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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9월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계룡대 야구장에서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전국에서 약 50여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야구선수로서의 꿈을 펼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리틀야구대회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생활체육으로서의 야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대회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관람객들에게는 대한민국 리틀야구의 주역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해를 거듭 할수록 많은 팀이 참가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규모의 대회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7일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이응우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의장, 복정호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참석해 계룡시를 방문하는 참가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는 선수를 포함한 임원, 학부모 등이 8일간 계룡시를 찾는 만큼 지역경제 유발 효과와 함께 도시 브랜드를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매년 개최되는 리틀야구대회가 우리나라 야구 꿈나무 육성에 큰 몫을 하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서 온 어린선수들이 평소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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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40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전종목 석권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동문초, 대전동산중, 대전동산고, 호수돈여중, 호수돈여고 탁구 학생 선수들이 지난 8월 15일(목)부터 22일(목)까지 8일간, 광주광역시 광주여대 시립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전 종목 메달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 참가한 대전동문초는 단체전 우승, 개인 단식(반시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개인 복식에서도 이승훈, 이주찬 조는 결승에서 같은 학교 반시우, 주어진 조를 만나 승리하며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대전동문초는 남초부 전종목을 석권하며 남초부의 절대강자임을 입증했다. 또한 대전동산중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 복식에서 이승수, 이현호 조가 우승했다. 한편 개인 단식에서는 이승수 학생이 고등부 경기에 참가하여 3위를 차지하는 등 대전동산중 역시 남중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의 맏형인 대전동산고는 단체전 3위, 개인 복식에서 문성웅, 강현성 조가 우승, 박준희, 김연규 조가 3위를 차지하며 올 10월에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자매 학교인 호수돈여중과 호수돈여고가 선전했다. 호수돈여중은 개인 단식에서 최서연 학생이 청양탁구협회 소속 학생을 꺾고 우승했고, 단체전에서는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열린 여고부에서 호수돈여고는 단체전 2위, 개인 단식에서 최나현 학생이 2위를 각각 차지하며 대전 여자 탁구의 매서운 맛을 전국에 알렸다. 이와 같이 대전 학생 탁구가 전국을 호령하는 이유는 대전만의 초·중·고 연계육성시스템 구축과 해당 학교의 헌신적인 노력, 교육청과 탁구협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그동안 노력한 선수들과 학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탁구와 같이 초·중·고 연계지도의 우수사례가 다른 종목의 학교 운동부에서도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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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흐름 탔다! ‘극적인 승리’ 대전하나시티즌, 김천 잡고 3연승 노린다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3연승을 통해 제대로 흐름을 타려고 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에서 김천 상무와 대결한다. 대전은 승점 27점 (6승9무12패)으로 10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지난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극적인 2-1 승리를 거뒀다. 김재우 원더골로 앞서가던 대전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승대를 넣어 추가골을 노렸다. 실점을 한 뒤 윤도영, 구텍 등을 넣으면서 공격에 힘을 줬다. 1-1 상황이 이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5분 프리킥 상황에서 구텍이 침착한 마무리로 골을 터트리면서 2-1로 이겼다. 시즌 첫 연승을 통해 10위에 올랐다. 인천전 승리는 무려 11년 만의 일이었다. 복귀전에서 골을 넣은 구텍은 자신감까지 올라 시즌 막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이렇듯 대전에 많은 걸 안긴 승리였다. 마사, 김민우, 밥신 등 이적생들도 성공적으로 안착해 전망이 매우 밝은 대전이다. 황선홍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다. 결과적으로 승리를 했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려고 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다”고 총평했고 “더 끈끈해져야 한다. 몇 경기 이긴다고 강등권 탈출이 아니다. 조심스럽게 접근을 해야 한다. 끈끈한 경기가 이어져야 강등권을 벗어난다고 본다”고 하며 안주하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다음 상대는 김천이다. 돌풍의 팀 김천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 최근 6경기에서 4패를 당했고 지난 2경기에선 모두 졌다. 직전 경기에선 대구FC에 0-3 대패를 당하기도 했다. 대전은 김천의 처진 분위기를 이용하려고 한다. 전적에선 대전이 밀린다. 최근 10경기에서 2승 4무 4패이며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1무 1패였다. 