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행복한 급식! 함께 성장하는 우리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26일(화), 관내 각급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상반기 영양교사․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교육 전문가가 집단급식소 지도 점검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하였으며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식생활 지도를 위한 ‘행복한 급식!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동아리 체험활동과 이벤트 식단 제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또한,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교급식 업무 역량과 청렴 의식을 높이고, 내실 있는 급식 운영을 도모하였다.   특히,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에서 강조하는 ▲우수 식재료 사용 확대▲학교급식 위생 및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 ▲학교급식에 기반한 체험 중심의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학교급식 현장 의견을 반영한 소통하고 참여하는 학교급식 운영 등 추진 방향도 안내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급식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영양교사, 영양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행복한 학교 급식으로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3-26
  • ‘2024 논산딸기축제’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찾는 명품축제로 우뚝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가 방문객 45만 명이라는 수치로 역대 방문객을 갱신하는 대흥행을 달성했다. 작년 5일 동안 진행돼 35만 명이 찾은 것을 감안하면, 4일 동안 45만 여명이 찾은 올해 딸기축제는 가히 ‘초특급 성공’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장에서 팔린 딸기 또한 128톤으로 12억 3천여만 원에 달하는 판매 금액을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펼쳐진 2024 논산딸기축제(이하 축제)에는 봄을 맞아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푸르른 축제 현장에서 낭만과 추억을 아로새기며, 축제를 만끽했다.   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하는 만큼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과 구성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코자 총력을 기울였다.   25개가 넘는 체험프로그램은 방문객의 취향을 저격했다. 올해도 찾아온 청정딸기 수확체험은 가족단위에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딸기케이크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웰빙딸기 음식체험, 딸기 족욕장 등 딸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들이 펼쳐졌다.   올해 새롭게 준비한 ‘딸기과학 키즈존’에서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로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제공해 따분한 과학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어린이들은 스트로베리게임존에서 △딸기 일병구하기 △딸기 헌병대 게임 △딸기 엑스포 2027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게임을 즐겼다.   한편, 논산이기에 가능한 국내최대규모의 헬기 전시인 ‘한국회전익기 전시회’에는 육군항공학교(학교장 양윤석)가 헬기 8대를 확보․전시하여 논산에 대한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전시회에는 최신전력인 소형무장헬기(LAH-1)가 등장하여 이목을 끌었다. 작년보다 인원과 기간을 늘린 헬기탑승체험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며, 방문객에게 논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다양한 먹거리 부스들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는데, 이번에 새로 참가한 성심당 부스에서는 논산딸기를 재료로 한 미니딸기시루 등 인기상품을 내놓아 큰 인기를 끌었다. 농심 또한 논산딸기와 협업해 출시한 딸기바나킥을 소재로 각종 이벤트와 홍보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 딸기 찹살떡ㆍ딸기 아이스크림ㆍ딸기 퐁듀 ㆍ딸기 막걸리 등 각양각색의 딸기 관련 음식 부스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연 또한 관람객의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가수들을 날짜별로 배분하는 세심함을 발휘하는 한편, 딸기한복패션쇼&팝페라 공연과 같은 신선한 무대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딸기축제에는 축제를 응원하고 엑스포를 지지하기 위해 세계 21개국에서 논산을 방문했다. 지난 2월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에서 각별한 인연을 맺은 찻찻 시티판 태국 방콕 시장과 19개국 10명의 대사를 포함한 사절단, 몽골 날라이흐구 나차그 만둘 부구청장 등은 논산을 방문해 논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직접 딸기축제에 참가해 축제성공을 응원했다. 뿐만아니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축제로 논산 딸기의 무대는 이미 세계임을 증명했다”고 말하며, “이 모든 것은 논산시민의 열정과 논산의 빛나는 가치, 우수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덧붙어,“논산딸기축제를 해가 갈수록 더욱 풍성하고, 더욱 감동적이며,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다짐하며, “논산의 변화와 발전을 지지해 주시고,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응원해달라”고 호소했다.
