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사람들
Home >  사람들

실시간뉴스
  • 옥천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전개
      옥천군보건소는‘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관리를 위해 9월을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지난해에 이어‘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 고혈압성 질환)의 주 대상은 3050세대로 타 연령대비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집단이지만, 적절한 관리(금연, 절주, 식사, 운동 등)를 하지 못하는 건강관리 취약계층이다.   이번 홍보기간 중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존’ 건강부스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 후 이상자는 현장에서 상담 및 의료기관 연계를 하고 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한다.   또한 실생활에 유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각종 홍보물을 제공하고 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존” 운영은 지난 2일 엘마트를 시작으로 18일 국제종합합기계, 24일 향수왕식자재마트, 26일 J마트에서 일정별 순회하며 운영한다.  
    • 사람들
    • 건강
    2019-09-18
  • 대전시,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시장 공략
    [우즈베키스탄 정부기관과 보건의료 협력사업 논의, 해외 진출 발판 마련] (대전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시장 공략 선병원 의료상담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대전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 시장 공략 및 정부기관과의 보건의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시, 의료기관 공동으로 해외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마케팅은 보건복지부‘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3개 의료기관 중심으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지역의 신규 협력 파트너 확보 및 대전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대전시 홍보단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및 쉼켄트 시민 80여명을 대상으로 비뇨의학과, 정형외과 중심 의료상담을 실시하고, 현지병원을 대전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지정해 카자흐스탄 환자 유치를 위한 거점을 구축했다.      홍보단에 따르면 이번 마케팅으로 장영섭 건양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로부터 진료상담을 받은 알마티시 거주 정계정맥류 환자인 바흐롬(55세, 가명)씨가 대전 의료기관에 진료예약을 하는 등 현지에서 15여명 해외환자를 유치했다.   홍보단은 카자흐스탄 현지 에이전시와 다국적보험사, 의료 관계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암 등 중증질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전의료관광 홍보설명회와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다.   홍보설명회에 참석한 카자흐스탄 메드스푸트닉 에이전시 대표는 “최근 한국에서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암 등 중증질환 치료를 원하는 카자흐스탄 국민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대전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교류・협력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홍보단은 CIS(구소련 독립국가연합) 지역의 신규 의료관광개척지로 떠오른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시 보건부 관계자를 접견하고 의료진 교류 등 양 도시의 보건의료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건강보험 도입 등 보건의료 개혁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인을 보건부 차관으로 임명하는 등 한국과의 보건의료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타쉬켄트 보건부와의 네트워크를 확보해 향후 대전시 의료기관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최근 의료관광의 블루오션 시장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타깃으로 한 선제적 마케팅이었다”며 “양 국가 간 보건의료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CIS 지역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협력 의료기관 및 대전의료관광 홍보에 적극적인 에이전시를 선발해 하반기에 대전의료관광 현장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사람들
    • 메디컬
    2019-05-23
  • 충남 논산시 강경이 천주교의 성지로 거듭난다
