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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전개
      옥천군보건소는‘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관리를 위해 9월을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지난해에 이어‘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 고혈압성 질환)의 주 대상은 3050세대로 타 연령대비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집단이지만, 적절한 관리(금연, 절주, 식사, 운동 등)를 하지 못하는 건강관리 취약계층이다.   이번 홍보기간 중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존’ 건강부스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 후 이상자는 현장에서 상담 및 의료기관 연계를 하고 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한다.   또한 실생활에 유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각종 홍보물을 제공하고 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존” 운영은 지난 2일 엘마트를 시작으로 18일 국제종합합기계, 24일 향수왕식자재마트, 26일 J마트에서 일정별 순회하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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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19-09-18
  • 대전시,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시장 공략
    [우즈베키스탄 정부기관과 보건의료 협력사업 논의, 해외 진출 발판 마련] (대전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시장 공략 선병원 의료상담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대전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 시장 공략 및 정부기관과의 보건의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시, 의료기관 공동으로 해외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마케팅은 보건복지부‘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3개 의료기관 중심으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지역의 신규 협력 파트너 확보 및 대전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대전시 홍보단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및 쉼켄트 시민 80여명을 대상으로 비뇨의학과, 정형외과 중심 의료상담을 실시하고, 현지병원을 대전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지정해 카자흐스탄 환자 유치를 위한 거점을 구축했다.      홍보단에 따르면 이번 마케팅으로 장영섭 건양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로부터 진료상담을 받은 알마티시 거주 정계정맥류 환자인 바흐롬(55세, 가명)씨가 대전 의료기관에 진료예약을 하는 등 현지에서 15여명 해외환자를 유치했다.   홍보단은 카자흐스탄 현지 에이전시와 다국적보험사, 의료 관계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암 등 중증질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전의료관광 홍보설명회와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다.   홍보설명회에 참석한 카자흐스탄 메드스푸트닉 에이전시 대표는 “최근 한국에서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암 등 중증질환 치료를 원하는 카자흐스탄 국민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대전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교류・협력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홍보단은 CIS(구소련 독립국가연합) 지역의 신규 의료관광개척지로 떠오른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시 보건부 관계자를 접견하고 의료진 교류 등 양 도시의 보건의료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건강보험 도입 등 보건의료 개혁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인을 보건부 차관으로 임명하는 등 한국과의 보건의료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타쉬켄트 보건부와의 네트워크를 확보해 향후 대전시 의료기관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최근 의료관광의 블루오션 시장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타깃으로 한 선제적 마케팅이었다”며 “양 국가 간 보건의료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CIS 지역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협력 의료기관 및 대전의료관광 홍보에 적극적인 에이전시를 선발해 하반기에 대전의료관광 현장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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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2019-05-23
  • 충남 논산시 강경이 천주교의 성지로 거듭난다
