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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하나시티즌, 10월 22일 파이널라운드 첫경기, K리그 최초! 글로벌 엔터테이너 타이탄 더 로봇 초청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오는 10월 22일 (일) 오후 4시 4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파이널라운드 돌입 이후 첫 경기 상대는 수원FC이다. 5경기를 남겨놓은 시점에서 10위 수원FC(승점 31점)와 8위 대전(승점 45점)의 승점 차는 14점이다. 이번 경기 대전이 승리하거나 무승부만 기록해도 대전은 K리그1 잔류를 확정 지을 수 있다. 승리를 통해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에서 잔류를 확정하겠다는 각오다.   잔류 확정을 위해선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필요한 만큼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K리그 최초로 글로벌 엔터테이너 타이탄 더 로봇(Titan the Robot)을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초청한다. 수준 높은 로봇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타이탄 더 로봇은 지난 수년간 전 세계 50여 개국을 순회하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또한 수준 높은 퍼포먼스 쇼를 통해 각계각층으로부터 극찬을 이끌어낸 월드 클래스 스타 로봇이다.   타이탄 더 로봇은 경기 전,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퍼포먼스를 비롯해 매치볼 전달,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응원TIME, 하프타임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남문광장에서는 직접 체험하며 과학의 신비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과학체험 존도 마련된다. ‘폴리스티렌 열쇠고리 만들기’, ‘볼록렌즈와 오목렌즈 쌍안경 만들기’,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한 ‘버블 팩토리’, 액체질소를 이용한 기초과학실험 ‘극저온의 세계’, ‘나만의 혈액형 DNA 구조 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은 오는 10월 19일부터 컬렉스(COLLEXX)와 협업하여 승격 시즌인 2022년과 2023시즌 홈&어웨이 매치원, 매치이슈드 유니폼, 선수단 애장품 자선 옥션을 실시한다. 자선 옥션 수익금은 대전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경기전 남문광장에서 경매 물품 전시 및 소개를 위한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10월 22(일) 오후 4시 4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수원FC의 경기는 하나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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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대전하나시티즌, 17일 배준호, 배서준 참석 ‘팬미팅: BAEcation’ 진행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을 통해 대전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7일, 대전하나시티즌 배준호, 배서준이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노은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배준호, 배서준은 U-20세 대표팀 소속으로 ‘2023 FIFA U-20 월드컵’에서 활약하며 대회 4강 진출을 이끌었다. K리그를 대표하는 신예 스타인 두 선수의 방문에 학생들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2023 대전하나시티즌 팬미팅 : BAEcation’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두 선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Q&A 시간, 레크리에이션, 기념사진 촬영 등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배준호 선수는 “팬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서 매우 즐거웠다. 구단과 팀을 사랑해주는 마음이 크게 느껴져서 정말 많은 힘을 얻고 간다.”라고 말했다.   배서준 선수는 “많은 학생들이 크게 환대해 줘서 떨리기도 했지만 함께 즐겼던 시간이 너무 재밌었다. 학생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남겨준 것 같아 기쁘고 저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생기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노은고 윤희진 학생은 “꿈같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선수들을 잠깐이나마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이런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 어떤 일이든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은 향후에도 다양한 계층,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을 만나 적극 소통하며 팬 친화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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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대전하나시티즌, 신임 이사장 직무대행 선임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명문 구단으로 도약과 후배들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30일 자진 사임하기로 한 허정무 초대 이사장의 결정을 수용하여 정태희 이사를 신임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하나금융그룹이 대전시티즌을 인수하면서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허정무 이사장은 축구특별시 대전의 명성을 부활시키고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의 훌륭한 성장을 이뤄냄과 동시에 앞으로 대전하나시티즌의 더 큰 발전을 응원하며 용퇴를 결정하게 됐다.   이에 대전하나시티즌은 現 제24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겸 제24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정태희 이사를 이사장 직무대행자로 선임키로 했다.   허정무 이사장은 취임 후 2022년 대전하나시티즌을 1부 리그에 승격시킴으로써 ‘3년 내 1부 리그 승격’이라는 초기 목표를 달성하고, 대전을 젊고 장래가 촉망받는 우수한 선수들이 함께하고 싶어 하는 명문구단으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2023 FIFA U-20 월드컵’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배준호, 배서준 선수 같은 유망주를 발굴했으며, 임덕근, 전병관, 김인균 선수 등이 대전하나시티즌의 주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또한, 지역 내 사랑 받는 스포츠 구단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홈경기 마케팅, 공공 스포츠클럽 도입 등 다양한 사업 시도를 통해 현재기준 K리그 전체 3위인 평균 관중 1만 4천명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허정무 이사장은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으로 오랜 기간 현장에서 뛰며 배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전하나시티즌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구단으로 만들고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일념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며, “1부 리그 승격을 넘어 대전하나시티즌이 글로벌 명문 구단이라는 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변화의 시점에서 한걸음 물러나 후배들을 응원하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일이라고 판단해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은 구단의 성장과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허정무 이사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허 이사장의 큰 결정을 존중하고 대전하나시티즌을 사랑해주시는 팬들을 위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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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 NO EXIT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 참여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이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허정무 이사장은 1일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 후,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SNS에 게재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 등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허정무 이사장은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허정무 이사장은 “스포츠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마약, 금지약물 등의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다.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근절을 위해 우리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참여를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허정무 이사장은 한남대학교 이광섭 총장과 대전세종적십자사 송하영 지사회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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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대전하나시티즌, 5월 20일 홈경기‘한밭대의 날’개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5월 20일 19:00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R 경기에서 ‘한밭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한밭대학교는 지역의 대표 국립대학으로 올해 개교 96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밭대학교 재학생, 교직원, 교수 등 학내 구성원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지역의 프로축구단을 함께 응원하고, 구성원이 참여하는 선수단 에스코트, 시축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교내 구성원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밭대의 날’ 행사는 한밭대학교 재학생, 교직원, 교수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의 구성원들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 양식으로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후 경기 당일 17시부터 19시 30분까지 대전월드컵경기장 S석 남문광장에 마련된 ‘한밭대학교 부스’에서 학생증 또는 교직원증 등을 제시하면 티켓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향후에도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여 지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적극적인 지역 밀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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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래를 이끈다!” 대전, 2023시즌 신인 5명 영입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023시즌, 신인 기대주 5명을 영입했다. 김도윤, 배상필, 이동원, 임유석, 정원식이 새롭게 합류한다.   미드필더 김도윤은 유성중-천안제일고-단국대를 출신으로 고교시절 시절부터 주목받던 유망주 선수이다. ‘2019 춘계 고교축구연맹전’ 베스트 영플레이어상, ‘2020 문체부장관기 고교축구대회’공격상을 수상하는 등 천안제일고 소속으로 각종 고교 대회 상을 휩쓸었다.