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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서 펼쳐진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 대단했다
      [옥천=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행복드림 옥천에서 하나된 충북도민 대잔치는 성공적이었다. 지난달 25일 옥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식 여운이 옥천군민 사이에 가시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식당, 찻집, 오가는 길목에서 만난 주민들의 이야깃거리는 그날의 웅장한 무대와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펼쳐진 각 시군 선수단 입장부터 옥천을 담은 주제공연, 300대 드론아트쇼, 성화 점화, 불꽃놀이, 초대 가수 축하 쇼 등이다.   먼저 길이 70m, 폭 15m의 무대는 여태껏 옥천에 설치된 무대 중 최대의 크기다. 대회의 주인공인 선수단을 무대 위에서 맞이하기 위한 방안이었다. 화려했던 조명은 인기 트로트 가수 임영웅 콘서트를 전담하는 국내 최고 팀에게 맡겨졌다.   먼 곳에서도 무대 위 공연 배우 얼굴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던 영상(LED)은 중앙면 20m✕6.5m, 좌우면은 9m✕5m로 역시 초대형이다. 특히 중앙면은 원래 계획보다 1.5m를 더 쌓아 올렸다. 음향 또한 우퍼 시스템을 추가 설치해 안정적인 소리를 냈다.   이처럼 단단한 무대 위에서 파노라마처럼 전개된 주제공연 ‘옥천생애’는 충청대학교 실용예술학부(실용댄스과, 실용음악과)가 실력을 보여줬다. 이 학교는 전국의 실력파 무용가를 모집해 옥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기하도록 했다.   드론 300대 아트쇼는 관중의 환호를 받기에 충분했다. 옥천의 대표 과일 포도와 복숭아, 광역철도 개통, 묘목 그리고 민선8기 충청북도 핵심 공약인 ‘레이크 파크 르네상스’ 표현은 충북인을 하나로 엮는 화합의 이미지로 대단한 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5명 최종 성화 주자들의 체육사랑 이야기, 5분 동안 옥천 시내를 환하게 밝힌 불꽃놀이까지 혼을 쏙 빼놓는 듯한 연출은 여태껏 보지 못한 앞으로도 보기 힘든 옥천의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간이관람 의자를 포함해 9,000석의 좌석이 놓였다. 3년 만에 열린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온 가수 송가인, 박군, 김연자, 김원준 씨는 가득찬 관중을 보고 놀람을 참지 못했다.         황규철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 속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옥천을 충북으로 더 나아가 전국으로 알릴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준 대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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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화 채화, "3년 만에 불꽃 타올라"
    [옥천=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24일 옥천군 청산면 동학유적지에서 채화됐다.   이날 채화는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천제봉행, 칠선녀 성무 등으로 진행됐다.   봉행식의 초헌관은 황규철 옥천군수, 아헌관은 박한범 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이철순 군체육회장이 맡았다. 그 외 지역 기관단체장, 체육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한 자리를 빛냈다.   3년 만에 성화봉에 불을 붙인 대회 성화는 청산면에서 해를 따라 군서면까지 달린 후에 옥천읍 군청 광장에 안치됐다. 9개 읍면 봉송에는 13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거리는 104.1㎞다.   군청 광장에서 하룻밤을 머문 성화는 25일 오후 8시경 옥천공설운동장 성화대에 불을 붙이게 된다. 점화는 옥천을 빛낸 체육인 5명이 손을 보탠다. 군은 유명 체육인보다 그 누구보다 운동을 사랑하는 옥천 출신 체육인을 최종 주자단으로 선정했다.   대회 개회식은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옥천예총이 준비한 풍물놀이, 한국무용 등 식전 공연과 관람객 참여 이벤트에 이어 7시부터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 대표 선서 등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개최지인 옥천의 과거와 미래를 표현하는 주제 공연 ‘옥천생애’와 300대의 드론이 하늘을 수 놓는 아트쇼, 불꽃놀이도 전개된다. 축하 공연에는 송가인, 박군, 김연자, 김원준이 무대에 등장한다.   군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등의 관람 편의를 위해 본부석 3층에 특별석을 마련했다. 휠체어 10여 대가 오를 수 있고 그 옆 130석에는 노약자 우선 좌석 스티커를 붙여 일반 관람객의 양보를 유도했다.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32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충북 도내 11개 시군 4,855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한다. 종목은 정식24, 시범2 등 총 26가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행복드림 옥천에서 하나된 충북도민을 대회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며 “군민과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체전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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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4
  • 3년 만에 詩끌북적하게 찾아오는 대한민국 대표문학축제, 지용제!
