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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 이성산성, 시굴조사 결과 추정 목곽고 등 유구 확인
      [옥천=더뉴스투데이] 옥천군이 18일 청성면 산계리 이성(已城)산성(충청북도 문화재 기념물 제163호) 현지에서 지난 8일부터 9일간 일정으로 성내 1만5천516㎡ 일원에서 벌인 2차 시굴조사에 대한 학술자문위원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옥천 이성산성은 『삼국사기(三國史記)』 소지마립간 8년(486년)에 개축한 것으로 기록된 굴산성으로 비정되고 있으며, 2015년 서측 성벽에 대한 긴급발굴조사에서도 중심 토루에서 출토된 고배조각 등을 통해 산성의 축조 시기는 5세기대로 파악되고 있다.   군은 이성산성의 성 내부 조사를 통한 유구의 성격 및 잔존양상 등을 확인하여 산성의 운영시기 등 문화적 성격을 규명하기 위하여 발굴조사에 앞서 지난 8일부터 9일간 2차 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시굴조사에서는 삼국시대 굴산성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주거지, 추정 목곽고와 조선시대 군창과 관련된 건물지 등이 확인되었다.   이날 현장에서 열린 자문위원 회의에서는 출토되는 유적의 빈도와 유구의 중요성을 검토하였으며, 향후 발굴조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양상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 문화재청의 발굴변경허가를 받아 발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발굴조사가 진행되면 조사 현장을 주민 및 연구자들에게 공개할 계획으로 산성의 역사적 의미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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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옥천군, 제60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준비 본격 돌입
      [옥천=더뉴스투데이] 내년 5월에 개최되는 제60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한 옥천군이 본격적인 체전 실무추진단 가동에 들어갔다.   옥천군은 6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읍면장으로 구성된 도민체전 실무추진단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한 대회 기본방향을 공유하고 부서별 주요 분담업무 추진상황 보고가 진행되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2010년에 이어 11년 만에 우리 군에서 개최되는 대회로써 각 부서별 역할을 정확하게 숙직하고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빈틈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김태수 도민체전 TF 팀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실무추진단회의를 개최하고, 3차 보고회부터 옥천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도민체육대회를 계기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은 물론 옥천군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실무추진단장인 김연준 부군수는 60번째 도민체전으로 기존의 체전과 차별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60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2021년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4개 종목에 11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4천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옥천공설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옥천군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도민체전 전담팀을 1월에 구성하고, 시설지원 사업으로 지원된 도비 보조금 27억 5천만 원을 확보해서 노후된 경기장을 5월부터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마스코트, 엠블럼, 포스터 등을 전국 공모하여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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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옥천군-(주)미래한빛, 2020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
      [옥천=더뉴스투데이] 옥천군과 ㈜미래한빛은 13일 옥천군청에서 옥천군내 나눔 문화 형성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2020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한빛은 올해 3차례에 걸쳐 1천246만원 상당의 된장, 고추장, 칫솔, 치약 등 12가지 생필품이 들어있는 천사박스 360개와 선풍기 50대를 지원하고, 옥천군은 후원세대 추천 및 전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16년부터 해마다 옥천군 저소득 가정에 냉·난방용품을 지원해 온 ㈜미래한빛 최기태 법인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옥천군과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2020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당장 이번 주에 행복나눔 천사박스 180개가 관내 저소득층 1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미래한빛은 자동차 부품 플라스틱 사출 성형 업체로,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모기업인 인탑스(주)의 주관으로 본사 및 전국 7개 지점에서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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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정부긴급재난 지원금, 지역경제 살리는‘선불카드’로 신청하세요!