    (동상 제막식)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부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국내 최초 미사를 집전한 충남 논산시 강경의 성역화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강경이 대한민국 기독교의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1일 논산 강경 성지 성당에서는 유흥식 라자로 천주교 대전 교구장의 집전으로 ‘성 김대건 신부 사목성지 축성식’을 통해 한국 천주교 발전의 한 획을 그은 ‘성 김대건 신부’를 추모했다.   이번 ‘성 김대건 신부 사목성지 축성식’으로 그동안 조선 3대 시장으로 불리며 당시 사통팔달의 해상 교통과 풍부한 물류 유통 도시의 면모를 자랑하던 논산 강경이 재조명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제 논산은 1896년 한반도에 상륙한 침례교 최초 예배지라는 역사적 사실에 더해 한국 최초 신부에 의한 미사 집전지라는 사실이 공식화 되면서 신구교 모두의 성지라는 색다른 이력을 갖게 됐다.   기념식에서 천주교 대전 교구 유흥식 교구장은 ‘사목 성지’ 조성을 위해 애써온 황명선 논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황명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천주교는 사회적 약자의 곁을 지키며 인간의 존엄을 우선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오며, 이는 시가 추구하는 동고동락 공동체의 기본정신과도 같다”며 “성 김대건 신부 사목성지 조성이 대한민국과 카톨릭 역사에 꼭 필요한 일이자, 많은 분들의 열정과 격려의 결과로써 화합의 더 큰 역사를 여는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준구 강경성지성당 주임신부는 “성 김대건 신부님께서 고국에서의 첫 미사 때 지니셨을 감동과 열정을 되새기면서 이 곳을 성 김대건 신부님의 성지로 가꾸어 나가는데 열성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국인 사제인 성 김대건 신부는 1821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1845년 중국 상해에서 성직자로서의 서품을 받고 이후 조선으로 건너온 뒤 목회 활동을 하다 이듬해인 1846년 당국에 체포되어 새남터에서 효수 당했다.   증조부와 아버지 역시 천주교 박해로 3대에 걸쳐 순교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925년 로마 교황 비오 11세는 김대건 신부를 복자로 선포했고, 1984년 교황 요한바오로 2세에 의해 성인으로 추증됐다.
    • 사람들
    2019-05-13
  • A형간염 환자 격리·접촉자는 2주 이내 예방접종
      [“어린이날 연휴 다중 밀집지 방문 시 개인위생 철저 준수” ] 전국적으로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A형간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도는 지난 3월 28일 시·군 보건소장 회의 때 A형간염에 대한 감시 및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또 지난달 초 시·군과 도교육청, 의사회 등 유관기관에 A형간염 관련 내용이 담긴 소식지를 배포하고, 같은 달 16일에는 시·군 감염병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특히 도내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 발생 시 격리와 함께 보건소 등에 신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환자 발생 신고 접수 즉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자가 발견되면, 재난기금을 활용해 예방접종도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감염경로 파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를 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강화키로 했다.  또 A형간염 예방수칙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항체양성률이 낮은 20∼40대를 중심으로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A형간염 확산 방지를 위한 감시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백신 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에 대한 홍보 활동도 확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다가오는 어린이날 연휴 다중 밀집 장소를 찾을 경우,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개인위생 등을 철저히 준수하고, 음식물과 물 섭취 시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A형간염은 감염 환자와의 접촉이나, A형간염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 섭취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A형간염은 바이러스에 노출된지 15∼50일 후,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심한 피로감, 식욕 부진, 메스꺼움, 복통 등이며, 황달이 동반되기도 한다.   증상은 몇 주에서 몇 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는데, 소아는 증상이 없거나 경증이 많지만, 성인의 경우 70% 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할 수 있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끌여 마시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A형간염을 앓은 적이 없거나, A형간염 면역이 없는 성인의 경우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면 된다.   보통 12∼23개월 소아, A형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고위험군(외식업 종사자, 군인, 의료인 등) 및 최근 2주 이내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사람 등은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다.   한편 올해 4. 28일 기준 전국 A형간염 환자 발생 신고는 3597건으로, 10만 명 당 발생률은 6.94명이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28일까지 312건의 환자 발생 신고가 접수돼 10만 명 당 발생률은 14.71명을 기록 중이다.   도내 연도별 A형간염 발생 건수는 2014년 71건(10만 명 당 발생률 3.46명), 2015년 57건(〃 2.75명), 2016년 270건(〃 12.94명), 2017년 327건(〃 15.52명), 2018년 207건(〃 9.76명) 등이다.          
