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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군, 새뜰 마을사업 도내 유일 농촌지역 5회 연속 선정
      [옥천=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옥천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2020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 사업’에 2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도덕1리(이장 주재열) 마을과 백운리(이장 박선옥) 마을이며, 기간은 2020년~2022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옥천군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국․도비 34억4천만원(국비 30억8천5백, 도비 3억5천5백)을 확보하였다.   사업이 없었던 2018년을 제외하면 2015년, 2016년, 2017년, 2019년 선정에 이어 5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이다. 도내 농촌지역으로는 옥천군이 유일하다.   군에 따르면 이들 마을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중앙평가에서 주민들이 직접 발표를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의지와 수차례에 걸친 현장 확인, 컨설팅, 사전평가 등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였다는 평이다. 안남면 도덕1리는 대청댐 건설로 40년간 수질보전특별대책1권역 및 수변구역등 규제로 인한 피해지역으로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마을발전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주요사업으로 생활위생, 주택정비, 마을경관조성, 풍물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산면 백운리는 조동호 선생 등 독립운동가 8인이 출생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마을로서 그동안 낙후되던 마을의 발전기회를 갖게 되었다.   주요사업으로는 마을환경개선사업, 독립운동 생가체험, 역사문화해설사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한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 속에서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도비를 확보하여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도덕1리와 백운리 마을의 취약한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마을에 희망과 활력이 넘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계획부터 직접 참여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본 새뜰마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 환경이 개선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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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2020-03-06
  •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 개최
    [대전=더뉴스투데이 박선옥 기자]대전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레전드호텔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단장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이무식 교수)과 공동으로 ‘2019년 대전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ㅇ 이번 우수사례 발표는 5개구보건소에서 1년간 중점 추진하여 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동구는 청각장애인의 재활사업을 ????소리를 보는 세상을 향해 창문을 열어라????라는 주제로 중구와 유성구는 지역사회 금연지원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 각각????너 두(DO)! 나 두(DO)! 우리 모두 금연지킴이????, ‘청소년과 같이 누리는 금연의 가치????를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ㅇ 서구는 건강생활실천 분야의????더 좋은 건강환경 조성에 꽃 중년의 건강은 파란불????, 대덕구는 장애인재활사업 분야???? 장애를 넘어 모두가 건강한 세상으로! 라는 주제를 선정 했다.   ㅇ 심사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자문위원인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장석용 교수,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김종성 교수 등 각 분야 별 전문가 10여명이 맡는다.   □ 대전광역시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은 “지난 1년의 성과를 공유함은 물론 다양하고 새로운 건강 이슈 및 최신정보 등을 나누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2020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날로 늘어하는 시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수요, 지역의 건강문제 해결 등을 통해 건강수준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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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1
  • 민선7기 자치분권 추진성과 점검 및 발전방안 논의
    [대전=더뉴스투데이 박선옥 기자]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은 20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1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열고 시와 자치구가 그동안 추진해 오고 있는 민선7기 자치분권 실천과제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였다.   대전시는 민선7기를 시작하면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을 구현을 위해 4대 분야 22개 실천과제를 담은 자치분권비전 실천과제를 수립하고, 3월 20일 시민과 함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그동안 시와 자치구는 자치분권비전 실천과제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과제별로 추진하여 왔으며, 과제가 계획된 일정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이행실태를 반기별로 점검하고 있다.   2019년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 22개 과제 중 완료사업이 5개, 정상 추진사업이 15개, 시기 미도래 과제가 2개로 확인되었다. 시기 미도래 과제는 지방자치법 개정과 연계되어 있는 과제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내년에도 다양한 참여기반을 통해 시정 전반에 시민참여를 활성화하여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되도록 실천과제를 성실히 이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치구에서도 자치분권 확산을 위해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자치분권대학 운영, 주민자치회 사업,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자치구 건의사항도 논의했는데, 계량기 위임사무에 대한 재정지원 요청에 대해 시는 2022년부터 소요비용을 자치구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2년 주기로 실시되는데 내년에는 자치구에서 예산을 확보 중으로 2022년부터 지원을 검토 중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금 년 한 해 우리시가 여러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일궈냈다며, 이는 우리 시민의 열망과 구청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서 가능했다”라며, “겨울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면서 한 해를 잘 마무리 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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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2019-12-21
