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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10월 22일 파이널라운드 첫경기, K리그 최초! 글로벌 엔터테이너 타이탄 더 로봇 초청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오는 10월 22일 (일) 오후 4시 4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파이널라운드 돌입 이후 첫 경기 상대는 수원FC이다. 5경기를 남겨놓은 시점에서 10위 수원FC(승점 31점)와 8위 대전(승점 45점)의 승점 차는 14점이다. 이번 경기 대전이 승리하거나 무승부만 기록해도 대전은 K리그1 잔류를 확정 지을 수 있다. 승리를 통해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에서 잔류를 확정하겠다는 각오다. 잔류 확정을 위해선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필요한 만큼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K리그 최초로 글로벌 엔터테이너 타이탄 더 로봇(Titan the Robot)을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초청한다. 수준 높은 로봇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타이탄 더 로봇은 지난 수년간 전 세계 50여 개국을 순회하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또한 수준 높은 퍼포먼스 쇼를 통해 각계각층으로부터 극찬을 이끌어낸 월드 클래스 스타 로봇이다. 타이탄 더 로봇은 경기 전,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퍼포먼스를 비롯해 매치볼 전달,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응원TIME, 하프타임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남문광장에서는 직접 체험하며 과학의 신비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과학체험 존도 마련된다. ‘폴리스티렌 열쇠고리 만들기’, ‘볼록렌즈와 오목렌즈 쌍안경 만들기’,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한 ‘버블 팩토리’, 액체질소를 이용한 기초과학실험 ‘극저온의 세계’, ‘나만의 혈액형 DNA 구조 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은 오는 10월 19일부터 컬렉스(COLLEXX)와 협업하여 승격 시즌인 2022년과 2023시즌 홈&어웨이 매치원, 매치이슈드 유니폼, 선수단 애장품 자선 옥션을 실시한다. 자선 옥션 수익금은 대전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경기전 남문광장에서 경매 물품 전시 및 소개를 위한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10월 22(일) 오후 4시 4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수원FC의 경기는 하나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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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10월 22일 파이널라운드 첫경기, K리그 최초! 글로벌 엔터테이너 타이탄 더 로봇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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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17일 배준호, 배서준 참석 ‘팬미팅: BAEcation’ 진행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을 통해 대전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7일, 대전하나시티즌 배준호, 배서준이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노은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배준호, 배서준은 U-20세 대표팀 소속으로 ‘2023 FIFA U-20 월드컵’에서 활약하며 대회 4강 진출을 이끌었다. K리그를 대표하는 신예 스타인 두 선수의 방문에 학생들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2023 대전하나시티즌 팬미팅 : BAEcation’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두 선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Q&A 시간, 레크리에이션, 기념사진 촬영 등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배준호 선수는 “팬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서 매우 즐거웠다. 구단과 팀을 사랑해주는 마음이 크게 느껴져서 정말 많은 힘을 얻고 간다.”라고 말했다. 배서준 선수는 “많은 학생들이 크게 환대해 줘서 떨리기도 했지만 함께 즐겼던 시간이 너무 재밌었다. 학생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남겨준 것 같아 기쁘고 저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생기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노은고 윤희진 학생은 “꿈같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선수들을 잠깐이나마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이런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 어떤 일이든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은 향후에도 다양한 계층,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을 만나 적극 소통하며 팬 친화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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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17일 배준호, 배서준 참석 ‘팬미팅: BAEcation’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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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신임 이사장 직무대행 선임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명문 구단으로 도약과 후배들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30일 자진 사임하기로 한 허정무 초대 이사장의 결정을 수용하여 정태희 이사를 신임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하나금융그룹이 대전시티즌을 인수하면서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허정무 이사장은 축구특별시 대전의 명성을 부활시키고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의 훌륭한 성장을 이뤄냄과 동시에 앞으로 대전하나시티즌의 더 큰 발전을 응원하며 용퇴를 결정하게 됐다. 이에 대전하나시티즌은 現 제24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겸 제24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정태희 이사를 이사장 직무대행자로 선임키로 했다. 허정무 이사장은 취임 후 2022년 대전하나시티즌을 1부 리그에 승격시킴으로써 ‘3년 내 1부 리그 승격’이라는 초기 목표를 달성하고, 대전을 젊고 장래가 촉망받는 우수한 선수들이 함께하고 싶어 하는 명문구단으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2023 FIFA U-20 월드컵’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배준호, 배서준 선수 같은 유망주를 발굴했으며, 임덕근, 전병관, 김인균 선수 등이 대전하나시티즌의 주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또한, 지역 내 사랑 받는 스포츠 구단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홈경기 마케팅, 공공 스포츠클럽 도입 등 다양한 사업 시도를 통해 현재기준 K리그 전체 3위인 평균 관중 1만 4천명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허정무 이사장은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으로 오랜 기간 현장에서 뛰며 배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전하나시티즌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구단으로 만들고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일념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며, “1부 리그 승격을 넘어 대전하나시티즌이 글로벌 명문 구단이라는 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변화의 시점에서 한걸음 물러나 후배들을 응원하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일이라고 판단해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은 구단의 성장과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허정무 이사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허 이사장의 큰 결정을 존중하고 대전하나시티즌을 사랑해주시는 팬들을 위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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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신임 이사장 직무대행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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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 NO EXIT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 참여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이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허정무 이사장은 1일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 후,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SNS에 게재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 등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허정무 이사장은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허정무 이사장은 “스포츠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마약, 금지약물 등의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다.