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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류체육도시를 향해! 대전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17일 대전시체육회와 함께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근대5종 운동부(대전시청)와 카누·역도 운동부(대전시 체육회)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종목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단 3개 팀은 지역 출신의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근대5종(남) 지도자는 대전체고에서 학생들을 지도했고 청소년국가대표팀을 맡았던 오형일 감독이다. 카누(남)팀은 한밭고 출신으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온 박대훈 감독, 역도(남)팀은 대전체고를 졸업하고 대전체육회 여자역도팀 감독을 맡고 있는 염대중 감독이 겸직한다.   이번 창단식은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운동경기부 창단 일환으로 대전시가 그동안 지역선수들의 재도약을 위해 학교․직장팀 연계 육성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그동안 시·구·기업 등의 운동경기부 종목이 없어 지역학교 출신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는 지난해 9월 자치구, 대학, 기업과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12개 팀 창단을 계획하고 계룡건설 철인 3종 팀을 시작으로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 서구청 태권도팀 등 현재 9개 팀이 창단했고, 우송대 펜싱팀 등 3개 팀이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오늘 창단한 운동경기부를 비롯해 우리 시 모든 학교․직장팀이 국내 최고의 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우수한 지역선수들을 지속해서 육성하여 대전을 일류 체육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승찬 대전시 체육회장은 “역량 있는 지역선수를 지속 발굴·육성하여 대전시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펜싱, 수영을 비롯한 10개 팀 60명, 대전시 체육회는 9개 팀 39명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상욱(펜싱)을 비롯한 조성배(수영), 이슬(펜싱) 등 선수들이 2024 파리 올림픽 대표선수로 선발되어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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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한밭수목원 4월의 봄꽃 만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한밭수목원에 봄꽃이 만개했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봄철을 맞아 튤립을 주제로 조성된 화단은 다채로운 색감의 튤립과 강렬한 향기의 히야신스가 방문객들이 발길을 붙잡아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이 밖에도 4월에만 볼 수 있는 황매화, 조팝나무, 영산홍 등 다양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튤립 화단은 열대식물원 앞과 동원의 수생식물원(연못) 인근에 조성되어 있다.   조욱연 대전시 한밭수목원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도심 속 정원인 한밭수목원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5월 10일부터는 장미를 테마로 한 「2024년 봄꽃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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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한남대학교, 대전 0시 축제 및 사회적경제기업 위해 힘 보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12일 한남대학교(이승철 총장)로부터 대전 0시 축제』연계행사로 실시하는 『대전소셜 비즈니스 마켓』 에 대한 운영비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은 이날 “대전의 대표 축제인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한남대학교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과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지원이 기업들의 판로 확보와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0시 축제 연계행사로 개최된 ‘대전소셜 비즈니스 마켓’에는 사회적경제기업 30개 기업이 참여, 4일간 5,1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축제 기간(8.9.~17.)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목척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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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대전 양자산업 육성에 산‧학‧연‧관 머리 맞대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양자 분야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들과 함께‘양자기술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양자융합센터, 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 기획했으며, 연구소‧대학에 집중된 양자 기술을 산업계로 연계하고, 대전 양자 산업생태계 확장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국내 