분위기가 오른 대전에 전적은 무의미하다. 3연승을 하면서 강등권과 차이를 더 벗어나려고 한다. 키플레이어는 구텍이다. 구텍은 극장골을 통해 복귀전부터 득점력을 과시했다. 구텍이 들어오면 천성훈, 공민현과 더불어 최전방 옵션이 늘어난다. 구텍은 최전방에만 머물지 않고 활발히 움직이며 연계에 적극적으로 관여를 한다. 즉, 구텍이 나오면 2선 선수들의 능력도 더 극대화될 수 있고 대전의 공격 루트도 더 다양해질 것이다. 부상에서 복귀한 구텍이 지난 경기 골을 넣어 감각을 되찾은 건 대전에 분명한 호재다. 김천전에서도 대전 팬들을 환호하게 하는 장면을 만들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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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청 펜싱팀, 대통령배 전국펜싱대회 단체전 우승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시청 펜싱팀이 지난 17일부터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개최된 ‘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청 펜싱팀은 최인정, 이지영, 함수민, 임태희 선수가 출전해 8강전에서 충북도청을 32대 31로, 준결승에서는 부산광역시청을 45대 42로 제압했으며, 결승에서는 전남도청을 45대 34로 꺽으며 대통령배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시청 펜싱팀에 따르면 이번 대통령배 우승은 최인정 선수를 비롯한 선수단 전원의 꾸준한 자기관리 및 피나는 연습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시청 펜싱팀 김은수 감독은 “계룡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대통령배 단체전 우승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청 펜싱팀은 올해 전국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 선수권대회, 제53회 회장배 전국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단체전 3위, 2024 한국실업연맹 종별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 단체전 준우승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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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5회 백마강배 전국용선경기대회 개최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제5회 백마강배 전국용선경기대회를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백마강변 구드래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제5회 백마강배 전국용선경기대회 참가 신청을 받아 총 110개팀, 1,540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부여군 읍·면부, ▲부여군 기업·단체부, ▲충남 15개 시·군부, ▲전국 초·중등부, ▲전국 마스터즈부의 12인승 250M 단일 종목으로 진행된다. 작년 전국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9연패 20승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부여군청 카누팀은 부여군을 카누의 메카도시로서 명성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런 카누 인프라를 활용하여 일반인과 동호인도 카누의 맛과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수상스포츠 저변확대 사업 일환으로 2020년부터 백마강배 전국용선대회를 개최하여 올해 5회를 맞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5회 백마강배 전국용선대회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의지와 전국에서 대회 참여를 신청한 참가자들을 위해 심사숙고 끝에 계획대로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라며 “수해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와 상권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10일 구교저수지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난 부여군수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는 등 피해지역 복구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한 끝에 25일 특별재난구역으로 추가 선포되었다. 군은 수해 복구에 매진함과 동시에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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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청 최인정 선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시청 펜싱팀 소속 최인정 선수가 오는 7월 26일 막을 올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여자 에페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최인정 선수는 2009년 계룡시청 펜싱팀에 입단하였으며 2012 런던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여자 에페 국가대표선수로 맹활약했다. 최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절정에 오른 기량을 과시하며 한국 펜싱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최인정 선수는 현재 결전지인 파리에 입성하였으며 사전 훈련캠프로 이동하여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계룡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은 올해 전국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 선수권대회, 제53회 회장배 전국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단체전 3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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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
