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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교육청, 불법촬영 범죄 퇴치 앞장서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불법촬영(몰래카메라) 범죄 퇴치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점점 정교해지고, 진화하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유·초·중·고 여성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갑에 넣을 수 있는 휴대용 불법촬영 간이탐지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카드는 일명 빨간필름카드(셀로판지 레드 카드)로 불리는 것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에 붙이고 플래시를 활용하여 의심되는 곳을 동영상 촬영하면 불법카메라를 쉽게 확인 가능한 간이탐지카드이다. 물론 정밀한 조사는 별도의 탐지 장비가 필요하다.   전체 여성 교직원에게 휴대가 간편한 퇴치 카드를 지급함과 동시에 몰래카메라 설치 시 처벌 규정 등 범죄 인식을 심어주는 예방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내 불법촬영 범죄를 차단하고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전문업체와 일괄 계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학교 화장실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개인별 불법촬영 퇴치 카드는 추후 여학생들에게도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스로 불법촬영을 대비할 수 있는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며,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불법촬영을 예방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18년부터 14개 교육지원청에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 244대를 구비하여 학교에 대여해 주고 있다. 이를 통해 분기별 정기 점검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많은 학교가 자체 예산으로 탐지 장비를 구입하여 상시적으로 불법 설치된 카메라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학교급별 교육자료를 개발 안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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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상상이룸교육(충남형 메이커교육) 추진 법적 근거 마련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학생들의 창의융합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충남형 메이커교육인 상상이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청 상상이룸교육 활성화 조례’가 6월 10일 충청남도 조례 제4718호로 공포되면서 상상이룸교육을 지속적,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조례는 오인철 도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조철기, 김영수, 김동일, 홍기후, 이종화, 김석곤, 김은나, 김명선, 전익현, 김형도, 홍재표 의원이 공동 발의하여 제320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조례 제정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매년 상상이룸교육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이를 위한 상상이룸교육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상상이룸교육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상상이룸교육공작소를 지정․운영해야 한다.   충남교육청은 상상이룸교육의 성공적인 시행과 정책 추진을 위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유학년제, 방과후학교, 동아리 활동 등 교육과정 전반에 연계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대학과 유관기관 그리고 관련기업 등과 다각적인 협력체체를 구축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상이룸교육은 학생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들고 이를 통해 배움을 실현하는 창의적인 교육이다.” 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정책사업 추진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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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5
  • 충남농어민수당 80만 원…‘전국 최고’로 인상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해부터 지급 중인 충남농어민수당을 전국 최고 금액인 80만 원으로 전격 인상했다.    또 기존 직불제를 보완한 공익직불제도 올해 첫 시행되며 도내 농민들은 올해부터 200만 원 이상을 도와 정부로부터 받게 된다.    양승조 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 등 15개 시·군 시장·군수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농어민수당을 20만 원 인상해 총 80만 원을 지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충남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유지·증진과 농어가 소득 보전,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 포기 방침에 대응해 지난해 도입을 결정했다.    도농 소득 격차가 날로 심화되고, 도내 전체 농가의 64.1%를 차지하는 소규모 농가(1㏊ 미만)의 경우 농업 소득만으로는 기본 생활 유지가 곤란한 데다, 농어촌의 열악한 여건은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지급 대상은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현업에 종사 중인 농가 15만 가구, 임가 5000가구, 어가 1만 가구 등 총 16만 5000가구다.    도와 시·군은 당초 이들 농가에 충남농어민수당을 매년 60만 원 씩 지급키로 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급 시기를 6개월 앞당겨 지난 4월 29일부터 1차 14만 4000가구를 대상으로 45만 원씩 우선 지급해 왔다.    1차 지급 대상은 지난해 농업환경실천사업을 이행하고, 올해 지급 요건을 충족한 14만 4000농가로, 현재까지 9만 5739농가(66.5%)에 648억 2475만 원을 지급했다.    2차 지급 대상은 신규 농가와 임가, 어가 등 2만 1000가구다.    이번 충남농어민수당 20만 원 인상 결정은 도와 시군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결과다.    당초 충남농어민수당 도입 결정 당시 80만 원 씩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의 어려움으로 지급액을 60만 원으로 결정해야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긴급생활안정자금 집행 잔액 270억 원이 발생했고, 이를 활용해 충남농어민수당을 인상하자는데 각 시장·군수가 뜻을 모았다.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가 감소하는 등 피해가 큰 상황에서 농어촌과 농어민의 짐을 함께 나눠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것이 양 지사의 설명이다.  양 지사는 “충청남도의 미래와 농어업의 발전을 위한 시장·군수, 도의회와 시·군의회 의원들의 마음이 한데 모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필요한 예산은 연간 990억 원에서 1320억 원으로 330억 원이 늘었다.    