양자산업 선도기업인 LG전자, KT, SKT, 네이버클라우드를 비롯해 고등과학원(KIAS),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포스코홀딩스 등의 양자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양자기술 시장과 기회(아이투비 박서영 대표)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향(NIA 김영희 팀장) ▲양자컴퓨팅 동향 및 양자테스트베드(ETRI 주정진 본부장) ▲대전시 양자산업 육성 방향 및 추진 전략(대전시 한선희 실장) 순으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미래양자융합센터 김효실 센터장을 좌장으로 LG전자, KT, SKT, 네이버클라우드, 포스코홀딩스, 지큐티코리아 관계자가 양자컴퓨팅 중심 양자산업 발전 방안 모색에 대해 중지를 모았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대전에는 국내 양자기술 분야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주요 기관이 집적돼 있으며, 카이스트 양자대학원 등에서 양자산업에 특화된 고급 기술인재를 매년 육성‧배출하고 있다”라며“최고의 인프라와 생태계를 갖추고 있는 만큼, 양자기술이 과학의 영역을 넘어 산업으로 나아가는데 대전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국내 양자기술을 이끌고 있는 핵심 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국방과학연구소(ADD), 나노종합기술원(NNFC),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 국내외 양자관련 기업 유치, 정부 공모사업 대응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양자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및 향후 국가 양자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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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이장우 대전시장, 산하기관 조직혁신 및 기강확립 강력 경고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산하 공공기관의 조직혁신 및 기강확립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25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 민선 8기 취임 후 처음으로 시 산하기관 상임이사들까지 배석시키면서 지난주 주간업무회의에 이어 이날도 공직기강 다잡기에 주력했다.   변화를 주도하고, 조직 이기주의와 불협화음을 타파해 조직 혁신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다.   대전시와 시민만을 위한 행정업무 추진의 지휘 체계 확립 및 시 산하기관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대구를 넘어 수도권과의 경쟁 가능성이 제기될 정도로 도시 간 무한경쟁시대가 열렸고, 이제는 세계 도시 간 경쟁 시대”라며“‘우리 도시는 우리 스스로 일군다’라는 말을 항상 되새겨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도시브랜드 평판‘전국 2~3위’, 권역별 주민생활 만족 지수 ‘1위’등을 차지한 데는 공직자들의 노고와 역할이 매우 컸다”고 격려하면서 “소명 의식을 망각한 일부 공공기관들의 기강해이가 그동안 쌓아 올린 성과를 훼손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산하기관장과 간부들을 향해 대전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소명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그럼에도 조직이 이기주의로 변하고, 간부 간 불협화음이 일고, 이에 기관장이 조직 지휘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면 소명 의식이 부족한 것”이라며 “조직 내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산하기관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강력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시 발전과 시민 행복, 혁신적으로 대전을 바꾸겠다는 소명 의식을 갖던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언급이다.   이 시장은 “시민 혈세로 운영하는 시 조직의 일부 인사들 때문에 조직이 혁신하지 않고 느슨하게 운영된다는 얘기가 나오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부끄럽지 않냐”라며 “인원을 늘려 조직을 확장하는 게 소명 의식이 아니고, 조직을 혁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인사관리 하는 것이 여러분에게 주어진 역할”이라고 말했다.   산하기관의 철저한 지도·감독을 강조한 이 시장은“감사위원회는 부족 인원을 협의해 파견해서라도 공직자 복무 관리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진행하라”며 공직기강 확립에 강한 의지를 드러냄과 동시에“시민들로부터 눈총받는 일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1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는 시청 공직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하며“불시 점검을 통해 복무 전반에 대한 상황을 특정해 보고하라”고 지침을 내렸었다.   