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근절을 위해 우리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참여를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허정무 이사장은 한남대학교 이광섭 총장과 대전세종적십자사 송하영 지사회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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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 NO EXIT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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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5월 20일 홈경기‘한밭대의 날’개최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5월 20일 19:00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R 경기에서 ‘한밭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한밭대학교는 지역의 대표 국립대학으로 올해 개교 96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밭대학교 재학생, 교직원, 교수 등 학내 구성원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지역의 프로축구단을 함께 응원하고, 구성원이 참여하는 선수단 에스코트, 시축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교내 구성원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밭대의 날’ 행사는 한밭대학교 재학생, 교직원, 교수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의 구성원들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 양식으로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후 경기 당일 17시부터 19시 30분까지 대전월드컵경기장 S석 남문광장에 마련된 ‘한밭대학교 부스’에서 학생증 또는 교직원증 등을 제시하면 티켓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향후에도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여 지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적극적인 지역 밀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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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5월 20일 홈경기‘한밭대의 날’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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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의 미래를 이끈다!” 대전, 2023시즌 신인 5명 영입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023시즌, 신인 기대주 5명을 영입했다. 김도윤, 배상필, 이동원, 임유석, 정원식이 새롭게 합류한다. 미드필더 김도윤은 유성중-천안제일고-단국대를 출신으로 고교시절 시절부터 주목받던 유망주 선수이다. ‘2019 춘계 고교축구연맹전’ 베스트 영플레이어상, ‘2020 문체부장관기 고교축구대회’공격상을 수상하는 등 천안제일고 소속으로 각종 고교 대회 상을 휩쓸었다.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한 공간 창출 능력이 뛰어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골키퍼 배상필은 인창고-상지대 출신으로 ‘2021 강원도협회장기’ 우승, ‘2021 대학추계연맹전’ 준우승을 이끌었다. 189cm에 84kg의 이상적인 체격조건을 보유한 배상필은 안정감 있는 볼처리 능력과 뛰어난 위치 선정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공격수 이동원은 용인 양지FC U15, U18-선문대를 거쳐 대전에 입단했다. 지난해 선문대의 주전 공격수로 ‘대학추계연맹전(한산대첩기)’ 3위, ‘추계대학연맹전(태백산기)’ 준우승,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 ‘U리그 3권역’ 3위를 이끌었다. 차세대 공격수로 성장이 돋보이는 선수로 강력한 슈팅과 골 결정력, 왕성한 활동량이 강점이다. 지난해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득점왕과 ‘U리그 3권역’ 득점 2위를 차지했다. 수비수 임유석은 2022년 K3리그의 부산교통공사에서 뛰며 29경기에서 1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활약을 인정받아 K3리그 영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190cm의 83kg의 건장한 체격 조건과 왼발잡이 수비수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큰 키를 바탕으로한 제공권과 수비 리딩 능력이 뛰어나다. 수비수 정원식은 김천대학교 출신으로 ‘2022 U리그 4권역’ 우승, ‘2022 U리그 왕중왕전’ 준우승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185cm의 장신으로 몸싸움과 공중볼 경합에 능하고 정확한 패스와 킥력도 보유하고 있다. 대전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유한 신인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더욱 두터워진 스쿼드를 구축하고, 폭 넓은 U22 자원 선택지를 보유하게 되었다. 한편, 대전은 2022시즌부터 B팀을 운영하며 준프로리그인 K4 리그에 참가해 왔다. 이를 통해 유망주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임덕근, 변준수, 신상은 등이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프로 무대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올해도 B팀 운영을 통해 팀의 미래를 이끌 선수 육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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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의 미래를 이끈다!” 대전, 2023시즌 신인 5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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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전남전 승리를 통해 원정 2연승 정조준!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산 원정 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획득한 대전하나시티즌이 2연승에 도전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7일 오후 1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40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33경기 16승 9무 8패로 리그 3위(승점57)에 위치하고 있다. 대전이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대전은 두 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다. 서울이랜드 원정에서 한 점 차 아쉬운 패배를 당했고, 충남아산과의 홈경기에서도 1-1 무승부를 거뒀다.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최고의 해결책은 역시 승리였다. 대전은 지난 라운드, 부산아이파크 원정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전반 19분 만에 신상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조유민, 김인균이 연달아 골망을 흔들면서 승점 3점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지난 부산전, 이민성 감독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가져갔다. 공민현, 김승섭, 신상은 등 공격진을 비롯해 이진현, 임은수, 권한진, 변준수 등이 선발로 나섰다. 효과는 확실했다. 신상은, 김인균은 득점포를 가동했고 이진현 역시 세트피스 상황에서 조유민에게 정교한 크로스를 보내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존 선발 자원들과 부상에서 회복한 선수들, 교체 자원들이 뛰어난 활약으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 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들며 7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대전의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호재이다. 원정 3연전의 첫 경기인 부산에 승리한 대전은 전남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다음 상대는 2위에 올라있는 FC안양이다. 안양전에 앞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전남전 승리가 필수다. 대전은 최근 전남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지난 시즌에도 5전 2승 3무로 패하지 않았다. 향후 순위 싸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전남을 잡고 분위기를 끌어올리고자 한다. 이를 위한 키플레이어는 임덕근이다. 2021년 제주에서 대전으로 이적한 임덕근은 U-22세 자원으로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수비와 중원을 오가며 27경기에 출전해 2득점 4도움으로 대전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최근 전남과의 맞대결에서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환상적인 개인기로 동점골,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역전골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 역시 임덕근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부산전, 부상에서 복귀해 오랜만에 선발 출장한 김승섭과 김인균에게도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김인균은 지난 경기, 후반 23분 3-1을 만드는 쐐기골을 터뜨리며 예열을 마쳤다. 김승섭, 김인균이 합류하며 기존의 카이저, 윌리안, 마사, 공민현 등과 함께 더욱 강해진 공격력을 예고하고 있다. 이민성 감독은 전남과의 경기를 앞두고 “지난 부산전 오랜만에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원정 3연전의 좋은 시작을 했다. 흐름을 이어 원정 3연전 좋은 결과를 가지고 홈에서 경남과 맞대결을 펼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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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전남전 승리를 통해 원정 2연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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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U12, 2022 GROUND.N K리그 U12&11 챔피언십 출격!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U12 유소년팀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경북 영덕에서 펼쳐지는 2022 GROUND.N K리그 U12&11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K리그 산하 유스 22개 팀이 실력을 겨루게 되며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4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르고 최종 라운드는 A-B조, C-D조 동 순위 간 1경기로 진행된다. 