    • 뉴스
    • 사회
    2024-03-25
  • 부여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 손님맞이 완료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 외산면 수리바위 캠핑정원이 손님맞이를 위해 4월 1일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캠핑정원은 아름다운 수리바위와 수리계곡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데크 19면과 관람데크, 전망데크 등이 갖춰져 있다.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한 경우 소형견에 한해 동반입장이 가능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부여군 구룡면과 보령시 미산면 간 국도40호선 공사가 완료되어 4차선으로 개통함에 따라 수리바위를 찾는 이용객들의 접근성도 매우 좋아졌다.   수리바위 캠핑정원 예약은 일박이일 카라반파크 티켓 누리집 또는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1면/1일 기준 비수기 평일 2만 원, 주말 2만5000원, 성수기에는 평일과 주말 모두 2만5000원이다.         추현길 외산면장은 “수리바위 캠핑장은 외산면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매년 많은 이용객이 방문해 주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축이 될 수 있는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4-03-25
  • 대한민국 최대 방산전시회 유치 성공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와 계룡시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이자, K-방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 전시회 유치에 성공했다.   도와 계룡시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6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KADEX 2024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되고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   행사는 대한민국 육군협회(협회장 권오성 전 육군참모총장)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한다. KADEX 2024에는 특히 전 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500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1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업 간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에 대한 담당 기관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 기업 간 구매 상담회 △참가 기업 신기술 및 제품 시연 등이다.   도와 계룡시는 KADEX 2024가 K-방산과 국방수도 충남의 위상 강화, 국내 방산기업 판로 확장,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볼거리 확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군협회는 KADEX 2024 개최에 따라 계룡을 비롯한 충남에서 유발되는 소비 금액이 2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복합전시산업(MICE)에 따른 1인 당 지출액을 내국인 22만 9259원, 외국인 223만 4605원으로 분석한 바 있다.   KADEX 2024 예상 참관객 6만 5000명 중 5%인 3250명은 해외 바이어고 나머지는 내국인으로, 이들의 총 지출액은 215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국내외 참가 기업 임직원과 정부 초청 해외 귀빈 지출까지 합하면 소비 금액은 더 커질 것으로 육군협회는 내다봤다.   계룡시는 KADEX 2024 개최에 맞춰 관람객들이 향적산 치유의 숲, 사계고택, 입암저수지 등 계룡시 주요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시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 밀리터리 스트리트(호국의 길) 조성, 병영체험관 운영 등 국방수도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국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KADEX 2024의 계룡 개최를 적극 환영하며,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KADEX는 국방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 지상무기 방산전시회로, 무기·비무기체계 분야별 혁신 기업들이 최첨단 기술과 다양한 방산 장비를 선보일 것”이라며 “2년 주기로 열리는 KADEX가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3-25
  • 김영환 지사, 충북의대 교수들 만나 애로사항 청취
    [청주=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도청에서 지난 20일 발표된 교육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따라, 충북의대 교수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장환 충북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과 최중국 충북의대 교수회장이 참석하였고, 충북대 의대 정원의 대폭 증원에 따른 학교 교육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운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의 정책과 지원, 지자체의 협조내용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충북지역의 의대정원은 충북대 200명, 건국대 글로컬 100명, 총 300명으로 확대되어, 기존 89명에서 211명이 증원되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실습교육을 진행할 교수인력 부족, 연구실 부족, 해부학 실습과정에 필요한 카데바(해부용 시신) 부족 등 제대로 교육환경을 갖추지 못한 책임이 학교와 의대교수들에게 돌아올 것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김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을 뜨면 시신을 충북 의과대학에 기증하겠다.”