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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교육청, 불법촬영 범죄 퇴치 앞장서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불법촬영(몰래카메라) 범죄 퇴치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점점 정교해지고, 진화하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유·초·중·고 여성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갑에 넣을 수 있는 휴대용 불법촬영 간이탐지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카드는 일명 빨간필름카드(셀로판지 레드 카드)로 불리는 것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에 붙이고 플래시를 활용하여 의심되는 곳을 동영상 촬영하면 불법카메라를 쉽게 확인 가능한 간이탐지카드이다. 물론 정밀한 조사는 별도의 탐지 장비가 필요하다.   전체 여성 교직원에게 휴대가 간편한 퇴치 카드를 지급함과 동시에 몰래카메라 설치 시 처벌 규정 등 범죄 인식을 심어주는 예방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내 불법촬영 범죄를 차단하고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전문업체와 일괄 계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학교 화장실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개인별 불법촬영 퇴치 카드는 추후 여학생들에게도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스로 불법촬영을 대비할 수 있는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며,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불법촬영을 예방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18년부터 14개 교육지원청에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 244대를 구비하여 학교에 대여해 주고 있다. 이를 통해 분기별 정기 점검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많은 학교가 자체 예산으로 탐지 장비를 구입하여 상시적으로 불법 설치된 카메라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학교급별 교육자료를 개발 안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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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상상이룸교육(충남형 메이커교육) 추진 법적 근거 마련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학생들의 창의융합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충남형 메이커교육인 상상이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청 상상이룸교육 활성화 조례’가 6월 10일 충청남도 조례 제4718호로 공포되면서 상상이룸교육을 지속적,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조례는 오인철 도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조철기, 김영수, 김동일, 홍기후, 이종화, 김석곤, 김은나, 김명선, 전익현, 김형도, 홍재표 의원이 공동 발의하여 제320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조례 제정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매년 상상이룸교육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이를 위한 상상이룸교육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상상이룸교육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상상이룸교육공작소를 지정․운영해야 한다.   충남교육청은 상상이룸교육의 성공적인 시행과 정책 추진을 위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유학년제, 방과후학교, 동아리 활동 등 교육과정 전반에 연계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대학과 유관기관 그리고 관련기업 등과 다각적인 협력체체를 구축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상이룸교육은 학생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들고 이를 통해 배움을 실현하는 창의적인 교육이다.” 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정책사업 추진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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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5
  • 충남농어민수당 80만 원…‘전국 최고’로 인상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해부터 지급 중인 충남농어민수당을 전국 최고 금액인 80만 원으로 전격 인상했다.    또 기존 직불제를 보완한 공익직불제도 올해 첫 시행되며 도내 농민들은 올해부터 200만 원 이상을 도와 정부로부터 받게 된다.    양승조 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 등 15개 시·군 시장·군수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농어민수당을 20만 원 인상해 총 80만 원을 지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충남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유지·증진과 농어가 소득 보전,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 포기 방침에 대응해 지난해 도입을 결정했다.    도농 소득 격차가 날로 심화되고, 도내 전체 농가의 64.1%를 차지하는 소규모 농가(1㏊ 미만)의 경우 농업 소득만으로는 기본 생활 유지가 곤란한 데다, 농어촌의 열악한 여건은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지급 대상은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현업에 종사 중인 농가 15만 가구, 임가 5000가구, 어가 1만 가구 등 총 16만 5000가구다.    도와 시·군은 당초 이들 농가에 충남농어민수당을 매년 60만 원 씩 지급키로 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급 시기를 6개월 앞당겨 지난 4월 29일부터 1차 14만 4000가구를 대상으로 45만 원씩 우선 지급해 왔다.    1차 지급 대상은 지난해 농업환경실천사업을 이행하고, 올해 지급 요건을 충족한 14만 4000농가로, 현재까지 9만 5739농가(66.5%)에 648억 2475만 원을 지급했다.    2차 지급 대상은 신규 농가와 임가, 어가 등 2만 1000가구다.    이번 충남농어민수당 20만 원 인상 결정은 도와 시군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결과다.    당초 충남농어민수당 도입 결정 당시 80만 원 씩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의 어려움으로 지급액을 60만 원으로 결정해야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긴급생활안정자금 집행 잔액 270억 원이 발생했고, 이를 활용해 충남농어민수당을 인상하자는데 각 시장·군수가 뜻을 모았다.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가 감소하는 등 피해가 큰 상황에서 농어촌과 농어민의 짐을 함께 나눠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것이 양 지사의 설명이다.  