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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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서 강원FC 상대로 2년 연속 승리 예고!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홈에서 강원FC와 첫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6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에서 강원FC와 맞붙는다. 현재 대전은 승점 1점(1무 1패, 2득점, 4실점)으로 9위에 위치하고 있다.   원정 2연전이 끝났다. 개막전 1라운드에서는 전북현대(1-1 무)에 맞서 물러섬 없는 공격 축구를 구사했다. 오랜 부상을 딛고 돌아온 구텍의 데뷔골도 긍정적이었다. 2라운드에서는 제주유나이티드(1-3 패)에 맞서 두 차례 페널티킥(PK) 실점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올 시즌 새로 가세한 호사가 교체 투입 이후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공격수로 득점 능력을 증명했다.   시즌 첫 홈경기 상대는 강원이다. 목표는 첫 승 신고이다. 이번에도 화끈한 공격 축구가 기대된다. 전북전에선 구텍과 레안드로가 선발로 나섰고, 제주전에선 이현식, 구텍, 김인균이 선발로 출격했다. 새롭게 영입한 독일, 토고 이중 국적의 장신 공격수 페니엘 음라파도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다채로운 공격 옵션 가운데 어떤 조합이 나올지도 주목할 대목이다.   통산 전적과 최근 전적 모두 대전이 웃는다. 통산 전적은 29경기 15승 5무 9패, 최근 전적은 10경기 5승 1무 4패다. 동기부여는 첫 승만이 아니다. 2021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당시 강원은 대전에 아픔을 남겼다. 승격 이후 완벽히 복수한 데 이어 완전히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전열을 가다듬는다. 지난 2023시즌에도 대전은 강원과의 홈개막전에서 2:0 승리로 시즌 첫 승을 올리며 시즌 초반, 승격팀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이번 경기 역시 승리를 통해 반전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키플레이어는 수호신 이창근이다. 지난 2022년 대전에 입단한 이창근은 경기를 치를수록 성장을 거듭했다. 2022시즌 리그 30경기 동안 32실점으로 놀라운 선방력을 보여줬고, 승강 플레이오프 김천상무전에서 눈부신 선방쇼를 선보이며 승격을 이끌었다. 2023시즌 부주장으로 선임된 다음 리그 38경기 전 경기 출전을 달성했고, K리그 올스타전 골키퍼 부문 득표 1위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하기도 했다. ‘빛창근’이라 불린 이창근은 이달 중순에 있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전에 나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강원전을 앞둔 이민성 감독은 “아직 승리가 없어 팬분들이 아쉬우실 거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선수단 또한 간절하게 승리를 바라기 때문에 이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 많은 팬분들이 찾아오실 홈 개막전에 반드시 승리를 거둬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며 각오를 불태웠다.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홈 개막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신형 게이밍 노트북 ▲스타일러 ▲아이패드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만 14세 이상의 하나원큐 회원이라면 누구나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또한, 홈 개막전 현장에서는 ▲포토존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부스 ▲푸드트럭 등 축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2024시즌 대전하나시티즌 홈개막전』 티켓예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와 ‘하나원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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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대전하나시티즌, 장신 공격수 음라파 영입으로 "공격력 강화"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독일, 토고 이중 국적의 공격수 페니엘 음라파(Peniel Mlapa)를 영입하며 공격력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독일 청소년 대표 출신인 음라파는 TSG 1899 호펜하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 독일 명문 구단에서 활약하며 독일 분데스리가1,2에서만 219경기 출전경험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7년 토고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15경기에 출전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서도 활약한 음라파는, 2018년 VVV-벤로에서 30경기 15득점 3도움을 기록하였고 2019년 부터는 아랍에미리트(UAE) 이티하드 칼바와 알나스르 소속으로 81경기 32득점 6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수로서의 확실한 득점력을 선보였다.   195cm, 91kg라는 뛰어난 피지컬의 음라파는 뛰어난 힘과 제공권을 가지고 있으며 강력한 슈팅력과 문전 앞 정확한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구텍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외국인 스트라이커가 필요했던 대전은,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음라파의 영입을 통해 공격력 강화에 방점을 찍게 되었다.   음라파는 “대전이 가지고 있는 비전과 목표에 깊이 공감하며 팀의 일원으로 새로운 도전에 함께하고 싶어 대전을 선택했다. 많은 분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공격수로서 팀을 위해 헌신하고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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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대전하나시티즌, 권찬수 GK 코치, 신수진 코치 선임하며 2024시즌 코칭스태프 인선 완료!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권찬수 골키퍼 코치와 신수진 코치를 선임하며 2024시즌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   권찬수 코치가 2021년 이후, 3년만에 대전으로 복귀한다. 