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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전개
      옥천군보건소는‘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관리를 위해 9월을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지난해에 이어‘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 고혈압성 질환)의 주 대상은 3050세대로 타 연령대비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집단이지만, 적절한 관리(금연, 절주, 식사, 운동 등)를 하지 못하는 건강관리 취약계층이다.   이번 홍보기간 중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존’ 건강부스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 후 이상자는 현장에서 상담 및 의료기관 연계를 하고 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한다.   또한 실생활에 유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각종 홍보물을 제공하고 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존” 운영은 지난 2일 엘마트를 시작으로 18일 국제종합합기계, 24일 향수왕식자재마트, 26일 J마트에서 일정별 순회하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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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19-09-18
  • 대전시,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시장 공략
    [우즈베키스탄 정부기관과 보건의료 협력사업 논의, 해외 진출 발판 마련] (대전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시장 공략 선병원 의료상담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대전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 시장 공략 및 정부기관과의 보건의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시, 의료기관 공동으로 해외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마케팅은 보건복지부‘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3개 의료기관 중심으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지역의 신규 협력 파트너 확보 및 대전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대전시 홍보단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및 쉼켄트 시민 80여명을 대상으로 비뇨의학과, 정형외과 중심 의료상담을 실시하고, 현지병원을 대전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지정해 카자흐스탄 환자 유치를 위한 거점을 구축했다.      홍보단에 따르면 이번 마케팅으로 장영섭 건양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로부터 진료상담을 받은 알마티시 거주 정계정맥류 환자인 바흐롬(55세, 가명)씨가 대전 의료기관에 진료예약을 하는 등 현지에서 15여명 해외환자를 유치했다.   홍보단은 카자흐스탄 현지 에이전시와 다국적보험사, 의료 관계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암 등 중증질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전의료관광 홍보설명회와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다.   홍보설명회에 참석한 카자흐스탄 메드스푸트닉 에이전시 대표는 “최근 한국에서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암 등 중증질환 치료를 원하는 카자흐스탄 국민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대전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교류・협력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홍보단은 CIS(구소련 독립국가연합) 지역의 신규 의료관광개척지로 떠오른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시 보건부 관계자를 접견하고 의료진 교류 등 양 도시의 보건의료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건강보험 도입 등 보건의료 개혁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인을 보건부 차관으로 임명하는 등 한국과의 보건의료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타쉬켄트 보건부와의 네트워크를 확보해 향후 대전시 의료기관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최근 의료관광의 블루오션 시장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타깃으로 한 선제적 마케팅이었다”며 “양 국가 간 보건의료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CIS 지역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협력 의료기관 및 대전의료관광 홍보에 적극적인 에이전시를 선발해 하반기에 대전의료관광 현장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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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2019-05-23
  • 충남 논산시 강경이 천주교의 성지로 거듭난다
    (동상 제막식)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부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국내 최초 미사를 집전한 충남 논산시 강경의 성역화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강경이 대한민국 기독교의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1일 논산 강경 성지 성당에서는 유흥식 라자로 천주교 대전 교구장의 집전으로 ‘성 김대건 신부 사목성지 축성식’을 통해 한국 천주교 발전의 한 획을 그은 ‘성 김대건 신부’를 추모했다.   이번 ‘성 김대건 신부 사목성지 축성식’으로 그동안 조선 3대 시장으로 불리며 당시 사통팔달의 해상 교통과 풍부한 물류 유통 도시의 면모를 자랑하던 논산 강경이 재조명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제 논산은 1896년 한반도에 상륙한 침례교 최초 예배지라는 역사적 사실에 더해 한국 최초 신부에 의한 미사 집전지라는 사실이 공식화 되면서 신구교 모두의 성지라는 색다른 이력을 갖게 됐다.   기념식에서 천주교 대전 교구 유흥식 교구장은 ‘사목 성지’ 조성을 위해 애써온 황명선 논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황명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천주교는 사회적 약자의 곁을 지키며 인간의 존엄을 우선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오며, 이는 시가 추구하는 동고동락 공동체의 기본정신과도 같다”며 “성 김대건 신부 사목성지 조성이 대한민국과 카톨릭 역사에 꼭 필요한 일이자, 많은 분들의 열정과 격려의 결과로써 화합의 더 큰 역사를 여는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준구 강경성지성당 주임신부는 “성 김대건 신부님께서 고국에서의 첫 미사 때 지니셨을 감동과 열정을 되새기면서 이 곳을 성 김대건 신부님의 성지로 가꾸어 나가는데 열성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국인 사제인 성 김대건 신부는 1821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1845년 중국 상해에서 성직자로서의 서품을 받고 이후 조선으로 건너온 뒤 목회 활동을 하다 이듬해인 1846년 당국에 체포되어 새남터에서 효수 당했다.   증조부와 아버지 역시 천주교 박해로 3대에 걸쳐 순교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925년 로마 교황 비오 11세는 김대건 신부를 복자로 선포했고, 1984년 교황 요한바오로 2세에 의해 성인으로 추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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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3