      [옥천=더뉴스투데이] 옥천군은 전 군민 대상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시 관내 지역에서 한정적으로 쓸 수 있는 ‘선불카드’로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충전방식은 각 카드사홈페이지에서에서 5월 11일부터, 선불카드 충전방식은 5월 18일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5만 8백여 옥천군민 모두가 선불카드로 신청하면 약 142억원의 지원금이 지역에 풀려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신용‧체크카드’사용처는 도내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군에서 신청 받고 있는‘선불카드’는 옥천군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선불카드 사용시 재난지원금 142억 전액이 지역에서 순환되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옥천군은 재난지원금의 관외유출 방지를 위해 긴급재난지원 TF팀을 중심으로 군과 읍‧면에서 이장 및 유관기관단체를 통해 정부긴급재난 지원금 선불카드 신청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정부지원금을 선불카드로 받기를 희망하는 주민은 18일부터 옥천군 홈페이지에서 세대주가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세대주 또는 대리인의 신청이 가능하다. 옥천군 지원금도 같은 날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같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선불카드 신청 시 공 카드를 접수 현장에서 지급해 드리고, 3일 이내 금액을 충전해드린다”며“선불카드는 충전된 금액만큼만 결제가 되고 사용처가 아니면 결제 자체가 되지 않으며 영수증에는 재난지원금 잔액이 표시 된다”고 전했다.   김재종 군수는 “정부 긴급 재난지원금을 선불카드로 발급받으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큰 희망이 되는 선불카드 발급에 공직자들과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옥천군 정부 긴급재난 지원금 지급대상은 총24,506가구로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또한 옥천군 자체 재난극복지원금은 정부지원금과 별도로 군민 1인당 10만원씩 추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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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1
  • 계절의 여왕 5월에 어울리는 명소, 옥천 ‘부소담악’
      [옥천=더뉴스투데이]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충북 옥천의 경치 좋은 곳 ‘부소담악’이 나들이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이곳은 산책과 함께 호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지난해 옥천군이 선정한 9경(九景)중 세 번째에 속한다.   부소담악이 위치한 군북면 추소리는 북서쪽으로 환산(고리산)이 웅장하게 마을을 감싸고 앞으로는 하천이 흐르는 청정 지역이다. 우암 송시열 선생은 그 절경이 마치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것 같아 소금강이라 예찬했다.   마을 주민 박찬훈(67)씨 말에 따르면 추소리에는 추동, 부소무늬, 절골, 서낭당 등의 자연마을로 이뤄졌다. 이 중 부소무늬는 환산 밑에 연화부수(연꽃이 물에 떠 있는 생김새)형의 명당이 있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부소담악은 부소무늬 마을 앞 물가에 기이하게 생긴 바위와 깎아지른 낭떠러지가 늘어서 있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으로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의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한다.   이 바위산이 유명세를 탄 것은 1980년 대청댐이 완공되어 물 높이가 올라가면서 부터다. 산의 절반이 물에 잠겨 마치 호수 위에 바위가 떠 있는 형상이 됐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008년 국토해양부 선정 ‘한국을 대표할 만한 아름다운 하천 100곳’에 포함됐으며 출사지로도 인기가 높다.   부소담악은 가족이나 연인들의 반나절 나들이에 딱 좋은 곳이다. 옥천군과 마을 주민들이 입구에서 부소담악을 볼 수 있는 전망대 ‘추소정’까지 둘레 길을 잘 정비해 놨다.   5월에는 영산홍, 작약, 수국 등 다채로운 꽃들이 연달아 피어 더욱 아름다운 길이다. 전망대 오르기 전 장승공원도 멋지다. 그래도 최고의 경치는 수천 년 세월을 간직한 자연의 신비 부소담악이다.   추소정에서 부소담악 능선을 따라 200m정도 산행을 할 수도 있다. 군은 얼마 전 이 구간 목계단과 흙길을 정비하고 안전시설도 설치했다. 이 길의 아래 부분이 바로 병풍바위처럼 펼쳐져 있는 기암절벽이다.   군 관계자는 “부소담악은 잔잔한 호수와 바위산, 그 위로 자라고 있는 소나무와 꽃나무까지 신선이 머물 듯 한 신비함을 간직한 곳”이라며 “푸른 5월 꼭 가볼만한 명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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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7
  • 충청권 최초 옥천군 2020년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 최종 선정
      [옥천=더뉴스투데이] 옥천군은 2020년 일반국도변에 조성하는 스마트 복합쉼터사업을 공모신청 해 전국 5개소를 선정하는 사업에 충청권 최초로 ‘옥천군’이 선정됐다   2020년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은 일반국도에 없는 휴게소의 기능뿐만 아니라 복합기능을 할 수 있는 고품격 쉼터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2020년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와 옥천군이 시행주체로 협업하여 추진하고 총 사업비 43억(국비 20억 군비 23)이 투입되어 2020~2021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치는 국도 37호선 내(안내면 인포리 구 장계교 옆)에 27면의 주차장, 안심화장실, 쉼터, 교통안전시설, 산책로, 놀이터, 소매점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옥천군은 공모사업의 짧은 일정에도 국도변에 유휴지이면서 전망이 좋은 적격지를 찾았고,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실시, 실무팀장들과 수차례에 걸친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또한,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했고, 컨설팅 기관을 찾아가 자문을 받는 등 발빠른 대처도 한 몫을 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주민과 행정, 