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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해외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대전시, 해외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홍보물 / 대전시청 제공)   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해외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글로벌 전자상거래와 연계한 해외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 희망 기업 25개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외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은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제품을 이베이(ebay), 큐텐(Qoo10), 아마존(Amazon), 알리바바(Alibaba)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부터 판매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온라인 수출전문 기업으로부터 상품 페이지 디자인 제작, 판매대행, 고객대응, 해외배송,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제품의 홍보 및 판매 증대를 위해 SNS활용, 키워드 및 배너 광고, 인플루언서 활용 등 다양한 홍보기법이 활용된다.   참여 신청은 대전광역시 수출지원관리시스템(www.djtrade.or.kr) 또는 대전비즈(www.djba.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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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2019-05-24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제1차 발전협의회 개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제1차 발전협의회 개최 / 제공 = 대전시청)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25일 오전 대전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 사업 운영 의견을 수렴하는 제1차 시민참여혁신단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재영 위원장(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추진사업계획인 미디어교육 협력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 사회적 가치 증진 방안, 2019 대전미디어페스티벌 협력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센터 발전협의회는 주요사업에 대한 자문과 협력을 통해 시청자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지역 언론계, 학계, 시민사회, 지자체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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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대전소방본부장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현장 점검
    (대전소방본부장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현장 점검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대전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과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사고를 계기로, 대전시 전통사찰 등 목조 문화재에 대한 화재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우선 전통사찰 등 76곳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촛불, 연등 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와 소화기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여부를 점검하고, 소방시설 등 불량사항은 조속히 시정명령을 통해 보완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사찰 5곳 및 문화재 보유 사찰 10곳에 대해서는 본부장을 비롯한 소방지휘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화재취약요인 보완과 소각행위 금지 등 현장방문 안전컨설팅도 실시한다.   손정호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산림이 인접한 곳이 많은 전통사찰 등 목조문화재 주변은 봄철 건조기에는 소각행위를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부처님 오신 날은 불특정다수인이 방문하는 만큼 화재 등 각종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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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4
  • 허 시장, MIT에서 혁신창업 생태계의 길을 찾다
    (허 시장, MIT에서 혁신창업 생태계의 길을 찾다 MIT기업가정신센터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 “보스턴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는 너도나도 창업하려한다. 그런 열정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현지시간) 오전, 보스턴 창업 문화 확산의 중심인 MIT기업가정신센터(Martin Trust Center for MIT Entrepreneurship)와 캠브리지이노베이션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를 방문했다.   1990년대 초에 설립된 MIT기업가정신센터는 대학 내 기업가정신 확산 및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및 기업가정신에 관한 교육 등을 실시하고,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만나 창업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곳이다.   