    • 사람들
    • 건강
    2019-05-03
  • 옥천군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상 휩쓸어
    ((한방 건강백세교실 / 사진 = 옥천군청 제공)   옥천군보건소가 중점 추진하는 한의약건강사업의 탁월한 업무역량이 또 한 번 입증됐다.   이 보건소는 2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3관왕을 차지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기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뽑힌데 이어 우수사례 기관상과 김옥년 건강증진팀장의 개인 유공자 표창까지 휩쓸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매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열고, 한의약을 이용한 주민 건강증진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린 보건기관과 유공자에게 상을 주고, 전국 보건기관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군보건소는 생애주기별·생활터별로 추진한 맞춤형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주민 건강개선에 기여 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군보건소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성장체조와 기공체조 등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성인 대상 한의약 상담실 운영과 노인 대상으로 중풍예방교육과 한방이동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우수사례로 뽑힌 ‘한방으로 행복누리기 사업’은 노인들의 주생활터인 경로당 중심의 한의약 건강개선 프로그램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애는 노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총 216회에 걸쳐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하고 16회의 한방이동진료와 8회의 총명 침 시술을 했다.   관절염 예방을 위한 안마도인 체조를 12회 운영하고, 40회에 걸쳐 건강백세운동교실도 운영했다.   그 결과 유연성 개선율이 174%, 골밀도 개선율이 176%, 노인우울지수 개선율이 200%를 보이는 등 개인별 대부분의 건강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군보건소 김옥년 팀장은 “높은 효과를 나타낸 한방으로 행복누리기 사업을 올해는 경로당 2개소를 더 늘려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건강
    2019-05-02
  •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 호응
    (보건-쉼터 인지재활활 프로그램 호응 / 사진 = 금산군청 제공)   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2018.12.11.신축)에서는 올해 초부터 새롭게 구성된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오전·오후 2개 반으로 각각 15명씩 참여해 오전반은 주5일 2시간 30분씩, 오후반은 주4일 3시간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후반의 경우는 면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 운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첫 시간에는 몸 풀기를 위한 스트레칭, 치매예방 체조를 시작으로 작업치료, 원예치료, 단체게임, 전산화인지훈련 등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억력, 지남력, 실행능력, 시공간구성 능력 등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작년 주 2회 6개월 간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전·후 평가 결과를 보면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및 노인우울감(KGDS)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인지훈련은 치매 진단을 받고 초기에 바로 시작하는 것이 효과가 좋고 노인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지 않는 분이면 3개월에서 6개월까지 이용하실 수 있다.   이 밖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5세 이상 일반인, 인지저하자 등 다양한 대상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뇌미남 뇌미녀 만들기’, ‘뇌기억 튼튼’ 등 4종의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이를 먹으면 몸의 근육도 줄여들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서 근육을 단련시키듯, 두뇌의 인지기능도 뇌운동을 통하여 매일 꾸준히 키워주어야 한다.   치매 예방 및 치매환자 관리를 위한 ’인지교육 및 인지훈련‘ 은 아직은 생소할 수 있지만 건강한 노후를 위한 꼭 필요한 교육이다.   노화나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집에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일기를 쓰거나 소리 내서 책을 읽고 쓰기 등도 좋다. 치매에 대한 걱정 대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인지강화 또는 인지재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면 중도리 10리(비범1길 5)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750-4171)에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사람들
    • 건강
    2019-04-30

실시간 사람들 기사

  • 보리순 분말제품, 수입자 스스로가 안전성 입증해야 수입가능
    [더뉴스투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 보리순(새싹) 분말제품에 대해 수입자 스스로가 안전성을 입증해야 수입신고가 가능한 ‘검사명령’을 오는 11월 25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검사명령은 다이어트 효과와 해독작용이 있는 식품이라고 알려지면서 올해 들어 수입이 급증한 보리순(새싹) 분말제품에서 금속성 이물과 대장균 검출로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입자에게 안전관리를 책임지도록 한 조치이다. 주요 내용은 ▲(대상국가) 모든 수입국 ▲(대상품목) 보리순(새싹) 분말 50%이상 함유제품 ▲(검사항목) 금속성 이물, 대장균 등 입니다. 특히, 지난 9월에 이 제정됨에 따라서 이미 통관되어 유통 중인 동일한 수입식품에도 적용하여 검사명령을 실시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 위해 우려가 있거나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식품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사람들
    • 복지/생활
    2019-11-21
  • 식약처, 국제 수준의 독성평가를 위한 협력 강화
