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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교육청, 불법촬영 범죄 퇴치 앞장서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불법촬영(몰래카메라) 범죄 퇴치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점점 정교해지고, 진화하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유·초·중·고 여성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갑에 넣을 수 있는 휴대용 불법촬영 간이탐지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카드는 일명 빨간필름카드(셀로판지 레드 카드)로 불리는 것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에 붙이고 플래시를 활용하여 의심되는 곳을 동영상 촬영하면 불법카메라를 쉽게 확인 가능한 간이탐지카드이다. 물론 정밀한 조사는 별도의 탐지 장비가 필요하다.   전체 여성 교직원에게 휴대가 간편한 퇴치 카드를 지급함과 동시에 몰래카메라 설치 시 처벌 규정 등 범죄 인식을 심어주는 예방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내 불법촬영 범죄를 차단하고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전문업체와 일괄 계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학교 화장실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개인별 불법촬영 퇴치 카드는 추후 여학생들에게도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스로 불법촬영을 대비할 수 있는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며,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불법촬영을 예방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18년부터 14개 교육지원청에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 244대를 구비하여 학교에 대여해 주고 있다. 이를 통해 분기별 정기 점검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많은 학교가 자체 예산으로 탐지 장비를 구입하여 상시적으로 불법 설치된 카메라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학교급별 교육자료를 개발 안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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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상상이룸교육(충남형 메이커교육) 추진 법적 근거 마련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학생들의 창의융합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충남형 메이커교육인 상상이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청 상상이룸교육 활성화 조례’가 6월 10일 충청남도 조례 제4718호로 공포되면서 상상이룸교육을 지속적,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조례는 오인철 도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조철기, 김영수, 김동일, 홍기후, 이종화, 김석곤, 김은나, 김명선, 전익현, 김형도, 홍재표 의원이 공동 발의하여 제320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조례 제정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매년 상상이룸교육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이를 위한 상상이룸교육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상상이룸교육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상상이룸교육공작소를 지정․운영해야 한다.   충남교육청은 상상이룸교육의 성공적인 시행과 정책 추진을 위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유학년제, 방과후학교, 동아리 활동 등 교육과정 전반에 연계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대학과 유관기관 그리고 관련기업 등과 다각적인 협력체체를 구축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상이룸교육은 학생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들고 이를 통해 배움을 실현하는 창의적인 교육이다.” 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정책사업 추진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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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5
  • 충남농어민수당 80만 원…‘전국 최고’로 인상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해부터 지급 중인 충남농어민수당을 전국 최고 금액인 80만 원으로 전격 인상했다.    또 기존 직불제를 보완한 공익직불제도 올해 첫 시행되며 도내 농민들은 올해부터 200만 원 이상을 도와 정부로부터 받게 된다.    양승조 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 등 15개 시·군 시장·군수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농어민수당을 20만 원 인상해 총 80만 원을 지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충남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유지·증진과 농어가 소득 보전,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 포기 방침에 대응해 지난해 도입을 결정했다.    도농 소득 격차가 날로 심화되고, 도내 전체 농가의 64.1%를 차지하는 소규모 농가(1㏊ 미만)의 경우 농업 소득만으로는 기본 생활 유지가 곤란한 데다, 농어촌의 열악한 여건은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지급 대상은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현업에 종사 중인 농가 15만 가구, 임가 5000가구, 어가 1만 가구 등 총 16만 5000가구다.    도와 시·군은 당초 이들 농가에 충남농어민수당을 매년 60만 원 씩 지급키로 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급 시기를 6개월 앞당겨 지난 4월 29일부터 1차 14만 4000가구를 대상으로 45만 원씩 우선 지급해 왔다.    1차 지급 대상은 지난해 농업환경실천사업을 이행하고, 올해 지급 요건을 충족한 14만 4000농가로, 현재까지 9만 5739농가(66.5%)에 648억 2475만 원을 지급했다.    2차 지급 대상은 신규 농가와 임가, 어가 등 2만 1000가구다.    