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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교육청, 불법촬영 범죄 퇴치 앞장서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불법촬영(몰래카메라) 범죄 퇴치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점점 정교해지고, 진화하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유·초·중·고 여성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갑에 넣을 수 있는 휴대용 불법촬영 간이탐지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카드는 일명 빨간필름카드(셀로판지 레드 카드)로 불리는 것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에 붙이고 플래시를 활용하여 의심되는 곳을 동영상 촬영하면 불법카메라를 쉽게 확인 가능한 간이탐지카드이다. 물론 정밀한 조사는 별도의 탐지 장비가 필요하다.   전체 여성 교직원에게 휴대가 간편한 퇴치 카드를 지급함과 동시에 몰래카메라 설치 시 처벌 규정 등 범죄 인식을 심어주는 예방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내 불법촬영 범죄를 차단하고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전문업체와 일괄 계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학교 화장실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개인별 불법촬영 퇴치 카드는 추후 여학생들에게도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스로 불법촬영을 대비할 수 있는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며,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불법촬영을 예방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18년부터 14개 교육지원청에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 244대를 구비하여 학교에 대여해 주고 있다. 이를 통해 분기별 정기 점검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많은 학교가 자체 예산으로 탐지 장비를 구입하여 상시적으로 불법 설치된 카메라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학교급별 교육자료를 개발 안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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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상상이룸교육(충남형 메이커교육) 추진 법적 근거 마련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학생들의 창의융합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충남형 메이커교육인 상상이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청 상상이룸교육 활성화 조례’가 6월 10일 충청남도 조례 제4718호로 공포되면서 상상이룸교육을 지속적,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조례는 오인철 도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조철기, 김영수, 김동일, 홍기후, 이종화, 김석곤, 김은나, 김명선, 전익현, 김형도, 홍재표 의원이 공동 발의하여 제320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조례 제정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매년 상상이룸교육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이를 위한 상상이룸교육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상상이룸교육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상상이룸교육공작소를 지정․운영해야 한다.   충남교육청은 상상이룸교육의 성공적인 시행과 정책 추진을 위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유학년제, 방과후학교, 동아리 활동 등 교육과정 전반에 연계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대학과 유관기관 그리고 관련기업 등과 다각적인 협력체체를 구축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상이룸교육은 학생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들고 이를 통해 배움을 실현하는 창의적인 교육이다.” 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정책사업 추진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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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5
  • 충남농어민수당 80만 원…‘전국 최고’로 인상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해부터 지급 중인 충남농어민수당을 전국 최고 금액인 80만 원으로 전격 인상했다.    또 기존 직불제를 보완한 공익직불제도 올해 첫 시행되며 도내 농민들은 올해부터 200만 원 이상을 도와 정부로부터 받게 된다.    양승조 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 등 15개 시·군 시장·군수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농어민수당을 20만 원 인상해 총 80만 원을 지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충남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유지·증진과 농어가 소득 보전,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 포기 방침에 대응해 지난해 도입을 결정했다.    도농 소득 격차가 날로 심화되고, 도내 전체 농가의 64.1%를 차지하는 소규모 농가(1㏊ 미만)의 경우 농업 소득만으로는 기본 생활 유지가 곤란한 데다, 농어촌의 열악한 여건은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지급 대상은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현업에 종사 중인 농가 15만 가구, 임가 5000가구, 어가 1만 가구 등 총 16만 5000가구다.    도와 시·군은 당초 이들 농가에 충남농어민수당을 매년 60만 원 씩 지급키로 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급 시기를 6개월 앞당겨 지난 4월 29일부터 1차 14만 4000가구를 대상으로 45만 원씩 우선 지급해 왔다.    1차 지급 대상은 지난해 농업환경실천사업을 이행하고, 올해 지급 요건을 충족한 14만 4000농가로, 현재까지 9만 5739농가(66.5%)에 648억 2475만 원을 지급했다.    2차 지급 대상은 신규 농가와 임가, 어가 등 2만 1000가구다.    이번 충남농어민수당 20만 원 인상 결정은 도와 시군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결과다.    당초 충남농어민수당 도입 결정 당시 80만 원 씩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의 어려움으로 지급액을 60만 원으로 결정해야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긴급생활안정자금 집행 잔액 270억 원이 발생했고, 이를 활용해 충남농어민수당을 인상하자는데 각 시장·군수가 뜻을 모았다.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가 감소하는 등 피해가 큰 상황에서 농어촌과 농어민의 짐을 함께 나눠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것이 양 지사의 설명이다.  양 지사는 “충청남도의 미래와 농어업의 발전을 위한 시장·군수, 도의회와 시·군의회 의원들의 마음이 한데 모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필요한 예산은 연간 990억 원에서 1320억 원으로 330억 원이 늘었다.    