    [옥천=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제35회 지용제가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상계체육공원과 지용생가 등 구읍 일원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옥천문화원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재개하는 지용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월부터 축제위원회를 구성하고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2년간의 온라인 축제 경험을 살려 온라인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주민이 만들어가는 민간 중심 축제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용제 본행사인 ‘정지용문학상 시상식&시인과 함께하는 시노래콘서트’는 9월 24일 오후 4시에 본무대(상계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제34회 지용문학상 수상자인 최동호 시인과 역대 지용문학상 수상자를 비롯한 여러 문학인이 참석하여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용문학공원 입구에 설치될 고향방송국에서는 정말 좋지용, e-지용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전국으로 축제 현장을 중계할 예정이다.   정지용의 수필‘꾀꼬리와 국화’를 소재로 한 주민키움 정지용 국화거리는 구읍 주민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키운 국화로 꾸며지며 구읍에 고향의 향기를 입힐 예정이다.   또한 전통문화체험관의 아름다운 한옥을 배경으로 전국남녀시조경창대회와 전국시낭송대회가 열리며, 정지용생가에서는 옥천민예총이 문화마당축제를 꾸리며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화페스티벌 선정 작품 전시, 종이배 띄우기, 인력거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가 구읍 곳곳에서 진행되며, 축제 여기저기에 마련된 QR코드 인증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를 통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충청북도 5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지용제가 지난 2년 동안 온라인으로 치러져 아쉬움이 컸다. 이번 지용제를 위해 옥천문화원을 비롯한 많은 분이 고심하며 준비한 것으로 안다. 구읍을 시끌북적하게 만들며 문학의 고장 옥천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정현 문화원장은 “예전만큼 흥겨우면서도 따뜻한 축제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객이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다. 또한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만큼 방역과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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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 옥천군, 2022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기관 선정
    (도정혁신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기관선정)   [옥천=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옥천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2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2019년 ‘최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3년간 도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창의성 ▲주민 수혜도 ▲실천 노력도 ▲확산 가능성 등 심사지표 5개 영역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옥천군은 향수OK카드를 통한 ‘옥천형 아동 급식카드’사업 추진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 아동급식 상품권의 경우 별도의 디자인으로 인해 사용시 아동의 자존감 상실과 사용업체 제한이라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역화폐인 향수OK를 이용해 ‘옥천형 아동급식카드’를 도입하였다.   새로운 지원 방식을 추진한 결과, 향수OK카드 사용으로 아동급식 카드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고, 관내 식당·마트 등 19개 업종에 대하여 이용이 가능해져 사용자의 편의성이 제고되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기존 정책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보완하는 적극행정 덕분에 아동권익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단순한 업무방식의 변화뿐 아니라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옥천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경진대회에서 2019년에는 최우수, 2021년에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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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열대과일 애플망고 시험 재배 첫 수확
    (수확을 앞둔 애플망고) [옥천=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 온난화에 대응하여 시험 재배 중인 열대과일 애플망고를 첫 수확 한다.   올해 수확하는 애플망고는 지난 1일부터 오는 중순까지 수확할 예정이다. 과중이 300~400g 정도며, 당도도 15브릭스 이상으로 향과 맛 모두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애플망고(망고‘어윈’품종)는 사과처럼 껍질이 붉고 과육에 탄력이 있어 맛이 좋아 최근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과일이다.   센터는 2020년부터 우리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작물인 애플망고를 도입해 화분에 20주를 시험 재배해 왔으며, 난방비 절감을 위한 겨울철 최저온도 5℃ 이상 시설관리를 해왔다.   망고는 시설재배 농가에서는 노동력이 적게 들어 작목전환에 관심이 높은 대상이지만, 초기 투자비 부담, 재배기술의 부족, 특히 중부내륙 지역에서는 겨울철 난방관리 등의 어려움이 있다.   기술센터에서는 재배 여건 확보를 위해 스마트팜 온실에서 시험 재배하고 있으며 환경 변화에 따른 생육상황을 조사하고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시설관리재배를 실증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옥천지역 고품질 망고 생산을 위한 시험재배 중이며 앞으로 관심 있는 농업인에게 기술자료를 신속히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새 소득작물 시험 재배로 애플망고 외 레드향, 황금향 등 감귤류, 무화과, 용과 등도 시험 재배하고 있으며 지역 농가 보급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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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옥천군 장계관광지, 야간 개방과 편의시설 운영
