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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은혜 부총리, 한국학원총연합회와 현장의견청취 간담회 개최
        [세종=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월 9일(월)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박종덕, 이하 학원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해 초래된 어려움 극복을 위해 협력하기로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19사태의 진정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원의 적극적인 휴업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19 사태 이후 휴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교육부는 지금이 코로나19 사태의 진정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고 보고 학생이동 최소화를 통해 안전을 담보하는 한편 학교를 통해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중고 개학을 3주 연기한 바 있으나,   학원의 휴원 동참이 없다면 학생안전과 감염방지의 효과가 감소될 것이라는 판단아래 학원의 휴원을 적극 요청해 왔다.   학원연합회는 학생들의 집단 감염 차단을 위한 휴원의 필요성에 동의하면서도 휴원으로 인한 영업 손실과 그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출 시 학원에 대한 우대, 임차료나 강사료 등의 지원, 소독이나 발열체크기 지원 등 학원을 위한 대책을 교육부에 요청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이번주까지 적극적으로 휴원에 동참하되 점차 코로나19가 지역별·학원별로 심각도가 다른 점을 고려해 3월 셋째주에는 탄력적인 휴원을 실시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한편,   이번주부터 실시되는 관계부처 합동점검이 방역을 철저히 하기 위한 점검에 국한되어 실시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에 유은혜 부총리는 학원연합회가 휴원에 적극 동참하기로 한데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휴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원 등을 위해 가능한 지원 방안을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만, 3월 셋째주의 학원 휴원에 대한 탄력적 운영 여부는 쉽게 결정할 사항은 아니며 이번주까지의 코로나19의 상황변화, 질병관리본부 등 방역기관의 판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부처 합동점검은 학원 규제 목적이 아니라, 학원의 안전한 개원을 위한 방역점검을 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므로, 학원이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유은혜 부총리와 학원연합회는 학원 등이 경영상의 어려움에도 정부의 휴원권고에 적극 참여한 것은 그만큼 우리의 시민의식이 성장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앞으로도 향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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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제8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 개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와 공동으로 제8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을 5. 31.(금) 11:30 서울 더케이(The-K) 호텔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스승상은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풍토 확산을 위해 ’12년부터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묵묵히 헌신해 온 교육자를 발굴해 매년 10명을 선정해왔다.     올해도 교육기관 추천(29명)과 국민 추천(16명) 총 45명이 추천됐으며, 심사위원회의 공적심사(1,2차), 공개검증, 현지실사의 과정을 거쳐 공정하게 심사가 진행됐다.   시상식은 수상자와 가족을 비롯해 교육부장관,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서훈(훈·포장), 인증패, 상금(대상2천만원, 수상자1천만원)을 수여됐다.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으로 학교교육의 신뢰와 희망을 만들어간 올해 수상자의 사례는 다음과 같다.   송이호 선생님(새얼학교)은 자신의 신체적 장애를 딛고 거둔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통 학생들보다 배움에 있어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한 지적 장애 학생들과 공유하며,   “빨리 가지 못하더라도 한걸음 한걸음이 쌓이면 목표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격려하며 장애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고취하는 교육을 실천했다.   이인희 선생님(대구남덕초)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 수업을 개발해서 보급해 학생들과 동료교사들이 배움과 수업의 즐거움을 되찾는데 기여했다.   수업이 끝나는 것을 아쉬워할 만큼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수업을 진행하는 이 선생님은 “처음 놀이수업을 시작할 때는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지금은 학부모님들이 더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   배덕진 선생님(간동중)은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소외된 농촌 산간 지역에 있는 학생들에게 부족함 없는 교육여건을 조성해 주기 위해 오랫동안 헌신하면서,   “텃밭의 모종도 물주고 거름 주며 시간이 지나야 열매를 맺듯, 아이들에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필요할 때는 쓴 소리도 하면서 올곧게 자라도록 가르쳐야 한다.“라며 교육자로서 소신을 밝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금까지 “물을 건너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징검다리가 되어주고 길을 묻는 아이들에게 지팡이가 되어 준”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스승 존경 풍토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학교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높여 신뢰받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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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1