-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9월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계룡대 야구장에서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전국에서 약 50여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야구선수로서의 꿈을 펼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리틀야구대회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생활체육으로서의 야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대회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관람객들에게는 대한민국 리틀야구의 주역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해를 거듭 할수록 많은 팀이 참가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규모의 대회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7일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이응우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의장, 복정호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참석해 계룡시를 방문하는 참가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는 선수를 포함한 임원, 학부모 등이 8일간 계룡시를 찾는 만큼 지역경제 유발 효과와 함께 도시 브랜드를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매년 개최되는 리틀야구대회가 우리나라 야구 꿈나무 육성에 큰 몫을 하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서 온 어린선수들이 평소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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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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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40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전종목 석권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동문초, 대전동산중, 대전동산고, 호수돈여중, 호수돈여고 탁구 학생 선수들이 지난 8월 15일(목)부터 22일(목)까지 8일간, 광주광역시 광주여대 시립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전 종목 메달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 참가한 대전동문초는 단체전 우승, 개인 단식(반시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개인 복식에서도 이승훈, 이주찬 조는 결승에서 같은 학교 반시우, 주어진 조를 만나 승리하며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대전동문초는 남초부 전종목을 석권하며 남초부의 절대강자임을 입증했다. 또한 대전동산중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 복식에서 이승수, 이현호 조가 우승했다. 한편 개인 단식에서는 이승수 학생이 고등부 경기에 참가하여 3위를 차지하는 등 대전동산중 역시 남중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의 맏형인 대전동산고는 단체전 3위, 개인 복식에서 문성웅, 강현성 조가 우승, 박준희, 김연규 조가 3위를 차지하며 올 10월에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자매 학교인 호수돈여중과 호수돈여고가 선전했다. 호수돈여중은 개인 단식에서 최서연 학생이 청양탁구협회 소속 학생을 꺾고 우승했고, 단체전에서는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열린 여고부에서 호수돈여고는 단체전 2위, 개인 단식에서 최나현 학생이 2위를 각각 차지하며 대전 여자 탁구의 매서운 맛을 전국에 알렸다. 이와 같이 대전 학생 탁구가 전국을 호령하는 이유는 대전만의 초·중·고 연계육성시스템 구축과 해당 학교의 헌신적인 노력, 교육청과 탁구협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그동안 노력한 선수들과 학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탁구와 같이 초·중·고 연계지도의 우수사례가 다른 종목의 학교 운동부에서도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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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40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전종목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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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흐름 탔다! ‘극적인 승리’ 대전하나시티즌, 김천 잡고 3연승 노린다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3연승을 통해 제대로 흐름을 타려고 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에서 김천 상무와 대결한다. 대전은 승점 27점 (6승9무12패)으로 10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지난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극적인 2-1 승리를 거뒀다. 김재우 원더골로 앞서가던 대전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승대를 넣어 추가골을 노렸다. 실점을 한 뒤 윤도영, 구텍 등을 넣으면서 공격에 힘을 줬다. 1-1 상황이 이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5분 프리킥 상황에서 구텍이 침착한 마무리로 골을 터트리면서 2-1로 이겼다. 시즌 첫 연승을 통해 10위에 올랐다. 인천전 승리는 무려 11년 만의 일이었다. 복귀전에서 골을 넣은 구텍은 자신감까지 올라 시즌 막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이렇듯 대전에 많은 걸 안긴 승리였다. 마사, 김민우, 밥신 등 이적생들도 성공적으로 안착해 전망이 매우 밝은 대전이다. 황선홍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다. 결과적으로 승리를 했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려고 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다”고 총평했고 “더 끈끈해져야 한다. 몇 경기 이긴다고 강등권 탈출이 아니다. 조심스럽게 접근을 해야 한다. 끈끈한 경기가 이어져야 강등권을 벗어난다고 본다”고 하며 안주하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다음 상대는 김천이다. 돌풍의 팀 김천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 최근 6경기에서 4패를 당했고 지난 2경기에선 모두 졌다. 직전 경기에선 대구FC에 0-3 대패를 당하기도 했다. 대전은 김천의 처진 분위기를 이용하려고 한다. 전적에선 대전이 밀린다. 최근 10경기에서 2승 4무 4패이며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1무 1패였다. 분위기가 오른 대전에 전적은 무의미하다. 3연승을 하면서 강등권과 차이를 더 벗어나려고 한다. 키플레이어는 구텍이다. 구텍은 극장골을 통해 복귀전부터 득점력을 과시했다. 구텍이 들어오면 천성훈, 공민현과 더불어 최전방 옵션이 늘어난다. 구텍은 최전방에만 머물지 않고 활발히 움직이며 연계에 적극적으로 관여를 한다. 즉, 구텍이 나오면 2선 선수들의 능력도 더 극대화될 수 있고 대전의 공격 루트도 더 다양해질 것이다. 부상에서 복귀한 구텍이 지난 경기 골을 넣어 감각을 되찾은 건 대전에 분명한 호재다. 김천전에서도 대전 팬들을 환호하게 하는 장면을 만들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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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흐름 탔다! ‘극적인 승리’ 대전하나시티즌, 김천 잡고 3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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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청 펜싱팀, 대통령배 전국펜싱대회 단체전 우승