    (동상 제막식)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부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국내 최초 미사를 집전한 충남 논산시 강경의 성역화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강경이 대한민국 기독교의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1일 논산 강경 성지 성당에서는 유흥식 라자로 천주교 대전 교구장의 집전으로 ‘성 김대건 신부 사목성지 축성식’을 통해 한국 천주교 발전의 한 획을 그은 ‘성 김대건 신부’를 추모했다.   이번 ‘성 김대건 신부 사목성지 축성식’으로 그동안 조선 3대 시장으로 불리며 당시 사통팔달의 해상 교통과 풍부한 물류 유통 도시의 면모를 자랑하던 논산 강경이 재조명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제 논산은 1896년 한반도에 상륙한 침례교 최초 예배지라는 역사적 사실에 더해 한국 최초 신부에 의한 미사 집전지라는 사실이 공식화 되면서 신구교 모두의 성지라는 색다른 이력을 갖게 됐다.   기념식에서 천주교 대전 교구 유흥식 교구장은 ‘사목 성지’ 조성을 위해 애써온 황명선 논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황명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천주교는 사회적 약자의 곁을 지키며 인간의 존엄을 우선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오며, 이는 시가 추구하는 동고동락 공동체의 기본정신과도 같다”며 “성 김대건 신부 사목성지 조성이 대한민국과 카톨릭 역사에 꼭 필요한 일이자, 많은 분들의 열정과 격려의 결과로써 화합의 더 큰 역사를 여는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준구 강경성지성당 주임신부는 “성 김대건 신부님께서 고국에서의 첫 미사 때 지니셨을 감동과 열정을 되새기면서 이 곳을 성 김대건 신부님의 성지로 가꾸어 나가는데 열성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국인 사제인 성 김대건 신부는 1821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1845년 중국 상해에서 성직자로서의 서품을 받고 이후 조선으로 건너온 뒤 목회 활동을 하다 이듬해인 1846년 당국에 체포되어 새남터에서 효수 당했다.   증조부와 아버지 역시 천주교 박해로 3대에 걸쳐 순교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925년 로마 교황 비오 11세는 김대건 신부를 복자로 선포했고, 1984년 교황 요한바오로 2세에 의해 성인으로 추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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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3
  • A형간염 환자 격리·접촉자는 2주 이내 예방접종
      [“어린이날 연휴 다중 밀집지 방문 시 개인위생 철저 준수” ] 전국적으로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A형간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도는 지난 3월 28일 시·군 보건소장 회의 때 A형간염에 대한 감시 및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또 지난달 초 시·군과 도교육청, 의사회 등 유관기관에 A형간염 관련 내용이 담긴 소식지를 배포하고, 같은 달 16일에는 시·군 감염병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특히 도내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 발생 시 격리와 함께 보건소 등에 신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환자 발생 신고 접수 즉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자가 발견되면, 재난기금을 활용해 예방접종도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감염경로 파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를 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강화키로 했다.  또 A형간염 예방수칙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항체양성률이 낮은 20∼40대를 중심으로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A형간염 확산 방지를 위한 감시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백신 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에 대한 홍보 활동도 확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다가오는 어린이날 연휴 다중 밀집 장소를 찾을 경우,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개인위생 등을 철저히 준수하고, 음식물과 물 섭취 시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A형간염은 감염 환자와의 접촉이나, A형간염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 섭취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A형간염은 바이러스에 노출된지 15∼50일 후,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심한 피로감, 식욕 부진, 메스꺼움, 복통 등이며, 황달이 동반되기도 한다.   증상은 몇 주에서 몇 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는데, 소아는 증상이 없거나 경증이 많지만, 성인의 경우 70% 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할 수 있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끌여 마시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A형간염을 앓은 적이 없거나, A형간염 면역이 없는 성인의 경우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면 된다.   보통 12∼23개월 소아, A형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고위험군(외식업 종사자, 군인, 의료인 등) 및 최근 2주 이내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사람 등은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다.   한편 올해 4. 28일 기준 전국 A형간염 환자 발생 신고는 3597건으로, 10만 명 당 발생률은 6.94명이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28일까지 312건의 환자 발생 신고가 접수돼 10만 명 당 발생률은 14.71명을 기록 중이다.   도내 연도별 A형간염 발생 건수는 2014년 71건(10만 명 당 발생률 3.46명), 2015년 57건(〃 2.75명), 2016년 270건(〃 12.94명), 2017년 327건(〃 15.52명), 2018년 207건(〃 9.7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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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19-05-03