  • A형간염 환자 격리·접촉자는 2주 이내 예방접종
      [“어린이날 연휴 다중 밀집지 방문 시 개인위생 철저 준수” ] 전국적으로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A형간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도는 지난 3월 28일 시·군 보건소장 회의 때 A형간염에 대한 감시 및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또 지난달 초 시·군과 도교육청, 의사회 등 유관기관에 A형간염 관련 내용이 담긴 소식지를 배포하고, 같은 달 16일에는 시·군 감염병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특히 도내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 발생 시 격리와 함께 보건소 등에 신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환자 발생 신고 접수 즉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자가 발견되면, 재난기금을 활용해 예방접종도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감염경로 파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를 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강화키로 했다.  또 A형간염 예방수칙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항체양성률이 낮은 20∼40대를 중심으로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A형간염 확산 방지를 위한 감시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백신 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에 대한 홍보 활동도 확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다가오는 어린이날 연휴 다중 밀집 장소를 찾을 경우,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개인위생 등을 철저히 준수하고, 음식물과 물 섭취 시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A형간염은 감염 환자와의 접촉이나, A형간염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 섭취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A형간염은 바이러스에 노출된지 15∼50일 후,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심한 피로감, 식욕 부진, 메스꺼움, 복통 등이며, 황달이 동반되기도 한다.   증상은 몇 주에서 몇 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는데, 소아는 증상이 없거나 경증이 많지만, 성인의 경우 70% 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할 수 있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끌여 마시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A형간염을 앓은 적이 없거나, A형간염 면역이 없는 성인의 경우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면 된다.   보통 12∼23개월 소아, A형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고위험군(외식업 종사자, 군인, 의료인 등) 및 최근 2주 이내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사람 등은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다.   한편 올해 4. 28일 기준 전국 A형간염 환자 발생 신고는 3597건으로, 10만 명 당 발생률은 6.94명이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28일까지 312건의 환자 발생 신고가 접수돼 10만 명 당 발생률은 14.71명을 기록 중이다.   도내 연도별 A형간염 발생 건수는 2014년 71건(10만 명 당 발생률 3.46명), 2015년 57건(〃 2.75명), 2016년 270건(〃 12.94명), 2017년 327건(〃 15.52명), 2018년 207건(〃 9.7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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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19-05-03
  • 옥천군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상 휩쓸어
    ((한방 건강백세교실 / 사진 = 옥천군청 제공)   옥천군보건소가 중점 추진하는 한의약건강사업의 탁월한 업무역량이 또 한 번 입증됐다.   이 보건소는 2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3관왕을 차지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기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뽑힌데 이어 우수사례 기관상과 김옥년 건강증진팀장의 개인 유공자 표창까지 휩쓸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매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열고, 한의약을 이용한 주민 건강증진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린 보건기관과 유공자에게 상을 주고, 전국 보건기관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군보건소는 생애주기별·생활터별로 추진한 맞춤형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주민 건강개선에 기여 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군보건소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성장체조와 기공체조 등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성인 대상 한의약 상담실 운영과 노인 대상으로 중풍예방교육과 한방이동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우수사례로 뽑힌 ‘한방으로 행복누리기 사업’은 노인들의 주생활터인 경로당 중심의 한의약 건강개선 프로그램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애는 노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총 216회에 걸쳐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하고 16회의 한방이동진료와 8회의 총명 침 시술을 했다.   관절염 예방을 위한 안마도인 체조를 12회 운영하고, 40회에 걸쳐 건강백세운동교실도 운영했다.   그 결과 유연성 개선율이 174%, 골밀도 개선율이 176%, 노인우울지수 개선율이 200%를 보이는 등 개인별 대부분의 건강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군보건소 김옥년 팀장은 “높은 효과를 나타낸 한방으로 행복누리기 사업을 올해는 경로당 2개소를 더 늘려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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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19-05-02
  •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 호응