-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시청 펜싱팀이 지난 17일부터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개최된 ‘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청 펜싱팀은 최인정, 이지영, 함수민, 임태희 선수가 출전해 8강전에서 충북도청을 32대 31로, 준결승에서는 부산광역시청을 45대 42로 제압했으며, 결승에서는 전남도청을 45대 34로 꺽으며 대통령배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시청 펜싱팀에 따르면 이번 대통령배 우승은 최인정 선수를 비롯한 선수단 전원의 꾸준한 자기관리 및 피나는 연습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시청 펜싱팀 김은수 감독은 “계룡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대통령배 단체전 우승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청 펜싱팀은 올해 전국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 선수권대회, 제53회 회장배 전국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단체전 3위, 2024 한국실업연맹 종별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 단체전 준우승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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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청 펜싱팀, 대통령배 전국펜싱대회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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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5회 백마강배 전국용선경기대회 개최
-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제5회 백마강배 전국용선경기대회를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백마강변 구드래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제5회 백마강배 전국용선경기대회 참가 신청을 받아 총 110개팀, 1,540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부여군 읍·면부, ▲부여군 기업·단체부, ▲충남 15개 시·군부, ▲전국 초·중등부, ▲전국 마스터즈부의 12인승 250M 단일 종목으로 진행된다. 작년 전국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9연패 20승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부여군청 카누팀은 부여군을 카누의 메카도시로서 명성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런 카누 인프라를 활용하여 일반인과 동호인도 카누의 맛과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수상스포츠 저변확대 사업 일환으로 2020년부터 백마강배 전국용선대회를 개최하여 올해 5회를 맞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5회 백마강배 전국용선대회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의지와 전국에서 대회 참여를 신청한 참가자들을 위해 심사숙고 끝에 계획대로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라며 “수해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와 상권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10일 구교저수지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난 부여군수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는 등 피해지역 복구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한 끝에 25일 특별재난구역으로 추가 선포되었다. 군은 수해 복구에 매진함과 동시에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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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5회 백마강배 전국용선경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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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작은거인’ 김현욱 영입으로 중원 강화!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작은거인’ 미드필더 김현욱을 영입했다. 동래고-한양대 출신의 김현욱은 대학 시절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주목받던 유망주 선수로 2017년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입단 첫해에는 3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2018년 잠재력을 발휘하며 22경기에 출장해 4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강원FC(2019)를 거쳐 2020년, 전남드래곤즈로 이적한 김현욱은 매년 20경기 이상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3년 동안 84경기에서 8득점 6도움을 올렸다. 특히, 2021시즌에는 35경기에 나서 3득점 4도움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K리그2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2023년, 군 입대를 위해 김천상무에 입단한 김현욱은 첫 시즌에는 28경기를 소화했으며 올해는 14경기에 출전해 5득점 1도움의 맹활약으로 김천의 K리그1 선두 경쟁에 큰 공을 세웠다. 