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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전개
      옥천군보건소는‘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관리를 위해 9월을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지난해에 이어‘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 고혈압성 질환)의 주 대상은 3050세대로 타 연령대비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집단이지만, 적절한 관리(금연, 절주, 식사, 운동 등)를 하지 못하는 건강관리 취약계층이다.   이번 홍보기간 중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존’ 건강부스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 후 이상자는 현장에서 상담 및 의료기관 연계를 하고 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한다.   또한 실생활에 유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각종 홍보물을 제공하고 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존” 운영은 지난 2일 엘마트를 시작으로 18일 국제종합합기계, 24일 향수왕식자재마트, 26일 J마트에서 일정별 순회하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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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19-09-18
  • 대전시,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시장 공략
    [우즈베키스탄 정부기관과 보건의료 협력사업 논의, 해외 진출 발판 마련] (대전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시장 공략 선병원 의료상담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대전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 시장 공략 및 정부기관과의 보건의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시, 의료기관 공동으로 해외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마케팅은 보건복지부‘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3개 의료기관 중심으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지역의 신규 협력 파트너 확보 및 대전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대전시 홍보단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및 쉼켄트 시민 80여명을 대상으로 비뇨의학과, 정형외과 중심 의료상담을 실시하고, 현지병원을 대전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지정해 카자흐스탄 환자 유치를 위한 거점을 구축했다.      홍보단에 따르면 이번 마케팅으로 장영섭 건양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로부터 진료상담을 받은 알마티시 거주 정계정맥류 환자인 바흐롬(55세, 가명)씨가 대전 의료기관에 진료예약을 하는 등 현지에서 15여명 해외환자를 유치했다.   홍보단은 카자흐스탄 현지 에이전시와 다국적보험사, 의료 관계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암 등 중증질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전의료관광 홍보설명회와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다.   홍보설명회에 참석한 카자흐스탄 메드스푸트닉 에이전시 대표는 “최근 한국에서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암 등 중증질환 치료를 원하는 카자흐스탄 국민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대전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교류・협력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홍보단은 CIS(구소련 독립국가연합) 지역의 신규 의료관광개척지로 떠오른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시 보건부 관계자를 접견하고 의료진 교류 등 양 도시의 보건의료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건강보험 도입 등 보건의료 개혁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인을 보건부 차관으로 임명하는 등 한국과의 보건의료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타쉬켄트 보건부와의 네트워크를 확보해 향후 대전시 의료기관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최근 의료관광의 블루오션 시장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타깃으로 한 선제적 마케팅이었다”며 “양 국가 간 보건의료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CIS 지역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협력 의료기관 및 대전의료관광 홍보에 적극적인 에이전시를 선발해 하반기에 대전의료관광 현장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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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2019-05-23
  • 충남 논산시 강경이 천주교의 성지로 거듭난다
    (동상 제막식)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부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국내 최초 미사를 집전한 충남 논산시 강경의 성역화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강경이 대한민국 기독교의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1일 논산 강경 성지 성당에서는 유흥식 라자로 천주교 대전 교구장의 집전으로 ‘성 김대건 신부 사목성지 축성식’을 통해 한국 천주교 발전의 한 획을 그은 ‘성 김대건 신부’를 추모했다.   이번 ‘성 김대건 신부 사목성지 축성식’으로 그동안 조선 3대 시장으로 불리며 당시 사통팔달의 해상 교통과 풍부한 물류 유통 도시의 면모를 자랑하던 논산 강경이 재조명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제 논산은 1896년 한반도에 상륙한 침례교 최초 예배지라는 역사적 사실에 더해 한국 최초 신부에 의한 미사 집전지라는 사실이 공식화 되면서 신구교 모두의 성지라는 색다른 이력을 갖게 됐다.   