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한 공간 창출 능력이 뛰어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골키퍼 배상필은 인창고-상지대 출신으로 ‘2021 강원도협회장기’ 우승, ‘2021 대학추계연맹전’ 준우승을 이끌었다. 189cm에 84kg의 이상적인 체격조건을 보유한 배상필은 안정감 있는 볼처리 능력과 뛰어난 위치 선정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공격수 이동원은 용인 양지FC U15, U18-선문대를 거쳐 대전에 입단했다. 지난해 선문대의 주전 공격수로 ‘대학추계연맹전(한산대첩기)’ 3위, ‘추계대학연맹전(태백산기)’ 준우승,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 ‘U리그 3권역’ 3위를 이끌었다. 차세대 공격수로 성장이 돋보이는 선수로 강력한 슈팅과 골 결정력, 왕성한 활동량이 강점이다. 지난해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득점왕과 ‘U리그 3권역’ 득점 2위를 차지했다.   수비수 임유석은 2022년 K3리그의 부산교통공사에서 뛰며 29경기에서 1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활약을 인정받아 K3리그 영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190cm의 83kg의 건장한 체격 조건과 왼발잡이 수비수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큰 키를 바탕으로한 제공권과 수비 리딩 능력이 뛰어나다.   수비수 정원식은 김천대학교 출신으로 ‘2022 U리그 4권역’ 우승, ‘2022 U리그 왕중왕전’ 준우승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185cm의 장신으로 몸싸움과 공중볼 경합에 능하고 정확한 패스와 킥력도 보유하고 있다.   대전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유한 신인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더욱 두터워진 스쿼드를 구축하고, 폭 넓은 U22 자원 선택지를 보유하게 되었다.         한편, 대전은 2022시즌부터 B팀을 운영하며 준프로리그인 K4 리그에 참가해 왔다. 이를 통해 유망주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임덕근, 변준수, 신상은 등이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프로 무대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올해도 B팀 운영을 통해 팀의 미래를 이끌 선수 육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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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대전하나시티즌, 전남전 승리를 통해 원정 2연승 정조준!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산 원정 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획득한 대전하나시티즌이 2연승에 도전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7일 오후 1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40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33경기 16승 9무 8패로 리그 3위(승점57)에 위치하고 있다.   대전이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대전은 두 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다. 서울이랜드 원정에서 한 점 차 아쉬운 패배를 당했고, 충남아산과의 홈경기에서도 1-1 무승부를 거뒀다.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최고의 해결책은 역시 승리였다. 대전은 지난 라운드, 부산아이파크 원정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전반 19분 만에 신상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조유민, 김인균이 연달아 골망을 흔들면서 승점 3점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지난 부산전, 이민성 감독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가져갔다. 공민현, 김승섭, 신상은 등 공격진을 비롯해 이진현, 임은수, 권한진, 변준수 등이 선발로 나섰다. 효과는 확실했다. 신상은, 김인균은 득점포를 가동했고 이진현 역시 세트피스 상황에서 조유민에게 정교한 크로스를 보내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존 선발 자원들과 부상에서 회복한 선수들, 교체 자원들이 뛰어난 활약으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 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들며 7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대전의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호재이다.   원정 3연전의 첫 경기인 부산에 승리한 대전은 전남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다음 상대는 2위에 올라있는 FC안양이다. 안양전에 앞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전남전 승리가 필수다. 대전은 최근 전남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지난 시즌에도 5전 2승 3무로 패하지 않았다. 향후 순위 싸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전남을 잡고 분위기를 끌어올리고자 한다.   이를 위한 키플레이어는 임덕근이다. 2021년 제주에서 대전으로 이적한 임덕근은 U-22세 자원으로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수비와 중원을 오가며 27경기에 출전해 2득점 4도움으로 대전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최근 전남과의 맞대결에서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환상적인 개인기로 동점골,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역전골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 역시 임덕근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부산전, 부상에서 복귀해 오랜만에 선발 출장한 김승섭과 김인균에게도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김인균은 지난 경기, 후반 23분 3-1을 만드는 쐐기골을 터뜨리며 예열을 마쳤다. 김승섭, 김인균이 합류하며 기존의 카이저, 윌리안, 마사, 공민현 등과 함께 더욱 강해진 공격력을 예고하고 있다.         이민성 감독은 전남과의 경기를 앞두고 “지난 부산전 오랜만에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원정 3연전의 좋은 시작을 했다. 흐름을 이어 원정 3연전 좋은 결과를 가지고 홈에서 경남과 맞대결을 펼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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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대전하나시티즌 U12, 2022 GROUND.N K리그 U12&11 챔피언십 출격!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U12 유소년팀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경북 영덕에서 펼쳐지는 2022 GROUND.N K리그 U12&11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K리그 산하 유스 22개 팀이 실력을 겨루게 되며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4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르고 최종 라운드는 A-B조, C-D조 동 순위 간 1경기로 진행된다.   지난해 전국 초등 축구리그 대전권역 전승을 시작으로 2021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까지 3관왕을 차지하며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인 하나시티즌 U12는 올해도 전국 초등축구 리그 대전권역 1위를 달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A조에 속한 하나시티즌 U12는 7월 30일(토) 17시 30분 영덕 유소년 전용 축구장에서 전남 U12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31일(일) 19시 50분 영덕 해맞이 축구장에서 안양 U12와 경기를 갖는다. 이어서 8월 1일(월) 19시 50분 유소년 전용 축구장에서 부산 U12, 2일(화) 17:30 해맞이 축구장에서 울산 U12, 3일(수) 19:50 유소년 전용 축구장에서 FC서울 U12를 차례로 상대한다. 7월 31(일) 1차례 휴식을 제외하고 하나시티즌 U11도 동일한 대진으로 경기를 치른다.         천연잔디에서 진행되는 경기에 대비해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대회를 준비 중인 김용수 감독은 “훈련을 통해 준비했던 부분들을 경기에서 펼치며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부상 없이 선수들과 즐겁게 경기하고 오겠다”라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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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7
  • ‘팬 프렌들리 클럽’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에는 특별함이 있다!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7월 18일 (월)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이랜드와 홈경기를 갖는다.   대전은 지난 25라운드 안산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홈 20경기 연속 무패(13승 7무) 구단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7월부터 안방에서 패하지 않고 있는 대전은 이랜드와의 맞대결에서도 홈 절대 강자의 면모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이날 경기에는 특별한 손님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는다. 2002년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맞아 한국축구 레전드 골키퍼인 김병지가 경기장을 찾는다. 김병지는 K리그 통산 706경기에 출장했으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61경기 출전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레전드 선수이다. 경기 전과 하프타임 ‘김병지와 함께하는 치맥타임’, ‘김병지와 함께하는 PK 대결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벤트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기 전,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 광장에서는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의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음악회는 경기 시작 한 시간 반 전인 18시부터 19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앙상블 공연과 즐거운 해설을 통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되며 관람객들의 편안한 이용을 위해 조명과 테이블, 벤치가 남문광장에 설치된다.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티켓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홈경기일(7월 18일) 경기 시작 두 시간 전(17:30~)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매표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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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5