  • 옥천군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상 휩쓸어
    ((한방 건강백세교실 / 사진 = 옥천군청 제공)   옥천군보건소가 중점 추진하는 한의약건강사업의 탁월한 업무역량이 또 한 번 입증됐다.   이 보건소는 2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3관왕을 차지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기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뽑힌데 이어 우수사례 기관상과 김옥년 건강증진팀장의 개인 유공자 표창까지 휩쓸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매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열고, 한의약을 이용한 주민 건강증진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린 보건기관과 유공자에게 상을 주고, 전국 보건기관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군보건소는 생애주기별·생활터별로 추진한 맞춤형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주민 건강개선에 기여 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군보건소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성장체조와 기공체조 등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성인 대상 한의약 상담실 운영과 노인 대상으로 중풍예방교육과 한방이동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우수사례로 뽑힌 ‘한방으로 행복누리기 사업’은 노인들의 주생활터인 경로당 중심의 한의약 건강개선 프로그램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애는 노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총 216회에 걸쳐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하고 16회의 한방이동진료와 8회의 총명 침 시술을 했다.   관절염 예방을 위한 안마도인 체조를 12회 운영하고, 40회에 걸쳐 건강백세운동교실도 운영했다.   그 결과 유연성 개선율이 174%, 골밀도 개선율이 176%, 노인우울지수 개선율이 200%를 보이는 등 개인별 대부분의 건강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군보건소 김옥년 팀장은 “높은 효과를 나타낸 한방으로 행복누리기 사업을 올해는 경로당 2개소를 더 늘려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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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19-05-02
  •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 호응
    (보건-쉼터 인지재활활 프로그램 호응 / 사진 = 금산군청 제공)   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2018.12.11.신축)에서는 올해 초부터 새롭게 구성된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오전·오후 2개 반으로 각각 15명씩 참여해 오전반은 주5일 2시간 30분씩, 오후반은 주4일 3시간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후반의 경우는 면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 운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첫 시간에는 몸 풀기를 위한 스트레칭, 치매예방 체조를 시작으로 작업치료, 원예치료, 단체게임, 전산화인지훈련 등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억력, 지남력, 실행능력, 시공간구성 능력 등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작년 주 2회 6개월 간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전·후 평가 결과를 보면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및 노인우울감(KGDS)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인지훈련은 치매 진단을 받고 초기에 바로 시작하는 것이 효과가 좋고 노인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지 않는 분이면 3개월에서 6개월까지 이용하실 수 있다.   이 밖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5세 이상 일반인, 인지저하자 등 다양한 대상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뇌미남 뇌미녀 만들기’, ‘뇌기억 튼튼’ 등 4종의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이를 먹으면 몸의 근육도 줄여들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서 근육을 단련시키듯, 두뇌의 인지기능도 뇌운동을 통하여 매일 꾸준히 키워주어야 한다.   치매 예방 및 치매환자 관리를 위한 ’인지교육 및 인지훈련‘ 은 아직은 생소할 수 있지만 건강한 노후를 위한 꼭 필요한 교육이다.   노화나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집에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일기를 쓰거나 소리 내서 책을 읽고 쓰기 등도 좋다. 치매에 대한 걱정 대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인지강화 또는 인지재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면 중도리 10리(비범1길 5)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750-4171)에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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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19-04-30