양 지사는 “충청남도의 미래와 농어업의 발전을 위한 시장·군수, 도의회와 시·군의회 의원들의 마음이 한데 모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필요한 예산은 연간 990억 원에서 1320억 원으로 330억 원이 늘었다.    기존 60만 원 지급분에 대해서는 도비 40%와 시·군비 60%를 부담하고, 인상분 20만 원은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 집행 잔액 등을 활용해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키로 했다.    충남농어민수당 80만 원은 특히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이다.    도와 함께 올해 처음 농어민수당을 도입한 전남·북은 가구당 6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양 지사는 “농촌은 충남의 뿌리이며, 농업은 우리 경제의 머릿돌로, 농업과 농촌의 미래 없이는 충남과 지역의 미래도 없다”라며 “농업과 농촌의 문제를 도정 주요 정책으로 삼고 전 시·군이 함게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으며, 그 출발이 바로 충남농어민수당”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도에서는 이번에 인상된 충남농어민수당을 차질없이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어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익직불제는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중·소규모 농업인에 대한 소득 재분배, 농업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로, 모든 작물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시행된다.    종전까지 경작 면적이 많은 농업인이 더 많은 직불금을 받았다면, 올해는 소규모 농가에는 면적과 관계없이 120만 원을 지급하고, 그 밖의 농가는 면적구간별 단가를 적용하게 된다.    이달 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7∼9월 실경작 이행 점검을 거쳐 11월 지급한다.    양 지사는 “국가 공익직불제 개편에 따라 소규모 농가는 120만 원을 지급받고, 충남농어민수당이 보태지면 도내 농가는 1년에 200만 원 이상 기본소득이 생긴다”며 “새롭게 설계된 정부와 도의 정책이 상실감과 어려움을 호소하고 계신 충남의 농어민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농업 분야 방역 대책과 피해 극복 지원, 수출 및 융자 지원 등을 앞으로 중점 추진 하겠다”고 덧붙이며, 우리 농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 등 착한 소비 활동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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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4
  • 박백범 교육부 차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회의 참석
      [세종=더뉴스투데이]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6월 1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의 변화와 관련하여 인공지능 교육 정책의 방향 및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 교육 종합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거리두기 차원에서 두 차례 서면으로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번 회의는 온라인 영상회의로 이루어진다.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올해 하반기 발표할 예정인 ‘인공지능 교육 종합방안’에는 원격수업에서 활용한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수학습방법의 구현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시대에 필요한 교육정책을 종합적으로 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인공지능 교육 정책자문단 위원들이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일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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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미래교육의 방향에 맞는 예술융합수업 전문성”제고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예술융합수업 꽃피우기」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4주간 7강좌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음에도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이번 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한 강좌당 12명 내외로 운영하였으며 코로나 19이후 교육현장의 변화를 고려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단편 애니메이션 만들기」, 「디지털도구를 활용하여 내 수업에 생기 넣기」등 온‧오프라인수업에 적합한 내용으로 기획하였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단편 애니메이션 만들기」에서는 애니메이션의 개념부터 작업과정을 실기수업으로 운영하여 참가 교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디지털도구를 활용하여 내 수업에 생기 넣기」에서는 수업을 위한 유튜브 활용법, 구글클래스룸 만들기 등 원격수업에 꼭 필요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올해에는 예술교과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하여 이론과 실기의 균형 있는 연수를 통해 교사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예술교육에 관한 다양한 연수를 기획하고 있다.   김선완 중등교육팀장은 “포스트 코로나는 전통적 방식과는 달리 디지털화된 방식으로 예술을 향유하게 될 것이다”며 “예술교과 교사들이 미래교육의 방향에 맞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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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노인 복지 향상 등 도정 발전 논의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도는 28일 양승조 지사와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노인 복지 등 도정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과 시·군 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는 현재 도내 15개 시·군 지회와 210개 분회를 운영 중이며 노인 일자리 및 사회적 관계 증진, 노인 인권 향상 등 노인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도는 ‘어르신이 더 행복한 충남’을 목표로 도내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어르신 놀이터 사업 △노인회 읍·면·동 분회 특화 사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분회 활성화에 초점을 둔 읍·면·동 특화사업의 주요 내용은 게이트볼대회, 독거노인 경로잔치, 충효교실 운영, 나라사랑 워크숍 등이며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시·군 지회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는 읍·면·동 특화사업 지원을 위해 2회 추경에서 도비 1억 1700만 원을 증액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참석자들에게 ‘어르신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 65세 이상 노인 수는 39만 2000명으로 도 전체 인구 가운데 18.