지난해 전국 초등 축구리그 대전권역 전승을 시작으로 2021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까지 3관왕을 차지하며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인 하나시티즌 U12는 올해도 전국 초등축구 리그 대전권역 1위를 달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A조에 속한 하나시티즌 U12는 7월 30일(토) 17시 30분 영덕 유소년 전용 축구장에서 전남 U12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31일(일) 19시 50분 영덕 해맞이 축구장에서 안양 U12와 경기를 갖는다. 이어서 8월 1일(월) 19시 50분 유소년 전용 축구장에서 부산 U12, 2일(화) 17:30 해맞이 축구장에서 울산 U12, 3일(수) 19:50 유소년 전용 축구장에서 FC서울 U12를 차례로 상대한다. 7월 31(일) 1차례 휴식을 제외하고 하나시티즌 U11도 동일한 대진으로 경기를 치른다. 천연잔디에서 진행되는 경기에 대비해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대회를 준비 중인 김용수 감독은 “훈련을 통해 준비했던 부분들을 경기에서 펼치며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부상 없이 선수들과 즐겁게 경기하고 오겠다”라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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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U12, 2022 GROUND.N K리그 U12&11 챔피언십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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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프렌들리 클럽’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에는 특별함이 있다!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7월 18일 (월)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이랜드와 홈경기를 갖는다. 대전은 지난 25라운드 안산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홈 20경기 연속 무패(13승 7무) 구단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7월부터 안방에서 패하지 않고 있는 대전은 이랜드와의 맞대결에서도 홈 절대 강자의 면모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이날 경기에는 특별한 손님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는다. 2002년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맞아 한국축구 레전드 골키퍼인 김병지가 경기장을 찾는다. 김병지는 K리그 통산 706경기에 출장했으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61경기 출전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레전드 선수이다. 경기 전과 하프타임 ‘김병지와 함께하는 치맥타임’, ‘김병지와 함께하는 PK 대결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벤트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기 전,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 광장에서는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의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음악회는 경기 시작 한 시간 반 전인 18시부터 19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앙상블 공연과 즐거운 해설을 통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되며 관람객들의 편안한 이용을 위해 조명과 테이블, 벤치가 남문광장에 설치된다.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티켓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홈경기일(7월 18일) 경기 시작 두 시간 전(17:30~)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매표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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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프렌들리 클럽’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에는 특별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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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국가대표 미드필더 주세종 임대 영입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일본 J리그 감바오사카에서 국가대표 미드필더 주세종을 임대 영입했다. 주세종은 능곡고-건국대를 거쳐 2012년 부산아이파크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부산에서 2012~2015년까지 59경기에 출장해 5득점 1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15시즌에는 3득점 6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첫 A대표팀 발탁의 영광을 누렸다.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 전을 치뤘으며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 출전해 우승을 이끌었다. 2016년 FC서울로 이적해 아산무궁화에서의 군 복무 기간(2018~2019)을 제외하고 2020년까지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부산-FC서울-아산무궁화(군복무)에서 K리그 통산 189경기 출장 13득점 25도움의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6년과 2018년 FC서울(K리그1), 아산무궁화(K리그2)에서 2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EAFF-E1 챔피언십,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2019 AFC 아시안컵 등 굵직한 대회를 거치며 대한민국의 대표 미드필더로 우뚝 섰다. 독일과의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택배 크로스로 손흥민(토트넘)의 득점에 기여하기도 했다. A매치에서 29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 중이다. 주세종은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 꾸준한 활약에 힘입어 많은 해외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FA자격을 얻어 2021년 일본 J리그 감바오사카로 이적하며 첫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감바오사카에서는 2021~2022년까지 30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했다. 주세종은 폭넓은 활동량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 공수 조율 능력이 뛰어나며 패싱력, 날카로운 프리킥, 강력한 중거리슛을 겸비하고 있다. 조유민, 김재우 등 국가대표 선수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대표 미드필더 주세종이 합류하며 대전은 더욱 막강한 국가대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대전은 현재 승점 41점으로 광주FC에 이어 K리그2 2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2년 우승을 통한 K리그1 직행을 노리는 대전은 주세종의 영입을 통해 하반기 1위 탈환을 향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다. 주세종은 “나를 가장 원하는 팀, 나의 장점을 가장 많이 보여줄 수 있는 팀이 대전이고 나의 목표와 팀의 가진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는 팀이기에 대전을 택하게 되었다. 어느 팀과 대결해도 대전하나시티즌이 강한 팀이라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동료들과 합심해서 반드시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1 승격을 이뤄내겠다”라고 당찬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세종의 입단 사진은 대전하나시티즌 지역 소상공인 협업 프로젝트 ‘함께가게’ 가입 업체인 수입 가구 전문점 더보스퀘에서 촬영됐다. 대전하나시티즌은 ‘함께가게’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홍보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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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국가대표 미드필더 주세종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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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간다'... 대전하나시티즌, 제주 잡고 다시 상승세 노려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초심’을 강조한 대전하나시티즌은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 승리를 통해 다시 상승세를 노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6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만난다. 대전은 승점 35점(8승 11무 13패, 35득점 43실점, -8)을 기록하면서 11위에 위치 중이다. 지난 울산 HD전에서 0-1로 패하면서 7경기 무패가 종료됐다. 상승세를 달리던 대전은 울산 압박에 고전했다. 밥신을 활용해 공격 전개를 했고 마사가 분투했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페널티킥 실점을 내준 대전은 후반 김승대, 김현욱, 천성훈 등을 연이어 내보내면서 공격을 시도했는데 끝내 무득점에 그쳤다. 패배한 황선홍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결과적으로 아쉬운 경기가 됐다. 홈에서 또 이기지 못해 아쉽다. 전반에는 상대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후반에는 전방에서 무게감이 떨어져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못했다. 6경기 남았다. 잘 준비해서 하겠다"고 아쉬움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황선홍 감독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황선홍 감독이 말한 초심이란 대전 부임 당시의 간절함이다. 당시 대전은 지금보다 더 상황이 좋지 않았고 황선홍 감독에 대한 의구심도 있었다. 최근 무패를 통해 상승세를 타고 결과와 함께 내용도 호평을 들었는데 초심으로 돌아가 간절함은 더 가지고 경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무패가 끊긴 대전에 필요한 부분이다. 대전은 제주와의 정규 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해 파이널B를 시작할 때 우위를 점하고 나서려고 한다. 제주도 상황은 좋지 않다. 직전 6경기에서 4패를 당하면서 강등 위험 상황이 됐다. 8위지만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와 승점 6점 차이다. 연패를 끊는 승리를 해도 흐름을 못 이어가며 위기 상황에 봉착하게 됐다. 대전은 제주와 전적에서 다소 밀린다. 통산 전적은 23승 13무 29패이고 최근 10경기로 한정하면 4승 1무 5패다. 올 시즌 두 경기를 치렀는데 모두 패했다(1-3, 0-1). 