  • “장애인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 다할 것”
    [내포=더뉴스투데이 박선옥 기자]양승조 충남지사는 20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2019 국제장애인문화예술교류대회’에 참석, 개최를 축하했다.   국제장애인교류협회(이사장 최공열)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문화에 관한 국제 교류 및 국내·외 각종 장애인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양 지사와 도의원, 18개 문화예술학교 장애예술단 및 강사,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시상 및 표창 수여, 발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 장애인 문화예술·체육활동 지원, 장애유형별 특성에 맞는 단체·기관 지원, 전국 최초 장애인·비장애인 혼성 여자태권도단 창설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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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12-21
  • 충남도의회 “충남형 농민수당 밑그림 그리자”
    [내포=더뉴스투데이 박선옥 기자]충남형 농민수당 도입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대토론의 장이 열렸다.   충남도의회는 20일 청양군 소재 충남도립대학교 도서관 소강당에서 ‘충남형 농민수당 지급방식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고 좌장으로 나선 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은 “농민을 단순히 농산물 생산자가 아닌 공익적 가치가 높은 생명산업인 식량 생산의 주역이자 기후환경과 한국의 전통생활문화, 생태환경 교육의 장, 치유 공간을 만들고 지켜나가는 공익적 존재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가 지켜질 수 있도록 농민수당 논의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충남형 농민수당의 밑그림을 그리고 이정표를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민수당을 심도있게 연구해 온 충남연구원 박경철 책임연구원은 주제 발표를 통해 “농민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가·사회적인 보상의 성격이자 일정 수준의 금액을 농민에게 직접 보상하는 제도”라며 ▲농업경영체 단위 ▲할증방식 ▲개별 등 세 가지 농민수당 지급 방안에 대한 장단점을 설명했다.   토론자들도 농민수당 도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중소농을 중심으로 구성된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 박영숙 이사장은 “소농은 물론 여성과 청년을 배제하지 않는 개별지급 방식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합리적인 방법”이라며 “여성 농업인도 농민수당을 통해 실제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지켜가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마을 심의위원회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농민수당 도입시 농가·비농가 경영체간 문제 등을 고민해 온 금산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박상우 사무국장은 “지방의 소멸 위기 속에 소농이 주류인 농촌사회에서는 농업인이 아닌 농민이 많아야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재원 마련을 위한 국토보유세를 논의하고 법제 개편, 기본소득에 대한 이론 정비 등 남은 과제에 대해 더 소통하고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올해 첫 농민수당을 도입한 부여군에 관련 정책을 제안해 온 부여군농민회 이근혁 사무국장은 3만 5천 명이 서명에 동참한 ‘충남 농민수당 주민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도내 농민에게 월 20만 원씩 전액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는 것이다.   내년 충남형 농어민수당 정책을 직접 시행할 충남도 박지흥 식량원예과장은 “농민수당 도입 전 다각적으로 생각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농민의 의견을 들으며 좋은 방안을 찾고 있다”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자리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이 도 정책에 반영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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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12-21
  • 대전형 혁신학교 돌아보고 새로운 비전 설정 기회 마련
    [대전=더뉴스투데이 박선옥 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창의인재씨앗학교와 학교혁신 성장 프로젝트 운영학교 업무담당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12월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전주에서 ‘2019년 학교혁신 문화 확산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전문가과정)’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혁신 문화 확산을 위한 역량 강화 전문가과정 연수는 혁신학교 2기를 맞이하여 대전형 혁신학교를 분석해 보고, 새로운 비전 설정 및 내년도 운영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대전형 혁신학교 운영 사례 분석 강의를 통해 창의인재씨앗학교의 발전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었고, 국내‧외 교육 혁신 사례가 담긴 교육혁신 다큐멘터리 상영을 통해 미래교육의 지향점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학교혁신의 주요 과제인 공간 혁신과 학교 자치에 대한 강의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 혁신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와 진정한 의미의 학교 자치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급별 분임 토의를 통해 대전형 혁신학교의 정체성과 내년도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학교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내년에 학교혁신 관련 원격 연수 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학교혁신 문화 확산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이송옥 교육정책과장은 “창의인재씨앗학교 운영 5년차에 들어서면서 혁신학교의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내실화 및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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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2019-12-21
  • 글로벌 게임기업 충남에서 만든다