또한 학생이 구상한 벤처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외부전문가와의 밀착 멘토링, 창업가와 투자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데모데이 운영 및 창업 관련 경진대회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허시장과 면담한 트리쉬 코터(Trish Cotter) MIT 기업가정신센터 운영소장은 학생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고, 학생시절부터 기업가적 실습 기회를 확대한 결과, 지금의 창업 열풍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허 시장과 방문단은 켄달스퀘어에 위치한 캠브리지이노베이션센터(CIC)를 방문했다.   민간기업인 CIC는 공유오피스 플랫폼에 창업지원서비스를 추가한 곳으로 스타트업, 대기업, 1인 기업가 등 다양한 기업가들을 위한 업무 공간 임대 및 공동 작업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99년 MIT 졸업생에 의해 설립된 CIC는 70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입주 기업에게는 공유업무 공간 및 투자자 매칭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투자 및 사업아이템 개발 등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세계최고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한 보스턴이 시사하는 점은 MIT 등 대학과 투자자(액셀러레이터), 기업이 연계해 혁신창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우리 대전에도 대학과 액셀러레이터, 기업을 중심으로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이날 오후 대전 야구장 건설과 관련 펜웨이 파크(Fenway Park)를 견학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학(충남대+카이스트)과 대덕특구(출연연)의 혁신적 융합 연구역량을 활용한 혁신창업 생태계조성을 위해 ‘대전 스타트업 파크’조성사업을 준비 중이다.   대전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한 선진 사례를 ‘대전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에 담아 보스턴과 같은 창업 허브도시 및 창업 혁신도시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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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2019-04-19
  •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대전시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오전 11시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대표 황경아)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구분 없는 사회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및 대전장애인상 수여식이 이어졌다.   대전장애인상은 남다른 의지와 노력으로 자립에 성공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애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점자도서관 이우심, 대전 장애인배움터 한울야학 이자형 평생교육사, 위즈온협동조합 안정식 팀장이 선정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보다 쾌적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위해 의전행사를 간소화한 가운데 장애인 가요제, 어울림한마당, 장애인스포츠 체험, 무료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은옥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의 날 뿐만 아니라 늘 조금씩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는 통합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의 입장에서 더욱 고민하고, 노력해 장애인이 편리하고 행복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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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2019-04-19
  • 진영 행안부장관, 대전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은 19일 오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대전 서구의 건양대병원 증축공사 건설현장과 어린이집 등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의 후속조치를 당부했다.
    • 뉴스
    • 대전
    2019-04-19
  • 대전시, 바이오기업 보스턴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
    (대전 보스턴 바이오산업 교류 활성화을 위한 MOU. (왼쪽부터) 맹필재 바이오헬스케어협회 회장, 허태정 대전시장,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이광복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종성 KABIC회장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대전의 경쟁력 있는 바이오 기업이 미국 보스턴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된다.    공무 출장 차 미국을 방문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현지시간)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 중 하나인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를 방문, MIT 대학, 보스턴시 등 주요기관을 방문하고 대전-보스턴 민간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보스턴은 하버드, MIT 등 48개 대학 및 연구기관과 메사추세츠 국립병원, 하버드 의대병원 등 유수의 종합병원, Biogen과 같은 500여개의 바이오테크 기업이 네크워크를 형성하며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루고 있으며, 이들 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약산업 분야에서 강세를 나타내는 미국의 대표 바이오클러스터다.   (랩 센트럽 방문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허태정 시장은 이날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성공 비결중 하나인 랩센트럴(‘Lab Central’)을 첫 방문지로 방문, 기관설립 목적과 운영방식, 바이오벤처 지원내용 및 성공요인 등을 공유했다.   랩센트럴(‘Lab Central’)은 고가의 첨단 연구장비를 월 사용료만 내고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스타트업 전문육성 기관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학교와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바이오산업 인프라다.   허시장은 이날 전 세계의 글로벌 파마들을 보스턴지역으로 모여들게 하는 랩센트럴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시설 안내를 맡은 Biolabs 소속 장자크(Jean-Jacques Yarmoff)와의 인터뷰에서 초기기반 시설 구축 및 운영체계 정립 시 주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등을 물었다.   두 번째 일정으로 세계적 명문 MIT 대학을 방문한 허 시장은 산자이 사르마(Sanjay Sarma) 부총장으로부터 전 세계 예비창업가들을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시키는 MIT의 획기적인 교육시스템인 Open Learning 시스템을 듣는 한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이어 방문한 보스턴 시청에서는 마틴 월쉬(Martin Walsh) 시장과 함께 보스턴 및 대전의 산업생태계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으며 양 도시 간 우호관계 구축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허 시장은 대전 바이오산업 대표단으로 보스턴 출장에 동행한 바이오헬스케어협회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해 보스턴 재미한인바이오산업협회(이하 KABIC)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으며, 대전-보스턴간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민간차원의 교류협력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자리에서 바이오헬스케어협회-KABIC-대전 테크노파크는 양도시간 바이오산업분야 교육, 연구개발, 비즈니스, 인적교류, 학술대회 개최협력 등 상호협력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   (보스턴 시장 면담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김종성 회장(KABIC)은 “이번 협약이 양 도시 간 비즈니스, 인적교류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대전의 유망한 바이오기업이 보스턴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에서 성장잠재력이 가장 높은 산업이 바이오분야인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공부한 하루였다”며 “오늘 보스턴의 경험들을 잘 살려 대전에 접목시키고 랩샌트럴과 같은 바이오산업 지원인프라를 대전에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바이오헬스케어협회(회장 맹필재)는 한인 출신으로 보스턴에 진출한 바이오기업 제노스코(대표 고종성)와 회원사인 와이바이오로직스(대표 박영우) 간 신약공동개발에 합의했으며, 제노스코의 회원사 영입 자체펀드투자 등 한국진출과 대전기업의 보스턴 진출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대전시는 대덕연구단지에 밀집된 280여개의 바이오클러스터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신동·둔곡지구를 연결하는 신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미래성장의 핵심동력으로 육성하는 한편, 과학 인프라와 국가연구소가 밀집해 있는 대덕특구와 KAIST, 충남대 등 지역 핵심대학을 잇는 스타트업 파크를 조성, 기술 융복합과 혁신이 일어나는 새로운 벤처‧창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 뉴스
    • IT/과학
    2019-04-18
  • 허 시장, 세계 최고의 혁신창업 생태계를 배우다
    허 시장, 세계 최고의 혁신창업 생태계를 배우다 ERA방문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미국을 공무 출장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가장 오래되고 인지도가 높은 기술기반 중심 액셀러레이터 ERA(Entrepreneurs Roundtable Accelerator)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시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혁신창업생태계’를 본격 구축하고, 해외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대전시의 창업 정책을 보완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액셀러레이터는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해 초기자금 지원 및 업무공간, 마케팅, 멘토링 등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단체를 말하며 뉴욕 최초의 액셀러레이터 ERA는 2011년 설립 이후 경쟁을 통해 선발된 180여개의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ERA는 매사추세츠공대(MIT)가 뽑은 15대 액셀러레이터 중 하나이기도 하며, 매년 2,000여개 초기 창업기업의 신청을 받아 12개 내외 기업을 선정, 초기 투자비용으로 10만 달러 지원 및 500여명이 넘는 멘토들을 통한 멘토십 등을 운영한다.   