    (보건-쉼터 인지재활활 프로그램 호응 / 사진 = 금산군청 제공)   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2018.12.11.신축)에서는 올해 초부터 새롭게 구성된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오전·오후 2개 반으로 각각 15명씩 참여해 오전반은 주5일 2시간 30분씩, 오후반은 주4일 3시간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후반의 경우는 면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 운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첫 시간에는 몸 풀기를 위한 스트레칭, 치매예방 체조를 시작으로 작업치료, 원예치료, 단체게임, 전산화인지훈련 등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억력, 지남력, 실행능력, 시공간구성 능력 등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작년 주 2회 6개월 간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전·후 평가 결과를 보면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및 노인우울감(KGDS)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인지훈련은 치매 진단을 받고 초기에 바로 시작하는 것이 효과가 좋고 노인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지 않는 분이면 3개월에서 6개월까지 이용하실 수 있다.   이 밖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5세 이상 일반인, 인지저하자 등 다양한 대상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뇌미남 뇌미녀 만들기’, ‘뇌기억 튼튼’ 등 4종의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이를 먹으면 몸의 근육도 줄여들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서 근육을 단련시키듯, 두뇌의 인지기능도 뇌운동을 통하여 매일 꾸준히 키워주어야 한다.   치매 예방 및 치매환자 관리를 위한 ’인지교육 및 인지훈련‘ 은 아직은 생소할 수 있지만 건강한 노후를 위한 꼭 필요한 교육이다.   노화나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집에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일기를 쓰거나 소리 내서 책을 읽고 쓰기 등도 좋다. 치매에 대한 걱정 대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인지강화 또는 인지재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면 중도리 10리(비범1길 5)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750-4171)에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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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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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
    공주 농산물가공 창업 심화 수료식[더뉴스투데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농산물 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심화과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총 6차례의 실습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과정 80% 이상을 이수한 21명에게 지난 15일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직접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아로니아제환, 사과주스, 작두콩차, 오디주스, 아로니아잼 제조 실습교육을 수행함으로써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농산물 가공에 대한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바꿔 성공적인 농산물 가공전문 인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계룡면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박태석 학생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딸기를 다양한 가공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희망을 봤다”며, “내년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딸기 가공상품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은복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에 이어 내년에는 농산물 가공 신제품 개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사람들
    • 복지/생활
    2019-11-19
  • 당진시,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더뉴스투데이]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15일 충남도내 정신의료기관인 천안희망병원, 홍성한국병원과 협약을 맺고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당진 지역에는 정신과적 응급진료 의료기관이 없어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출동 인력의 현장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보건소는 두 병원과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진료와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 상황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번 협약과 연계해 경찰, 구급대원, 정신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운영해 지역사회 정신응급 대응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는 정신질환자 조기발견과 등록관리 및 정신질환자 의료비 지원 등 중증정신질환의 관리도 강화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잘못된 편견에 대해 사회적 인식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력병원 지정으로 정신응급 상황에 대한 신속대응 환경이 마련된 만큼 시민과 정신질환자 보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력병원과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건강
    2019-11-19
  • 당진시보건소 유축기 대여 인기