김현욱은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다. 160cm의 단신이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스피드와 민첩성을 활용한 공간 활용력이 매우 뛰어나며 과감한 중거리 슛 능력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축구 팬들에게 ‘작은 거인’이라 불릴 만큼 몸을 사리지 않는 패기 넘치는 플레이와 악바리 같은 근성이 돋보이는 선수이다. 2018년부터 매년 20경기 이상 출장을 기록하는 등 꾸준함과 성실함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뛰어난 실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2022년 전남, 2024년 김천에서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현재, K리그1 12위를 기록하며 어려움에 빠져있는 대전에 경기력뿐 아니라 정신적인 면에서도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선수이다. 천성훈, 박정인 등 앞서 영입한 기존 공격수들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공격의 활로를 개척해 줄 키플레이어로 활약이 기대된다. 김현욱은 “대전하나시티즌이라는 좋은 팀에 일원으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좋은 팀에서 멋진 동료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설레고 기대되는 일이다. 팀에서 원하는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하루빨리 열정적인 대전 팬 여러분을 그라운드에서 만나 뵙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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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작은거인’ 김현욱 영입으로 중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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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
-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9월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계룡대 야구장에서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전국에서 약 50여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야구선수로서의 꿈을 펼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리틀야구대회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생활체육으로서의 야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대회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관람객들에게는 대한민국 리틀야구의 주역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해를 거듭 할수록 많은 팀이 참가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규모의 대회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7일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이응우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의장, 복정호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참석해 계룡시를 방문하는 참가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는 선수를 포함한 임원, 학부모 등이 8일간 계룡시를 찾는 만큼 지역경제 유발 효과와 함께 도시 브랜드를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매년 개최되는 리틀야구대회가 우리나라 야구 꿈나무 육성에 큰 몫을 하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서 온 어린선수들이 평소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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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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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40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전종목 석권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동문초, 대전동산중, 대전동산고, 호수돈여중, 호수돈여고 탁구 학생 선수들이 지난 8월 15일(목)부터 22일(목)까지 8일간, 광주광역시 광주여대 시립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전 종목 메달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 참가한 대전동문초는 단체전 우승, 개인 단식(반시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개인 복식에서도 이승훈, 이주찬 조는 결승에서 같은 학교 반시우, 주어진 조를 만나 승리하며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대전동문초는 남초부 전종목을 석권하며 남초부의 절대강자임을 입증했다. 또한 대전동산중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 복식에서 이승수, 이현호 조가 우승했다. 한편 개인 단식에서는 이승수 학생이 고등부 경기에 참가하여 3위를 차지하는 등 대전동산중 역시 남중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의 맏형인 대전동산고는 단체전 3위, 개인 복식에서 문성웅, 강현성 조가 우승, 박준희, 김연규 조가 3위를 차지하며 올 10월에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자매 학교인 호수돈여중과 호수돈여고가 선전했다. 호수돈여중은 개인 단식에서 최서연 학생이 청양탁구협회 소속 학생을 꺾고 우승했고, 단체전에서는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열린 여고부에서 호수돈여고는 단체전 2위, 개인 단식에서 최나현 학생이 2위를 각각 차지하며 대전 여자 탁구의 매서운 맛을 전국에 알렸다. 이와 같이 대전 학생 탁구가 전국을 호령하는 이유는 대전만의 초·중·고 연계육성시스템 구축과 해당 학교의 헌신적인 노력, 교육청과 탁구협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그동안 노력한 선수들과 학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탁구와 같이 초·중·고 연계지도의 우수사례가 다른 종목의 학교 운동부에서도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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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40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전종목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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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흐름 탔다! ‘극적인 승리’ 대전하나시티즌, 김천 잡고 3연승 노린다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3연승을 통해 제대로 흐름을 타려고 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에서 김천 상무와 대결한다. 