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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교육청, 불법촬영 범죄 퇴치 앞장서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불법촬영(몰래카메라) 범죄 퇴치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점점 정교해지고, 진화하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유·초·중·고 여성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갑에 넣을 수 있는 휴대용 불법촬영 간이탐지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카드는 일명 빨간필름카드(셀로판지 레드 카드)로 불리는 것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에 붙이고 플래시를 활용하여 의심되는 곳을 동영상 촬영하면 불법카메라를 쉽게 확인 가능한 간이탐지카드이다. 물론 정밀한 조사는 별도의 탐지 장비가 필요하다.   전체 여성 교직원에게 휴대가 간편한 퇴치 카드를 지급함과 동시에 몰래카메라 설치 시 처벌 규정 등 범죄 인식을 심어주는 예방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내 불법촬영 범죄를 차단하고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전문업체와 일괄 계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학교 화장실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개인별 불법촬영 퇴치 카드는 추후 여학생들에게도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스로 불법촬영을 대비할 수 있는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며,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불법촬영을 예방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18년부터 14개 교육지원청에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 244대를 구비하여 학교에 대여해 주고 있다. 이를 통해 분기별 정기 점검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많은 학교가 자체 예산으로 탐지 장비를 구입하여 상시적으로 불법 설치된 카메라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학교급별 교육자료를 개발 안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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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상상이룸교육(충남형 메이커교육) 추진 법적 근거 마련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학생들의 창의융합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충남형 메이커교육인 상상이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청 상상이룸교육 활성화 조례’가 6월 10일 충청남도 조례 제4718호로 공포되면서 상상이룸교육을 지속적,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조례는 오인철 도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조철기, 김영수, 김동일, 홍기후, 이종화, 김석곤, 김은나, 김명선, 전익현, 김형도, 홍재표 의원이 공동 발의하여 제320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조례 제정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매년 상상이룸교육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이를 위한 상상이룸교육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상상이룸교육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상상이룸교육공작소를 지정․운영해야 한다.   충남교육청은 상상이룸교육의 성공적인 시행과 정책 추진을 위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유학년제, 방과후학교, 동아리 활동 등 교육과정 전반에 연계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대학과 유관기관 그리고 관련기업 등과 다각적인 협력체체를 구축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상이룸교육은 학생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들고 이를 통해 배움을 실현하는 창의적인 교육이다.” 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정책사업 추진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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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5
  • 충남농어민수당 80만 원…‘전국 최고’로 인상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해부터 지급 중인 충남농어민수당을 전국 최고 금액인 80만 원으로 전격 인상했다.    또 기존 직불제를 보완한 공익직불제도 올해 첫 시행되며 도내 농민들은 올해부터 200만 원 이상을 도와 정부로부터 받게 된다.    양승조 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 등 15개 시·군 시장·군수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농어민수당을 20만 원 인상해 총 80만 원을 지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충남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유지·증진과 농어가 소득 보전,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 포기 방침에 대응해 지난해 도입을 결정했다.    도농 소득 격차가 날로 심화되고, 도내 전체 농가의 64.1%를 차지하는 소규모 농가(1㏊ 미만)의 경우 농업 소득만으로는 기본 생활 유지가 곤란한 데다, 농어촌의 열악한 여건은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지급 대상은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현업에 종사 중인 농가 15만 가구, 임가 5000가구, 어가 1만 가구 등 총 16만 5000가구다.    