실시간 사람들 기사

  • 의약품 오인 우려 허위.과대광고 6곳 적발
    한글표시사항이 없는 레몬향 제품[더뉴스투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게 허위·과대 광고한 ‘링티’ 제품과 ‘에너지 99.9’ 제품을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제조·유통·판매한 업체 6곳을「식품위생법」및「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행정처분 한다고 밝혔다. 또한 ‘링티’일부 제품은 무표시 원료로 제조되었고, ‘에너지 99.9’제품은 식품제조가공업체로 등록하지 않은 무등록 업체가 제조한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제품은 압류·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유통전문판매사인 ㈜링거워터는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링거워터”라는 문구를 ‘링티’제품 포장지와 전단지에 표시해 유통하다 적발되었다. ㈜링거워터는 식품 제조·가공업체 2곳(주식회사 이수바이오, 콜마비앤에이치(주)푸디팜사업부문)에 ‘링티’제품 등을 위탁 생산하여 ㈜와이웰을 통해 판매하면서 허위·과대 광고하였을 뿐 아니라, 주식회사 이수바이오에는 무표시 원료(레몬향)를 공급해 제품을 제조하게 했다. 주식회사 이수바이오가 무표시 원료를 넣어 생산한 ‘링티’제품과 ‘링티 복숭아향’제품 총 4만 7백 세트(11gx10포/1세트)는 현장에서 전량 압류했으며, 관련 법령에 따라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세신케미칼은 식품제조·가공업 등록도 하지 않고, 식품첨가물로 등재되어 있지 않은 규소 성분을 첨가해 ‘에너지 99.9’ 제품을 만들어 “식약처 등록”, “FDA 승인”등 식약처에 등록된 제품인 것처럼 허위 표시하다 적발되었습니다. 또한 ㈜위드라이프는 ㈜세신케미칼이 제조한 ‘에너지 99.9’제품을 “골다공증·혈관정화·수명연장” 등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다며 전단지를 통해 허위·과대광고하면서 판매하다 적발되었습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질병 치료.예방효과를 표방해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며, 소비자에게는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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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19-11-26
  • 국민과 함께하는 '저당.저염 실천본부' 발족
    [더뉴스투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당류·나트륨 줄이기 올바른 식생활 정착을 위해 ‘사랑한다면 덜어내세요’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청계 광장(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저당·저염 실천본부’ 발족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당류·나트륨 저감정책 확산의 일환으로 국민의 자 발적인 저당·저염 실천유도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앞서 지난 한 달간 ‘나와 우리가족을 위해 당류·나트륨을 조금씩 덜어내자‘라는 국민 캠페인을 전개해서 2,300여명이 참여한 만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지를 담은 발족식이 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 내용은 ▲‘저당·저염 실천본부’ 국민 참여 실천 운동 공식 선포 ▲당류·나트륨 줄인 국민 참여 콘텐츠, 우수 실천학교, 요리대회 시상식 ▲건강실천 배움터 부스 운영 등이다. ‘발족식’에는 의료계, 영양학계, 산업계, 언론계, 소비자단체, 인 플루언서 각 분야별 실천본부 위원 20여명을 위촉하고 저당·저염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건강간식을 결식아동에게 전달하는 기부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올해 당류·나트륨 줄이기 실천의지를 담은 포스터·UCC 공모전, 식품안전·영양교육 실천학교, 저염급 ·건강한 빵 요리 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자와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보고, 느끼고, 실천하는 건강 식생활 배움터’라는 주제로 3개의 주제관, 11개의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부스는 식습관개선 프로그램(영양상담, 미각테스트 등), 참여형 프로 그램(게임으로 저당·저염 알아보기 등), 식생활 정책 전시·홍보(공모전 수상작 전시, 실천다짐 인증샷 등) 등 이다 식약처는 이번 발족식과 함께 다양한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 해서 당류·나트륨 줄이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소비자 수요에 맞춘 정보제공 ▲소비자와 함께하는 건강실천 행사 ▲저염메뉴 활용 요리 확산 ▲인플루언서의 실천음식점 및 삼삼급식소 체험 홍보 등 올바른 식생활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 사람들
    • 건강
    2019-11-22
  • 식약처, 원료의약품 불순물 안전관리 대책 발표