  • 대전하나시티즌, 국가대표 미드필더 주세종 임대 영입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일본 J리그 감바오사카에서 국가대표 미드필더 주세종을 임대 영입했다.   주세종은 능곡고-건국대를 거쳐 2012년 부산아이파크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부산에서 2012~2015년까지 59경기에 출장해 5득점 1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15시즌에는 3득점 6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첫 A대표팀 발탁의 영광을 누렸다.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 전을 치뤘으며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 출전해 우승을 이끌었다. 2016년 FC서울로 이적해 아산무궁화에서의 군 복무 기간(2018~2019)을 제외하고 2020년까지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부산-FC서울-아산무궁화(군복무)에서 K리그 통산 189경기 출장 13득점 25도움의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6년과 2018년 FC서울(K리그1), 아산무궁화(K리그2)에서 2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EAFF-E1 챔피언십,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2019 AFC 아시안컵 등 굵직한 대회를 거치며 대한민국의 대표 미드필더로 우뚝 섰다. 독일과의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택배 크로스로 손흥민(토트넘)의 득점에 기여하기도 했다. A매치에서 29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 중이다.   주세종은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 꾸준한 활약에 힘입어 많은 해외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FA자격을 얻어 2021년 일본 J리그 감바오사카로 이적하며 첫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감바오사카에서는 2021~2022년까지 30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했다.   주세종은 폭넓은 활동량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 공수 조율 능력이 뛰어나며 패싱력, 날카로운 프리킥, 강력한 중거리슛을 겸비하고 있다. 조유민, 김재우 등 국가대표 선수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대표 미드필더 주세종이 합류하며 대전은 더욱 막강한 국가대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대전은 현재 승점 41점으로 광주FC에 이어 K리그2 2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2년 우승을 통한 K리그1 직행을 노리는 대전은 주세종의 영입을 통해 하반기 1위 탈환을 향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다.   주세종은 “나를 가장 원하는 팀, 나의 장점을 가장 많이 보여줄 수 있는 팀이 대전이고 나의 목표와 팀의 가진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는 팀이기에 대전을 택하게 되었다. 어느 팀과 대결해도 대전하나시티즌이 강한 팀이라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동료들과 합심해서 반드시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1 승격을 이뤄내겠다”라고 당찬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세종의 입단 사진은 대전하나시티즌 지역 소상공인 협업 프로젝트 ‘함께가게’ 가입 업체인 수입 가구 전문점 더보스퀘에서 촬영됐다. 대전하나시티즌은 ‘함께가게’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홍보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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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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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서 강원FC 상대로 2년 연속 승리 예고!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홈에서 강원FC와 첫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6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에서 강원FC와 맞붙는다. 현재 대전은 승점 1점(1무 1패, 2득점, 4실점)으로 9위에 위치하고 있다.   원정 2연전이 끝났다. 개막전 1라운드에서는 전북현대(1-1 무)에 맞서 물러섬 없는 공격 축구를 구사했다. 오랜 부상을 딛고 돌아온 구텍의 데뷔골도 긍정적이었다. 2라운드에서는 제주유나이티드(1-3 패)에 맞서 두 차례 페널티킥(PK) 실점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올 시즌 새로 가세한 호사가 교체 투입 이후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공격수로 득점 능력을 증명했다.   시즌 첫 홈경기 상대는 강원이다. 목표는 첫 승 신고이다. 이번에도 화끈한 공격 축구가 기대된다. 전북전에선 구텍과 레안드로가 선발로 나섰고, 제주전에선 이현식, 구텍, 김인균이 선발로 출격했다. 새롭게 영입한 독일, 토고 이중 국적의 장신 공격수 페니엘 음라파도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다채로운 공격 옵션 가운데 어떤 조합이 나올지도 주목할 대목이다.   통산 전적과 최근 전적 모두 대전이 웃는다. 통산 전적은 29경기 15승 5무 9패, 최근 전적은 10경기 5승 1무 4패다. 동기부여는 첫 승만이 아니다. 2021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당시 강원은 대전에 아픔을 남겼다. 승격 이후 완벽히 복수한 데 이어 완전히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전열을 가다듬는다. 지난 2023시즌에도 대전은 강원과의 홈개막전에서 2:0 승리로 시즌 첫 승을 올리며 시즌 초반, 승격팀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이번 경기 역시 승리를 통해 반전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키플레이어는 수호신 이창근이다. 지난 2022년 대전에 입단한 이창근은 경기를 치를수록 성장을 거듭했다. 2022시즌 리그 30경기 동안 32실점으로 놀라운 선방력을 보여줬고, 승강 플레이오프 김천상무전에서 눈부신 선방쇼를 선보이며 승격을 이끌었다. 2023시즌 부주장으로 선임된 다음 리그 38경기 전 경기 출전을 달성했고, K리그 올스타전 골키퍼 부문 득표 1위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하기도 했다. ‘빛창근’이라 불린 이창근은 이달 중순에 있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전에 나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강원전을 앞둔 이민성 감독은 “아직 승리가 없어 팬분들이 아쉬우실 거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선수단 또한 간절하게 승리를 바라기 때문에 이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 많은 팬분들이 찾아오실 홈 개막전에 반드시 승리를 거둬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며 각오를 불태웠다.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홈 개막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신형 게이밍 노트북 ▲스타일러 ▲아이패드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만 14세 이상의 하나원큐 회원이라면 누구나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또한, 홈 개막전 현장에서는 ▲포토존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부스 ▲푸드트럭 등 축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2024시즌 대전하나시티즌 홈개막전』 티켓예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와 ‘하나원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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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대전하나시티즌, 장신 공격수 음라파 영입으로 "공격력 강화"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독일, 토고 이중 국적의 공격수 페니엘 음라파(Peniel Mlapa)를 영입하며 공격력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독일 청소년 대표 출신인 음라파는 TSG 1899 호펜하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 독일 명문 구단에서 활약하며 독일 분데스리가1,2에서만 219경기 출전경험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7년 토고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15경기에 출전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서도 활약한 음라파는, 2018년 VVV-벤로에서 30경기 15득점 3도움을 기록하였고 2019년 부터는 아랍에미리트(UAE) 이티하드 칼바와 알나스르 소속으로 81경기 32득점 6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수로서의 확실한 득점력을 선보였다.   195cm, 91kg라는 뛰어난 피지컬의 음라파는 뛰어난 힘과 제공권을 가지고 있으며 강력한 슈팅력과 문전 앞 정확한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구텍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외국인 스트라이커가 필요했던 대전은,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음라파의 영입을 통해 공격력 강화에 방점을 찍게 되었다.   음라파는 “대전이 가지고 있는 비전과 목표에 깊이 공감하며 팀의 일원으로 새로운 도전에 함께하고 싶어 대전을 선택했다. 많은 분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공격수로서 팀을 위해 헌신하고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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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대전하나시티즌, 권찬수 GK 코치, 신수진 코치 선임하며 2024시즌 코칭스태프 인선 완료!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권찬수 골키퍼 코치와 신수진 코치를 선임하며 2024시즌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   권찬수 코치가 2021년 이후, 3년만에 대전으로 복귀한다. 권찬수 코치는 성남일화(現 성남FC)-인천유나이티드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11년 영생고등학교 골키퍼 코치를 시작으로 고양 대교 눈높이 여자 축구단(2012)-성남일화(2013)-대구FC(2014)-울산현대(2015-2017)-인천유나이티드(2017-2018)-제주유나이티드(2019)-대전시티즌(現 대전하나시티즌)(2019)-대전하나시티즌(2021)-천안시티FC(2023)-강원FC(2023)에서 골키퍼 코치로 활동했다. 실업 축구를 비롯해 WK리그, K리그의 다양한 팀들을 거치며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민성 감독과는 2015년 울산, 2021년 대전에서 함께 팀을 이끌어 나가기도 했다.   신수진 코치는 부산 아이파크, 울산현대 미포조선 등에서 선수로 활약했으며 2011년 세경고등학교 수석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3년 고려대학교 수석코치로 2013년 전국체전 대학부 우승, 2014년 춘계 대학연맹전 우승, 2014년 U-리그 권역 우승에 기여했다.   2015년 청주대학교 수석코치로 자리를 옮긴 신수진 코치는 2015, 2016, 2018, 2019년 U-리그 권역 우승을 이뤘으며 특히 2018년에는 청주대학교가 사상 최초로 전국 대회인 제54회 춘계대학축구 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권찬수 코치는 “다시 대전에서 이민성 감독과 함께 도전하게 된 만큼, 그동안 선수로 코치로 쌓은 경험을 팀에 녹여 우리 대전이 더욱 높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수진 코치는 “이민성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와 힘을 모아 2024시즌을 최고의 해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또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대전이 더욱 끈끈한 원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대전은 2024시즌에 나설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이민성 감독을 중심으로 정광석 수석코치, 권찬수 GK코치, 신수진 코치, 박근영 피지컬 코치가 A팀을 맡아 팀을 이끌어 나간다.   코치진 인선을 완료한 대전은 10일 베트남 하노이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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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2023 대전하나시티즌" ‘축구특별시’의 재도약을 이끌다!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8년 만에 1부 리그로 돌아온 2023시즌, 대전하나시티즌은 다양한 팬 프렌들리 활동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K리그 흥행의 돌풍으로 자리 잡았다. 2022시즌 대비 평균 관중이 5배 이상 증가하며 누적 관중 24만 4,274명, 평균 관중 1만 2,857명으로 K리그 전체 구단 중 관중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 관중 2,271명에서 1만 2,857명로 무려 466%가 상승했으며 더불어 입장 수익 350% 이상 증가, MD 판매 수입 900% 이상 증가 등 마케팅 수입도 대폭 상승했다.   