또한 매년 뉴욕시의 700여개 이상의 회사를 초대해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들 앞에서 사업 아이디어, 서비스 및 제품 등을 공개하고 평가받는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해 잠재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허 시장, 세계 최고의 혁신창업 생태계를 배우다 ERA방문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ERA 대표인 무라트 악티한노그루(Murat Aktihanoglu)와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ERA의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체험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스타트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민간 주도의 창업생태계 구축에 있어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ERA와 같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과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은 물론 대전의 혁신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 시장은 뉴욕의 ERA 방문에 이어 세계적인 제약․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테크 스타트업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는 뉴저지주의 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뉴저지주는 존슨앤존스, 노바티스 등 세계 20대 제약기업 가운데 14개가 위치하고 있고, 13개의 의과 대학부속병원과 4개 의과대학 등 높은 수준의 연구 기관이 소재해 있어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바이오 창업 생태계가 잘 갖춰져 있는 곳이다.   또한 뉴저지주에는 테크 관련 분야 종사자가 21만여 명에 달하며 프린스턴 등 지역 내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 관련 학사·학위 취득자가 매년 7,000여명이 배출된다.   이에 따른 테크기업 육성을 위하여 인큐베이터, 공동 작업 공간, 액셀러레이터가 잘 조성되어 있어 테크 스타트업의 요람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허 시장, 세계 최고의 혁신창업 생태계를 배우다 ERA방문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허 시장은 필 머피 주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대전시는 과학인프라와 국가연구소가 밀집해 있는 대덕특구와 KAIST, 충남대 등 지역 핵심대학을 잇는 스타트업 파크를 조성하여, 기술 융복합과 혁신이 일어나는 새로운 벤처․창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에 있다”며,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필머피 주지사는 “뉴저지주는 LA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다음으로 한인사회가 큰 역할을 하는 주로서 한국과의 발전적인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며 “특히 하이테크 이노베이션의 중심지인 뉴저지주와 대덕특구의 잠재력을 갖고 있는 대전시와의 협력 등 관계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대전
    2019-04-17
  • 대전, 안산과 함께 대규모 기획공연 ’국악관현악의 향연’ 선보인다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과 안산시립국악단 100여 명의 대규모 합동무대가 펼쳐진다.   ‘화려한 만남’을 주제로 마련된 이날 연주회는 타시도와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공연으로, 이번공연은 국악의 전통성과 대중성을 한 번에 사로잡은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과 예술혼이 살아 숨 쉬는 안산시립국악단이 함께하는 무대다.   두 연주단은 교류지휘는 물론 단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의 교류 협연 무대를 통해 파워풀하고 화려한 대규모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다각적인 시도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가능성을 열어가는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 이용탁 예술감독 겸 지휘자와 새롭고 획기적인 한국음악을 만들어 세계화하는 작업으로 국악관현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임상규 상임지휘자의 교류 지휘는 대전과 안산 지역의 음악적 색깔을 하나로 합해 조화롭고 파워풀한 대규모 국악관현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이날 연주는 국악관현악 ‘바르도’를 시작으로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 아쟁 수석 김은영의 아쟁 협주곡 ‘아라성’, ‘강원SONG’‘진도환상곡’, 안산시립국악단 타악 수석 김형규의 모듬북 협주곡 ‘타’, 임교민 편곡의 쇼스타코비치‘재즈모음곡 2번 왈츠’ & 야니‘산토리니’까지 최고의 연주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100여 명이 한 무대에 서는 특별한 합동 무대로, 각 지역의 색깔을 하나의 색깔로 만들어 파워풀하고 화려함으로 가득 찬 웅장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기대해도 좋을 공연”이라고 강조했다.   공연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www.daejeon.go.kr/kmusic)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500)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대전
    2019-04-17
  • 대전시, ‘공동주택 세대별 종량기(RFID) 설치사업’ 더욱 확대 추진
    대전시,‘공동주택 RFID기반 종량기’설치사업 확대 종량기 대전시는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 세대별 종량기(RFID) 설치사업’을 올해 더욱 확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시가 지난해까지 공동주택 36개 단지, 2만 5,145세대에 ‘세대별 종량기’(RFID) 355대를 설치하고 운영 상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종량기 설치 전과 비교해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이 총 2,729톤 감소(월평균 47.1% 감량)했다.   공동주택 ‘세대별 종량기’(RFID)는 각 가정에서 음식물류폐기물을 배출할 때, RFID 카드로 배출자와 무게를 인식한 후, 중앙시스템에 자동 전송돼 본인이 버린 양만큼 배출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으로, 각 가정에서 배출한 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단독주택의 경우 버리는 만큼 납부필증(스티커)을 부착해 배출하는 세대별 종량제가 적용되고 있지만 공동주택은 배출수수료를 아파트 단지별로 공동 부담해 감량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세대별 종량기(RFID)를 설치하면 배출자가 버린 양만큼 부담하도록 해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입주자가 필요한 만큼만 조리하거나 국물을 따로 버리는 등 자발적인 감량노력을 실천하게 돼 자연스럽게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이 대폭 줄어든다.   