    [더뉴스투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근 위장약 라니티딘에 대한 조치 이후 유사한 구조의 니자티딘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원료 의약품 전체에 대한 불순물 관리대책과 니자티딘 조사결과를 발표 하였다. 식약처는 원료의약품 불순물 관리대책으로, 합성 원료의약품 전체에 대해 원료 제조·수입업체 및 완제의약품 제조·수입업체에서 자체적으로 검출되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NDMA가 잠정관리기준을 미량 초과하여 검출된 완제의약품 13품목에 대해 잠정적으로 제조 및 판매를 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하도록 조치하였다. 이번 조치는 시중 유통 원료와 사용 완제의약품 전체에 대하여 시험을 실시하고 선제적, 예방적 차원에서 조치하는 것이며, 동 결과를 외국 규제기관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 사람들
    • 건강
    2019-11-22
  • 참여와 협력으로 아산 최고의 맛있는 쌀을 찾는다
    [더뉴스투데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일 충남의 대표적인 쌀 브랜드 ‘아산맑은 쌀’의 새로운 품종 개발을 위한 수요자 밥맛 평가회를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밥맛 평가에는 소비자평가단1)과 농업인, 농협도정공장(RPC) 관계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 중인 벼 조생종(3계통)과 중만생종(4계통)2)이 대상이며, 아산시 둔포면과 영인면의 농가에서 재배했다. 이날 밥의 찰기와 모양, 맛, 느낌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최종 수원 602계통이 선정되었으며, 지역민 공고를 통해 품종 이름을 선정한다. 이후 농촌진흥청 신품종선정위원회에 상정하여 최종 품종등록을 결정한다. 소비자평가단으로 참가한 주부 정경미씨(45)는 “우리 지역의 대표 품종 선발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계통마다 밥맛이 확연히 다르게 느껴지니 새롭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병주 중부작물과장은 “지방자치단체와 소비자의 참여로 지역 대표 품종을 만들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라며, “지속적으로 소비자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연구를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해 3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충남 아산시가 맺은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SPP)3) 공동 연구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 사람들
    • 복지/생활
    2019-11-22
  • 이천시, 동부고속버스 마장택지지구 경유 신규 운행 개시
    [더뉴스투데이]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이천까지 운행하는 동부고속 노선이 마장면 일대에 조성된 마장택지 지구내 주민 입주가 시작 됨에 따라 지역민의 대중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해 11월 19일부터 마장택지지구를 추가 경유하여 운행하게 되었다. 마장택지지구 경유 차량은 하루 4회 운행하며, 운행시간은 서울터미널 출발 (07:00 12:00 15:00 19:00)이며, 마장택지지구 출발은 (07:05 11:15 15:55 19:55)이다. 엄태희 마장면장은 비롯한 지역주민 대표 8명은 19일 11시 15분에 버스정류장에 나가 마장택지지구 경유 신규운행 에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동부고속 개통을 환영했다. 고속버스 지정좌석제 운행에 따른 사전예매는 “고속버스 통합예매 (www.kobus,co,kr) 또는 모바일: 고속버스모바일을 검색하여 발권하면 된다.
    • 사람들
    • 복지/생활
    2019-11-21
  • 제주 동부지역 올해산 레몬 첫 출하, 가격 호조
    [더뉴스투데이] 감귤 틈새시장 및 수입산 레몬 대체를 위해 동부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부터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레몬 재배 시범단지’에서 올해산 레몬을 첫 출하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는 동부지역에서 생산된 레몬이 지난 15일 도내 하나로마트에 첫 출하된 것을 시작으로 이달 하순부터는 본격 출하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2018년 기준으로 도내 레몬는 27농가에 10.4ha 정도 재배하고 있으며 동부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8~2019년에 추가로 9농가 3.1ha 시범단지를 조성하였다. 국내 레몬 수입량은 2010년 5.6천 톤에서 2018년 17.5천 톤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체내 해독요법, 레몬을 활용한 식품 보편화 등이 소비 증가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레몬은 껍질과 오일로도 이용하나 구연산과 비타민C 함량이 풍부하여 대부분 과즙을 이용하며 최근에는 레몬에이드 같은 음료 시장에서 이용되고 있는데 면역력 증진, 항암효과, 소화촉진, 요로결석 예방효과, 인후염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첫 출하한 레몬 가격은 전년도와 비슷한 kg당 6,000원이나 수입산 상품 4,000원 보다 50% 높은 가격으로 수확량은 지난해 8,000kg에서 올해 13,000kg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산 레몬은 수입산에 비해 신선도, 안전성 등이 높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으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노지감귤과 만감류 위주의 감귤재배에서 탈피하고 틈새시장을 겨냥한 제주산 레몬 육성을 위해 재배기술 교육, 현장컨설팅 등 품질향상 기술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김형근 기술보급팀장은 “제주산 레몬을 차별화하여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소비자가 좋아하는 새로운 감귤 보급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복지/생활
    2019-11-21
  • 의정부시, 매화학당에서 치매극복 함께해요!