이와 함께 이날 시정 현안으로는 ▲‘2048 그랜드플랜’이행 계획에 대한 산하기관 및 구청과의 공유 ▲대전 투자금융(주)의 법인 설립,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록 등 조속한 행정절차 추진 ▲대전교도소 이전의 신속한 추진 ▲대전시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 진행 상황 보고 ▲민원 부서 인사고과 적극 반영 및 악성 민원 적극 대응 ▲근대건축 유산에 대한 복원 및 연구·활용 원칙 등에 대한 정립 ▲ 지역 연고 스포츠 구단의 다양한 홍보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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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이장우 대전시장, 상급종합병원 비상진료 현장점검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충남대학교병원 및 건양대학교병원에 방문하여 대전시 관내 상급종합병원 의료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공의 집단행동 대비 중증․응급 비상진료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충남대학교병원장, 건양대학교병원장으로부터 비상진료대책을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 등을 둘러봤다. 이어 비상 의료 대응 절차와 입원환자 진료 현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의료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인력 부족으로 의료진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남아 진료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비상진료 체계 유지를 위해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필요한 조치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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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본궤도 진입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최종 관문인 체육시설 조성 관련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시는 내달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토지 보상 절차에 돌입한다.   또한, 단지 조성 및 체육시설 건립 등 시행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유성구 학하동 100번지 일원 약 76만㎡의 부지에 5,853억 원을 투자하여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4,700여 세대의 주거시설, 공원 등을 함께 조성하는 복합단지 개발사업이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지난 1964년 조성된 한밭종합운동장 등 노후 체육시설 단지를 대체할 종합 체육시설 단지로써 2011년 처음 계획된 이후 많은 우여곡절 끝에 13년 만에 가시화됐다.   대전시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을 시민이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활기찬 체육단지, 일류 체육도시 발전의 백년대계를 위한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체육시설단지 조성을 통해 부족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함은 물론, 주거시설 중 50% 이상을 임대아파트로 공급, 시민의 주거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 체육 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될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랜드마크 종합체육시설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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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대전시, 2024. 3. 16.字 승진 인사 발령
    ◇ 국장급(3급) : 1명 ▲경제과학국장 권경민   ◇ 과장급(4급) : 2명 ▲재해예방과장 원기연 ▲일자리경제과장 배정란   ◇ 팀장급(5급) 승진요원 : 48명 ▲인사혁신담당관 윤명근 ▲정책기획관 김수정 ▲균형발전담당관 김정희 ▲정보화담당관 지태현, 차윤증 ▲안전정책과 김정자 ▲재난관리과 조애리 ▲바이오헬스산업과 최정순 ▲산업입지과 박양일, 박영호 ▲기업투자유치과 오은덕 ▲창업진흥과 박주아 ▲대학혁신지원과 정혜은 ▲에너지정책과 엄인재, 전숙향 ▲농생명정책과 한소영 ▲운영지원과 권영덕, 신용준 ▲자치행정과 길태근, 송일남, 양시영, 표경숙 ▲세정과 김양중 ▲회계과 어월용, 이정애 ▲문화예술과 김영기 ▲문화유산과 고윤수, 박미란 ▲문화콘텐츠과 김선예 ▲교육도서관과 변옥진 ▲노인복지과 정수현 ▲장애인복지과 전부자 ▲여성가족청소년과 손지권, 이병일 ▲수질개선과 육종경 ▲산림녹지과 이재만 ▲자원순환과 윤석준 ▲생태하천과 고영복, 한연규 ▲보행자전거과 김동진 ▲운송주차과 가기호 ▲건설도로과 오제훈 ▲도시재생과 김성원 ▲토지정보과 장인진 ▲보건환경연구원 송창길 ▲대외협력본부 최봉석 ▲감사위원회 오광택, 이은재   ◇ 6급 : 20명 ▲재해예방과 최윤희 ▲산업입지과 박제영 ▲농생명정책과 신광연 ▲운영지원과 박진희 ▲자치행정과 양승주 ▲교육도서관과 조호자 ▲장애인복지과 문혜련 ▲여성가족청소년과 박종묵 ▲아동보육과 이현아, 정현경 ▲기후환경정책과 감상원, 박진호 ▲수질개선과 김선기 ▲버스정책과 최희성 ▲건설도로과 김기성 ▲도시계획과 백소연 ▲도시정비과 송연화 ▲토지정보과 김원옥 ▲상수도사업본부 김교섭 ▲여성가족원 박병삼   ◇ 8급 : 2명 ▲통합민원과 이다은 ▲자치경찰위원회 황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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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이장우 대전시장,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참석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동구 만세로 광장에서 열린 제21회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6일 인동 가마니 시장에서 시작된 만세 시위로 대전지역에서 만세운동이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장우 시장은 “105년 전 역사의 현장에서 선열들과 민중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미래를 여는 밑거름으로 삼아야 한다”라며 “대전 2048 그랜드플랜 수립과 함께 부강한 