기념식에서 천주교 대전 교구 유흥식 교구장은 ‘사목 성지’ 조성을 위해 애써온 황명선 논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황명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천주교는 사회적 약자의 곁을 지키며 인간의 존엄을 우선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오며, 이는 시가 추구하는 동고동락 공동체의 기본정신과도 같다”며 “성 김대건 신부 사목성지 조성이 대한민국과 카톨릭 역사에 꼭 필요한 일이자, 많은 분들의 열정과 격려의 결과로써 화합의 더 큰 역사를 여는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준구 강경성지성당 주임신부는 “성 김대건 신부님께서 고국에서의 첫 미사 때 지니셨을 감동과 열정을 되새기면서 이 곳을 성 김대건 신부님의 성지로 가꾸어 나가는데 열성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국인 사제인 성 김대건 신부는 1821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1845년 중국 상해에서 성직자로서의 서품을 받고 이후 조선으로 건너온 뒤 목회 활동을 하다 이듬해인 1846년 당국에 체포되어 새남터에서 효수 당했다.   증조부와 아버지 역시 천주교 박해로 3대에 걸쳐 순교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925년 로마 교황 비오 11세는 김대건 신부를 복자로 선포했고, 1984년 교황 요한바오로 2세에 의해 성인으로 추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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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3
  • A형간염 환자 격리·접촉자는 2주 이내 예방접종
      [“어린이날 연휴 다중 밀집지 방문 시 개인위생 철저 준수” ] 전국적으로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A형간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도는 지난 3월 28일 시·군 보건소장 회의 때 A형간염에 대한 감시 및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또 지난달 초 시·군과 도교육청, 의사회 등 유관기관에 A형간염 관련 내용이 담긴 소식지를 배포하고, 같은 달 16일에는 시·군 감염병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특히 도내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 발생 시 격리와 함께 보건소 등에 신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환자 발생 신고 접수 즉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자가 발견되면, 재난기금을 활용해 예방접종도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감염경로 파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를 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강화키로 했다.  또 A형간염 예방수칙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항체양성률이 낮은 20∼40대를 중심으로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A형간염 확산 방지를 위한 감시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백신 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에 대한 홍보 활동도 확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다가오는 어린이날 연휴 다중 밀집 장소를 찾을 경우,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개인위생 등을 철저히 준수하고, 음식물과 물 섭취 시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A형간염은 감염 환자와의 접촉이나, A형간염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 섭취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A형간염은 바이러스에 노출된지 15∼50일 후,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심한 피로감, 식욕 부진, 메스꺼움, 복통 등이며, 황달이 동반되기도 한다.   증상은 몇 주에서 몇 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는데, 소아는 증상이 없거나 경증이 많지만, 성인의 경우 70% 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할 수 있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끌여 마시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A형간염을 앓은 적이 없거나, A형간염 면역이 없는 성인의 경우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면 된다.   보통 12∼23개월 소아, A형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고위험군(외식업 종사자, 군인, 의료인 등) 및 최근 2주 이내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사람 등은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다.   한편 올해 4. 28일 기준 전국 A형간염 환자 발생 신고는 3597건으로, 10만 명 당 발생률은 6.94명이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28일까지 312건의 환자 발생 신고가 접수돼 10만 명 당 발생률은 14.71명을 기록 중이다.   도내 연도별 A형간염 발생 건수는 2014년 71건(10만 명 당 발생률 3.46명), 2015년 57건(〃 2.75명), 2016년 270건(〃 12.94명), 2017년 327건(〃 15.52명), 2018년 207건(〃 9.7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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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19-05-03
  • 옥천군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상 휩쓸어
    ((한방 건강백세교실 / 사진 = 옥천군청 제공)   옥천군보건소가 중점 추진하는 한의약건강사업의 탁월한 업무역량이 또 한 번 입증됐다.   이 보건소는 2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3관왕을 차지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기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뽑힌데 이어 우수사례 기관상과 김옥년 건강증진팀장의 개인 유공자 표창까지 휩쓸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매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열고, 한의약을 이용한 주민 건강증진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린 보건기관과 유공자에게 상을 주고, 전국 보건기관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군보건소는 생애주기별·생활터별로 추진한 맞춤형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주민 건강개선에 기여 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군보건소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성장체조와 기공체조 등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성인 대상 한의약 상담실 운영과 노인 대상으로 중풍예방교육과 한방이동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우수사례로 뽑힌 ‘한방으로 행복누리기 사업’은 노인들의 주생활터인 경로당 중심의 한의약 건강개선 프로그램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애는 노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총 216회에 걸쳐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하고 16회의 한방이동진료와 8회의 총명 침 시술을 했다.   관절염 예방을 위한 안마도인 체조를 12회 운영하고, 40회에 걸쳐 건강백세운동교실도 운영했다.   그 결과 유연성 개선율이 174%, 골밀도 개선율이 176%, 노인우울지수 개선율이 200%를 보이는 등 개인별 대부분의 건강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군보건소 김옥년 팀장은 “높은 효과를 나타낸 한방으로 행복누리기 사업을 올해는 경로당 2개소를 더 늘려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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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19-05-02