또한, 세대별 종량기(RFID 기반)는 투입구가 자동 개폐돼 기존 음식물류폐기물 수거 용기보다 위생적이고, 악취감소 등 주변 환경을 보다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어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도 있다.   대전시는 올해도 215대 이상 종량기(RFID 기반)를 공동주택에 설치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해 자치구의 시비보조금 신청을 받아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시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RFID 기반 종량기 설치사업은 시비보조사업을 통해 각 구청에서 설치희망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수와 관리역량에 따라 선정해 설치를 추진하며, 선정된 공동주택은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향후 신축되는 공동주택은 사업시행자로 하여금 세대별 종량기 사전 설치를 권고하는 방식으로 감량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대전시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 “우리 대전을 자원순환사회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공공처리시설 확충 뿐 아니라, 발생단계에서 줄여나가는 시민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음식물쓰레기가 버려지거나 재활용하기 위한 예산을 다른 환경보전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면 보다 쾌적한 대전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3년간 종량기를 도입한 공동주택들이 모두 감량효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올해도 확대 추진하는 종량기 설치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
    • 대전
    2019-04-17

기획/특집 검색결과

  • 걸어서 만나는 지역의 근대문화와 역사
    (걸어서 만나는 지역의 근대문화와 역사-국립농수산품질원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대전 원도심의 근대건축물을 테마로 한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이 완료됐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은 지역의 역사 문화자원을 선적인 공간으로 연결해 보행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17억 8000만 원(국비50%, 시비50%)의 예산을 들여 5.17㎞ 구간에 조성됐다.   대전역 → 옛 충남도청 → 옛 관사촌 → 옛 대전여중 강당 → 대전역 등 근대건축물 9개를 잇는 원도심 탐방로는 도보로 찾아가며 지역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대전시는 이곳에 근대건축물 안내싸인을 비롯해 야간경관조명, 목척교 프로젝션 매핑 등 시설물을 조성했다.   근대건축물 탐방을 유도하는‘안내싸인’은 탐방로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근대건축물의 주요자재인 붉은색 벽돌로 라인을 전국 최초로 조성했으며, 연계 안내시스템으로 명판, 지도, 안내판을 설치해 탐방객의 동선을 인도하는 보행네트워크시스템을 구축했다. (걸어서 만나는 지역의 근대문화와 역사 대전여중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특히,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는 지역상권이 형성돼 있는 중앙시장, 스카이로드, 성심당 등 대전의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거리를 지나도록 계획돼 있어 안내를 따라 가기만 해도 근대건축물 역사를 체험하고 대전의 명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옛 산업은행(다빈치 안경원), 옛 대전여중 강당, 옛 국립농수산품질원에는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탐방객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근대건축물을 새롭게 인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목척교 프로젝션 매핑은 목척교 하부 대전천 수면에 영상을 상영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등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시는 ‘대전의 테마 영상 공모전’, ‘대전의 역사테마 영상 용역’등 시민과 함께 대전의 특색을 널리 홍보하는 영상을 확보해 탐방객에게 대전을 널리 홍보하고 원도심활성화에 기여 할 예정이다.   (걸어서 만나는 지역의 근대문화와 역사-고보조명 근대문화 탐방로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원도심 근대문화탐방로”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원도심 역사문화거리 조성”의 화룡점정을 찍는 사업으로 앞으로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원도심 조성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시 정무호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조성된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는 원도심의 볼거리, 즐길거리, 쇼핑공간과 함께 대전의 근대역사를 즐길수 있는 관광요소”라며 “원도심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시청·구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추가사업을 발굴해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기획/특집
    • 충청기행
    2019-04-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진영 행안부장관, 대전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은 19일 오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대전 서구의 건양대병원 증축공사 건설현장과 어린이집 등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의 후속조치를 당부했다.
