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뉴스
Home >  뉴스  >  세종/내포(홍성.예산)

실시간뉴스
  • 충남교육청, 불법촬영 범죄 퇴치 앞장서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불법촬영(몰래카메라) 범죄 퇴치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점점 정교해지고, 진화하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유·초·중·고 여성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갑에 넣을 수 있는 휴대용 불법촬영 간이탐지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카드는 일명 빨간필름카드(셀로판지 레드 카드)로 불리는 것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에 붙이고 플래시를 활용하여 의심되는 곳을 동영상 촬영하면 불법카메라를 쉽게 확인 가능한 간이탐지카드이다. 물론 정밀한 조사는 별도의 탐지 장비가 필요하다.   전체 여성 교직원에게 휴대가 간편한 퇴치 카드를 지급함과 동시에 몰래카메라 설치 시 처벌 규정 등 범죄 인식을 심어주는 예방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내 불법촬영 범죄를 차단하고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전문업체와 일괄 계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학교 화장실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개인별 불법촬영 퇴치 카드는 추후 여학생들에게도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스로 불법촬영을 대비할 수 있는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며,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불법촬영을 예방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18년부터 14개 교육지원청에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 244대를 구비하여 학교에 대여해 주고 있다. 이를 통해 분기별 정기 점검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많은 학교가 자체 예산으로 탐지 장비를 구입하여 상시적으로 불법 설치된 카메라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학교급별 교육자료를 개발 안내하였다.
    • 뉴스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7-17
  • 상상이룸교육(충남형 메이커교육) 추진 법적 근거 마련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학생들의 창의융합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충남형 메이커교육인 상상이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청 상상이룸교육 활성화 조례’가 6월 10일 충청남도 조례 제4718호로 공포되면서 상상이룸교육을 지속적,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조례는 오인철 도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조철기, 김영수, 김동일, 홍기후, 이종화, 김석곤, 김은나, 김명선, 전익현, 김형도, 홍재표 의원이 공동 발의하여 제320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조례 제정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매년 상상이룸교육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이를 위한 상상이룸교육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상상이룸교육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상상이룸교육공작소를 지정․운영해야 한다.   충남교육청은 상상이룸교육의 성공적인 시행과 정책 추진을 위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유학년제, 방과후학교, 동아리 활동 등 교육과정 전반에 연계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대학과 유관기관 그리고 관련기업 등과 다각적인 협력체체를 구축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상이룸교육은 학생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들고 이를 통해 배움을 실현하는 창의적인 교육이다.” 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정책사업 추진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6-15
  • 충남농어민수당 80만 원…‘전국 최고’로 인상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해부터 지급 중인 충남농어민수당을 전국 최고 금액인 80만 원으로 전격 인상했다.    또 기존 직불제를 보완한 공익직불제도 올해 첫 시행되며 도내 농민들은 올해부터 200만 원 이상을 도와 정부로부터 받게 된다.    양승조 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 등 15개 시·군 시장·군수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농어민수당을 20만 원 인상해 총 80만 원을 지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충남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유지·증진과 농어가 소득 보전,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 포기 방침에 대응해 지난해 도입을 결정했다.    도농 소득 격차가 날로 심화되고, 도내 전체 농가의 64.1%를 차지하는 소규모 농가(1㏊ 미만)의 경우 농업 소득만으로는 기본 생활 유지가 곤란한 데다, 농어촌의 열악한 여건은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지급 대상은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현업에 종사 중인 농가 15만 가구, 임가 5000가구, 어가 1만 가구 등 총 16만 5000가구다.    도와 시·군은 당초 이들 농가에 충남농어민수당을 매년 60만 원 씩 지급키로 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급 시기를 6개월 앞당겨 지난 4월 29일부터 1차 14만 4000가구를 대상으로 45만 원씩 우선 지급해 왔다.    1차 지급 대상은 지난해 농업환경실천사업을 이행하고, 올해 지급 요건을 충족한 14만 4000농가로, 현재까지 9만 5739농가(66.5%)에 648억 2475만 원을 지급했다.    2차 지급 대상은 신규 농가와 임가, 어가 등 2만 1000가구다.    이번 충남농어민수당 20만 원 인상 결정은 도와 시군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결과다.    당초 충남농어민수당 도입 결정 당시 80만 원 씩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의 어려움으로 지급액을 60만 원으로 결정해야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긴급생활안정자금 집행 잔액 270억 원이 발생했고, 이를 활용해 충남농어민수당을 인상하자는데 각 시장·군수가 뜻을 모았다.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가 감소하는 등 피해가 큰 상황에서 농어촌과 농어민의 짐을 함께 나눠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것이 양 지사의 설명이다.  