    보건소 유축기 대여 설명[더뉴스투데이] 당진시보건소가 출산 후 젖몸살 등으로 인해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들을 위해 2008년부터 운영 중인 유축기 대여 사업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유축기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출산부는 연평균 270명 수준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11월 15일 기준 410명으로 대폭 늘었다. 유축기는 아기가 젖을 먹고 난 후 젖 유축이 가능하고 아기가 엄마 젖을 제대로 빨지 못하거나 유두에 상처가 났을 때, 직장을 다니면서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이거나 아기가 아파 입원해 있을 때 등 직접 모유수유하기 어려운 엄마들이 유축해 두었다가 아기에게 모유를 먹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손으로 짜는 것보다 위생적이고 힘이 적게 들어 시간에 쫒기는 직장맘이나 장애를 가진 여성들에게 유용하며, 울혈로 인해 유방에 심한 통증이 있을 경우 손으로 짜는 것보다 통증을 줄이는 데에도 효과가 높다. 보건소는 유축기의 장점이 많고 이용자수도 늘어남에 따라 유축기를 확충해 현재 17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임산부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기능이 향상되고 사용이 편리한 최신모델로 교체작업도 진행 중이다. 유축기 대여는 당진에 주소를 둔 출산부이며, 대여기간은 일반 수유부의 경우 3개월, 직장 수유부는 재직증명서 지참 시 6개월까지 대여할 수 있다. 대여를 희망할 경우 엄마 신분증과 출생증명서를 지참해 당진시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하면 되며, 유축기 소모품인 흡입기(깔때기)와 에어호스도 1회용으로 개별 제공받을 수 있어 위생 상태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후된 유축기는 2020년까지 전체 새 제품으로 교체할 계획”이라며 “많은 산모께서 모유수유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유축기 대여 외에도 모유수유 클리닉과 교육, 철분제 지원 등 임신부를 위해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사람들
    • 복지/생활
    2019-11-19
  • 양주시 남면 주민자치위원회, ‘나눔으로 행복한 남면’ 불우이웃돕기 행사 진행
    [더뉴스투데이] 양주시 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20가구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으로 행복한 남면’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권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회원들을 비롯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해 3가구에는 이불, 3가구에는 연탄 각 500장, 나머지 14가구에는 쌀, 라면, 화장지 등 필요한 생필품을 배달했다. 특히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사 참석자들이 직접 해당 가정에 방문해 배달하고 복지 정책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따뜻한 소통 행정을 이어나갔다. 김영권 남면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겨울이 시작되면서 추위와 끼니 해결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주민자치위원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희망을 나누는 일에 지속적으로 적극 동참해 지역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남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복지/생활
    2019-11-19
  • 하남시, 먼저 온 통일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더뉴스투데이] 하남시는 지난 17일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에서 관내 먼저 온 통일시민과 함께‘2019 사랑의 합동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먼저 온 통일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김치를 담그고 나눔을 실천하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담근 김치 500포기는 행사장을 찾은 먼저 온 통일 시민에게 전달됐고, 행사장을 찾지 못한 시민 가정에게도 배달되어 올 겨울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북한이탈주민이라는 법률 용어가 있으나 다가올 평화통일에 대비하고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지원의 의지를 밝히고자 ‘먼저 온 통일 시민’이라는 하남시 고유의 명칭을 사용하여, 앞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과 함께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복지/생활
    2019-11-19
  • 이천시 신둔면 새마을협의회, 헌 옷으로 환경도 살리고 이웃도 돕고~
    [더뉴스투데이] 이천시 신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해영, 부녀회장 조선금)는 17일 신둔생활체육공원에서 마을별로 모았던 헌 옷을 모으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매년 신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상·하반기에 헌 옷을 모으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헌 옷 모으기 행사에서는 마을주민들의 협력으로 총 4,424Kg의 헌옷을 수거하였다. 헌 옷들은 수거업체로 전해져 다시 쓸 수 있는 구제매장이나 어려운 나라로 전달되어 재활용되고, 판매수익금은 경로잔치와 불우이웃돕기 등의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해영 신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헌 옷 모으기 활동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와 이웃사랑 실천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신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더 다양한 봉사활동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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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하남시, 시민 공공텃밭 자투리 땅 활용... “생산채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
    [더뉴스투데이] 하남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시민 공공텃밭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재배한 친환경 채소를 지역아동센터 및 적십자 등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금년 한 해 동안 기부한 채소는 시민에게 분양하고 남은 자투리 땅을 활용하여 재배한 채소로 김장용 배추 600포기, 무 250개를 비롯하여 어린이 감자 캐기 농촌체험을 통한 감자 240kg를 포함 약 2톤에 이른다. 현재 시민 공공텃밭은 미사 공공텃밭을 비롯하여 3개소/1,193구획이 분양.운영 중이며, 금년도 분양 시 4,002명이 신청, 2,809명이 탈락하는 등 뜨거운 인기와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금년도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재 분양 의향 조사결과 99%가 희망하여 높은 만족도를 재확인했다. 박건석 일자리경제국장은“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공텃밭이 텃밭분양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내년에도 채소 기부는 물론 다양한 어린이 농촌 체험을 실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급증하는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요구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 텃밭 외에 추가적으로 공공텃밭을 조성하기 위한 부지를 물색하는 등 도시농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시민 공공텃밭은 11월30일자로 폐장되어 동절기 기간 동안 재정비를 통해 2020년 신규 분양 될 예정이며, 2020년도 텃밭 분양은 내년 2월 중 공고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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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2020년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하세요!