권찬수 코치는 성남일화(現 성남FC)-인천유나이티드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11년 영생고등학교 골키퍼 코치를 시작으로 고양 대교 눈높이 여자 축구단(2012)-성남일화(2013)-대구FC(2014)-울산현대(2015-2017)-인천유나이티드(2017-2018)-제주유나이티드(2019)-대전시티즌(現 대전하나시티즌)(2019)-대전하나시티즌(2021)-천안시티FC(2023)-강원FC(2023)에서 골키퍼 코치로 활동했다. 실업 축구를 비롯해 WK리그, K리그의 다양한 팀들을 거치며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민성 감독과는 2015년 울산, 2021년 대전에서 함께 팀을 이끌어 나가기도 했다.   신수진 코치는 부산 아이파크, 울산현대 미포조선 등에서 선수로 활약했으며 2011년 세경고등학교 수석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3년 고려대학교 수석코치로 2013년 전국체전 대학부 우승, 2014년 춘계 대학연맹전 우승, 2014년 U-리그 권역 우승에 기여했다.   2015년 청주대학교 수석코치로 자리를 옮긴 신수진 코치는 2015, 2016, 2018, 2019년 U-리그 권역 우승을 이뤘으며 특히 2018년에는 청주대학교가 사상 최초로 전국 대회인 제54회 춘계대학축구 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권찬수 코치는 “다시 대전에서 이민성 감독과 함께 도전하게 된 만큼, 그동안 선수로 코치로 쌓은 경험을 팀에 녹여 우리 대전이 더욱 높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수진 코치는 “이민성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와 힘을 모아 2024시즌을 최고의 해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또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대전이 더욱 끈끈한 원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대전은 2024시즌에 나설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이민성 감독을 중심으로 정광석 수석코치, 권찬수 GK코치, 신수진 코치, 박근영 피지컬 코치가 A팀을 맡아 팀을 이끌어 나간다.   코치진 인선을 완료한 대전은 10일 베트남 하노이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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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2023 대전하나시티즌" ‘축구특별시’의 재도약을 이끌다!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8년 만에 1부 리그로 돌아온 2023시즌, 대전하나시티즌은 다양한 팬 프렌들리 활동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K리그 흥행의 돌풍으로 자리 잡았다. 2022시즌 대비 평균 관중이 5배 이상 증가하며 누적 관중 24만 4,274명, 평균 관중 1만 2,857명으로 K리그 전체 구단 중 관중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 관중 2,271명에서 1만 2,857명로 무려 466%가 상승했으며 더불어 입장 수익 350% 이상 증가, MD 판매 수입 900% 이상 증가 등 마케팅 수입도 대폭 상승했다.   이러한 대전의 축구특별시 재도약의 원동력은 꾸준히 이어온 팬 친화 마케팅에 있다. 대전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과 지역밀착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K리그2 팬 프렌들리 상’을 2021 ~ 2022시즌 1차부터 3차까지 연속 수상했으며 이를 통해 K리그 전체 구단 중 최고의 ‘팬 프렌들리 구단’에 주어지는 ‘통합 팬 프렌들리 상’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오랜 기간 축적해온 팬 친화 마케팅 기반을 토대로 2023시즌 역시 다양한 활동을 통해 K리그1 2, 3차 팬 프렌들리 상과 통합 팬 프렌들리 상을 석권하며 1부 리그에서도 최고의 팬 프렌들리 구단으로 명성을 높였다.   ▪ 축구 관람을 넘어 풍성한 이벤트가 가득한 대전의 대표 랜드마크로! 경기마다 1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전월드컵경기장은 이제 단순한 축구 관람 시설을 넘어 볼거리와 놀거리가 풍성한 대전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2023시즌, ‘MD샵 리뉴얼’, ‘종합안내소 HANA LOUNGE 신설 및 하나네컷 설치’,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포토스팟 조성’, ‘푸드트럭 및 휴게공간 확대 편성’, ‘S구역 스탠딩석 확장’ 등 관람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변화를 꽤 했다.   또한 경기장 시설 및 먹거리 환경 개선과 더불어 홈경기 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관람객 체험활동도 확대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 모델 배우 이도현과 아이브 안유진을 초청해 시축, 친필 사인 공 증정 등 대세 스타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은 K리그에 큰 흥행을 불러일으켰다. 평일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티켓 판매 오픈 5분 만에 1층 전 좌석(약 1만 5,000석)이 매진되는 등 화제를 낳았고 2만 592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2023시즌, 구단 최다 관중과 리그 평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이 밖에도 대전은 매 홈경기 지역 사회단체·기관과 브랜드 데이를 개최하며 상호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섰다. 올해 진행된 19개의 홈경기 중 11경기를 브랜드 데이로 진행했으며 지역 기관, 지자체, 대학교, 소상공인, 서포터즈, 스폰서 등 다양한 단체와 함께했다. 팬 하이파이브, 볼 스태프 체험, 시축 등 팬 참여형 이벤트와 K리그 최초로 글로벌 엔터테이너 타이탄 더 로봇 초청, 매 경기 다양한 장외 체험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탄소중립리그’비전 실천, ESG 캠페인 우리 사회의 지속 발전을 위한 ESG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며 K리그의 비전인 ‘탄소중립리그’실천에도 앞장섰다. 대전은 올 시즌 미래 세대를 위해 탄소 배출량 제로에 도전하는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 시행을 선언하고 홈경기 시 전문기관과의 협업, 관람객 설문조사 등을 통해 탄소 배출량 산정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이러한 자료를 기반으로 탄소 배출량 상쇄를 위해 약 1억 원의 탄소 배출권을 구매할 예정이다. 추후에는‘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 결과 보고서’공개하고 이를 토대로 탄소 배출량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매 홈경기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며 팬들의 참여 유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하나금융그룹·사랑의 열매와 ‘제로 스테이션’캠페인을 통해 경기장 외곽 광장에 폐기물 분리배출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분리배출 독려와 참여를 유도했다. 