    [내포=더뉴스투데이 박선옥 기자]충남도 내 게임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기업들을 육성해 나아갈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20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이날 김용찬 도 행정부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글로벌게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기반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기구로,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글로벌게임센터’에 충남이 신규 지정되며 설치를 추진해 왔다.   아산시 배방읍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한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429㎡ 규모에 기업 입주 공간과 회의실, 네트워크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앞으로 게임 분야 창업 기업이나 강소기업을 입주시켜 세계 게임시장 진출을 위한 신규 게임 개발, 기술 고도화 지원, 맞춤형 마케팅 지원 사업 등을 편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대학 인재가 지역 내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시기별 사업을 보면, 도입기인 올해는 인프라 구축, 게임기업 유치 등을 추진하고, 2020년 정착기에는 게임 스타트업 창업지원, 지역산업 연계 사업을 추진하며 2021년 확산기에는 투자 펀드 조성, 충남만의 특화사업을 정착하여, 2022년 지역의 스타 게임기업을 발굴 할 계획이다.   이후 2023년부터 2028년까지는 성공 선도 모델 구축, 지속 가능한 지역 게임산업 생태계 다양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도는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수도권 유망 게임기업 유치 및 게임산업 지역 불균형 해소 △지역 기반 게임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우수인력 지역 정착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찬 부지사는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게임 관련 기업을 집적시켜 다각적인 협업사업을 추진토록 하는 등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충남 게임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개소를 축하했다.   김 부지사는 이어 “앞으로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입주 업체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 대학의 우수 인재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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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12-20
  • 대전시, 2019 안전문화운동 추진 성과보고회
    [대전=더뉴스투데이 박선옥기자]대전시는 20일 오전 10시 30분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 대전협의회 회원,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전문화운동추진 대전협의회는 2013년 최초 출범 후 시민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실천과제 발굴, 안전문화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시 교육청, 안전관련 기관‧단체 등 17개 공공기관과 32개 민간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안전도시 대전만들기에 솔선 참여한 시민단체를 격려하고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안전문화운동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보고회는 ▲ 유공자 표창(13명) ▲ 안전신고 우수자 포상(3명) ▲ 안전체험 유씨씨(UCC) 및 사생대회 수상자 표창(16명) 및 전시 ▲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성과 ▲ 2019 안전문화운동 성과 및 2020년 계획 ▲ 대전 시민 안전인식 조사 결과 발표 ▲ 안전문화활동 사례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 안전문화 정착 및 안전생활실천 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복수동자율방범대 박광민 씨, 대전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 박정민 씨, 안전모니터봉사단 대전시연합회 안병천 씨, 대덕구 경관심의위원회 위원 연창희 씨, 동구 안전모니터단 이명희 씨, 남부여성의용소방대 이영하 씨, 대전마케팅공사 임빛나 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전현옥 씨, 대전청소년안전모니터봉사단 홍재견 씨, 사)한국안전문화관리협회 이갑상 씨가 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안전문화운동추진 성과보고에서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 이형복 센터장은 “올해 대전 시민 안전의식 조사 결과, 안전 전반에 관한 인식이 3년 전에 비해 전 영역에서 상승했다”며, 민관 협력의 안전문화 운동 추진 강화 및 시민안전교육 체계 정립을 강조했다.   이어 대전시는 성과보고회에서 2020년도 안전문화운동은 ‘안전한 대전, 행복한 시민’의 비전 달성을 위해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 시민과 참여·소통하는 안전문화 운동 추진 ▲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강화 ▲ 안전교육 전문가 역량강화 등 새로운 시책을 제시했다.   대전시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2019년은 시민주도의 안전문화 운동으로 안전문화의 도약이 눈에 띄는 한 해였다”며 “대전광역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안전교육 기관·단체 상호협력 및 지원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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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2019-12-20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2019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행복교실 졸업식
    [대전=더뉴스투데이 박선옥 기자]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은 12월 20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행복교실’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포함해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 행복교실 졸업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 및 학력인정서 수여식과 졸업식 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행복교실은 초등학력이 없는 18세 이상의 성인이 5~6학년 수준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 초 입학한 학습자 38명을 포함하여 총 20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비문해학습자들이 배움에 즐거움을 느끼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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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0
  • 조달청,‘2020년 업무계획․조달혁신 방안’간부워크숍
    [대전=더뉴스투데이 박선옥 기자]조달청(청장 정무경)은 12월 20일(금) 오후 2시 대전 KW컨벤션에서 조달청장을 비롯한 국장 및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2019년도 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2020년도 조달청 업무계획과 디지털 전환시대에 대응하는 조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무경 청장은 “새해에는 혁신․디지털․글로벌 지향의 고품질 조달행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조달행정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19-12-20