    (장계관광지 카페 외부 모습) [옥천=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옥천군이 대청호 상류의 장쾌한 호반 풍경을 가진 장계관광지 이용객 편의 제공에 나선다.   군은 8월부터 야간 개방 시간을 10시까지 연장하고 카페, 편의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뛰어난 자연경관과 조경을 갖추고 있으나 지난 3년 간의 공사로 인해 음료나 음식을 판매하는 편의시설이 없어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온 바 있다.   군은 영업이 가능한 건물 2동에 대해 음식점과 편의점 용도로 입찰을 실시해 사용수익허가자를 선정하여 8월에는 카페, 9월부터는 편의점이 영업을 개시할 수 있게 되었다.   대청호 앞에 위치한 카페는 277㎡의 면적에 통창과 테라스로 꾸며져 있어 호수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힐링 명소이다.   편의점은 우수한 대청호 전망을 바라보며 간편한 식음료를 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훌륭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장계관광지는 2019년부터 정비사업을 시작해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고, 정원을 만들었으며, 대청호를 따라 조성된 약 350m 길이의 산책로와 정원에 수국 5,000여주를 비롯해 호스타, 안개나무, 송엽국 등을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지난 5월 정원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관광지 전체를 개방하면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 제공하던 옛 명성을 찾고 있다”며“뛰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한 장계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좀 더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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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5
  • 옥천군,160만 도민 화합‧축제의 장 ‘충북도민체전’ 막바지 준비 착착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축하공연 포스터)   [옥천=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옥천군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160만 충북도민들의 스포츠 화합 한마당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 준비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체육회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도민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회는 옥천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공공시설 17개소, 학교시설 11개소, 민간시설 4개소 등 총 32곳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군은 지난 2년 동안 사업비 33억 원 정도를 투입해 시설 정비를 마쳐 경기장 인프라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개회식과 육상, 축구 결승전이 열리는 공설운동장은 도색, 성화대 리모델링, 주차장 정비를 차질 없이 완료했다. 배구와 배드민턴이 진행되는 옥천체육센터, 옥천생활체육관도 바닥, 조명, 전광판 등을 손봤다. 특히, 경기장 적합 여부도 충청북도체육회 종목별 연맹을 통해 모두 승인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옥천국민체육센터(수영), 관성정(궁도), 중앙공원소프트테니스장 등 모든 시설을 경기 운영에 차질 없도록 점검했다. 특히, 씨름이 열리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민속 놀이터에는 선수단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돔 형태의 지붕을 설치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연과 체험행사 등을 준비해 참가 선수단과 모든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개회식 공식행사에서는 충북도민체육대회 최초로 드론 300대가 밤하늘을 수놓는 아트쇼가 펼쳐진다. 특히, 첨단 과학기술의 결정체인 드론 300대가 군무를 펼치며 옥천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멋지게 연출하고, 이어 성화 점화까지 이어지는 무대는 관람객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역의 대표 인물 정지용 시인의 생애를 모티브로 하는 주제 공연 ‘옥천생애-옥천의 땅과 물, 생명, 사랑’ 역시 도내 정상급의 연기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춤사위와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식행사 후에는 송가인, 김연자, 박군, 김원준 등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   아울러 충북도립대학교 입시 전형 홍보 및 컴퓨터드론과의 드론 체험장을 비롯해 제35회 지용제(9월), 옥천군 관광 및 SNS 홍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10월), 우수 농특산물 판매 부스 등도 운영한다.   황규철 군수는 “땀과 열정! 도전과 한계 그리고 기다림! 이제 그 땀의 옥석을 가리는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옥천에서 한바탕 잔치로 열린다”며 “뜨거운 함성과 감동의 순간을 모든 군민이 응원하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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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옥천문화원,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35회 지용제" SNS로 전국에 알린다!