    [더뉴스투데이] 포천시는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0년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을 받는다. 개방화장실은 개인 소유 화장실 중 시민이나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에 개방한 화장실로, 포천시는 현장심사를 거쳐 약 20개소를 개방화장실로 지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시설현황, 현장청결상태, 지역여건, 유동인구의 사용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루어지며, 지정된 개방화장실에는 화장지 등 편의용품이 제공된다.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은 포천시 환경지도과 또는 읍면동 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개방화장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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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2019년 건강안심경로당 지정 현판 전달식 가져
    [더뉴스투데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와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일(목) 2019년 건강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된 성저4단지 경로당, 후곡17단지 경로당, 대화휴먼빌5,6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2019년 건강안심경로당 운영결과 보고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건강안심경로당은 인구 고령화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 건강 리더자를 양성해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치매 예방운동법을 교육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운영됐다. 각 경로당 건강지킴이로 선정된 어르신들은 회원들의 혈압 측정 및 혈압약 복용 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치매예방 체조를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회원들이 일주일에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동안 점심을 함께 먹고 있는데 보건소에서 실시한 영양교육(나트륨 줄이기)을 받은 이후부터 국은 건더기만 건져 먹고 되도록 국물을 먹지 않고 있다. 매일 다 같이 혈압 측정도 하고, 운동도 하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 지는 것 같다. 또한 매월 찾아가는 건강 교육 및 이동진료를 받을 수 있어 경로당 이용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많이 향상 되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안심경로당은 2017년을 시작으로 기존 경로당을 유지·관리하며 계속적으로 진행해온 사업으로 혈압 체크, 자체 체조를 통해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고, 이를 통해 꾸준한 혈압측정, 혈압약 복용 및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능력이 향상된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 및 이동진료 실시로 경로당 이용 회원의 만족도가 향상됐다”며, 2020년에도 꾸준히 사업을 유지 및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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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양평군 청운면, 2019년 하반기 남자 어르신 생활요리교실“나는 나는 요리왕”개강
    [더뉴스투데이] 청운면(면장 구문경)과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 송길영)은 지난 11월 18일(월) 청운면사무소 2층 조리실에서 2019년 하반기 청운면 남자 어르신들을 위한 “나는 나는 요리왕” 요리교실을 개강했다. 지난 상반기에 진행했던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오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많아 하반기에도 청운면 남자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나는 나는 요리왕”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신 상반기에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2회기로 나눠 8명씩 주 2회 일 3시간씩 3주(각 기수당 6회) 진행했던 부분과 1인 1요리 구성 부분도 너무 짧고 너무 어려워 요리하는 동안 따라가기 힘들었다는 설문 내용에 따라 이번 하반기에는 회기를 10회기로 늘렸고 또한 2인 1개조를 구성하여 서로 보완하고 여유있게 요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상반기와 같이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원들이 2인 1개조를 구성하여 어르신들의 요리 학습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줘 한결 어르신들의 요리 학습을 쉽고 재밌게 만들기 위한 구성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밥하기도 힘들고 또 요리 하는 것도 쉽지 않아 대충 먹거나, 귀찮아서 안 먹는 경우도 있었다”며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기쁘고 열심히 배워서 혼자서 요리를 직접 해서 먹어 스스로 건강을 지켜야겠다.”라고 하며 의지를 다졌고, 어떤 어르신은 “상반기에 정말 하고 싶었는데 선정되지 못해 하반기 프로그램 시작하기만을 기다렸다고 하시며, 오래 기다린만큼 더욱더 열심히 배워 진짜 요리왕이 되고 싶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청운면장(구문경)은 “이런 프로그램들이 앞으로도 청운면 어르신들을 위해 많이 제공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어르신들이 만족도가 높은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내년 내후년도 지속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장(송길영)은 “청운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일조를 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또한 모든 단원들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를 자원하여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쉽게 요리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더 많이 관내 어르신들 및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행복돌봄추진단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도 함께 전했다.
    • 사람들
    • 복지/생활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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