이러한 대전의 축구특별시 재도약의 원동력은 꾸준히 이어온 팬 친화 마케팅에 있다. 대전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과 지역밀착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K리그2 팬 프렌들리 상’을 2021 ~ 2022시즌 1차부터 3차까지 연속 수상했으며 이를 통해 K리그 전체 구단 중 최고의 ‘팬 프렌들리 구단’에 주어지는 ‘통합 팬 프렌들리 상’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오랜 기간 축적해온 팬 친화 마케팅 기반을 토대로 2023시즌 역시 다양한 활동을 통해 K리그1 2, 3차 팬 프렌들리 상과 통합 팬 프렌들리 상을 석권하며 1부 리그에서도 최고의 팬 프렌들리 구단으로 명성을 높였다.   ▪ 축구 관람을 넘어 풍성한 이벤트가 가득한 대전의 대표 랜드마크로! 경기마다 1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전월드컵경기장은 이제 단순한 축구 관람 시설을 넘어 볼거리와 놀거리가 풍성한 대전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2023시즌, ‘MD샵 리뉴얼’, ‘종합안내소 HANA LOUNGE 신설 및 하나네컷 설치’,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포토스팟 조성’, ‘푸드트럭 및 휴게공간 확대 편성’, ‘S구역 스탠딩석 확장’ 등 관람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변화를 꽤 했다.   또한 경기장 시설 및 먹거리 환경 개선과 더불어 홈경기 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관람객 체험활동도 확대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 모델 배우 이도현과 아이브 안유진을 초청해 시축, 친필 사인 공 증정 등 대세 스타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은 K리그에 큰 흥행을 불러일으켰다. 평일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티켓 판매 오픈 5분 만에 1층 전 좌석(약 1만 5,000석)이 매진되는 등 화제를 낳았고 2만 592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2023시즌, 구단 최다 관중과 리그 평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이 밖에도 대전은 매 홈경기 지역 사회단체·기관과 브랜드 데이를 개최하며 상호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섰다. 올해 진행된 19개의 홈경기 중 11경기를 브랜드 데이로 진행했으며 지역 기관, 지자체, 대학교, 소상공인, 서포터즈, 스폰서 등 다양한 단체와 함께했다. 팬 하이파이브, 볼 스태프 체험, 시축 등 팬 참여형 이벤트와 K리그 최초로 글로벌 엔터테이너 타이탄 더 로봇 초청, 매 경기 다양한 장외 체험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탄소중립리그’비전 실천, ESG 캠페인 우리 사회의 지속 발전을 위한 ESG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며 K리그의 비전인 ‘탄소중립리그’실천에도 앞장섰다. 대전은 올 시즌 미래 세대를 위해 탄소 배출량 제로에 도전하는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 시행을 선언하고 홈경기 시 전문기관과의 협업, 관람객 설문조사 등을 통해 탄소 배출량 산정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이러한 자료를 기반으로 탄소 배출량 상쇄를 위해 약 1억 원의 탄소 배출권을 구매할 예정이다. 추후에는‘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 결과 보고서’공개하고 이를 토대로 탄소 배출량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매 홈경기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며 팬들의 참여 유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하나금융그룹·사랑의 열매와 ‘제로 스테이션’캠페인을 통해 경기장 외곽 광장에 폐기물 분리배출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분리배출 독려와 참여를 유도했다. 의류 기증을 통해 환경보호 가치를 공유하고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하나클로스 의류 나눔 캠페인, ▲산림청과 함께 진행한‘내 나무 갖기 캠페인’등 팬들이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탄소중립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 지역사회와 축구로 하나 되는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써 아동, 여성, 엘리트 축구인, 생활체육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활동을 진행하며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초·중학생 대상 축구 클리닉‘하나드림스쿨’, 여성 축구 동호인 대상 축구 클리닉‘왓 위민 원트’, 여성 풋살 대회 ‘하나퀸즈컵’을 통해 약 500명의 어린이, 여성 축구 동호인들과 함께했다.   여성 엘리트 축구인, 생활 축구인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대전은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여자축구부 5개 팀, 135명에게 유니폼을 지원하고 홈경기 시 볼 스태프 활동, 경기 관람 지원 등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내 축구 붐 조성과 건전한 축구 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시축구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1라운드 홈경기에는‘대전 축구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에는 1만 3,685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축구 동호인 3,000여 명이 함께했다. 또한 지난 11월 19일에는 하나은행, 대전광역시축구협회와 함께 지역 내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축구대회’를 성료 했다. 연령대별로 총 37개 팀 1,200여 명의 생활축구 동호인들이 함께한 대전 지역 최대 규모의 축구 대회로 경기뿐 아니라 선수단 참여 행사,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생활 축구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 지역 대표 프로구단으로 팬 소통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팬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 활동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 대표 축제인 ‘0시 축제’개막 퍼레이드에 참여해 지역 축제를 홍보하고 시민들과 만남의 장을 가졌으며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서포터즈인 대전러버스와 함께한 ‘대전러버스 데이’를 통해 팬들과 영화 관람 및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게릴라 팬미팅, 스쿨 어택 등 선수들과 팬들이 축구장 밖에서 직접 만나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지역 사회의 아픔을 분담하고 상생 협력 체계 조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발한 지역밀착활동도 전개했다. 대전은 지난 10월, 선수단 실착 유니폼 및 애장품 자선 옥션을 실시했다. 3라운드에 걸쳐 실시된 자선 옥션에는 1,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3,408만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자선 옥션 수익금 전액은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 이름으로 지역 내 소외 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매 경기 취약 계층의 여가 선용과 스포츠 관람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11일 열린 홈경기를 ‘모두하나데이’로 지정하고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 551명을 초청했다.   또한 지역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성금 1억 원 기탁 등 2023시즌 동안 총 14회, 누적 수혜자 887명을 대상으로 기부·기탁 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법인 단체 고액 기부자 모임인‘레드크로스아너스기업’에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가입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 회원 유공장 명예 대상을 수상하였다.   2023년 한 해, 대전은‘축구특별시’의 축구 열기 부흥을 위해 다방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이제 더 높은 목표로 도약을 꿈꾸는 대전은 2024년에도 축구를 통해 팬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을 통해 K리그를 선도하는 구단으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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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강원 상대 2승 1무’ 대전하나시티즌, 리그 7경기 무패 도전!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강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7경기 무패를 노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1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라운드를 치른다. 대전은 현재 리그 35경기에서 11승 14무 10패를 거두며 8위(승점 47점)에 올라있다.   대전은 지난 35라운드, 수원 원정을 떠나 전반에 2실점을 허용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으로 결국 후반 막판 두 골을 넣으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당시 대전은 후반 35분 강윤성의 크로스를 티아고가 마무리하며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고 후반 추가시간 티아고가 머리로 떨궈준 공을 마사가 밀어 넣으며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대전은 6경기 무패(2승 4무) 행진을 달리게 됐다. 대전은 수원과 맞붙기 전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에서 수원FC와 1-1로 비기며 K리그1 잔류를 확정지었다. 최근 무패를 기록하는 동안 1위 울산현대와 무승부, 대전을 추격하던 제주유나이티드를 1:0으로 잡아내며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지만, 6경기에서 2승 4무로 무승부가 많았다는 점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조기 잔류로 인해 오히려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 있다는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이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여줘야 한다.   따라서 이번 강원전 승리가 매우 중요하다. 강원은 2년 전 대전에 뼈아픈 아픔을 안겨준 팀이다. 2021시즌 당시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강원과 만나 아쉽게 승격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올 시즌 K리그1 개막전(2:1 승리)에서 만나 완벽하게 설욕했으며 3차례 맞붙어 2승 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승리를 통해 상대 전적에서 우세를 이어나가고 잔여 세 경기 중 첫 번째 경기인 강원전에서 기분좋은 스타트를 끊으며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승리를 위한 키플레이어는 티아고다. 티아고는 지난해 19골을 터뜨리며 유강현에 이어 득점 2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대전에 합류한 티아고는 K리그1 무대에서도 여전히 날카로운 득점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개막전에서 강원을 상대로 시즌 1호 골을 시작으로 33경기에 출전해 16득점을 기록하며 K리그1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도움도 5개를 올리며 총 21개의 공격포인트로 대전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K리그1 선수 중 공격포인트 20개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티아고가 유일하다. 공격의 중심, 티아고의 활약에 힘입어 대전은 52득점으로 FC서울, 울산현대에 이어 K리그1 득점 3위를 기록중이다. 득점 2위 울산 주민규(15득점)와 단 1점차로 계속해서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직전 경기에서도 추격의 발판을 만드는 선제골을 기록한 티아고는 2경기 연속골을 정조준하고 있다.   