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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본궤도 진입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최종 관문인 체육시설 조성 관련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시는 내달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토지 보상 절차에 돌입한다.   또한, 단지 조성 및 체육시설 건립 등 시행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유성구 학하동 100번지 일원 약 76만㎡의 부지에 5,853억 원을 투자하여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4,700여 세대의 주거시설, 공원 등을 함께 조성하는 복합단지 개발사업이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지난 1964년 조성된 한밭종합운동장 등 노후 체육시설 단지를 대체할 종합 체육시설 단지로써 2011년 처음 계획된 이후 많은 우여곡절 끝에 13년 만에 가시화됐다.   대전시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을 시민이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활기찬 체육단지, 일류 체육도시 발전의 백년대계를 위한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체육시설단지 조성을 통해 부족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함은 물론, 주거시설 중 50% 이상을 임대아파트로 공급, 시민의 주거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 체육 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될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랜드마크 종합체육시설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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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계룡시, ‘빛과 꽃의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빛과 꽃의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작년 5월 사업에 착수하여 이날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 동안의 연구성과를 발표했으며, 보고회에는 이응우 시장과 관련 부서장 및 자문위원 등 27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전북대학교 연구진은 ‘마음이 행복한 스트레스 제로, 치유정원도시 계룡’이라는 미래상을 제시하고 ‘꽃으로 사는 삶, 7계절의 정원도시 계룡’이라는 목표로 추진전략을 구상했다.   추진 전략으로는 ▴어메니티 향상 및 그린복지 실현을 통한 거주성 제고 ▴정원을 통한 군사/평화도시의 상징성 확보 ▴독특한 정원도시 이미지 창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가드닝 커뮤니티 형성이 제시됐다.   아울러 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 구상으로는 ▴계룡시 애국가 상징정원 ▴6.25 한국전 참전국 상징테마원 ▴6.25 한국전 참전국 전통정원 ▴연화교차로 정원 등 다양한 정원과 야간경관 구상안을 제안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추진전략과 기본구상 외에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세부전략도 함께 보고돼 참석자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시는 보고된 내용을 계룡시 실정에 맞도록 보완‧수정해 기본계획을 완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응우 시장은 “빛과 꽃의 정원도시가 조성되면 계룡시민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우리시를 상징하는 또 다른 랜드마크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해 하루 속히 시민들께 아름다운 정원도시 계룡을 선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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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충남도, 사상최대 증액 ‘국비 10조 시대’ 열어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도정 사상 최대 국비 증액으로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를 열었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656조 6000억 원 가운데, 도가 확보한 국비는 10조 1630억 원 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정부예산은 도정 사상 최대이자 10조 원을 처음 넘어선 것이며, 올해 확보한 국비보다 1조 1041억 원(12.2%) 많아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김 지사는 “정부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 세부계획이 확정·배분되면 우리 도에 약 500억 원이 추가되어 실제 확보액은 10조 2130억 원으로 추정된다”라고 설명했다.   연초부터 10조 원 돌파를 목표로 정하고,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핵심 과제 사전 발굴 △도정 중점 과제 및 주요 도정 사업 본격 실천 △대규모 예비 타당성 조사 사업 선정·통과 등 가시적 성과 창출 △2023년 국비 확보 주요 도정 현안 사업 적기 추진 △공모 사업 체계적 관리·추진 △지난해 정부예산 미 반영 사업 관리 등을 기본 방향으로 전방위 활동을 펼친 결과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었다.   내년 국비 확보 주요 성과를 보면,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분야 ‘미래 전략(핵심) 산업 육성’ 사업으로는 △충남혁신도시 칩앤모빌리티(Chip&Mobility) 영재학교 설립 5억 원 △내포역 연계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 30억 원 △서산 ‘그린 UAM(도심항공교통)-AAV(미래항공기체)’ 핵심 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30억 원 등을 담아냈다.   충남혁신도시 칩앤모빌리티 영재학교는 반도체와 첨단 모빌리티 분야 초격차 확보를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2028년까지 841억 원을 투자해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내포역 연계 바이오 생체 활성 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은 연평균 7.9% 성장이 전망되는 세계 바이오 생체 활성화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효과성 실증과 사업화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산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 평가 기반 구축은 수소전기 UAM-AAV 핵심 부품 성능 및 양산성 평가 기반을 만들기 위해 2028년까지 350억 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이다.   ‘교통·물류 인프라 구축’에서는 △서산공항 건설 10억 원 △고남∼창기 국도 77호 건설 260억원 △천안 북면∼입장 국지도 2차로 개량 2억 원 등을 포함시켰다.   서산공항은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고,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예비 타당성 조사 미 통과에 따라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국토교통부 및 기획재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설계비 10억 원을 반영해냈다.   2028년 서산공항이 개항하면, 충남의 하늘길이 마침내 열리며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 등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분야 ‘해양자원 활용 신산업 육성’에는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 생산 플랜트 건립 2억 원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10억 원 △최첨단 해양 허브(관광+과학) 인공섬 조성 5억 원 등을 새롭게 반영시켰다.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은 해양바이오 산업화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으로 산업 거점 조기 완성과 기업이 찾는 선순환 구조 마련, 미세조류 대량 배양을 통한 종자주권 선도 뒷받침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는 전국 처음이자 유일하게 간척지를 어업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LNG 냉열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은 해양 신산업 허브 육성과 해양 랜드마크 구축, 해양레저관광 미래 모델 창출 등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비로 투입한다.   ‘농어업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는 △내포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7억 원 △부여 농촌용수개발 사업 3억 원 △국가어항 홍원항 정비 5억 원 등을 담아냈다.   내포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세계 그린바이오 산업화 경쟁 본격화와 국가적 차원의 그린바이오 육성 필요성에 따라 추진 중으로, 2027년까지 231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분야 사업으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2억 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청사 건립 4억 3000만 원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70억 원 등을, ‘가치있고 품격있는 삶’ 분야에서는 △장항 국가습지 복원 33억 4000만 원 △충남 청소년 직업 체험관 건립 5억 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154억 원 등을 반영시켰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은 글로벌 치의학 서비스 기술 변화 대응과 치과 의료 서비스 부문 혁신 연구 기반 구축, 시장 주도 등을 위해 설립을 추진 중으로, 반영시킨 2억 원은 기획비로 사용한다.   장항 국가습지복원은 폐산업 공간에 대한 생태 복원을 통해 버려진 아픔의 공간을 치유의 공간으로 전환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밖에 내년 정부예산에 포함시킨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 공정 11억 4000만 원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클러스터 구축 34억 2000만 원 △국방미래연구센터 건립 5억 원 △탄소중립을 위한 바이오가스 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3억 원 △담수호 복원 방안 연구 및 타당성 조사 5억 원 등이 있다.   주요 계속 사업 및 반영 예산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20억 원 △수소터빈시험연구센터 구축 70억 원 △초실감 디스플레이용 스마트센서 모듈 기술 지원 플랫폼 14억 9000만 원 △충남교통방송국 신설 117억 1700만 원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 시설 설치 79억 원 △메타버스 기반 산업단지 고도화 25억 원 등이다. 김태흠 지사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도정 사상 최초로 정부예산 10조 원을 돌파했고, 증가폭 면에서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국비 10조 시대 개막은 지역 여야 국회의원, 동료 공직자, 도민 모두의 합심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이며, 특히 성일종 국회의원, 강훈식 예결위 간사, 장동혁 예결위원 등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번 국비 확보에 따라 도정 미래 신성장 동력과 힘쎈충남의 미래 발전 발판을 마련한 만큼, 각 사업들을 힘있게 추진하며 충남을 대한민국의 힘으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 근거 마련을 위한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치 예타 면제를 위한 경찰복지법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 특별법 △아산 둔포 등 주한미군기지 반경 3㎞ 이내 지역 지원 확대를 위한 미군이전 평택지원법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은행법 △KBS 충남방송국 건립을 위한 방송법 △폐기물시설촉진법 △천안 성환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등을 위한 수도법 등 도 현안 관련 9개 법률안이 국회에서 심의 중이라며 “최대한 많은 법률안이 내년 총선 이전까지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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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부여군,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 다채로운 기획 선보여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올해로 발굴 30주년을 맞이하는 백제금동대향로의 가치와 의미를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찬란했던 사비백제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한 해 동안 다채로운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1993년 12월 12일, 세기의 발견으로 일컬어지는 백제금동대향로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도 올해로 30년이 지났다. 부여 왕릉원 주차장 공사를 진행하던 중 우연히 발견된 백제금동대향로는 1,400년의 세월이 무색할 만큼 온전한 형태와 빼어난 조형미로 당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백제금동대향로는 ‘국보 중의 국보’, ‘백제문화의 정수’, ‘동아시아 최고의 걸작’이라는 찬사와 함께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서 부여지역은 물론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명실상부한 사비백제 시대의 대표 상징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여군은 이러한 백제금동대향로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치러진 ‘2023 대백제전’ 기간에 백제금동대향로를 주제로 한 디지털 실감 영상관을 운영했다. 장장 17일 동안 전국에서 154만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성대하게 치러진 ‘2023 대백제전’은 백제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백제 관련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였던 만큼, 최첨단 디지털 IT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실감 영상관은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대백제전 기간 중 문화재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 일대에서 진행된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에서는 백제금동대향로를 활용한 프로젝션 매핑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도 했다.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기념해 백제의 하이테크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백제금동대향로 대형 조형물을 설치, 연무 특수효과까지 동원한 화려한 미디어아트 쇼로 지역 주민 및 방문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해 현장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부여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백제금동대향로와 정림사지 5층 석탑, 왕흥사지 출토사리기를 한데 묶어 ‘백제삼보百濟三寶’ 선포식이라는 빅 이벤트도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멋지게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KBS 생생토론’ 특집방송 기획을 통해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 백제인의 꿈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박정현 부여군수, 신광섭 전 국립부여박물관장, 최태성 한국사 강사, 이귀영 백제세계유산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의 의미와 당시 생생한 발굴과정, 백제금동대향로의 예술적 가치 및 백제역사유적 활성화 방안 등 각 패널들의 심도있고 애정어린 논의를 통해 향후 백제문화 관련 정책 방향성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기념해 여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며 “관련 현안사업인 백제금동대향로 랜드마크 조성사업을 비롯해 부여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여군은 백제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그 가치를 많은 이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하면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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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이응우 계룡시장,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는 이응우 계룡시장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지역혁신을 불러 일으키거나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쳐 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등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충남에서는 계룡시를 포함해 3개 시·군에서 수상했다.   