기존 60만 원 지급분에 대해서는 도비 40%와 시·군비 60%를 부담하고, 인상분 20만 원은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 집행 잔액 등을 활용해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키로 했다.    충남농어민수당 80만 원은 특히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이다.    도와 함께 올해 처음 농어민수당을 도입한 전남·북은 가구당 6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양 지사는 “농촌은 충남의 뿌리이며, 농업은 우리 경제의 머릿돌로, 농업과 농촌의 미래 없이는 충남과 지역의 미래도 없다”라며 “농업과 농촌의 문제를 도정 주요 정책으로 삼고 전 시·군이 함게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으며, 그 출발이 바로 충남농어민수당”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도에서는 이번에 인상된 충남농어민수당을 차질없이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어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익직불제는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중·소규모 농업인에 대한 소득 재분배, 농업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로, 모든 작물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시행된다.    종전까지 경작 면적이 많은 농업인이 더 많은 직불금을 받았다면, 올해는 소규모 농가에는 면적과 관계없이 120만 원을 지급하고, 그 밖의 농가는 면적구간별 단가를 적용하게 된다.    이달 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7∼9월 실경작 이행 점검을 거쳐 11월 지급한다.    양 지사는 “국가 공익직불제 개편에 따라 소규모 농가는 120만 원을 지급받고, 충남농어민수당이 보태지면 도내 농가는 1년에 200만 원 이상 기본소득이 생긴다”며 “새롭게 설계된 정부와 도의 정책이 상실감과 어려움을 호소하고 계신 충남의 농어민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농업 분야 방역 대책과 피해 극복 지원, 수출 및 융자 지원 등을 앞으로 중점 추진 하겠다”고 덧붙이며, 우리 농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 등 착한 소비 활동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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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4
  • 박백범 교육부 차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회의 참석
      [세종=더뉴스투데이]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6월 1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의 변화와 관련하여 인공지능 교육 정책의 방향 및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 교육 종합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거리두기 차원에서 두 차례 서면으로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번 회의는 온라인 영상회의로 이루어진다.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올해 하반기 발표할 예정인 ‘인공지능 교육 종합방안’에는 원격수업에서 활용한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수학습방법의 구현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시대에 필요한 교육정책을 종합적으로 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인공지능 교육 정책자문단 위원들이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일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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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미래교육의 방향에 맞는 예술융합수업 전문성”제고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예술융합수업 꽃피우기」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4주간 7강좌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음에도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이번 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한 강좌당 12명 내외로 운영하였으며 코로나 19이후 교육현장의 변화를 고려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단편 애니메이션 만들기」, 「디지털도구를 활용하여 내 수업에 생기 넣기」등 온‧오프라인수업에 적합한 내용으로 기획하였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단편 애니메이션 만들기」에서는 애니메이션의 개념부터 작업과정을 실기수업으로 운영하여 참가 교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디지털도구를 활용하여 내 수업에 생기 넣기」에서는 수업을 위한 유튜브 활용법, 구글클래스룸 만들기 등 원격수업에 꼭 필요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올해에는 예술교과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하여 이론과 실기의 균형 있는 연수를 통해 교사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예술교육에 관한 다양한 연수를 기획하고 있다.   김선완 중등교육팀장은 “포스트 코로나는 전통적 방식과는 달리 디지털화된 방식으로 예술을 향유하게 될 것이다”며 “예술교과 교사들이 미래교육의 방향에 맞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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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노인 복지 향상 등 도정 발전 논의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도는 28일 양승조 지사와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노인 복지 등 도정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과 시·군 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는 현재 도내 15개 시·군 지회와 210개 분회를 운영 중이며 노인 일자리 및 사회적 관계 증진, 노인 인권 향상 등 노인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도는 ‘어르신이 더 행복한 충남’을 목표로 도내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어르신 놀이터 사업 △노인회 읍·면·동 분회 특화 사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분회 활성화에 초점을 둔 읍·면·동 특화사업의 주요 내용은 게이트볼대회, 독거노인 경로잔치, 충효교실 운영, 나라사랑 워크숍 등이며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시·군 지회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는 읍·면·동 특화사업 지원을 위해 2회 추경에서 도비 1억 1700만 원을 증액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참석자들에게 ‘어르신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 65세 이상 노인 수는 39만 2000명으로 도 전체 인구 가운데 18.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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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5-28

실시간 세종/내포(홍성.예산) 기사

  • 지역 농업 책임질 미래 농민 한마당 열려