의류 기증을 통해 환경보호 가치를 공유하고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하나클로스 의류 나눔 캠페인, ▲산림청과 함께 진행한‘내 나무 갖기 캠페인’등 팬들이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탄소중립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 지역사회와 축구로 하나 되는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써 아동, 여성, 엘리트 축구인, 생활체육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활동을 진행하며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초·중학생 대상 축구 클리닉‘하나드림스쿨’, 여성 축구 동호인 대상 축구 클리닉‘왓 위민 원트’, 여성 풋살 대회 ‘하나퀸즈컵’을 통해 약 500명의 어린이, 여성 축구 동호인들과 함께했다.   여성 엘리트 축구인, 생활 축구인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대전은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여자축구부 5개 팀, 135명에게 유니폼을 지원하고 홈경기 시 볼 스태프 활동, 경기 관람 지원 등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내 축구 붐 조성과 건전한 축구 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시축구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1라운드 홈경기에는‘대전 축구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에는 1만 3,685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축구 동호인 3,000여 명이 함께했다. 또한 지난 11월 19일에는 하나은행, 대전광역시축구협회와 함께 지역 내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축구대회’를 성료 했다. 연령대별로 총 37개 팀 1,200여 명의 생활축구 동호인들이 함께한 대전 지역 최대 규모의 축구 대회로 경기뿐 아니라 선수단 참여 행사,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생활 축구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 지역 대표 프로구단으로 팬 소통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팬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 활동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 대표 축제인 ‘0시 축제’개막 퍼레이드에 참여해 지역 축제를 홍보하고 시민들과 만남의 장을 가졌으며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서포터즈인 대전러버스와 함께한 ‘대전러버스 데이’를 통해 팬들과 영화 관람 및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게릴라 팬미팅, 스쿨 어택 등 선수들과 팬들이 축구장 밖에서 직접 만나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지역 사회의 아픔을 분담하고 상생 협력 체계 조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발한 지역밀착활동도 전개했다. 대전은 지난 10월, 선수단 실착 유니폼 및 애장품 자선 옥션을 실시했다. 3라운드에 걸쳐 실시된 자선 옥션에는 1,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3,408만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자선 옥션 수익금 전액은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 이름으로 지역 내 소외 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매 경기 취약 계층의 여가 선용과 스포츠 관람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11일 열린 홈경기를 ‘모두하나데이’로 지정하고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 551명을 초청했다.   또한 지역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성금 1억 원 기탁 등 2023시즌 동안 총 14회, 누적 수혜자 887명을 대상으로 기부·기탁 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법인 단체 고액 기부자 모임인‘레드크로스아너스기업’에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가입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 회원 유공장 명예 대상을 수상하였다.   2023년 한 해, 대전은‘축구특별시’의 축구 열기 부흥을 위해 다방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이제 더 높은 목표로 도약을 꿈꾸는 대전은 2024년에도 축구를 통해 팬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을 통해 K리그를 선도하는 구단으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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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논산공업고등학교,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족구대회에서 우승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공업고등학교(교장 박병원)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예산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족구대회에서 우승했다고 전했다.   논산공업고등학교 족구단은 고등학교 족구계에서 알아주는 명문팀으로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고 또한 출전 학생 모두 끝까지 성실하게 경기에 임하여 교육부장관 표창인 ‘페어플레이상’과 대한족구협회 측에서 수여하는 모범상까지 수상했다.         박병원 교장은 “이번에 좋은 결과를 얻은 학생들과 지도교사·감독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 평소 훈련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좋은 결실을 맺은 거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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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부여군청 윤여근 선수,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서 동메달 2개 쾌거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군청 소속 공무원인 윤여근 선수가 제4회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나서 2개의 동메달을 따냈다고 30일 밝혔다. 