도와 시·군은 당초 이들 농가에 충남농어민수당을 매년 60만 원 씩 지급키로 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급 시기를 6개월 앞당겨 지난 4월 29일부터 1차 14만 4000가구를 대상으로 45만 원씩 우선 지급해 왔다.    1차 지급 대상은 지난해 농업환경실천사업을 이행하고, 올해 지급 요건을 충족한 14만 4000농가로, 현재까지 9만 5739농가(66.5%)에 648억 2475만 원을 지급했다.    2차 지급 대상은 신규 농가와 임가, 어가 등 2만 1000가구다.    이번 충남농어민수당 20만 원 인상 결정은 도와 시군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결과다.    당초 충남농어민수당 도입 결정 당시 80만 원 씩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의 어려움으로 지급액을 60만 원으로 결정해야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긴급생활안정자금 집행 잔액 270억 원이 발생했고, 이를 활용해 충남농어민수당을 인상하자는데 각 시장·군수가 뜻을 모았다.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가 감소하는 등 피해가 큰 상황에서 농어촌과 농어민의 짐을 함께 나눠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것이 양 지사의 설명이다.  양 지사는 “충청남도의 미래와 농어업의 발전을 위한 시장·군수, 도의회와 시·군의회 의원들의 마음이 한데 모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필요한 예산은 연간 990억 원에서 1320억 원으로 330억 원이 늘었다.    기존 60만 원 지급분에 대해서는 도비 40%와 시·군비 60%를 부담하고, 인상분 20만 원은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 집행 잔액 등을 활용해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키로 했다.    충남농어민수당 80만 원은 특히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이다.    도와 함께 올해 처음 농어민수당을 도입한 전남·북은 가구당 6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양 지사는 “농촌은 충남의 뿌리이며, 농업은 우리 경제의 머릿돌로, 농업과 농촌의 미래 없이는 충남과 지역의 미래도 없다”라며 “농업과 농촌의 문제를 도정 주요 정책으로 삼고 전 시·군이 함게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으며, 그 출발이 바로 충남농어민수당”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도에서는 이번에 인상된 충남농어민수당을 차질없이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어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익직불제는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중·소규모 농업인에 대한 소득 재분배, 농업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로, 모든 작물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시행된다.    종전까지 경작 면적이 많은 농업인이 더 많은 직불금을 받았다면, 올해는 소규모 농가에는 면적과 관계없이 120만 원을 지급하고, 그 밖의 농가는 면적구간별 단가를 적용하게 된다.    이달 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7∼9월 실경작 이행 점검을 거쳐 11월 지급한다.    양 지사는 “국가 공익직불제 개편에 따라 소규모 농가는 120만 원을 지급받고, 충남농어민수당이 보태지면 도내 농가는 1년에 200만 원 이상 기본소득이 생긴다”며 “새롭게 설계된 정부와 도의 정책이 상실감과 어려움을 호소하고 계신 충남의 농어민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농업 분야 방역 대책과 피해 극복 지원, 수출 및 융자 지원 등을 앞으로 중점 추진 하겠다”고 덧붙이며, 우리 농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 등 착한 소비 활동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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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4
  • 박백범 교육부 차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회의 참석
      [세종=더뉴스투데이]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6월 1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의 변화와 관련하여 인공지능 교육 정책의 방향 및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 교육 종합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거리두기 차원에서 두 차례 서면으로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번 회의는 온라인 영상회의로 이루어진다.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올해 하반기 발표할 예정인 ‘인공지능 교육 종합방안’에는 원격수업에서 활용한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수학습방법의 구현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시대에 필요한 교육정책을 종합적으로 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인공지능 교육 정책자문단 위원들이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일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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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미래교육의 방향에 맞는 예술융합수업 전문성”제고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예술융합수업 꽃피우기」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4주간 7강좌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음에도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이번 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한 강좌당 12명 내외로 운영하였으며 코로나 19이후 교육현장의 변화를 고려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단편 애니메이션 만들기」, 「디지털도구를 활용하여 내 수업에 생기 넣기」등 온‧오프라인수업에 적합한 내용으로 기획하였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단편 애니메이션 만들기」에서는 애니메이션의 개념부터 작업과정을 실기수업으로 운영하여 참가 교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디지털도구를 활용하여 내 수업에 생기 넣기」에서는 수업을 위한 유튜브 활용법, 구글클래스룸 만들기 등 원격수업에 꼭 필요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올해에는 예술교과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하여 이론과 실기의 균형 있는 연수를 통해 교사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예술교육에 관한 다양한 연수를 기획하고 있다.   