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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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이장우 시장, 대덕특구 출연연과 원팀행보 빛났다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16번째로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을 방문해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시설을 살펴봤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기계 분야의 연구개발과 육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인사로“한국기계연구원은 1976년 설립 이후 대한민국의 제조업을 성장 견인하며 다양한 분야의 기술 성과로 미래를 선도하는 중추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어“한국기계연구원의 축적된 연구 역량은 세계적으로 우수하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세계적인 일등 종합기계 연구기관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지난해 2월 표준연 방문을 시작으로 오늘 기계연까지 대덕특구 내 과학기술 분야의 전 출연연 기관방문 목표를 달성했다”라며“그동안 시와 대덕특구가 소통과 협력이 부족했지만, 이제는 다양한 분야에서 원팀으로 뛰며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최근 국방 반도체 MOU 체결, 2026년 자체 초소형 큐브 위성발사 추진 등 미래산업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특히 나노․반도체 등 시정 4대 전략산업과 핵융합, 원자력 등 국가전략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은“시 4대 전략산업 분야(우주·항공(Aerospace), 바이오·헬스(Bio), 나노·반도체(Chip), 국방(Defense), ABCD) 와 공공성이 강한 분야에서 미래 신기술 발굴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기계연과의 협력사항 등 오늘 논의된 사항은 적극 추진하고, 앞으로도 대덕특구와 대전시가 서로 힘을 모아 수도권을 뛰어넘는 살기 좋은 균형발전 모범도시로 도약하자”라고 응답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양 기관 관계자는 가상공학연구센터, 산업기계DX연구실, 첨단로봇연구센터 등 주요 실험실을 둘러봤다.         한편, 대전시는 출연연 기관방문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대덕특구와의 지속적인 상호교류는 물론, 민간연구소, 기업 등으로 방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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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스포츠 검색결과

  • 제24회 대전광역시장기 전국 여자 축구대회 개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제24회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여자 축구대회’가 12월 10일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약 400여명 이상의 선수단 및 임원단들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명승부를 펼친다. 대전광역시축구협회는 올해 개최한 ‘제7회 대전광역시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와 ‘2022 Daejeon is U 유소년축구대회’, ‘제30회 대전광역시장기 동호인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경기를 통해각 조1,2위가 결선 토너먼트 진출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는 전·후반 각 25분, 본선 토너먼트부터는 전·후반 20분씩 진행되며 전국 여자축구 동호인이 모여 여자축구 활성화와 건강하 고 명랑한 사회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다.    김명진 대전광역시축구협회장은 “전국 여성 축구 동호인들이 한자리 모인 이곳에서 여성축구 활성화와 여성동호인간의 친목도모 등 긴밀한 유대강화를 확립함과 동시에 이번 대회를 계기로 여자축구 저변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축구협회는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점검, 안전요원 배치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       다.
    • 스포츠
    • 축구
    2022-12-06
  • 제30회 대전광역시장기 동호인축구대회 성황리 종료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축구협회 주관 제30회 대전광역시장기 축구대회가 10월30일(일)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 대전시체육회 이승찬 회장 등 2000여명의 축구동호인 및 임원단들이 참가하였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대전의 축구 인프라 부족으로 많은 동호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관내 5개 구에 축구장 조성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축구특별시 대전 축구인프라 발전에 앞장서겠다고”약속했다.   김명진 대전광역시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며 상호 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대회를 계기로 신뢰와 배려가 넘치는 대전광역시 동호인 축구문화를 지속 발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결과는 2·30대부 경기에서는 서부FC가 우승을 차지했고, 번개축구회가 준우승을, 독수리FC와 장대축구회가 3위를 차지했다. 4·50대부 경기에서는 중원FC가 우승을, 유성장대4050이 준우승을, 중앙FC와 월평축구회가 3위를 차지했다.          
