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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엔딩으로 끝난 2024 대전하나시티즌, 27일 ‘2024시즌 다큐멘터리 축구특별시 2’ 상영회 개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27일, 2024시즌 역경과 환희 모든 순간을 담은 다큐멘터리 ‘축구특별시 2’ 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회는 2023시즌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된다. 대전은 비 시즌 축구에 목마른 팬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하고 큰 성원을 보내준 팬들과 함께 마무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2024시즌 대전은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감독 변화와 이어진 여름 이적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영입과 함께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파이널라운드 5경기에서는 4승 1무의 성적을 거두며 파이널B 6팀 중 유일하게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최종 8위를 거두며 대전은 2024시즌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다.   2024시즌 다큐멘터리 ‘축구특별시 2’는 CGV대전점(대전광역시 중구 계백로 1700)에서 12월 27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상영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머플러와 기념 티켓이 제공되며 상영회 전후로 팬사인회, 포토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축구특별시 2’는 12월 23일 13시부터 티켓 링크를 통해 1인 2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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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7
  • 대전하나시티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우수 프로스포츠단 장관상 수상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제 20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프로스포츠단”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대전은 13일 서울 송파구 소재의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제 20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프로스포츠단으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스포츠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기업·단체·지차체·개인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리이다.   대전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동호인 축구대회 ▲여성 풋살대회 ▲축제 홍보부스 운영 등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팬 프렌들리 스타디움을 조성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가한 김원택 단장은 “우수 프로스포츠단에 선정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팬들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전은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에서도 사랑나눔상과 그린위너스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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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3
  • 대전하나시티즌, ‘든든한 수비수‘ 김현우 재계약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김현우가 재계약을 체결하며 동행을 이어간다.   김현우는 울산HD 유스(현대중-현대고)를 거쳐 2018년 울산HD 입단 후, 크로아티아 1부 리그 GNK 디나모 자그레브로 임대를 떠났다. 디나모 자그레브 U-19와 2군 팀에서 경기에 출전한 김현우는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2019년 완전이적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5시즌 동안 디나모, NK 이스트라, 슬라벤 벨루포에서 리그 총 52경기에 출전하며 유럽 리그에서 경험을 쌓은 후 2022년 울산 HD 임대 영입으로 K리그에 돌아왔다.   2023시즌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새로운 시작을 한 김현우는 26경기에 출전하며 최후방에서 활약했다. 2024시즌 더욱 성장한 김현우는 주전 센터백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28라운드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90분, 극적인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동점골을 만들어내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또한 김현우는 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U-17, U-19, U-20 등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이 됐다. 특히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에 참가하여 활약을 펼치며 FIFA 주관 남자대회 사상 최초로 준우승을 달성하는데 일조했다.   대전의 든든한 수비수로 자리 잡은 김현우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영리한 플레이와 빌드업, 세트피스에서의 공격력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다.   김현우는 “저에게 있어 대전은 너무 감사함을 느끼는 팀이다. 대전과의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쁘고 대전이 저를 원하는 한 최대한 오랫동안 대전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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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대전하나시티즌, 중원의 핵 ‘밥 신’ 완전 영입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핵심자원 미드필더 밥신을 완전 영입했다.   대전은 올 7월 포르투갈리그(프리메이라 리가) CD산타 클라라에서 밥신을임대 영입했다. 밥신은 후반기 대전에서 K리그1 13경기 출전 1도움을 기록하며 후반기 반등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2025시즌 K리그1에서 더 높은 목표를 위해 대전은 밥신을 완전 영입하며 중원에서의 안정적이고, 탄탄한 전력 구축에 성공했다.   밥신은 2014년부터 브라질 U-15, U-17, U-20 대표에 선발되는 등 연령별 대표팀에서 뛰어난 두각을 보인 유망주 선수이다.    ‘벨톨라’라는 등록명으로 2023년 후반기 대구FC로 임대 이적해 K리그에서 첫 발을 내딛었으며 2023년 11경기, 2024년 전반기 15경기에 출전했다. 두 시즌 동안 2득점을 기록, 라운드 베스트 11에 5회 선정 되기도 했다.   밥신의 주 포지션은 중앙미드필더이며 뛰어난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지칠 줄 모르는 활동량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 공수 조율 능력이 탁월하다.   밥신은 “대전으로 완전 이적 되어 영광이다. 힘든 시즌이었지만 무엇보다 K리그1에 잔류하게 되어 기쁘다. 대전은 큰 비전과 야망이 있는 팀이라고 느껴 저와 제 가족은 대전에 남기를 원했다.    이미 한국생활과 팀에 적응을 마쳤고 열정적인 팬 여러분들과 함께 뛰는 것도 행복하기 때문에 대전으로 이적을 결정하게 되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준비를 통해 팀이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갔으면 좋겠다.    저 뿐만 아니라 팀 동료들도 내년은 더 힘든 한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고 더 잘 준비를 해서 더 멋진 축구를 보여드리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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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2024년 최고의 CSR활동 펼친 대전하나시티즌, ‘사랑나눔상’, ‘그린위너스상’ 동시 수상!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지난 29일 진행된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에서 2024시즌 최고의 CSR 활동을 펼친 구단에게 수여하는 ‘사랑나눔상’과 ‘그린위너스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은 2024시즌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구단에게 수여하는 ‘사랑나눔상’과 탄소중립리그를 위해 환경 보호에 가장 앞장선 구단에게 수여하는 ‘그린위너스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024시즌 최고의 CSR 활동을 펼쳤음을 인정받았다.   2024시즌 대전은 FUTURE(미래지향), LOCAL(지역밀착), GREEN(환경친화) 3가지 키워드로 한 맞춤형 CSR 활동을 전개했다.   [FUTURE : 미래 세대를 위한 꿈과 희망의 밑거름 제공]   대전은 지역 학생들에게 생생한 축구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꿈과 희망의 밑거름을 제공했다. 2021년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협약을 통해 시행된 ‘하나드림스쿨’은 선수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축구 클리닉 및 레크레이션,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하나원큐 리틀 시티즌’은 홈경기일 경기장 투어, 에스코트 키즈, 경기 관람 등 축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어린이 및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건전한 체육활동을 장려하며 축구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스포츠 산업 종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유스’, ‘유소년 기자단’을 운영하며 홈경기 현장 업무 체험, 타스포츠 벤치마킹, 실무자 강의 등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산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하나시티즌 유소년 선수단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대전하나시티즌 유소년팀 출신 국가대표 황인범 선수가 U15, U18 선수단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유소년 선수단에게 뜻깊은 경험과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LOCAL : 지역민들과 하나 되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역 밀착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 및 지역 스포츠 발전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하나은행과 함께 대전 내 축구 동호인들을 위해 2023년 처음 시도한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동호인 축구대회’를 2024년에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30대부 / 40-50대부 / 60대부 / 70대-여성부 총 45개팀, 약 1300명의 축구 동호인이 참가해 지역 축구 동호인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조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함께가게’를 활성화했다. 경기장 게이트, 남문광장, 전광판,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를 지원했으며 함께가게 업체 방문 인증 스탬프 투어를 통해 업체 직접 방문을 유도했다. 경기장 내 신규 F&B부스인 ‘하나플레이펍’ 내 함께가게 가입 업체를 입점시키며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축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매년 재가입 업체와 신규 가입 업체 증가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 밖에도 대전은 ▲왓위민원트 ▲‘하나퀸즈컵’ 여성풋살대회 ▲2024 K리그 퀸컵 참가 ▲지역 여자 축구부 유니폼 지원 등 지역 내 여성 축구 발전을 위해 힘썼으며 ▲‘대전 0시 축제’ 홍보 부스 운영 ▲지역 대학 홍보 부스 운영 ▲지역 연계 브랜드 데이 실시 ▲다문화 어린이 및 가족 초청 홈경기 관람 지원 등 인근 지역 홍보 및 축제 참여를 통해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GREEN : 탄소 중립을 위한 ESG 캠페인에 적극 동참]   대전은 K리그 비전인 ‘탄소중립리그’ 실천에 앞장섰다.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탄소 중립 실천 축구경기’ 시행을 선언했다. 전문 기관과 협업을 바탕으로 홈경기, 연간 경기장 및 클럽하우스에서 탄소배출량을 산정하여 제 3자 검증을 실시했다. 연간 탄소 배출량 측정 자료를 기반으로 약 5천 톤의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구매해 상쇄했다.   또한 굿윌스토어와 협업을 통해 의류 나눔 캠페인 ‘하나클로스’를 진행했다. 하나클로스를 통해 의류 리사이클링을 독려했으며 환경보호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홈경기 당일 진행하여 의류 및 잡화 2,846점을 기증했으며 이를 통해 온실 가스 5,977KG 절감, 물 사용 76,850,538L 절감, 845명 장애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낳았다. 뿐만 아니라 홈경기 당일 방위사업청, 기상청 등 단체 및 기관과 협업을 통해 부스를 운영하여 친환경 캠페인을 확산시켰다.   