김선완 중등교육팀장은 “포스트 코로나는 전통적 방식과는 달리 디지털화된 방식으로 예술을 향유하게 될 것이다”며 “예술교과 교사들이 미래교육의 방향에 맞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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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노인 복지 향상 등 도정 발전 논의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도는 28일 양승조 지사와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노인 복지 등 도정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과 시·군 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는 현재 도내 15개 시·군 지회와 210개 분회를 운영 중이며 노인 일자리 및 사회적 관계 증진, 노인 인권 향상 등 노인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도는 ‘어르신이 더 행복한 충남’을 목표로 도내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어르신 놀이터 사업 △노인회 읍·면·동 분회 특화 사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분회 활성화에 초점을 둔 읍·면·동 특화사업의 주요 내용은 게이트볼대회, 독거노인 경로잔치, 충효교실 운영, 나라사랑 워크숍 등이며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시·군 지회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는 읍·면·동 특화사업 지원을 위해 2회 추경에서 도비 1억 1700만 원을 증액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참석자들에게 ‘어르신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 65세 이상 노인 수는 39만 2000명으로 도 전체 인구 가운데 18.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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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5-28

실시간 세종/내포(홍성.예산) 기사

  • 강의 경연대회 최우수상에 송승훈 주무관
    (공무원교육원, 원내교수 대상 강의 경연대회 개최 / 사진 = 충남도청 제공)   충남공무원교육원(원장 박용권)은 20일 원내교수(직원)를 대상으로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한 결과, 송승훈 주무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우수상에는 이기석 사무관과 최영일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교육원은 앞서 원내교수들이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1차 내용심사(19명)를 통해 최종 8명을 선발, 강의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송승훈 주무관은 “강의역량의 부족함으로 스스로 깨닫는 성찰의 시간이었다”며, “향후 HRD한마당에서 충남의 대표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권 원장은 “원내교수의 품질강화를 통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교수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무원교육원은 경진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수교수요원을 전국 HRD한마당(강의·연구개발분야) 및 학술대회 등에 참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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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2
  • 홍성군, 지역아동센터 구강레벨UP사업 운영
    ((지역아동센터 구강레벨업 사업 장면) 홍성군보건소는 5월부터 11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구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구강레벨UP』 사업을 운영한다.   총 3단계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구강관리가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1차로, 보건소에서 각 아동센터에 방문하여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구강질환 유무를 확인한 후, 질환이 있는 아동은 2차적으로 구강보건센터에 내소하게 하여 치료를 진행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건소 진료범위 이상의 진료가 필요한 아동들은 3차적으로 치과의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도록 안내 해주고 고비용이 발생하는 진료 항목은 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받도록 연결해주는 수요자 중심의 구강보건사업이다.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교육, 예방, 치료하는 모든 과정을 보건소에서 책임지는 포괄구강서비스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구강건강이 개선되고 올바른 양치습관 정착 등 실질적인 구강건강 향상을 기대한다.   조용희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사업 추진 및 관리를 통해 취약계층 구강건강 형평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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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1
  • 온라인으로 매월 교육 현안 연구자료 발간