전적은 다소 밀리나 초심으로 돌아간 대전은 제주를 무조건 잡겠다는 각오다. 파이널B에서 또 제주와 만날 예정이기에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확실하게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각오다. 키플레이어는 밥신이다. 밥신은 여름에 합류해 중원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이순민과 호흡하며 빌드업을 이끌고 측면, 전방으로 이동해 기회를 창출하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공을 다루는 기술이 매우 좋으며 공 소유권이 없을 때도 압박, 수비 커버를 통해 확실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제주와 중원 싸움을 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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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간다'... 대전하나시티즌, 제주 잡고 다시 상승세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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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과 함께 징크스 깨고 반등... 대전하나시티즌, 이번엔 전북 잡는다! 핵심은 마사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K리그1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은 팀인 대전하나시티즌은 전북 현대까지 잡고 강등 걱정을 지우려고 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와 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승점 34점(8승 10무 12패, 35득점 42실점, -7)으로 9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제대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6경기 무패(4승 2무)를 기록하면서 9위에 위치 중이다. 내용에서 밀려도 놀라운 후반 집중력으로 승점을 가져왔고 광주FC전부터는 강력한 압박 전술을 앞세워 경기력, 결과 모두 챙겼다. 직전 경기에서 FC서울에 3-2로 이겼다. 마사, 최건주가 이른 시간 골을 넣었고 김현욱이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 득점을 터트려 승리를 이끌었다. 대전이 서울 원정에서 승리를 한 건 2004년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유독 약했던 팀들에게 결과를 내면서 대전은 확실히 흐름을 탔다. 서울전 승리 이후 황선홍 감독은 “20년 만에 승리했는지는 잘 몰랐다. 끝나고 나서 들었다. 믿기지 않는다. 상황이 어려웠지만, 나쁜 징크스는 털고 좋은 징크스는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매 경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주 절실함을 가지고 팀을 이끄는 중이다. 팀을 잘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있다"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 이제 대전의 상대는 전북이다. 전북은 4경기 무패(3승 1무)를 기록하며 반등했다. 흔들렸던 시기를 지나 꾸준히 승리를 했고 지난 수원FC전에선 6-0으로 이겼다. 여름에 영입한 이승우가 맹활약을 했으며 안드리고, 에르난데스 등 외인 활약도 이어지고 있다. 주중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를 치르는데 B팀 선수들 위주로 꾸려 대전 원정을 대비했다. 승점 6점짜리 경기다. 대전과 전북이 상승세라고 해도 하위권 팀들과 승점 차이는 적다. 이 기세를 이어가는 팀이 승점차를 벌리고 강등을 멀리할 것이다. 하위권 팀들 간 맞대결 승부에선 무조건 이겨야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데 순위, 상황 모두 비슷한 대전과 전북이 맞붙게 돼 다른 하위권 경쟁 팀들도 관심이 크다. 더 나아가 K리그1 이번 라운드에서 가장 관심을 받을 경기다. 최근 10경기로 보면 대전이 열세가 맞다. 1승 5무 4패로 밀려 있으나 직전 5경기로 한정해서 보면 1승 4무다. 전북과 팽팽한 흐름을 유지했고 바로 전 맞대결에선 0-2로 밀리다 2-2를 만드는 모습도 보여줬다. 대전은 황선홍 감독 부임 후 여러 부정적 징크스를 탈피하고 있는데 전북전 열세 징크스도 극복하며 승점 3점을 얻겠다는 각오다. 황선홍 감독은 “새로운 선수와 기존 선수들의 조합이 맞아 들어가고 있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이 나오고 있고,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다. 하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전북도 분석할 것이다. 우리의 홈경기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적극성을 가지고 가야 한다. 좋은 팀이기 때문에 홈에서 좋은 승부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북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키플레이어는 마사다. 마사는 최전방에 나서 엄청난 활동량과 압박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변화된 대전의 중심이며 마사가 있어 다른 2선 자원들 장점도 극대화되고 있다. 최전방에 나서지만 측면에서도 움직이며 중원까지 내려와 빌드업에 관여하기도 한다. 단순히 낭만만 상징하는 선수가 아니라 경기 자체에서 영향력이 최고로 큰 핵심이다. 전북을 잡는데도 마사는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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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과 함께 징크스 깨고 반등... 대전하나시티즌, 이번엔 전북 잡는다! 핵심은 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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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김재우, 8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김재우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진행하는 8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동원F&B가 후원하는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한다. 총 2명의 후보를 뽑아 K리그 멤버십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100% 팬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김재우는 지난 8월 17일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35분 초장거리 득점에 성공하며 후보에 올라 김천상무 이동경 선수와 경쟁을 펼쳤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 투표에서 김재우는 73%(7,180표)의 압도적인 투표율 차이로 ‘8월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대전은 이진현(2023년 2-3월 이달의 골)와 티아고(2023년 8월 이달의 골) 이어 세 번째 이달의 골 수상자를 배출하며 이달의 골 최다 배출 팀이 됐다. 김재우는 “이달의 골은 팬 투표로 결정되기 때문에 팬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 적극적인 투표를 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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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김재우, 8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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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흐름 탔다! ‘극적인 승리’ 대전하나시티즌, 김천 잡고 3연승 노린다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3연승을 통해 제대로 흐름을 타려고 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에서 김천 상무와 대결한다. 대전은 승점 27점 (6승9무12패)으로 10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지난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극적인 2-1 승리를 거뒀다. 김재우 원더골로 앞서가던 대전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승대를 넣어 추가골을 노렸다. 실점을 한 뒤 윤도영, 구텍 등을 넣으면서 공격에 힘을 줬다. 1-1 상황이 이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5분 프리킥 상황에서 구텍이 침착한 마무리로 골을 터트리면서 2-1로 이겼다. 시즌 첫 연승을 통해 10위에 올랐다. 인천전 승리는 무려 11년 만의 일이었다. 복귀전에서 골을 넣은 구텍은 자신감까지 올라 시즌 막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이렇듯 대전에 많은 걸 안긴 승리였다. 마사, 김민우, 밥신 등 이적생들도 성공적으로 안착해 전망이 매우 밝은 대전이다. 황선홍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다. 결과적으로 승리를 했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려고 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다”고 총평했고 “더 끈끈해져야 한다. 몇 경기 이긴다고 강등권 탈출이 아니다. 조심스럽게 접근을 해야 한다. 끈끈한 경기가 이어져야 강등권을 벗어난다고 본다”고 하며 안주하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다음 상대는 김천이다. 돌풍의 팀 김천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 최근 6경기에서 4패를 당했고 지난 2경기에선 모두 졌다. 직전 경기에선 대구FC에 0-3 대패를 당하기도 했다. 대전은 김천의 처진 분위기를 이용하려고 한다. 전적에선 대전이 밀린다. 최근 10경기에서 2승 4무 4패이며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1무 1패였다. 분위기가 오른 대전에 전적은 무의미하다. 3연승을 하면서 강등권과 차이를 더 벗어나려고 한다. 키플레이어는 구텍이다. 구텍은 극장골을 통해 복귀전부터 득점력을 과시했다. 구텍이 들어오면 천성훈, 공민현과 더불어 최전방 옵션이 늘어난다. 구텍은 최전방에만 머물지 않고 활발히 움직이며 연계에 적극적으로 관여를 한다. 즉, 구텍이 나오면 2선 선수들의 능력도 더 극대화될 수 있고 대전의 공격 루트도 더 다양해질 것이다. 부상에서 복귀한 구텍이 지난 경기 골을 넣어 감각을 되찾은 건 대전에 분명한 호재다. 김천전에서도 대전 팬들을 환호하게 하는 장면을 만들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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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흐름 탔다! ‘극적인 승리’ 대전하나시티즌, 김천 잡고 3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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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은 앞만 보고 달려간다…포항 전 승리+12위 탈출 노려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벼랑 끝 대전하나시티즌에 전적은 무의미하다. 