이응우 시장은 ▴세계최초로 軍문화를 소재로 개최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軍문화 랜드마크인 병영체험관 조성 ▴지난 30여년 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계룡산 남쪽 구역을 안보생태탐방로로 조성·개방하는 등 민·군 협력 강화를 통해 국방수도 계룡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 자긍심을 고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지식산업센터, 계룡3·4산업단지와 연계한 첨단 전력지원체계 기반구축, 마이스 산업유치 및 차별화된 국립군사 박물관, 밀리터리 뮤지엄 건립 등 파워풀 국방수도 완성을 통해 더 행복한 미래 100년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수상은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에 최선을 다하라는 시민 뜻으로 알고 금석위개(金石爲開)의 각오로 공약이행 및 시정 역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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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민선 8기 논산시’ 1년의 발자취, 더 큰 미래 향한 이정표로…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민행복시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선언하며 문을 연 민선 8기 논산시가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 취임 이후부터 지역 산업ㆍ정책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가속페달을 밟은 백성현호(號) 논산시는 ‘군수산업의 메카’라는 명확한 목표지점으로 향하고 있다.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깃발을 내걸고 1년간 전진한 논산시가 만들어낸 성과와 변화된 지역의 모습을 살펴본다.   호국의 도시 논산,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가장 돋보이는 성과는 논산이 국방ㆍ군수산업을 토대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했다는 점이다. 지역소멸 위기를 맞닥뜨린 논산은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했다. 백성현 시장은 국방ㆍ군수 분야에서 혁신의 실마리를 찾았다. 미주를 대표하는 국방혁신 도시 앨라배마주의 헌츠빌을 모델 삼아‘대한민국의 헌츠빌’을 만들겠다는 비전 속에 산업 체질 개선에 나선 논산시는 중앙과 기업을 설득하며 군수산업 관련 성과를 쏟아냈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설 입지로 확정되었음은 물론 굴지의 방산기업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로부터 1,200억 규모 투자 협약을 이끌어내며 명실공히 ‘국방ㆍ군수산업의 메카’로 도약, 관련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1,600개의 일자리, 60여 개의 기업 연계 유치, 5,114억 원의 생산 부가가치를 당겨오는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굴지의 방산기업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논산시의 적극 인허가 행정에 탄력을 얻으며 공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육군훈련소ㆍ육군항공학교ㆍ국방대학교 등 관내 軍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다지며 상생의 지지대를 놓았다는 점이 괄목할 성과라 할 수 있다.   민생안정ㆍ기업친화 행정으로 다지는 경제기반 시민 곁에 다가가는 민생안정책을 바탕으로 경제 활성화에 밑불을 피웠다는 점 역시 큰 성과다. 육군훈련소 영외면회 재개, 전통시장 장 보는 날 등은 시름에 잠겨있던 소상공인들에게 새 숨을 불어넣었다. 2년 4개월 만에 재개된 영외면회에 바빠진 상인들, 매달 한 번씩 전통시장에 찾는 이들을 맞이하는 상인들 모두가 반가운 마음을 내비쳤다.   최근 지자체 소비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지역화폐’에 관해서도 통 큰 결단을 내렸다. 당초 700억 원 규모로 발행하던 것을, 국비를 따내 1,034억 원까지 확대하며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을 확장하고 있다.   이에 더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를 비롯, 복수의 기업들과 투자 약속을 맺어 향후 경제성장의 디딤돌을 놓았다.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을 세계로 알리기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를 지역으로 초청, 무려 975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 체결을 뒷받침했다. 아울러 미래생활, 청암, 하이게인안테나, 극동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크고 작은 기업들과 공동 발전을 약속하며 지역경제에 새 동력을 넣고 있다.   농촌의 과학화! 농업의 세계화! 생명산업이자 지역의 근간인 농업 분야에도 아낌없이 자양분을 쏟았다. 논산이 자랑하는 우수 생산물들은 날개 돋친 듯 베트남, 태국, 대만 등 세계시장으로 뻗었으며, 과학영농 중심 농업 인프라에 과감히 투자하며 전반적인 농업 생산성 혁신을 앞당기고 있다. CJ제일제당, 한국야쿠르트 등 대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농산물 판로를 시원하게 뚫어내기도 했다.   또한 새롭게 만들어진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논산표 생산물의 인상을 온 국민 뇌리에 강하게 심겠다는 비전이 담아져 있다. 논산이 지닌 호국의 가치를 로컬푸드에 더한 새 시도는 소비자들로부터 “재밌다, 참신하다”는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아울러 농촌발전기금을 크게 늘려 농업인 대상 저리융자의 마중물로 만들어냈으며, 전국 최초로 시설원예 농가 난방비 지원을 연장하는 등 농가 살림살이 역시 살뜰히 뒷받침하고 있다. 일손 부족 문제는 글로벌 협약을 통해 급한 불을 껐다. 해외 우호 도시인 몽골 날라이흐구와의 계절근로자 유치 협약을 맺고 농가 수요에 맞게 다수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했으며, 공공기숙사를 조성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근로환경을 닦았다.   한결 새로워진 관광, 한층 두터워진 복지, 한발 앞선 교육 시스템 지역 관광ㆍ축제도 새 옷을 걸쳤다. 젓갈과 고구마의 조화를 추구한 ‘2022 강경젓갈축제’, 국방 관련 콘텐츠와 컬래버레이션을 이룬 ‘2023 논산딸기축제’는 역대급 흥행을 이루며 논산의 명성을 입증했다.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진 시민들에게 이전과는 사뭇 다른 축제 풍경을 선사하며 진화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해가는 탑정호 출렁다리의 입장료를 과감하게 무료로 전환했다. 이후 방문객 수가 반등, 시민친화적 관광인프라로의 인식을 굳히고 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향한 복지정책, 첨단을 지향하는 교육망 구축, 시민의 삶을 보호하는 의료 여건 개선 등을 목표로 추진된 다양한 정책들도 혁혁한 성과를 냈다.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대상자에 대한 공경을 통해 그들의 자존감을 한층 높였다. 경로당을 어르신회관으로 고쳐 부르며 시민사회 전반에 ‘세대 간 존중’의 가치를 전파하기도 했다.   국정 기조에 발맞춘 디지털 교육혁신도 틀을 갖췄다. 건양대학교와 긴밀히 소통하며 4차 산업혁명과 반도체 시장을 선도할 인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충남권역으로 확장ㆍ전파하기 위해 인근 시군과도 지혜를 모으는 모습이다. 장학제도도 보다 세심해졌다. 실제 학생, 학부모 수요에 부합하는 논산형 장학사업망을 만들고자 지급 유형을 신설ㆍ세분화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7월 3일 개최된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본인을 ‘일 중독자’라 일컬으며 단 하루도 쉴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논산이 현재 처한 상황을 냉정히 바라보고 새로운 살 거리를 찾아 달려야 할 때”며 전심전력(全心全力)의 배경을 밝혔다.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의 책임 리더십 속에 작금의 위기를 타개하는 데서 한발 두발 나아가 지역의 르네상스를 바라보고 있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백성현 시장의 열정은 반론의 여지 없이 입증됐으며, 지역의 새 성장판도 꿈틀대기 시작했다. 또 다른 도약의 타이밍이다. 르네상스(Renaissance)는 프랑스어에서 유래되었는데, 이 말은 이탈리아어 ‘rinascita’에서 파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rinascita’는 우리말로 재탄생이란 뜻을 지닌다. “원래 하던 대로 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수없이 강조해 온 백성현 시장과 논산시민이 함께 이뤄낼 논산의 재탄생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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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대전시‘협동조합의 날 11주년 기념식’개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1일 오전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에서‘대전시 협동조합의 날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와 한밭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한남대학교 박길철 산학연구부총장, 한밭협동조합연합회 오세정 회장,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 등 협동조합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협동조합의 날을 축하했다.   ‘협동조합의 날’은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로, 1923년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협동조합의 개념을 알리고 협동조합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제정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2년 제정된 협동조합기본법에 같은 날을 협동조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대전협동조합총연합회’발족을 위한 비전선포식, 유공자 표창, 상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강다혜 씨가 수상했다.   또한 한복마을사회적협동조합 성덕중 이사장, 전통문화콘텐츠협동조합 송영진 이사장, 한국지문심리상담협동조합 오세정 이시장이 사업성과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축사를 통해“협동조합은 개인이익이 아닌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조직이다.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 더불어 성장하며 더 크게 나아가자”며 “지역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협동조합 등에 대한 사회적기업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시민들이 질 좋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일상에서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념식에 이어 갤러리아백화점 랜드마크 스퀘어에서는 협동조합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사회적경제 필요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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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논산시, ‘시민행복도시’ 조성 위한 2023년 시책구상보고회 개최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18일 2023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시민행복도시로의 도약’ 전략을 고도화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3대 시정 핵심가치인 ▲섬김과 배려 ▲상생과 도약 ▲소통과 혁신 등이 담긴 부서별 추진 목표를 비롯해 신규ㆍ공약사업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각별히 요구되는 시책을 발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구소멸 위기를 타개하고 충남 남부권의 ‘미래 살 거리’를 만드는 정책시스템의 기틀이 될 ▲논산 국방산업 기회발전 특구 지정 ▲전국 최초 국방문화도시 조성 ▲중장기 반도체 인재양성 지원기반 구축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금강변 야경관광 랜드마크 조성 ▲공간집약형 딸기재배기술 연구개발 ▲창고형식물공장 조성 등 지역 경쟁력 향상의 핵심 분야인 관광ㆍ농업 분야 주요 시책을 함께 짚으며 추진방안을 구체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의 역점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새로운 시책이 세밀하고 속도감 있게 펼쳐질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발굴된 시책을 토대로 소요예산의 적정성, 사업의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타당성이 높은 대상을 선정ㆍ검토한 뒤 향후 예산편성 시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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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9
  • 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공공디자인공모전 ‘대상‧우수상’ 쾌거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건축인테리어학과가 ‘충남건축디자인 문화제’ 일원으로 열린 충남 공공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충남건축디자인 문화제는 디자인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이 일환으로 14회째 열린 공공디자인공모전은 ‘Movement’를 주재로 공공공간(환경디자인, 실내건축 등), 공공시설물, 시각이미지, 서비스디자인 등을 자유롭게 선택, 작품을 출품하면 됐다.   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안강민, 박보영, 박유성 재학생은 한 팀을 이뤄 ‘함께하는 마당;Book Station’을 출품,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 작품은 충남 태안군 주민의 세대간 격차를 줄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마당을 컨셉트로 잡았다.   노후된 버스정류장을 여가 시설로 탈바꿈 한 공공 시설물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상을 받은 김교진‧최재하‧박정은 재학생은 ‘Guide bu Light;빛으로 안내하다’를 주재로 청양 관광활성화를 위한 청양톨게이트를 새로운 공공시설물로 디자인했다.   3D Media Art를 접목, 청양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으로, 공공디자인의 해석과 공간제안을 창의적으로 부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는 특선 3팀, 입선 1팀을 추가로 수상하며 ‘건축 디자인 양성 메카’로 입지를 굳혔다는 호평이 나오고 있다.   김용찬 총장은 “건축과 디자인의 조화로 도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공립대학인 충남도립대학교가 앞장서 모색할 것”이라며 “더 나은 건축 환경 조성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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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4
  •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상징 조형물 완공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오는 7일 막을 올리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 및 엑스포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엑스포 상징 조형물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관내 신도안면 본부교회 앞 원형교차로에 설치된 상징조형물은 화강암 소재의 8.5M 하부기단에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16M 높이의 탑이 우뚝 솟은 형태로 제작됐다.   아울러 LED 투광등을 설치하여 조형물을 비추고, 중앙 하단에 고출력 LED RGB 투광기를 이용해 야간에 공중으로 빛을 발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에 따르면 조형물 작품명은 ‘첨단과학과 기술을 접목한 미래의 軍문화를 선봉(先鋒)하다’로써, 육·해·공군이 서로 화합하여 평화를 수호하며, 대한민국과 세계 각국의 軍문화를 상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조형물 설치를 위해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의 컨설팅 의견 및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주변환경 조화, 디자인 개발, 실시설계, 제작과업 방향을 설정했으며, 조달청 나라장터 용역발주 공모를 통해 시공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또한 교통신호 간섭이 없고, 교통사고 예방, 도시경관 향상, 엑스포 홍보 효과 등 전문가의 면밀한 분석과 각계각층 의견 수렴을 통해 본부교회 앞 원형교차로를 조형물 설치 최적지로 결정했다. 이응우 시장은 “향후 병영체험관과 병영체험장, 계룡안보생태탐방로, 청소년 수련관 등 軍문화 프로그램과 연계된 체험 콘텐츠가 활성화로 관광 수요가 증가가 예상된다”며, “엑스포 상징조형물이 계룡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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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스포츠 검색결과

