제강점기 청산리 대첩을 승리로 이끈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박영희 선생의 생가로서, 후손의 지속적인 거주와 관리를 통해 100년(1899년 이전 건립 추정)이 넘은 현재까지도 본래의 모습을 잘 갖추고 있어 그 건축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남면에 위치한 동절사는 1962년에 건립된 사우로서 임진왜란 당시 순절한 이지시(미상~1592)와 이지례(미상~1592) 형제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로서 무형 유산적 가치를 고려하여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부여읍에 자리잡은 부양재는 부여 지역의 대표적인 재실 유적으로 1928년에 건립되었으며, 고려말 문신인 퇴암 김거익 선생의 후손들에 의해 제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보존관리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신도비의 경우 당대의 손꼽히는 유학자 김복한이 글을 짓고 서예가 윤용구가 글을 쓴 것으로서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부양재와 함께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한편, 제주목사와 승정원 우부승지를 지낸 야계 이익태(1633~1704)의 묘는 부여 지역에 있는 조선시대 후기 사대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서 그 조성 시기(1705)가 명확하고 묘역을 구성하고 있는 석물들의 보존상태 또한 양호하여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밖에도 은산 금공리 산신각과 남면 신교비(삽다리비)가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군 관계자는 “부여는 충남도 내 타 시군에 비해 월등하게 많은 향토문화유산을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 지정된 6건의 유적을 포함하여 총 123건의 향토문화유산의 효과적인 보존과 관리로 군민의 문화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부여군에서는 국가지정문화재를 포함하여 총 278건의 문화재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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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금산군, 코로나19 취약시설 점검 총력
    [금산=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금산군은 오는 20일까지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생활시설 및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인삼골건강마을 등 금산의 22개소 노인생활시설 점검의 경우 감염예방 수칙 준수 및 외부인 출입제한 등을 확인한다.   향림원과 충남향림자립생활관과 같은 아동복지시설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 준수, 시설 내 방역물품 비치 여부, 외부인 출입제한 조치 시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해서는 외부 방역업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인 및 아동 등 감염에 취약한 시설에서는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모두의 관심을 통해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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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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