대전은 승점 27점 (6승9무12패)으로 10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지난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극적인 2-1 승리를 거뒀다. 김재우 원더골로 앞서가던 대전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승대를 넣어 추가골을 노렸다. 실점을 한 뒤 윤도영, 구텍 등을 넣으면서 공격에 힘을 줬다. 1-1 상황이 이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5분 프리킥 상황에서 구텍이 침착한 마무리로 골을 터트리면서 2-1로 이겼다. 시즌 첫 연승을 통해 10위에 올랐다. 인천전 승리는 무려 11년 만의 일이었다. 복귀전에서 골을 넣은 구텍은 자신감까지 올라 시즌 막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이렇듯 대전에 많은 걸 안긴 승리였다. 마사, 김민우, 밥신 등 이적생들도 성공적으로 안착해 전망이 매우 밝은 대전이다. 황선홍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다. 결과적으로 승리를 했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려고 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다”고 총평했고 “더 끈끈해져야 한다. 몇 경기 이긴다고 강등권 탈출이 아니다. 조심스럽게 접근을 해야 한다. 끈끈한 경기가 이어져야 강등권을 벗어난다고 본다”고 하며 안주하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다음 상대는 김천이다. 돌풍의 팀 김천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 최근 6경기에서 4패를 당했고 지난 2경기에선 모두 졌다. 직전 경기에선 대구FC에 0-3 대패를 당하기도 했다. 대전은 김천의 처진 분위기를 이용하려고 한다. 전적에선 대전이 밀린다. 최근 10경기에서 2승 4무 4패이며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1무 1패였다. 분위기가 오른 대전에 전적은 무의미하다. 3연승을 하면서 강등권과 차이를 더 벗어나려고 한다. 키플레이어는 구텍이다. 구텍은 극장골을 통해 복귀전부터 득점력을 과시했다. 구텍이 들어오면 천성훈, 공민현과 더불어 최전방 옵션이 늘어난다. 구텍은 최전방에만 머물지 않고 활발히 움직이며 연계에 적극적으로 관여를 한다. 즉, 구텍이 나오면 2선 선수들의 능력도 더 극대화될 수 있고 대전의 공격 루트도 더 다양해질 것이다. 부상에서 복귀한 구텍이 지난 경기 골을 넣어 감각을 되찾은 건 대전에 분명한 호재다. 김천전에서도 대전 팬들을 환호하게 하는 장면을 만들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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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흐름 탔다! ‘극적인 승리’ 대전하나시티즌, 김천 잡고 3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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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청 펜싱팀, 대통령배 전국펜싱대회 단체전 우승
-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시청 펜싱팀이 지난 17일부터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개최된 ‘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청 펜싱팀은 최인정, 이지영, 함수민, 임태희 선수가 출전해 8강전에서 충북도청을 32대 31로, 준결승에서는 부산광역시청을 45대 42로 제압했으며, 결승에서는 전남도청을 45대 34로 꺽으며 대통령배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시청 펜싱팀에 따르면 이번 대통령배 우승은 최인정 선수를 비롯한 선수단 전원의 꾸준한 자기관리 및 피나는 연습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시청 펜싱팀 김은수 감독은 “계룡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대통령배 단체전 우승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청 펜싱팀은 올해 전국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 선수권대회, 제53회 회장배 전국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단체전 3위, 2024 한국실업연맹 종별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 단체전 준우승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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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청 펜싱팀, 대통령배 전국펜싱대회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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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5회 백마강배 전국용선경기대회 개최
-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제5회 백마강배 전국용선경기대회를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백마강변 구드래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제5회 백마강배 전국용선경기대회 참가 신청을 받아 총 110개팀, 1,540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부여군 읍·면부, ▲부여군 기업·단체부, ▲충남 15개 시·군부, ▲전국 초·중등부, ▲전국 마스터즈부의 12인승 250M 단일 종목으로 진행된다. 