연예 검색결과

  • 목포 삼향골 풍년문화축제 성황리에 개최.. 주민 화합의 장
    [더뉴스투데이] 삼향동 자생조직연합회(대표 이동수)는 지난 25일 제6회 삼향골 풍년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 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펼쳐진 이 날 행사에는 많은 동 주민이 함께 참석해 흥겹고 즐거운 축제를 즐기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풍물패 공연, 난타공연, 풍년기원제 재현 및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떡매치기, 새끼꼬기 경연, 지역 농산물 판매 등 동민 모두가 함께 어울렸다. 삼향동은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농 복합 전원마을의 특성을 살려 매년 풍년제를 개최하여 우리의 세시풍속을 재현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할 뿐만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를 살리고 주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이동수 대표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따듯한 정이 있어 머물고 싶은 삼향동이 될 수 있도록 동민 화합의 장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연예
    • 문화/연예
    2019-10-31

스포츠 검색결과

  • K5리그 챔피언십, 전국 11개 팀 참가...생활축구 최강팀 가린다
    [더뉴스투데이] 한국형 디비전시스템의 도입과 정착에 한 축을 담당할 K5리그가 최초의 왕중왕전을 진행한다. 2019 K5리그 챔피언십이 11월 16일부터 대전에서 열린다. KFA의 생활축구리그인 K5, K6, K7리그 중 가장 상위 리그인 K5리그는 올해 첫 출범했다. 전국 11개 리그에서 67개 팀이 참가해 경쟁했고, 각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11개 팀이 모여 왕중왕을 가리는 것이 이번 챔피언십이다. 서울 권역 우승팀 벽산플레이어스와 인천 권역 송월FC, 경기 권역 덕계축구회(양주), 강원 권역 하늘FC(원주), 충북 권역 SMC엔지니어링(청주), 대전·충남·세종 권역 위너스타(대전), 전북 권역 파랑새FC(전주), 대구·경북 권역 가람FC(안동), 울산 권역 동울산FC, 부산·경남 권역 재믹스FC(김해)가 이번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마지막 참가팀이 될 광주·전남 1위 팀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30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조 추첨에 따라 A조(3팀), B조(2팀), C조(3팀), D조(3팀) 등 총 4개 조가 편성됐고, 이들은 11월 16일 대전에서 조별리그(B조는 단판승부)를 펼친다. 각 조 1위 팀은 4강에 진출해 11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준결승전을 치르며, 결승전은 11월 23일 오후 2시에 대전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조별리그는 전후반 각 35분씩 70분 경기이며, 승점제로 순위를 결정한다. 승점이 같을 경우에는 페어플레이 점수, 승자승, 골득실, 다득점, 추첨 순으로 결정한다. 준결승전은 전후반 각 40분씩 80분 경기(연장전 20분 후 승부차기), 결승전은 전후반 각 45분씩 90분 경기(연장전 30분 후 승부차기)로 진행된다. 준결승전부터 결승전까지 총 세 경기는 STN이 중계할 예정이다. 생활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인 만큼 우수한 성적을 내는 팀에 돌아가는 혜택도 크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고, 현재 추진 중인 아시아 국가 생활축구팀과의 해외 교류전 참가 우선권도 돌아간다. 준우승팀에게는 메달과 상금 300만원, 공동 3위를 차지한 두 팀에게는 메달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 스포츠
    2019-10-31
  • 계룡시, 이번 주말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로 활기가득
      이번 주말 계룡시에는 생활체육인들의 다양한 체육대회가 열려 지역사회에 활기가 넘친다.   시에 따르면 계룡시체육회가 주관하는 계룡시협회장기 야구대회 및 파크골프대회가 26일 개최하며, 이어 27일에는 배드민턴 대회가 열린다.   계룡대 야구장 A, C구장에서 열리는 2019 계룡시협회장기 야구대회에는 충남‧북, 대전지역 30개 야구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치고, 오는 11월 3일 결승전에서 최종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같은 날 열리는 제2회 계룡시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는 관내 10개 동호회 1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누어 개인전, 단체전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가 개최되는 계룡시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11월 신도안면 정장리 일원에 2만9천㎡, 18홀의 충남도 내 최대 규모로 조성돼 지역 동호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으며 파크골프 활성화에 발판을 마련했다.   27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19 계룡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는 관내 6개 동호회, 3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시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지역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다양한 체육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에서는 오는 11월 2일 계룡시협회장기 테니스대회와 족구대회, 충청남도지사기 바둑대회가 개최될 계획이며, 11월 10일 계룡시협회장기 축구, 볼링대회에 이어 11월 중 게이트볼 대회, 12월 8일 탁구대회 등 생활체육인의 열전의 장이 계속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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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4
  • 부여군, 100회 전국체전 카누 종합우승
      지난 7일 한강 미사리 조정카누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카누경기에서 충남카누협회(회장 박도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 카누선수단은 금 4, 은 6, 동 3개로 총점 2,213점의 성적으로 총점 1,623점으로 2위를 차지한 인천을 크게 제치고 종합우승했다.   부여군청 소속 일반부 선수들을 주축으로 부여고교와 부여여고, 서산시청, 서산 서령고, 한국체대, 공주대로 구성된 충남 카누 선수단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투지와 집념으로 종합우승 18승과 7년 연승을 달성하는 쾌거로 충남 체육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이같은 성과는 충남카누협회가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우수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강화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부여군 및 협회 관계자들이 경기장을 방문 격려하는 등 우승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박규 충남카누협회 사무국장은 “열악한 환경에도 선수와 지도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종합우승의 성적을 거둔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카누가 주민들이 즐기고 생활체육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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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8