    (충남FFK전진대회)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농업계 특성화고 8개 학교 27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제4차 산업을 선도하는 농생명 산업의 주역 충남 미래농민’이라는 주제로 지난 16일 서산중앙고에서 충남 영농학생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주관 학교의 업무를 대폭 줄이고 대회 참가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매년 1박2일로 치러지던 이 대회를 올해부터 개회식과 시상식, 부대행사를 없애 일정을 하루로 줄이고 준비물을 대폭 간소화했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은 전공 경진, 실무능력 경진, 과제이수 발표, 글로벌 리더십 경진, FFK 골든벨 등 16개 종목에서 한층 발전한 역량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 처음 도입된 글로벌 리더십 경진분야에서 지난해보다 참가자들의 영어표현능력이 여유로워졌다는 심사평이 있었으며 과제이수 분야 역시 심사위원들이 입상자를 선정하는데 고심할 만큼 주제가 다채로웠고 발표능력 또한 우수했다.   특히, 올해 참가작품 중에는 학교협동조합 출범을 준비하면서 지역의 농업기술센터나 마을교사와 연계해 과제를 수행하고 결과물을 로컬푸드 매장이나 지역매장에 납품함으로써 과제이수가 지역으로 확대되고 지역의 농업을 책임지는 가치 있는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장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는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농업을 보호하고 발전시켜야 하며 그 중심에 충남의 농업교육이 있음을 잊지 말자”며 “충남교육청은 학생과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교육과정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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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9
  • 지역혁신협의회 워크숍…분과협의회 출범
    (지역혁신협의회 워크숍)   충남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문적인 지역혁신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연·민·관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구본학 충청남도 지역혁신협의회장, 고영구 전국지역혁신협의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분과협의회 위원 위촉, 비전 선포,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지역혁신협의회는 효율적인 운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협의회를 산업·투자협약분과, 균형발전·혁신분과 등 2개 분과로 나눠 각 분과협의회를 출범하고, 분과별 전문 위원을 10명씩 위촉했다.   산업·투자협약분과에서는 △국가혁신융복합단지 계획 수립 △규제자유특구 계획 수립 등을 담당하며, 균형발전·혁신분야에서는 △지역혁신체계 구축 △지역 인재 및 교육 여건 개선 △공공기관 지방 이전 △농산어촌 균형발전 등을 맡는다.   또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이주현 지역혁신지원센터장의 ‘지역혁신협의회의 역할과 기능’ △국가균형위원회 양종호 기획총괄과장의 ‘생활에스오시(SOC) 복합화사업 추진 방향’ △충남연구원 송두범 수석연구위원의 ‘충남 균형발전 현황과 발전 방향’ 등도 발표했다.   아울러 ‘충남형 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을 주제로 협의회 및 산업계, 언론, 시민단체가 참여한 종합 토론을 통해 정책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민관 협치, 중앙·지방 간, 지역 혁신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할 것”이라며 “내포신도시가 혁신 클러스터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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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8
  •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도민 뜻 청와대에 전달
    (민원실 앞)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를 촉구하는 충남도민의 목소리가 청와대에 전달됐다.   도는 도와 천안·아산시, 이규희·윤일규·박완주·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천안아산 시민 31만 명으로부터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촉구 서명을 받아 17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평택∼오송 복복선은 경부고속철도의 용량 확보를 위해 기존 선로 지하에 복선 고속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연장 45.7㎞에 투입 예산은 3조 904억 원이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29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으로 선정됐으나, 세부 사업 내용에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가 반영되지 않았다.   도는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 수서발 고속열차가 합류·정차하는 천안아산역에 정차역 설치 계획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철도의 안전성과 운용 효율성, 천안·아산 지역의 풍부한 미래 철도 수요를 간과한 결정이라고 보고, 청와대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에 설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접견실 앞)   또 지난 3월에는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국가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공동입장문’을 통해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를 촉구하고, 같은 달 더불어민주당과 연 예산정책협의회에서도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를 위해 정치권이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3월에는 이와 함께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정차역 설치 촉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키도 했다.   이 같은 노력에 따라 천안아산 정차역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설치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을 검토 중이다.   이번에 전달한 서명부는 지난 4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천안·아산 시민을 대상으로 받았다.   이 서명부는 김용찬 도 행정부지사와 구본영 천안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이규희·윤일규·박완주·강훈식 의원 등이 직접 청와대를 방문해 제출했다.   김용찬 부지사는 “케이티엑스(KTX)와 에스알티(SRT)의 첫 합류지인 천안아산역은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중요한 교통거점시설로, 정차역 설치는 국가철도망 운영 효율성은 물론, 안전성 및 유지관리 효율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시 긍정적으로 검토돼 반드시 설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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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8
  • 2019 화랑훈련 사후검토 보고회 개최