대전은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대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써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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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한국 U-19 여자 탁구팀,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학생선수들이 참가한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에서 19세 이하(U-19)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의 주역은 호수돈여고의 최나현(1학년), 김태민(2학년), 그리고 호수돈여중 졸업생 박가현(대한항공), 유예린(화성도시공사 유스팀, 서울문성중 졸업)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이다.    이들은 결승에서 대만을 3-1로 꺾으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탁구 역사상 처음으로 단체전 우승을 거뒀다. 특히, 대전 출신 학생선수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 대전 탁구의 우수성과 미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최나현 선수는 결승에서 3번째 경기로 출전, 대만의 첸치쉬안을 3-0으로 완파하며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준결승에서 한국이 탁구 최강국 중국을 꺾은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   최나현 선수는 “팀과 함께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대한민국 탁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더 큰 무대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전 출신 선수들이 단체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한국 탁구의 역사적인 우승에 기여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대전 학생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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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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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엔딩으로 끝난 2024 대전하나시티즌, 27일 ‘2024시즌 다큐멘터리 축구특별시 2’ 상영회 개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27일, 2024시즌 역경과 환희 모든 순간을 담은 다큐멘터리 ‘축구특별시 2’ 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회는 2023시즌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된다. 대전은 비 시즌 축구에 목마른 팬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하고 큰 성원을 보내준 팬들과 함께 마무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2024시즌 대전은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감독 변화와 이어진 여름 이적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영입과 함께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파이널라운드 5경기에서는 4승 1무의 성적을 거두며 파이널B 6팀 중 유일하게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최종 8위를 거두며 대전은 2024시즌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다.   2024시즌 다큐멘터리 ‘축구특별시 2’는 CGV대전점(대전광역시 중구 계백로 1700)에서 12월 27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상영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머플러와 기념 티켓이 제공되며 상영회 전후로 팬사인회, 포토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축구특별시 2’는 12월 23일 13시부터 티켓 링크를 통해 1인 2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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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7
  • 대전하나시티즌, ‘분데스리가 출신 수비수’ 박규현 영입!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 수비수 박규현을 영입하며 겨울 이적 시장의 전력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문래중-울산 현대고를 거쳤으며, 현대고 시절 2018 K리그U-18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득점, 팀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독일 분데스리가 SV 베르더 브레멘으로 임대 이적을 하였으며, 첫 시즌은 주로 U-19팀과 2군팀에서 활약을 하였다.   2020-21시즌에는 본격적으로 2군팀에 중용되었으며, 코로나로 인해 10월 리그가 중단 및 폐지 되기 까지, 거의 모든 경기를 풀타임 출전하였다.   2021년7월 베르더 브레멘으로 완전이적 하였고, 베르더 브레멘 II 소속으로 13경기 1득점 1도움을 달성하였다. 이후 디나모 드레스덴으로 임대 후 완전 이적 하였고, 드레스덴 소속으로 총37경기 2도움을 기록하였다.   연령별 대표팀 소속으로도 꾸준한 활약을 펼친 박규현은, U-18 대표팀 소속으로 2019년 중국 청두에서 열린 판다컵 우승, U-23 대표팀 소속으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등 대표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3년 성인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데뷔전을 치뤘다.   박규현은 빠른 스피드, 준수한 발기술, 공중볼 경합능력이 뛰어나며, 주 포지션인 좌측 측면 수비 뿐만 아니라, 중앙 수비 및 수비형 미드필더 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좌 측면의 보강이 필요한 대전으로서는 내년 시즌 전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박규현은 “감독님 및 구단에서 저를 선택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대전이라는 구단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익히 알고 있다. 대전은 현재 빅 구단이고, 감독님의 목표에 맞추어 좋은 성적을 내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싶다.    개인적으로ACL에 출전하고, 리그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구단이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대전 팬분들에게 기쁨을 주는 선수가 되고, 대전이라는 구단에서 뼈를 묻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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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6