윤여근 선수는 지난 26일 남자 H1-H5 13.7㎞ 도로독주 경기에서 21분 52.01초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다음날 열린 55.2㎞(4바퀴) 개인도로 경기에서도 1시간 38분 22초를 기록하며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 선수는 부여군청 사회복지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공무원이자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사이클 종목 2관왕을 석권한 베테랑 사이클 선수다. 지난 제16회 도쿄 패럴림픽에도 처음 출전해 끝없는 도전 정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현직 공무원으로서 당면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훈련에 매진해 기량을 끌어올리는 등 동료들에게도 모범이 돼 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한계극복을 위한 윤여근 선수의 도전이 큰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동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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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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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하나시티즌, 인천전 승리 통해 상위권 도약 노린다
    지난 라운드 울산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대전하나시티즌이 홈에서 승리를 노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4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15경기 6승 4무 5패로 리그 5위(승점 22점)에 올라있다.   지난 라운드, 대전은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전은 개막 후 5경기 무패 행진(3승 2무)을 달리는 등 좋은 흐름을 보였지만 최근 시즌 첫 고비가 찾아왔다. 포항스틸러스, 대구FC를 상대로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으나, 아쉽게 패했다.    이후 대전은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울산현대 원정을 떠났다. 그리고 리그 선두 울산을 상대로 저력을 보여주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대전은 전반 20분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4분 만에 레안드로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흐름을 가져온 대전은 전반 32분과 전반 42분 마사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울산이 반격에 나서면서 최종 스코어 3-3 무승부로 끝났지만 연패 흐름을 끊으며 승점을 가져왔다. 지금까지 울산을 상대로 2경기 동안 패한 적이 없는 팀은 대전뿐이다.   이제 대전은 다시 홈으로 돌아와 경기를 갖는다. 이번 상대인 인천과는 3개월 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인천과 K리그1 2라운드에서 맞붙었다. 대전은 당시 후반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19분과 후반 21분 티아고, 김인균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인천이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43분 김인균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그 결과 대전은 8년 만에 승격한 K리그1 개막전 승리에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 패하지 않으며 이후 상승세를 탈 수 있었다. 그때의 좋은 기억을 되살려 이번엔 홈에서 승리를 노린다.    대전은 지난 2년 동안 안방에서 치른 37경기에서 24승 10무 3패로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한다. 자신감을 앞세워 인천을 잡겠다는 각오를 불태우고 있다.   승리를 위해서는 실점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대전은 5월 첫 경기 광주 원정 이후 4경기에서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를 기록하지 못했다. 대전은 15경기에서 25득점을 터뜨리며 리그 최다 득점 3위에 올라있다.    다만, 실점률이 다소 높은 편이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단단하게 수비벽을 구축해야 한다. 그 중심에는 ‘최후의 보루’ 이창근 골키퍼가 있다. 이창근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대전에 합류했다.    뛰어난 선방 능력을 앞세워 빠르게 주전 자리를 꿰찼고, 승강 플레이오프 포함 32경기를 소화하며 승격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 역시 ‘넘버 1’은 이창근이다. 현재까지 K리그1 15경기 모두 이창근이 골문을 지켰다. 매 경기 동물적인 반사 신경으로 상대 공격을 저지하고 있다. 기록 면에서도 59개의 세이브로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세이브를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라운드 역시 리그 정상급 공격진을 보유한 울산을 상대로도 여러 차례 슈퍼세이브를 선보였다. 인천은 14득점으로 강원(7득점)에 이어 최소 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후의 보루 이창근을 중심으로 인천의 공격을 봉쇄한다면 충분히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   한편, 이번 홈경기에는 하나금융그룹의 새 광고모델인 배우 이도현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는다. 이도현은 호텔 델루나,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의 화제작인 더 글로리를 통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현재 절찬리 방영 중인 드라마 나쁜 엄마에서도 열연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도현은 경기 시작 전, 시축자로 나서 대전하나시티즌의 승리를 기원하고 그라운드에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하프타임에도 친필 사인구 증정 등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6월 4일  펼쳐지는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경기 온라인 예매는 지난 5월 26일부터 시작됐으며 하나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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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대전하나시티즌, 홈에서 수원FC 상대로 설욕 준비 "끝"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수원FC를 상대로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라운드를 치른다. 대전은 현재 11경기 5승 3무 3패로 리그 4위(승점 18점)에 위치하고 있다.   