지역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지원 등 각자 맡은 분야에서 한마음으로 노력해 얻어진 합작품이라 더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옥천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을 잘 반영해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청호 주변과 잘 어울리는 쉼터를 조성하겠다”라며“옥천9경과 연계해 군민들이 편안하게 들렀다가 갈 수 있고, 도시민과 관광객은 일부러 찾아오는 스마트 복합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복합쉼터를 조성해 도로이용객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편안함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소매점과 제철 농산물 판매공간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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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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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노인일자리 창출 인증식 개최
    [더뉴스투데이]2019년 노인일자리 창출 인증식이 6일 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노인일자리 창출 인증은 사회전반에 노인고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노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기업을 우대하기 위한 특수시책이다. 올해   충북 총20개 기업체가 인증을 받았는데 올해 옥천군은 연합농원파이프(주), 태산기계공업주식회사, ㈜만중 3개 기업이 인증패를 받았다.   또한, 이 날 박승환 옥천군 부군수는 2019년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평가‘우수’군으로 5천만 원의 포상금과 함께 기관포상을 받았다.   노인일자리 창출 유공자로는 옥천군청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장 이대정, 옥천시니어클럽 시장형 사업 담당자인 성윤호 사회복지사가 유공자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박승환 옥천군 부군수는 이 날 인증식에서 "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의 사회참여와 근로활동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내 기업체에서 시니어층 고용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힘써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청북도 특수시책에 더 많은 기업체에서 참여하여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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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6
  • 대전-옥천 광역철도 연장사업, ‘청신호’
    [더뉴스투데이]옥천군의 최대 숙원사업이자 그동안 답보상태에 놓였던 대전-옥천 간 광역철도 연장사업 해결을 위해 김재종 옥천군수가 적극 나섰다.   김재종 군수는 지난 8월 21일, 10월 4일에 이어 12월 4일 총 세 차례 허태정 대전시장을 만나 대전역과 옥천역 사이 신흥역과 식장산역 신설을 고수하던 대전시 입장을 설득하여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검토하기로 협의하고 세천역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금년 12월내 대전-옥천 간 광역철도 연장사업의 기본계획 용역을 조기 추진을 약속받았다.   4일 만남에는 김외식 옥천군의회 의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도 함께하여 협의를 위한 힘을 보탰다.   대전-옥천 간 광역철도 연장사업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 김재종 옥천군수의 공약사업이며, 박덕흠 국회의원의 총선 공약이기도 하다.   대전-옥천 광역철도 연장사업은 국토교통부,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옥천군, 박덕흠 국회의원이 상호 협력하여 옥천지역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해 온 강호축 교통망의 핵심 사업이다.   사업구간은 대전 오정역부터 충북 옥천역을 잇는 20.2km의 구간으로, 총사업비 227억 원(건설비 84억 원, 차량구입 143억 원)을 들여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그동안 충청북는 대전시의 적자 운영 우려와 관련해 경제적 파급 효과와 선로 사용료 관련 면제 등을 통한 운영적자 해소방안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전-옥천 간 상생과 발전에 기여한 점을 강조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한, 신흥역 및 식장산 인근 역사 신설에 대해서는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검토하고 운영비 및 지자체에서 부담하는 건설비에 대해서 충청북도, 대전시에서 부담하되, 구체적인 비율에 대해서는 기본계획 확정 이전까지 협의하기로 확정했다.   박덕흠 의원은 지난 10월 8일 대전시 국감현장에서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첫 단추가 대전-옥천 연장인데 대전시가 손해라는 기조가 깔려있다.”라며, “충북연구원의 분석 보고에 따르면 경제적 파급효과는 충북 14억, 대전 28억으로 두 배 가량 대전이 높다.”고 조속한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김재종 군수는 “대전시장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로 충청권 광역철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감사드리며, 대전 서남부권과 북부권을 이어주는 광역철도망에 대전-옥천 간 노선 연계로 대중교통망의 획기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다.”라며, “조속히 착공하여 대한민국의 중심인 대전시와 옥천군이 하나되는 협업 상생의 길을 열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김재종 군수님의 통 큰 용단이 옥천 군민들에게 2019년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이다”라며, 기본설계를 추진하면서 박덕흠 국회의원과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그동안 쟁점이 되었던 역 신설과 운영비 문제도 해결하여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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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5
  •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새 단장 마쳐...