  • 대전대성고 핸드볼팀, 창단 첫 전국대회‘우승’쾌거
      대전대성고등학교(교장 정운화)는 핸드볼팀이 2019 핸드볼코리아 전국 중고등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대회 몇 차례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기에 동문 및 학부모들이 우승에 대한 갈망이 남달랐던 핸드볼팀은 경북 김천시에서 개최된 2019 핸드볼 코리아 전국 중고등 선수권대회 결승전에 진출, 경원고를 상대로 32:23으로 승리하여 창단 11년 만에 첫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는 1학년 육태형 선수가 수상했고 최우수 감독상에는 이재윤 교사, 최우수 지도자상에는 원길환 코치가 수상했다.   대전대성고 핸드볼팀은 지난 7월에도 강원도 태백시에서 개최된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도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달성하는 등 핸드볼 명문 고등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핸드볼팀 이재윤 감독은 “학교 동문 및 학부모의 뜨거운 응원과 아낌없는 격려 속에서 지도자 및 학생선수들이 우승하고자 하는 열망과 자신감이 강했고, 우승을 위해 훈련에 열의를 갖고 임해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대전대성고 정운화 교장은 “핸드볼 선수들이 앞으로 펼쳐질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미래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전국 최고의 핸드볼팀 명문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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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계룡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개최
    (지난해 계룡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경기장면 / 제공=계룡시청)   계룡시는 전국 야구 꿈나무들이 열전을 펼치며 우정을 나누는 제16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계룡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생활체육으로의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03년 市 개청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계룡대 야구장(A~C구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110개팀 2,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계룡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1일(토) 오후 1시 계룡대 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띤 경쟁의 막을 올린다.   경기는 참가팀 간 토너먼트 형식으로 총 109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9월 30일 폐회식에서 종합성적을 발표하고 대회 우승, 준우승 팀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우리나라 야구 꿈나무들이 평소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에서 온 선수 및 관람객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치르고 계룡에 대한 좋은 기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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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9
  •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펜싱부 제57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2연패 입상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황의만) 펜싱부는 9월 1일(일)부터 9월 5일(목)까지 경기도 화성에서 개최된 제57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단체전 우승으로 2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펜싱부는 올해 3월에 개최된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3위(동)를 시작으로 4월에 개최된 제31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전국남여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2위(은, 3학년 정준영) 단체전 3위(동), 8월에 개최된 제16회 한국중고펜싱연맹전국남여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1위(금), 이번 9월에 개최된 제57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1위(금), 개인전 2위(은, 2학년 이후영)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10월에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할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8년도 제56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단체전 2연패를 하였는데,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펜싱부 선수들은 강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단체전에서 전국 강자로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후영 선수는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남고 에뻬 개인전(88명 참가)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내년에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 고등부 대표로 참가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펜싱부(3학년 김종준, 김종윤, 정준영, 2학년 이후영, 박종우) 선수들이 2019년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방과후에 전용지도자(전철구)와 선수들이 함께 도복을 착용하고 훈련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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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1

사람들 검색결과

  • 옥천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전개
      옥천군보건소는‘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관리를 위해 9월을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지난해에 이어‘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 고혈압성 질환)의 주 대상은 3050세대로 타 연령대비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집단이지만, 적절한 관리(금연, 절주, 식사, 운동 등)를 하지 못하는 건강관리 취약계층이다.   이번 홍보기간 중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존’ 건강부스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 후 이상자는 현장에서 상담 및 의료기관 연계를 하고 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한다.   또한 실생활에 유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각종 홍보물을 제공하고 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존” 운영은 지난 2일 엘마트를 시작으로 18일 국제종합합기계, 24일 향수왕식자재마트, 26일 J마트에서 일정별 순회하며 운영한다.  