  • "2023 대전하나시티즌" ‘축구특별시’의 재도약을 이끌다!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8년 만에 1부 리그로 돌아온 2023시즌, 대전하나시티즌은 다양한 팬 프렌들리 활동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K리그 흥행의 돌풍으로 자리 잡았다. 2022시즌 대비 평균 관중이 5배 이상 증가하며 누적 관중 24만 4,274명, 평균 관중 1만 2,857명으로 K리그 전체 구단 중 관중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 관중 2,271명에서 1만 2,857명로 무려 466%가 상승했으며 더불어 입장 수익 350% 이상 증가, MD 판매 수입 900% 이상 증가 등 마케팅 수입도 대폭 상승했다.   이러한 대전의 축구특별시 재도약의 원동력은 꾸준히 이어온 팬 친화 마케팅에 있다. 대전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과 지역밀착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K리그2 팬 프렌들리 상’을 2021 ~ 2022시즌 1차부터 3차까지 연속 수상했으며 이를 통해 K리그 전체 구단 중 최고의 ‘팬 프렌들리 구단’에 주어지는 ‘통합 팬 프렌들리 상’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오랜 기간 축적해온 팬 친화 마케팅 기반을 토대로 2023시즌 역시 다양한 활동을 통해 K리그1 2, 3차 팬 프렌들리 상과 통합 팬 프렌들리 상을 석권하며 1부 리그에서도 최고의 팬 프렌들리 구단으로 명성을 높였다.   ▪ 축구 관람을 넘어 풍성한 이벤트가 가득한 대전의 대표 랜드마크로! 경기마다 1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전월드컵경기장은 이제 단순한 축구 관람 시설을 넘어 볼거리와 놀거리가 풍성한 대전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2023시즌, ‘MD샵 리뉴얼’, ‘종합안내소 HANA LOUNGE 신설 및 하나네컷 설치’,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포토스팟 조성’, ‘푸드트럭 및 휴게공간 확대 편성’, ‘S구역 스탠딩석 확장’ 등 관람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변화를 꽤 했다.   또한 경기장 시설 및 먹거리 환경 개선과 더불어 홈경기 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관람객 체험활동도 확대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 모델 배우 이도현과 아이브 안유진을 초청해 시축, 친필 사인 공 증정 등 대세 스타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은 K리그에 큰 흥행을 불러일으켰다. 평일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티켓 판매 오픈 5분 만에 1층 전 좌석(약 1만 5,000석)이 매진되는 등 화제를 낳았고 2만 592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2023시즌, 구단 최다 관중과 리그 평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이 밖에도 대전은 매 홈경기 지역 사회단체·기관과 브랜드 데이를 개최하며 상호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섰다. 올해 진행된 19개의 홈경기 중 11경기를 브랜드 데이로 진행했으며 지역 기관, 지자체, 대학교, 소상공인, 서포터즈, 스폰서 등 다양한 단체와 함께했다. 팬 하이파이브, 볼 스태프 체험, 시축 등 팬 참여형 이벤트와 K리그 최초로 글로벌 엔터테이너 타이탄 더 로봇 초청, 매 경기 다양한 장외 체험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탄소중립리그’비전 실천, ESG 캠페인 우리 사회의 지속 발전을 위한 ESG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며 K리그의 비전인 ‘탄소중립리그’실천에도 앞장섰다. 대전은 올 시즌 미래 세대를 위해 탄소 배출량 제로에 도전하는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 시행을 선언하고 홈경기 시 전문기관과의 협업, 관람객 설문조사 등을 통해 탄소 배출량 산정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이러한 자료를 기반으로 탄소 배출량 상쇄를 위해 약 1억 원의 탄소 배출권을 구매할 예정이다. 추후에는‘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 결과 보고서’공개하고 이를 토대로 탄소 배출량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매 홈경기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며 팬들의 참여 유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하나금융그룹·사랑의 열매와 ‘제로 스테이션’캠페인을 통해 경기장 외곽 광장에 폐기물 분리배출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분리배출 독려와 참여를 유도했다. 의류 기증을 통해 환경보호 가치를 공유하고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하나클로스 의류 나눔 캠페인, ▲산림청과 함께 진행한‘내 나무 갖기 캠페인’등 팬들이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탄소중립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 지역사회와 축구로 하나 되는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써 아동, 여성, 엘리트 축구인, 생활체육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활동을 진행하며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초·중학생 대상 축구 클리닉‘하나드림스쿨’, 여성 축구 동호인 대상 축구 클리닉‘왓 위민 원트’, 여성 풋살 대회 ‘하나퀸즈컵’을 통해 약 500명의 어린이, 여성 축구 동호인들과 함께했다.   여성 엘리트 축구인, 생활 축구인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대전은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여자축구부 5개 팀, 135명에게 유니폼을 지원하고 홈경기 시 볼 스태프 활동, 경기 관람 지원 등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내 축구 붐 조성과 건전한 축구 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시축구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1라운드 홈경기에는‘대전 축구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에는 1만 3,685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축구 동호인 3,000여 명이 함께했다. 또한 지난 11월 19일에는 하나은행, 대전광역시축구협회와 함께 지역 내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축구대회’를 성료 했다. 연령대별로 총 37개 팀 1,200여 명의 생활축구 동호인들이 함께한 대전 지역 최대 규모의 축구 대회로 경기뿐 아니라 선수단 참여 행사,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생활 축구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 지역 대표 프로구단으로 팬 소통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팬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 활동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 대표 축제인 ‘0시 축제’개막 퍼레이드에 참여해 지역 축제를 홍보하고 시민들과 만남의 장을 가졌으며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서포터즈인 대전러버스와 함께한 ‘대전러버스 데이’를 통해 팬들과 영화 관람 및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게릴라 팬미팅, 스쿨 어택 등 선수들과 팬들이 축구장 밖에서 직접 만나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지역 사회의 아픔을 분담하고 상생 협력 체계 조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발한 지역밀착활동도 전개했다. 대전은 지난 10월, 선수단 실착 유니폼 및 애장품 자선 옥션을 실시했다. 3라운드에 걸쳐 실시된 자선 옥션에는 1,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3,408만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자선 옥션 수익금 전액은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 이름으로 지역 내 소외 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매 경기 취약 계층의 여가 선용과 스포츠 관람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11일 열린 홈경기를 ‘모두하나데이’로 지정하고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 551명을 초청했다.   또한 지역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성금 1억 원 기탁 등 2023시즌 동안 총 14회, 누적 수혜자 887명을 대상으로 기부·기탁 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법인 단체 고액 기부자 모임인‘레드크로스아너스기업’에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가입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 회원 유공장 명예 대상을 수상하였다.   2023년 한 해, 대전은‘축구특별시’의 축구 열기 부흥을 위해 다방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이제 더 높은 목표로 도약을 꿈꾸는 대전은 2024년에도 축구를 통해 팬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을 통해 K리그를 선도하는 구단으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 스포츠
