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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교육청, 불법촬영 범죄 퇴치 앞장서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불법촬영(몰래카메라) 범죄 퇴치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점점 정교해지고, 진화하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유·초·중·고 여성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갑에 넣을 수 있는 휴대용 불법촬영 간이탐지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카드는 일명 빨간필름카드(셀로판지 레드 카드)로 불리는 것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에 붙이고 플래시를 활용하여 의심되는 곳을 동영상 촬영하면 불법카메라를 쉽게 확인 가능한 간이탐지카드이다. 물론 정밀한 조사는 별도의 탐지 장비가 필요하다.   전체 여성 교직원에게 휴대가 간편한 퇴치 카드를 지급함과 동시에 몰래카메라 설치 시 처벌 규정 등 범죄 인식을 심어주는 예방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내 불법촬영 범죄를 차단하고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전문업체와 일괄 계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학교 화장실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개인별 불법촬영 퇴치 카드는 추후 여학생들에게도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스로 불법촬영을 대비할 수 있는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며,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불법촬영을 예방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18년부터 14개 교육지원청에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 244대를 구비하여 학교에 대여해 주고 있다. 이를 통해 분기별 정기 점검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많은 학교가 자체 예산으로 탐지 장비를 구입하여 상시적으로 불법 설치된 카메라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학교급별 교육자료를 개발 안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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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상상이룸교육(충남형 메이커교육) 추진 법적 근거 마련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학생들의 창의융합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충남형 메이커교육인 상상이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청 상상이룸교육 활성화 조례’가 6월 10일 충청남도 조례 제4718호로 공포되면서 상상이룸교육을 지속적,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조례는 오인철 도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조철기, 김영수, 김동일, 홍기후, 이종화, 김석곤, 김은나, 김명선, 전익현, 김형도, 홍재표 의원이 공동 발의하여 제320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조례 제정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매년 상상이룸교육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이를 위한 상상이룸교육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상상이룸교육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상상이룸교육공작소를 지정․운영해야 한다.   충남교육청은 상상이룸교육의 성공적인 시행과 정책 추진을 위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유학년제, 방과후학교, 동아리 활동 등 교육과정 전반에 연계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대학과 유관기관 그리고 관련기업 등과 다각적인 협력체체를 구축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상이룸교육은 학생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들고 이를 통해 배움을 실현하는 창의적인 교육이다.” 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정책사업 추진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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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5
  • 충남농어민수당 80만 원…‘전국 최고’로 인상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해부터 지급 중인 충남농어민수당을 전국 최고 금액인 80만 원으로 전격 인상했다.    또 기존 직불제를 보완한 공익직불제도 올해 첫 시행되며 도내 농민들은 올해부터 200만 원 이상을 도와 정부로부터 받게 된다.    양승조 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 등 15개 시·군 시장·군수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농어민수당을 20만 원 인상해 총 80만 원을 지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충남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유지·증진과 농어가 소득 보전,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 포기 방침에 대응해 지난해 도입을 결정했다.    도농 소득 격차가 날로 심화되고, 도내 전체 농가의 64.1%를 차지하는 소규모 농가(1㏊ 미만)의 경우 농업 소득만으로는 기본 생활 유지가 곤란한 데다, 농어촌의 열악한 여건은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지급 대상은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현업에 종사 중인 농가 15만 가구, 임가 5000가구, 어가 1만 가구 등 총 16만 5000가구다.    도와 시·군은 당초 이들 농가에 충남농어민수당을 매년 60만 원 씩 지급키로 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급 시기를 6개월 앞당겨 지난 4월 29일부터 1차 14만 4000가구를 대상으로 45만 원씩 우선 지급해 왔다.    1차 지급 대상은 지난해 농업환경실천사업을 이행하고, 올해 지급 요건을 충족한 14만 4000농가로, 현재까지 9만 5739농가(66.5%)에 648억 2475만 원을 지급했다.    2차 지급 대상은 신규 농가와 임가, 어가 등 2만 1000가구다.    이번 충남농어민수당 20만 원 인상 결정은 도와 시군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결과다.    