    • 사람들
    • 건강
    2019-09-1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옥천군, 새뜰 마을사업 도내 유일 농촌지역 5회 연속 선정
      [옥천=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옥천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2020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 사업’에 2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도덕1리(이장 주재열) 마을과 백운리(이장 박선옥) 마을이며, 기간은 2020년~2022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옥천군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국․도비 34억4천만원(국비 30억8천5백, 도비 3억5천5백)을 확보하였다.   사업이 없었던 2018년을 제외하면 2015년, 2016년, 2017년, 2019년 선정에 이어 5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이다. 도내 농촌지역으로는 옥천군이 유일하다.   군에 따르면 이들 마을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중앙평가에서 주민들이 직접 발표를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의지와 수차례에 걸친 현장 확인, 컨설팅, 사전평가 등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였다는 평이다. 안남면 도덕1리는 대청댐 건설로 40년간 수질보전특별대책1권역 및 수변구역등 규제로 인한 피해지역으로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마을발전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주요사업으로 생활위생, 주택정비, 마을경관조성, 풍물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산면 백운리는 조동호 선생 등 독립운동가 8인이 출생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마을로서 그동안 낙후되던 마을의 발전기회를 갖게 되었다.   주요사업으로는 마을환경개선사업, 독립운동 생가체험, 역사문화해설사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한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 속에서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도비를 확보하여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도덕1리와 백운리 마을의 취약한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마을에 희망과 활력이 넘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계획부터 직접 참여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본 새뜰마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 환경이 개선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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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6
  •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 개최
    [대전=더뉴스투데이 박선옥 기자]대전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레전드호텔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단장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이무식 교수)과 공동으로 ‘2019년 대전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ㅇ 이번 우수사례 발표는 5개구보건소에서 1년간 중점 추진하여 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동구는 청각장애인의 재활사업을 ????소리를 보는 세상을 향해 창문을 열어라????라는 주제로 중구와 유성구는 지역사회 금연지원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 각각????너 두(DO)! 나 두(DO)! 우리 모두 금연지킴이????, ‘청소년과 같이 누리는 금연의 가치????를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ㅇ 서구는 건강생활실천 분야의????더 좋은 건강환경 조성에 꽃 중년의 건강은 파란불????, 대덕구는 장애인재활사업 분야???? 장애를 넘어 모두가 건강한 세상으로! 라는 주제를 선정 했다.   ㅇ 심사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자문위원인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장석용 교수,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김종성 교수 등 각 분야 별 전문가 10여명이 맡는다.   □ 대전광역시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은 “지난 1년의 성과를 공유함은 물론 다양하고 새로운 건강 이슈 및 최신정보 등을 나누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2020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날로 늘어하는 시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수요, 지역의 건강문제 해결 등을 통해 건강수준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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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1
  • 민선7기 자치분권 추진성과 점검 및 발전방안 논의
    [대전=더뉴스투데이 박선옥 기자]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은 20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1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열고 시와 자치구가 그동안 추진해 오고 있는 민선7기 자치분권 실천과제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였다.   대전시는 민선7기를 시작하면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을 구현을 위해 4대 분야 22개 실천과제를 담은 자치분권비전 실천과제를 수립하고, 3월 20일 시민과 함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그동안 시와 자치구는 자치분권비전 실천과제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과제별로 추진하여 왔으며, 과제가 계획된 일정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이행실태를 반기별로 점검하고 있다.   2019년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 22개 과제 중 완료사업이 5개, 정상 추진사업이 15개, 시기 미도래 과제가 2개로 확인되었다. 시기 미도래 과제는 지방자치법 개정과 연계되어 있는 과제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내년에도 다양한 참여기반을 통해 시정 전반에 시민참여를 활성화하여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되도록 실천과제를 성실히 이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치구에서도 자치분권 확산을 위해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자치분권대학 운영, 주민자치회 사업,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자치구 건의사항도 논의했는데, 계량기 위임사무에 대한 재정지원 요청에 대해 시는 2022년부터 소요비용을 자치구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2년 주기로 실시되는데 내년에는 자치구에서 예산을 확보 중으로 2022년부터 지원을 검토 중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금 년 한 해 우리시가 여러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일궈냈다며, 이는 우리 시민의 열망과 구청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서 가능했다”라며, “겨울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면서 한 해를 잘 마무리 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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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2019-12-21