    [옥천=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옥천문화원(원장 유정현)은 3일 관성회관 문화교실에서 35회 지용제의 생생한 현장소식을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6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일반 주민부터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까지 다양한 경력의 주민 2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유정현 옥천문화원장과 미디어분과위원회(위원장 서종근) 6명이 운영을 맡는다.   이날 발대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정현 문화원장의 위촉장 전달과 SNS 활동방법 설명,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는 개인 SNS를 활용하여 오는 9월 22일부터 개최되는 35회 지용제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온라인을 통해 전국민에게 전달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의 공동체라디오방송국과 함께 FM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축제 현장 중계와 각종 사연 소개 등 지용제의 이모저모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지난 2017년 30회 지용제부터 운영되어온 SNS 서포터즈는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되어 온라인 축제로 개최되었던 33~34회 지용제의 성공적 연착륙에 기반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35회 지용제가 3년 만에 대면축제로 열리는 데 이전의 성장세를 이어가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함에 있어 이번 6기 SNS 서포터즈의 역할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특히 초등학생 참여자를 보며 옥천과 지용제의 미래가 밝다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옥천문화원 미디어분과 서종근 위원장은 “지용제는 5년 연속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며 “전 국민적인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SNS 홍보를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35회 지용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정지용 생가 일원에서 펼쳐지며, 고향방송국과 주민이 직접 축제 경관조성을 하는 주민키움 정지용 국화거리를 비롯해 정지용 청소년문학캠프, 시인과 함께하는 시노래 콘서트, 14회 옥천 전국짝짜꿍전국동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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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 옥천군, 안남면 정주 여건 개선 노력 결실
    [옥천=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옥천군의 안남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폐교 위기의 초등학교를 살리고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활성화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옥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인‘안남만남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8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군은 2023년부터 3년간 안남면 연주리 일원에 초등학교 전학생과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를 유치하고자 공공임대주택(10호)을 건립하고 세대간 이음 공간인 공유 부엌(150㎡), 어린이놀이터(500㎡), 태양광 주차장(400㎡), 실내체육관(460㎡), 안전보행로(1.2Km) 등을 조성한다.   그간 지역사회의 한 마음의 노력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원동력이 되었다.   지역의 안남초등학교가 2012년에 39명이던 학생수가 2022년 현재 21명으로 분교 위기에 놓이자 안남면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기금 지원 프로그램인 안남씨앗기금,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돌봄시스템인 배바우도서관 운영 등 지역사회공동체가 힘을 합쳐 작은 학교 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다.   귀농인의 집 4채를 확보하고 청년지원 프로그램 일환인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운영으로 2017년부터 5년간 345가구가 안남면으로 유입하는 성과도 냈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옥천군은 4년 연속 국토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되었다. 군은 2019년 장령산 숲속 동굴 체험파크 공모선정(국비 20억원), 2020년 물길따라 대청호 쉼표정원 공모선정(국비 20억원), 2021년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국비 30억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낙후지역인 안남면 지역에 주거, 일자리, 생활SOC가 연계된 주거플랫폼 사업으로 외부 인구유입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과 지역활성화의 거점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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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2
  • 옥천군, 민선 8기 첫 주요 업무보고 돌입
    [옥천=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북 옥천군이 민선 8기 첫 주요 업무보고에 돌입하며 성공적 군정 운영을 위한 세부 실천 전략 마련에 나섰다.   군은 11일부터 15일까지 군청 상황실에서 21개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민선 8기 공약에 대한 안정적인 안착과 체계적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회에서는 최대 현안인 지방소멸 대응 기금 확보를 통해 옥천군의 미래 100년 먹거리 사업 발굴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군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서민과 소상공인, 복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에앞서 7일 황 군수는 서울 마포구 지방재정회관에서 열린 지방소멸 대응기금 평가회에 참석해 옥천군이 제시한 사업의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며 국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700여 공직자 모두 주민의 희망이 실현되고 누구나 행복을 누리며 살고 싶은‘행복드림 옥천’을 건설하는 데 온 역량을 모아 달라”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문제를 파악하여 주민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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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스포츠 검색결과