    (온라인으로 매월 교육 현안 연구자료 발간)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고미영)은 정책기능 강화와 연구개발을 전담하기 위해 지난 3월 설치한 교육정책연구소가 ‘교육현안탐구’ 1호와 ‘찾아가는 교육문제연구’ 1호, 2호를 이번 달에 각각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교육정책연구소는 5월부터 최근 교육정책 동향 파악 및 이슈 분석 자료를 현장에 안내하기 위해 ‘교육현안탐구’를 월 1회, 지난해 교육정책 연구과제 보고서에 대한 현장 활용도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문제연구’를 월 2회 발간한다.   이번 달 교육현안탐구 주제는 ‘대입 전형 어떻게 바뀌나’이며, 찾아가는 교육문제연구 1호, 2호의 주제는 각각 ‘충남 학생생활 종합실태 연구’, ‘학교 놀이 실태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연구’이다.   교육정책 발간물은 인쇄물로는 배부하지 않고 온라인으로만 공개한다.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홈페이지(home.edus.or.kr)의 교육정책연구소-정책연구 발간자료 코너에 탑재했으며 이후 발간물도 이곳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교육정책연구소 박용주 소장은 “교육정책연구소는 앞으로 더욱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역동적인 연구체제를 구축하고, 충남교육의 비전을 강화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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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1
  • 충남 서해안 비브리오 패혈증균 첫 발생
    (채수장면)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충남서해안 지역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서해안 6개 지역 30개 지점에 대해 해당 시군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비브리오 패혈증균 감시사업을 착수한 결과, 비브리오 패혈증균인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Vibrio vulnificus)을 검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빨리 발견된 것이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에 의해 발병하는 제3군 법정 감염병이다.   서식 조건은 바닷물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 환자가 처음 발생해 8∼9월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감염경로는 비브리오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가 있는 사람이 오염 바닷물에 접촉하면 피부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보다 간 기능 저하자나 알코올중독, 만성신부전증 환자 등 면역 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서 주로 발병한다.   감염되면 1~2일 정도 짧은 잠복기를 거쳐 상처감염증, 원발성 패혈증이 나타나며, 갑작스러운 오한, 발열 등 전신증상과 설사, 복통, 구토, 피부병변 등이 동반된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의한 치사율은 50% 정도로 매우 높기 때문에 간과해서는 안 되며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도내에서는 △2016년 2명(사망 1명) △2017년 3명(사망 2명) △2018년 6명 등이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감염, 발생자 및 사망자가 점점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여름철 해수온도 상승으로 인한 비브리오균의 서식환경이 좋아지면서 더욱 더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의한 환자 발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연평균 50명의 환자가 발생 및 절반 가까이 사망하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85℃ 이상으로 익혀 먹어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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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1
  • 네덜란드서 미리 본 ‘부남호 역간척’
    ( 휘어스호 현장 견학 / 사진 = 충남도청 제공)   자매결연 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 폭 확대와 도정 핵심 정책에 대한 선행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오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9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역간척 현장을 찾았다.   네덜란드 역간척 성공 사례를 보고,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서해 연안 및 하구 생태복원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피기 위해 유럽 방문 첫 일정으로 택했다.   양 지사는 이날 네덜란드 질랜드주 휘어스호 카체홀로(해수유통 터널)와 오스터스캘트댐, 마에스란트댐, 질랜드항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네덜란드는 1953년 1월 발생한 대홍수 이후 델타 지역 13곳에 댐과 방파제, 해일 방벽 등을 건설하는 ‘델타 프로젝트’를 1997년까지 진행했다.   휘어스호는 델타 프로젝트에 따라 재난, 해일 방지, 담수 확보, 휴양 및 관광 등의 목적으로 1962년 하구 최남단을 막아 건설했다.   댐 건설 후 휘어스호는 40여 년 간 바닷물과 강물의 흐름이 막혀 갯벌이 파괴되고, 상류에서 유입되는 영양염이 없어져 갑각류와 어패류가 사라졌다.   여름철에는 남조류 번성으로 수질이 급격히 나빠지며 수생식물이 죽고 악취가 발생했다.   상황이 이렇자 2000년대 들어 네덜란드는 논쟁 끝에 터널을 뚫기로 결정하고, 2004년 2개의 터널을 건설해 해수를 유통시켰다.   이 결과 휘어스호 물의 총인 농도는 0.4㎎/ℓ에서 0.1㎎/ℓ로 줄어드는 등 3개월 만에 수질이 크게 개선됐다.   또 청어와 홍합, 굴, 가자미 등 다양한 생물이 돌아오는 등 생태계도 빠르게 회복됐으며, 수상 레포츠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몰리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붙었다.   양 지사는 질랜드 지방 환경정책 분야 통합 정책 계획 관리자 역할을 맡았던 치어 블라우 박사의 안내를 받으며 휘어스호의 해수유통 과정과 터널 운용 등을 살폈다.   