    • 스포츠
    • 축구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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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의료계 집단행동 비상사태 대비 점검회의 개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다목적실에서 행정부시장, 관련 실·국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전국적으로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 3단계 ‘경계’ 단계에서 4단계 ‘심각’ 단계로 격상될 경우를 대비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을 준비하는 사전 회의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준비 점검, 안전취약계층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조정되면, 관내 응급의료기관 9개소의 24시간 진료 관리․감독을 철저히 추진하고, 공공병원 5개소에 대하여 진료시간 확대 권고하며 보건소 진료를 연장한다.   향후 수련병원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을 통해 진료공백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고, 개원의 휴진 여부를 확인하여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인터넷 및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공백으로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라”라며 “대전시는 시민들이 진료를 적시에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라고 지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 기준 대전 지역의 전공의 72%인 381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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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이장우 대전시장“윤석열 대통령, 호남선 지하화, 대전교도소 이전 등 지역 현안사업 지원 약속”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16일 오후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대전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호남 고속도로 지화화 사업이 3조 8000억원 가까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가산단을 포함한 대덕특구를 가로지르는 호남고속도로의 지화화가 대전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 라고 건의드렸고 대통령께서는 '정부와 함께 추진해보자'라고 말씀하셨다" 라면서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대전교도소 이전과 관련해선 "대통령께서 '이전 부지가 마련되면 이번 정부에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셨다" 라면서 “이미 예정된 이전 부지가 있으며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타를 면제해 줄 것도 건의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를 임기 내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점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윤 대통령에게 바이오기업 관련 규제 혁신과 기업중심은행 설립·대전투자정 설립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전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열두 번째,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기술 수도 대전”」에 참석하여 대전이 대한민국 과학수도로 업그레이드 되기 위한 대전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윤석열 대통령, 현장전문가, 지자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대전은 과학의 수도로 과학기술이 가장 집약적으로 발전해 온 지역이기 때문에 철도 지하화 같은 도시경쟁력을 갖춰야 하고, 국가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하며, “과학 수도 메가폴리스를 확실하게 만들어 내 대한민국 발전의 경쟁력이 강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대전-세종-청주를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추진 ▲대전 도심을 지나는 경부선, 호남선 철도 지하화 구상 ▲대전 제2연구단지 조성 ▲이공계 대학원생 대통령 과학장학금 확대 ▲석·박사 및 포닥 등 젊은 연구자 성장 뒷받침 ▲공공기관 지정 해제 및 연구기관 경쟁력 제고 등의 지원 체계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통령께서 대전을 대한민국 과학수도로 명명하고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인 것에 대해 대전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라면서 ▲호남고속도로 지선 지하화 추진 ▲대전교도소 이전사업 정상화 ▲기업중심은행 설립 및 대전투자청 설립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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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7
  • 이장우 대전시장, 2024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 참석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16일 오후 카이스트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개최된 ‘2024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카이스트와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 설립, 대덕양자클러스터 및 카이스트 창업 혁신파크 조성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라며 “여러분이 꿈을 키우고 열정을 바친 대전과 계속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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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7
  • 대전시-KAIST, 양자기술 인재양성 합심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미래 기술 패권의 열쇠인 ‘양자기술’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7일 대전 본원에서 양자과학기술 혁신을 이끌어낼 최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과학기술원 양자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조성경 과기정통부 제1차관을 비롯해 관련 대학 및 기관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하여 현판 전달식을 갖고 양자대학원의 개원을 축하했다.   지난 5월 과기부 양자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앞으로 양자에 특화된 4년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박사급 인력을 연간 30명 이상 배출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양자 분야 연구기관 및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국내 대학(원)과 연합하여 대학·학제 간 개방형 교육·연구 기반의 양자 핵심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 8월 양자대학원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예산편성을 위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이달 3일 통과했다. 