  • 옥천군청 김현우, 2022년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금메달’ 획득
    [옥천=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옥천군청 김현우 선수가 5일 전남 나주종합스포트파크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된 2022년 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 남자 실업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다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현우 선수는 이번 지난 4월에 개최된 제51회 전국 종별육상경기 선수권 대회에 이어 2연속 이 종목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 선수는 9분 23초 34의 기록으로 광양시청 최재경(9분 29초 32)선수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여 전국대회 2연패를 이루는 기염을 토했다.   2연속 국내대회 남자 일반부 3,000m 장애물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김현우선수는 올해 울상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이 종목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김현우 선수는 “ 앞으로 남은 국내대회에서도 꼭 금메달을 차지해 국내 남자 일반부 3,000m 장애물 종목에서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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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2-05-09
  •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고은지‧ 이수진 선수 2년 연속 국가대표 선발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수진(22, 왼쪽), 고은지(28, 오른쪽) 선수   [옥천=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2022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옥천군청 고은지‧ 이수진 선수가 개인복식 1위로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선발로 고은지 ‧ 이수진 선수는 올해 9월에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아시안게임에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출전할 예정이다.   전북 순창군 다목적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중인 국가대표 최종선발전(2. 26 ~ 3. 8) 개인복식 부분에서 총33팀이 참가했다. 지난 1일 고은지 ‧ 이수진 선수는 예선 전승으로 결승전에 진출하여 김홍주, 임진아(NH농협)조를 5:1으로 누르고 개인복식 최종 1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고은지, 이수진 선수는 2021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로 활약하였으며 2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겹경사를 이루었다.   주정홍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두 선수는 타고난 신체조건과 항상 긍정적인 성격으로 훈련에 매진하며 동계 전지훈련에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만큼 옥천군민의 자부심으로 9월에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상위입상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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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 옥천군청, 2021년 옥천 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우승
    [옥천=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1년 옥천 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대회(5.9~5.14)에 출전하여 지난해 같은 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옥천군청은 고은지 ‧ 이수진 ‧ 진수아 선수가 출전하여 11일 4강전에서 경상남도체육회를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며, 14일 대구은행을 꺾고 결승전에 올라온 NH농협은행을 누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대회에 이은 2년 연속 단체전 우승을 거둠으로써 옥천군이 실업 소프트테니스의 명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우수한 성적은 2003년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 실업팀 창단 이래 오랫동안 체계적이며, 따듯한 리더십으로 우수 선수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주정홍 감독과 주장 고은지 선수의 역할이 주요했다.   김성남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우리군 소프트테니스 실업팀은 옥천 군민의 높은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매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며,“ 특히 전국규모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지원하여 대한민국 소프트테니스의 저변 확대와 대외적인 위상 강화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와 임원만이 제한적으로 참여하고, 무관중으로 진행된 대회로 전국의 많은 소프트테니스 동호인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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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7
  •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고은지 ․ 이수진 국가대표 선발
