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5(목)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백성현 논산시장, 2024 농업발전혁신인상 수상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잘사는 농촌과 농업 발전을 위해 전략적인 농업정책과 혁신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그 노력을 인정받아 농업발전혁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취임 이후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업인 소득 안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만들기 위해 과감한 농업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하고, ‘농업 발전 5대 정책’과 ‘농가소득 3원칙’등 전략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농업 발전 5대 정책’은 ▲농업생산비용 절감 ▲우수 농산물 생산 ▲농산물의 세계화 ▲농업의 산업화를 통한 수지맞는 농업환경 구축 ▲농업 전문가 육성 등으로 논산시는 민선8기 이후 생활형 스마트팜 보급, 공공형계절근로자 운영, 농촌발전기금 조성, 농축산물 소비촉진 상생협약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농업 발전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2023년 첫 선을 보인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최근 논산시 농산물의 우수성과 세계화 가능성, 그리고 소비자로부터 신뢰도 등을 모두 거두는 성과를 거두며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농가소득 3원칙’을 통해 지역 내 생산량과 소비량을 극대화하고 국내 유통망을 다각화하는 것은 물론 세계 수출시장을 공략하는 데 성공했다. 우선,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설립하여 국내유통전문가와 해외수출전문가를 영입하여 논산 농산물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   관내 48개 기업 및 기관, 단체와 ‘농축산물 소비 촉진 상생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내 농축산물 수급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것은 물론 CJ, 삼성웰스토리, 코스트코, 성심당 등 식품‧유통업계 굴지의 기업들과 협약을 맺으며 판로를 넓혀 나가고 있다.   또한, 민선8기 출범 이후 약 8천 5백만 달러의 수출협약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올해 2월에 최초로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농식품 해외박람회에는 35만 글로벌 관광객이 모여 그야말로 대흥행을 했다.   오는 2025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 해외박람회를 앞두고 있으며, 전국적인 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인만큼 논산농식품의 우수성을 톡톡히 홍보하는 동시에 농가 소득으로 직결되는 수출협약에도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논산시는 농협과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공공형외국인계절근로자 운영 ▲농촌발전기금 융자 지원 ▲농촌마을 찾아가는 왕진버스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운영 등을 추진하며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농업은 지역 산업의 뿌리이자 근간이 되는 사업으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기후변화와 인력난 등으로 농촌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판로 확보와 신기술 보급 등으로 잘 사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의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발전혁신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최고권위의 상으로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농업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뉴스
    • 사회
    2024-12-05
  • 부여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성황리에 마쳐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부여를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많은 기관, 단체와 군민들이 참여해 부여군 사랑의 온도를 한껏 올려주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겨울철 한파로 인해 부여군민의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당일 200여 명이 참여하여 많은 관심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 캠페인 기간 크고 작은 성금과 물품 후원이 이어지며 나눔을 향한 부여군민의 뜨거운 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긴급 지원, 월동난방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이렇게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늘 여러분이 보여주신 사랑이 큰 불씨가 되어 부여군을 따뜻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군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 뉴스
    • 사회
    2024-12-05