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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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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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지역공약 실천, 국비 지원 절실”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 현황 점검·조정 회의 충남도가 대통령 지역공약 성공적 추진을 위한 법령 개정과 예산 지원 등을 청와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요청했다.   도는 10일 도청 상황실에서 도와 청와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 현황 점검·조정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 현황 보고, 쟁점사항 조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 관련 대통령 공약은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 △백제왕도 유적 복원으로 서부 내륙권 광역관광단지 조성 △논산·계룡 국방산업단지 조성 지원 △충남 서해안 해양신산업 육성 △농촌진흥청 산하 축산자원개발부 이전과 미래기술융합센터·테스트베드 구축 △장항선 복선전철화 및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 추진 △ 서산~천안~청주~울진을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추진 등 8건이다.   이 중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의 경우, 혁신도시법 개정안 4건이 국회에 계류 중으로, 도는 내포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 추진을 위한 국회토론회와 세미나 등을 개최했다.   또 국회의원 및 충청권 시·도지사 공동건의문 채택, 100만인 서명운동도 추진하며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과 관련해서는 자동차부품연구원을 기술 핵심기관으로 하는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분야 특화 강소특구 조성을 목표로,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해 오는 6월 지정요청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키로 하는 등 연내 특구 지정을 위한 대응 활동을 펴고 있다.   이와 함께 해양보호구역이자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의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은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및 자문위원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가로림만이 명실상부한 국가해양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관련 법령 개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 자리에서 이필영 도 기획조정실장은 “대통령 지역공약 및 도의 핵심 사업들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법령 개정과 제도 개선, 국비 지원 등이 절실하다”라며 청와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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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0
  • 산재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든다
    최근 충남도 내에서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충남 노사민정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정착을 위한 충남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에 따르면, 충남 노사민정은 산재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노동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산재 예방 및 감소 대책을 수립·추진하는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는 공공 부문 산업안전과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교육과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안전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유해·위험 업종과 산업재해 통계자료 등산업안전 관련 공개 가능 자료를 유관기관과 공유한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또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발전·자동차·철강 등 제조 3대 집중산업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도내 노사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노동자의 건강이 우선이라는 인식 하에 위험한 작업환경을 개선한다.   지역 노사는 이와 함께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유해·위험 작업 외주화 방지를 실천한다.   천안아산경실련은 안전한 노동환경 구축을 위한 감시 활동을 펴고, 산업안전 관련 정책 발굴 및 법·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안전보건공단 충남본부는 지역별 산업안전 예방 활동과 각종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업안전보건 기술 자료를 배포하며, 산업안전보건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실시한다.   충남 노사민정은 지역실천단을 구성, 토론회와 교육·홍보, 공동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안전한 일터를 위한 산업안전 활동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충남 노사민정은 뿐만 아니라 이번 공동선언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기구 및 이행점검단을 구성한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해 12월 고 김용균 씨의 안타까운 사고 이후에도 도내 여러 현장에서 가슴 아픈 사고가 계속되고 있다”라며 “산업현장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우리 노사민정 모두가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노사민정협의회에는 양승조 지사와 이명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 의장, 한형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강도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해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성과 및 올해 사업 계획 보고, 노동정책 시행계획 및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노동이 존중받는 충남 만들기 △노사분쟁 해결을 통한 노사협력 증진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함께 노력 △사회적 대화를 통한 노동·고용 의제 확산 △기초지자체 협력활성화 지원 등 5가지를 확정하고 협업구조를 강화해 나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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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9