또한 부상에서 복귀한 강윤성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 강윤성은 올여름 대전에 합류했다. 2016년 대전(당시 대전시티즌)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3년 동안 66경기를 뛰며 대전에 활기를 더했다. 이후 제주유나이티드, 김천 상무(군 복무)를 거쳐 다시 대전으로 돌아왔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복귀한 강윤성은 특유의 멀티 능력을 앞세워 후반기 대전에 큰 도움이 됐다. 측면 수비는 물론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으며 날카로운 공격 가담 능력으로 리그 11경기 1득점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부상 복귀 후, 첫 선발 출장 경기였던 지난 수원전에는 티아고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강원과 맞붙는 이민성 감독은 “남은 3경기는 선수들이 부담감을 내려놓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축구 해줬으면 좋겠다. 이번 경기도 우리가 원하는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전은 11월 11일 열리는 홈경기를 “모두하나DAY”로 지정하고 대전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을 홈경기에 초청한다. 이를 통해 스포츠 경기 관람을 통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 두 시간전(12:00~)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치어리더 원퀸즈, 마스코트 사인회, DIY 체험, 페이스페인팅, 내가 그리는 대전하나시티즌 선수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11월 11일(토)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대전하나시티즌과 강원FC 경기는 하나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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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파이널라운드 전 마지막 경기, 대전하나시티즌, 제주전 첫 승을 노린다!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대전하나시티즌은 8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리그 32경기 10승 12무 10패로 8위(승점 42점)에 위치하고 있다.   대전은 지난 라운드, 강원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18분 만에 마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김인균이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강한 압박을 통해 역습 기회를 만들었다. 김인균이 티아고에게 패스를 내줬고, 티아고 역시 곧바로 마사에게 공을 흘려줬다. 마사는 가볍게 골 망을 갈랐다. 하지만 대전은 2분 뒤 동점골을 내주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제 대전은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대전은 12위 수원삼성과 승점 20점, 11위 강원FC와는 16점 차로 벌어져 있다. 강등 위험은 높지 않지만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대전은 승강제가 실시된 뒤 2013시즌과 2015시즌 K리그 클래식(현 K리그1) 소속이었고, 각각 승점 32점과 승점 19점을 기록했다. 현재 승점 42점으로 승강제 실시 후 1부 리그에서 최고 승점을 기록 중이지만, 남은 6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으며 내년 시즌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서는 이번 제주전 승리가 필요하다. 올 시즌 제주와의 두 차례 맞대결에선 아직 승리가 없다. 홈에서 열린 첫 번째 경기에서 득점 없이 0-3으로 패했으며 지난 6월 말 제주 원정에서 후반 41분 티아고의 귀중한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겼다. 제주는 지난 8월, 26라운드 수원FC전 이후로 최근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의 부진에 빠지며 10위 수원FC와 승점이 5점 차로 좁혀져 있다. 이러한 상대의 부진과 조급함을 역이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제주 역시 파이널라운드 B그룹이 확정됐기 때문에 한 번 더 맞대결이 예고되어 있다. 이번 경기에서 제주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만들며 파이널 라운드 돌입 전,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각오다.   대전을 승리로 이끌 키플레이어는 이창근이다. ‘대전의 수호신’ 이창근은 2022시즌 대전으로 이적했다. 뛰어난 선방 능력을 앞세워 빠르게 주전 자리를 꿰찼고, 승강 플레이오프 포함 32경기를 소화하며 승격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 역시 굳건하게 주전 수문장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금까지 K리그1 32경기 모두 골문을 지켰다. 이창근은 매 경기 환상적인 선방을 보여주며 대전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특히, 9월에만 3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저지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먼저 9월 1일 수원FC전에서 김현의 페널티킥을 한차례 막아냈고, A매치 휴식기가 끝난 뒤 16일 울산현대 원정에서 주민규의 페널티킥을 막아냈다. 이어 23일에는 수원삼성과의 맞대결에서 안병준의 페널티킥을 선방했다. 이번 경기 역시 선방 능력을 보여준다면, 제주의 공세를 막고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이창근은 “비록 목표로 했던 파이널 A 진출은 아쉽게 좌절됐지만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늘 최고의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가져오며 내년 시즌을 더 높은 무대로의 도약을 향한 기반을 만들고 팬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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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대전하나시티즌, ‘선두’ 울산 상대 올 시즌 무패 행진 이어간다!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2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 대전하나시티즌이 울산 원정을 떠난다. 대전은 올 시즌 울산을 상대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6일 오후 7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29경기 9승 10무 10패로 리그 8위(승점 37점)에 위치하고 있다.   대전은 A매치 휴식기 동안 강원도 정선에서 미니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팀을 재정비하고 분위기를 전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 정규 라운드 종료까지 4경기밖에 남지 않았다. 파이널A 무대 진출을 위해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현재 승점 37점을 확보 중인 대전과 파이널A 진출권인 6위 대구FC와의 승점은 4점 차다. 또한 4위 서울과도 6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정규 라운드 마지막까지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으며 파이널A 진출을 노려야 한다.   무엇보다 휴식기 이후, 첫 번째 경기인 울산 원정에서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끌어 올려야 한다. 울산전 이후에는 각각 11위, 12위를 기록중인 수원삼성, 강원FC와 만난다. 리그 선두인 울산을 상대로 승점 3점을 가져오면서 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대전은 올 시즌을 울산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안방에서 열린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이진현, 이현식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또한 울산 원정을 떠나서도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 당시 대전은 전반 20분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전반 24분 레안드로의 동점골, 그리고 마사의 멀티골을 더해 두 골 차 리드를 잡기도 했다. 최종 결과는 3-3 무승부로 울산 상대로 올 시즌 2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 키플레이어는 티아고이다. 티아고는 13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8월 열린 4경기에서 포항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6득점을 터트리며 물오른 득점력을 뽐냈다. 또한 울산현대 주민규와 티아고의 득점왕 경쟁도 볼거리이다. 두 선수는 나란히 13득점을 올리며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아직까지 울산전에서 득점이 없는 티아고는 이번 경기 득점을 통해 팀의 승리를 가져옴과 동시에 득점왕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겠다는 각오다.   티아고는 “팀을 위한 플레이를 펼치다 보면 득점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팀의 승리가 최우선이다. 상대는 1위 울산이지만 올 시즌, 울산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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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대전하나시티즌, 수원FC 잡고 9월 첫 경기 승리 노려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시즌이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대전하나시티즌이 9월 첫 경기 승리를 노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를 갖는다. 현재 대전은 28경기 9승 10무 9패로 리그 8위(승점 37점)에 올라있다.   대전은 지난 라운드, 전북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겼다. 최근 대전은 리그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팀들과 연달아 맞붙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대전은 지난 13일 FC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 티아고의 멀티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막판에도 배준호, 강윤성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이어진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는 승점을 가져오지 못했지만 3골 격차를 따라붙는 집녑을 보여줬다. 그리고 전북현대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좋은 경기력을 펼친 끝에 승점을 가져왔다.    28라운드 기준으로 2위 포항, 3위 전북, 그리고 5위 서울과의 3연전에서 승점 4점을 확보했고, 8득점을 올리며 맹렬한 화력을 뽐냈다. 이제 정규 라운드 종료까지 5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대전은 울산현대를 제외하면 남은 일정은 모두 순위가 더 낮은 팀들과 맞붙는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승점을 가져와야 한다.    현재 대전은 파이널라운드A 진출권인 6위 인천유나이티드와 승점 3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특히, 대전은 현재 28경기 43득점으로 최다 득점 4위에 올라있다. 승점이 같은 경우 다득점순으로 순위를 산정하기 때문에 승점 동률을 이뤄도 유리한 입장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승리를 노리고 있다. 대전은 수원FC와의 지난 맞대결에서 2-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당시 대전은 수원FC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전반 15분 만에 마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후반 11분에는 전병관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수원FC를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4월 초 원정에서 치른 첫 번째 맞대결 3-5 패배를 설욕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에도 대전은 전반전을 2-0으로 리드한 채 마무리했지만, 후반 들어 연달아 실점을 허용하며 패했다. 