  • 도심 버스터미널에 택배・주문배송 시설 들어선다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앞으로 버스 터미널 등 접근성이 좋은 도시계획시설에 주문배송시설, 실내 체육시설 등 다양한 편익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사회 여건 변화에 따른 이용객 감소를 고려하여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편익시설 설치 규제를 완화하는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24.12.5~‘25.1.14) 한다고 밝혔다.     그간 도시계획시설에 편익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엄격히 제한했으나, 앞으로는 도시계획시설의 운영·이용 여건, 지역 산업·경제·문화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하여 필요한 편익시설을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게 된다.   편익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도시계획시설을 23종에서 40종으로 확대한다.   현재는 유원지, 공공청사, 문화시설, 체육시설 등 23종 도시계획시설에만 편익시설 설치가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광장, 녹지, 공공공지, 공동구, 하천, 유수지 등 건축물이 없는 6종을 제외한 전체 도시계획시설에 편익시설 설치가 가능해진다.   도시계획시설에 설치할 수 있는 편익시설의 종류도 확대한다.   주민 생활과 밀접함에도 도시계획시설에 따라 차등적으로 일부만 설치를 허용하고 있는 1·2종 근린생활시설은 모든 도시계획시설에 전면 허용한다.   아울러 법령상 허용된 편익시설 외에 도시계획시설의 운영여건 개선과 주민 편의 제고를 위해 필요한 편익시설은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설치를 허용한다.   다만, 편익시설은 면적 등을 고려하여 도시계획시설의 본래 이용 목적을 저해하지 않아야 하고, 안전상 위해가 우려되는 시설 및 과도한 수익시설 등은 설치를 제한한다.   국토교통부 정우진 도시정책관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변화를 고려하여 접근성이 우수한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국민의 관점에서 과감하게 규제를 완화한 것”이라며,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도심 버스터미널에 집배송시설·창고를 설치하거나 대학교 내 노유자(노인 및 어린이)시설, 데이터센터를 설치하는 등 시설의 활용도를 제고함으로써 시설 운영여건 개선, 지역주민의 편의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12-04
  •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이 꿈꾸는 미래,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3일 제261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은 역경 속에서도 기회를 쟁취하고 도약의 추진력을 높인 논산 재발견의 한 해”였다며 “다가올 2025년은 논산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현실로 이뤄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먼저 올 한해 정부의 긴축기조, 잇따른 자연재해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뜻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길이 있다’는 믿음으로 우직하게 추진하여 거둔 시정성과들을 되짚었다.   특히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K-국방선도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등 국방군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중인 논산의 비전이 대형 호재로 이어졌음을 강조하며, 국방군수산업이 논산이 가야할 미래임을 명확하게 입증하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8기 출범 이후 맺어진 약 1조원 규모 투자협약은 물론 지역 내 방산업체로의 ‘구직 쇄도’, 랜드마크형 아파트의 활발한 분양 상황 등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논산이 ‘기회의 땅’이자 ‘충남남부권 경제성장의 거점’으로서 성장가치를 높이고 있음을 밝혔다.   덧붙여 지역의 난제였던 광석 양돈단지 악취 문제, 탑정호 주변 산림보호 규제, 벌곡면 황룡재 교통난 등을 해결하는 데 있어 중앙과 현장에서 직접 시민이 원하는 것을 찾는 ‘관심 행정’이 주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논산의 2025년도 청사진에 대해 크게 여섯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우선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 왜 국방군수산업의 메카이자 대한민국의 헌츠빌인지 증명하겠다”며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속 조성과 국방산단 기반시설과 지원체계 구축 그리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둘째로, ‘비즈니스 농업’의 토양을 넓히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백 시장은 “과학화와 세계화라는 거대한 흐름을 선도해야 한다”며 “스마트 영농 기술혁신을 도모하는 동시에 ‘2025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농식품 해외박람회’로 농산물 글로벌화에 속도를 높이고 내년 8월 예정된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최종 승인을 받겠다”고 전했다.   이어 △아동ㆍ청소년ㆍ청년을 위한 투자 △‘4+1 행정’ 중심 인구증가 대책 및 섬세한 복지정책 추진 △문화ㆍ관광ㆍ체육 인프라 경영 내실화 및 수요 응답 등 사회 각 분야에 걸쳐 깊은‘관심’을 두고 살필 것을 약속했다.   특히,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혁신과 생활인구 접목 정책 분야에서 이미 논산은 정책적 발상을 통해 이미 준비가 갖춰진 상태라며 정부 정책에 적기 대응하며 정주환경 개선과 청년 인구 증대를 도모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백 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침수 방비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차수판 보조 △스마트 수위계측 시스템 △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등 새로운 재해대응책을 도입할 것이라 설명했다.   끝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조와 절개의 상징인 대나무가 성장을 위해 뿌리부터 키우듯 논산 역시 고속 성장의 기반을 튼튼히 마련하여 이제는 그 힘을 하루하루 뻗쳐나가고 있다”며 “다가올 논산의 2025년은 초고속 성장이 시작되는 터닝 포인트를 맞이할 것”이라는 희망의 미래를 제시했다.   한편, 논산시 2025년 예산안은 1조768억 2천8백만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 예산은 9,749억1천3백만원, 특별회계 예산은 1,019억 1천5백만원이다.   건전재정의 기조 아래 사업의 타당성이 미흡하거나 시흡하지 않은 사업 등에 대해서 합리적인 조정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민생 안정과 경기진작에 기여하는 사업에는 과감히 투자한다는 목표다.        