  • 충남도의회 “충남형 농민수당 밑그림 그리자”
    [내포=더뉴스투데이 박선옥 기자]충남형 농민수당 도입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대토론의 장이 열렸다.   충남도의회는 20일 청양군 소재 충남도립대학교 도서관 소강당에서 ‘충남형 농민수당 지급방식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고 좌장으로 나선 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은 “농민을 단순히 농산물 생산자가 아닌 공익적 가치가 높은 생명산업인 식량 생산의 주역이자 기후환경과 한국의 전통생활문화, 생태환경 교육의 장, 치유 공간을 만들고 지켜나가는 공익적 존재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가 지켜질 수 있도록 농민수당 논의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충남형 농민수당의 밑그림을 그리고 이정표를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민수당을 심도있게 연구해 온 충남연구원 박경철 책임연구원은 주제 발표를 통해 “농민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가·사회적인 보상의 성격이자 일정 수준의 금액을 농민에게 직접 보상하는 제도”라며 ▲농업경영체 단위 ▲할증방식 ▲개별 등 세 가지 농민수당 지급 방안에 대한 장단점을 설명했다.   토론자들도 농민수당 도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중소농을 중심으로 구성된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 박영숙 이사장은 “소농은 물론 여성과 청년을 배제하지 않는 개별지급 방식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합리적인 방법”이라며 “여성 농업인도 농민수당을 통해 실제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지켜가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마을 심의위원회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농민수당 도입시 농가·비농가 경영체간 문제 등을 고민해 온 금산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박상우 사무국장은 “지방의 소멸 위기 속에 소농이 주류인 농촌사회에서는 농업인이 아닌 농민이 많아야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재원 마련을 위한 국토보유세를 논의하고 법제 개편, 기본소득에 대한 이론 정비 등 남은 과제에 대해 더 소통하고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올해 첫 농민수당을 도입한 부여군에 관련 정책을 제안해 온 부여군농민회 이근혁 사무국장은 3만 5천 명이 서명에 동참한 ‘충남 농민수당 주민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도내 농민에게 월 20만 원씩 전액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는 것이다.   내년 충남형 농어민수당 정책을 직접 시행할 충남도 박지흥 식량원예과장은 “농민수당 도입 전 다각적으로 생각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농민의 의견을 들으며 좋은 방안을 찾고 있다”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자리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이 도 정책에 반영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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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12-21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2019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행복교실 졸업식
    [대전=더뉴스투데이 박선옥 기자]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은 12월 20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행복교실’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포함해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 행복교실 졸업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 및 학력인정서 수여식과 졸업식 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행복교실은 초등학력이 없는 18세 이상의 성인이 5~6학년 수준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 초 입학한 학습자 38명을 포함하여 총 20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비문해학습자들이 배움에 즐거움을 느끼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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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2019-12-20
  • 조달청,‘2020년 업무계획․조달혁신 방안’간부워크숍
    [대전=더뉴스투데이 박선옥 기자]조달청(청장 정무경)은 12월 20일(금) 오후 2시 대전 KW컨벤션에서 조달청장을 비롯한 국장 및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2019년도 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2020년도 조달청 업무계획과 디지털 전환시대에 대응하는 조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무경 청장은 “새해에는 혁신․디지털․글로벌 지향의 고품질 조달행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조달행정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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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12-20
  • 조달청-세종특별자치시,‘혁신지향 공공조달 확산’업무협약