당초 충남농어민수당 도입 결정 당시 80만 원 씩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의 어려움으로 지급액을 60만 원으로 결정해야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긴급생활안정자금 집행 잔액 270억 원이 발생했고, 이를 활용해 충남농어민수당을 인상하자는데 각 시장·군수가 뜻을 모았다.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가 감소하는 등 피해가 큰 상황에서 농어촌과 농어민의 짐을 함께 나눠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것이 양 지사의 설명이다.  양 지사는 “충청남도의 미래와 농어업의 발전을 위한 시장·군수, 도의회와 시·군의회 의원들의 마음이 한데 모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필요한 예산은 연간 990억 원에서 1320억 원으로 330억 원이 늘었다.    기존 60만 원 지급분에 대해서는 도비 40%와 시·군비 60%를 부담하고, 인상분 20만 원은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 집행 잔액 등을 활용해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키로 했다.    충남농어민수당 80만 원은 특히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이다.    도와 함께 올해 처음 농어민수당을 도입한 전남·북은 가구당 6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양 지사는 “농촌은 충남의 뿌리이며, 농업은 우리 경제의 머릿돌로, 농업과 농촌의 미래 없이는 충남과 지역의 미래도 없다”라며 “농업과 농촌의 문제를 도정 주요 정책으로 삼고 전 시·군이 함게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으며, 그 출발이 바로 충남농어민수당”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도에서는 이번에 인상된 충남농어민수당을 차질없이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어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익직불제는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중·소규모 농업인에 대한 소득 재분배, 농업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로, 모든 작물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시행된다.    종전까지 경작 면적이 많은 농업인이 더 많은 직불금을 받았다면, 올해는 소규모 농가에는 면적과 관계없이 120만 원을 지급하고, 그 밖의 농가는 면적구간별 단가를 적용하게 된다.    이달 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7∼9월 실경작 이행 점검을 거쳐 11월 지급한다.    양 지사는 “국가 공익직불제 개편에 따라 소규모 농가는 120만 원을 지급받고, 충남농어민수당이 보태지면 도내 농가는 1년에 200만 원 이상 기본소득이 생긴다”며 “새롭게 설계된 정부와 도의 정책이 상실감과 어려움을 호소하고 계신 충남의 농어민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농업 분야 방역 대책과 피해 극복 지원, 수출 및 융자 지원 등을 앞으로 중점 추진 하겠다”고 덧붙이며, 우리 농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 등 착한 소비 활동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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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4
  • 박백범 교육부 차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회의 참석
      [세종=더뉴스투데이]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6월 1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의 변화와 관련하여 인공지능 교육 정책의 방향 및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 교육 종합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거리두기 차원에서 두 차례 서면으로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번 회의는 온라인 영상회의로 이루어진다.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올해 하반기 발표할 예정인 ‘인공지능 교육 종합방안’에는 원격수업에서 활용한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수학습방법의 구현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시대에 필요한 교육정책을 종합적으로 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인공지능 교육 정책자문단 위원들이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일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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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미래교육의 방향에 맞는 예술융합수업 전문성”제고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예술융합수업 꽃피우기」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4주간 7강좌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음에도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이번 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한 강좌당 12명 내외로 운영하였으며 코로나 19이후 교육현장의 변화를 고려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단편 애니메이션 만들기」, 「디지털도구를 활용하여 내 수업에 생기 넣기」등 온‧오프라인수업에 적합한 내용으로 기획하였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단편 애니메이션 만들기」에서는 애니메이션의 개념부터 작업과정을 실기수업으로 운영하여 참가 교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디지털도구를 활용하여 내 수업에 생기 넣기」에서는 수업을 위한 유튜브 활용법, 구글클래스룸 만들기 등 원격수업에 꼭 필요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올해에는 예술교과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하여 이론과 실기의 균형 있는 연수를 통해 교사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예술교육에 관한 다양한 연수를 기획하고 있다.   