포항 스틸러스전 무조건 승리한다는 각오로 경기에 나선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K리그1 2024’ 24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승점20점(4승8무11패, 22득점33실점, -11)으로12위에 올라있다. 강원FC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대전은 박정인 선제골로 앞서갔고 단단한 수비를 보였다. 임덕근을 넣고 수비를 강화한 뒤 윤도영, 천성훈을 추가해 공격에 힘을 더했다. 강윤성을 투입해 측면 수비에도 신경을 썼다. 실점 후에 수비수 김현우를 빼고 공격수 송창석을 넣으면서 공격 숫자를 늘렸으나, 추가 득점은 없었다. 박정인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거둔 무승부는 뼈아팠다. 대전은 5경기 무승(2무3패)을 기록하면서 12위로 내려갔다. 전북 현대와 승점20점으로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12위에 올라있다. 빠른 시일 내, 강등권을 벗어나려면, 포항전 승리는 필수적이다. 황선홍 감독은 강원전 이후 기자회견에서 “강원전 전반은 의도한대로 범위 안에 들어왔을 때 컷이나 그런 거 잘 됐다. 90분간 유지가 될 필요가 있다. 교체 멤버가 들어갈 때 혼란스러워지는 경향이 있다. 그런 부분들을 다듬을 것이다"고 하며 포항전까지 주어진 일주일 동안 집중해서 보완할 부분을 언급했다. 상대 포항은 무패를 이어오다 직전 경기인 제주유나이티드전에서 일격을 맞았다. 홍윤상 선제골에도 2실점을 허용해 뼈아픈 패배를 맛봤다. 패배 아쉬움을 덜어내고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에서 FC서울을 5-1 대승을 통해, 기세가 제대로 오른 상태이다. 통산 전적에서 대전은 포항에 8승19무30패로 열세에 있으며, 올 시즌엔 1무1패를 기록 황선홍 감독의 대전 복귀 첫 경기였던 포항 원정에서도 1-1로 비겼다. 벼랑 끝 대전에 전적은 무의미하다. 과거는 잊고 당장 앞만 보고 승리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키플레이어는 김준범이다. 돌아온 김준범은 중원에 확실한 힘을 더해줬다. 전북 현대전 극장골로 값진 무승부를 안겼고 강원전에서도 박정인 골에 도움을 올리는 환상적인 패스를 보여줬다. 황선홍 감독은 미드필더 두 명을 활용하는데 주세종, 이순민이 계속 나와 체력 부담이 있었다. 김준범 합류는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중원에 안정감을 더하고 2선, 측면에 도움을 주는 패스도 인상적이다. 김준범과 함께 대전은 포항전 승리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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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은 앞만 보고 달려간다…포항 전 승리+12위 탈출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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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작은거인’ 김현욱 영입으로 중원 강화!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작은거인’ 미드필더 김현욱을 영입했다. 동래고-한양대 출신의 김현욱은 대학 시절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주목받던 유망주 선수로 2017년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입단 첫해에는 3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2018년 잠재력을 발휘하며 22경기에 출장해 4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강원FC(2019)를 거쳐 2020년, 전남드래곤즈로 이적한 김현욱은 매년 20경기 이상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3년 동안 84경기에서 8득점 6도움을 올렸다. 특히, 2021시즌에는 35경기에 나서 3득점 4도움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K리그2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2023년, 군 입대를 위해 김천상무에 입단한 김현욱은 첫 시즌에는 28경기를 소화했으며 올해는 14경기에 출전해 5득점 1도움의 맹활약으로 김천의 K리그1 선두 경쟁에 큰 공을 세웠다. 김현욱은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다. 160cm의 단신이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스피드와 민첩성을 활용한 공간 활용력이 매우 뛰어나며 과감한 중거리 슛 능력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축구 팬들에게 ‘작은 거인’이라 불릴 만큼 몸을 사리지 않는 패기 넘치는 플레이와 악바리 같은 근성이 돋보이는 선수이다. 2018년부터 매년 20경기 이상 출장을 기록하는 등 꾸준함과 성실함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뛰어난 실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2022년 전남, 2024년 김천에서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현재, K리그1 12위를 기록하며 어려움에 빠져있는 대전에 경기력뿐 아니라 정신적인 면에서도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선수이다. 천성훈, 박정인 등 앞서 영입한 기존 공격수들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공격의 활로를 개척해 줄 키플레이어로 활약이 기대된다. 김현욱은 “대전하나시티즌이라는 좋은 팀에 일원으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좋은 팀에서 멋진 동료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설레고 기대되는 일이다. 팀에서 원하는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하루빨리 열정적인 대전 팬 여러분을 그라운드에서 만나 뵙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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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작은거인’ 김현욱 영입으로 중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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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일왕배 우승 감독’ 요시다 다츠마 코치 합류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전 J리그 도쿠시마 보르티스 감독인 요시다 다츠마 코치를 새롭게 선임했다. 요시다 코치는 현역 시절 J리그의 가시와 레이솔(1993-1996), 교토상가(1997-1998), 몬테디오 야마가타(1999-2001), 싱가포르 리그의 주롱FC(2002)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2005년 가시와 레이솔 U-15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가시와 레이솔(2015), 알비렉스 니가타(2016), 반포레고후(2017-2018, 2022), 도쿠시마 보르티스(2023) 등 J리그의 여러 팀을 거치며 감독직을 수행했다. 2019-2021년에는 3년간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했다. 특히 2022년에는 J2리그 반포레고후를 이끌며 ‘2022 일본 일왕배 전일본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대전하나는 J리그, 국가대표팀 등에서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가진 요시다 코치가 합류하며 황선홍 감독을 보좌해 팀에 이끌 예정이다. 요시다 코치는 “새롭게 대전하나시티즌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존경하는 황선홍 감독님과 훌륭한 코칭 스태프, 좋은 선수들과 함께 팀의 위기 극복과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대전하나는 황선홍 감독, 명재용 수석코치, 요시다 코치, 김일진 GK코치, 배효성 코치, 박성균 피지컬 코치 체제로 A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B팀은 진경선 코치, 이선형 GK코치, 김성환 피지컬 코치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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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일왕배 우승 감독’ 요시다 다츠마 코치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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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수원삼성에서 이상민 임대 영입 ‘젊은피 수혈’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수원삼성에서 멀티플레이어 이상민을 임대 영입했다. 이상민은 수원삼성 유소년팀인 매탄중 – 매탄고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주목받던 유망주이다. ‘2022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공격상을 수상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2022년 6월 수원삼성과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 2023-2024년 수원에서 38경기에 출전해 1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이상민은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가 장점으로 꼽힌다. 공간 침투를 통한 공격 기회 창출 능력이 매우 뛰어난 선수이며 측면 윙어와 사이드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다. 2004년생으로 U-22 자원인 이상민의 영입을 통해 젊은 피를 수혈한 대전은 앞서 영입한 공격수 천성훈, 박정인, 최건주 등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상민은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기쁘다. 시즌 중반에 합류한 만큼 빠르게 녹아들어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나에게 원하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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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수원삼성에서 이상민 임대 영입 ‘젊은피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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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유럽파 출신 멀티플레이어 김민우 영입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유럽파 출신 미드필더 김민우를 영입했다. 김민우는 초등학교 시절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했으며 ‘2019 서울시협회장배’에서 우승 및 득점왕, 최우수선수상 수상, ‘2022 금강대기’ 우수 선수상 수상 등 유소년 시절부터 주목받던 특급 유망주이다. 보인중-동북고를 거쳐 2021년 입단 테스트를 통해 독일 베르더 브레멘에 입단하며 어린 나이에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브레멘 리저브팀 소속으로 독일 4부에 해당하는 레기오날리가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61경기에 나서 9득점 11도움을 올렸다. 2023년에는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로 이적해 레기오날리가 28경기에 출전해 2득점 6도움을 기록했다. 187cm의 월등한 신체 조건을 갖춘 김민우는 왼발잡이 선수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 좌측 풀백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이다.