    (화랑훈련 사후검토 보고회)   충남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 주재로 충남·대전·세종 통합 ‘2019년 화랑훈련 사후검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양승조 지사와 황인권 2작전사령관, 안영호 합참 작전본부장, 허태정 대전시장, 32사단, 충남경찰청 등 관‧군‧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유공자 표창, 훈련결과 보고, 기관별 훈련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화랑훈련 사후검토 보고회)   올해 화랑훈련은 나흘간 지자체 중심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 전‧평시 연계된 통합방위작전 계획 실행과 지원 절차,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등을 숙달했다.   특히 실시간 관‧군‧경 영상 회의를 활용해 신속한 작전수행 능력을 발휘했다.   양승조 지사는 “훈련 중 나타난 문제점 등은 향후 완벽하게 상호 보안을 유지해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겠다”며 “도민에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충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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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8
  • 충남도, 마을기반형 진로체험 문득(聞得)페스티벌 개최
    (문득 페스티벌 / 웹자보 = 충남도청 제공)   충남도는 17일 천안 신부문화거리에서 도내 청소년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을기반형 진로체험 문득(聞得)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진로체험 청소년 문득 페스티벌로 나눠 진행됐다.    야외광장에서 열린 ‘문득(得) 페스티벌’은 지역사회 상점을 진로체험 현장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 상점의 주제와 연계된 진로 특강과 체험활동이 함께 이뤄지면서 청소년에게 흥미와 직업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양궁선수, 성교육전문가, 승무원, 청소년상담사, 요리사, 간호사 등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진로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청소년으로 기획단을 구성,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행사를 기획·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윤동현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청소년이 미래를 이끌어 갈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도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충남청소년진흥원은 도내 청소년 육성·지원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가 설립한 청소년 상담 및 활동 전문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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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7
  • (사진보도)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막
    (사진 = 충남도청 제공)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16일 서천군 종합운동장에서 2만 7000여 명의 도민이 운집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4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맨 오른쪽)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양승조 도지사가 15개 시·군 선수단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 사진 = 충남도청 제공)   '가족행복도시 서천에서 피어나는 서천의 꿈, 하나되는 도민!'이라는 구호 아래 성대하게 막을 올린 이날 개막식에는 양승조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7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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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 시각장애인 어르신 문화활동 한마당 개최
    (시각장애인 어르신 문화활동 한마당 개최 / 사진 = 충남도청 제공)   충남도는 16일 천안 비렌티웨딩홀에서 제25회 충청남도 시각장애인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시각장애인 어르신 문화활동 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노인 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 및 임직원,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문화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도내 저소득 시각장애인 및 가족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흰지팡이 장학금’을 학생 7명에게 전달했다.   또 14개 시·군 지회별 대표로 나선 시각장애노인에게 각각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효의 가치를 되새겼다.   문화행사에서는 콩 옮기기, 콩주머니 던지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무료 건강검진 및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정구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이 서로 친선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 장애인·장애노인 관련 정책을 만들고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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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 “화재 취약계층에 안전을 나눠 드립니다”
    (주택용 소방시설 나눔행사 / 사진 = 충남도청 제공)   충남소방본부는 16일 남양유업 천안공장에서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안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도는 주택화재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을 위해 2012년부터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의 설치기준’ 조례를 제정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15개 시·군에서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관련 조례를 지난해까지 모두 제정, 무상보급에 힘을 보탰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전체 가구 중 68%에 해당하는 2만 7152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했다.   2020년까지 기초생활수급자에 보급이 완료되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안전을 보장받아야 하는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방본부가 화재취약계층에 소방시설 무상 보급에 나선 이유는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사상자 331명 중 주택에서 발생한 사상자는 120명으로 전체 화재사상자의 36%에 달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로 3월 홍성군 결성면 한 주택에서도 화복보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지만 초기에 소화기 사용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등 실제 활용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다.   윤순중 도 소방본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진화 및 대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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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 충남 우수 수산식품, 세계 유명바이어 주목