    • 뉴스
    • 사회
    2024-12-04
  • 계룡시, 2024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 성료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의원과 체육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전국체전 및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색소폰 연주, 장구 공연 및 태권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종목별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 등 계룡시 체육 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체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한 체육인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계룡시 체육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12-04
  • “바이오산업 대도약, 우리 손으로!” 대전시 2024 바이오인의 밤 개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3일 호텔 ICC에서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4년 바이오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바이오산업을 견인하는 기업, 연구소,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구소 등 혁신 주체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성공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은 이날 행사는 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대전 바이오 혁신신약 특화단지 발대식과 기업 성공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순서에서는 올해 코스닥 상장 기업‘아이빔테크놀로지(대표 김필한)’, ‘토모큐브(대표 홍기현, 박용근)’와 글로벌 제약사와의 대규모 기술이전에 2년 연속 성공하며 주목 받은‘오름테라퓨틱(대표 이승주)’이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협력기관 유공자로는 ▲한국과학기술원 김수길 팀장 ▲나노종합기술원 이태재 센터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연구 책임연구원 ▲충남대학교병원 이상일 교수 ▲ 대전테크노파크 민대홍 대리가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다음으로는 올 6월 선정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는 발대식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바이오 산·학·연·병 관계자들은‘대전 바이오 혁신신약 특화단지성공 다짐’표어를 들고,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며 기념 촬영을 했다.   대전시는 경제과학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바이오특화단지 추진단 구성을 마쳤으며 4개 산업단지의 유기적 협력을 위한 인프라 조성과 기업지원을 위한 신규 예산 확보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발대식 이후에는 유공 표창을 받은 선도기업들이 창업부터 코스닥 상장까지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바이오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장우 시장은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으로 대전은 세계적인 바이오 중심지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세계적 혁신신약 클러스터로 성장할 대전의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바이오산업은 지역 바이오산업 성장 촉진을 위해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대전시의 지원에 힘입어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이끄는 대표 산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대전 바이오기업만 올해 27개 사까지 늘어났고, 대전 전체 코스닥 상장사 중 43.5%를 바이오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12-03

실시간 뉴스 기사

  • 스타트업 성장·발전 촉진 ‘박차’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가 도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여 개 창업 관계기관과 스타트업 성장 촉진을 도모하는 정보·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13일 천안 성성동 호수공원 일대에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스타트업협회 등과 함께 ‘2024 스타트업 밋업 페스타’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밋업 페스타는 투자 상담, 판로 개척, 자금 해결, 기술 교류, 사업 협력 및 관계망(네트워크) 형성 등 도내 스타트업에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해 창업 기반을 강화하고 충남형 유니콘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마다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분야별 1대1 상담 창구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이 투자자와 직접 만나 사업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하는 ‘투자 밋업’ △스타트업과 금융 전문가 또는 기관이 만나 재무 전략 및 자금 조달 방안, 투자 전략 조언 등 금융 지원을 받는 ‘금융 밋업’ △스타트업이 잠재적인 고객사나 파트너사에 자사 제품·서비스를 소개하고 구매 계약 및 협력을 상담하는 ‘구매 밋업’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기술 협력을 모색하는 ‘기술 밋업’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연구기관 등이 함께 기술과 경험 등을 공유하며 혁신을 촉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등이다.   도는 앞으로도 도내 창업 관련 민관산학 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 지역 스타트업이 겪는 각종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대규모 창업 관련 행사를 추진하고 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태흠 지사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기관·단체장, 전문가, 도내 스타트업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개막식은 축하 공연, 개회 선언, 개막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5대 빅테크기업 모두 스타트업에서 성장해 인류 문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라면서 “충남이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 100억 원을 출자해 2200억 원 규모로 펀드를 조성 중이고 2031년까지 1000억 원을 출자해 1조 원까지 펀드를 만들 계획”이라며 “한국판 실리콘밸리인 베이밸리를 제대로 만들어 스타트업이 본격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뉴스