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를 바탕으로 빌드업 상황에서 공격 기회 창출 능력이 뛰어나며 정확한 골 결정력도 겸비하고 있다. 몸싸움, 헤딩 경합에도 능하며 날카로운 킥력을 갖추고 있어 전 소속팀에서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전담 키커로 활약했다. 황선홍 감독과는 U-23 대표팀에서 인연을 맺었다. 지난 3월 ‘2024 WAFF U-23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U-23 대표팀에 차출되며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를 발판 삼아 ‘2024 AFC U-23 아시안컵’ 대표팀에도 발탁되어 유일한 유럽파로 활약하며 조별리그 3차전 일본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김민우는 “대전하나시티즌에 일원으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늦게 합류한 만큼 팀에 빨리 녹아들 수 있도록 훈련, 생활 모든 면에서 노력할 것이다. 지금의 순위는 대전과 어울리지 않는다. 원래 대전이 목표로 하는 위치로 올라갈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전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김문환, 공격수 천성훈과 박정인, 미드필더 마사를 영입하며 공수 양면에 힘을 실었다. 유럽파 출신 멀티플레이어인 김민우까지 가세하며 하반기 반등을 향해 더욱 힘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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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유럽파 출신 멀티플레이어 김민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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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폭발’ 천성훈에 기대 건다! 대전, 김천 잡고 연승 도전!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분위기를 바꾼 대전하나시티즌이 2연승을 노린다. 이번에도 천성훈의 한 방을 기대 중이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5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를 치른다. 대전은 승점 18점(4승 6무 8패, 18득점 24실점, -6)으로 11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지난 경기 광주에 2-1 역전승을 기록했다. 베카에게 실점한 대전은 후반 레안드로를 투입하며 더 공격적인 모습으로 나섰다.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이적하자마자 선발 출장한 천성훈이 후반 23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1-1을 만들었다. 송창석이 후반 추가시간 5분 역전골을 기록하면서 대전이 2-1로 이겼다. 얻은 게 많은 대전이었다. 황선홍 감독 복귀 후, 공식 경기 첫 승리였고 오랜만에 역전승이었다. 대구, 포항, 광주를 상대로 3경기 무패(2승 1무)로 11위에 올라서며 최하위 탈출에 성공하기도 했다. 반등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경기였다. 황선홍 감독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팬들이 오셔서 이겼다. 부상자가 많은 가운데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천성훈에게 부담을 갖지 말고 하라고 했는데 정말 잘했다. 우리 팀에 큰 힘이 될 선수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제 김천과 대결한다. 김천은 초반 돌풍 흐름을 이어가며 현재 3위에 올라있다. 최근 6경기 성적을 보면 3승 2무 1패다. 광주에 패한 이후 5연승을 달리던 강원FC와 만나 3-2로 승리하면서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번 시즌 대전은 김천과 첫 대결에서 0-0으로 비겼다. 통산 전적으로 하면 김천이 3승 2무 2패로 앞서지만 매우 근소 우위이며 최근 3경기 전적은 2승 1무로 대전이 앞선다. 신병들이 대거 합류해 스쿼드 자원이 더욱 풍부해진 김천은 부담스러운 상대이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며 승점을 쌓아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가겠다는 각오다. 키플레이어는 천성훈이다. 공격진 부상자가 많은 상황에서 천성훈 역할이 중요하다. 광주전에서 천성훈은 최전방에만 머물지 않고 계속 움직이며 빌드업에 관여했다. 수비를 끌며 공간을 만들기도 했다.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도 지지 않고 결정해야 할 때는 득점을 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대전에 꼭 필요했던 스트라이커다. 김천전에서도 천성훈의 역할이 중요하다. 천성훈은 “어린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때 선수들이 이 악물고 뛰는 모습에 동기부여를 받았다. 첫 경기에서 좋은 합을 맞춰서 다행이다. 감독님께서 주문하신 대로 하다 보니 좋은 결과까지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무조건 득점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뛸 것이고 앞으로도 함께 나아갈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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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의 꿈’ 대전하나시티즌, 경남FC 넘고 수원으로 간다!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승격의 꿈을 향해 나아간다. 대전은 오는 25일(수)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대전이 이번 경기에서 경남을 꺾으면 오는 29일(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플레이오프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이 승격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정규리그 결과 11승 6무 10패(승점 39)를 기록한 대전은 경남과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밀리며 4위를 차지했다. 4위 자격으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때문에 대전은 원정 경기에 나선다. 대전은 승리만을 바라본다. 준플레이오프 규정상 무승부가 나오면 연장 또는 승부차기 없이, 3위 팀인 경남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대전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선 90분 내 무조건 승리를 결정지어야 한다는 뜻이다. 치열한 경기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대전은 지난 경기에서 가능성을 봤다. 대전은 끊임없이 경남을 공격적으로 압박했다. 90분 동안 11개의 슈팅을 몰아쳤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리그 최종전에서 경남의 공격의 연결고리를 끊어냈던 점은 주목해야 한다. 전반전 이른 실점을 제외하고 대전은 상대의 위협적인 공격 장면을 끊어내며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대전은 무실점 수비를 기대한다. 이번 경기에 선발 라인업의 변화가 예상된다. 시즌 내내 에이스 역할을 담당했던 안드레가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지만 대전은 이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조민국 감독대행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생각난다. 우리에겐 12명의 공격수가 있다. 그들을 잘 활용하겠다. 에디뉴, 바이오, 김승섭이 1~2골을 넣을 수 있다고 예상한다"고 안드레 부재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의 키워드는 ‘원팀’이다. 중요한 경기일수록 실수가 경기 결과를 결정 짓는다. 수비의 중심 이웅희는 "선수들이 체력을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예방주사를 잘 맞고 왔다 "면서 "선수들을 잘 이끌어 하나의 팀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리가 준비를 잘 하면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준플레이오프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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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의 꿈’ 대전하나시티즌, 경남FC 넘고 수원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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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제주킬러’ 안드레를 앞세워 올 시즌 제주상대 전승 도전!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지난 부천FC전, 경기 종반 바이오의 극장 골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 킬러' 안드레를 앞세워 2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13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 제주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부천전은 확실한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됐다. 대전 선수단의 포기하지 않는 의지가 빛났다. 많은 비로 인해 원활한 패스 플레이에서의 어려움과 체력적인 부담 속에서도 공세를 이어나간 대전은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골을 만들어내며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승점 30점 고지를 밟은 대전은 2위 수원FC와 격차를 3점, 1위 제주와 격차를 5점으로 좁히며 다시 한번 선두권 경쟁에 불씨를 지폈다. 다가오는 제주 원정에서도 승리의 기운을 이어나간다는 각오다. 선두 제주를 잡는다면 승점 차를 2점까지 좁힐 수 있다. 9경기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선두 탈환의 교두보가 될 매우 중요한 경기이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선 대전이 전승을 거뒀다. 제주가 올 시즌 기록한 3패 중 2패를 안긴 팀이 대전이다. 에이스 안드레는 제주와의 2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성공시키며 제주 킬러로 거듭났다. 또한 안드레는 지난 부천전 후반에 교체 투입되며 체력을 비축한 만큼 이번 경기 더욱 날카로운 활약이 기대된다. 지난 경기 극장 골의 주인공 바이오 역시 주목해야 할 선수이다. 후반 8분에 교체 투입된 바이오는 최전방에서 적극적인 몸싸움과 제공권 다툼을 통해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팀 내 가장 많은 슈팅(4회)을 시도하며 끊임없이 골문을 두드린 결과 후반 46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바이오는 "제주전은 정말 우리 팀에 중요한 경기이다. 선발 여부를 떠나 언제 출전해도 팀의 승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은 최근 4경기에서 단 1실점만을 내줬으며 1실점도 페널티킥으로 허용했다. 