기존 60만 원 지급분에 대해서는 도비 40%와 시·군비 60%를 부담하고, 인상분 20만 원은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 집행 잔액 등을 활용해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키로 했다.    충남농어민수당 80만 원은 특히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이다.    도와 함께 올해 처음 농어민수당을 도입한 전남·북은 가구당 6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양 지사는 “농촌은 충남의 뿌리이며, 농업은 우리 경제의 머릿돌로, 농업과 농촌의 미래 없이는 충남과 지역의 미래도 없다”라며 “농업과 농촌의 문제를 도정 주요 정책으로 삼고 전 시·군이 함게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으며, 그 출발이 바로 충남농어민수당”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도에서는 이번에 인상된 충남농어민수당을 차질없이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어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익직불제는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중·소규모 농업인에 대한 소득 재분배, 농업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로, 모든 작물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시행된다.    종전까지 경작 면적이 많은 농업인이 더 많은 직불금을 받았다면, 올해는 소규모 농가에는 면적과 관계없이 120만 원을 지급하고, 그 밖의 농가는 면적구간별 단가를 적용하게 된다.    이달 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7∼9월 실경작 이행 점검을 거쳐 11월 지급한다.    양 지사는 “국가 공익직불제 개편에 따라 소규모 농가는 120만 원을 지급받고, 충남농어민수당이 보태지면 도내 농가는 1년에 200만 원 이상 기본소득이 생긴다”며 “새롭게 설계된 정부와 도의 정책이 상실감과 어려움을 호소하고 계신 충남의 농어민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농업 분야 방역 대책과 피해 극복 지원, 수출 및 융자 지원 등을 앞으로 중점 추진 하겠다”고 덧붙이며, 우리 농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 등 착한 소비 활동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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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4
  • 박백범 교육부 차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회의 참석
      [세종=더뉴스투데이]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6월 1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의 변화와 관련하여 인공지능 교육 정책의 방향 및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 교육 종합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거리두기 차원에서 두 차례 서면으로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번 회의는 온라인 영상회의로 이루어진다.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올해 하반기 발표할 예정인 ‘인공지능 교육 종합방안’에는 원격수업에서 활용한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수학습방법의 구현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시대에 필요한 교육정책을 종합적으로 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인공지능 교육 정책자문단 위원들이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일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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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미래교육의 방향에 맞는 예술융합수업 전문성”제고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예술융합수업 꽃피우기」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4주간 7강좌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음에도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이번 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한 강좌당 12명 내외로 운영하였으며 코로나 19이후 교육현장의 변화를 고려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단편 애니메이션 만들기」, 「디지털도구를 활용하여 내 수업에 생기 넣기」등 온‧오프라인수업에 적합한 내용으로 기획하였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단편 애니메이션 만들기」에서는 애니메이션의 개념부터 작업과정을 실기수업으로 운영하여 참가 교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디지털도구를 활용하여 내 수업에 생기 넣기」에서는 수업을 위한 유튜브 활용법, 구글클래스룸 만들기 등 원격수업에 꼭 필요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올해에는 예술교과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하여 이론과 실기의 균형 있는 연수를 통해 교사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예술교육에 관한 다양한 연수를 기획하고 있다.   김선완 중등교육팀장은 “포스트 코로나는 전통적 방식과는 달리 디지털화된 방식으로 예술을 향유하게 될 것이다”며 “예술교과 교사들이 미래교육의 방향에 맞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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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노인 복지 향상 등 도정 발전 논의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도는 28일 양승조 지사와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노인 복지 등 도정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과 시·군 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는 현재 도내 15개 시·군 지회와 210개 분회를 운영 중이며 노인 일자리 및 사회적 관계 증진, 노인 인권 향상 등 노인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도는 ‘어르신이 더 행복한 충남’을 목표로 도내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어르신 놀이터 사업 △노인회 읍·면·동 분회 특화 사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분회 활성화에 초점을 둔 읍·면·동 특화사업의 주요 내용은 게이트볼대회, 독거노인 경로잔치, 충효교실 운영, 나라사랑 워크숍 등이며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시·군 지회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는 읍·면·동 특화사업 지원을 위해 2회 추경에서 도비 1억 1700만 원을 증액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참석자들에게 ‘어르신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 65세 이상 노인 수는 39만 2000명으로 도 전체 인구 가운데 18.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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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실시간 세종/내포(홍성.예산) 기사