    • 사회
    2024-11-13
  • 박수현 , ‘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연대 ’, 대표의원 선출
    [서울=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야 5당 국회의원 40여 명이 참여하는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연대’(이하 탄핵연대)가 13일 공식 출범했다. 공동대표로 선출된 박수현 국회의원은 이날 발족식 인사말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의 목소리가 박근혜 탄핵 당시만큼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탄핵연대’가 나서서 국민의 요구를 담는 그릇의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박수현 의원은 “평소 신중하다고 평가받는 본인이‘탄핵연대’의 대표로 선출되었다는 사실이 상황의 엄중함과 행동의 신중함을 함께 보여주는 것이다”라며 “진심이 담긴 경고의 목소리에도 현 정부의 대응은, 마치 쓰나미에 맞서 물바가지 하나로 그 바닷물을 막아보겠다는 모습처럼 애처롭기까지 하다”라고 꼬집었다.   실제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박수현 의원은 국무총리를 상대로 “ 17% 정도의 대통령 지지율은 박근혜 탄핵직전과 유사하다“라며 ”국무위원 총사퇴 등 특단의 대책으로 민심을 수습하고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으면, 또다시 불행한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라며 대통령과 현 정부에 강력한 경고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   박수현 의원은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민생파탄’과 반복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인한 ‘반 헌법적 상황’으로 진단했다.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확실하게 살아나고 있다’는 현실과 동 떨어진 얘기를 하고 있지만, 여러 경제지표에서도 드러나듯 이미 대한민국 경제는 IMF사태 때보다 더 심각하다”는 것이 박수현 의원의 지적이다.   이어 박수현 의원은“이태원에서 159명의 청년들이 압사했는데도,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고, 해병대 채상병의 죽음과 국정을 마비시키는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 의혹은 대통령의 반복된 거부권 행사로 진상규명조차 막혀있다”라며 “배우자 특검에 대한 연이은 거부권 행사야 말로 ‘이해충돌’이고 ‘반 헌법적인 행위’이다”라고 일갈했다.   또, 박수현 의원은 “무도하고 무능하며 반헌법적·반민주적·반서민적 윤석열 정권을 끝내는 것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지키는 애국운동이고 민주운동이다. 친일·뉴라이트 세력의 지배를 거부하는 국권수호운동이고 독립운동이며, 유럽의 전쟁을 한반도로 끌어들이는 것을 단호히 배격하는 반전운동이고 평화운동이다”라며 탄핵의 의미를 부여했다.   끝으로 박수현 의원은 “정치권이 국민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행동하는 것은 기본적 의무이자 당연한 도리이다”라며“2016년 국정농단 탄핵 당시 칼바람을 맞으며 촛불을 들었던 국민께 다시 요청드릴 수가 없다. 이제 정치와 국회가 그 역할을 감당하고, 국민이 가라고 하는 길을 가겠다”라고 향후 활동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발족식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오전 11시에 개최되었다. ‘탄핵연대’는 향후 활동 계획으로 3가지 과제를 제시했는데, ▴탄핵의결 정족수인 200명의 국회의원 모집 ▴김건희 여사 특검법 통과 ▴탄핵 이후 사회 대개혁 준비 등이다. 발족식 이후로도 다양한 연대 활동으로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뉴스
    • 사회
    2024-11-13
  • “도정·기업 성공 위해 기꺼이 발품 팔 것”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중소기업인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1호 영업사원’으로서 도정 선두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13일 천안 소재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EO 아카데미’에 참석해 아카데미 수강 기업인을 비롯한 도내 기업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김 지사는 ‘충남 산업경제 발전 전략과 도정 방향’ 특강을 통해 염치와 체면을 중시하는 충청인의 양반 기질을 들며 “그동안 배고파도 배고프다 못하고 갖고 싶어도 갖고 싶다 못해서 다른 시도와의 경쟁에서 손해봐왔던 게 사실”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도정 최초 정부 예산 10조 시대 개막 △200개사 22조 8000억 원 투자 유치 △무기발광디스플레이·양수발전 등 국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선정 등 민선 8기 출범 이후 성과를 설명하고 “남은 기간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미래 먹거리 창출, 지역 균형발전, 저출생 극복 등 5개 중점과제를 추진해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5개 중점과제 각각의 현황과 세부 사업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또 충청권 초광역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짚고 “충청권 4개 시도의 행정 통합이 어렵다면 대전시장과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뿌리가 같은 충남과 대전이 먼저 행정 통합을 이루는 등 투 트랙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도정이든 기업이든 성공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확고한 목표와 방향이 제대로 설정돼야 하고 CEO부터 막내까지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라면서 “충남 공직자 모두가 ‘내가 사장이자 대표’라는 생각으로 뛸 수 있도록 도지사가 ‘1호 영업사원’으로서 도민과 지역의 이익을 위해 기꺼이 발품 팔며 세일즈 활동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EO 아카데미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예비 유니콘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경영 흐름과 기업의 역할 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있는 기업인 교육 및 교류의 장이다.                    