  • 제7차 포용국가 실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7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 전문]   안녕하십니까.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어제 헝가리에서 유람선 침몰로 인해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우리 정부는 신속한 사고 수습과 함께 구조된 국민과 국내에 계신 가족분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7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지식의 빠른 생산과 유통을 비롯해 로봇 기술이 바꾸고 있는 직업의 모습까지, 4차 산업혁명으로 통칭되는 다양한 혁신이 어느새 우리 삶에 가까이 다가와 있습니다.   생산의 효율성이 최적화되고 노동으로부터 자유로워진 개인이 사회 발전을 위해 창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예측도 있지만,   노동의 의미가 상실되고 양극화가 커져 인간 소외를 낳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OECD도 지난 4월, 향후 20년 내 현존하는 일자리의 45%가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격변하는 기술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적절한 교육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기술 변화에 능동적인 인재가 많을수록 이를 뒷받침하는 사회 시스템이 탄탄할수록 국가가 경쟁력이 높아지는 ‘사람 투자’의 시대가 온 것입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지난 2월 발표한 「혁신적 포용국가 사회정책」추진계획에 인적 자본을 통해 사회의 혁신역량을 확충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지난 제10차 일자리위원회에서도 「사람투자 10대 과제」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제‘사람투자’를 혁신적 포용국가의 핵심 과제이자 우리나라 인재 양성의 모멘텀으로 삼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님의 「4차 산업혁명, 시작된 미래와 인재양성 방향」을 듣고   1호 안건으로 「사람투자․인재양성 협의회 구성․운영 계획안」을 보고 받겠습니다.   정부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사람투자와 인재양성 정책의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부처 간 정책 협업과 조정 역할을 하는 장으로서 ‘사람투자·인재양성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협의회는 부처와 지자체, 산업계 등 관련 의견을 널리 청취할 수 있도록 사회관계장관회의와 연계하여 운영하며,   사람투자 10대 과제의 진행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새로운 전략과 과제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호 안건으로는 「정부 부처 협업 교과서 개발 계획안」을 토의하겠습니다. 2018년 8개 부처, 3개 청이 특성화고나 특수목적고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과 현장실습, 취업 등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각 부처가 가진 인적, 물적 역량을 활용하여 고등학교 전문 교과서도 체계적으로 개발함으로써 학교와 산업계 모두가 원하는 현장성 있는 인재를 길러 나가겠습니다.     우리 정부의 ‘사람 투자’는 교육훈련 기회의 장벽을 없애고 산업 현장을 혁신으로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신산업과 노동시장의 연착륙을 든든히 뒷받침할 것입니다.   정부는 모든 분들이 다양한 능력개발 체계를 바탕으로 산업의 변화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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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1
  • ’19년 대학연구기반구축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결과 발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신형식)은 2019년 5월 30일,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사업’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두 연구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대학의 이공학 학술연구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특히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사업은 2018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 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것이다.   올해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20개의 핵심연구지원센터가 19개 대학에 조성되며,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 22개소가 대학중점연구소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총 92개의 대학중점연구소가 대학 내 이공학 학술연구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사업’은 활용도가 낮은 연구장비를 특화된 연구분야별로 집적한 후 성능을 보완하고, 연구장비 전담인력을 충원하여 핵심연구지원센터(Core-Facility)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52개 연구지원센터가 응모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단 심사단의 4단계 심사를 거쳐 경희대 광전자소재․소자분석전문센터 등 총 20개 센터를 핵심연구지원센터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20개 센터는 향후 최대 6년(3+3년)간 장비집적화비, 시설운영비, 장비전담인력(테크니션) 인건비 및 장비 활용 연구비로 연 3~6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그간, 국가연구개발비를 통해 대학에 연구 장비가 지속적으로 지원되고 있으나, 교수 개별 연구실 단위로 흩어져 공동 활용이 어렵거나 연구 프로젝트가 종료된 이후에는 활용이 저조한 경우가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해 전남대 에너지 융·복합 핵심연구지원센터 등 3개 센터를 시범 조성(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한 결과,    교내외 관련분야 연구자간 공동연구 활성화, 수준 높은 분석 서비스 제공 등 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부터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게 됐다.   