그러나 홈에서는 집중력 있고, 더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경기 역시 안방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승리 흐름을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한 키플레이어는 부상을 털고 돌아온 조유민이다. 조유민은 지난 시즌 대전에 합류했다. 당시 입단과 동시에 주장을 맡아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단 리더로 팀을 이끌었다. 또한 K리그2 35경기에 출전하며 대전 수비의 주축 멤버로 활약했다.    특히, 조유민은 코너킥, 프리킥 등 세트피스 공격 상황에서 무려 7골을 터뜨리며, ‘골 넣는 수비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조유민은 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에도 발탁됐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승선하기도 했다.    올 시즌 승격한 뒤에도 여전히 주축으로 뛰고 있었다. K리그1 12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었다. 하지만 조유민은 5월 중순 대구FC전 이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회복을 마친 조유민은 지난 전북 원정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되며 기다렸던 복귀전을 치렀다.    그리고 파이팅 넘치는 수비로 후반전을 무실점으로 마치는데 기여했다. 중요한 일전을 앞에 두고 돌아온 조유민은 수비에 안정감을 더해줄 자원이다.   한편, 이번 경기는 금요일 저녁 경기를 맞아 관중들에게 치킨, 맥주가 제공되는 ‘치맥 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된다.   ‘치맥 페스티벌’은 치킨과 맥주가 무료로 제공되는 이벤트로 경기 당일 남문광장에 위치한 부스를 방문하면 선착순 3,000명에게 켈리 생맥주, 선착순 1,200명에게 처갓집 양념치킨 치킨을 제공한다.    또한 E석 입장객을 대상으로 마스크팩이 증정되며, MD샵 구매 고객에게는 K리그 파니니 선수 카드가 증정된다.         9월 1일(금)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수원FC의 경기는 하나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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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대전하나시티즌 U15, 2023 GROUND.N K리그 U14 챔피언십 우승!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U15(이하 대전)가 ‘2023 GROUND.N K리그 U14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은 20일(일) 19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2023 GROUND.N K리그 U14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울산현대 U15(이하 울산)를 상대로 5:2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었다.   지난 12일, 대전은 조별 예선 1라운드에서 성남FC U15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후 서울이랜드FC U15와 2라운드에서 3:0 승리하며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대전은 포항스틸러스 U15와의 3라운드에서 2:5 패배에도 불구하고 조 1위(2승 1패)로 8강에 진출했다.   수원FC U15와의 8강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3:2 승리하며 4강에 안착한 대전은 4강 경기에서 FC안양 U15를 만나 3:1 승리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울산과 만난 대전은 전반 9분 이지우의 득점을 시작으로 양원영의 멀티골과 김서준, 김선우의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비록 후반 막판 울산에게 2실점을 허용했지만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5:2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 2학년의 주축 선수단은 2021년도 ‘초등축구리그 대전권역’ 전승 우승, ‘초등축구리그 꿈자람페스티벌 겸 제 50회 전국 소년 체육대회’ 초등부 우승 등 초등부 각종 대회를 석권하며 대전의 제2의 황금 세대로 불렸다.   황금 세대를 이끌며 챔피언십 우승을 일궈낸 김윤열 감독과 김상호 코치는 각각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코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또한 김지호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김선우는 공격상을, 김우리는 베스트영플레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전이 페어플레이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김윤열 감독은 “무더운 날씨, 태풍으로 인한 경기 일정 변경, 주축 선수들의 코로나 감염 등 여러 가지로 힘든 대회였다. 많은 지원을 해준 구단과 하나 된 마음으로 이겨내준 선수들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응원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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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화력 폭발’ 대전하나시티즌, 포항 잡고 ‘2연승’ 상승세 이어간다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준 대전하나시티즌이 포항 원정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0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7라운드를 갖는다. 현재 대전은 리그 26경기 9승 9무 8패로 6위(승점 36점)에 올라있다.   지난 라운드, 짜릿한 승리를 챙긴 대전이다. 대전은 FC서울을 홈으로 불러 맞대결을 치렀다. 대전은 지난달 22일, 대구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6경기 동안 이어지던 무승의 사슬을 끊어내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광주FC에 패하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대전은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서울을 상대로 4-3 승리를 거두며, 다시 연승 행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오랜만에 화력이 폭발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대전은 현재 26경기 39득점으로 포항과 함께 리그에서 세 번째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 중이다. 서울전은 대전의 화끈한 공격력이 빛을 발한 경기였다. 대전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서울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반 3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마사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티아고가 강력한 왼발 슛으로 골 망을 갈랐다. 이어 전반 41분에는 티아고가 페널티킥으로 멀티골을 완성하며,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후반 막판에도 대전은 불을 뿜었다. 스코어 2-1 상황에서 후반 41분 배준호가 유강현과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뒤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후반 45분에는 강윤성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쐐기골이자, 대전 이적 후 첫 득점을 신고했다. 결국 대전은 서울을 4-3으로 따돌리고 승점 3점을 챙겼다. 대전이 3골 이상 다득점 경기를 한 건 지난 5월 말, 울산 현대와 총 6골을 주고받은 화끈한 난타전 이후 처음이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경기였다.   이제 대전은 연승 흐름을 타기 위해 포항 원정을 떠난다. 2위 포항과의 승점 차를 7점까지 좁힐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올 시즌 2번의 맞대결에선 시즌 첫 대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고, 5월 중순 포항 원정에서 열린 두 번째 경기는 후반 7분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1분 만에 곧바로 조유민의 동점골로 따라붙었다. 후반 21분 두 번째 실점을 허용했을 때도 10분 뒤 전병관의 득점포가 터지며 2-2 균형을 맞췄다. 후반 추가시간 아쉽게 결승골을 헌납했지만,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번 경기도 자신감을 갖고 임해야 한다.   키플레이어는 공격수 티아고이다. 티아고는 올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9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득점 1위를 기록 중인 울산 주민규와의 격차도 3점에 불과하다. 티아고는 지난 서울전, 전반에만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 경기에서 다득점을 기록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선수인 만큼 득점 왕 경쟁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티아고는 포항전 연속 경기 득점을 통해 득점 왕 경쟁에 불을 지피겠다는 각오다.   공격수 유강현 역시 최근 공격진영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대전의 공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도 절묘한 패스와 연계 플레이를 통해 배준호의 세 번째 득점을 도왔다. 유강현은 지난해 K리그2에서 19득점을 터뜨리며 득점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 시즌 현재까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2라운드 전북전에선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전 역전 골을 기록하며 동료들과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렸으나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비록 득점은 없으나 유강현은 상대 수비와 경합하며 동료들에게 공을 연결하는 포스트 플레이를 펼치거나 때로는 측면으로 이동해 측면 공격 가담 등 공격 진영에서 헌신적인 팀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이민성 감독 역시 “득점 빼고는 완벽하게 해주고 있다. 정말 만족한다. 유강현 선수는 반드시 득점을 터트릴 거고, 득점이 나올 때까지 기달리 것이다. 반드시 골이 터질 거라고 생각해 걱정하지 않고 있다” 며 신뢰를 보냈다. 포항에서 프로 무대를 밟은 유강현이 이민성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며 고향 팀을 상대로 시즌 첫 마수걸이 골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이번 경기 관전 포인트이다.   포항 원정에 나서는 이민성 감독은 “지난 서울전 승리를 통해 상위권으로 치고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러한 흐름을 이어 나가기 위해선 포항전에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올 시즌 포항을 상대로 1무 1패를 기록하며 아직 승이 없다. 올 시즌 포항을 상대로 첫 승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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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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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격의 꿈’ 대전하나시티즌, 경남FC 넘고 수원으로 간다!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승격의 꿈을 향해 나아간다.   대전은 오는 25일(수)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대전이 이번 경기에서 경남을 꺾으면 오는 29일(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플레이오프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이 승격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정규리그 결과 11승 6무 10패(승점 39)를 기록한 대전은 경남과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밀리며 4위를 차지했다. 4위 자격으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때문에 대전은 원정 경기에 나선다.   대전은 승리만을 바라본다. 준플레이오프 규정상 무승부가 나오면 연장 또는 승부차기 없이, 3위 팀인 경남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대전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선 90분 내 무조건 승리를 결정지어야 한다는 뜻이다.   