    • 뉴스
    • 사회
    2024-11-13
  • 대전시-(사)한국이용사회 뷰티도시 조성 협력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13일 (사)한국이용사회(회장 김선희)와 ‘K-이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와 (사)한국이용사회가 함께 K-이용산업 발전을 도모하여 대전을 일류뷰티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K-이용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KBCA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개최 장소 대관 협조 ▲양 기관의 지속 발전 가능 모델 발굴 및 협조 ▲K-이용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협조 등이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이용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도록 하고, (사)한국이용사회는 KBCA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를 오는 26일 KT대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요즘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바버샵 열풍이 불고 있다. 이용산업이 예전에는 이발소 혹은 이용원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바버샵의 인기와 더불어 청년들의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청년들에게 인기 있는 사업인 만큼 (사)한국이용사회와 함께 KBCA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전시의 이용산업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11-13
  • 충남도립대, 이기일 복지부 차관 초청…연금개혁 특강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지난 12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초청해 연금 개혁의 중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연금 개혁의 핵심 당사자인 청년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자리로, 약 200여 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기일 차관은 강연에서 연금 개혁의 시급성과 미래 세대의 부담 경감을 강조하며, “현재 연금 제도를 유지한다면 청년들이 감당해야 할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며, “연금 개혁은 청년들의 안정된 노후와 재정적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보험료율 인상, 소득대체율 조정, 자동조정장치 도입 등 다양한 개혁 방안을 통해 공적 연금의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세대 간 형평성을 맞추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강연에서 이 차관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연금 개혁 추진계획의 주요 원칙을 다시금 강조했다.   이 차관은 “청년이 가장 많이 내고 가장 늦게 받게 되는 현 상황에서는 청년 세대가 연금을 신뢰하기 어렵다”며, “연금의 지급 보장 명문화와 연금제도의 투명성 강화로 청년 세대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를 위해 정부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간담회 및 공론화를 추진하며, 청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특강은 연금 개혁의 추진 배경과 정부의 노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충남도립대는 향후 연금 개혁에 대한 청년층의 이해와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24-11-13
  •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국민 아이디어로 안전을 더하다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건설현장의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해 ‘추락사고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을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개최한다.   공모전은 매년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공모는 ‘작업 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 ‘제도 개선’, ‘현장 적용가능 기술’등 4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기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22일간이며, 건설업 관계자를 포함하여 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혁신성, 실효성 및 활용성 등 기준에 따라 1차 서면심사로 30건을 선정한 후, 발표 심사를 거쳐 총 21건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 1점(국토교통부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 단체상 1점(국토교통부장관상), 최우수상 3점(상장 및 상금 각 300만원), 우수상 4점(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12점(상금 각 50만원) 등으로 대규모 포상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공모전 주관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양질의 아이디어 도출을 유도하기 위해 공모개요 및 건설현장 추락사고 현황 등을 안내하는 사전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추락사고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전설명회가 개최되는 11월 15일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사회
    2024-11-13
  • 계룡시, 청소년 통합플랫폼 서비스 개시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3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계룡시 청소년 통합플랫폼’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 청소년 통합플랫폼(이하 청소년 통합플랫폼)은 지역 청소년시설 통합 홈페이지로 ▴청소년별마루센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의 홈페이지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서비스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통합플랫폼 구축은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의 청소년 참여를 활성화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확보해 청소년 사업의 발전적 운영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 통합플랫폼을 통해 청소년들은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 자치활동 프로그램 및 청소년 캠프 등 프로그램 신청 ▴위기청소년 상담 신청 ▴시설물 대관 신청 ▴노래방, 헬스장, 댄스연습실 등 예약 현황 조회가 가능하며,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청소년 통합플랫폼은 청소년들이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서비스 개시가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기회와 편의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시 청소년 통합플랫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사회
    2024-11-13