    [더뉴스투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1월 22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안전성평가연구소(KIT)가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독성 등 비임상시험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주요내용은 ▲안전이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독성예측 평가기술 개발 ▲전문 인력 양성 ▲실험동물자원 및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식약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성시험 시설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안전성평가연구소는 공공 분야의 연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전이슈에 대한 신속 대응과 연구 활성화 등 독성분야 규제와 연구의 상승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독성평가에 있어 우리나라가 국제적 수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국내 비임상시험 분야 첨단 기술·정보에 대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사람들
    • 건강
    2019-11-21
  • 서울시,“소화기 사용은 이렇게”200여명 겨울철 주택피해예방 플래시몹
    [더뉴스투데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과 공감하고 함께 참여하는 겨울철 화재피해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동시다발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서울시내 24개소 주요지점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되는 이번 홍보행사에는 시민의 이목을 끄는 이색적인 아이디어가 도입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플래시 몹 등의 형식으로 진행한다. 화재 피해 사망자는 매년 40여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화재피해 사망자의 75명(57.7%)이 일반주택에서 발생했다. 또한 화재피해 사망자 총130명 중에서 62명(47.7%)가 겨울철(11월~12월)에 발생했다. 주택화재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거주자에게 화재사실을 빨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고, 화재사실을 인지한 거주자가 신속히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화재피해 사례로 지난 11월 17일 16시 44분경 송파구 문정동 상가주택 4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5층 거주자가 사망했다. ’17년 2월 5일부터 기존의 모든 주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서울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율은 46.9%로 전국적인 설치율 49.34%보다 낮은 상황이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주택화재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주택용소방시설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전체 화재피해 사망자의 57.7%가 일반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주택용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을 통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필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다중이용장소에서 플레시 몹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양천구 행복한 백화점 앞 광장에서 시민과 학생,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플래시 몹 행사를 진행한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겨울의 초입에 있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화재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입된 대 시민 홍보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고, “화재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단독주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을 반드시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사람들
    • 복지/생활
    2019-11-21
  • 장내미생물 활용, 청국장 종균 장건강 개선 등 기능성 입증
    [더뉴스투데이] 최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한국식품과학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호남지부 연합학술대회`에서 수입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제시됐다. 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황숙주, 이하 진흥원)이 개발한 토종미생물로 발효한 청국장이 장 건강 개선 또는 치료에 효과가 있음이 나타난 것. 이번 학회는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황숙주, 이하 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가 공동주관해 발효미생물과 식품·바이오 분야별 학술 교류와 향후 공동연구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3개 학회가 공동주관으로 연 이번 학회에는 총 6명의 발표자들이 나서 미생물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쏟아낸 가운데 제주대학교 생명공학부 운노타쯔야 교수가 발표한 `사람분변미생물을 이용한 청국장 효과 비교분석`이 눈길을 끌었다. 진흥원과 공동연구를 추진한 운노 교수는 이번 발표에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토종 고초균을 적용한 청국장을 섭취한 사람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결과 섭취 전에 비하여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장내 세균 균형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토종 고초균이 수입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대체재로 할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여 `한국형 유산균` 개발에 청신호를 알렸다. 현재 연구팀은 발굴한 토종 유용미생물의 다양한 기능성 효능 평가 연구를 포함한 제품 적용을 통한 실용화연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진흥원 측은 발효미생물 산업화를 위한 최종 종착역인 `2023년 유용미생물 건립`을 앞두고 내년부터는 농축산·식품 마이크로바이옴 표본을 수집, 생물정보·마이크로바이옴 유전체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몰두한다는 뜻도 내비쳤다. 황숙주 이사장은 “순창의 유용미생물은 이제 식품, 농업, 축산업, 화장품 등에 이용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였다”면서 “향후 ‘4만주 이상의 자원을 활용하여 순창을 명실공히 미생물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순창군과 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 “한국형 유용균주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별 유용미생물을 발굴하여 상용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토종발효미생물의 피부질환개선, 항비만, 면역증강, 항당뇨, 항바이러스 등의 토종 고초균, 유산균의 과학적 우수성 입증에 중점을 두고 진행중이다.