김선완 중등교육팀장은 “포스트 코로나는 전통적 방식과는 달리 디지털화된 방식으로 예술을 향유하게 될 것이다”며 “예술교과 교사들이 미래교육의 방향에 맞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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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노인 복지 향상 등 도정 발전 논의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도는 28일 양승조 지사와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노인 복지 등 도정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과 시·군 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는 현재 도내 15개 시·군 지회와 210개 분회를 운영 중이며 노인 일자리 및 사회적 관계 증진, 노인 인권 향상 등 노인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도는 ‘어르신이 더 행복한 충남’을 목표로 도내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어르신 놀이터 사업 △노인회 읍·면·동 분회 특화 사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분회 활성화에 초점을 둔 읍·면·동 특화사업의 주요 내용은 게이트볼대회, 독거노인 경로잔치, 충효교실 운영, 나라사랑 워크숍 등이며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시·군 지회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는 읍·면·동 특화사업 지원을 위해 2회 추경에서 도비 1억 1700만 원을 증액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참석자들에게 ‘어르신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 65세 이상 노인 수는 39만 2000명으로 도 전체 인구 가운데 18.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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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5-28

실시간 세종/내포(홍성.예산) 기사

  •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2년 연속 수상
    ((왼쪽부터)이성일 도 일자리정책팀장,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 이수명 일자리노동청년과 주무관)   충남도는 지난 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지자체의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지역 고용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고용노동부 주관 시상식이다.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 대책 우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낙연 국무총리,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시상식은 홍보영상 상영, 시상,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도는 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공포하고 연내 추진하는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1억 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도는 이번 심사에서 민선7기 일자리 대책 등 단체장의 의지, 일자리 목표 달성도 및 일자리 대책 창의성, 예산·조직 등 역량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도내 6개 시·군도 △최우수상(천안·서천·예산) △우수상(논산·청양) △특별상(당진)을 수상하는 등 충남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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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5
  • 짜장면 한 그릇에 사랑과 행복 담아
    (짜장소스를 짜장면 위에 얹고 있는 양승조 지사)   1일 당진시 채송공원에서는 한국SNS연합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박성순 도자원봉사센터장, 최유호 당진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여해 연합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사랑의 온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만들어진 사랑의 짜장면 1004그릇은 당진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노인에게 제공됐다.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이 어르신들에게 드릴 짜장면을 그릇에 담고 있다)   박성순 도자원봉사센터장은 “천사와 같은 마음을 가진 한국SNS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1004개의 짜장면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하여 매우 뜻깊다”고 전하며, “일회성의 행사가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돌보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SNS연합회는 2014년부터 전국을 돌며 SNS를 통해 인연을 맺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사랑의 짜장차’를 운영, 전국을 돌며 짜장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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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1
  • 학교 현장 맞춤 지원으로 행복급식 실현 총력
    (충남교육청은 영양(교)사의 급식 경영과 교육전문성 신장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급식지원단 가동에 들어갔다 / 사진 =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영양(교)사의 급식 경영과 교육전문성 신장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31일 아산시 동덕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급식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교육급식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급식 문제를 함께 해결하거나 영역별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지원단은 3개 팀 우수교사 30명으로 구성된다. 영양교육지원팀은 창의적체험활동과 동아리운영, 식품안전교육, 식품알레르기 영양상담기법을 지원하고, 급식운영지원팀은 건강식단 구성, 우수식재료 선택과 건강조리법, 2~3식 운영방법을 지원한다. 급식관리지원팀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와 에듀파인, 수발주프로그램, 위생안전관리시스템의 효율적인 사용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서연근 체육건강과장은 “교육급식지원단 운영은 각각의 학교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정책으로 영양(교)사에게는 업무 능력 향상을, 학생에게는 건강하고 행복한 급식을, 학부모에게는 안심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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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1
  • 두근두근 6월, 국내·외 관광 관계자 홍성으로 모여든다!