    • 축구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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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사상최대 증액 ‘국비 10조 시대’ 열어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도정 사상 최대 국비 증액으로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를 열었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656조 6000억 원 가운데, 도가 확보한 국비는 10조 1630억 원 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정부예산은 도정 사상 최대이자 10조 원을 처음 넘어선 것이며, 올해 확보한 국비보다 1조 1041억 원(12.2%) 많아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김 지사는 “정부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 세부계획이 확정·배분되면 우리 도에 약 500억 원이 추가되어 실제 확보액은 10조 2130억 원으로 추정된다”라고 설명했다.   연초부터 10조 원 돌파를 목표로 정하고,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핵심 과제 사전 발굴 △도정 중점 과제 및 주요 도정 사업 본격 실천 △대규모 예비 타당성 조사 사업 선정·통과 등 가시적 성과 창출 △2023년 국비 확보 주요 도정 현안 사업 적기 추진 △공모 사업 체계적 관리·추진 △지난해 정부예산 미 반영 사업 관리 등을 기본 방향으로 전방위 활동을 펼친 결과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었다.   내년 국비 확보 주요 성과를 보면,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분야 ‘미래 전략(핵심) 산업 육성’ 사업으로는 △충남혁신도시 칩앤모빌리티(Chip&Mobility) 영재학교 설립 5억 원 △내포역 연계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 30억 원 △서산 ‘그린 UAM(도심항공교통)-AAV(미래항공기체)’ 핵심 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30억 원 등을 담아냈다.   충남혁신도시 칩앤모빌리티 영재학교는 반도체와 첨단 모빌리티 분야 초격차 확보를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2028년까지 841억 원을 투자해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내포역 연계 바이오 생체 활성 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은 연평균 7.9% 성장이 전망되는 세계 바이오 생체 활성화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효과성 실증과 사업화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산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 평가 기반 구축은 수소전기 UAM-AAV 핵심 부품 성능 및 양산성 평가 기반을 만들기 위해 2028년까지 350억 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이다.   ‘교통·물류 인프라 구축’에서는 △서산공항 건설 10억 원 △고남∼창기 국도 77호 건설 260억원 △천안 북면∼입장 국지도 2차로 개량 2억 원 등을 포함시켰다.   서산공항은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고,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예비 타당성 조사 미 통과에 따라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국토교통부 및 기획재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설계비 10억 원을 반영해냈다.   2028년 서산공항이 개항하면, 충남의 하늘길이 마침내 열리며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 등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분야 ‘해양자원 활용 신산업 육성’에는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 생산 플랜트 건립 2억 원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10억 원 △최첨단 해양 허브(관광+과학) 인공섬 조성 5억 원 등을 새롭게 반영시켰다.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은 해양바이오 산업화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으로 산업 거점 조기 완성과 기업이 찾는 선순환 구조 마련, 미세조류 대량 배양을 통한 종자주권 선도 뒷받침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는 전국 처음이자 유일하게 간척지를 어업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LNG 냉열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은 해양 신산업 허브 육성과 해양 랜드마크 구축, 해양레저관광 미래 모델 창출 등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비로 투입한다.   ‘농어업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는 △내포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7억 원 △부여 농촌용수개발 사업 3억 원 △국가어항 홍원항 정비 5억 원 등을 담아냈다.   내포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세계 그린바이오 산업화 경쟁 본격화와 국가적 차원의 그린바이오 육성 필요성에 따라 추진 중으로, 2027년까지 231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분야 사업으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2억 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청사 건립 4억 3000만 원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70억 원 등을, ‘가치있고 품격있는 삶’ 분야에서는 △장항 국가습지 복원 33억 4000만 원 △충남 청소년 직업 체험관 건립 5억 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154억 원 등을 반영시켰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은 글로벌 치의학 서비스 기술 변화 대응과 치과 의료 서비스 부문 혁신 연구 기반 구축, 시장 주도 등을 위해 설립을 추진 중으로, 반영시킨 2억 원은 기획비로 사용한다.   장항 국가습지복원은 폐산업 공간에 대한 생태 복원을 통해 버려진 아픔의 공간을 치유의 공간으로 전환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밖에 내년 정부예산에 포함시킨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 공정 11억 4000만 원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클러스터 구축 34억 2000만 원 △국방미래연구센터 건립 5억 원 △탄소중립을 위한 바이오가스 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3억 원 △담수호 복원 방안 연구 및 타당성 조사 5억 원 등이 있다.   주요 계속 사업 및 반영 예산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20억 원 △수소터빈시험연구센터 구축 70억 원 △초실감 디스플레이용 스마트센서 모듈 기술 지원 플랫폼 14억 9000만 원 △충남교통방송국 신설 117억 1700만 원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 시설 설치 79억 원 △메타버스 기반 산업단지 고도화 25억 원 등이다. 김태흠 지사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도정 사상 최초로 정부예산 10조 원을 돌파했고, 증가폭 면에서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국비 10조 시대 개막은 지역 여야 국회의원, 동료 공직자, 도민 모두의 합심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이며, 특히 성일종 국회의원, 강훈식 예결위 간사, 장동혁 예결위원 등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번 국비 확보에 따라 도정 미래 신성장 동력과 힘쎈충남의 미래 발전 발판을 마련한 만큼, 각 사업들을 힘있게 추진하며 충남을 대한민국의 힘으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 근거 마련을 위한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치 예타 면제를 위한 경찰복지법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 특별법 △아산 둔포 등 주한미군기지 반경 3㎞ 이내 지역 지원 확대를 위한 미군이전 평택지원법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은행법 △KBS 충남방송국 건립을 위한 방송법 △폐기물시설촉진법 △천안 성환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등을 위한 수도법 등 도 현안 관련 9개 법률안이 국회에서 심의 중이라며 “최대한 많은 법률안이 내년 총선 이전까지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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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동양 최대의 출렁다리가 수놓아진 아름다운 탑정호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시가 내년 동양 최대의 출렁다리 준공을 앞두고 미디어 파사드, 음악 분수 등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탑정호에는 출렁다리, 탑정호 노을물빛 관광자원사업,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수상리조트 등 탑정호 특유의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공간 및 관광자원화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완공 후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써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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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8