    [더뉴스투데이]옥천군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새단장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개보수는 당초 건물 노후화로 인한 누수, 방수문제등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지진을 대비한 내진보강과 어르신들이 차 한잔을 마시며 무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대기 공간(청춘다방)을 증축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대기 공간 증축은 건물구조 안전상 어렵다는 분석이 있어 전체적인 건물 대수선으로 그 범위를 확대 추진하였다.   군은 올해 3월 1회 추경으로 1억 5천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추가 확보하여 총 6억5천의 사업비로 각층별 실내 리모델링, 2층 대회의실 리모델링, 공기청정가습기 설치, 장애인회관을 포함한 전체건물 도색, 지하1층 리모델링, 지하1층 선큰시공, 현대적 감각에 맞는 3층 처마 징크시공 등으로 인근에 위치한 보건소 건물과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개보수 공사로 새단장을 완료했다.   김재종 군수는 3일 오전 개보수가 마무리된 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을 모두 둘러보았고, 마침 100여 명이 모인 이용자 간담회(향수홀)에 들려 지역주민들을 만났다. 옥천읍에 이용자 A어르신은 “환하고 멋있게 바뀐 복지관을 보니 너무나 마음에 들고 좋다”며 “공사기간 동안 참고 기다린 보람이 있는 것 같다. 정말 고맙다”며 소감을 말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 이하 직원들도 “세련되고 깔끔하게 단장된 복지관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며 복지관 앞에서 ‘어서 빨리 복지관에 놀러오세요!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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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4
  • 옥천군, 미세먼지 저감 총력 대응
    [더뉴스투데이]옥천군은 군민의 건강보호를 위하여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 부서에서 2019년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추진실적과 2020년도 미세먼지 저감 추진계획을 받아 옥천군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1월 28일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하고는 다가오는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을 대비하고 미세먼지 저감 대책 강화를 위해 기 수립된 미세먼지 종합대책의 일반행정, 산업개발, 교통행정, 보건복지, 일반생활 5개 분야 28개 실천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옥천군은 2020년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예산을 31억1천7백만 원 정도를 투입할 계획이다. 세부사업별로는 미세먼지 여과기능을 제고하기 위한 나무심기 7억3백만 원,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경로당,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에 2천7백만 원, 저소득층 마스크 지원 1억6천7백만 원, 전부서 미세먼지 마스크 홍보물품 구입 7천3백만 원,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4억2백만원,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 5억3백만 원, 미세먼지 불법예방사업 1억2천만 원하는 등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예정이다.   군은 이번 부서별 보고회를 통해 지역 내 미세먼지 대응 및 저감에 전부서가 적극 대응토록 함으로써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한번 인식하고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12월 1일부터 서울녹색교통지역내에 배출가스 5등급차량 단속에 앞서 배출가스 5등급 해당차량(4,455대)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여 조기폐차 유도 및 매연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도록 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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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3
  • 옥천군, 2019년 로컬푸드 생산자 통합 교육 추진
    [더뉴스투데이]충북 옥천군은 올해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등 로컬푸드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발전방향에 논의를 위해 28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생산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로컬푸드 생산자 통합교육’을 열었다.   교육 대상자는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출하 약정자와 옥천푸드 인증자 등 로컬푸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생산자이다.   이 교육은 2019년 한해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로컬푸드사업 전반을 뒤돌아 보고 내년 3월 추진 예정인 전 학교 전 품목 학교급식 확대 계획과 지역농산물 생산-유통-소비의 지속가능한 체계 마련 등 옥천군 푸드 플랜 발전 방향에 대하여 교육하고 생산자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전에는 지역먹거리 전략방향 및 이해에 대하여 ‘세상을 바꾸는 행복한 밥상 먹거리 운동 플래너’ 전국먹거리 연대 배옥병 공동대표가 참석하여 특강을 했다.   