이번 충남농어민수당 20만 원 인상 결정은 도와 시군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결과다.    당초 충남농어민수당 도입 결정 당시 80만 원 씩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의 어려움으로 지급액을 60만 원으로 결정해야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긴급생활안정자금 집행 잔액 270억 원이 발생했고, 이를 활용해 충남농어민수당을 인상하자는데 각 시장·군수가 뜻을 모았다.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가 감소하는 등 피해가 큰 상황에서 농어촌과 농어민의 짐을 함께 나눠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것이 양 지사의 설명이다.  양 지사는 “충청남도의 미래와 농어업의 발전을 위한 시장·군수, 도의회와 시·군의회 의원들의 마음이 한데 모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필요한 예산은 연간 990억 원에서 1320억 원으로 330억 원이 늘었다.    기존 60만 원 지급분에 대해서는 도비 40%와 시·군비 60%를 부담하고, 인상분 20만 원은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 집행 잔액 등을 활용해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키로 했다.    충남농어민수당 80만 원은 특히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이다.    도와 함께 올해 처음 농어민수당을 도입한 전남·북은 가구당 6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양 지사는 “농촌은 충남의 뿌리이며, 농업은 우리 경제의 머릿돌로, 농업과 농촌의 미래 없이는 충남과 지역의 미래도 없다”라며 “농업과 농촌의 문제를 도정 주요 정책으로 삼고 전 시·군이 함게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으며, 그 출발이 바로 충남농어민수당”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도에서는 이번에 인상된 충남농어민수당을 차질없이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어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익직불제는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중·소규모 농업인에 대한 소득 재분배, 농업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로, 모든 작물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시행된다.    종전까지 경작 면적이 많은 농업인이 더 많은 직불금을 받았다면, 올해는 소규모 농가에는 면적과 관계없이 120만 원을 지급하고, 그 밖의 농가는 면적구간별 단가를 적용하게 된다.    이달 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7∼9월 실경작 이행 점검을 거쳐 11월 지급한다.    양 지사는 “국가 공익직불제 개편에 따라 소규모 농가는 120만 원을 지급받고, 충남농어민수당이 보태지면 도내 농가는 1년에 200만 원 이상 기본소득이 생긴다”며 “새롭게 설계된 정부와 도의 정책이 상실감과 어려움을 호소하고 계신 충남의 농어민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농업 분야 방역 대책과 피해 극복 지원, 수출 및 융자 지원 등을 앞으로 중점 추진 하겠다”고 덧붙이며, 우리 농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 등 착한 소비 활동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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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4
  • 박백범 교육부 차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회의 참석
      [세종=더뉴스투데이]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6월 1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의 변화와 관련하여 인공지능 교육 정책의 방향 및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 교육 종합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거리두기 차원에서 두 차례 서면으로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번 회의는 온라인 영상회의로 이루어진다.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올해 하반기 발표할 예정인 ‘인공지능 교육 종합방안’에는 원격수업에서 활용한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수학습방법의 구현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시대에 필요한 교육정책을 종합적으로 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인공지능 교육 정책자문단 위원들이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일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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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미래교육의 방향에 맞는 예술융합수업 전문성”제고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예술융합수업 꽃피우기」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4주간 7강좌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음에도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이번 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한 강좌당 12명 내외로 운영하였으며 코로나 19이후 교육현장의 변화를 고려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단편 애니메이션 만들기」, 「디지털도구를 활용하여 내 수업에 생기 넣기」등 온‧오프라인수업에 적합한 내용으로 기획하였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단편 애니메이션 만들기」에서는 애니메이션의 개념부터 작업과정을 실기수업으로 운영하여 참가 교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디지털도구를 활용하여 내 수업에 생기 넣기」에서는 수업을 위한 유튜브 활용법, 구글클래스룸 만들기 등 원격수업에 꼭 필요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올해에는 예술교과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하여 이론과 실기의 균형 있는 연수를 통해 교사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예술교육에 관한 다양한 연수를 기획하고 있다.   김선완 중등교육팀장은 “포스트 코로나는 전통적 방식과는 달리 디지털화된 방식으로 예술을 향유하게 될 것이다”며 “예술교과 교사들이 미래교육의 방향에 맞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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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6-01