치열한 경기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대전은 지난 경기에서 가능성을 봤다. 대전은 끊임없이 경남을 공격적으로 압박했다. 90분 동안 11개의 슈팅을 몰아쳤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리그 최종전에서 경남의 공격의 연결고리를 끊어냈던 점은 주목해야 한다. 전반전 이른 실점을 제외하고 대전은 상대의 위협적인 공격 장면을 끊어내며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대전은 무실점 수비를 기대한다.   이번 경기에 선발 라인업의 변화가 예상된다. 시즌 내내 에이스 역할을 담당했던 안드레가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지만 대전은 이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조민국 감독대행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생각난다. 우리에겐 12명의 공격수가 있다. 그들을 잘 활용하겠다. 에디뉴, 바이오, 김승섭이 1~2골을 넣을 수 있다고 예상한다"고 안드레 부재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의 키워드는 ‘원팀’이다. 중요한 경기일수록 실수가 경기 결과를 결정 짓는다. 수비의 중심 이웅희는 "선수들이 체력을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예방주사를 잘 맞고 왔다 "면서 "선수들을 잘 이끌어 하나의 팀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리가 준비를 잘 하면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준플레이오프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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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대전하나시티즌, ‘제주킬러’ 안드레를 앞세워 올 시즌 제주상대 전승 도전!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지난 부천FC전, 경기 종반 바이오의 극장 골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 킬러' 안드레를 앞세워 2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13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 제주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부천전은 확실한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됐다. 대전 선수단의 포기하지 않는 의지가 빛났다. 많은 비로 인해 원활한 패스 플레이에서의 어려움과 체력적인 부담 속에서도 공세를 이어나간 대전은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골을 만들어내며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승점 30점 고지를 밟은 대전은 2위 수원FC와 격차를 3점, 1위 제주와 격차를 5점으로 좁히며 다시 한번 선두권 경쟁에 불씨를 지폈다. 다가오는 제주 원정에서도 승리의 기운을 이어나간다는 각오다. 선두 제주를 잡는다면 승점 차를 2점까지 좁힐 수 있다. 9경기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선두 탈환의 교두보가 될 매우 중요한 경기이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선 대전이 전승을 거뒀다. 제주가 올 시즌 기록한 3패 중 2패를 안긴 팀이 대전이다. 에이스 안드레는 제주와의 2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성공시키며 제주 킬러로 거듭났다. 또한 안드레는 지난 부천전 후반에 교체 투입되며 체력을 비축한 만큼 이번 경기 더욱 날카로운 활약이 기대된다.   지난 경기 극장 골의 주인공 바이오 역시 주목해야 할 선수이다. 후반 8분에 교체 투입된 바이오는 최전방에서 적극적인 몸싸움과 제공권 다툼을 통해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팀 내 가장 많은 슈팅(4회)을 시도하며 끊임없이 골문을 두드린 결과 후반 46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바이오는 "제주전은 정말 우리 팀에 중요한 경기이다. 선발 여부를 떠나 언제 출전해도 팀의 승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은 최근 4경기에서 단 1실점만을 내줬으며 1실점도 페널티킥으로 허용했다. 수비의 중심에는 최근 붙박이 중앙 수비수로 활약 중인 이정문과 골키퍼 김진영이 있다.   이정문은 매 경기 몸을 아끼지 않는 헌신적인 수비로 대전의 수비에 단단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는 바이오의 극장 골에 기여하며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도 힘을 보탰다. 골키퍼 김진영 역시 위기의 순간마다 결정적인 선방으로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부천전에서도 바비오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며 대전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대전은 제주와의 승점 6점짜리 맞대결에서 승리로 올 시즌 제주전 전승과 함께 치열한 선두 싸움에 불을 붙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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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대전하나시티즌, FC안양전 승리를 통해 원정 3연승과 선두탈환 도전!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원정 경기 3연승과 함께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4일 (월)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6라운드 FC안양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대전은 원정에서 2연승을 기록 중이다. 안산그리너스, 충남아산FC와의 원정 경기에서 각각 2:0, 2:1 승을 기록했다. 1위 수원FC(승점 26점)와 대전의 승점 차는 단 1점으로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 탈환을 노릴 수 있다. 안양전 승리를 통해 원정 3연승과 선두탈환 두 가지 목표를 이루겠다는 각오다.   안양전의 키플레이어는 지난 라운드 서울이랜드FC전을 통해 첫 선발 경기 치른 에디뉴이다. 경남과의 1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22분 교체 출전하며 K리그 데뷔 전을 치른 에디뉴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첫 선발 경기에서도 강점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 과감한 돌파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또한 코너킥, 프리킥 상황에서 전담 키커로 나서며 정교한 킥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득점 찬스를 만들어 냈다. 15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에디뉴가 이번 경기에는 어떤 활약으로 팀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격을 풀어나갈 새로운 열쇠로 자리 잡은 에디뉴와 에이스 안드레로 이어지는 득점 루트 또한 주목할 부분이다. 안드레는 현재 11득점으로 안병준(13득점, 수원FC)에 이어 K리그2 득점 2위를 기록 중이다. 8월에 치른 3경기에서 2득점을 올리고 있는 안드레는 특급 도우미 에디뉴의 등장으로 득점왕 경쟁에 더욱 불을 지필 수 있게 되었다. 더욱 날카로워진 공격력을 바탕으로 대전은 안양전 승리를 정조준하고 있다.   황선홍 감독은 "무더위가 이어지며 모든 팀이 체력적인 부담으로 여러 가지 변수가 있다고 본다. 우리는 우리의 것만 집중하겠다. 좋은 팀이 되기 위해 멘탈적인 부분을 더욱 강하게 유지한다면 분명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이번 안양전도 늘 그랬던 것처럼 결승전이라고 생각하며 준비하겠다"고 안양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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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3
  • K리그2 최다 관중 기록! 대전하나시티즌, 17일 경기 티켓 예매 OPEN!
    대전하나시티즌이 8월 17일(월)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15라운드 서울이랜드전 티켓 예매를 8월 12일(수) 오후 2시부터 시작했다.   [대전=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대전은 지난 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유관중 전환 이후 첫 홈경기를 가졌다. 경기 당일 지속된 호우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몰리며 K리그2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기업구단으로 재창단 이후, 첫 유관중 홈경기에 대한 대전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17일 열리는 홈경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프로스포츠 관중입장 확대 지침에 따라 경기장 수용인원의 10%에서 25%로 확대 운영되며 관중석 좌우 3칸씩 이격을 실시한다.   대전은 대전월드컵경기장 서관(W석), 남관(S석), 동관(E석) 1층 좌석을 개방할 예정이며 원정석(N석)은 운영하지 않는다. 8/10 ~ 8/12 오전까지 실시한 시즌권 구매자 사전 예약분을 제외하고 총 2,936석의 좌석을 개방할 예정이다.   이날 홈경기 역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유관중 전환 코로나 대응 매뉴얼에 따라 전 좌석 지정 좌석제로 운영된다. 확진자 발생 시 정보확인을 위해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불가하다. 또한 경기 관람 중 마스크 착용, 관중석 내 음식물·주류 반입 및 감염 위험도가 높은 육성 응원 금지 등의 지침은 유지된다.   온라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로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 시 모바일 티켓을 통해 현장 발권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티켓은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티켓 예매 관련 상세한 내용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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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폭우도 막지 못한 축구사랑’ 대전하나시티즌, K리그2 최다 관중 달성!
      [대전=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올 시즌 첫 유관중 홈경기에서 K리그2 최다 관중을 달성했다.   대전은 지난 8일(토) 경남FC전을 통해 올 시즌 첫 유관중 홈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은 관중수는 1,444명으로, 경기 당일 지속된 호우 속에서도 K리그2 최다 관중이 들어섰다.   재창단 이후 첫 유관중 홈경기였던 만큼 대전은 관람객들의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입장단계에서 QR코드 인증, 비접촉 체온계를 통한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관람단계에서 좌석 간 일정 간격 유지, 자원봉사자를 통한 현장 안내 등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인력을 배치해 코로나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구단의 후원사인 하나은행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마스크, 우의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경기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제한된 관람 환경이지만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이 직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서포터즈와 함께 응원도 준비했다. 서포터즈의 북을 활용해 박수응원을 유도하고, 관람객들에게 클래퍼를 배포해 박수효과가 배가될 수 있도록 하여 경기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전은 앞으로도 팬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경기 관람을 중점으로 한 홈경기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팬들이 경기장에서 직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홈경기 팬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은 8월 17일(월)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15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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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1
  • ‘새로운 날개 장착’ 대전하나시티즌, 아산전 통해 연승 도전!