  •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의료진 응원 ‘덕분에 챌린지’ 동참
      [내포=더뉴스투데이]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조이현 원장 이하 전직원이 지난 1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환자 치료에 헌신하는 대한민국 보건 의료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인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사진이나 영상을 #덕분에 챌린지 #군민 덕분에 #의료진 덕분에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조이현 원장은 감사와 존경을 상징하는 수어 동작을 보이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재난 위기속에서 살신성인하는 자세로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이야말로 이시대의 영웅”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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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21대 국회서도 ‘충남 발전’ 힘 모은다
      [내포=더뉴스투데이] 제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충남도가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1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양승조 지사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도 실·국·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포스트-코로나19 시대’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찾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했다.   참석 국회의원 당선인은 문진석(천안갑), 이정문(천안병), 정진석(공주·부여·청양), 이명수(아산갑), 강훈식(아산을), 어기구(당진), 홍문표(홍성·예산) 등 7명이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국회에서 힘을 모아줄 지역 현안 15건과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현안 사업 30건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지역 현안은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서해선 복선전철 서울 직결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친환경 동반성장 △규제자유특구 지정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등이다.   또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금강권역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KBS 충남방송국 설립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 개발 사업 △중부권 거점 국립종합병원 설립 등도 지역 현안으로 내놓으며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내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평택∼오송 2복선화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건설 △충남 스타트업파크 ‘C-스테이션’ 조성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사업 △차세대 금속분말소재·부품개발 지원센터 구축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충남 유치 △보령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구축 △계룡산 생태탐방원 건립 사업 등 20건을 제시했다.   계속 사업으로는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건설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서해선 2022년 완공 및 삽교역 신설 △장항선 복선전철 건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 △석문산단 인입철도 △충남서부권 광역상수도 사업 △TBN 충남교통방송국 건립 등 10건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총선에서 도민의 소중한 선택을 통해 국민의 대표로 선출되신 것을 축하한다”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분권 △충남의 새로운 성장동력 육성 △포스트-코로나 시대 충남의 미래전략 등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조만간 부처별 예산안이 마무리 되고, 이 예산안은 기재부로 제출돼 6월부터 본격 심사가 시작된다”며 “이런 때일수록 각 의원들의 관심과 성원이 더욱 큰 힘이 된다.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향해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 애정 어린 지적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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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충남교육청, 교육급식지원센터 설치 운영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가족이 만족하는 교육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맞춤형 지원과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설치 운영하는 교육급식지원센터는 영양교사(영양사)의 부재(병가, 상가)시 대체인력 미충원으로 인한 학생 영양 관리의 공백을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급식경영과 교육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교육급식지원센터에 배치된 영양교사는 컨설팅 희망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건강 식단과 우수 식재료 선택 및 조리법 ▲나이스, 에듀파인, 수발주 프로그램과 위생관리시스템 활용법 ▲영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동아리운영, 식품안전교육, 식품알레르기 학생 영양상담기법 등 다양한 업무 지원과 종합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체육건강과 서연근 과장은 “교육급식지원센터는 학교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건강과 영양 관리를 통해 학부모에게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담당자에게는 근로환경 개선과 업무 능력 향상의 계기가 되어 모두가 행복한 충남급식 실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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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양승조 충남지사, ‘1236개 유흥시설 내 집합금지’ 행정명령