  • 노인 복지 향상 등 도정 발전 논의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도는 28일 양승조 지사와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노인 복지 등 도정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과 시·군 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는 현재 도내 15개 시·군 지회와 210개 분회를 운영 중이며 노인 일자리 및 사회적 관계 증진, 노인 인권 향상 등 노인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도는 ‘어르신이 더 행복한 충남’을 목표로 도내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어르신 놀이터 사업 △노인회 읍·면·동 분회 특화 사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분회 활성화에 초점을 둔 읍·면·동 특화사업의 주요 내용은 게이트볼대회, 독거노인 경로잔치, 충효교실 운영, 나라사랑 워크숍 등이며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시·군 지회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는 읍·면·동 특화사업 지원을 위해 2회 추경에서 도비 1억 1700만 원을 증액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참석자들에게 ‘어르신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 65세 이상 노인 수는 39만 2000명으로 도 전체 인구 가운데 18.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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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5-28

실시간 세종/내포(홍성.예산) 기사

  • 충남교육청, 올해 공무원 임용시험 장소는 아산중․고와 온양중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6월 15일 시행되는 2019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장소를 27일 공고했다.   필기시험 장소는 교육행정(일반)직렬은 아산중‧고등학교에서, 교육행정(장애,저소득), 보건, 사서, 전산, 공업 ,시설, 운전직렬은 온양중학교에서 실시한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2019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장소 및 시험일정 변경 공고를 확인한 후,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수성 사이펜을 소지하고, 오는 6월 15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실에서는 시험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시험 시간 중에는 화장실 이용이 금지되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시험은 교육행정직렬 등 9개 직렬 전체 247명을 선발 예정에 2198명이 응시해 평균 8.9: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7월 2일 충청남도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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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5-27
  • 꿈과 끼를 발산한 다문화 발표 한마당!
    (제8회 전국고교생 일본어 스피치대회 충남·세종예선 및 제2회 일본문화PPT 발표 충남·세종대회)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충남일본어교사들의 연구모임인 충남일본어교과교육연구회가 전국대학교수협회인 한국일본문화학회와 공동주관하는 제8회 전국 고등학생 일본어 스피치대회 충남·세종 예선과 제2회 일본문화PPT 발표 충남·세종대회가 25일 충남외국어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충남 고교생들의 세계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 올해부터는 교류와 협력 그리고 역량강화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까지 확대했으며, 충청남도교육청과 충남외국어교육원, 일본국제교류기금 한국문화센터, 일본아시아태평양대학(APU) 등이 후원했다.   발표대회에는 각 학교에서 선발된 대표 1개 팀만이 참가할 수 있어 20여 팀이 학교를 대표하여 수준 높은 경합을 펼쳤다. 참가학생들은 정규교과 시간과 방과후학교를 통해 배운 일본어 실력을 마음껏 뽐냈을 뿐만 아니라 상황에 맞는 멋진 퍼포먼스와 창의적인 발표로 꿈과 끼를 발산하며 서로에게 감탄과 박수를 보내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황석균 충남일본어교과연구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고교생들이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가까운 이웃나라들과 문화적 교류를 통해 평화와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다문화공동체로서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글로벌리더로서 성장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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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5-27
  • ‘산재 막자’ 머리 맞댄 노·사·정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 대책 수립 100인 토론회)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산재 예방을 위해 노·사,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7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 대책 수립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산재 예방·감소 대책 수립과 추진력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연 이날 회의에는 양승조 지사와 자동차·화학·철강·발전·서비스·운수·전자반도체·건설 등 산업별 노조 간부, 기업체 안전 관리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노상철 단국대 교수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발표, 그룹별 토론, 종합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 대책 수립 100인 토론회)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난해 12월 태안화력 