  • 그린리모델링 공공건축물, 품격 있는“지역 랜드마크”로
      [세종=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한국판 뉴딜의 10대 과제 중 하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총괄 지원할 민간 전문가 그룹이 출범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7일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전문가 그룹인 ‘그린리모델링 총괄기획가’를 선정하고 위촉 행사를 가졌다.   각 시‧도의 추천을 통해 총 17인으로 구성된 ‘총괄기획가’는 해당 지자체에서 추진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들을 총괄·관리하게 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5년 이상된 노후 국공립 어린이집, 보건소 및 의료시설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그린뉴딜의 핵심사업이다. 올해와 내년에 각각 약 3,4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1호 사업인 서울시 쌍문1동 어린이집 설계자(OCA 건축사사무소대표 임재용)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그린리모델링센터 간 설계용역 계약식도 함께 진행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김현미 장관은 오래된 공공건축물이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성능 개선(30%이상)과 미세먼지 저감(75%이상) 및 품격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탈바꿈되기 위해서는 민간전문가인 총괄기획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의 지속적인 협업과 지원을 약속했다.   국토부는 지자체, 공공기관 공모를 통해 총 718건의 공공건축물을 그린리모델링 사업대상지로 우선 선정했다.      서울(97건), 경기(94건), 강원(81건), 경북(81건), 충남(75건)의 참여가 활발해 사업대상 전체 중 60%의 물량을 차지했다.   어린이집 348건, 보건소 336건, 의료시설 34건이 선정되는 등 용도별로 고르게 지원을 받게 됐다.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8월중 설계용역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지에 대해서는 8월중 설계용역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추가수요 등을 감안해 8월말까지 사업대상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그린리모델링센터인 LH는 지자체·공공기관의 행정적·기술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설계업무의 모든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축정책관은 “총괄기획가의 지도‧자문으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각 지역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성공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지자체 등 공공기관의 높은 관심 등을 고려해 사업대상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므로 각 기관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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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9
  • 최홍묵 계룡시장, 육‧해‧공군 참모총장과 환담... 상생방안 모색
          [계룡=더뉴스투데이]최홍묵 계룡시장은 20일 오후 계룡대를 방문해 육‧해‧공군 각 참모총장 및 계룡대근무지원단장과 환담을 갖고 신년 인사와 함께 계룡대와 계룡시 발전을 위한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방부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지원단’이 신설되도록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올해 개최되는 72주년 국군의 날 행사와 지상군페스티벌 행사가 엑스포와 연계하여 계룡시에서 개최, 군의 첨단 장비 전시, 공군에어쇼 등 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방수도 랜드마크 일환으로 해군상징물 조성사업 추진과 계룡대-계룡산이 연계된 탐방로 개설 추진 등 군의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시와 군은 이날 환담자리에서 지역의 특성,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상호 소통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개최는 물론 세계 최고의 국방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최 시장은 “관과 군, 시민들이 상호 이해와 신뢰를 기반으로 화합하고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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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국방의 메카 계룡, 인구 7만 자족도시 건설 ‘합심’
    충남도가 계룡시를 ‘대한민국 국방수도’를 넘어 세계 군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육성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7일 민선 7기 2년 차 계룡시 시군방문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최홍묵 시장과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날 맺은 협약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개최 △병영체험관 건립을 통한 랜드마크화 △국방관련 기관 등 공공기관 유치 △군문화엑스포 개최 후 지속발전 및 지원방안 마련 등 크게 4가지다.   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총사업비 155억 원(국·도·시비, 수입 포함)을 투입,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세계평화와 화합의 장으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연면적 2800㎡(지상 4층) 규모의 병영체험관 건립을 위해서도 80억 원을 투입, 이를 랜드마크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국방 관련 기관 및 수도권 이전 대상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동시에 군문화엑스포의 지속발전을 위한 국방·안보의 메카를 조성한다.   양승조 지사는 “계룡시와 충남도가 대한민국 국방 문화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룡시가 가진 장점을 활용해 더욱 경쟁력 있는 도시로 도약하고 발전 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협약에 앞서 계룡시 보훈회관과 대한노인회, 노인복지관 등을 차례로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계룡문화예술의전당으로 자리를 옮긴 양 지사는 시민들과 함께 도정 비전과 방향, 그동안 성과를 공유하고, 사전에 준비한 4개 주제에 대해 토의했다.   시민들은 이날 ‘계룡시 인구 7만 자족도시 건설’을 주제로 △향적산 종합개발 △두계천 도심하천 개발 △이케아 입점에 따른 영세소상공인 지원 및 대책 △주민자치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의 안건을 제시했다.   양 지사는 “계룡군문화축제가 3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며 군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보여줬고, 지역안전도 진단 평가에서도 1등급으로 평가, 명실상부한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한국가스공사 기술교육원과 세계적 가구 상점 이케아를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쌓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족의 영산 계룡산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육해공 3군 본부가 위치한 대한민국 국방의 요충지인 계룡을 인구 7만 자족도시로 건설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신도안~대전 세동 간 광역도로 개설, 계룡~신탄진 간 충청권 광역철도망 사업 등이 충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지난해 계룡시민이 제안한 총 14건의 건의와 제안 가운데, 세계군문화엑스포 기반 시설 조성 등 8건을 완료하고, 나머지 6건에 대해서는 검토 및 추진하고 있다.  