작년 전국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9연패 20승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부여군청 카누팀은 부여군을 카누의 메카도시로서 명성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런 카누 인프라를 활용하여 일반인과 동호인도 카누의 맛과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수상스포츠 저변확대 사업 일환으로 2020년부터 백마강배 전국용선대회를 개최하여 올해 5회를 맞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5회 백마강배 전국용선대회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의지와 전국에서 대회 참여를 신청한 참가자들을 위해 심사숙고 끝에 계획대로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라며 “수해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와 상권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10일 구교저수지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난 부여군수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는 등 피해지역 복구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한 끝에 25일 특별재난구역으로 추가 선포되었다. 군은 수해 복구에 매진함과 동시에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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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5회 백마강배 전국용선경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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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청 최인정 선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시청 펜싱팀 소속 최인정 선수가 오는 7월 26일 막을 올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여자 에페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최인정 선수는 2009년 계룡시청 펜싱팀에 입단하였으며 2012 런던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여자 에페 국가대표선수로 맹활약했다. 최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절정에 오른 기량을 과시하며 한국 펜싱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최인정 선수는 현재 결전지인 파리에 입성하였으며 사전 훈련캠프로 이동하여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계룡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은 올해 전국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 선수권대회, 제53회 회장배 전국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단체전 3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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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청 최인정 선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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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은 앞만 보고 달려간다…포항 전 승리+12위 탈출 노려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벼랑 끝 대전하나시티즌에 전적은 무의미하다. 포항 스틸러스전 무조건 승리한다는 각오로 경기에 나선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K리그1 2024’ 24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승점20점(4승8무11패, 22득점33실점, -11)으로12위에 올라있다. 강원FC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대전은 박정인 선제골로 앞서갔고 단단한 수비를 보였다. 임덕근을 넣고 수비를 강화한 뒤 윤도영, 천성훈을 추가해 공격에 힘을 더했다. 강윤성을 투입해 측면 수비에도 신경을 썼다. 실점 후에 수비수 김현우를 빼고 공격수 송창석을 넣으면서 공격 숫자를 늘렸으나, 추가 득점은 없었다. 박정인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거둔 무승부는 뼈아팠다. 대전은 5경기 무승(2무3패)을 기록하면서 12위로 내려갔다. 전북 현대와 승점20점으로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12위에 올라있다. 빠른 시일 내, 강등권을 벗어나려면, 포항전 승리는 필수적이다. 황선홍 감독은 강원전 이후 기자회견에서 “강원전 전반은 의도한대로 범위 안에 들어왔을 때 컷이나 그런 거 잘 됐다. 90분간 유지가 될 필요가 있다. 교체 멤버가 들어갈 때 혼란스러워지는 경향이 있다. 그런 부분들을 다듬을 것이다"고 하며 포항전까지 주어진 일주일 동안 집중해서 보완할 부분을 언급했다. 상대 포항은 무패를 이어오다 직전 경기인 제주유나이티드전에서 일격을 맞았다. 홍윤상 선제골에도 2실점을 허용해 뼈아픈 패배를 맛봤다. 패배 아쉬움을 덜어내고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에서 FC서울을 5-1 대승을 통해, 기세가 제대로 오른 상태이다. 통산 전적에서 대전은 포항에 8승19무30패로 열세에 있으며, 올 시즌엔 1무1패를 기록 황선홍 감독의 대전 복귀 첫 경기였던 포항 원정에서도 1-1로 비겼다. 벼랑 끝 대전에 전적은 무의미하다. 과거는 잊고 당장 앞만 보고 승리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키플레이어는 김준범이다. 돌아온 김준범은 중원에 확실한 힘을 더해줬다. 전북 현대전 극장골로 값진 무승부를 안겼고 강원전에서도 박정인 골에 도움을 올리는 환상적인 패스를 보여줬다. 황선홍 감독은 미드필더 두 명을 활용하는데 주세종, 이순민이 계속 나와 체력 부담이 있었다. 김준범 합류는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중원에 안정감을 더하고 2선, 측면에 도움을 주는 패스도 인상적이다. 김준범과 함께 대전은 포항전 승리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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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은 앞만 보고 달려간다…포항 전 승리+12위 탈출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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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작은거인’ 김현욱 영입으로 중원 강화!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작은거인’ 미드필더 김현욱을 영입했다. 동래고-한양대 출신의 김현욱은 대학 시절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주목받던 유망주 선수로 2017년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입단 첫해에는 3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2018년 잠재력을 발휘하며 22경기에 출장해 4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강원FC(2019)를 거쳐 2020년, 전남드래곤즈로 이적한 김현욱은 매년 20경기 이상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3년 동안 84경기에서 8득점 6도움을 올렸다. 