배옥병 대표는 前서울시먹거리정책자문관, 現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 푸드플랜 전문가이다.   오후에는 직매장 운영방안 등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직매장 운영 시 발생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교육하였다.   군 관계자는 “올해 5월 직매장 개장하여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지난 11월 25일 전국 로컬푸드직매장 중 HACCP인증 획득의 성과를 거두었지만, 아직 다품목 확보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한 기획생산 체계구축 등 세부적인 보완이 필요하다.” 라며, “오늘 교육으로 생산자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건의사항 정책 반영으로 로컬푸드 사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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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8
  • 더 새롭게 더 좋게, 2019 옥천여행 가이드북 발간
    [더뉴스투데이]옥천여행 가이드북이 더 새롭고 더 좋아졌다. 충북 옥천의 관광정보를 담은 안내책자가 11개월의 자료 수집과 디자인 작업을 마치고 발간됐다.   ‘대한민국의 중심 옥천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발간된 이번 가이드북은 관광객이 옥천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새롭게 꾸며졌다.   우선 기존 안내 책자의 틀을 깨고 관광명소, 추천여행지, 축제, 체험마을과 농장, 이색체험, 문화유산 순서로 목차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사진은 드론을 이용해 찍은 항공사진을 최대한 많이 실었고 소개 글은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기록해 읽을 때의 지루함을 적게 했다.   둔주봉 한반도 지형, 장령산자연휴양림, 정지용생가, 용암사 운무대 일출 등 명소를 소개하는 지면에는 주변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 정보도 함께 담았다.   체험여행 편에는 마을과 개인농장이 운영하는 농촌 체험장을 최대한 많이 싣고 이원양조장, 안내토기와 같은 몇 대를 잇는 가업도 소개했다. 여행코스 편에는 향수100리길, 향수호수길, 옥천 구읍, 청산·청성 9색 여행 등 옥천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정리했다.   또 다섯 가지 1일 코스와 두 가지 1박 2일 코스를 소개해 관광객이 여행 계획을 짜는데 도움이 되도록 안내책자를 구성했다.   부록에는 농·특산물과 생선국수·올갱이 국밥 등 대표 음식, 숙박업소 그리고 그동안 향토음식경연대회 수상 음식점 등을 기재했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지난 2월부터 금강이 굽이치는 우리 고장 관광명소를 책자에 멋지게 담으려 사진도 새로 찍고 소문난 맛 집도 찾아다니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발간된 관광안내책자를 대전, 청주 등 관광안내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통해 배포하고, 각 읍면에도 배부해 전입오신 분들께 나눠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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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7
  • 옥천로컬푸드직매장(‘우리장터’) 전국 최초 HACCP인증 획득 기념 현판식 개최
    [더뉴스투데이]충북 옥천군의 옥천로컬푸드직매장(‘우리장터’)이 전국 로컬푸드직매장 중 최초 기타 식품판매업 HACCP(해썹, 식품안전관리) 인증을 획득했다.   군은 25일 옥천로컬푸드직매장(향수한우판매타운 옆)에서 ‘HACCP 인증’ 획득 기념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기타 식품판매업 ‘HACCP 인증’은 백화점, 마트, 직매장 등 식품판매영업점에서 상품의 입고부터 보관, 작업, 포장, 진열, 판매까지 상품과 매장 전체의 위생 상태를 검증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상품을 유통 관리하는 공간임을 인증하는 것이다.   이번 성과의 특별한 점은, ‘로컬푸드 매장의 식품위생 안정성 향상 지원체계 마련’은 충북도민만의 특성을 반영한 충북사회혁신플랫폼 실행의제 중 하나인 점이다.   이 의제 실행을 위해 옥천군, 옥천살림협동조합(옥천로컬푸드직매장 민간위탁운영자), 충북사회혁신플랫폼 의제실행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등 4개 기관단체가 협력 추진하여 11월 로컬푸드직매장 HACCP인증 획득의 성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주민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깨끗하게 위생관리 하여 공급함으로써 주민 먹거리 복지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 ‘HACCP인증 획득’을 계기로 학교급식 담당하고 있는 옥천푸드유통센터 및 가공품 생산하는 거점가공센터와 함께 옥천군먹거리종합계획(옥천푸드플랜) 추진 가속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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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6
  • 옥천군, 올해의 모범 음식업소 35개소 지정