이제 2라운드 로빈이 시작된다. 8년 만에 K리그1 무대로 올라온 대전은 첫 라운드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당초 목표로 삼았던 5승을 달성했다. 그 과정에서 울산현대, 전북현대, FC서울과 같은 강팀들을 잡아내는 저력을 선보이며 승격팀 돌풍의 중심에 섰다.   모든 팀들과 한 번씩 맞붙은 가운데 이제 2번째 맞대결이 진행된다. 첫 상대는 수원FC다. 이번 경기는 대전의 설욕전이다. 대전은 지난 6라운드, 수원FC 원정을 떠나 3-5 패배를 당했다. 당시 대전은 전반 4분 만에 이현식의 환상적인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또한 티아고가 두 골을 몰아치며 좋은 흐름을 탔다. 하지만 후반에만 수원FC에 5실점을 내주며 아쉽게 패배의 쓴 잔을 마셨다. 지난 맞대결을 통해 경기 종료까지 방심하면 안 된다는 교훈을 얻은 만큼 이번에는 끝까지 수비 집중력을 유지해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수원FC전은 대전의 안방에서 열린다. 원정에서는 아쉽게 패했지만 홈 강세를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 대전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약 2년 동안 홈 35경기에서 단 2패밖에 내주지 않았다. 35경기 23승 10무 2패로 높은 홈 승률을 자랑한다. 지난 제주전 올 시즌 첫 홈 패배를 허용하긴 했지만 올 시즌에도 홈에서 3승 1무 1패로 홈 강자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수원FC전 승리를 통해 다시 한번 홈 강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승리를 위한 핵심 선수는 수비수 안톤이다. 안톤은 올 시즌을 앞두고 대전에 합류했다. 아제르바이잔 국가대표 팀 출신으로 186cm/76kg 탄탄한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제공권과 대인마크 능력이 장점이다.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공격 가담 능력까지 탁월하기 때문에 좌측 풀백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선 안톤은 현재까지 K리그1 9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안톤을 중심으로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노린다.   수원FC를 상대하는 이민성 감독은 “지난 수원전을 본보기 삼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서 홈에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홈경기는 ‘함께가게 DAY’로 진행된다. ‘함께가게’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지역 소상공인 상생 협력 프로그램이다. 가입 업체에게는 가입 유형에 따라 업체 내 현판 설치, 홍보 영상 제작, 경기장 내 게이트·난간 광고, 구단 온라인 매체 활용 홍보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혜택에 힘입어 ‘함께가게’는 62호점을 돌파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경기는 ‘함께가게’ 가입 업체 홍보 및 협력체계 강화와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함께가게’가입 업체를 초청해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등 이벤트를 진행하며 ‘함께가게’ 가입 업체 이용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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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대전하나시티즌, 원정경기서 전북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전주 원정을 떠난다. ‘홈 절대강자’ 대전이 이제 원정 경기에서 저력을 증명할 차례이다.   대전은 26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8경기 4승 2무 2패로 리그 4위(승점14)에 위치하고 있다.   대전은 지난 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패했다. 전반 초반 페널티킥 실점이 아쉬웠다. 그러나 대전은 여전히 리그 4위에 올라있고 시즌 초반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라운드 경기, 안톤이 퇴장되는 악재 속에 3:5 역전패를 당했지만 다음 라운드 디펜딩 챔피언 울산현대를 상대로 2:1로 승리하며 울산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전통의 강호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통해 다시 한번 분위기 반전과 함께 더 높은 순위로 도약을 노린다.   전북은 현재 리그 8경기에서 3승을 올리며 시즌 초반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매 시즌 우승을 노리는 전통의 강호이다. 뛰어난 전력을 갖춘 만큼 이번 경기 역시 대전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대전은 전북과 8년 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을 상대로 가장 마지막으로 승리했던 건 2012년 8월이다. 오랜만에 맞붙는 전북을 상대로 달라진 대전을 보여줄 차례다. 이를 위해서는 다시 한번 대전의 화력이 불을 뿜어야 한다. 전북은 현재 울산과 더불어 리그 최소 실점(8실점)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대전은 8경기 16득점으로 최다 득점 2위에 올라있다.   승리를 노리는 대전의 키플레이어는 티아고다. 티아고는 지난 시즌 경남FC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를 처음 경험했다. 190cm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탁월한 제공권과 뛰어난 골 결정력을 앞세워 데뷔 시즌 K리그2 득점 2위를 기록했다. 당시 활약을 인정받아 K리그2 베스트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대전에 합류했고, 시즌 초반 팀의 최전방을 담당하고 있다. K리그1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티아고는 리그 개막전이자 대전 데뷔전에서 전반 10분 레안드로의 패스를 놓치지 않고 깔끔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티아고의 데뷔골이자 대전의 1부 복귀골이었다. 이후에도 날카로운 득점 감각을 이어온 티아고는 현재 리그에서 4골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1위에 올라있다. K리그1 전체를 통틀어서도 공동 2위다. 이번 경기 역시 티아고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민성 감독은 전북과의 경기를 앞두고 “전북은 K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이지만 지금까지 우리 팀이 울산, 포항, 서울 등 리그 상위권에 위치한 팀들과 좋은 경기를 해왔던 것처럼 이전처럼 임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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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홈 절대 강자’ 대전하나시티즌, 선두 울산 독주 끊고 홈 무패 이어간다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안방에서 강한 대전하나시티즌이 1위 울산현대의 연승 저지에 나선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6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6경기 3승 2무 1패로 리그 4위(승점 11점)에 올라있다.