    • 사람들
    • 복지/생활
    2019-11-20
  • ‘김치유산균’ 생존율·저장성 높여 활용 영역 넓힌다
    [더뉴스투데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김치유산균 ‘바이셀라 사이바리아(Weissella cibaria)의 저장 안전성을 높여 식품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동결건조용 조성물 등 소재화 기술을 개발했다. 바이셀라 사이바리아는 2016년 농촌진흥청 연구로 신규 식품원료로 등록된 소재로, 김치 발효 초기에 주된 역할을 하는 김치유산균 중 하나다. 김치 특유의 상쾌한 맛과 영양을 만들어주는 유익균으로 항암·면역·항염증·항산화 활성 등의 기능성을 가지며, 유해균을 억제해 장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바이셀라 사이바리아에 10% 콩가루와 효모 또는 식이섬유와 프락토올리고당 혼합물을 처리해 동결건조 시 바이셀라 사이바리아의 저장 안정성을 높인 것이다. 미생물을 장기 보존할 때는 동결건조 방법이 많이 활용되지만 동결건조 과정 중 균체가 손상을 받거나 생존율이 낮아져 동결건조 보호제의 종류와 농도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우선 콩가루와 효모 추출물을 1대1로 섞어 바이셀라 사이바리아에 처리한 결과, 동결건조 후 생존율은 100%, 인공위액 저항성은 85%, 인공담즙액 저항성은 99%로 나타나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의 63%, 65%, 52%에 비해 안정적으로 나타났다. 귀리 식이섬유와 프락토올리고당을 1대1로 섞어 처리한 경우에도 동결건조 후 생존율은 93%, 인공위액 저항성 85%, 인공담즙액 저항성 86%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 특히 귀리 식이섬유와 프락토올리고당으로 처리한 바이셀라 사이바리아는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의 유통기한(157일)에 비해 최대 8배 정도 연장(1,276일)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지난해 5월 SCI 저널인 ‘Food Science & Nutrition’에 게재했으며, 지난해 특허출원1)을 완료했다. 개발된 김치유산균 분말을 과자와 빵, 과일음료 등에 적용해 식품첨가물로서의 가공적성을 확인했으며, 딸기, 레몬, 초콜릿 등 다양한 맛을 섞어 요거트, 아이스크림용 토핑으로도 개발했다. 이와 함께 김치유산균 분말을 동물 보조 사료로 등록시키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 홍하철 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소비자의 기호성과 편리성에 맞춰 김치유산균 ‘바이셀라 사이바리아’의 활용을 확대하고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 사람들
    • 복지/생활
    2019-11-19
  • 청양군, 신개념 농촌 의료복지체계 마련 올인
    [더뉴스투데이]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신개념 농촌지역 의료복지 모델을 찾아내기 위해 행정력과 의료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충남도내에서 가장 높은 고령화 비율을 보이고 있는 청양군은 주민복지실의 통합돌봄 사업과 청양의료원의 보건사업 두 가지 경로를 통해 노인층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달 4일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 군은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현 거주지에서 이웃과 함께 살면서 충분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읍면 단위 인프라 구축과 인적 역량 강화를 우선 추진해 왔다. 각 읍면에 돌봄 안내창구를 개설하고 인력을 배치했으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팀.보건지소.진료소와 민간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업무연찬 등 역량강화에 치중했다. 또한 사업추진의 중심에 설 의료 인력 및 상담전문가 14명에 대한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복지부 관련부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의료, 주거,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통합적 돌봄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청양의료원 치매안심센터의 역할도 주목된다. 지난 5월 대치면 주정1리를 지역 최초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무료 조기검진, 인지 재활 및 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가족 지원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청양소방서와 연계한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청양경찰서와 연계한 순찰강화 및 지문 사전등록 등 다양한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층에 대한 자살예방사업도 자살률 20% 감소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청양지역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자 수는 2017년 46.0명에서 2018년 37.1명으로 낮아졌다. 청양의료원은 자살률 감소 이유로 생명존중 인식 확산과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치료 연계를 들고 있다. 자살을 사회 문제로 인식하고 예방을 위한 협업과제 발굴, 안전망 구축을 통해 군민 생명 지키기에 주력한 것이다. 의료원과 읍면 복지공무원, 관계기관 실무자가 멘토로 참여한 고위험군 멘토링 사업은 주1회 이상 전화나 방문상담을 진행하면서 위험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심리적 완화에 보탬을 주고 있다. 