고 김용균 씨 사고 이후 충남의 여러 산업 현장에서 가슴 아픈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철저한 주의와 면밀한 점검이 선행됐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커다란 아쉬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산재 예방과 감소를 위한 민관TF 등을 구성해 강력한 활동을 전개해 나아가겠다”며 산업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공론을 모아 공공과 민간 부문을 포괄하는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 대책 수립 100인 토론회)   양 지사는 “안전에는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산업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어떠한 이유에서도 우리 가족과 이웃이 산재로 사망하는 일이 절대 발생해선 안 된다”며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과 기술 개발, 작업 환경 개선, 안전시설 확충 등 사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면 어떠한 조치라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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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7
  • “매립지는 충남 땅” 목소리 높인 충남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당진·평택항 공유수면 매립지 충남 귀속 결정을 다시 한 번 촉구하고 나섰다.   양승조 지사와 각 시장·군수들은 27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서 열린 제8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당진·평택항 매립지의 충청남도 귀속 결정 촉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공동건의문을 통해 “아산만해역은 당진·평택항이 개발되기 이전부터 도 간 경계를 기준으로 어업면허 등 관할권을 행사하던 지역으로, 경계 문제는 2004년 헌법재판소 권한쟁의 심판 결정을 통해 해결됐으며, 이후 개발된 항만시설은 헌재가 확인해 준 경계에 따라 충남도와 경기도가 실효적 관할권을 행사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행정안전부장관은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었다 하여, 도 간 관할구역 경계를 무시하고 충청남도의 관할구역 일부를 경기도에 귀속시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를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은 자방자치의 본질적인 요소로, 충남도의 관할구역을 경기도로 일방 귀속시킨 것은 지방자치와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는게 양 지사와 각 시장·군수들의 뜻이다.   양 지사와 각 시장·군수들은 그러면서 “당진·평택항은 국가 경제에 있어 중요한 항만으로, 충남도와 경기도는 30여년 동안 각자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라며 “우리 사회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촉구했다.     양 지사와 각 시장·군수들은 지방정부회의 후 당진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충남도계 및 당진땅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범시민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양 지사와 시장·군수, 범시민대책위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의대회는 취지문 낭독,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긴 시간 변치 않는 의지로 매립지 관할권 회복을 위해 촛불집회와 헌재 앞 1인 시위를 쉬지 않고 이어 온 범시민대책위의 투쟁은 도민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매립지 관할 결정의 부당성에 대한 강력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 지사는 또 “하반기 대법원 현장 검증 및 재판부의 2차 변론이 예상되는 만큼, 도는 효과적이고 집중력 있게 소송에 대응하고, 도민 공감대 확산을 통해 충남 전 역량을 결집, 도계와 당진땅을 반드시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진·평택항 매립지는 2004년 헌재 결정에 따라 아산만 해역에 대한 도 경계선을 확인했다.   그러나 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라 2015년 5월 4일 행정자치부장관 결정으로 충남도(당진, 아산) 관할 중 상당 부분이 경기도(평택) 관할로 귀속됐다.   범시민대책위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1401차례에 걸쳐 촛불집회를 개최하고, 헌재 앞 1인 시위는 2016년 9월부터 999일째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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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5-27
  • “서부권역에 사고 예방·대응 전담기구 배치”
    (양승조 지사, 한화토탈 찾아 ‘대책회의’ 개최)   충남도가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와 당진 철강단지 등 충남 서부권역에 환경 지도·점검 전담 조직을 신설·배치해 화학사고 등에 대한 즉시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도는 25일 오후 한화토탈 대산공장 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도 관련 부서장, 맹정호 서산시장, 도의회와 서산시의회 의원, 금강유역환경청과 고용부 보령지청 등 유관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토탈 유증기 분출 사고 대책 마련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유럽 출장 중 사고 소식을 접한 양 지사가 귀국 즉시 개최토록 하라는 지시에 따라 연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 안정 대책과 유사 사고 예방 및 관리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양승조 지사, 한화토탈 찾아 ‘대책회의’ 개최)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연이은 안전사고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한화토탈 유증기 분출 사고 등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한 뒤 “원인을 철저히 파악한 후 명확한 원칙을 수립해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를 입으신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과 현업에 계신 분들을 위해서는 이동식 진료 차량을 배치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날 특히 “대산단지를 비롯한 충남 서부권역에 전담인력을 배치, 사고 등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석유화학단지와 철강단지가 밀집한 충남 서부권역 기업 등을 지도·점검할 수 있는 전담기구를 신설·배치해 사전 예방 및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전담 조직 및 인력 신설 배치는 추후 세부 계획을 세워 추진한다.   