수비의 중심에는 최근 붙박이 중앙 수비수로 활약 중인 이정문과 골키퍼 김진영이 있다. 이정문은 매 경기 몸을 아끼지 않는 헌신적인 수비로 대전의 수비에 단단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는 바이오의 극장 골에 기여하며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도 힘을 보탰다. 골키퍼 김진영 역시 위기의 순간마다 결정적인 선방으로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부천전에서도 바비오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며 대전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대전은 제주와의 승점 6점짜리 맞대결에서 승리로 올 시즌 제주전 전승과 함께 치열한 선두 싸움에 불을 붙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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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제주킬러’ 안드레를 앞세워 올 시즌 제주상대 전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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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FC안양전 승리를 통해 원정 3연승과 선두탈환 도전!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원정 경기 3연승과 함께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4일 (월)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6라운드 FC안양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대전은 원정에서 2연승을 기록 중이다. 안산그리너스, 충남아산FC와의 원정 경기에서 각각 2:0, 2:1 승을 기록했다. 1위 수원FC(승점 26점)와 대전의 승점 차는 단 1점으로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 탈환을 노릴 수 있다. 안양전 승리를 통해 원정 3연승과 선두탈환 두 가지 목표를 이루겠다는 각오다. 안양전의 키플레이어는 지난 라운드 서울이랜드FC전을 통해 첫 선발 경기 치른 에디뉴이다. 경남과의 1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22분 교체 출전하며 K리그 데뷔 전을 치른 에디뉴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첫 선발 경기에서도 강점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 과감한 돌파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또한 코너킥, 프리킥 상황에서 전담 키커로 나서며 정교한 킥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득점 찬스를 만들어 냈다. 15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에디뉴가 이번 경기에는 어떤 활약으로 팀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격을 풀어나갈 새로운 열쇠로 자리 잡은 에디뉴와 에이스 안드레로 이어지는 득점 루트 또한 주목할 부분이다. 안드레는 현재 11득점으로 안병준(13득점, 수원FC)에 이어 K리그2 득점 2위를 기록 중이다. 8월에 치른 3경기에서 2득점을 올리고 있는 안드레는 특급 도우미 에디뉴의 등장으로 득점왕 경쟁에 더욱 불을 지필 수 있게 되었다. 더욱 날카로워진 공격력을 바탕으로 대전은 안양전 승리를 정조준하고 있다. 황선홍 감독은 "무더위가 이어지며 모든 팀이 체력적인 부담으로 여러 가지 변수가 있다고 본다. 우리는 우리의 것만 집중하겠다. 좋은 팀이 되기 위해 멘탈적인 부분을 더욱 강하게 유지한다면 분명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이번 안양전도 늘 그랬던 것처럼 결승전이라고 생각하며 준비하겠다"고 안양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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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FC안양전 승리를 통해 원정 3연승과 선두탈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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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최다 관중 기록! 대전하나시티즌, 17일 경기 티켓 예매 OPEN!
- 대전하나시티즌이 8월 17일(월)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15라운드 서울이랜드전 티켓 예매를 8월 12일(수) 오후 2시부터 시작했다. [대전=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대전은 지난 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유관중 전환 이후 첫 홈경기를 가졌다. 경기 당일 지속된 호우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몰리며 K리그2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기업구단으로 재창단 이후, 첫 유관중 홈경기에 대한 대전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17일 열리는 홈경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프로스포츠 관중입장 확대 지침에 따라 경기장 수용인원의 10%에서 25%로 확대 운영되며 관중석 좌우 3칸씩 이격을 실시한다. 대전은 대전월드컵경기장 서관(W석), 남관(S석), 동관(E석) 1층 좌석을 개방할 예정이며 원정석(N석)은 운영하지 않는다. 8/10 ~ 8/12 오전까지 실시한 시즌권 구매자 사전 예약분을 제외하고 총 2,936석의 좌석을 개방할 예정이다. 이날 홈경기 역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유관중 전환 코로나 대응 매뉴얼에 따라 전 좌석 지정 좌석제로 운영된다. 확진자 발생 시 정보확인을 위해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불가하다. 또한 경기 관람 중 마스크 착용, 관중석 내 음식물·주류 반입 및 감염 위험도가 높은 육성 응원 금지 등의 지침은 유지된다. 온라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로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 시 모바일 티켓을 통해 현장 발권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티켓은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티켓 예매 관련 상세한 내용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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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최다 관중 기록! 대전하나시티즌, 17일 경기 티켓 예매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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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도 막지 못한 축구사랑’ 대전하나시티즌, K리그2 최다 관중 달성!
- [대전=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올 시즌 첫 유관중 홈경기에서 K리그2 최다 관중을 달성했다. 대전은 지난 8일(토) 경남FC전을 통해 올 시즌 첫 유관중 홈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은 관중수는 1,444명으로, 경기 당일 지속된 호우 속에서도 K리그2 최다 관중이 들어섰다. 재창단 이후 첫 유관중 홈경기였던 만큼 대전은 관람객들의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입장단계에서 QR코드 인증, 비접촉 체온계를 통한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관람단계에서 좌석 간 일정 간격 유지, 자원봉사자를 통한 현장 안내 등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인력을 배치해 코로나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구단의 후원사인 하나은행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마스크, 우의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경기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제한된 관람 환경이지만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이 직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서포터즈와 함께 응원도 준비했다. 서포터즈의 북을 활용해 박수응원을 유도하고, 관람객들에게 클래퍼를 배포해 박수효과가 배가될 수 있도록 하여 경기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전은 앞으로도 팬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경기 관람을 중점으로 한 홈경기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팬들이 경기장에서 직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홈경기 팬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은 8월 17일(월)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15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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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날개 장착’ 대전하나시티즌, 아산전 통해 연승 도전!
- [대전=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새로운 날개를 장착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충남아산FC 원정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8월 1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주말 제주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고, 승점 21점을 기록하며 제주(승점 20점)를 제치고 다시 2위로 올라섰다. 양 측면에서 등장한 새 얼굴들이 돋보인 제주전이었다. 올시즌 깜짝 선발 출전한 김지훈은 자신감 넘치는 돌파와 패기있는 수비로 오른쪽 수비를 책임졌다. 김지훈의 빠른 돌파에 이은 정확한 크로스는 박용지의 골을 만들었고 자신의 프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었다. 팬들의 기대를 받아왔던 서영재 역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제주전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서영재는 안정적인 수비는 물론 날카로운 돌파 및 크로스로 대전의 왼쪽 측면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K리그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아산을 상대로 K리그 첫 공격포인트도 기대되고 있다. 제주전 승리와 함께 새로운 얼굴들이 활약한 대전은 아산전을 통해 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지난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아산과 첫 맞대결을 펼쳤지만 2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전이 아산을 꺾고 2연승을 기록한다면 선두권으로 확실히 치고 나갈 수 있다. 