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대전이다. 올 시즌 8년 만에 K리그1 무대에 돌아온 대전은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좋은 흐름을 보였다. 강원FC와의 개막전 2-0 승리를 비롯해 5경기 무패 행진(3승 2무)을 달렸다. 하지만 지난 6라운드, 올 시즌 첫 패배의 아쉬움을 겪었다. 수원FC 원정을 떠난 대전은 전반 4분 만에 이현식의 대포알 중거리 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15분까지만 하더라도 ‘주포’ 티아고의 멀티골이 터지는 등 3-1로 앞서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 연달아 실점을 내주면서 패하고 말았다. 대전은 주중 FA컵 경기에서 핵심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면서 B팀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해 거제시민축구단을 4-1로 대파했다. 성공적인 로테이션 속에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제 대전은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을 상대한다. 울산은 개막 후 6전 전승을 거두며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하지만 대전은 홈에서만큼은 어떤 팀들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2021년 7월부터 홈 23경기 연속 무패(16승 7무)를 기록하며 울산과 함께 해당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후 지난 시즌 35라운드 경기부터 다시 ‘안방불패’ 행진을 시작한 대전은 올 시즌 현재까지 9경기(6승 3무) 동안 패하지 않고 있다. 최근 홈에서 열린 33경기에서 22승 10무 1패를 기록 중이다. 대전은 홈 강세를 앞세워 울산의 독주 체제를 끊겠다는 각오다.   울산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갖는 이유는 또 있다. 대전은 지금까지 리그 6경기에서 14득점을 터뜨리며 강력한 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선두 울산(13득점)보다도 득점이 많다. 대전은 3라운드 포항스틸러스전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서 골맛을 보고 있다. 그중 4경기에서 경기당 3득점을 올렸다. 그 중심에는 공격수 티아고가 있다. 티아고는 지난해 K리그2 37경기에서 19골을 기록했다. 그 흐름이 1부 리그까지 이어지고 있다. 수원FC전 멀티골을 포함해 벌써 4골로 득점왕 경쟁에 합류했다. 여기에 이진현과 레안드로는 각각 1골 4도움, 1골 3도움을 올리며 리그 도움 랭킹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울산전을 승리하기 위해서는 수비 지역에서의 긴장감을 늦춰서는 안 된다. 지난 수원FC전에서 5실점을 내준 만큼 이번에는 집중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조유민의 역할이 중요하다. 조유민은 지난 시즌 대전에 합류해 K리그2 35경기에 출전하며 팀에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특히 7골을 터뜨리며 ‘골 넣는 수비수’로서의 존재감을 유감 없이 발휘했고,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에도 발탁됐다. 또한 입단과 동시에 주장을 맡았던 조유민은 뛰어난 수비 리딩 능력과 라커룸 리더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올 시즌 역시 수비진의 핵심 선수로 팀을 이끌고 있다. 조유민의 득점 본능은 이미 검증을 마쳤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수비의 중심’ 조유민의 진가를 보여줄 차례다.   이민성 감독은 울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울산은 올 시즌 6경기에서 연승을 달리며 디펜딩 챔피언 다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상대하기 쉽지 않은 팀이지만 그동안에도 포항스틸러스, FC서울 등 리그 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팀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쳐왔다. 우리 선수들도 분명히 저력이 있고,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홈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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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대전하나시티즌, 거제시민축구단과 FA컵 첫 경기 ‘승리 + 체력 안배’ 다 잡는다!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거제시민축구단과 FA컵 첫 경기를 갖는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거제시민축구단과 ‘2023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대전은 현재 K리그1에서 6경기 3승 2무 1패로 리그 4위(승점11)에 올라있다.   대전의 시즌 초반 흐름이 좋다. 비록,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경기에서 수원FC에 아쉽게 3-5으로 패했지만 그전까지 리그 5경기 무패 행진(3승 2무)을 달리고 있었다. 특히, 현재 리그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FC서울(3-2 승), 포항스틸러스(0-0무) 등 강팀들을 상대로 승점을 챙겼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대전은 오는 16일 디펜딩 챔피언이자 개막 후, 6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울산현대와 만난다. 강한 상대인 만큼 거제와의 FA컵 경기와 울산전 모두 결과를 챙길 수 있도록 적절한 전력 배분이 필요하다.   따라서 거제와의 FA컵 경기는 B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에게 또 다른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대전은 잠재력 있는 선수 육성과 발굴, 선수들의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해 지난 시즌부터 B팀을 운영하고 있다. 올 시즌 초반 꾸준하게 기용되고 있는 배준호, 전병관을 비롯해 1군 부주장을 맡고 있는 임덕근 역시 B팀에서 경험을 통해 성장하며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밖에도 이선유, 배서준, 김경환 등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잠재력을 인정받는 많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K4리그에 속해있는 대전 B팀과 거제는 올 시즌에는 아직 만나지 않았지만 지난 시즌에는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첫 경기에서는 아쉽게 1-2로 패했고, 2차전에서는 신상은의 멀티골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시즌 거제 상대로 승리가 없는 만큼 FA컵을 통해 첫 승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주목할 만한 선수는 이선유이다. 