    [대전=더뉴스투데이 박선옥 기자]조달청(청장 정무경)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2월 20일(금) 오전 세종시청에서 창업·벤처기업이 개발한 신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달청은 세종시가 추천하는 우수 창업·벤처기업의 상품을 ‘벤처나라’에 등록하고, 판로확대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세종시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 만들기’를 지원하게 된다.   세종시는 이러한 조달청의 지원으로 창업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우수 창업·벤처기업의 성장 기반을 만들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게 된다.   조달청은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벤처기업의 상품을 홍보하고 거래하는 전용 쇼핑몰인 ‘벤처나라’를 지난 2016년 10월 구축, 운영하고 있다.   개통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올해 11월말 기준 1,074개사 6,688개 상품이 등록되어, 556억 원이 거래되는 등 양적․질적으로 크게 성장하여 왔다.    올해부터는 창업·벤처기업의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이들 기업 등이 개발한 상품 중 상용화 되지 않은 기술혁신형 제품을 조달청이 선도적으로 구매하고 이를 공공기관이 실제 사용(테스트)하도록 하여 초기 판로확보를 지원하는 ‘혁신시제품 구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창업·벤처기업 등이 개발한 신상품이 조달시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열린 장터(오픈 마켓) 형태인 혁신조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세종시와 업무협약으로 전국 17개 모든 광역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완료하여, 전국의 모든 창업·벤처기업이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벤처나라에 등록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라며,   “협약을 통해 세종 지역 우수 창업·벤처기업이 벤처나라와 혁신 시제품 구매사업 등 혁신조달을 통해 국내 조달시장을 넘어 해외조달시장으로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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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0
  • 김현미 장관,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강조
    [세종=더뉴스투데이]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0일(금) 오후 6시부터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연말연시 교통사고 특별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경찰청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손해보험협회, 모범운전자회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시작 전 ‘교통안전 결의대회’에서 김 장관은 ‘음주운전 근절’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연말연시 교통안전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연말의 불금이라 즐거운 금요일 밤이지만, 1년 중 주로 11월~이듬해 1월에, 특히 금요일 오후 10시부터 토요일 오전 2시에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집중된다”면서, “강력한 단속도 필요하지만, 술 마시면 운전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음주사고 중 약 43%(‘13~’17)가 음주운전으로 처벌 전력자에 의해 발생하고 있으며, ‘3회 이상 적발’된 상습 음주운전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음주운전을 방조하는 것도 범죄행위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주위에서 음주운전을 하려고 하면 직접 대리를 불러주거나 택시를 태워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음주운전하지 않는 연말연시는 유종의 미를 거두고 행복한 새해를 시작하는 첫걸음이 될 것”을 강조하면서, “음주운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 장관은 이어진 보신각 주변 거리캠페인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핫팩, 박카스젤리 등 물품과 강화된 음주운전 제도, 보행안전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도로공사에서도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사진을 전시하고 교통안전 퀴즈 및 룰렛돌리기, 음주고글 착용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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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0
  • 스포츠계를 혁신하고 외래관광객 2천 만 시대를 열어가겠다
    (최윤희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5동 문체부로 첫 출근해 박양우 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세종=더뉴스투데이 박선옥 기자]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 제2차관이 12월 20일(금) 오전 정부세종청사에 첫 출근을 했다. 최윤희 차관은 박양우 장관 및 실・국장들과 상견례를 한 후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감을 밝혔다.   최 차관은 “체육인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스포츠계의 미투와 성폭력 문제 해결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스포츠계를 혁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우리 선수들이 좋은 여건 속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체육과 더불어 제2차관이 맡는 관광과 소통 업무도 너무나 중요하다. 내년도 외래관광객 2천 만 시대를 열고 대국민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도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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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0
  • 유은혜 부총리, 학교미세먼지 대응상황 점검 및 현장의견 청취
    [세종=더뉴스투데이 박선옥 기자]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현장의 미세먼지 대응상황을 점검·확인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12월 20일(금) 서울 신월초등학교를 방문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이번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12월~3월)에 대비하여 단위학교별 자체점검과 교육청 차원의 표집점검 등을 진행해왔다.   모든 학교에서는 「대기오염 대응 매뉴얼」상의 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교육청에서는 지역환경청과 협력하여 284개 학교를 대상으로 표집점검을 실시하여 미세먼지 대응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올해에는 학교 미세먼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올 겨울방학까지 모든 학교교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고 있다. 현재 공기정화장치 설치율은 일반 교실 기준 88.1%이며, 미설치 교실은 내년 1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미세먼지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해온 학교의 다양한 조치를 확인했다.   대표적으로 공기정화장치의 설치·운영현황과 「미세먼지 대응 세부행동요령」 등 학생보호계획을 확인·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및 학생, 학부모 등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유은혜 부총리는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들에게 “미세먼지 교육, 온라인 홍보 등을 더욱 강화하고, 설치된 공기정화장치 등 설비를 잘 관리해 미세먼지로부터 학생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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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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