  • 대전하나시티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우수 프로스포츠단 장관상 수상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제 20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프로스포츠단”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대전은 13일 서울 송파구 소재의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제 20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프로스포츠단으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스포츠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기업·단체·지차체·개인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리이다.   대전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동호인 축구대회 ▲여성 풋살대회 ▲축제 홍보부스 운영 등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팬 프렌들리 스타디움을 조성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가한 김원택 단장은 “우수 프로스포츠단에 선정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팬들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전은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에서도 사랑나눔상과 그린위너스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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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3
  • 대전하나시티즌, ‘든든한 수비수‘ 김현우 재계약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김현우가 재계약을 체결하며 동행을 이어간다.   김현우는 울산HD 유스(현대중-현대고)를 거쳐 2018년 울산HD 입단 후, 크로아티아 1부 리그 GNK 디나모 자그레브로 임대를 떠났다. 디나모 자그레브 U-19와 2군 팀에서 경기에 출전한 김현우는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2019년 완전이적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5시즌 동안 디나모, NK 이스트라, 슬라벤 벨루포에서 리그 총 52경기에 출전하며 유럽 리그에서 경험을 쌓은 후 2022년 울산 HD 임대 영입으로 K리그에 돌아왔다.   2023시즌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새로운 시작을 한 김현우는 26경기에 출전하며 최후방에서 활약했다. 2024시즌 더욱 성장한 김현우는 주전 센터백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28라운드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90분, 극적인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동점골을 만들어내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또한 김현우는 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U-17, U-19, U-20 등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이 됐다. 특히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에 참가하여 활약을 펼치며 FIFA 주관 남자대회 사상 최초로 준우승을 달성하는데 일조했다.   대전의 든든한 수비수로 자리 잡은 김현우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영리한 플레이와 빌드업, 세트피스에서의 공격력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다.   김현우는 “저에게 있어 대전은 너무 감사함을 느끼는 팀이다. 대전과의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쁘고 대전이 저를 원하는 한 최대한 오랫동안 대전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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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대전하나시티즌, 중원의 핵 ‘밥 신’ 완전 영입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핵심자원 미드필더 밥신을 완전 영입했다.   대전은 올 7월 포르투갈리그(프리메이라 리가) CD산타 클라라에서 밥신을임대 영입했다. 밥신은 후반기 대전에서 K리그1 13경기 출전 1도움을 기록하며 후반기 반등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2025시즌 K리그1에서 더 높은 목표를 위해 대전은 밥신을 완전 영입하며 중원에서의 안정적이고, 탄탄한 전력 구축에 성공했다.   밥신은 2014년부터 브라질 U-15, U-17, U-20 대표에 선발되는 등 연령별 대표팀에서 뛰어난 두각을 보인 유망주 선수이다.    ‘벨톨라’라는 등록명으로 2023년 후반기 대구FC로 임대 이적해 K리그에서 첫 발을 내딛었으며 2023년 11경기, 2024년 전반기 15경기에 출전했다. 두 시즌 동안 2득점을 기록, 라운드 베스트 11에 5회 선정 되기도 했다.   밥신의 주 포지션은 중앙미드필더이며 뛰어난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지칠 줄 모르는 활동량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 공수 조율 능력이 탁월하다.   밥신은 “대전으로 완전 이적 되어 영광이다. 힘든 시즌이었지만 무엇보다 K리그1에 잔류하게 되어 기쁘다. 대전은 큰 비전과 야망이 있는 팀이라고 느껴 저와 제 가족은 대전에 남기를 원했다.    이미 한국생활과 팀에 적응을 마쳤고 열정적인 팬 여러분들과 함께 뛰는 것도 행복하기 때문에 대전으로 이적을 결정하게 되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준비를 통해 팀이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갔으면 좋겠다.    저 뿐만 아니라 팀 동료들도 내년은 더 힘든 한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고 더 잘 준비를 해서 더 멋진 축구를 보여드리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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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2024년 최고의 CSR활동 펼친 대전하나시티즌, ‘사랑나눔상’, ‘그린위너스상’ 동시 수상!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지난 29일 진행된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에서 2024시즌 최고의 CSR 활동을 펼친 구단에게 수여하는 ‘사랑나눔상’과 ‘그린위너스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은 2024시즌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구단에게 수여하는 ‘사랑나눔상’과 탄소중립리그를 위해 환경 보호에 가장 앞장선 구단에게 수여하는 ‘그린위너스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024시즌 최고의 CSR 활동을 펼쳤음을 인정받았다.   2024시즌 대전은 FUTURE(미래지향), LOCAL(지역밀착), GREEN(환경친화) 3가지 키워드로 한 맞춤형 CSR 활동을 전개했다.   [FUTURE : 미래 세대를 위한 꿈과 희망의 밑거름 제공]   대전은 지역 학생들에게 생생한 축구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꿈과 희망의 밑거름을 제공했다. 2021년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협약을 통해 시행된 ‘하나드림스쿨’은 선수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축구 클리닉 및 레크레이션,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하나원큐 리틀 시티즌’은 홈경기일 경기장 투어, 에스코트 키즈, 경기 관람 등 축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어린이 및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건전한 체육활동을 장려하며 축구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스포츠 산업 종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유스’, ‘유소년 기자단’을 운영하며 홈경기 현장 업무 체험, 타스포츠 벤치마킹, 실무자 강의 등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산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하나시티즌 유소년 선수단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대전하나시티즌 유소년팀 출신 국가대표 황인범 선수가 U15, U18 선수단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유소년 선수단에게 뜻깊은 경험과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LOCAL : 지역민들과 하나 되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역 밀착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 및 지역 스포츠 발전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하나은행과 함께 대전 내 축구 동호인들을 위해 2023년 처음 시도한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동호인 축구대회’를 2024년에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30대부 / 40-50대부 / 60대부 / 70대-여성부 총 45개팀, 약 1300명의 축구 동호인이 참가해 지역 축구 동호인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조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함께가게’를 활성화했다. 경기장 게이트, 남문광장, 전광판,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를 지원했으며 함께가게 업체 방문 인증 스탬프 투어를 통해 업체 직접 방문을 유도했다. 경기장 내 신규 F&B부스인 ‘하나플레이펍’ 내 함께가게 가입 업체를 입점시키며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축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매년 재가입 업체와 신규 가입 업체 증가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 밖에도 대전은 ▲왓위민원트 ▲‘하나퀸즈컵’ 여성풋살대회 ▲2024 K리그 퀸컵 참가 ▲지역 여자 축구부 유니폼 지원 등 지역 내 여성 축구 발전을 위해 힘썼으며 ▲‘대전 0시 축제’ 홍보 부스 운영 ▲지역 대학 홍보 부스 운영 ▲지역 연계 브랜드 데이 실시 ▲다문화 어린이 및 가족 초청 홈경기 관람 지원 등 인근 지역 홍보 및 축제 참여를 통해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GREEN : 탄소 중립을 위한 ESG 캠페인에 적극 동참]   대전은 K리그 비전인 ‘탄소중립리그’ 실천에 앞장섰다.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탄소 중립 실천 축구경기’ 시행을 선언했다. 전문 기관과 협업을 바탕으로 홈경기, 연간 경기장 및 클럽하우스에서 탄소배출량을 산정하여 제 3자 검증을 실시했다. 연간 탄소 배출량 측정 자료를 기반으로 약 5천 톤의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구매해 상쇄했다.   또한 굿윌스토어와 협업을 통해 의류 나눔 캠페인 ‘하나클로스’를 진행했다. 하나클로스를 통해 의류 리사이클링을 독려했으며 환경보호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홈경기 당일 진행하여 의류 및 잡화 2,846점을 기증했으며 이를 통해 온실 가스 5,977KG 절감, 물 사용 76,850,538L 절감, 845명 장애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낳았다. 뿐만 아니라 홈경기 당일 방위사업청, 기상청 등 단체 및 기관과 협업을 통해 부스를 운영하여 친환경 캠페인을 확산시켰다.   대전은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대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써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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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한국 U-19 여자 탁구팀,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학생선수들이 참가한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에서 19세 이하(U-19)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의 주역은 호수돈여고의 최나현(1학년), 김태민(2학년), 그리고 호수돈여중 졸업생 박가현(대한항공), 유예린(화성도시공사 유스팀, 서울문성중 졸업)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이다.    이들은 결승에서 대만을 3-1로 꺾으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탁구 역사상 처음으로 단체전 우승을 거뒀다. 특히, 대전 출신 학생선수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 대전 탁구의 우수성과 미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최나현 선수는 결승에서 3번째 경기로 출전, 대만의 첸치쉬안을 3-0으로 완파하며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준결승에서 한국이 탁구 최강국 중국을 꺾은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   최나현 선수는 “팀과 함께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대한민국 탁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더 큰 무대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전 출신 선수들이 단체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한국 탁구의 역사적인 우승에 기여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대전 학생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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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그라운드 위의 왕’ 대전하나시티즌 주세종, K리그1 통산 200경기 출장 기록 달성!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주세종이 K리그1 통산 200경기 출전의 기록을 달성했다.   