양 지사는 “충청남도의 미래와 농어업의 발전을 위한 시장·군수, 도의회와 시·군의회 의원들의 마음이 한데 모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필요한 예산은 연간 990억 원에서 1320억 원으로 330억 원이 늘었다.    기존 60만 원 지급분에 대해서는 도비 40%와 시·군비 60%를 부담하고, 인상분 20만 원은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 집행 잔액 등을 활용해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키로 했다.    충남농어민수당 80만 원은 특히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이다.    도와 함께 올해 처음 농어민수당을 도입한 전남·북은 가구당 6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양 지사는 “농촌은 충남의 뿌리이며, 농업은 우리 경제의 머릿돌로, 농업과 농촌의 미래 없이는 충남과 지역의 미래도 없다”라며 “농업과 농촌의 문제를 도정 주요 정책으로 삼고 전 시·군이 함게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으며, 그 출발이 바로 충남농어민수당”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도에서는 이번에 인상된 충남농어민수당을 차질없이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어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익직불제는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중·소규모 농업인에 대한 소득 재분배, 농업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로, 모든 작물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시행된다.    종전까지 경작 면적이 많은 농업인이 더 많은 직불금을 받았다면, 올해는 소규모 농가에는 면적과 관계없이 120만 원을 지급하고, 그 밖의 농가는 면적구간별 단가를 적용하게 된다.    이달 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7∼9월 실경작 이행 점검을 거쳐 11월 지급한다.    양 지사는 “국가 공익직불제 개편에 따라 소규모 농가는 120만 원을 지급받고, 충남농어민수당이 보태지면 도내 농가는 1년에 200만 원 이상 기본소득이 생긴다”며 “새롭게 설계된 정부와 도의 정책이 상실감과 어려움을 호소하고 계신 충남의 농어민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농업 분야 방역 대책과 피해 극복 지원, 수출 및 융자 지원 등을 앞으로 중점 추진 하겠다”고 덧붙이며, 우리 농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 등 착한 소비 활동 동참을 당부했다.
    • 뉴스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6-04
  • 박백범 교육부 차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회의 참석
      [세종=더뉴스투데이]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6월 1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의 변화와 관련하여 인공지능 교육 정책의 방향 및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 교육 종합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거리두기 차원에서 두 차례 서면으로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번 회의는 온라인 영상회의로 이루어진다.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올해 하반기 발표할 예정인 ‘인공지능 교육 종합방안’에는 원격수업에서 활용한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수학습방법의 구현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시대에 필요한 교육정책을 종합적으로 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인공지능 교육 정책자문단 위원들이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일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6-01
  • “미래교육의 방향에 맞는 예술융합수업 전문성”제고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예술융합수업 꽃피우기」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4주간 7강좌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음에도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이번 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한 강좌당 12명 내외로 운영하였으며 코로나 19이후 교육현장의 변화를 고려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단편 애니메이션 만들기」, 「디지털도구를 활용하여 내 수업에 생기 넣기」등 온‧오프라인수업에 적합한 내용으로 기획하였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단편 애니메이션 만들기」에서는 애니메이션의 개념부터 작업과정을 실기수업으로 운영하여 참가 교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디지털도구를 활용하여 내 수업에 생기 넣기」에서는 수업을 위한 유튜브 활용법, 구글클래스룸 만들기 등 원격수업에 꼭 필요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올해에는 예술교과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하여 이론과 실기의 균형 있는 연수를 통해 교사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예술교육에 관한 다양한 연수를 기획하고 있다.   김선완 중등교육팀장은 “포스트 코로나는 전통적 방식과는 달리 디지털화된 방식으로 예술을 향유하게 될 것이다”며 “예술교과 교사들이 미래교육의 방향에 맞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6-01
  • 노인 복지 향상 등 도정 발전 논의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도는 28일 양승조 지사와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노인 복지 등 도정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과 시·군 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는 현재 도내 15개 시·군 지회와 210개 분회를 운영 중이며 노인 일자리 및 사회적 관계 증진, 노인 인권 향상 등 노인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도는 ‘어르신이 더 행복한 충남’을 목표로 도내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어르신 놀이터 사업 △노인회 읍·면·동 분회 특화 사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분회 활성화에 초점을 둔 읍·면·동 특화사업의 주요 내용은 게이트볼대회, 독거노인 경로잔치, 충효교실 운영, 나라사랑 워크숍 등이며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시·군 지회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는 읍·면·동 특화사업 지원을 위해 2회 추경에서 도비 1억 1700만 원을 증액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참석자들에게 ‘어르신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 65세 이상 노인 수는 39만 2000명으로 도 전체 인구 가운데 18.5%를 차지하고 있다.