앞으로 5년간 총 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자 인재 양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양자대학원은 기술패권 시대 대한민국 퀀텀 점프를 가능케 할 디딤돌”이라며 “향후 대덕특구 중심 양자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견고한 양자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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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이장우 대전시장,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상호협력 강화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열 두번째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을 방문하여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에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주한규 원자력연구원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원자력 연구개발과 육성에 적극 공감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인사로“원자력연은 1959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국가연구소로 국가 에너지 안보 강화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중추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어“특히 원자력연구원은 한국 표준형 원전 설계기술 자립 및 개발의 주역으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를 비롯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기술력 확보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 시장은“대전은 16개 과학기술 출연연과 3만 명 이상의 석․박사, 카이스트, 연구소 등 과학기술 혁신 자원이 집적된 과학수도”라며“수도권 중심 체계를 뛰어넘어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이다. 그러면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창업가와 일자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제안했다.   아울러“올 한해는 교촌국가산단 160만 평 확정, SK온 4,700억 투자 유치, 방위사업청 조기 이전 등 큰 성과가 있었다”라며“앞으로 나노․반도체 등 시정 4대 전략산업과 핵융합, 원자력 등 주력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자”라고 강조했다.   뒤이어 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은“원자력 연구개발과 육성을 위해 시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 시장은“오늘 논의된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해 시 관련 부서의 심도 있는 검토와 협의 과정을 거쳐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라고 답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양 기관 관계자는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등 주요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한편, 대전시는 오는 24일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해 대덕특구 출연연과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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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충청권 초광역 협력으로 지방시대 선도한다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3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2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정협의회에서는 충청권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국회세종의사당 조속 건립 및 개헌 시 행정수도 명문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내 제정 ▲충청권 초광역협력 도로․철도 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 및 예타조사 면제(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충청권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충청내륙철도) ▲세종~청주 고속도로 2027년 조기 개통 건의 등 4개 과제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국회세종의사당 조속 건립 및 개헌 시 행정수도 명문화’는 당초 세종시 건설 취지인 국가균형발전의 이행과 세종시의 행정수도로써의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해 국회세종의사당 적기 추진과 행정수도로서의 지위 명문화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내 제정’은 중부내륙지역의 자연경관에 대한 체계적 보전과 합리적 이용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지리적, 환경적 장점을 활용한 연계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낙후된 중부내륙지역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인구소멸에 대응하고자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충청권 초광역협력 도로·철도 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 및 예타조사 면제’는 충청권 메가시티 형성의 초석이 될 교통인프라 사업 중 핵심 선도사업을 선정하여,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국가정책 추진에 최우선 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대통령의 충청권 지역공약 중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충청권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충청내륙철도에 대해 국가계획 반영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사업 조기 가시화를 위한 공동건의다.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개통 건의’는 당초 2030년 개통 예정인 도로에 대하여 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장과 2028년 준공 예정인 국회세종의사당 등 주요 시설로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7년 조기 개통을 건의하는 내용이다.   이번 행정협의회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지방시대 지방 권한 확대는 어느 한 시도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초광역 메가시티 구축과 4개 시도 공조 협력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8기 출범 1년, 지난 8월 폭염에도 불구하고 0시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대전시의 능력과 경험을 살려, 충청권과 함께 메가시티 구축과 지방분권 확대에 앞장서고, 지방정부의 역량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정협의회 종료 후 충청권 시도지사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민생경제를 살리고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세종시 종촌동 소재의 한 수산물 식당에서 전어, 광어, 우럭 등으로 구성된 만찬을 하면서 충청권의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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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공식 출범 현판식 개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13일 세종시 조직위원회 사무처에서 조직위원회 공식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직위원회 선임위원장인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태흠 충남도지사, 집행위원,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충청권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만큼 4개 시․도, 중앙부처, 체육회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모범 사례로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인 설립 인가를 받아 세종시 어진동에 사무처를 구성하고 7월부터 충청권 4개 시․도 공무원을 파견해 대회 기본계획 수립 등 차질 없는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은 지난 7월 중국에서 열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에 참석하여 대회 개최 준비 진행상황 보고를 통해 충청에 대한 집행위원들의 관심과 기대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앞으로 조직위원회는 충청권 4개 시․도 및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대회시설․인프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협력사업, 홍보․마케팅, 자원봉사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게 된다.     