이선유는 현재 B팀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K4리그 5경기에 출전해 1득점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8일 대구FC B팀과의 경기에서 2도움을 올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거제전에서도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이민성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FA컵을 포함해 이번 주에만 2경기를 치러야 한다. 지난 주말 수원FC전을 비롯해 3일 간격으로 경기가 계속되다 보니 선수들에게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전 선수들과 B팀 선수들의 조합을 통해 2경기 모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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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국내 적수 없다. 국제대회 정상 휩쓴 대전 탁구선수들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권혁(대전동산중), 이승수(대전동문초)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펼쳐진 ‘WTT 유스 컨텐더 도하 202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U-15 남자 단식에 참가한 권혁(대전동산중)과 이승수(대전동문초)는 한국 선수끼리 나란히 결승에 올라 권혁이 탁구 신동이라 불리는 이승수를 3대 1로 꺾고 우승했다. 또한 U-17 남자 단식에서 권혁과 이호윤(대전동산고)은 각각 루마니아와 오스트리아의 유망주를 꺾고 나란히 결승에 올라 권혁이 대전의 선배 이호윤을 3대 0으로 꺾고 우승하며 참가한 연령별 단식 모두를 석권했다.   U-15 혼합 복식에서도 권혁은 ‘유남규의 딸’유예린(서울 문성중)과 짝을 이뤄 한국의 동료들 이승수(대전동문초)-최나현(호수돈여중) 조를 결승에서 만나 3대 1로 이기고 우승하며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탁구 신동이라 불리는 이승수는 U-13 남자 단식에서 우승하며 U-15 혼합 복식 준우승과 U-15 남자 단식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외 U-17 여자 단식 최나현(호수돈여중) 2위, U-15 여자 단식 최서연(호수돈여중) 2위, U-19 혼합 복식 이호윤(대전동산고) 3위에 입상하며 대전 탁구의 명예를 드높였다. 선수들은 카타르에서 아프리카 튀니지로 이동하여 2월 1일부터 개최되는‘WTT 유스 스타 컨텐더 튀니스 2023’ 대회에 참가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하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국제 탁구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대전 탁구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대전 탁구 꿈나무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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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대전하나시티즌, ‘하나’의 목표를 향해! 2차 전지훈련지인 거제로 출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30일, 2차 전지훈련지인 거제로 출발했다.   8년 만에 K리그1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둔 대전은 지난해 K리그2 득점 1위 유강현과 득점 2위 티아고를 영입하며 최전방을 강화했다. 또한 수비수 오재석, 김현우를 영입하며 수비라인을 보강하고 지난해 감바오사카에서 임대 영입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주세종을 완전 영입했다. 수비수 서영재, 미드필더 이진현 등 FA 선수들도 재계약을 완료하며 내실을 다졌다.   지난 1/3 ~ 1/26까지 태국 촌부리에서 진행된 1차 전지훈련 기간 동안에는 체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신규 영입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팀워크 향상에 집중했다.   1/30 ~ 2/18까지 진행되는 2차 훈련에서는 연승경기 등을 통해 실전에 대비한 조직력 강화와 전술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민성 감독은 “2차 전지훈련 기간 동안 실전 경기에 대비해 팀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다. 8년 만에 K리그1에서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팬 여러분께 승리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전의 홈 개막전은 2월 26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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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과 함께할 코칭스태프 선임 완료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023시즌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 1차 전지훈련에 앞서 정광석 수석코치와 배효성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으며 박근영 신임 피지컬 코치를 선임하며 코칭스태프 구성이 완료됐다.   정광석 수석코치는 부산 대우 로얄즈(1993~1999), 중국 충칭 프로축구단(2000~2001)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1990~1993),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대표팀 등 국가 대표로도 많은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02년 경기 원삼중학교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광양제철중학교 감독(2007~2008), 전남드래곤즈 스카우터(2009), 경기 용인 시청 축구단 감독(2010~2014), 전북 우석대학교 테크니컬 디렉터(2015~2016), 용인 양지FC U18 감독(2017~2021)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도력을 갖추고 있다. 2022년에는 대전하나시티즌 유스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올 시즌부터 수석코치로 합류해 이민성 감독과 함께한다.   배효성 코치는 부산아이파크(2004~2008), 광주상무(2009~2010), 인천유나이티드(2011), 강원FC(2012~2014), 경남FC(2015), 충주험멜(2016)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17년 광주FC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충주시민축구단(2018~2019), 경남FC(2020~2022)를 거쳐 올 시즌부터 대전의 코치로 합류한다. 