      [대전=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새로운 날개를 장착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충남아산FC 원정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8월 1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주말 제주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고, 승점 21점을 기록하며 제주(승점 20점)를 제치고 다시 2위로 올라섰다.   양 측면에서 등장한 새 얼굴들이 돋보인 제주전이었다. 올시즌 깜짝 선발 출전한 김지훈은 자신감 넘치는 돌파와 패기있는 수비로 오른쪽 수비를 책임졌다. 김지훈의 빠른 돌파에 이은 정확한 크로스는 박용지의 골을 만들었고 자신의 프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었다.   팬들의 기대를 받아왔던 서영재 역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제주전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서영재는 안정적인 수비는 물론 날카로운 돌파 및 크로스로 대전의 왼쪽 측면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K리그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아산을 상대로 K리그 첫 공격포인트도 기대되고 있다.   제주전 승리와 함께 새로운 얼굴들이 활약한 대전은 아산전을 통해 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지난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아산과 첫 맞대결을 펼쳤지만 2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전이 아산을 꺾고 2연승을 기록한다면 선두권으로 확실히 치고 나갈 수 있다.   대전은 지난 5월 제주 원정에서 승리한 후 홈에서 안산그리너스FC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대전은 이번에도 제주전 승리를 발판 삼아 연승의 적기로 삼는다.   한편, 대전은 지난해 10월 치러진 아산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한 좋은 기억이 있다. 최근 2년 동안 아산 원정에서도 단 1패(2승 1무 1패)만을 기록했다. 하지만 아산 역시 지난 주말 서울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이번 경기 연승을 노리는 만큼 두 팀 간의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안드레의 부활도 아산전을 자신하는 이유다. 안드레는 자신에게 찾아온 한 번의 기회를 골로 성공시키며 자신의 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그는 전매특허인 왼발 슈팅으로 시원한 결승골을 터뜨리며 득점왕 경쟁을 이어갔다. 안드레는 지난 아산과의 홈경기에서도 홀로 2골을 뽑아내며 아산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황선홍 감독은 "제주전은 새로 투입된 선수들이 많았지만 선수들의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 아산전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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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해결사’ 대전하나시티즌의 윤승원, “FA컵은 나에게 의미있는 대회”
      [대전=더뉴스투데이]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15일(수)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2020 하나은행 FA컵’ 4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12일 ‘하나원큐 K리그2 2020’ 10라운드에서 안산을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한 대전의 윤승원은 친정팀 서울을 상대로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FC서울과 만나는 소감은? 대진표를 봤을 때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이렇게 빨리 만날 줄은 몰랐다. 서울 소속일 당시 다른 팀으로 이적한다면 서울과 꼭 한번 게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전부터 생각해왔던 특별한 경기인만큼 투입되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   2. FA컵의 의미가 남다를 것 같은데? FA컵은 저에게 있어 의미있는 대회이다. 신인으로서 2016년 수원삼성과의 FA컵 결승 2차전에 투입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큰 대회라고 해서 기죽는 성격이 아니라 경기에 투입된다면 공격수로서 골을 넣고 싶었다. 결국 FA컵 결승전에서 잊지 못할 결승골을 넣었고 그 대회로 인해 윤승원이라는 선수를 알릴 수 있었다.   3. FA컵을 임하는 각오는? 저희 팀의 스쿼드가 K리그1에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충분히 FA컵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 FA컵은 단판 토너먼트 대회이기 때문에 한 경기에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서울전을 앞두고 선수들이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4. 윤승원하면 FA컵 결승전 승부차기 파넨카킥을 떠올리는 팬들이 많다. 2016년 FA컵 수원삼성과의 결승전 파넨카킥은 즉석에서 생각한 것이 아니었다. 결승에 올라간다면 파넨카킥을 해야겠다고 계획했다. 토너먼트 경기고 골키퍼 입장에서는 무조건 막아야 하기 때문에 다이빙을 할 것으로 생각했다. 결국 자신감을 갖고 킥을 했고 결승전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   5. 윤승원에게 황선홍 감독은? 황선홍 감독님은 저에게 은인같은 분이다. 프로에 입성할 때 처음 감독님이 오셔서 너무 많은 경험을 했다. FA컵 결승전과 같은 큰 경기도 뛰어봤고 골도 넣어봤다. 같은 공격수 출신이다보니 감독님에게 배울 점이 많다. 감독님이 가르쳐주는 것을 최대한 흡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6. 황선홍 감독을 대전에서 다시 만났을 때 느낌은? 감독님이 서울을 떠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무척 아쉬웠다. 언젠가는 감독님 밑에서 다시 한번 뛰어보고 싶었다. 감독님이 대전 감독으로 부임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내심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마침 감독님이 저를 대전으로 불러주셨고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신거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7. 감독님을 다시 만났을 때 윤승원 선수에게 한 말은? 감독님은 항상 늘 같은 말씀을 하신다. 축구를 대하는 자세나 매 순간순간을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고 늘 말씀해주신다. 매 경기 간절함을 갖고 뛰면서 감독님의 기회에 보답하고 싶다.   8. 서울전을 앞두고 현재 팀 분위기는? 물론 서울이 K리그1의 강팀이지만 상대가 서울이라고 해서 특별히 달라진 건 없다. 충분히 상대해 볼 만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평소대로 준비하고 있다. 형들도 서울이라고 해서 다른 건 없고 평소처럼 경기를 준비하자고 주입시키고 있다.   9. 올 시즌 개인적 목표는? 우선 개인적으로 공격 포인트 10개가 목표이다. 남은 기간에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인 목표보다 우선적인 것은 팀의 K리그1 승격이다. 내 위치에서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쌓는다면 팀의 승격에도 가까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 본인이 생각하는 장점은? 박스 안에서의 과감한 슈팅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공격수는 골로서 증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수비수와의 1대1 대결에서 볼을 간수하는 능력 역시 자신감이 있다. 단점은 최대한 고치고 스스로 생각하는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고 싶다.   11. 감독님에게 하고 싶은 말? 제주유나이티드와의 3라운드 원정을 앞두고 감독님에게 연락이 왔다. 기회를 줄 테니 잘 준비하라고 하셨다. 감독님에게 열심히 해보겠다고 답장을 했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결국 그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감독님의 기회에 보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감독님에게 보답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12. 팬들에게 한마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장에서 만날 수는 없어 무척 아쉽다. 대전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하루 빨리 경기장에서 소통하고 싶다. 팬분들이 경기장에서 오시는 날까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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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대전하나시티즌, 선두 탈환을 위해선 다득점 승리가 필요하다!
        [대전=더뉴스투데이] 대전하나시티즌이 다가오는 부천FC전 다득점 승리를 통해 선두 탈환의 발판을 마련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오는 6일(월)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9라운드 부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대전은 지난 1일 홈에서 열린 FA컵 3라운드에서 안산그리너스FC에 2-0 승리를 거두며 4라운드(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 상대는 K리그1 소속의 FC서울이다. 황선홍 감독과 인연, 최용수 감독과 맞대결 등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뜨거운 매치다.   FA컵의 좋은 분위기를 부천 원정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목표는 다득점 승리다. 대전은 지난 8라운드 이후, 수원FC와 승점은 15점으로 동률이었지만 다득점에 밀려 1위 자리를 내줬다. 수원이 지난 4일 이랜드와의 9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6승 3패 (승점 18점, 득점 20점)로 달아난 상황인 만큼 선두권 탈환을 위해선 다득점 승리가 필요하다.   대전이 다득점 승리를 자신하는 이유는 최근 폭발한 화력에 있다. 리그 8경기 15득점으로 경기당 1.88골을 기록 중인데, FA컵 포함 최근 3경기(7골)만 보면 경기당 2.33골로 결정력이 확실히 좋아졌다.   대전 공격의 강점은 득점 루트가 다양하다는 점이다. 안드레가 7골로 리그 득점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상대의 집중 견제 속에 3경기 1골 밖에 넣지 못했다. 대전은 오히려 안드레에게 집중된 수비를 역이용한 공격으로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을 올렸다. 최근 3경기에선 바이오(2골), 박진섭(2골), 이정문, 윤성한 등이 골맛을 봤다.   그중 미드필더 박진섭의 활약이 눈에 띈다. 박진섭은 FC안양과 안산을 상대로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기량을 과시 중이다. 2경기 모두 세트피스 상황 헤더 선제골이었고, 대전은 박진섭의 골을 통해 공격의 숨통을 틀 수 있었다. 그는 올 시즌 벌써 4골(리그 3골)을 기록하며 공격수 못지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왼쪽 측면에서 정희웅의 활약도 인상적이다. 왼쪽 윙백으로 최근 중용되고 있는 정희웅은 발 빠른 움직임과 재치 있는 돌파로 상대의 측면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있다. 때로는 박스 안까지 올라와 공격 작업에 직접 관여도 한다. 황선홍 감독도 "팀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지금 같은 모습을 계속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약을 기대했다.   부천 원정에 대한 기억도 좋다. 대전은 가장 최근 원정길에 올랐던 지난해 10월 맞대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최근 2년 동안 네 번의 원정에서 2승 2무로 패배가 없는 점도 대전이 이번 부천전에서 승리를 자신하는 이유다.   황선홍 감독은 "FA컵을 병행하면서 주중과 주말 경기를 반복하고 있다. 더운 날씨로 인한 체력 저하로 안산전처럼 부분적 로테이션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의 활약과 FA컵을 통해 얻은 자신감이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 매 경기 최선을 다해온 것처럼 부천전을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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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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