    (해외수출박람회(sial china) / 사진 = 충남도청 제공)   충남도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상해신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19년 상해식품박람회(SIAL China)’에 참가해 126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20회를 맞는 상해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B2B박람회로, 세계 유망바이어 수출 상담과 식품기업의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다.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업체는 4300여 곳으로, 약 11만 2000여명이 이번 박람회를 찾았다.   도내에서는 조미김·스틱김 6개사, 소금 1개사 등 7개 수산식품 기업이 참가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사흘간 7개 업체 총상담액은 944만 2000 달러이며, 계약(추진)금액은 210만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동양수산 외 3개 업체는 현장에서만 126만 달러 계약이 성사돼 충남 김의 우수성을 세계로 알리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   더함초에서 생산한 식물소금의 경우 세계 최초 식물원료 기능성 소금 제품으로 많은 바이어의 주목을 받아 향후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도 관계자는 “상해식품박람회 참여로 도내에서 생산·제조한 우수 수산가공식품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수출 증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참여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 수산식품의 홍보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대외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충남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하반기 베트남, 태국 등지에서 현지 판촉행사 개최 등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 사업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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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 NFC 후보지 ‘1순위’ 충청이 해냈다
    (충남도,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 사진 = 충남도청 제공)   충남 천안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이전 후보지 우선협상대상 1순위 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천안시민을 비롯한 220만 도민은 물론, 560만 충청인이 NFC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 결과로, 도는 충청권 자치단체 등과 함께 최종 유치 확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아갈 방침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새 NFC 부지 선정위원회 최종 회의를 열고, 천안시를 1순위 우선협상대상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2순위는 상주시, 3순위는 경주시다.   새로운 NFC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1500억 원을 투입, 33만㎡ 안팎의 부지에 축구장과 축구과학센터, 체력단련실, 숙소 및 식당,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대한축구협회 용역 결과에 따르면, 새 NFC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2조 8000억 원, 부가가치는 1조 4000억 원에 달하며, 고용 창출은 4만 명으로 예상된다.   새 NFC는 또 국내 및 세계 축구 메카를 조성, 해당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스포츠 발전과 관광산업 육성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천안이 1순위로 선정된 것은 △탁월한 입지 △풍부한 사회적 인프라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도는 풀이하고 있다.   도와 천안시가 NFC 후보지로 제시한 천안시 입장면 가산리 일원은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와 불과 7㎞ 떨어져 있고, KTX와 수도권 전철·고속도로 등을 통해 국내 주요 도시에서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인천공항과는 80㎞가량 떨어져 있다.   또 천안시는 5면의 축구장, 4면의 풋살장을 갖춘 축구센터와 종합운동장 등 탄탄한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11개 대학과 수많은 글로벌 기업, 4개 종합병원과 721개 의료시설이 입지해 있다.   천안시는 이와 함께 피파 17세 이하(U-17) 월드컵과 피파 20세 이하(U-20) 월드컵 개최, 4차례 A매치 개최 등 경험과 노하우가 충분하며, 축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다.   도와 천안시는 그동안 NFC 유치를 위해 공모 신청 때부터 △도 문화체육부지사와 천안시 NFC 유치위원회 실무 간담회 △양승조 지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면담 △도의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 △도-15개 시·군 유치 결의 등을 개최하거나 이끌어 왔다.   지난 3월 20일에는 양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이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도민 역량을 결집해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같은 달 26일에는 양 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이 NFC 천안 설치를 촉구하며 충청권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NFC 현지 실사 때에는 도가 행·재정적 지원 등 강력한 유치 의지를 표명했으며, 지난 10일에는 양 지사와 유병국 의장 등의 명의로 작성한 도비 지원 확약서를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했다.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는 우선협상대상 선정 관련 입장문을 통해 “560만 충청인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결과, 천안시가 NFC를 유치할 수 있는 후보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한 뒤 “최종 확정을 위해 천안은 물론, 560만 충청인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나 부지사는 “NFC 새 부지 천안 확정은 우리나라 축구 발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며 “남은 절차를 끝까지 잘 준비해 천안 유치 최종 확정이라는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우선협상대상 자치단체와의 협상을 거쳐 다음 달 NFC 이전 부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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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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