    국가대표로 선정된 옥천군청 이수진(왼쪽), 고은지 선수)   [옥천=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2021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옥천군청 고은지 ․ 이수진 선수가 개인복식 1위로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고은지 ‧ 이수진 선수는 올해 11월에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전북 순창군 다목적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중인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개인복식 부분에서 총24팀 참가팀 중 고은지‧이수진 선수는 결승전에서 이지선, 황보민(문경시청)조를 5:3으로 누르고 개인복식 최종1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고은지 선수는 경북 문경 출생으로 2014년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에 입단하였고 이수진 선수는 대전 출신이며 2019년도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 팀에 입단하여 2020년 각종 대회 개인복식 3관왕을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여자소프트테니스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주정홍 옥천군청 정구팀 감독은 “두 선수는 타고난 신체조건과 항상 긍정적인 성격으로 훈련에 매진하며 동계 전지훈련에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만큼 옥천군민의 자부심으로 오는 11월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상위입상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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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9
  • 옥천군 정구팀 명성 입증
      [옥천=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옥천군청 정구팀이 전북 순창 종합운동장 전천후 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7.27.~7.31.)에서 개인복식 1위, 2위, 혼합복식 2위, 여자 일반부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옥천군청 정구팀은 30일 열린 개인복식에서는 옥천군청 팀 창단이후 처음으로 결승전을 독식하여 주슬기, 김미애 선수가 우승, 고은지, 이수진 선수가 준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같은 날 혼합복식에 출전한 이수진(옥천군청) 선수는 지용민(이천시청)선수와 짝을 이루어 결승전에 올랐지만 김연화(안성시청), 김민홍(부산시체육회)조에 아쉽게 4대 2로 석패하여 2위를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단체전 준결승에서는 이번 대회 우승팀인 문경시청을 만나 아쉽게 패해 3위를 차지하였다.   옥천군청은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 성과는 열심히 땀 흘려 훈련한 값진 결실이며 다음 대회엔 꼭 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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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사람들 검색결과

  • 당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행복을 전하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지난 2월 22일, ‘행복이야기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정서적 지지와 안부 확인이 필요한 노인에게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행복이야기단’은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자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노인 상담 자원봉사 활동이며, 2018년 4월경 충북노인종합복지관 동년배상담사 양성교육 참여를 통해 본 활동이 시작되었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는 9명이며, 연령대는 60대부터 80대까지 참여를 하고 있다.    2018년에는 복지관 내부에서 이용자를 위한 복지 관련 정보 제공 활동을 통해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2019년부터는 전화 상담을 통한 독거노인 또는 위기노인의 안부 전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30여 명(독거노인 및 위기노인)을 대상으로 주 1회 안부 전화를 하고 있으며, 향후 정서지원을 위한 가정방문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이동상담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행복이야기단’에 참여를 하고 있는 노인 상담 자원봉사자(오희숙, 77세/여)는 본 활동에 대해서 ‘고독사와 외부단절, 빈곤, 건강 악화와 같은 상황이 독거노인부터 위기에 처한 노인까지 지역사회에 어딘가에 도움을 받지 못한 상태로 존재할 것이다. 나부터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나도 노인이지만 나의 삶에 비해 어려운 삶을 사는 노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비록 전문 상담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행복이야기단’은 노년의 심경을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공감하며, 들어줄 수 있는 노인 동년배상담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노인과 더불어 장애 당사자까지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상기 활동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복지관 권익증진팀(T. 730-2671)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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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생활
    2019-04-0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옥천군, 고혈압· 당뇨병 대상자 맞춤형 등록관리
      [옥천=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옥천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 대상자에게 혈압·혈당 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혈압·혈당을 인지하는 지역주민의 수를 증가시키고 자가 관리 능력 향상 및 심뇌혈관질환 합병증(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사전 예방에 있다.   대상자는 옥천군에 주소를 둔 고혈압, 당뇨병 등록 환자이며, 혈압·혈당 측정기와 혈당스틱, 채혈침, 알콜솜, 측정기록지 등 소모품을 함께 제공하고 대여기간은 4주간으로 1회에 한해 4주 연장이 가능하다.   보건소는 정상 혈압·혈당 수치 유지를 위해 올바른 측정기 사용법 및 건강관리수첩 기록 방법을 지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대상자별 맞춤형 1:1 건강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의 올바른 측정기 사용법을 돕기 위하여 중간 점검과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고혈압, 당뇨병은 단일상병으로 가장 많은 진료비를 차지하며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로 노인 환자수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이로 인한 의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옥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은 뇌졸중, 심근경색증, 심부전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으로 합병증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혈압 · 혈당 측정과 규칙적인 운동 및 저 염식 등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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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옥천군, 대청호 일대‘생태관광지역' 지정 추진