    • 뉴스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5-28

실시간 세종/내포(홍성.예산) 기사

  • 긴급생활안정자금 ‘4월 지급 마무리’ 박차
    [내포=더뉴스투데이]충남도와 각 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을 위한 1500억 원 규모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은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되는 대로 신속히 지원을 추진하고, 도의 농어민수당은 다음 달 중 처음 지급한다.   양승조 지사는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의 코로나19 대응 중점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도와 시·군이 추진 중인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긴급생활안정자금은 그동안 조례 개정, 추경예산안 의회 통과 등 사전 절차를 마무리 하고, 6일부터 각 시·군을 통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   긴급생활안정자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위축과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각종 조치로 많은 도민들이 생계 위협에 직면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표자가 도내에 주소와 영업장을 두고 지난해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이면서 지난달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이다.   상시근로자 수는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의 경우 10인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인 미만에 해당해야 한다.   그러나 지난 2월 1일 이후 개업자나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소상공인, 법인사업자, 비영리 개인사업자, 협회, 단체·조합 등은 제외한다.   저소득층 근로자에 대한 긴급생활안정자금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자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또는 3월 실직한 근로자, 무급휴업·휴직 근로자 등이다.   이와 함께 학원강사와 방과후교사, 교육·연수기관 강사, 스포츠강사 및 트레이너, 연극·영화 종사원, 여가 및 관광서비스 종사원,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행자, 학원버스 운행자, 방문판매원, 돌봄서비스 종사자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등도 대상에 포함한다.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에 대한 지원 금액은 업체(가구) 당 100만 원으로, 총 소요 예산은 1320억 원이다.   소상공인과 실직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주소지 시·군청 등에서 하면 된다.   시·군별 접수 장소는 △천안시 동 지역 3개소 (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삼거리공원·축구센터), 읍·면 지역 행정복지센터 △공주시 시청 별관 △보령시 문화의 전당 △아산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서산시 본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논산시 지정 접수처 3곳, 13개 읍·면, 상인회사무소 1곳 △계룡시 시청 대회의실 △당진시 읍·면·동 회의실 △금산군 군청 및 읍·면사무소 △부여군 읍·면, 상권재단, 지역화폐 앱 △서천군 문예의전당 2층 △청양군 군청 대회의실 △홍성군 장애인스포츠센터 △예산군 공설운동장 생활체육관 △태안군 읍·면사무소 등이다.   도와 시·군은 대상자로 확인되는 즉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할 방침으로, 아산과 서산, 논산, 계룡, 당진, 금산, 서천, 홍성, 예산, 태안 등 10개 시·군은 현금을 지급한다.   천안과 보령, 청양은 현금과 지역화폐를 절반 씩, 공주와 부여는 현금과 지역화폐 중 선택토록 해 지급할 예정이다.   긴급생활안정자금 1500억 원 중 나머지 180억 원은 시내·외버스 재정 지원, 법인·개인택시 근무 여건 개선 등에 투입 중이다.   도는 지난달 31일 도내 시외버스 5개 업체에 20억 원을, 지난 3일에는 아산과 논산 3개 시내버스 업체에 14억 8800만 원을 지원했다.   법인·개인택시 운전기사에 대해서는 우선 지난 3일 아산과 논산 지역 1570명에 대한 지원을 마쳤다.   양 지사는 “15만 명의 소상공인과 실직 근로자 등에게 보다 빠르게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접수 및 심사, 지원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시내버스와 택시에 대한 나머지 자금 집행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득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을 지원한다.   도는 정부가 구체적인 지원 기준을 마련하고 자금을 송금하면 각 시·군과 협력해 신속하게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양 지사는 “도의 지원과 정부의 지원은 성격과 대상이 다르기 때문에 이중 지원이 가능하다”라며 “도의 지원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과 함께 농어민수당도 조기 지급한다.   가구 당 45만 원인 농어민수당은 도내에 주소를 둔 농업·임업·어업인 16만 5000가구가 대상이다.   도는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아 다음 달 첫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해외 입국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 중이다.   모든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 중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총 1048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 중 2G폰 등 저기능 휴대폰 사용으로 안전보호 앱을 설치할 수 없는 입국자 72명에게는 임대스마트폰을 제공하기도 했다.   고위험 집단시설인 요양병원 종사자 전수검사는 6일 현재 372개소 1만 3802명 중 5504명을 마쳤다.   양 지사는 “경제·심리·사회적으로 막대한 희생과 비용이 들고, 힘겨운 싸움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나, 지금은 지역사회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라며 오는 19일까지로 연기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동참을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전선이 커지면서 상황이 보다 장기화 되고 있으며, 전례 없는 상황이기에 앞으로 어떻게 될지 누구도 쉽게 예단할 수 없다”라며 “충남도가 최후의 방어선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맞서 나아가겠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방역 주체로서 지치지 말고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7일 ‘보건의 날’을 언급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보건의료인의 실력이 국제사회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헌신과 열정으로 땀 흘리는 보건의료인 여러분 모두에게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뉴스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4-06
  • 천안아산역 해외 입국자 선별진료소 점검