고 약속하여, 의대생 실습에 카데바 숫자가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한 해법을 내놓았다.   김 지사는 “증원된 의대학생들을 우수 의료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의대교수 증원, 강의실과 연구실 확충 등 시설과 인력, 예산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의대 교수님들이 걱정하는 교육여건 부족에 대해서는 증원된 의대생들이 본격적인 의학교육을 받기 시작하는 본과 2학년까지 3년의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충분히 극복할 수 있고, 충북도에서 중앙정부, 대학과 함께 의과대학의 차질없는 교육과 실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수님들의 바람과 저의 바람은 우리 도민이 서울로 치료받으러 갈 필요 없이, 도내 병원에서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내 병원을 소위 빅5를 능가하는 병원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동일하다”며, “교수님들께서도 사랑하는 제자들이 무사히 수업받을 수 있도록 수업 참여를 독려해 주시고, 환자들 곁에 남아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대폭 확대된 의대정원에 따라 교육부의 의과대학 지원 계획에 맞추어 도내 의과대학에 지원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24-03-25
  • 이장우 대전시장, 산하기관 조직혁신 및 기강확립 강력 경고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산하 공공기관의 조직혁신 및 기강확립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25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 민선 8기 취임 후 처음으로 시 산하기관 상임이사들까지 배석시키면서 지난주 주간업무회의에 이어 이날도 공직기강 다잡기에 주력했다.   변화를 주도하고, 조직 이기주의와 불협화음을 타파해 조직 혁신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다.   대전시와 시민만을 위한 행정업무 추진의 지휘 체계 확립 및 시 산하기관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대구를 넘어 수도권과의 경쟁 가능성이 제기될 정도로 도시 간 무한경쟁시대가 열렸고, 이제는 세계 도시 간 경쟁 시대”라며“‘우리 도시는 우리 스스로 일군다’라는 말을 항상 되새겨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도시브랜드 평판‘전국 2~3위’, 권역별 주민생활 만족 지수 ‘1위’등을 차지한 데는 공직자들의 노고와 역할이 매우 컸다”고 격려하면서 “소명 의식을 망각한 일부 공공기관들의 기강해이가 그동안 쌓아 올린 성과를 훼손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산하기관장과 간부들을 향해 대전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소명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그럼에도 조직이 이기주의로 변하고, 간부 간 불협화음이 일고, 이에 기관장이 조직 지휘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면 소명 의식이 부족한 것”이라며 “조직 내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산하기관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강력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시 발전과 시민 행복, 혁신적으로 대전을 바꾸겠다는 소명 의식을 갖던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언급이다.   이 시장은 “시민 혈세로 운영하는 시 조직의 일부 인사들 때문에 조직이 혁신하지 않고 느슨하게 운영된다는 얘기가 나오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부끄럽지 않냐”라며 “인원을 늘려 조직을 확장하는 게 소명 의식이 아니고, 조직을 혁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인사관리 하는 것이 여러분에게 주어진 역할”이라고 말했다.   산하기관의 철저한 지도·감독을 강조한 이 시장은“감사위원회는 부족 인원을 협의해 파견해서라도 공직자 복무 관리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진행하라”며 공직기강 확립에 강한 의지를 드러냄과 동시에“시민들로부터 눈총받는 일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1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는 시청 공직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하며“불시 점검을 통해 복무 전반에 대한 상황을 특정해 보고하라”고 지침을 내렸었다.   이와 함께 이날 시정 현안으로는 ▲‘2048 그랜드플랜’이행 계획에 대한 산하기관 및 구청과의 공유 ▲대전 투자금융(주)의 법인 설립,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록 등 조속한 행정절차 추진 ▲대전교도소 이전의 신속한 추진 ▲대전시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 진행 상황 보고 ▲민원 부서 인사고과 적극 반영 및 악성 민원 적극 대응 ▲근대건축 유산에 대한 복원 및 연구·활용 원칙 등에 대한 정립 ▲ 지역 연고 스포츠 구단의 다양한 홍보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 뉴스
    • 사회
    2024-03-25

실시간 뉴스 기사

  • 동고동락 논산-일등도시 문경, 상생발전으로 가는 새로운 도약 ‘맞손’