    • 뉴스
    • 대전
    2019-04-19
  • 대전시, 바이오기업 보스턴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
    (대전 보스턴 바이오산업 교류 활성화을 위한 MOU. (왼쪽부터) 맹필재 바이오헬스케어협회 회장, 허태정 대전시장,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이광복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종성 KABIC회장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대전의 경쟁력 있는 바이오 기업이 미국 보스턴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된다.    공무 출장 차 미국을 방문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현지시간)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 중 하나인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를 방문, MIT 대학, 보스턴시 등 주요기관을 방문하고 대전-보스턴 민간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보스턴은 하버드, MIT 등 48개 대학 및 연구기관과 메사추세츠 국립병원, 하버드 의대병원 등 유수의 종합병원, Biogen과 같은 500여개의 바이오테크 기업이 네크워크를 형성하며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루고 있으며, 이들 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약산업 분야에서 강세를 나타내는 미국의 대표 바이오클러스터다.   (랩 센트럽 방문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허태정 시장은 이날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성공 비결중 하나인 랩센트럴(‘Lab Central’)을 첫 방문지로 방문, 기관설립 목적과 운영방식, 바이오벤처 지원내용 및 성공요인 등을 공유했다.   랩센트럴(‘Lab Central’)은 고가의 첨단 연구장비를 월 사용료만 내고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스타트업 전문육성 기관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학교와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바이오산업 인프라다.   허시장은 이날 전 세계의 글로벌 파마들을 보스턴지역으로 모여들게 하는 랩센트럴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시설 안내를 맡은 Biolabs 소속 장자크(Jean-Jacques Yarmoff)와의 인터뷰에서 초기기반 시설 구축 및 운영체계 정립 시 주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등을 물었다.   두 번째 일정으로 세계적 명문 MIT 대학을 방문한 허 시장은 산자이 사르마(Sanjay Sarma) 부총장으로부터 전 세계 예비창업가들을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시키는 MIT의 획기적인 교육시스템인 Open Learning 시스템을 듣는 한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이어 방문한 보스턴 시청에서는 마틴 월쉬(Martin Walsh) 시장과 함께 보스턴 및 대전의 산업생태계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으며 양 도시 간 우호관계 구축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허 시장은 대전 바이오산업 대표단으로 보스턴 출장에 동행한 바이오헬스케어협회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해 보스턴 재미한인바이오산업협회(이하 KABIC)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으며, 대전-보스턴간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민간차원의 교류협력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자리에서 바이오헬스케어협회-KABIC-대전 테크노파크는 양도시간 바이오산업분야 교육, 연구개발, 비즈니스, 인적교류, 학술대회 개최협력 등 상호협력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   (보스턴 시장 면담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김종성 회장(KABIC)은 “이번 협약이 양 도시 간 비즈니스, 인적교류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대전의 유망한 바이오기업이 보스턴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에서 성장잠재력이 가장 높은 산업이 바이오분야인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공부한 하루였다”며 “오늘 보스턴의 경험들을 잘 살려 대전에 접목시키고 랩샌트럴과 같은 바이오산업 지원인프라를 대전에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바이오헬스케어협회(회장 맹필재)는 한인 출신으로 보스턴에 진출한 바이오기업 제노스코(대표 고종성)와 회원사인 와이바이오로직스(대표 박영우) 간 신약공동개발에 합의했으며, 제노스코의 회원사 영입 자체펀드투자 등 한국진출과 대전기업의 보스턴 진출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대전시는 대덕연구단지에 밀집된 280여개의 바이오클러스터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신동·둔곡지구를 연결하는 신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미래성장의 핵심동력으로 육성하는 한편, 과학 인프라와 국가연구소가 밀집해 있는 대덕특구와 KAIST, 충남대 등 지역 핵심대학을 잇는 스타트업 파크를 조성, 기술 융복합과 혁신이 일어나는 새로운 벤처‧창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 뉴스
    • IT/과학
    2019-04-18
  • 허 시장, 세계 최고의 혁신창업 생태계를 배우다