      [내포=더뉴스투데이]해외 입국자들의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워킹스루)를 찾아 운용 현황을 살폈다.    양 지사는 6일 KTX 천안아산역을 방문, 이동식 양압형 선별진료소 전달식을 가진 뒤,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천안아산역 선별진료소는 전국적으로 해외 입국자 확진이 끊이지 않고 발생함에 따라 천안아산역을 이용해 귀가하는 입국자 검사를 통한 차단 방역을 위해 지난 2일 설치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동식 양압형 선별진료소를 개발해 도에 기부한 예산 그린플러스의 박영환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도와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이동 선별진료소는 의료진이 투명 부스 안에서 외부와 차단된 상태로 코로나19 의심환자 등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운용 중이다.    이 때문에 의료진은 방호복을 착용하지 않고 보다 안전하게 다수의 검체를 채취 할 수 있다.    이 선별진료소는 특히 1톤 트럭으로 옮길 수 있는 크기에 무게는 100㎏ 안팎에 불과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선별진료소에 대한 실효성이 확인되면 현장 배치를 확대, 집단감염 발생 시 긴급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달식과 선별진료소 근무자 격려 후 양 지사는 천안아산역 열화상카메라 근무자들을 만나 노고에 대한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도에 통지된 해외 입국자는 유럽 344명을 비롯, 총 1103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확진자는 1명으로 나타났으며, 507명은 음성, 271명은 검사 중, 나머지는 검사 할 예정이다.
    • 뉴스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4-06
  • 충남창조센터, 특화분야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 개최
      [내포=더뉴스투데이]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이하 충남창조센터)는 지난 3일 충남창조센터에서 에너지신산업, 태양광 융복합 등 지역특화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2020년도 혁신센터 특화분야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남센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하여, 기존 오프라인 설명회를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로 대체하여 개최하였다.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무료 영상통화 플랫폼을 활용한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약 30여개의 창업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실시간 화면공유 기능을 통해 사업 담당자가 직접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참여한 창업기업과 실시간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충남창조센터는 상반기 첫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원 사업에 어려움을 느끼던 창업기업에 해외진출 및 실증화 지원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충남 에너지신산업 소부장 연구개발 지원사업, 서산솔라벤처단지 입주기업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여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충남창조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육기업의 피해 규모를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며, 향후 다양한 지원사업의 온라인 플랫폼을 확대하고 적극 활용하여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창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4-06
  • 2개 단체 코로나19 성금 1500만 원 전달
      [내포=더뉴스투데이]대한수의사회 충청남도지부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성금을 쾌척했다.    충남도는 6일 도청 접견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각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성금 전달식을 잇달아 개최했다.    대한수의사회 충청남도지부는 수의사법을 근거로 수의업무의 적정한 수행과 수의학술 연구·보급에 적극 기여하는 단체로, 이날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순수한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는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 취약계층 백내장 수술비 지원 등 국내·외 봉사활동을 전개 중인 단체로, 500만 원을 기부했다.    도는 기부 받은 성금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도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기부 활동을 실천한 두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뉴스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4-06
  • 공공데이터 활용한 혁신 아이디어 모집
      [내포=더뉴스투데이]충남도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제8회 충청남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회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을 촉진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를 발굴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이끌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며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응모는 창업경진대회 누리집을 통해 다음달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우수작 4점을 선정하며 7월 중 도지사상 및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작은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을 거친 뒤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도 대표로 참가한다.   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start-up)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사업화 멘토링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 정보화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하균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도의 공공데이터 활용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창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 및 도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뉴스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4-06
  • 양승조 지사, 밀원 숲 조성지 현장점검
      [내포=더뉴스투데이]양승조 충남지사는 2일 보령시 도유림 밀원수 시범단지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나무심기 행사’ 대신 기념식수 및 활착상황을 점검 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양 지사는 제75회 식목일을 기념해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천읍 수부리에서 헛개나무, 음나무 등 밀원수 100여 본을 심었다.    이어 성주면 도유림 35㏊에 조성한 밀원수 시범단지를 찾아 아까시나무에 대한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미래의 희망을 심는 나무심기를 통해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 뉴스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4-02
  • 관광·위생업계 코로나19 대응 협조 요청