      [더뉴스투데이]동고동락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는 논산시가 일등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문경시와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의 길에 함께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6일 문경시(시장 고윤환)와 양 도시 간 상생발전과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날 문경시청에서 열린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김진호 논산시의회의장, 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민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그 간 양도시가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온 것에서 나아가 우수한 관광자원 연계 및 실질적 교류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매결연의 필요성에 황명선 논산시장과 고윤환 문경시장이 깊이 공감하며,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 도시는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기반으로 행정·문화·예술·관광 등 각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발전 및 주민편의 증진 도모, 민간단체 교류 활동 지원은 물론 관광자원 및 특산물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방안 모색에 뜻을 함께 하게 됐다.   경상북도 서북부에 위치한 문경시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한 도시로, 새재계곡, 용추계곡, 봉암사 백운대 등 문경8경과 도자기, 전통한지, 사과, 오미자 등 문경5품을 자랑하며, 최근에는 연간 20만 명의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있는 문경에코랄라를 중심으로 관광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맞고 있다.   논산시 역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선샤인랜드, 동양 최대 600m 출렁다리가 들어설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탑정호, 세계문화유산으로 이름을 올린 돈암서원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발판으로 관광의 메카로 손꼽히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우수한 행정서비스와 지역의 관광자원 등을 서로 공유하고, 벤치마킹함으로써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실익적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두 지방정부가 단순한 협력관계에서 나아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동반자적 관계로 상생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충남
    2019-11-06
  • 설동호 교육감, 학생 하굣길 현장 교통안전 거리캠페인 참여
        [더뉴스투데이]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6일(수) 대전가장초 주변 통학로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대전가장초 학부모와 함께 학생 하굣길 교통안전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하여 대전가장초, 대전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대전연합회, 경찰청, 모범운전자회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과 시민들에게 교통질서 잘 지키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스쿨존에서 안전하게 운행하기 등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스쿨존 구간에서 서행 운전 및 등하굣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보행로 사고 ZERO! 어린이안전 모두 함께’라는 피켓의 문구는 스쿨존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의 경각심을 알려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윤OO(대전가장초 녹색어머니회장)은 “평소에도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와 꿈나무 지킴이 등이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데 대전가장초 교육 가족들과 (사)녹색어머니회중앙회와 함께한 캠페인 활동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귀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관계자와 녹색어머니회 등 학부모의 노력과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교육청에서는 학교주변에서 교통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최대한 강구하는 등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 뉴스
    • 대전
    2019-11-06
  • 허 시장, 국회 방문 내년 예산확보 등 지역현안 지원 요청
      [더뉴스투데이]허태정 대전시장이 6일 오후 BH 및 국회를 방문 주요 관계자 면담을 갖고 지역현안 사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지난 11월 1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 면담에 이어, 금일 BH 관계자, 국회 사무총장,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 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전해철 예결위 간사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금일 허 시장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비롯해 지역 현안사업인 ▲ 첨단센서(고성능 MEMS) 신뢰성 평가 및 제품화 지원, ▲ 출연연 국제 R&D 플랫폼 구축, ▲단재 신채호 기념교육관 건립, ▲ 연구장비산업 육성 기반 고도화 사업 등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허 시장은 지역국회의원 간담회(10.25),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11.1), 국회 및 기재부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한 광폭행보를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 예산 통과 전까지 국비 반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 뉴스