      [옥천=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옥천군이 대청호 일대를 대상으로‘생태관광지역' 지정을 추진한다.   군은 대청호 안터지구를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지난해 말 충북도에 후보지 추천을 신청했으며, 도는 이달 중으로 환경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인 대청호 안터지구는 안내면 장계리와 옥천읍 오대리, 동이면 석탄리, 안남면 연주리를 잇는 지역으로 전체 면적은 43㎢다.   이곳은 1981년 대청댐 준공 후 40년간 각종 개발과 환경규제 지역으로 묶여 천혜의 자연생태와 수려한 경관을 보존하고 있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달과 삵이 서식하고 있으며, 환경부 천연기념물인 운문산반딧불이가 서식하는 국내 5곳 중 한 곳이다.   지역 주민들은 지난 10년간 호수 주변에 농사를 짓지 않기로 협의하는 등 청정 생태마을 조성에 힘썼다. 이와 함께 반딧불이 서식지 매입을 통해 서식환경을 영구 보존하고, 안터마을 반딧불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생태계 보존을 위한 각종 노력을 기울여왔다.   군은 지역 주민과 협력을 통해 생태계 복원 및 습지, 반딧불이 놀이터 등 야생동식물 서식지 보전과 생태축 연결로 생물서식지 학습과 체험이 가능한 생태관광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달까지 지정 신청서가 접수되면 서면‧현장 평가와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오는 5월 신규 생태관광지역을 결정한다. 최종적으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면 환경부로부터 운영비 재정 지원과 에코촌‧생태관광센터 시설 설치, 자연환경 해설사 배치 등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대청호 일대를 습지, 반딧불이 놀이터 등 야생동식물 서식지로 조성해 생태복원과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수질보전대책지역으로 규제가 심한 옥천군을 관광1번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고 군민의 수익을 보장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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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 옥천군공무원 노조, 전 직원들에게 가래떡 1111개 배부
      [옥천=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옥천군공무원노조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전 직원들에게 가래떡을 배부하며 조합원과의 소통과 상생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고운하 지부장, 이승우 수석부지부장을 주축으로 하는 제10기가 출범한 지 4개월이 지난 옥천군공무원노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원들에게 가래떡 1111개를 배부하며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숫자 1111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상징하는 것으로, 빼빼로데이로만 기억되는 이날을 맞아 쌀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살리기에도 도움을 주며 지역경제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고운하 지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직원들과 소상공인들의 피로감이 많이 누적된 상태”라며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신뢰와 존경받는 공직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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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옥천군, 2022년 충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선정
      [옥천=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옥천군은 2022년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활용할 상징물 선정을 위하여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엠블럼 등 4개 부문에 최우수, 우수, 가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사전 심사와 1차 심사를 거쳐 지난 19일에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상징물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였다.   이날 선정된 상징물은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40일간의 전국공모를 통하여 엠블럼 11건, 마스코트 4건, 포스터 5건, 슬로건 196건을 접수 받은 공모작 들이다.   심사위원들은 사전에 자료를 받은 뒤, 심사 당일 심도 있고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부문별로 3개씩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심사기준은 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표현하고, 옥천군의 특성과 발전적 이미지를 형상화한 작품에 중점을 두어 심사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상징물은 옥천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표절 등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고 이의 신청을 없는 경우 최종 공모작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충북도민체육대회의 당초 2021년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순연되어 2022년에 개최하기로 결정되었지만, 공모 참가자들의 수준 높고, 성의 있는 작품 응모로 상징물 심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김성남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취소된 도민체전의 가라앉은 분위기를 이번 상징물 선정으로 활력을 불어 넣어 2022년에 옥천군에서 개최하는 도민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체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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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조명래 환경부 장관, 옥천군 방문