젊은 지도자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근영 피지컬 코치는 2020~2021년 대전하나시티즌 피지컬 코치로 활동하며 이민성 감독과 함께했었다. 지난해에는 중국 슈퍼리그의 선전FC에서 피지컬 코치로 활동했으며 올 시즌 대전으로 다시 복귀한다. 박근영 피지컬 코치는 한일 정기 교류전 데소컵 피지컬 코치,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피지컬 코치(2019),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피지컬 코치(2019) 등 각종 국제 대회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2018년부터 2020년에는 청주대학교 피지컬 코치로 활동했다. 선수들이 최고의 몸 상태와 경기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 훈련을 통한 철저한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이민성 감독을 중심으로 A팀은 정광석 수석코치, 배효성 코치, 졸레 GK 코치, 박근영 피지컬 코치 체제로 구성된다. 또한 대전은 잠재력 있는 선수 육성을 목표로 2022시즌부터 B팀을 운영하며 준프로리그인 K4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 임덕근, 변준수, 신상은 등이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프로 무대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에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신인 선수들을 영입하며 이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김경량 코치, 진경선 코치, 이선형 GK코치가 B팀을 맡아 선수 육성과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K리그1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둔 대전의 홈개막전은 2월 26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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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 대전하나시티즌, K리그2 최고의 외인 공격수 티아고 영입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2023시즌, K리그1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대전하나시티즌이 경남FC에서 공격수 티아고를 영입했다. 이로써 대전은 더욱 파괴력 있는 공격진 구축에 성공했다.   2022년 경남에 입단한 티아고는 190cm의 장신 스트라이커로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과 헤더가 뛰어나며 뛰어난 골 결정력을 자랑한다. 지난 시즌 37경기에 출전해 19득점 3도움으로 K리그2 득점 2위를 기록했다. (준플레이오프 부천전 1득점, 1도움) 활약에 힘입어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2 공격수 부문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전은 지난 1일 충남아산FC에서 K리그2 득점왕(19득점) 유강현을 영입했다. 티아고의 영입에 성공하며 지난해 K리그2를 폭격한 득점 1,2위를 모두 품게 되었다. 지난해 K리그2에서 두 선수가 넣은 골을 합산하면 38득점에 달한다. K리그1에서도 티아고와 유강현 두 선수가 어떤 시너지 효과 내며 대전 공격에 파괴력을 불어 넣을지 기대가 앞선다.   티아고는 “대전은 K리그1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나 역시 도전자의 입장으로 임할 것이다.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두게 되어 매우 설렌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전과 함께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은 티아고와 유강현의 영입으로 최전방 강화에 성공했으며 수비수 오재석, 김현우를 영입하며 수비라인을 보강했다. 지난해 감바오사카에서 임대 영입한 주세종도 완전 영입에 성공했다. 또한 가능성 있는 유망주 선수들의 영입을 통해 더욱 두터워진 스쿼드를 구축하고 폭넓은 U22 자원 선택지를 보유하게 되었다. 대전은 1부 리그에서도 경쟁력 있는 선수단 구성에 박차를 가하며 새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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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대전하나시티즌, 구단의 미래를 이끌 신인 유망주 “김경환, 정강민 영입”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구단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신인 유망주 선수들을 영입했다. 미드필더 김경환과 정강민이 대전에 합류했다.   보인고 – 한양대 출신의 김경환(180cm, 73kg)은 대한민국 U20 대표팀 출신의 차세대 유망주이다. 고교 시절부터 촉망받던 유망주였던 김경환은 ‘제54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보인고의 우승을 이끌며 공격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1 주말리그’에서도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19, U20 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하며 주목받는 유망주 선수이다.   대륜중 – 평택 진위FC 출신의 정강민(175cm, 67kg)은 스피드와 민첩성, 유연성을 겸비하고 있다. 안정적인 볼 관리 능력, 정확한 패싱력, 넓은 시야, 왕성한 활동량이 강점으로 꼽힌다. 2021년 ‘고등축구 권역별 리그’ 우승, ‘금석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우승, ‘무학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우승, ‘부산MBC 전국 고교축구대회’ 우승 등 평택 진위 소속으로 활약하며 각종 고교 대회 우승을 휩쓸었다.   두 선수는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첫 프로 무대를 밟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들의 지도와 선배들의 노하우를 잘 이어받아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은 2022시즌부터 B팀을 운영하며 준프로리그인 K4 리그에 참가해 왔다. 이를 통해 유망주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임덕근, 변준수, 신상은 등이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프로 무대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올해도 B팀 운영을 통해 팀의 미래를 이끌 선수 육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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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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