  •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 호응
    (보건-쉼터 인지재활활 프로그램 호응 / 사진 = 금산군청 제공)   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2018.12.11.신축)에서는 올해 초부터 새롭게 구성된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오전·오후 2개 반으로 각각 15명씩 참여해 오전반은 주5일 2시간 30분씩, 오후반은 주4일 3시간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후반의 경우는 면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 운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첫 시간에는 몸 풀기를 위한 스트레칭, 치매예방 체조를 시작으로 작업치료, 원예치료, 단체게임, 전산화인지훈련 등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억력, 지남력, 실행능력, 시공간구성 능력 등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작년 주 2회 6개월 간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전·후 평가 결과를 보면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및 노인우울감(KGDS)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인지훈련은 치매 진단을 받고 초기에 바로 시작하는 것이 효과가 좋고 노인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지 않는 분이면 3개월에서 6개월까지 이용하실 수 있다.   이 밖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5세 이상 일반인, 인지저하자 등 다양한 대상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뇌미남 뇌미녀 만들기’, ‘뇌기억 튼튼’ 등 4종의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이를 먹으면 몸의 근육도 줄여들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서 근육을 단련시키듯, 두뇌의 인지기능도 뇌운동을 통하여 매일 꾸준히 키워주어야 한다.   치매 예방 및 치매환자 관리를 위한 ’인지교육 및 인지훈련‘ 은 아직은 생소할 수 있지만 건강한 노후를 위한 꼭 필요한 교육이다.   노화나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집에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일기를 쓰거나 소리 내서 책을 읽고 쓰기 등도 좋다. 치매에 대한 걱정 대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인지강화 또는 인지재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면 중도리 10리(비범1길 5)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750-4171)에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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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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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와인, 또 다시 명품 입증
    [더뉴스투데이] 대한민국 고품질 와인의 대명사인 영동와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9 우리술 품평회”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영동군은 15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영동군내 시나브로와이너리(대표 이근용)와 갈기산와이너리(대표 남성로)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주관하여 우수 전통주 선발·육성 및 우리 술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위 국가공인 주류품평회이다. 품평회는 매년 5개 주종 부문(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으로 나누어 부문별 우수한 주류를 선발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 영동와인은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시나브로와이너리는 ‘시나브로화이트와인’을 품평회에 출품하여 과실주부문 최우수상을, 갈기산와이너리는 ‘갈기산로제’와인을 출품하여 과실주 부문 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심천면 약목리에 위치한 시나브로 와이너리는 영동에서 처음으로 청포도 ‘청수’품종을 이용해 화이트와인을 만들었다. 시나브로화이트와인은 은은한 레몬골드빛 색감과 감귤류계열의 상큼한 향으로 많은 와인마니아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정성 들여 깔끔하게 꾸민 와인시음장은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 와이너리 확장공사 통해 더 많은 이들을 맞고 영동와인을 알릴 준비를 하고 있다. 또 다른 수상 와이너리 농가의 갈기산 로제와인은 아름다운 장밋빛 색감과 부드러운 향이 큰 특징이다. 유유히 흐르는 금강과 아름다운 갈기산으로 둘러싸인 갈기산와이너리는 와인시음뿐 아니라 오감만족의 포도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로써 영동와인은 와인1번지로서의 영동의 위상을 드높이며 지속적인 수상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이를 뒷받침하는 최신식의 양조시설, 체계적인 기술 지원 등 와이너리 활성화 사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포도로 만든 영동와인은 우리술 품평회를 비롯해 매년 각종 대회에서 최고 품질을 뽐내며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있다”라며, “영동와인의 명성에 걸맞게 고품질 와인 생산 기반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2005년 국내 유일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된 영동군에는 총 43곳 와이너리가 조성돼 있다. 저마다의 독특한 제조법을 활용해 개성 있고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 와인의 명품화·고급화를 이끌고 있다.