대전하나시티즌 미드필더 주세종이 11월 2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2분 교체 출전하며 K리그1 통산 200번째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능곡고-건국대를 거친 주세종은 2012년 부산아이파 크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다. 부산아이파크(2012~2015)에서 59경기에 출장, 5득점 11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뽐냈다. 2016년 FC서울에서 새롭게 둥지를 튼 주세종은 아산무궁화에서의 군 복무 기간(2018~2019)을 제외하고 2020년까지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이후 2021년 J리그 감바오사카로 이적, 2시즌 동안 30경기 2도움을 기록했다. 2022년 7월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임대 영입되어 K리그의 무대에 돌아와 2024년 현재까지 71경기 3득점 5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12년 동안 프로 경력을 이어오고 있는 주세종은 부산아이파크, FC서울, 대전하나시티즌에 소속되어 K리그1에서만 200경기를 출전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주장을 맡으며 팀이 어려운 순간마다 특유의 긍정적 에너지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통해 팀을 하나로 만들었다.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한 주세종은 팀 후배 및 동료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베테랑 선수로 자리 잡았다.   주세종은 “항상 옆에서 도와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감사하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경기를 뛸 수 있도록 응원해준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팬들의 응원에 계속해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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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 2024년 마지막 축제가 열린다…대전하나시티즌, 제주와 최종전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잔류를 확정한 대전하나시티즌은 최종전 승리를 통해 홈 팬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주려고 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4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파이널B 5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대결한다. 대전은 승점 45점(11승 12무 14패, 41득점 46실점, -5)을 얻어 9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잔류를 확정한 상태다.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연패를 한 대전은 남해 미니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다졌다. 황선홍 감독을 중심으로 분위기를 만들었고 그 결과 파이널 라운드에서 무패로 잔류에 성공했다.    전북 현대를 2-0으로 잡더니 대구FC를 1-0으로 격파했다. 광주FC와 0-0 무승부 인천 유나이티드에 2-1로 이겨 최소 9위를 확정해 잔류하게 됐다.   황선홍 감독은 인천전 승리 이후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고 예상했다.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멀리까지 응원해 주신 팬분들 덕분에 잔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시작이다.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황선홍 감독은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힘들다고 멈추면 거기가 끝이다.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다. 우리 팬들에게 납득할 수 있는 팀이 만들어져야 한다. 갈 길이 멀다. 내 스스로 놓지 않는 것이, 도전하는 모습이 황선홍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목표를 이룬 대전은 홈 승리로2024시즌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2024시즌 대전은 다사다난했다. 시즌 초반 부진 속 감독이 바꾸었고 중반이 넘어서까지 강등권을 유지해 팬들은 전전긍긍했다.    대전 팬들의 응원과 함께 반등해 잔류까지 했기에 마지막 홈 경기에서 승리를 선물하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생각이다.   상대 제주도 잔류를 확정한 상태다. 대전은 올 시즌 제주를 상대로 승리가 없다. 3연패를 당하면서 제주에 유독 고전했다. 제주만 만나면 고개를 숙였던 대전은 홈 팬들 성원 속 이번엔 승리를 해 마지막에 누구보다 활짝 웃으려고 한다.    제주를 잡으면 동시간대 열리는 광주FC와 전북 대결 결과에 따라 8위에 오를 수 있다. 대전에 또 다른 동기부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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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1
  • 충남아산FC, 창단 최초 승강 PO 진출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아산FC(대표이사 이준일)가 창단 이래 최초로 승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도는 충남아산FC가 지난 9일 열린 ‘K리그2 2024’ 마지막 36라운드에서 충북청주FC를 상대로 4대1 대승을 거두면서 최종 2위로 마감해 승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승강 플레이오프 상대 팀은 K리그1 11위 팀으로, K리그1 시즌 종료 후 확정될 예정이다.   올 시즌을 비롯해 도는 그동안 충남아산FC 구단 운영 활성화 및 K리그1 승격을 위해 재정 지원 등 다양한 지원에 힘써왔다.   특히 선수들의 사기 진작 및 동기 부여를 위해 도는 도 공무원노동조합·충남아산FC 간 지역 프로축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 도청 직원들이 충남아산FC 홈경기 시 경기장을 찾아 응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팀 성적 향상에 힘을 보탰다.   이 같은 지원과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K리그2 시즌 개막 전 약체로 평가받았던 충남아산FC는 올 시즌 최종 2위의 값진 성과를 이뤘다.         도 관계자는 “충남아산FC가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남아산FC가 도민에게 사랑받고 프로축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단,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K리그1 승격을 위한 도민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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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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