    (6월 관광관계자 팸투어 진행 죽도 둘레길 / 사진 = 홍성군청 제공)   고즈넉한 홍주읍성과 ‘남한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용봉산, 아름다운 노을과 먹거리를 가진 남당항 등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서해안의 떠오르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충남 홍성군이 올 6월 국내·외에서 몰려든 관광 관계자들로 북적일 예정이다.   홍성군에 따르면 6월 한 달 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는 여행 사진작가, 2020 국제청소년캠페스트를 진행하는 한국청소년연맹, 파워블로거 등 90명 내외의 국내·외 관광관계자와 함께 총 3회의 관광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 1일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회원 30여 명은 홍성군을 찾아 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서부면에 위치한 죽도 둘레길, 남당항, 결성면 한용운선생 생가지 등을 방문한 작가들은 전문적인 솜씨로 홍성군의 아름다운 관광 풍경을 담았다.   특히 한용운선생 생가지의 경우 KBS2 인기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나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관심이 높아져 있어 이번 팸투어를 통한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더욱 유명세를 탈 전망이다.   이어 12일에는 2020년 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청소년연맹에서 홍성군을 찾아 코스 동일 등의 관광지를 돌아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6일에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수만 명의 구독자(팔로워)를 보유한 파워블로거 등의 SNS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해 SNS를 통한 홍성군 관광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영향력을 가진 관광 관계자들에게 우리 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해 홍성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고취하고, 블로그를 비롯한 SNS 등의 다양한 매체에 우리 군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산품을 노출해 국내·외 관광객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팸투어 사업을 개발해 군 관광 사업의 지평을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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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1
  • 도민 체감형 행정혁신 견인한다
    (행정혁신기획단 특별위원회 출범식)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견인할 ‘제5기 행정혁신 기획단 특별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도는 31일 도청 상황실에서 도정에 대한 자문 및 제언 기능을 수행하는 제5기 행정혁신기획단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행정혁신기획단 특별위원회 위원, 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운영계획 설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제5기 행정혁신기획단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민간·학계 전문가 등 14명을 위촉했으며, 위원회 설치 목적과 운영 계획을 설명·공유했다.   도에서는 지난 민선5∼6기 동안 관행·인사·재정·교육·제도·시스템 등 다양한 혁신과제를 추진해 기반을 구축하고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번 행정혁신기획단은 △사회적 가치 구현 중심의 적극행정 △공공서비스 혁신 △공공자원 및 데이터 개방·공유 등 정부 혁신 전략에 대응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선7기 도민 체감형혁신정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 도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협력·소통하고, 이를 토대로 행정혁신 방향을 연구·제언할 방침 이다.   양 지사는 “앞으로 우리 도는 오직 도민의 관점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통해 정책과 서비스를 혁신해 나아갈 것”이라며 각 분야에서 행정혁신기획단의 전문적인 조언과 자문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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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1
  • 지역 청년과 함께 고민하는 토크쇼 개최
      충남도가 도지사와 청년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31일 청양군 청양읍 청년네트워크 ‘커뮤니티 스페이스’에서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 토크쇼’를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 김돈곤 청양군수, 충남도립대 재학생 및 지역 내 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토크쇼는 취·창업 카페 현판식, 기념촬영, 토크쇼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토크쇼에서 양 지사와 지역 청년들은 ‘청년이 바라는 지역 모습’을 주제로 청양군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으며, 도 청년정책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전문가 육성 △6차 산업 참여를 위한 기반 시설 제공 △청년 교통비·자기개발비 지원 △청년센터 및 청년은행 설립 △기술 습득 교육 및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교육 방안 마련 △청년 할당제 도입 및 범위 △문화 창작활동 공간 및 시설 등으로, 청년정책 관련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양 지사는 “올해 1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지역주도 청년일자리 사업, 산학협력을 통한 일자리 발굴,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충원 프로젝트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거나 건의한 정책들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원하는 꿈과 가치를 최선을 다해 실현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크쇼에 앞서 현판식을 진행한 행사 장소 ‘커뮤니티 스페이스’는 도 선정 취·창업 카페 3호점으로, 청년·구직자 등 방문자 취·창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보 공유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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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5-31
  • ‘안전한 충남’ 어린이 교통안전, 자원봉사로 지킨다