    • 대전
    2019-11-06
  • 대전교육청, 제2차 교무행정 지원 교육공무직 직무연수 실시
      [더뉴스투데이]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6일(수) 14:00,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각급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무행정 지원 교육공무직 350여명을 대상으로 제2차 교무행정 지원 교육공무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무행정 지원 교육공무직의 현장중심 실무능력을 강화하여 효과적인 업무처리 능력을 제고하고, 교육공무직의 역할 재인식을 통해 현장중심의 학교 지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연수는 나눔노사관계연구소 대표 김영호 강사의 ????학교 내 노사관계 및 노동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노동관계와 노동법에 관한 다양한 법률과 판례중심으로 교육공무직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설명하여 교육공무직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를 갖었다.   이어, 두 번째 연수는 소통과 공감 기술 전문가인 샤인 스피치 & 커뮤니케이션즈 아나운서 박봉서 강사의 ????행복한 공감, 행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공감을 통한 소통과 경청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로 해보는 시간을 갖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대전교육청 남부호 부교육감은 “학교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원의 교육전념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교무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교육공무직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 중요성에 맞추어 앞으로도 다양한 교무행정을 지원하는 교육공무직원의 연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대전
    2019-11-06
  • 허태정 시장,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참석차 아프리카 출장
    [더뉴스투데이]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아프리카 케냐 및 남아공 더반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유치와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출장이다. 허태정 시장은 더반 총회 참석에 앞서, 첫 공식일정으로 8일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본부를 방문해 메이무나 모우드 셔리프 사무총장과 대전형 공적개발원조(ODA-CPTED)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대전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우호도시인 인도네시아 탕그랑셀라탄에 대전청년을 파견해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와 공동으로‘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인‘대전형 공적개발원조(ODA-CPTED) 모델’을 개발해 개도국에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또 허태정 시장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제6회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에 참석해 2022세계지방정부연합 대전 총회 유치를 위해 막바지 활동을 펼친다. 그간 시도지사협의회, 외교부 등과 협조해 다수의 지지세력을 확보했던 대전시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의 주요 결정권자들을 직접만나, 차기 총회가 대전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11일에는 남아공 더반시장을 만나 자매도시로서 교류협력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일에는 세계지방정부연합 공동회장에 도전하는 중국 시안시장과도 교류의향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총회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세계이사회(World Council)에서 차기 총회 개최지가 결정되며, 대전 유치가 확정될 경우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사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게 된다. 허태정 시장은 출장길에 오르면서 “이번 출장을 통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저개발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를 통해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를 반드시 대전에 유치해서 150만 대전시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지구촌
    2019-11-06
  • 과기정통부, 영국과 5G 융합서비스 공동연구 본격 착수