  • 충남도립대-도내 4개 의료원 협약…교육‧의료 공적가치 확산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와 도내 4개 의료원이 손잡고 의료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모델을 본격 구상한다.   충남도립대학교는 9일 홍성 의료원에서 홍성의료원과 천안의료원, 공주의료원, 서산의료원과 만나 ‘산·학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과 김진호 홍성의료원장, 이경석 천안의료원장, 유상주 공주의료원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의료 분야의 공적 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에 따르면 도내 의료원은 대학 관련 학과 학생들이 직접 현장 실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취업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재학생 및 교직원 건강검진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각 기관이 보유한 지식, 연구 인프라 상호 활용 ▲실험분석기기 공동 활용 등 상호 교류를 위한 무대를 마련했다.   특히, 충남도립대학교와 4개 의료원은 공동으로 의료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등 충남도내 교육‧의료의 공적가치 확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돈이 없고 가난해도 누구나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향하고 있으며, 도내 의료원 역시 앞장서서 돈보다 인간의 건강을 위해 애쓰는 공적 의료기관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며 “양 기과 모두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우선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의 자리가 교육과 건강의 불등평을 극복하고 공적 가치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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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9
  • 임정 100주년 ‘평화·번영의 무대’ 활짝
    호국음악회 팝업 / 충남도청 제공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고 순국선열의 호국 의지를 되새기기 위한 음악회가 ‘민족의 성지’인 독립기념관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도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앞에서 ‘충남도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와 천안시, 육군본부, 독립기념관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MBC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광복회원, 지역 주민 등 50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행사는 연예인 출신 병사인 고경표·윤두준 씨가 진행을 맡고, 군의장대와 성악병의 ‘마치 포 알오케이에이(March for ROKA)’, 천안시립합창단의 아리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성악 협연으로 소프라노 박미자 씨 등이 ‘아리 아리랑’을, 천안소년소녀 합창단 등이 ‘아름다운 나라’를 선보이며, 국방부가 제작한 뮤지컬로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며 호국 의지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신흥무관학교’가 펼쳐진다. 육군본부 국악단의 ‘어라운드 아리랑’ 공연 후에는 인기가수와 연예인 출신 병사들이 출연한다.   먼저 홍진영 씨와 아이돌그룹 ‘SF9’, ‘러블리즈’ 등이 분위기를 돋우고, 빅뱅 출신의 연예인 병사인 태양과 대성이 출연해 관람객과 호흡을 맞추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선열들의 독립운동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 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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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9
  • 일반학교 재학 장애학생 인권 향상 노력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특수교육 대상자가 배치된 통합학급 관리자로서 특수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학생 인권 향상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9일 아트센터고마에서 공감 특수교육 학교(원)장 연수를 개최했다.   통합학급 관리자 특수교육 공감 연수 통합교육이란 특수교육 대상학생이 일반학교에서 장애유형과 정도에 따라 차별받지 아니하고 또래와 함께 개개인의 요구에 적합한 교육을 받는 것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된 일반학교에서는 교육과정 조정, 보조인력 지원, 학습보조기기 지원 등 장애학생이 교육을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해야 한다.   현재 도내에는 유치원 51곳, 초등학교 271곳, 중학교 111곳, 고등학교 61곳 등 특수학교 7곳을 제외한 총 494개교에서 통합학급을 운영 중이며,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76%에 해당하는 3444명의 학생들이 비장애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받고 있다.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연수에서는 도교육청 김성희 장학사가 특수교육 관련 법률과 권리, 장애학생 인권 교육 및 인권 침해 등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과정과 박혜숙 과장은 “모든 학생들이 장애 유무와 관계 없이 모두가 동등하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장애학생의 안전과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는 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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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4-09
  • 대입에 관한 궁금증을 손 안에서 해결
    대입뻥뻥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고미영)은 진로진학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대학입시 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소하기 위해 질문과 답변(Q&A) 방식의 진로진학토크쇼 ‘대입뻥뻥’ 동영상을 제작․배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로진학토크쇼 동영상 ‘대입뻥뻥’은 지난해 12월 고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제작․배포해 큰 호응을 얻은 ‘진로뻥뻥’의 후속작이다.   지난 5일 발표된 ‘대입뻥뻥’ 1회분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월별 준비사항,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한 학교활동 정리 방법 등을 담았고, 오는 12일 발표 예정인 2회분에서는 대학입시 지원 유의사항과 전형별 특징을 담았다. 이를 통해 고등학교 학생·학부모의 대학입시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대학입시 지원전략 수립,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대입뻥뻥’은 진학지도 경험이 품부한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소속 교사가 출연해 학생 본인의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사례, 면접 준비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아,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12회 제작․배포 할 예정이다.   ‘대입뻥뻥’ 동영상은 충남교육청 홈페이지 충남에듀이슈, 충남교육청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정태모 진로진학부장은 “진로진학토크쇼 ‘대입뻥뻥’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대입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대학 선택과 진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가로 개별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천안, 논산, 서산, 내포에 있는 충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1588-0795)를 방문하면 상세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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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4-09
  • ‘홍역 차단’ 24시간 비상대응체제 가동
    전국적으로 홍역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홍역 차단을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도는 지난 1월부터 홍역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설치, 시·군 보건소 및 의료기관 등과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가동 중이다.   또 천안과 공주, 보령 등 15개 시·군 17개 종합병원 등에 선별진료소 설치를 마치고, 홍역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선별진료소에서는 홍역 의심 환자 발생 시 격리 및 검체 채취 등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이와 함께 15개 시·군 150개 병·의원을 성인 홍역 예방접종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지난달 공주에서 발생한 홍역 확진 환자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명단을 확보하고, 일일 증상 모니터링과 함께 예방 접종력 등도 확인하고 있다.   공주 확진자 관련 접촉자는 전국적으로 총 359명이며, 도내 접촉자는 102명으로 확인됐다.   도는 뿐만 아니라 충남의사회 등을 통해 환자 발생 정보 제공 및 감시 강화를 요청하고, 예방수칙 안내 등도 실시토록 했다.   도가 설치·운영 중인 감염병관리지원단은 홍역 발생 감시·분석, 모니터링, 현장 역학조사 및 환자 관리 기술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는 홍역 유행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백신 수급 상황과 음압병상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점검할 계획이다.      비상방역대책반 반장인 고일환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나들이객들이 많은 계절적 요인과 잦은 해외여행 등으로 홍역 환자 증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오는 18일까지 공주 확진자 접촉자에 대한 능동감시를 철저히 실시하는 등 홍역 차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도내 홍역 확진 환자는 논산과 공주에서 각각 1명 씩, 총 2명이다.   논산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의 경우는 베트남 국적의 여행객으로 국내에서 치료를 받은 후 바로 출국했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발진성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다.   이 병은 주로 면역력이 없는 1세 이하 유아나 면역력이 떨어진 20∼30대에서 발생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홍역 퇴치국가로 인증을 받았으나, 국외에서의 유입에 따라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지역, 중국과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지역 유행국가 여행 전에는 예방백신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홍역 의심 환자는 관할 보건소에 지체 없이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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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4-09
  • 자연과 어울린 ‘충남 체육 구심점’ 만든다
    3개 타원형 건축물 배치…350억 원 투입 2021년 개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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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4-09
  •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충남 만든다
    충남도는 7일 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서 충남지방경찰청, 예산군 등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교통안전 특별주간(4월 1∼7일)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과 도민 교통안전 의식 제고 등을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교통안전 관련 전단을 돌리며 홍보 활동을 폈다.   또 고령자가 자신의 신체적 능력을 살피고, 안전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고령 운전자 인지반응 검사’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양승조 지사는 “우리 도는 교통안전 실무협의회를 구성, 교통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지원과 협조 체계를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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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4-07
  • 양승조 지사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식 참석
    양승조 지사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식 참석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6일 예당호 일원에서 열린 가족사랑 걷기대회 및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식에 참석, 우리나라 호수 위에 만든 다리 중 제일 길고 높은 출렁다리 건설을 축하했다. 예당호 출렁다리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예당호 출렁다리는 황새가 하늘 높이 나는 것을 상징하며 자연과 어우러지는 풍요로운 예산을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예당호 출렁다리가 예산군을 넘어 우리 충남의 도약과 활력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가치를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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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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