또 휘어스호 마을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해수유통 터널 추진 배경과 과정, 문제점 및 해법, 해수유통 전후 생활 변화 등도 들었다.   양 지사는 이어 오스터스켈트댐과 마에스란트댐 전시관을 관람하고 각 댐의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주제발표 및 토의(그리블링겐호 인포메이션센터) / 사진 = 충남도청 제공)   역시 델타 프로젝트에 따라 1976년 공사를 시작한 오스터스캘트댐은 당초 하구 전체를 막아 간척을 하려 했으나, 주민 요구로 계획을 변경해 상시 개방할 수 있도록 건설했다.   1997년 완공한 마에슬란트댐은 배수갑문 형태가 아니라 라인강 가운데 부채 두 개를 나란히 붙여놓은 듯한 여닫이문 형태로 갑문을 만들었다.   한편 양 지사는 지난해 8월 정부가 연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성장회의’에 참석, ‘천수만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해양생태도시 육성’을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양 지사는 당시 “가난하던 시절 식량 증산을 위해 갯벌을 마구 막아왔으나, 둑으로 막혀 고인 물은 많은 환경 비용을 유발하고 있으며, 민간 투자 의지도 가로막고 있다”며 “부남호는 여러 역간척 후보지 중 장애 요인이 가장 적은 곳인 만큼, 부남호에서 역간척을 시행해 새로운 해양생태도시 시범 모델을 삼고, 성과를 검증한 후 서해안 전역으로 확대하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쌀 생산 과잉과 환경비용 문제 등으로 당초 목적을 잃은 호의 생태를 복원함으로써 민간 투자를 이끌고, 혁신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하자는 계획을 바탕으로 민선7기 들어 부남호를 역간척 대상으로 설정했다.   부남호는 해수유통이 차단되며 담수호 수질이 Ⅵ등급으로 악화돼 농업용수로 활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우기 시 담수호 방류로 천수만 오염과 어장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또 담수호 수질 악화에 따른 악취로 국내·외 기업들이 태안 기업도시나 서산 웰빙특구 내 투자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며, 부남호 인근 논은 매년 가뭄과 염해 피해를 입고 있다.   도의 부남호에 대한 역간척 계획은 △갯벌이 드러나 기수역이 조성될 수 있도록 방조제 구조 변경 △해수유통구 확장 및 통선문 설치 △부남호 하류·천수만 상류 오염퇴적토 준설 △부남호 상류 생태하천 조성 △하천 유입 생활하수 처리 방안 마련을 통한 생태환경 회복 △복원된 해양생태환경을 기반으로 한 해양신도시 육성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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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0
  • “유아는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
    (관리자 아동학대예방 연수 장면 / 사진 =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국․공립 유치원 전담․겸임원감, 사립유치원 원장(감) 495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유아 인권 존중 문화 조성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의 책무성 제고를 위해 실시된 이번 연수는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조자영 관장의 ‘아동학대 제대로 알고 예방하기’와 충남지방경찰청 천선경 경사의 ‘사례로 알아보는 아동학대의 유형과 처벌’ 등 아동학대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대한 정의, 보호, 교육 내용 등 유치원 관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뤄 유치원 원장, 원감들의 책무성 제고에 도움을 줬다.   충남교육청 임명희 유아교육팀장은 “유아는 인간으로서 고유한 존재이며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라는 인식을 가정, 교육기관, 사회 구성원 모두가 가져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이 아동학대로부터 가장 안전한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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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0
  • 충남닥터헬기 환자 이송 1000회 돌파
    (충남닥터헬기 착륙 장면 / 사진 = 충남도청 제공)   ‘하늘을 나는 응급실’인 충남닥터헬기가 1000번째 임무를 완수했다.   지난 2016년 1월 처음 날개를 편 지 40개월 만이다.   20일 도에 따르면, 충남닥터헬기는 지난 17일 오후 당진에서 교통사고로 다발성 골절 및 대퇴동맥 파열 부상을 입은 50대 환자를 이송했다.   이 50대는 충남닥터헬기가 1000번째 출동해 이송(환자 수 1001명)한 중증환자다.   그동안 충남 닥터헬기 이송 환자는 외상이 337명(33.7%)으로 가장 많고, 심혈관질환 178명(17.8%), 뇌혈관질환 158명(15.8%), 심정지 67명(6.7%), 기타 261명(26.1%)으로 집계됐다.   출동 지역은 서산이 471건(47.1%)으로 가장 많았고, 홍성 179건(17.9%), 보령 124건(12.4%), 당진 88건(8.8%) 등의 순이었다.   이송 환자 1001명 중 784명은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으며, 21명은 입원치료 중으로 80.4%의 생존율을 보였다.   충남닥터헬기 이송 환자 대부분이 중증 응급환자임에도 80% 이상 높은 생존율을 보인 것은 이송 시간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충남닥터헬기를 통한 환자 이송시간은 평균 45분(최소 33분 : 홍성읍헬기장, 최대 80분 : 외연도)으로, 중상 후 응급치료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시간을 일컫는 ‘골든타임’을 지켜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의료진이 출동 현장에서부터 최종 치료 병원에 도착하기까지 직접 환자를 처치하는 것도 생존율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정구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충남닥터헬기는 도입 목적이었던 ‘신속한 응급처치’와 ‘치료 가능한 의료기관으로의 빠른 이송’ 등 중증응급환자의 생사를 가르는 두 요소를 모두 충족하고 있으며, 이는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와 3대 중증 응급환자 사망률 감소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닥터헬기는 기내에 각종 응급의료 장비를 갖추고, 출동 시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1급 응급구조사) 등이 동승해 현장 도착 직후부터 응급의료기관으로 환자를 후송할 때까지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첨단 응급의료 시스템이다.   충남닥터헬기는 천안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및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해 운용 중이다.   단국대병원은 이번 1000회 이송을 기념해 다음 달 7일 오후 1시 병원 내에서 충남닥터헬기 운용 성과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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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0