    [더뉴스투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DCMS)와 고속환경에서 5G기반 실감 콘텐츠 서비스 개발을 위한 한-영 국제공동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위 관련, 11월6일(수) 오전 9시 30분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에서 양국 정부관계자 및 연구 참여인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공동연구 착수회의(이하 ‘워크숍(Workshop)’)를 개최한다. 동 연구는 지난 ’18년 2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3차 한-영 ICT 정책포럼’에서 최초 논의된 후 약 1년간 기획해 왔으며, ’18년 2월부터 사업공고 및 연구 수행기관 선정평가 결과, 한국은 지난 3월‘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주관기관) - 단국대학교 - ㈜윌러스표준기술연구소’ 조합(이하 ‘컨소시엄(Consortium)’)이 연구 수행기관으로,영국은 8월에 ‘CISCO(주관기관) - 솔루이스그룹(Soluis Group Ltd) - 스트라스클라이드 대학(Univ. of Strathclyde) - 앰플타임(Ampletime Ltd)’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었다. 공동연구 주제는 ‘고속열차 환경에서 5G 초고주파 무선전송 및 초고속 실감미디어 서비스’이며, 한국은 지하철 안에서 초고용랑 정보의 실시간 전송을 위한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을, 영국은5G망에서 운용 가능한 초고속 실감 콘텐츠(AR/MR : 증강ㆍ혼합현실) 기술을 중점 연구하고, 이를 위해 양국 정부는 2년간각자 총 18억 원(120만 파운드)의 연구비를 자국 컨소시엄에 지원한다. 동 연구를 통해 한국 지하철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영국에서 개발한 실감(AR/MR) 콘텐츠를 실증하는 단계까지 추진하게 된다. 성공적인 연구 수행을 위해서, 과제착수 워크숍에서는 양국 컨소시엄의 상세 연구내용, 추진일정,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양국 연구진이 함께 테스트베드가 구축될 지하철 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장석영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이번한-영 국제공동연구가 5G시대의실감 콘텐츠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또한, 양국간 기술ㆍ산업 교류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지구촌
    2019-11-06
  • 한-프랑스간 스타트업 및 스마트제조 협력 확대
    [더뉴스투데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세드릭 오(Cedric O, 한국명 : 오영택) 프랑스 경제재정부 및 공공활동회계부 디지털 담당 국무장관(디지털 장관)을 만나 양국간 스타트업 및 스마트제조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면담에서 양국 장관은 자국의 스타트업 관련 주요 정책을 소개한 데이어 현재 진행 중인 스타트업 및 벤처투자 분야 한-프랑스 협력 현황을 공유했다. 중기부는 프랑스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에게 현지 엑셀러레이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한국벤처투자와 프랑스 공공투자은행(BPI France)이 공동 출자해 벤처펀드를 결성하는 등 스타트업 분야에서 프랑스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이번달 말에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ComeUp2019(11.27~29,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도 ‘한-프랑스 테크포굿 서밋 2019(주최: 프렌치테크 서울)’이 열려 양국 스타트업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국 장관은 스마트제조 분야의 협력에 대한 논의도 심도있게 진행했다. 박 장관은 한국의 스마트제조 혁신 정책 및 데이터 센터 구축 방안 등을 설명하면서, 향후 양국의 협력 사업을 AI(인공지능)와 제조 데이터 등 스마트제조 분야로 넓혀갈 것을 제안했다. 박 장관은 “프랑스는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스타트업 국가’를 목표로 적극적인 스타트업 육성 정책을 펼쳐 청년 실업률을 23%에서 19%*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다”며, “한국도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양국이 스타트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
    • 지구촌
    2019-11-06
  • 한국, 남극해 준법조업 의지 재표명
    [더뉴스투데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호주에서 개최된 ‘제38차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 연례회의’에 참석하여 우리나라 원양어선의 CCAMLR 보존조치 위반사항 관련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사항을 회원국들에게 설명하였다. 우리 대표단은 향후 유사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해 ①행정벌(과징금) 등을 도입한 「원양산업발전법」 개정을 완료하고, ②남극수역의 이빨고기 어획증명제도를 이행하기 위한 고시를 제정하였으며, ③문제선박 2척의 2019-2020 어기 입어를 배제하는 조치를 취했음을 설명하였다. 이 회의에 참석한 미국, 영국, 뉴질랜드 등 주요 회원국들은 우리나라가 재발 방지를 위해 신속하고 실효적인 조치를 취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추가적으로 취해야 할 조치는 없는 것으로 정리하였다. CCAMLR 연례회의는 남극 해양생물자원의 보존 및 합리적 이용을 위한 각국의 보존조치 준수사항을 평가하는 회의로, 2018-2019 어기 동안 우리나라의 보존조치 위반 지적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한편, 이번 연례회의에서는 지난 7월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된 ‘남극조약 협의당사국회의(ATCM)’에서 우리나라, 중국, 이탈리아가 공동으로 제안한 ‘남극특별보호구역(ASPA) 지정’ 제안이 승인되었으며, 내년 남극조약 협의당사국회의에서 최종 승인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동식 해양수산부 국제원양정책관은 “우리나라는 CCAMLR의 회원국이자 책임감 있는 조업국으로서 우리 원양어선의 준법조업을 독려해 나가겠다.”라며, “남극수역의 해양보호구역 지정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여 남극수역의 해양생물자원 보호에도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지구촌
    2019-11-06
  • 청년구직활동지원금으로 이만큼 달라졌다!