특히, 2021시즌에는 35경기에 나서 3득점 4도움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K리그2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2023년, 군 입대를 위해 김천상무에 입단한 김현욱은 첫 시즌에는 28경기를 소화했으며 올해는 14경기에 출전해 5득점 1도움의 맹활약으로 김천의 K리그1 선두 경쟁에 큰 공을 세웠다. 김현욱은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다. 160cm의 단신이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스피드와 민첩성을 활용한 공간 활용력이 매우 뛰어나며 과감한 중거리 슛 능력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축구 팬들에게 ‘작은 거인’이라 불릴 만큼 몸을 사리지 않는 패기 넘치는 플레이와 악바리 같은 근성이 돋보이는 선수이다. 2018년부터 매년 20경기 이상 출장을 기록하는 등 꾸준함과 성실함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뛰어난 실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2022년 전남, 2024년 김천에서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현재, K리그1 12위를 기록하며 어려움에 빠져있는 대전에 경기력뿐 아니라 정신적인 면에서도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선수이다. 천성훈, 박정인 등 앞서 영입한 기존 공격수들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공격의 활로를 개척해 줄 키플레이어로 활약이 기대된다. 김현욱은 “대전하나시티즌이라는 좋은 팀에 일원으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좋은 팀에서 멋진 동료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설레고 기대되는 일이다. 팀에서 원하는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하루빨리 열정적인 대전 팬 여러분을 그라운드에서 만나 뵙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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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작은거인’ 김현욱 영입으로 중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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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일왕배 우승 감독’ 요시다 다츠마 코치 합류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전 J리그 도쿠시마 보르티스 감독인 요시다 다츠마 코치를 새롭게 선임했다. 요시다 코치는 현역 시절 J리그의 가시와 레이솔(1993-1996), 교토상가(1997-1998), 몬테디오 야마가타(1999-2001), 싱가포르 리그의 주롱FC(2002)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2005년 가시와 레이솔 U-15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가시와 레이솔(2015), 알비렉스 니가타(2016), 반포레고후(2017-2018, 2022), 도쿠시마 보르티스(2023) 등 J리그의 여러 팀을 거치며 감독직을 수행했다. 2019-2021년에는 3년간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했다. 특히 2022년에는 J2리그 반포레고후를 이끌며 ‘2022 일본 일왕배 전일본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대전하나는 J리그, 국가대표팀 등에서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가진 요시다 코치가 합류하며 황선홍 감독을 보좌해 팀에 이끌 예정이다. 요시다 코치는 “새롭게 대전하나시티즌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존경하는 황선홍 감독님과 훌륭한 코칭 스태프, 좋은 선수들과 함께 팀의 위기 극복과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대전하나는 황선홍 감독, 명재용 수석코치, 요시다 코치, 김일진 GK코치, 배효성 코치, 박성균 피지컬 코치 체제로 A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B팀은 진경선 코치, 이선형 GK코치, 김성환 피지컬 코치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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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일왕배 우승 감독’ 요시다 다츠마 코치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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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수원삼성에서 이상민 임대 영입 ‘젊은피 수혈’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수원삼성에서 멀티플레이어 이상민을 임대 영입했다. 이상민은 수원삼성 유소년팀인 매탄중 – 매탄고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주목받던 유망주이다. ‘2022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공격상을 수상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2022년 6월 수원삼성과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 2023-2024년 수원에서 38경기에 출전해 1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이상민은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가 장점으로 꼽힌다. 공간 침투를 통한 공격 기회 창출 능력이 매우 뛰어난 선수이며 측면 윙어와 사이드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다. 2004년생으로 U-22 자원인 이상민의 영입을 통해 젊은 피를 수혈한 대전은 앞서 영입한 공격수 천성훈, 박정인, 최건주 등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상민은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기쁘다. 시즌 중반에 합류한 만큼 빠르게 녹아들어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나에게 원하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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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수원삼성에서 이상민 임대 영입 ‘젊은피 수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