    • 사람들
    • 복지/생활
    2019-11-18
  • 충주시보건소, 비만예방관리교실 수료식
    [더뉴스투데이] 충주시보건소가 15일 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비만예방 관리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시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12주간에 거쳐 비만관리군 및 비만예방군을 대상으로 각각 주 3회씩 비만예방관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비만예방관리교실은 개인별 식습관 평가와 올바른 식이요법지도, 실시간 식사모니터링,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등으로 스스로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건소 대표 인기프로그램이다. 시 보건소는 이날 수료식에서 프로그램 전·후의 건강 측정을 통해 BMI 감소율이 가장 높은 참여자 1명과 근육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참여자 1명에게 우수상을, 참석율이 높은 참가자 4명에게는 개근상을 수여했다. 비만예방관리교실 운영결과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BMI(체질량지수)는 24.7kg/m²로 0.6kg/m²감소했으며, 체지방률은 34.1%로 0.6%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참여자 중 64.5% 체지방 감소와 58.1% 체질량지수가 감소하는 올바른 체중 감량을 보였으며, 프로그램 전 비만자는 43.5%에서 프로그램 후 30.6%로 12.9%p 감소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증진센터에서는 비만프로그램 이외에도 체성분 측정 및 건강상담서비스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건강검진결과서를 가지고 방문하면 더욱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건강
    2019-11-18
  • ‘치유농업’에 대한 궁금증 ‘농사로’에서 풀자
    농사로 내 ‘치유농업 콘텐츠’[더뉴스투데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국내 치유농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포털 ‘농사로’에 구축한 치유농업 관련 콘텐츠(자원)를 18일부터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내용은 지금까지 농촌진흥청에서 치유농업의 산업화를 위해 연구하며 축적해 온 정보다. ‘치유농업 온라인 서비스’는 ‘농사로 누리집( → 생활문화 → 치유농업)’에 접속하면 된다. 구성은 △치유농업의 이해 △추진 현황 △국내외 농장 △계획과 운영 △인력 양성 △평가 도구 △참고자료로 모두 7가지다. 치유농업의 이해는 개념, 정의, 역사, 농업과의 관계, 가치에 대해 수록했다. 치유농업 추진현황은 관련 문제와 연구성과에 대해, 국내외 치유농장은 치유농장의 특징과 누리집 주소를 함께 담았다. 계획과 운영은 계획 수립, 참가자 지도, 활동 구성, 인력 양성에는 관리자 역량과 전문 인력 양성 체계, 교육 프로그램을 실었다.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영자와 참여자를 위해서는 건강 영역별 치유 효과와 만족도를 측정할 수 있는 평가 도구와 발간자료, 토론회 자료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명일 도시농업과장은 “콘텐츠 제공은 치유농장 참여를 원하거나 치유농장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정확한 개념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라며, “농촌진흥청의 연구성과와 국내외 농장 사례를 공유해 치유농업이 국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2013년 ‘치유농업’이라는 용어를 국내에 처음 소개한 이래 복지선진국 사례를 알리며, 관련 연구 기반을 만들고 꾸준히 연구해왔다.
    • 사람들
    • 건강
    2019-11-18
  • 펭수,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나서다!
    [더뉴스투데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자이언트펭TV’와 함께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적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영상을 제작하여 11월 15일(금)에 EBS1TV 및 유튜브를 통해 송출하였다고 밝혔다. ‘2030 직통령(직장인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청년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펭수’를 통해 국민의 관심과 자연스러운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보건복지부 홍정익 정신건강정책과장은 “정부는 정신건강 관련 예산을 더욱 폭넓게 확보하고 정신건강 정책 추진을 위한 조직 개편을 추진하는 등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건강
    2019-11-18
  • 서울상상나라, 특별전시 상상 비밀노트 오픈
    [더뉴스투데이]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라는 주제로 1층 로비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11월 19일(화) 오전 10시에 선보인다. ‘상상 비밀노트’ 전시는 전시와 교육 기획자의 노트 속에 담긴 개발의 단계별 과정, 메모와 숨은 이야기, 생생한 아이디어들이 변신하는 과정 등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신기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다. 이 전시는 연구·기획을 시작으로 전시·교육 개발 과정을 탐구하고 상상하기, 생각하여 만들기, 새롭게 표현하기, 다시보고 기억하기 4가지 섹션으로 구성했다. 현재까지 서울상상나라에 선보였던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실제 계획안과 도면, 샘플, 참여관람객 후기 등을 실물과 그래픽, 영상으로 연출하고 기획자의 설명을 덧붙여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 구성으로 소개한다. 또한 서울상상나라는『사회적 변화에 따른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전시 미래전략』을 주제로 유관기관의 전문가 및 실무자 대상의 세미나를 11월 25일(월) 오후 1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적으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어린이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의 시대적 변화 요구를 인식하고, 수요자 맞춤형 어린이 체험전시 개발 사례 발표와 섹션별 토론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어린이박물관 및 복합문화공간의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바람직한 어린이 전시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상상나라는 전시기간이 종료된 체험전시와 이동형 전시물로 다양한 문화예술기관 및 교육기관에 찾아가는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8년 기획전시 과 이동형 전시 는 각각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11월에 만날 수 있다. 전시는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에서 11월 12일(화)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 열린다. ‘마음’을 주제로 기쁨, 슬픔, 화남, 두려움에 대한 다양한 감정에 대해 이해하고 느끼며 어린이의 감수성 발달을 촉진시키는 놀이체험 전시이다. 이동형 전시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에 11월 18일(월)~19일(화)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2관에 참여 전시된다. 발견가방은 순수미술, 디자인, 음악, 영상 등 총 4점의 가방으로 구성되어 심미적 감수성과 즐거움을 발견해 보는 체험형 전시인데, 오는 11월 26일(화)부터는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순회전시를 이어간다. 이밖에 지난 9월에 개최한 2019년도 기획전시 은 문제해결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전시로 초등학생 및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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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생활