    [더뉴스투데이] 취업 준비 도움은 물론, 알바 하는 비율도 줄여주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청년구직활동지원금으로 이만큼 달라졌다! 1. 아르바이트 하는 비율이 줄었다. 아르바이트 일수도, 하루 평균 시간도 줄어들었습니다. 2. 구직활동이 늘었다. 최근 3개월간 활동비교해서 구직활동으로 보낸 시간이 8.3% 증가했습니다. 3. 하루 평균 구직활동 시간도 1시간 넘게 늘었다. 직접 구직활동(입사지원, 면접응시)도 간접구직활동(외국어시험 응시, IT관련 교육, 면접관련 컨설팅 등)도 늘었습니다. 4. 지원금은 이렇게 사용했다. 많이 활용한 것은 ①식비 ②소매유통 ③인터넷구매, 1회 사용액인 큰 것은 ①학원비 ②공간대여 ③통신비 순입니다. 구직활동 과정에서 생활에 필수적인 부분에 다들 활용했습니다. 청년의 99.7%가 취업준비에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제도, 최근에 신청자격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① 만 18세~34세 ② 졸업, 중토 후 2년 이내 ③ 소득분위 120% 이하 ④ 미취업 → 자격요건만 충족되면 OK, 졸업유예·수료한 대학(원)생도 지원 가능 온라인 청년센터에서 24시간 언제든지 상시 접수 가능합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19-11-06
  • 경제학자들, 빈곤퇴치의 새 역사 쓰다
    [더뉴스투데이] 빈곤퇴치 연구에 헌신해온 세 경제학자 에스테르 뒤플로, 마이클 크레이머, 아브히지트 바네르지가 올해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들의 연구는 연구자료가 부족한 빈곤국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실증 분석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세 학자는 15년간 40여 개 나라의 빈곤 현장을 누비며 연구를 했는데요. 대표적인 연구는 필수 예방접종을 맞는 어린이가 100명 중 2명밖에 되지 않는 인도의 빈곤 지역에서 실시한 ‘예방접종과 콩 실험’입니다. 무료 예방접종에도 불구하고 접종률이 낮은 이유는 부모들이 아이를 보건소에 데려오지 않기 때문이었죠. 이들은 비교실험을 위해 빈곤지역 120곳을 선정하고 30곳에서는 매달 방문 예방접종 서비스를, 30곳에서는 예방접종 서비스와 함께 콩 2파운드를 지급했습니다. 나머지 60곳에서는 별다른 조치 없이 이제까지 하던 대로 무료예방접종을 홍보하고 효과를 알리는 정도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몇 달 후, 아무런 조치가 없던 60곳의 접종률은 이전과 같은 6%대였지만 방문 예방접종 서비스를 실시한 지역은 12%, 콩을 지급한 지역의 접종률은 38%로 올랐습니다. 접종을 받으러 오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 접종 후 아이 상태를 살펴야 하는 정성 등 부모의 수고를 콩이 보상했던 것이죠. 세 학자는 공동 저술한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라는 저서를 통해 게으름과 어리석음, 무능이 빈곤을 부른다는 통념을 뒤엎었습니다. 여러 실험을 통해 “후진국 국민이야말로 한정된 재화 앞에서 훨씬 더 신중하게 행동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크레이머 교수는 “개인이 아닌 높은 역량을 갖춘 집단이 빈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개발도상국, 저개발국에 무작정 선진국 기술만 따라가지 말고 똑똑한 인재 그룹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바네르지·뒤플로 교수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빈곤 탈출의 좋은 사례 중 하나다. 기술과 교육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빈곤 퇴치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고 말하기도 했죠. 노벨위원회는 “세 사람은 전 세계 빈곤 퇴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여전히 세계 인구의 26%는 하루 3.2달러 이하로 살고, 절반에 가까운 46%가 5.5달러 이하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세 사람의 연구로 인해 전 세계 빈곤인구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19-11-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