사고 발생 시 도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가 초동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권한 지방 이양을 건의하겠다는 뜻도 내놨다.   양 지사는 “현재 화학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 권한을 가진 곳은 환경부로, 초동 대처가 중요한 화학사고에서는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며 “초동 조치, 응급 복구 등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권한을 이양해 줄 것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지사, 한화토탈 찾아 ‘대책회의’ 개최)   대책회의에 앞서 양 지사는 한화토탈 사고 현장을 방문, 공장 관계자로부터 사고 경위와 대책 등을 듣고, 수습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책회의 후에는 한화토탈 인근에 위치한 대산읍 독곶1리 마을회관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양 지사는 “현재 도와 관계기관은 이번 유증기 유출 사고에 대한 철저한 합동점검을 통해 원인 파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건강상의 피해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기오염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주민 여러분께 소상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합동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면밀한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 주민들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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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5-25
  • 홍성군 우기 전 하천 정비사업 완료 위해 ‘구슬땀’!
    (홍성군 우기 전 하천 정비사업 완료 위해 구슬땀)   충남 홍성군은 여름철 장마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정비하는 등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 사업을 발 빠르게 추진하여 조기 완료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지방하천 및 소하천 13개 지구 총 연장 5.8km에 시행한 이번 사업은 하도준설, 호안정비, 배수관 정비 등을 추진했으며, 주거지역 및 농경지 인근으로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또한 잡목제거 및 제초작업이 필요한 하천에 대해서는 5월 중 사업 완료하여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마기간 동안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장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기 않도록 예찰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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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5-24
  •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지적 발전’ 모색
    (제27회 지적세미나)   충남도는 23∼24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지적분야 미래 발전전략 모색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제27회 지적세미나를 개최했다.   시·군 지적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충남도립대 교수 및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세미나는 유공자 표창, 특강, 과제발표, 교육 등의 순으로 마련했다.   세미나 첫 날인 23일에는 제42회 지적의 날을 맞아 지적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공무원 3명과 민간인 3명 등 총 6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또 지적업무 유관기관 간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와 손종영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제도과장의 ‘4차 산업시대 지적제도 발전방향’ 특강도 진행했다.   아울러 지적분야 미래전략, 4차산업 기술의 융복합 지적 관리 등을 연구주제로 한 과제발표에서는 사전 심사로 선정한 과제 10편의 발표와 질의응답 내용을 토대로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를 시상했다.   우수과제로는 금산군 종합민원실 문인휘 주무관이 발표한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한 지적경계 결정 연구’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 예산군 민원봉사과 이태영 주무관과 서산시 송영훈 주무관이 수상했다.   우수과제 3건은 실무 검토를 거친 뒤 업무 반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최우수 과제는 오는 7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적세미나에 도 대표로 제출할 계획이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참석자 대상 청렴·인권증진 교육을 실시하고, 미래 지적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미나 첫 날 참석한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도민에게 최고의 지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 등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 산·학·관 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지적분야의 미래를 설계·발전시켜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3년 시작한 지적세미나는 지난해까지 총 26회에 걸쳐 747건의 연구과제가 제출됐으며, 이 중 146건을 우수과제로 선정해 36건을 업무 개선에 활용, 지적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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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5-24