      [내포=더뉴스투데이]충남도는 1일 도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관광·위생업계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협조를 요청했다.    양승조 지사와 도내 관광·휴양업, 영화업, 외식업계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업계별 현황을 공유했다.    현재 수영장·유원시설 등 도내 관광·휴양업체의 경우 총 7개소 중 5개소가 휴업 중이며 영화관은 총 25개소 중 15개소가 영업을 중단했다.    또 지난달 12일 한국외식산업연구소 발표 결과, 외식업계는 매출이 65.8% 감소했다.    도는 이날 청취한 각 업계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검토한 뒤 반영 가능한 경우 추진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공유하고,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의 힘과 지혜를 모아가자”면서 “무엇보다 지금은 더 이상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없도록 조심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관광과 영화, 외식업계 모두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과 경제적 고통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긴급 생활안정자금 등 도의 지원 방안과 정부 지원 계획이 상호 보완 효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해 도내 종교·체육시설 및 피시(PC)방·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도-시·군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뉴스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4-01
  • 충남도의회 ‘코로나19’ 극복 물심양면 지원
      [내포=더뉴스투데이]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에 나섰다.   유병국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1일 본회의장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의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십시일반 모은 이 성금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민생 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감염병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팔소매도 걷어붙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의회청사 1층 현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협조를 받아 혈액을 기증했다.   유병국 의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도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힘을 보태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성금과 헌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 위기가 하루 빨리 극복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병국 의장과 홍재표·이종화 1·2부의장, 김연·오인철·이공휘·장승재 상임위원장, 김명선·김석곤 교섭단체 원내대표, 김명숙·김은나·김한태·오인환·이계양·이선영·조승만·조철기·홍기후 의원과 의회사무처·집행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 뉴스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4-01
  • “평화와 공존의 시대 이끌어 갈 주역”
      [내포=더뉴스투데이]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열고, 손정자 대전 효·칭찬지도사교육원 원장에게 유관순상을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양승조 도지사와 류정우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장, 수상자 및 가족 등 5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유관순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여성을 선발하는 포상제도다.    이번 유관순상 수상자인 손정자 대전 효·칭찬지도사교육원 원장은 이날 상장과 트로피, 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손 원장은 40여 년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헌신한 현장 교육 전문가로, 농촌 및 농촌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통한 공동체 구현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안중근장학회 이사장으로 중국 조선족 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고, ‘안중근 의사 95돌’을 맞아 하얼빈시에서 중학생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중국 동포 학생들에게 독립에 대한 애국심을 고양시킨 점도 주요 공로로 인정됐다.    이밖에도 손 원장은 교육적 성과와 철학을 바탕으로 퇴임 이후에도 효행·칭찬 운동과 같은 인성 교육에 관심을 갖고, 사회단체장 및 시민위원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손 원장은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맞는 올해 21세기 한국 최고의 여성상인 유관순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그동안 일생을 통해 행동해 온 ‘사랑의 교실’ 운동이나 효 실천 운동, 건강한 사회 건설을 위한 칭찬하기 운동을 더욱 열심히 전개해 열사의 정신을 계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영외국어고등학교 김민진 학생 등 여고생 21명에게 유관순횃불상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수여했다.    유관순횃불상 수상 학생들은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건전한 학생문화 활동으로 공적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지난 1월 유관순상위원회 주관 워크숍 활동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대화와 공감능력을 갖춘 여성의 리더십이 21세기 새로운 시대정신을 이끌어 갈 진정한 리더십”이라며 “평화와 공존, 자유와 평등, 인권과 연대, 그리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새로운 시대정신의 주인공으로서 각 분야에서 활약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4-01
  • 충남교육청, 움직이고 찾아가는 민원행정
      [내포=더뉴스투데이]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민원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각종 민원분석을 통해 민원행정 제도 개선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민원 처리 현황을 보면, 방문민원의 경우 2017년도 310건, 2018년도 439건, 2019년도에는 629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교육청에 방문하는 민원이 증가하면서 민원인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교육청은 방문 민원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민원행정 혁신을 위해 전담팀을 설치하고 제도 개선 계획을 수립한다.   충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계획은 ▲원스톱 집중 민원 바로 처리 추진 서비스 ▲디지털 기술활용 서비스 ▲사회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한 제도개선 서비스 등으로 고객 중심의 감동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전담팀과 간담회를 하면서 “기다리는 민원행정이 아닌 움직이고 찾아가는 민원행정을 펼쳐 민원만족도를 대폭 개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4-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