      [옥천=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김재종 옥천군수가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 옥천군에 발생한 폭우 쓰레기및 침수 피해의 복구와 대책을 요청했다.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11일 오전 군북면 추소리 대청호 부유쓰레기 수거 처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한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 박재현 K-water 사장, 김연준 충청북도 환경산림국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서화천 유역에 매년 녹조가 발생하고 있다. 매년 3억여원의 기금으로 가축분뇨 수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더 많은 기금 지원과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또한,“장마철 폭우로 인하여 발생한 쓰레기가 대청호로 매년 다량으로 유입되고 있다. 금번 집중 호우로 옥천 지역에서도 많은 지역이 수해 및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대한 장관님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다.”고 말했다. 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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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1
  • 옥천군, 새뜰 마을사업 도내 유일 농촌지역 5회 연속 선정
      [옥천=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옥천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2020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 사업’에 2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도덕1리(이장 주재열) 마을과 백운리(이장 박선옥) 마을이며, 기간은 2020년~2022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옥천군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국․도비 34억4천만원(국비 30억8천5백, 도비 3억5천5백)을 확보하였다.   사업이 없었던 2018년을 제외하면 2015년, 2016년, 2017년, 2019년 선정에 이어 5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이다. 도내 농촌지역으로는 옥천군이 유일하다.   군에 따르면 이들 마을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중앙평가에서 주민들이 직접 발표를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의지와 수차례에 걸친 현장 확인, 컨설팅, 사전평가 등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였다는 평이다. 안남면 도덕1리는 대청댐 건설로 40년간 수질보전특별대책1권역 및 수변구역등 규제로 인한 피해지역으로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마을발전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주요사업으로 생활위생, 주택정비, 마을경관조성, 풍물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산면 백운리는 조동호 선생 등 독립운동가 8인이 출생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마을로서 그동안 낙후되던 마을의 발전기회를 갖게 되었다.   주요사업으로는 마을환경개선사업, 독립운동 생가체험, 역사문화해설사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한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 속에서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도비를 확보하여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도덕1리와 백운리 마을의 취약한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마을에 희망과 활력이 넘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계획부터 직접 참여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본 새뜰마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 환경이 개선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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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6
  • ‘옥천사랑상품권’으로 명품 옥천묘목 구입하세요!
      [옥천=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코로나19와 제21회 옥천 묘목축제 취소로 침체된 옥천묘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옥천군과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대표 염진세)이 손을 맞잡았다.   군에 따르면 3일 옥천군청에서 김재종 옥천군수와 염진세 대표는‘옥천묘목 팔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상생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옥천군에서 발행하는 옥천사랑상품권으로 옥천묘목을 구입할 경우 현 시세보다 10%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되었다.   그 동안 묘목농원은 옥천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지정받지 않아 지역 상품권으로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구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묘목농가 대부분은 상품권 가맹점으로 지정받기로 했다. 옥천군은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 특구이자 전국 최대의 묘목 공급지로 꼽히고 있어, 소비자들이 다양하고 품질 좋은 묘목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불씨를 살려 범 군민적인 옥천 묘목 팔아주기 운동으로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상품권의 선순환 효과와 더불어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염진세 대표는 “최근 경기 불황과 묘목축제 취소로 묘목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다가오는 식목철을 앞두고 군에서 묘목 판매 활성화를 위한 길을 열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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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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