    [더뉴스투데이]옥천군은 2019년 주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군민의 먹거리 안전과 맛 모두를 책임질 모범업소로 일반음식점 35개소를 지정했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신청을 통해 음식문화개선 실천여부, 위생, 서비스, 맛, 친환경 음식문화 정부정책 실천 및 홍보 협조 여부 등을 현장평가 한 후 옥천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지난 21일 향토음식회관에서 35개 업소에 대해 모범업소 지정서를 수여했다.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 부착, 군에서 제작하는 맛 집 책자에 수록, 군 홈페이지 게시 등 대·내외 홍보 및 음식문화개선에 필요한 위생물품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모범업소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위생 상태로 최상의 음식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준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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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2
  • 김재종 옥천군수, 시정연설 통해 ‘더 좋은 옥천’ 실현 위한 군정운영 방향 제시
    (김재종 옥천군수가 옥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하고 있다)   [더뉴스투데이]김재종 옥천군수는 22일 제273회 옥천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로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민선7기‘더 좋은 옥천’ 비전으로 출범한지 1년 5개월 동안 살기 좋은 도시, 미래가 더 기대되는 옥천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라며, “특히,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건설사업과 충북도립대학교 기숙사 신축사업 등을 연계하여 지역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고,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79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하는 등 더 좋은 옥천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한해였다”라며 금년도 성과를 돌아 봤다.   김 군수는 내년도 주요군정 시책으로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 창출로 미래 먹거리 선점 ▲ 활기차고 역동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 모두가 만족하는 체감도 높은 군민행복 정책 추진,▲참여와 소통으로 군민중심 군정운영 기능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전선 지중화 사업, 행복주택 건립사업 및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충청권 광역철도(옥천-대전간) 연장사업, 양수리 사격장 군사시설 이전 사업, 장계관광지 리뉴얼사업, 국립테마과학관 유치, 옥천테크노벨리 조성사업,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지원,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옥천공동체 허브활동 공간 조성사업, 옥천군 복지타운 조성 등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내년도 주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을 올해보다 16.92% 증가한 5,049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라며 “특히, 지역발전을 선도할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주민 복지증진 및 정주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예산편성에 좀 더 비중을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 군수는 “2020년은 민선7기의 반환점으로 미·중 무역 갈등으로 세계경제가 성장 둔화가 예상되지만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할 역점과제를 집중 발굴하여 ‘대붕만리(大鵬萬里)’의 자세로 ‘더 좋은 옥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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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2
  • 옥천군, 자치법규 내 규제를 입증한다.
    [더뉴스투데이]옥천군은 21일 규제입증책임제 시행에 따른 자치법규 내 규제존치 입증 심의 등을 위한 ‘제14회 옥천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송병만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 참여 확대를 위해 공모를 통해 추가 위촉한 4명을 포함한 11명이 참석했다.   옥천군 자치법규에 등록된 169건의 규제에 대하여 소관부서에서 1차 검토하여 존치, 폐지, 완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기획감사실에서 2차 검토를 하여 존치입증이 필요한 91건에 대하여 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하였다.   이날 상정된 91건은 주로 상위법에서 조례로 위임된 사항과 기피시설의 입지에 관한 사항이다.   전재수 기획감사실장은 “군민, 기업인 등 건의자가 규제해소 필요성을 입증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규제 담당 공무원이 규제유지 필요성을 입증하는 방식이 ‘규제입증 책임제’이며, 군정의 형평성 및 공정성을 유지하고 군민의 행복추구권 보호를 위하여 꼭 필요한 규제를 이번 심의대상에 제출하였고, 앞으로 지역기업의 규제를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안건 제안설명 하였다.   옥천군은 향후 자치법규 내에 포함된 나머지 79건의 등록규제에 대하여 엄격한 검토를 거쳐 폐지, 완화 또는 존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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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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