    허 시장, 세계 최고의 혁신창업 생태계를 배우다 ERA방문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미국을 공무 출장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가장 오래되고 인지도가 높은 기술기반 중심 액셀러레이터 ERA(Entrepreneurs Roundtable Accelerator)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시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혁신창업생태계’를 본격 구축하고, 해외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대전시의 창업 정책을 보완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액셀러레이터는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해 초기자금 지원 및 업무공간, 마케팅, 멘토링 등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단체를 말하며 뉴욕 최초의 액셀러레이터 ERA는 2011년 설립 이후 경쟁을 통해 선발된 180여개의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ERA는 매사추세츠공대(MIT)가 뽑은 15대 액셀러레이터 중 하나이기도 하며, 매년 2,000여개 초기 창업기업의 신청을 받아 12개 내외 기업을 선정, 초기 투자비용으로 10만 달러 지원 및 500여명이 넘는 멘토들을 통한 멘토십 등을 운영한다.   또한 매년 뉴욕시의 700여개 이상의 회사를 초대해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들 앞에서 사업 아이디어, 서비스 및 제품 등을 공개하고 평가받는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해 잠재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허 시장, 세계 최고의 혁신창업 생태계를 배우다 ERA방문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ERA 대표인 무라트 악티한노그루(Murat Aktihanoglu)와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ERA의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체험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스타트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민간 주도의 창업생태계 구축에 있어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ERA와 같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과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은 물론 대전의 혁신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 시장은 뉴욕의 ERA 방문에 이어 세계적인 제약․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테크 스타트업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는 뉴저지주의 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뉴저지주는 존슨앤존스, 노바티스 등 세계 20대 제약기업 가운데 14개가 위치하고 있고, 13개의 의과 대학부속병원과 4개 의과대학 등 높은 수준의 연구 기관이 소재해 있어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바이오 창업 생태계가 잘 갖춰져 있는 곳이다.   또한 뉴저지주에는 테크 관련 분야 종사자가 21만여 명에 달하며 프린스턴 등 지역 내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 관련 학사·학위 취득자가 매년 7,000여명이 배출된다.   이에 따른 테크기업 육성을 위하여 인큐베이터, 공동 작업 공간, 액셀러레이터가 잘 조성되어 있어 테크 스타트업의 요람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허 시장, 세계 최고의 혁신창업 생태계를 배우다 ERA방문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허 시장은 필 머피 주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대전시는 과학인프라와 국가연구소가 밀집해 있는 대덕특구와 KAIST, 충남대 등 지역 핵심대학을 잇는 스타트업 파크를 조성하여, 기술 융복합과 혁신이 일어나는 새로운 벤처․창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에 있다”며,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필머피 주지사는 “뉴저지주는 LA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다음으로 한인사회가 큰 역할을 하는 주로서 한국과의 발전적인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며 “특히 하이테크 이노베이션의 중심지인 뉴저지주와 대덕특구의 잠재력을 갖고 있는 대전시와의 협력 등 관계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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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2019-04-17
  •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관광 활성화 ‘맞손’
    대전시는 4일 오후 2시 50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임원회의실에서 에서 K-water 및 국립생태원과 ‘생태관광 활성화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허태정 시장과 이학수 K-water 사장, 박용목 국립생태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댐 호수 하천의 생태관광 활성화 및 생태·문화 가치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 생태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노력 ▲ 생태관광 및 생태분야 기술교류 협력에 관한 사항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청호 오백리길 6개구간 59㎞에 대한 관리·운영 및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해 방문객편의 및 휴게시설, 무장애 탐방로 설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 김용두 관광마케팅과장은 “생태관광 및 생태분야 기술교류를 통해 대청호 오백리길이 우리나라 대표 생태테마관광 브랜드로 육성되길 기대한다”며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생태관광 활성화와 여행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대전
    2019-04-04
  • 허태정 대전시장 폭발사고가 발생한 한화 대전공장 찾아 현장 점검