청양의료원의 보건사업과 전문의 채용, 시설보강은 진료 환자 증가와 수입액 증가에서 여실하게 확인된다. 청양의료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정형외과, 11월 정신건강의학과, 12월 내과를 각각 신설하고 전문의를 배치한 후 올해 1월부터 9월말까지 모두 6만5634명의 환자가 다녀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8331명보다 1만7303명 늘어난 수치이다. 수입액은 지난해 9억3200만원보다 3억7500만원(40%) 증가한 13억700만원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농촌지역 의료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노인이 행복해야 지역 전체가 행복하다는 대 전제 아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건강
    2019-11-19
  • 건강지킴이 ‘칠갑산 둥근마’ 수확 한창
    [더뉴스투데이] 충남 청양지역에서 미용 및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둥근마 수확이 한창이다. 둥근마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청정 산야초 육성사업 일환으로 농가에 보급한 것으로 자양강장, 소화촉진, 피부미용, 혈당저하, 피로회복, 위장보호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청양지역 둥근마는 큰 일교차와 세심한 관리 속에서 생산돼 품질이 고르고 우수하며, 곱게 갈아 우유에 타 마시면 1잔으로 한 끼 식사를 대신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올해 생산량은 8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구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041-940-4770)나 김유전(010-5433-0935) 농가에 연락하면 된다.
    • 사람들
    • 복지/생활
    2019-11-19
  • 의정부일자리센터 의정부역 앞으로 이전
    [더뉴스투데이] 의정부일자리센터가 오는 12월 2일부터 의정부시 시민로 89(구 365언제나경기도청민원센터)로 이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시는 경기도북부청사 여권 사무 이관에 따라, 청내 사무실의 부족한 부분을 일자리센터 사무실 이전을 통해 이를 확보함은 물론, 일자리센터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일자리센터가 이전함으로 최적의 접근성을 확보함에 따라 회룡역 일자리상담창구를 잠정 폐쇄하고, 기존 회룡역 일자리상담창구 근무인원을 일자리센터로 충원하여 질 높은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사무실 이전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구인·구직자의 접점강화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복지/생활
    2019-11-19
  • 의정부시보건소 지역사회 건강조사 완료
    [더뉴스투데이]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가구 및 개인 9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완료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주민의 주요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기초가 되는 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비만,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및 의료이용 등이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의정부 시민들이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준 덕분”이라며 “조사 결과는 의정부시민들을 위한 보건사업의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사용해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람들
    • 건강
    2019-11-19
  • 광주시에 소외계층 이웃돕기 현물기탁 줄이어
    [더뉴스투데이] 광주시 광남동에 위치한 ㈜삼익산업 김중근 대표는 1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절임배추 300박스(20㎏·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절임배추는 오는 21일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돼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현대화학 이봉균 대표는 단열벽지 600롤(720만원 상당)을, ㈜기영에프엔비 이기영 대표는 백미 100포(10㎏·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추운 겨울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기탁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삼익산업은 친환경 목조 주택자재 및 다양한 건축자재를 생산, 유통하는 업체로 지난 2012년부터 백미와 절임배추 6천500만원 상당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대화학은 단열벽지, 단열폼보드, 방충망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다. ㈜기영에프엔비는 두 마리 찜닭 ‘두찜’을 주 브랜드로 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 사람들
    • 복지/생활
    2019-11-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