  • 비엘코폴스카주와 교류·협력 길 넓힌다
    (양 지사, 노인복지센터 방문 / 사진 = 충남도청 제공)   충남도가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와 교류·협력 폭을 넓힌다.   양승조 지사는 23일(현지시각)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청사를 공식 방문했다.   양 지사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마렉 워즈니악 비엘코폴스카주지사가 양 지사 당선을 축하하며 공식 초청함에 따른 것이다.   워즈니악 주지사는 지난 2013년 4월 도청 신청사 개청식 때 해외 교류단체 중 유일하게 참석해 도의 새 출발을 축하한 바 있다.   양 지사는 비엘코폴스카주청사에서 주지사와 환담, 양자 회담 및 교류협의회를 가졌으며, 도 대표단 공식 환영 리셉션에도 참석했다.   (양 지사, 폴란드 비엘코폴스카 워즈니악 주지사 예방 / 사진 = 충남도청 제공)   워즈니악 주지사와의 환담에서 양 지사는 “폴란드는 강대국에 둘러싸인 지정학적 위치로 많은 외세의 침략이 있었고, 이를 극복해 낸 점이 우리나라와 유사하다”며 “특히 지난해는 폴란드 독립 100주년이었고, 올해는 우리나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었다”며 동질감을 표했다.   양 지사는 또 “올해는 폴란드와 한국이 수교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동북아 교두보인 한국과 중유럽 중심 폴란드의 협력은 세계 평화와 번영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비엘코폴스카주와 충남은 비록 거리는 멀지만 마음은 가까운 형제이자 친근한 이웃으로, 지방정부 국제교류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과제를 모색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사업을 나누며, 공동 번영을 위해 우호를 증진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교류협의회는 비엘코폴스카주 의장, 주의회 전략 및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 경제위원회 위원장, 주 정무실장 등과 가졌다.   (양 지사, 알츠하이머 협회 방문 / 사진 = 충남도청 제공)   폴란드 서쪽 내륙에 위치한 비엘코폴스카주는 충남의 3.6배인 2만 9800㎢의 크기에 인구는 340만 명에 달한다.   이 지역은 호수와 숲, 산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5000여개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입주해 있다.   비엘코폴스카주의 주도인 포즈난시의 ‘아담 미츠키에비츠 대학교’는 지난 2003년 한국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즈난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가입을 인증 받았다.   도와 비엘코폴스카주는 지난 200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상호 공연단 순회공연과 과학기술 교류, 행사 참가 등 지속적으로 교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비엘코폴스카주청사 공식 방문에 앞서 양 지사는 포즈난 알츠하이머협회와 노인복지센터를 잇따라 방문, 시설을 살피고 운영 현황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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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5-24
  • 충남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청소년의회교실-서산여중)   충청남도의회는 24일(금) 본회의장에서 서산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6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서산여중학교 학생들은 도의원과 같은 방식으로 의장 선거를 비롯해 2분 발언 및 조례안 안건 처리 체험을 진행했다.   『청소년의회교실』 참가 학생들은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교칙 개정’, ‘학생들에게 당당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진행했으며, 조례안 발의 시간에는 ‘쓰레기통 크기 확대에 관한 조례안’과 ‘두발자유에 관한 조례안’ 발의 후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표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김영수 의원은 청소년 의회교실 입교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민주적 토론 문화와 안건 처리절차 등 청소년 의회교실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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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4
  • 충남교육청, 영농철 맞아 농촌 일손돕기 나서
    (과수농가방문봉사활동 장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4일 70여 명의 직원들이 예산군 소재 과수 농가를 방문해 사과열매 솎기 작업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매년 영농철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충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이관우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임원 20여 명이 함께하여 노사 간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부분 직원들은 익숙하지 않은 작업으로 농가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 조심스러워 했지만 이내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고, 매년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제법 능숙하게 일을 해내는 직원도 있어 농가 주인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김지철 교육감은 “농촌 지역이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 작지만 소중한 보탬이 된 거 같다”며, “함께해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더불어 올 한해 농가와 충남교육청 모두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농촌일손돕기를 포함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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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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