      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 오전 폭발사고가 발생한 한화 대전공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한 뒤 사고로 목숨을 잃은 청년 3명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철저한 사고 조사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2-14
  • 대전어린이회관 리모델링 완료
        2009년 개관해 약 10여 년간 아이들과 함께해 온 대전어린이회관의 체험존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어린이회관은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4개월 만에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4일 리모델링 개관식을 개최한다. 나흘간의 시범 운영을 거친 뒤 2월 20일 재개관할 방침이다.   유성구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에 자리한 어린이회관은 13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복합문화시설이다. 실내 5,383㎡, 야외 2,250㎡의 규모를 자랑하며 이번 리모델링을 진행한 공간은 1,460㎡에 해당하는 체험존이다.   기존 체험존이 세계, 과학, 스포츠, 직업 등 테마별 핸즈온 방식 체험으로 구성되어 놀이와 함께 소·대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었다면 새롭게 단장한 체험숲은 AR과 VR을 활용한 신체놀이가 특징이다.   체험숲은 크게 모험의 숲, 빛의 숲, 운동의 숲, 미래의 숲으로 나뉜다.   체험숲은 커다란 숲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형상으로 모듈이 구성되어 있으며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기기를 접하고 자란 아이들에게 익숙한 영상을 매개로 하여 몸을 움직이고 땀 흘리며 노는 신체효능감을 맛볼 수 있도록 유도한다.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스캔하여 상상의 숲 완성해보기, 바닷 속 물고기 구경하고 잡기, 영상 속 타자에게 볼을 던져 아웃시키는 피칭 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태블릿 PC를 활용해 농작물 기르기, 나로호 타고 우주 여행하기 등 본격적인 직업체험도 가능하다.   어린이회관은 체험숲 뿐만 아니라 2014년 확장 개관해 사랑받고 있는 사계절상상놀이터, 요리·마술 등을 배워보는 아동전문프로그램, 공예체험의 아뜰리에, 자녀양육과 아이의 정서발달을 돕는 아동상담실, 뮤지컬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 감각적인 통합놀이터로 대전과 인근 지역의 어린이들의 놀권리를 보장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www.djkid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2-11
  • 충청권, ‘2030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합의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는 7일 오전 11시 20분 대전시청에서 2030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2030 하계아시안게임을 충청권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좋은 기회로 판단하고, 560만 충청인의 염원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공동유치하기로 결정했다.   충청권은 최근 경제성장률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고성장을 구가하고 있어 성장잠재력으로 볼 때 국제종합경기대회를 개최할 충분한 저력과 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충청권의 스포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대회 유치 시 저비용․고효율을 강조하는‘올림픽 어젠다 2020’에 부합하는 가장 모범적인 대회가 될 것이며, 이는 국내도시 간 경쟁은 물론 아시아의 경쟁국과 비교해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대전시는 4차 산업혁명 특별시 건설을 통해 동북아 과학수도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며, 세종시는 2030년이 행복도시 건설이 완성되는 해로 행정수도의 위상을 알릴 것이다.   또한, 2030년 아시안게임을 통해 충남은 백제역사․문화․관광거점으로서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관광도시로 주목받게 될 것이며, 충북은 청주국제공항이 행정수도(세종시) 관문공항을 넘어 아시아의 관문공항으로 비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30 충청권 아시안게임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2032 서울-평양 올림픽의 프레대회 성격으로, 2032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대적 홍보의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충청권의 스포츠인프라 확충에도 많은 도움을 받게 될 전망이다.   또한 남북 공동입장, 남북단일팀 등 남북한 스포츠 교류를 적극 추진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통해 무르익어온 ‘스포츠를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권은 이날 공동유치합의 결과를 문체부·대한체육회 등에 즉시 전달하고 유치의향서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조기 제출해, 충청권의 2030 하계아시안게임 유치의지를 확고히 표명하고 국내외에 유치경쟁력을 선점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충청권은 행정수도 및 국토의 중심으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으나 그에 걸맞는 국제행사 개최는 ‘93년 대전엑스포를 제외하곤 전무했다.   특히 서울(’88)·강원(’18) 올림픽, 부산(’02)·인천(’14) 아시안게임, 대구(’03)·광주(’15) 유니버시아드 등 타 권역은 앞 다퉈 세계종합스포츠대회를 개최했으나 충청권만 유일하게 불모지로 남아있었다.  
    • 뉴스
    • 대전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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