    2019-11-18
  • 옥천군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운영 시작
    [더뉴스투데이] 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오는 11월 18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연명의료’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의학적 시술로서 치료효과 없이 임종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것을 말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의 사람이 자신의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이나 호스피스 이용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하면 된다.   이를 위해서는 전화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등록기관(보건소)을 방문해 충분한 상담과 설명을 듣고 의향서를 작성하면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 보관되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다.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에 환자의 의사를 확인하는데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으며, 삶의 마무리하는 방식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의의가 있어 연명의료 결정법 시행 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는 22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한다.   관내 등록기관으로는 옥천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 등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옥천군보건소 의약관리팀(043-730- 2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람들
    • 건강
    2019-11-18
  • 한국 보건의료의 질 전반적으로 향상
    [더뉴스투데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한 보건의료 성과(‘17년 기준)에 대한 우리나라 및 각 국가의 수준·현황 등을 분석하였다고 밝혔다. OECD는 “보건의료의 질과 성과(Health Care Quality and Outcome)” 과제(프로젝트)를 통해 회원국으로부터 핵심 지표를 수집.분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청구 자료를 주 자료원으로 관련 통계를 산출하여 OECD에 제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급성기 진료와 외래 진료의 질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며, ▲ 특히, 대장암과 위암 진료 수준은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었고, ▲ 외래 약제처방 질 수준도 점차 향상되었으나, 다제병용 처방 등은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람들
    • 건강
    2019-11-18
  • 도민이 함께하는 1 읍면동 1 공동체 권역별 워크숍 열려
    [더뉴스투데이] 충청북도새마을회(회장 이화련)는 지난 14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1읍면동 1공동체 사업 권역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총 일주일간 청주시와 북부권, 남부권, 중부권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분권 시대 주민자치와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와 함께 이 시대에 우리가 해야 할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읍면동 대표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원탁토론을 하여 이 시대에 필요한 공동체 사업과 새마을 운동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오는 12월 11일에는 마을별 사례발표 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는 적극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확산시켜나갈 예정이다. 또한 마을 공동체 활동을 통한 지역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마을 현안을 새마을 조직과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여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새마을 운동의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사람들
    • 복지/생활
    2019-11-18
  • 제5회 초평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노래자랑 개최
    [더뉴스투데이] 초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상건)가 주최·주관한 ‘제5회 초평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면민노래자랑대회’가 15일 초평초등학교 지산관에서 전정애 진천부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발표회는 초평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솜씨를 뽐내며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초평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라온제나 오케스트라와 구정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가 사전 공연으로 준비돼 본 행사의 시작 전부터 분위기가 달아올랐으며, 1부 행사인 주민자치발표회에서 풍물공연, 드럼연주, 기타연주, 난타공연, 색소폰연주, 라인댄스공연, 힐링합창단 공연 등이 진행되며 열띤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이어진 2부 행사인 면민노래자랑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노래실력을 맘껏 뽐내며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손천수 초평면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여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좀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은 분들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든 주민들이 화합과 소통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초평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복지/생활
    2019-11-18
  • 명장, 기능한국인 등 전문기술인 덕산면에서 농촌 기능봉사 펼쳐
    [더뉴스투데이] 충북도는 지난 12일 제천시 덕산면에서 기능경기대회 출신 선수 모임인 한국기능선수회와 함께 농촌 기능 봉사를 실시했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회장 강충열)가 주관하는 이번 기능 봉사는 명장, 기능한국인 등 우수기능인 50여 명과 외부지원팀에 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 등이 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덕산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자동차 점검 및 수리, 장수사진촬영, 도배, 이.미용 서비스 등 11개 전문 분야로 실력을 발휘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는 1989년 11월 진천군에서 봉사 활동을 시작한 이후 매년 2회(상.하반기) 도내를 순회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 해 오고 있다. 충청북도는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 촉진과 단체의 공동 발전 및 우호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도내 농촌지역의 무료기능봉사를 실시하여 낙후된 마을 환경개선에 앞장 설 예정이다.
    • 사람들
    • 복지/생활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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