    2019-11-27
  • 지역 언론과 함께하는 센트럴파크 현장 설명회 개최
    [더뉴스투데이]대전시는 21일 오전 지역 언론인들과 함께 둔산센트럴파크 조성대상지를 직접 순회하면서 사업취지와 추진방향을 설명하는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센트럴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언론인과 사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언론과 함께 그동안 궁금증이 증폭됐던 사업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30여 년이 지난 불편시설 개선을 통한 시민편의 증진과 함께 새로운 도시경쟁력을 창출해내겠다는 구상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보라매공원의 항공기 전시․체험 조성대상지를 시작으로 둔산남로 공원식 횡단보도와 디자인을 적용한 바닥포장 패턴, 기후변화 대응과 문화요소를 결합한 물길조성, 물순환테마파크 조성 예정인 샘머리 공원을 둘러봤다.   또한 폐쇄된 대전정부청사 지하보도를 활용한 시민 문화예술공간 활용방안과 둔지미공원의 기후변화대응 공원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시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현장설명회를 통해 센트럴파크 사업에 대해 정확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남은 기간 동안 최적의 계획안을 마련해 시대적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대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랜드마크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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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 동고동락 논산-일등도시 문경, 상생발전으로 가는 새로운 도약 ‘맞손’
      [더뉴스투데이]동고동락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는 논산시가 일등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문경시와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의 길에 함께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6일 문경시(시장 고윤환)와 양 도시 간 상생발전과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날 문경시청에서 열린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김진호 논산시의회의장, 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민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그 간 양도시가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온 것에서 나아가 우수한 관광자원 연계 및 실질적 교류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매결연의 필요성에 황명선 논산시장과 고윤환 문경시장이 깊이 공감하며,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 도시는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기반으로 행정·문화·예술·관광 등 각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발전 및 주민편의 증진 도모, 민간단체 교류 활동 지원은 물론 관광자원 및 특산물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방안 모색에 뜻을 함께 하게 됐다.   경상북도 서북부에 위치한 문경시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한 도시로, 새재계곡, 용추계곡, 봉암사 백운대 등 문경8경과 도자기, 전통한지, 사과, 오미자 등 문경5품을 자랑하며, 최근에는 연간 20만 명의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있는 문경에코랄라를 중심으로 관광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맞고 있다.   논산시 역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선샤인랜드, 동양 최대 600m 출렁다리가 들어설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탑정호, 세계문화유산으로 이름을 올린 돈암서원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발판으로 관광의 메카로 손꼽히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우수한 행정서비스와 지역의 관광자원 등을 서로 공유하고, 벤치마킹함으로써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실익적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두 지방정부가 단순한 협력관계에서 나아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동반자적 관계로 상생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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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6
  • “밤에도 빛나는 아름다운 탑정호” 보러 오세요
      “밤에도 빛나는 논산의 젖줄 탑정호, 아름다운 정취에 흠뻑 취해보세요”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추석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노을물빛을 품은 탑정호를 선사하기 위해 임시로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논산의 관광메카이자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탑정호를 한층 더 빛낼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사업 공정률 95%에 이르고 있다.   시는 추석연휴 중(9.10~9.16) 임시운영을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탑정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추후 완공될 동양 최대의 물 위를 걷는 다리인 출렁다리의 홍보효과까지 함께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탑정호 수문부터 상징광장, 제방까지 설치된 조명은 다양하고 화려한 색변화를 연출하며, 상징광장에서 바라보는 암벽에는 자연과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던 낡은 화장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상징광장 및 제방 부근에 쉼터도 마련해 가족 모두가 편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조성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경관조명은 1일 3회에 걸쳐 19시30분, 20시30분, 21시30분 등 시간별로 연출되며, 연출 전·후에도 일반LED 조명 점등으로 탑정호를 빛낼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탑정호는 뛰어난 잠재력을 보유한 논산의 관광자원으로 논산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원동력”이라며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딸기향 농촌 테마공원 등 탑정호와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사업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탑정호에는 출렁다리, 탑정호 노을물빛 관광자원사업,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수상리조트 등 탑정호 특유의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공간 및 관광자원화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완공 후에는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써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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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 계룡시,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지원에 박차
    계룡시는 40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엑스포를 통해 계룡시를 널리 알리고 도시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행정안전, 도로교통, 문화관광, 지역경제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하며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일 구자열 부시장 주재로 열린 ‘제7차 엑스포 지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장 및 실무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6개 지원사업(기존 46개, 신규 30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새롭게 발굴된 30개 지원사업 계획과 추진상 미비점, 대안방안 등을 중점 토의하고, 충청남도 및 엑스포조직위원회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로 보다 면밀하게 엑스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시는 신규 발굴된 ▲음악‧예술‧체육분야의 전국 및 道 단위 대회 유치 ▲행사장 경사면 조경 연출, 국화꽃 배치 등 도시환경 개선 ▲국방도시 랜드마크 상징물 설치 ▲엑스포 홍보방안 확대 등의 지원사업은 내년도 시책, 행정사업 등과 연계해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또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엑스포 야외공연장 설치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간 광역도로 개설 ▲공군기상단~괴목정간 도로확장 등 주요 사업은 2020년 엑스포 개최 전까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자열 부시장은 “엑스포를 계기로 市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시브랜드 및 경쟁력을 향상시켜 외부 자본과 기업 유치, 일자리창출, 인구유입으로 이어지며 시민들이 엑스포 개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내년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를 향해 전쟁 없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각 국의 독특한 軍 문화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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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2
  • 대전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자문위원회 출범
    대전시는 28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전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자문위원회 출범)     자문위원회는 허태정 시장과 허구연 KBO 총재 고문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한화이글스, 한국야구위원회(KBO) 등 야구전문가와 시민단체, 주민대표, 언론기관, 체육・건축・구조・도시・교통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기본계획 수립단계부터 공사완료시까지 베이스볼 드림파크 기본계획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과 야구장 설계・시공 시 기술적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 시민여가공간으로 재창조 ▲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전의 랜드마크로 조성 ▲ 야구장 건립 시 경제적 측면과 상징적 측면의 종합적인 검토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허 시장은 “오는 7월까지 야구장의 규모와 형태, 도입시설 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까지 타당성조사,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 후 2024년 말까지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건립 할 계획”이라며 “이 과정에서 시민, 구단 등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과 야구팬, 선수들이 모두 만족하고 시민이 와서 즐길 수 있는 명품야구장으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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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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