    [내포=더뉴스투데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1일 서울 이태원 클럽 등 방문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및 대인 접촉 금지, 도내 유흥시설에서의 집합 금지 등 2건의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른 조치다.   양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국적으로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발생하게 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보다 엄중한 자세로 이 상황을 통제하고 관리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대인접촉금지 명령 대상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 사이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킹클럽·퀸·트렁크·더파운틴·소호·힘 등 6개 클럽이나 강남구 논현동 블랙수면방, 확진자가 다녀간 종로구 익선동 소재 일반·휴게 음식점을 방문한 자로, 도내에 주소 또는 거소, 직장, 기타 연고를 둔 사람이다.   이들은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해당 업소 출입일 다음 날부터 최대 2주 동안 대인 접촉을 금지해야 한다.   이번 행정명령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와 제46조, 제47조, 제49조에 따른 것이다.   양 지사는 “진단검사와 대인접촉 금지는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우리의 선량한 이웃을 지키는 일”이라며 “검사를 받지 않거나 금지 명령을 어길 경우, 도에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보다 강력한 처벌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염법예방법에 따르면, 역학조사 시 고의로 사실을 누락·은폐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진단검사를 거부하거나 기피할 경우 2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유흥시설에서의 집합 금지 명령은 도내 클럽과 룸살롱, 스탠드바, 카바레, 노래클럽 등 유흥주점과 콜라텍 1236곳을 대상으로 한다.   행정명령 내용은 11일 오후 6시부터 오는 24일 자정까지 2주 동안 이들 시설에서의 집합을 금지한다는 내용이다.   이 명령 역시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것으로, 도는 이번 명령 준수 여부를 각 시·군, 경찰과 함께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 시에는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 벌금을 부과하고, 행정명령 기간 동안 유흥시설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입원·치료비, 방역비 등도 청구할 수 있다.   양 지사는 “이 상황을 하루라도 빨리 끝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총력 대응해야 한다”라며 도의 행정명령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접촉자는 8명으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진 신고한 85명 중 48명은 음성을,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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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5-11
  • 해양수산 현안 해결 “‘물꼬’ 튼다”
      [내포=더뉴스투데이] ‘해양신산업’을 도정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충남도가 해양수산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4일 정부 세종청사에 위치한 해양수산부를 방문, 문성혁 장관을 만나 도내 해양수산 현안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양 지사가 이날 들고 간 현안은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국가해양정원 조성을 위한 해양생태계법 개정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모델 추진 △대천항 북방파제 준설토투기장 축조 △가로림만 ‘청정어장 재생 200사업’ 반영 △해삼 자연산란장 및 서식지 조성 등 7건이다.   먼저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은 △해양 영토 효율적 관리 △국가 안보 △기상악화 시 선박 긴급 피항 등을 위해 필요하다며 항만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했다.   국가해양정원 조성을 위한 해양생태계법 개정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국가 사업화를 위한 과제다.   양 지사는 해양생태계법에 국가해양정원 조항이 새롭게 담길 수 있도록 개정안 통과를 위해 힘 써 달라고 문 장관에게 말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내년부터 5년 동안 서산·태안 가로림만 일원에 2715억 원을 투입해 건강한 바다 환경과 해양생태관광 거점을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과 관련해서는 국가 해양바이오 R&D 및 산업 인프라 클러스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를 국가와 지방이 공동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모델에 대해서는 다부처 융복합 모델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해양치유자원 산업화 종합 플랫폼을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천항 북방파제 준설토투기장은 내년부터 5년 간 693억 원을 투입해 축조한다는 계획이다.   양 지사는 대천항 기능 활성화 제고, 통항 안전성 확보, 항만 민원 해소를 위해 필요하다며 내년 정부예산을 우선 지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가로림만 ‘청정어장 재생 200사업’ 반영은 패류양식장 재생을 위한 것으로, 양 지사는 문 장관에게 사업 반영과 내년 기초조사 용역비 지원을 건의했다.   보령과 태안 해역에 내년부터 10년 동안 조성할 계획인 해삼 자연산란장과 서식장은 총 사업비 700억 원이 필요한 사업이다.   양 지사는 지속가능한 생산체계 구축을 통한 해삼산업 육성을 위해 내년 35억 원의 국비를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신산업은 바다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찾고, 대한민국 미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도가 중점 추진 중이다.   도는 지난해 10월 도청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전국경제투어 본행사로 ‘충남 해양신산업 발전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도의 해양신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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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4
  •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덕분에 챌린지’ 동참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 또는 영상을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 꼬리표(해시태그)와 함께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국민 참여 운동이다.   유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을 통해 “묵묵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 덕분에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가고 있고 대한민국이 더욱 밝아지고 있다”면서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유 의장은 다음 주자로 충남도의회 홍재표·이종화 1·2부의장과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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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30
  •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코로나19 성금 전달