  • 부여군,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 1순위로 선정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충청남도에서 추진 중인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 사업의 1순위 후보지로 선정되며 국립 현충시설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 사업은 지난 7월 충청남도의회 김민수 의원의 국립호국원 도내 유치를 통한 충남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촉구하는 5분 발언으로 시작되었다.   부여군은 홍산면 일원을 사업 후보지로 선정하여 충청남도에 제안서를 제출하였고, 충청남도는 지난달 부여, 당진, 홍성의 유치 제안서를 바탕으로 선정위원회의 현장 평가와 대면 평가를 거쳐 부여군을 1순위로, 홍성군을 2순위로 결정하였다.   이후 충청남도는 부여군과 홍성군의 사업대상지를 국가보훈부에 복수로 추천하며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 건의서’를 제출했다.   한편, 국립호국원은 전북 임실, 경북 영천, 경기 이천, 경남 산청, 충북 괴산, 제주에서 운영되고 있다. 2028년 강원 횡성, 2029년 전남 장흥에 신규 개원할 예정으로 충남 지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호국원이 없는 광역자치단체가 된다.   특히 충청남도가 최근 도내 국가유공자 2,0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8.6%가 사후 충남 지역에 안장되기를 희망하고 있어 도내 국립호국원이 조성되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바람대로 고향에서 영면하고 근거리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충청남도와 협력하여 2025년 타당성 연구용역비 확보 등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고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가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보훈부의 조속한 결정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11-13
  •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의 밝은 내일을 선물하겠다는 책임감으로 혁신의 행정 만들어갈 것”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진심을 담은 혁신 행정을 통해 희망의 내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13일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2024 시민과의 대화’행사를 개최했다.   각계각층의 시민 1300여 명이 모인 이 날 행사는 지난 ‘2023 시민과의 대화’당시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한 결과 보고에 이어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1부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해 제안된 9가지 건의사항 중 청년들의 논산 정착 지원, 방산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인프라부족 해결, 어르신 회관 어르신 식사 지원, 산업공단 환경오염 및 악취관리 등 4가지는 추진 완료되었으며, 양촌곶감특구 활성화 및 논산시 실내체육관건립, 지역 내 불법현수막 처리 방안, 노후된 법원 및 경찰청사 이전 등 4건은 추진 중으로 보고되었다.   시는 추진 불가 사업 1건에 대해서도 법적 제한구간으로 추진이 어려움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와 양해를 구했다.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장으로 이뤄진 1부 행사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및 국방군수산업 유치 결의대회에 민선8기 전반기 주요성과와 비전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선8기 전반기 주요성과와 비전을 담은 영상은 그 간 논산에서 일어난 변화와 혁신, 그리고 미래의 논산을 구체적으로 엿볼 수 있는 영상과 내용으로 구성되어 백성현 논산시장이 이끌어갈 민선8기 후반기와 논산의 새로운 내일에 대한 시민들의 희망과 기대를 높였다.   또한, 논산딸기 세계화의 정점을 찍을 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국방군수산업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는 시민들의 목소리와 염원이 더해져 더 강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논산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 혁신 정책 등에 대해 백성현 논산시장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는 대화의 시간이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2년 4개월의 창조와 혁신의 행정으로 논산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 냈다”며 “오로지 논산시와 논산시민을 위해서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통해서 소멸이 아니라 부흥의 도시로 논산을 키워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논산의 가치와 위상이 높아지면서 전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며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국방 관련 성과를 연달아 거두고 있고, 농업수익 3원칙 등 획기적인 전략을 통해 논산 농업의 가치를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논산은 대한민국 첨단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서, 그리고 강한 농업, 잘사는 농촌으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국방군수산업을 바탕으로 지역의 먹거리, 살거리를 만들어 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젊은 청년들을 유입함으로써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희망의 논산을 시민 여러분에게 선물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자 책임”이라며 “살 만한 가치가 있고, 논산에 산다는 것에 자부심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미래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새로운 논산, 변화와 혁신의 논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날 시민들이 제안한 안건 및 희망사항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혜택, 국방미래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 이후의 추진사항, 기업유치 및 지원정책, 강경젓갈김치축제 제안, 광석면 스마트축산양돈단지 추진방안,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논산시 재정상황 등이다.   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가능한 것은 최대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하고, 불가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민의 협조와 이해를 얻고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뉴스
    • 사회
    2024-11-13
  • 대전경찰, 2025학년도 수능 종합안전대책 추진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황창선)은 오는 13일 문답지 보관소 경비를 시작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안전 및 교통관리를 위해 총 604명의 경찰력을 투입 하는 등 종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답지 및 답안지 회송에는 무장경찰관 2명이 시교육청 직원과 합동 근무를 한다. 시험장 입실시간에 맞춰 정문 등 주변에는 순찰차가 배치되어 안전활동을 전개하며, 시험 종료시까지 인근 지구대․파출소에서 112 거점 및 연계순찰도 실시한다.   한편, 수능 당일 39개 시험장에 교통경찰 등 총 358명을 시험장 인근 주요 교차로 및 수험생 하차 장소에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배치하여 교통 소통관리와 수험생 입실 편의를 위해 시험장 등 경비경찰과 별도로 특별교통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시험장 주변 혼잡구간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시간 내 시험장 입실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 수험생은 경찰 순찰차 등을 활용해 긴급 수송도 지원한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수능 당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과 수능 듣기평가 시간에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집회․시위와 공사현장은 공사를 중단하고, 대형 화물차 등은 시험장을 우회하여 수험생이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찰의 요청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4-11-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