조직위원회 선임위원장인 이장우 대전시장은 “조직위원회 공식 출범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4개 시․도에서 대회가 분산되어 개최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합심해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중 대전‧충청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50개국에서 15,00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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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을 빛낸 프루티스트 김유빈 격려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오후 대전을 빛낸 플루티스트 김유빈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김유빈은 대전 출신 세계적인 플루티스트로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콩쿠르, ARD 국제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19세의 어린 나이에 세계적인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종신 수석 단원이 되어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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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대전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계획 변경...공공성․실용성․신속성 강화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가 오랫동안 미루어져 왔던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을 시 재정을 직접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여객시설 중심의 중부권 명품 터미널로 조성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명실상부한 공영개발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고 주택을 제외한 여객시설 중심으로 2025년까지 신속하게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터미널 조성에 시 재정을 투입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여객시설 중심의 터미널로 조성해 실용성을 높이는 한편, 행정절차를 병행해 사업기간을 2년 단축, 2025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여 신속성을 확보”하겠다며 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터미널은 15,000㎡ 부지에 대합실, 승・하차장, 사무실 등 여객시설을 중심으로 조성하고, 현재 임시 운영중인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예산 절감을 위해 지속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터미널 주변 상습 불법주정차 문제해결을 위해 시외버스 심야주차 및 터미널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도 116면을 확충하고 인근 환승주차장 210면을 연계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터미널용지를 분할하여 지원시설용지 11,000㎡에 민간분양을 통해 컨벤션, 호텔, 클리닉, 복합문화시설 등을 유치하고, 공공청사용지는 6,500㎡ 규모로 향후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하여 여유 부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의 총 투자규모는 3,450억 원으로, 터미널은 시 재정으로 460억 원을 투자하며, 지원시설은 민간개발로 1,900억 원, 공공청사는 공공기관 유치로 1,090억 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국토교통부 승인,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4년 설계를 거쳐 2025년 말까지 터미널 건립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그간 대전시는 2010년부터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4차례 하였으나 모두 무산되었으며, 그 대안으로 45층의 1천여 세대 아파트 분양수익으로 터미널을 조성하려는 계획이었다.   이번 발표는 주택시장 침체에 따른 분양 불확실성, 터미널 내 1천 세대와 유성시장 재정비촉진지구 내 5,200세대 입주시 예상되는 교통대란, 전국적 터미널 이용객 감소추세 등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해결책을 제시함은 물론,   2027년에 개최되는 세계대학경기대회의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오랜기간 누적된 시민 상실감을 회복하기 위해서 신속한 추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민의 오랜 염원인 터미널 건립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신속한 건설을 통해 시민에게 교통수요권을 보장해 주겠다”며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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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윤석열 대통령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주관, 이장우 대전시장 민선8기 첫 참석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7일 울산광역시청에서 열린‘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중앙지방 협력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분기별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이른바 ‘제2 국무회의’로,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지역별로 순회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국무총리 및 시도지사협의회장, 시·도지사,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 중앙․지방의 주요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국정과제의 신속한 법제화와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방분야 주요입법 추진현황 보고(법제처) ▲「지방분권법」-「균형발전법」통합법률안 제정 추진(행안부) ▲지역주도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고용활성화 계획(고용부)에 대해 소관부처의 안건 보고 청취 후 시·도지사가 발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균형발전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국가의 지속과 존속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국가적 과제”라며“수도권으로 기울어진 중심을 바로 세워야 지속가능한 나라를 기약할 수 있는 만큼, 대전이 국가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지방분권법」-「균형발전법」통합법률안 제정을 통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서 “그린벨트 해제와 같은 각종 인·허가 권한의 규제혁파와 지방 이양이 필수적”이라고 건의하면서, 이를 통해 “대전시는 산업용지 500만평 확보, 제2대덕연구단지 조성, 대전투자청 설립 등 역점사업 추진으로 지역 경제에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시장은 중앙지방협력회의 후 전국체전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단 및 임원진들을 격려하며, “그동안 고강도 전술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했던 만큼, 시민들의 바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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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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