      [내포=더뉴스투데이]충남지체장애인협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충남도는 29일 도청 접견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이건휘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 15개 시·군 지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고, 성금 1000만 원을 전달 받았다.   이번 성금은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도내 노점상 지원을 위해 지정 기탁됐으며, 기탁금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활용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이번 성금이 민간과 기업의 나눔 활동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뜻깊은 기부 활동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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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 「충남체육회 & 충남개발공사 소프트 테니스팀 운영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내포=더뉴스투데이] 29일 충남체육회가 충남개발공사 여자일반부 소프트 테니스 팀 운영지원을 위한 협약을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체육회는 소프트 테니스 팀에게 연간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김덕호 충남체육회장은 충남개발공사 소프트 테니스팀 운영지원을 통해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목표달성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선수단에게도 훈련에 매진하여 성적으로 꼭 보상받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권혁문 충남개발공사장은 소프트 테니스팀의 운영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남개발공사 소프트 테니스팀 고복성 감독은 선수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훈련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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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충의사 참배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88주년을 맞이하여 29일 오전에 충의사를 참배했다.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는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열린 일본천황 생일경축식장에 폭탄을 던져 일본군 장성 7명을 사상하고, 우리 민족이 결코 일제에 굴하거나 독립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결연한 의지를 세계에 알렸다. 오늘은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 88주년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해마다 의거일에 충의사에서 다례 행사를 해왔으나 코로나19 때문에 조촐히 한다니 아쉽다.” 며 “충남교육청은 윤 의사의 애국 충정을 기억하고, 윤 의사가 고향 덕산에서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쏟은 농촌계몽운동을 계승·발전시킬 것이다.”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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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 충남농어민수당 6개월 당겨 29일 첫 지급
    [내포=더뉴스투데이]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유지·증진과 농어가 소득 보전을 위해 충남도가 도입한 충청남도농어민수당이 29일부터 시·군을 통해 본격 지급되기 시작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대응 추진 상황 △긴급생활안정자금 등 도민 생활 안정 지원 추진 △충남농어민수당 조기 지급 추진 등을 발표했다.    충남농어민수당은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 포기 방침에 대응해 지난해 11월 도입했다.    도농 소득 격차가 날로 심화되고, 도내 전체 농가의 64.6%를 차지하는 소규모 농가(1㏊ 미만)의 경우 농업 소득만으로는 기본생활 유지가 곤란한 데다, 열악한 여건은 농어업의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지급 대상은 도내 농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 중 1인으로, 올해에는 1차 14만 4000가구를 포함, 총 16만 5000가구가 해당한다.    지급액은 도와 시·군의 재정상황 등을 감안하고, 충남농어민수당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지사가 결정한다.    1차 충남농어민수당은 지난해 농업환경실천사업 대상 농가 중 올해 요건을 충족한 14만 4000가구에 45만 원 씩 지급한다.    시·군별 대상 농가는 서산시가 1만 3972농가로 가장 많고, 당진 1만 3203농가, 부여 1만 2500농가, 논산 1만 2446농가, 예산 1만 1939농가 등의 순이다.    시·군 중 부여군은 모바일 지역화폐를 통해 29일부터 지급을 시작하고, 나머지 시·군도 오는 7월까지 1차 지급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지급 시기는 당초 오는 11월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달로 6개월여를 앞당겼다.    수당 지급은 각 시·군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로 하되, 시·군 여건에 따라 종이나 카드, 모바일 중에서 결정한다.    1차 소요 예산은 742억 5000만 원이다.    양승조 지사는 “부여군을 시작으로 금년 7월까지 전 시·군이 1차 충남농어민수당 지급을 신속하게 완료토록 하겠다”라며 “1차에서 지급받지 못한 신규 농가 및 임가·어가 등은 11월 2차로 지급하겠다”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이어 “농촌의 위기는 충남의 위기이며, 농업이 무너지면 충남이 무너진다”라며 “지속가능한 농업·임업·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충남도는 다양한 정책으로 농어민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도가 자체적으로 진행 중인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긴급생활안정자금은 28일까지 1500억 원 중 644억 9100만 원을 지급, 43%의 지급률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 지원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속 집행을 위한 전담TF를 구성하고 사전 준비 절차를 중점 추진 중이다.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은 6만 6432가구 중 3만 2117가구에 180억 7300만 원을, 아동양육 한시지원은 11만 4447명 중 8만 6605명에 346억 3000만 원을,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는 1054가구 중 756가구에 4억 7200만 원을 지급했다.    양 지사는 “다행스럽게도 방역당국과 온 국민들의 단합된 노력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줄고 있고,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하면 신규 확진자 수도 매일 한 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으나, 언제 어느 상황이 발생할지 그 누구도 쉽게 예단할 수 없다”며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어 “가족과 친구, 동료와 떨어져 지내더라도 마음만은 가깝게 나눠주시기 바라며, 더불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도 함께 돌아보고 생각해 주기 바란다”라며 “심한 스트레스가 지속된다면, 혼자 어려움을 감당하려 하지 말고, 시·군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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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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