    [더뉴스투데이]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11월 20일 호원 치매안심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열린 매화학당을 통해 운동치료, 작업치료, 원예치료 등 활동을 진행했다. 치매 어르신 쉼터 프로그램의 일환인 매화학당에서는 운동능력을 향상시켜 관절의 움직임을 최대화하여 심혈관계 기능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도울 수 있는 운동치료와 대.소 근육 운동 및 감각 신경계의 자극, 신호를 주어 알게 하기, 말로 표현하기 등 일상생활에 목적 있는 삶이 되도록 유도하는 작업치료를 실시했다. 또한 식물 및 원예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재활을 위한 원예치료및 만천홍(포인세티아) 화분 꾸미기 활동 등을 통해 직접 꽃을 심고 인생에서 소중한 순간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의정부시보건소는 주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치매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치매어르신 쉼터 프로그램 운영으로 의정부시의 치매극복 100%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선권역, 신곡권역, 송산권역 치매안심센터에 이어 지난 5일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앞 별관 3층에 호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였으며 오는 27일 개청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사람들
    • 건강
    2019-11-21
  • 의정부시, 찾아가는 영양플러스 사업 큰 호응
    [더뉴스투데이]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신부·출산부·수유부 및 만6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가정으로 직접 배송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플러스의 사업대상자는 중위소득 65%미만의 가구로, 신체계측·빈혈측정·영양섭취량 조사 등에서 영양위험 판정을 받은 경우 선정된다. 대상자들은 쌀, 감자, 당근, 달걀 등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식품을 직접 가정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월1회 정기적 영양교육과 수시상담, 가정방문을 통한 영양관리서비스 및 평가 등 실질적 영양관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영양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서비스를 제공받는 한 대상자는 “첫아이로 육아에 대한 경험이 없어 영양관리에 신경을 쓰지 못하다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아이에 대한 전문적인 영양관리를 받게 되어 안심이 돼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 및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람들
    • 건강
    2019-11-21
  • 안성시-안성축협, 우리돼지 소비촉진 및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행사 개최
    [더뉴스투데이] 안성시와 안성축산업협동조합은 지난 19일 안성시 내혜홀광장에서 우리돼지 안전성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돼지고기 판매와 시식회를 개최했다. 안성축협이 주관하고 안성시, 대한한돈협회 안성시지부,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 육우지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후 돼지고기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우리돼지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삼겹살·목살 1,500팩/500g, 대패삼겹살 1,000팩/600g을 시중 가격에 비해 40%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판매했고, 육우 100팩/500g을 공급했다. 판매부스와 함께 돼지고기·육우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 행사참여 시민들을 위한 경품 룰렛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아울러 ASF이후 소비위축과 가격하락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돼지농가 살리기와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돼지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홍보용 전단지 배포, 피켓, 퍼포먼스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안성축협 정광진 조합장은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은 인체에 감염 위험이 전혀 없고, 철저한 검사과정을 거쳐 시중에는 안전한 돼지고기만 유통되니 우리돼지고기를 믿고 소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사람들
    • 복지/생활
    2019-11-21
  • 가평군 조종면, 재능기부연계로 불편제로서비스 제공
    [더뉴스투데이] 조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종옥, 민간위원장 김호명)는 16일 지붕 빗물 누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박○○ 할아버지댁을 방문하여 조종면의 재능기부자 수기사 최진 상사의 도움으로 노후된 슬레이트 보수 및 설치, 누수방지를 위한 실리콘 작업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원스톱 불편제로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수혜를 받으신 박○○할아버지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으로 지붕 노후로 빗물이 누수되어 가구내 청결과 위생에 위기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에 최진상사가 노후된 지붕 틈인 것을 발견, 슬레이트를 교체 등 문제상황을 바로 해결하였다. 수기사 최진상사는 올해 10월 2일에도 저소득 2개 가구에 연탄 550장을 직접 전달 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종면 불편제로서비스는 생활불편 사항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지역 내 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청소, 형광등 교체, 방충망 보수 및 간단한 집수리 등)을 직접 현장 방문하여 신속히 해결해 드리고자 2015년부터 시행하여 왔다. 조종면에서는 앞으로도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복지의 체감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역 자원의 발굴과 협력사업을 추진을 통해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 주도로 지역 내 문제 해결 기반을 든든히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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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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