  • 재난 현장 드론 실시간 중계 시·군 확대
    충남도는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선도 사업으로 ‘재난 대응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 시·군 확산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난 1월 도에서 자체 구축해 시연한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시·군으로 확대하고 도청에 통합관제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이 골자다.   드론으로 촬영한 재난·재해 현장 상황을 상황실로 실시간 송출하는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은 지휘부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돕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 대응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는 우수한 드론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군과 협력, 드론 출동 시간을 단축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희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에는 안전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을 연계한 전략이 주효했다”면서 “앞으로 도와 시·군 관련 부서 간 드론 영상 공동 활용 등 선제적이고 신속한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올해 안으로 추진 방법 등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시·군 공모를 거쳐 대상지 선정 및 드론 운용 시스템 구축 등 확대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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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9
  • 충남교육청, 충남도의회와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광주민주화운동기념행사 참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민주, 인권, 평화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통합의 계기로 삼기 위해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이 충남도의회 의원들과 함께 18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청 직원들과 도의원들은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민주화운동 기록관을 관람하고 기념행사에 참가했다. 충남도의회에서는 오인철 교육위원회 위원장, 전익현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계양, 정병기, 김영수, 조철기, 김동일 의원이 참가했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 간부와 교육전문직 40여명은 16일과 17일 광주시교육청 주최 5.18민주화운동 교육 직무연수에 참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많은 광주시민, 전남도민들의 큰 희생을 딛고 우리 민주주의가 성장했다”며 “충남교육은 우리 아이들이 민주주의를 더욱 튼튼히 하고 인권과 평화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개척하는 인재로 훌륭하게 잘 성장하도록 교육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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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5-19
  • 청렴한 세상 위해 시민들과 함께 뛰었다
    (유관순마라톤대회 청렴캠페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유관순 평화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청렴한 세상, 충남교육청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충남교육청 교직원, 마라톤 동호회회원, 천안지역 학부모 청렴지킴이 등 100여명이 참여해 일반 시민들과 함께 청렴에 대해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하고 공무원행동강령, 공익신고 리플릿과 청렴홍보물을 전달하며, 갑질 근절, 공익신고자 보호 등 청렴정책을 홍보했다. 특히 학부모 청렴지킴이들은 청렴 관련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청렴에 대한 공감의 폭을 넓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5km 구간 참가 신청을 하고 가족과 함께 뛴 김지철 교육감은 “청렴캠페인 행사를 계기로 시민과 함께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청렴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눈높이에 부응하고자 ‘청렴교육주간’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실천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과 호흡하는 청렴․공익신고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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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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