대전은 지난 5월 제주 원정에서 승리한 후 홈에서 안산그리너스FC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대전은 이번에도 제주전 승리를 발판 삼아 연승의 적기로 삼는다. 한편, 대전은 지난해 10월 치러진 아산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한 좋은 기억이 있다. 최근 2년 동안 아산 원정에서도 단 1패(2승 1무 1패)만을 기록했다. 하지만 아산 역시 지난 주말 서울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이번 경기 연승을 노리는 만큼 두 팀 간의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안드레의 부활도 아산전을 자신하는 이유다. 안드레는 자신에게 찾아온 한 번의 기회를 골로 성공시키며 자신의 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그는 전매특허인 왼발 슈팅으로 시원한 결승골을 터뜨리며 득점왕 경쟁을 이어갔다. 안드레는 지난 아산과의 홈경기에서도 홀로 2골을 뽑아내며 아산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황선홍 감독은 "제주전은 새로 투입된 선수들이 많았지만 선수들의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 아산전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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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날개 장착’ 대전하나시티즌, 아산전 통해 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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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대전하나시티즌의 윤승원, “FA컵은 나에게 의미있는 대회”
- [대전=더뉴스투데이]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15일(수)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2020 하나은행 FA컵’ 4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12일 ‘하나원큐 K리그2 2020’ 10라운드에서 안산을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한 대전의 윤승원은 친정팀 서울을 상대로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FC서울과 만나는 소감은? 대진표를 봤을 때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이렇게 빨리 만날 줄은 몰랐다. 서울 소속일 당시 다른 팀으로 이적한다면 서울과 꼭 한번 게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전부터 생각해왔던 특별한 경기인만큼 투입되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 2. FA컵의 의미가 남다를 것 같은데? FA컵은 저에게 있어 의미있는 대회이다. 신인으로서 2016년 수원삼성과의 FA컵 결승 2차전에 투입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큰 대회라고 해서 기죽는 성격이 아니라 경기에 투입된다면 공격수로서 골을 넣고 싶었다. 결국 FA컵 결승전에서 잊지 못할 결승골을 넣었고 그 대회로 인해 윤승원이라는 선수를 알릴 수 있었다. 3. FA컵을 임하는 각오는? 저희 팀의 스쿼드가 K리그1에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충분히 FA컵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 FA컵은 단판 토너먼트 대회이기 때문에 한 경기에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서울전을 앞두고 선수들이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4. 윤승원하면 FA컵 결승전 승부차기 파넨카킥을 떠올리는 팬들이 많다. 2016년 FA컵 수원삼성과의 결승전 파넨카킥은 즉석에서 생각한 것이 아니었다. 결승에 올라간다면 파넨카킥을 해야겠다고 계획했다. 토너먼트 경기고 골키퍼 입장에서는 무조건 막아야 하기 때문에 다이빙을 할 것으로 생각했다. 결국 자신감을 갖고 킥을 했고 결승전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 5. 윤승원에게 황선홍 감독은? 황선홍 감독님은 저에게 은인같은 분이다. 프로에 입성할 때 처음 감독님이 오셔서 너무 많은 경험을 했다. FA컵 결승전과 같은 큰 경기도 뛰어봤고 골도 넣어봤다. 같은 공격수 출신이다보니 감독님에게 배울 점이 많다. 감독님이 가르쳐주는 것을 최대한 흡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6. 황선홍 감독을 대전에서 다시 만났을 때 느낌은? 감독님이 서울을 떠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무척 아쉬웠다. 언젠가는 감독님 밑에서 다시 한번 뛰어보고 싶었다. 감독님이 대전 감독으로 부임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내심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마침 감독님이 저를 대전으로 불러주셨고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신거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7. 감독님을 다시 만났을 때 윤승원 선수에게 한 말은? 감독님은 항상 늘 같은 말씀을 하신다. 축구를 대하는 자세나 매 순간순간을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고 늘 말씀해주신다. 매 경기 간절함을 갖고 뛰면서 감독님의 기회에 보답하고 싶다. 8. 서울전을 앞두고 현재 팀 분위기는? 물론 서울이 K리그1의 강팀이지만 상대가 서울이라고 해서 특별히 달라진 건 없다. 충분히 상대해 볼 만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평소대로 준비하고 있다. 형들도 서울이라고 해서 다른 건 없고 평소처럼 경기를 준비하자고 주입시키고 있다. 9. 올 시즌 개인적 목표는? 우선 개인적으로 공격 포인트 10개가 목표이다. 남은 기간에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인 목표보다 우선적인 것은 팀의 K리그1 승격이다. 내 위치에서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쌓는다면 팀의 승격에도 가까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 본인이 생각하는 장점은? 박스 안에서의 과감한 슈팅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공격수는 골로서 증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수비수와의 1대1 대결에서 볼을 간수하는 능력 역시 자신감이 있다. 단점은 최대한 고치고 스스로 생각하는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고 싶다. 11. 감독님에게 하고 싶은 말? 제주유나이티드와의 3라운드 원정을 앞두고 감독님에게 연락이 왔다. 기회를 줄 테니 잘 준비하라고 하셨다. 감독님에게 열심히 해보겠다고 답장을 했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결국 그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감독님의 기회에 보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감독님에게 보답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12. 팬들에게 한마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장에서 만날 수는 없어 무척 아쉽다. 대전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하루 빨리 경기장에서 소통하고 싶다. 팬분들이 경기장에서 오시는 날까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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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대전하나시티즌의 윤승원, “FA컵은 나에게 의미있는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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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선두 탈환을 위해선 다득점 승리가 필요하다!
- [대전=더뉴스투데이] 대전하나시티즌이 다가오는 부천FC전 다득점 승리를 통해 선두 탈환의 발판을 마련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오는 6일(월)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9라운드 부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대전은 지난 1일 홈에서 열린 FA컵 3라운드에서 안산그리너스FC에 2-0 승리를 거두며 4라운드(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 상대는 K리그1 소속의 FC서울이다. 황선홍 감독과 인연, 최용수 감독과 맞대결 등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뜨거운 매치다. FA컵의 좋은 분위기를 부천 원정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목표는 다득점 승리다. 대전은 지난 8라운드 이후, 수원FC와 승점은 15점으로 동률이었지만 다득점에 밀려 1위 자리를 내줬다. 수원이 지난 4일 이랜드와의 9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6승 3패 (승점 18점, 득점 20점)로 달아난 상황인 만큼 선두권 탈환을 위해선 다득점 승리가 필요하다. 대전이 다득점 승리를 자신하는 이유는 최근 폭발한 화력에 있다. 리그 8경기 15득점으로 경기당 1.88골을 기록 중인데, FA컵 포함 최근 3경기(7골)만 보면 경기당 2.33골로 결정력이 확실히 좋아졌다. 대전 공격의 강점은 득점 루트가 다양하다는 점이다. 안드레가 7골로 리그 득점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상대의 집중 견제 속에 3경기 1골 밖에 넣지 못했다. 대전은 오히려 안드레에게 집중된 수비를 역이용한 공격으로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을 올렸다. 최근 3경기에선 바이오(2골), 박진섭(2골), 이정문, 윤성한 등이 골맛을 봤다. 그중 미드필더 박진섭의 활약이 눈에 띈다. 박진섭은 FC안양과 안산을 상대로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기량을 과시 중이다. 2경기 모두 세트피스 상황 헤더 선제골이었고, 대전은 박진섭의 골을 통해 공격의 숨통을 틀 수 있었다. 그는 올 시즌 벌써 4골(리그 3골)을 기록하며 공격수 못지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왼쪽 측면에서 정희웅의 활약도 인상적이다. 왼쪽 윙백으로 최근 중용되고 있는 정희웅은 발 빠른 움직임과 재치 있는 돌파로 상대의 측면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있다. 때로는 박스 안까지 올라와 공격 작업에 직접 관여도 한다. 황선홍 감독도 "팀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지금 같은 모습을 계속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약을 기대했다. 부천 원정에 대한 기억도 좋다. 대전은 가장 최근 원정길에 올랐던 지난해 10월 맞대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최근 2년 동안 네 번의 원정에서 2승 2무로 패배가 없는 점도 대전이 이번 부천전에서 승리를 자신하는 이유다. 황선홍 감독은 "FA컵을 병행하면서 주중과 주말 경기를 반복하고 있다. 더운 날씨로 인한 체력 저하로 안산전처럼 부분적 로테이션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의 활약과 FA컵을 통해 얻은 자신감이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 매 경기 최선을 다해온 것처럼 부천전을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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