    (‘옐로카드’ 나눔 캠페인 / 사진 = 충남도청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지철 도 교육감은 31일 홍성군 한울초등학교에서 안전한 충남만들기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 ‘옐로카드’ 나눔 행사를 가졌다.   도와 도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옐로카드’를 가방에 부착하는 자원봉사다.   ‘옐로카드’는 주간에는 햇빛을 반사하고, 야간에는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해 주·야간에 모두 어린이 보행자의 시인성을 증가시켜주는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이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스쿨존 서행, 불법주정차 금지 등 어른들의 각별한 주의와 함께 보행 중 어린이의 시인성을 개선하는 방안이 필요함에 따라 옐로카드 나눔 자원봉사를 기획·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옐로카드’를 가방에 직접 달아주고,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을 홍보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 옐로카드를 도 전역에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자원봉사로 안전한 충남, 안녕한 충남만들기를 위한 안녕 리액션 캠페인을 활발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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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5-31
  • 홍성군,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마을에 활력 불어 넣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2018년 행복마을콘테스트 거북이마을 금상 수상 기념사진 / 홍성군청 제공)   충남 홍성군이 도시로의 인구집중,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도래와 함께 농촌 공동체가 붕괴되는 상황에 대비하고자 농촌의 생활환경 개선 및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 유지 및 지역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역마다 특색 있는 자원의 개발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마을 단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난 5~60년대부터 추진하던 관 주도의 하향식 개발과는 다른 주민주도의 상향식 개발 사업이다. 주민의 역량에 맞춰 4단계로 나누어져 단계마다 주민 스스로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며 주민의 역량 제고와 마을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확대 추진됨에 따라 자체 업무추진 규정을 만들기 위해 ‘홍성군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 2017년 마을만들기 전담 팀을 신설했으며 농촌 관련 주체들의 지역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홍성군마을만들기 지원센터’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읍면단위 소재지 정비사업인 중심지활성화 사업(6개소 347억), ▲여러 마을을 묶어 함께 추진하는 권역사업은 총 7개소 391억 원, ▲마을단위의 소규모 마을만들기 사업은 19개소 143억 원을 투자하는 등 각 마을에 문화센터 및 공동작업장 조성과 복지회관 리모델링 등을 추진하며 총 32개소 883억 원 규모의 일반농산어촌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런 추진실적에 힘입어 홍성군은 지난 2017년 농식품부 주관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시군분야 금상을 수상하고 2018년 구항면 내현리 거북이 마을이 체험·소득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해 7억 원의 국비 인센티브를 추가확보하는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바 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는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그 우수함을 인정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소멸위기에 놓인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기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신규 사업 신청을 위해 사전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앞으로의 공모사업에 더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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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5-30
  • 깨우세요~ 우리안의 금연본능
    (흡연예방 캠페인 / 사진 =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을 하루 앞둔 30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학부모와 지역 주민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과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깨우세요~ 우리안의 금연본능’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쥴(JUUL)로 인해 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 교육 자료 배부와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액상형 담배 쥴은 지난 2015년 미국에서 출시된 후 니코틴 카트리지를 갈아 끼우는 방식과 독특한 감각적 외관으로 전자담배 시장점유율을 크게 높였으며, 미국 청소년들의 흡연율을 높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도 쥴로 인한 학생흡연율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런 담배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 가정에서 아이를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현재 충남 도내 722교 대상 기본형 및 심화형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심화형 대상 학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대상 연수, 14개 시․군 보건교사를 중심으로 한 학교흡연예방 교사동아리, 16교 30명의 교사가 흡연학생 대상 라이프코칭 프로그램 운영 등 흡연예방 및 금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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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5-30
  • 전통예술단 혼, 몽골국립예술단으로부터 표창
    (사진 = 충남문화재단 제공)   2019년 충남문화재단 문화동반자사업「高 ON!」(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관 문화 ODA사업) 협력단체인‘전통예술단 혼’의 김대기 대표와 백유영 예술감독이 양 국의 문화예술 협력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4일 몽골국립예술단(원장 곤칙 척게렐르)으로부터 단체 및 개인 표창을 받았다.   ‘전통예술단 혼’은 2015년 12월 몽골국립예술단 초청을 계기로 활발한 문화예술교류를 하고 있으며 백유영 예술감독과 몽골국립예술단이 공동 창작한 「바람의 멋」협연을 비롯해 매 년 무대를 함께 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충남문화재단과 함께 문화동반자사업을 진행하며 몽골과의 문화예술 협력 확대에 힘써오고 있다.   몽골국립예술단은 1947년 창단한 대표적인 국립예술단으로 전통예술 뿐만 아니라 방송영화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진출하여 관현악, 무용, 성악 등 220여 명의 예술가들이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문화재단과 전통예술단 혼은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2019 문화동반자사업「高 ON!」의 일환으로 몽골국립예술단 단원 3명을 초대,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교육시키고 양 국의 무형문화유산을 토대로 한 공동 작품을 창작하여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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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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