시범 운영 과정에서 연구 실험 설계, 첨단 연구장비 운영 및 실험 결과를 분석해주는 숙련된 장비전담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장비 집적이 완료된 이후에는 장비전담인력 육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은 교육부가 1980년부터 우수한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를 대학의 연구 거점으로 육성하고, 박사후 신진 연구자들의 안정적 연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이다.   대학의 중장기 연구소 육성 계획, 지역의 거점 연구소로 발전 가능성, 연구 인력 우수성 등을 평가하여 22개 대학부설 연구소를 선정하였고, 이들 연구소에는 연구소 운영 방식 및 연구과제 성격에 따라 최대 6~9년간 연 7~11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연구소들은 5명 이내의 연구교수 등 전임연구원과 연구보조원을 채용하여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해당 연구분야에 특성화, 전문화된 신진 연구인력을 육성하게 된다.   선정된 연구소 가운데 기초과학분야 4개 연구소는 창의적·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율운영 중점연구소’로 시범 운영된다.   이들 연구소에는 블록펀딩(block funding) 방식으로 사업비를 지원하며, 연구소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구 계획에 따라 연구소 자체 연구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연구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대신 최근 교육부가 발표(2019.5.13.)한 ‘대학 연구비 관리 및 연구윤리 확립 방안’을 우선 적용하고, 사업비 관리 강화 및 연구윤리 예방 계획 등을 협약서에 명시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참여제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국연구재단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이번에 신규 선정된 22개 대학중점연구소와 20개 핵심연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각각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워크숍 등을 실시해,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및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승복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학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교육에서의 혁신 뿐 아니라, 학술 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학술연구지원사업이 대학의 이공 학술연구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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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9
  • 미래혁신 주인공의 가치 있는 도전, 학생‘창업유망팀 300’ 뽑는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도전! K-스타트업 2019 예선을 겸한 ’2019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는 창업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의 도전의식을 고취하고자 ’16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4회째를 맞으며,   전국의 유망한 학생 창업팀 300개를 선발하고, 이들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미래 혁신의 주역이 될 학생 창업 성공사례를 배출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실험실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창업을 하고자 하는 학생 창업팀(예비 ~ 창업 7년 이내)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뿐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까지 참가대상을 확대해, 우리나라 학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약 2달간 진행되는 대회를 통해 선발될 300개의 창업유망팀은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를 비롯한 유관 부처의 유기적인 협력 하에 ‘학생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우선, 온라인 육성과정에서 고객 발굴 및 사업모형(Business Model) 개발 등 사업계획 고도화에 필요한 지식을 배워 사업계획서를 개선하고 온라인 상호 평가를 통해 핵심 성공전략을 개발하며,   교육부 희망사다리 장학금 및 대학창업펀드, 과기정통부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 등 지원사업과 연계해 초기 자금 및 해외시장 발굴 등 후속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받는다.   유망팀 중 상위 40팀은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도전! K-스타트업 2019’ 본선에 진출해, 부처별 예선을 통해 올라온 152개의 창업팀과 총 상금 13.5억 원을 향한 경쟁을 치르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경진대회 결과 우수팀에는 시제품 고도화를 위한 상금과 장관상, 시제품 전시 및 투자유치 기회, 해외캠프 등 특전이 주어지며,   300팀 전원에게는 인증서와 아이디어 도용 방지를 위한 원본 증명서비스를 특허청과의 협업으로 무상 제공한다.   지난 대회에서 유망팀으로 선발된 학생 창업팀 중에는 이러한 육성 과정을 기반삼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는 사례도 있다.   ’17~’18년 연속 유망팀으로 선정돼 부처 통합본선 5위를 차지한 ‘㈜팜스킨(대표 곽태일)’은 3.2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사업을 확장시켜 현재 20여개 국가에 자체 개발한 초유 화장품 판매를 통해 수출 100만불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기계공학과 석‧박사생으로 구성된 ‘㈜에이올코리아(대표 백재현)’는 ’18년 유망팀 선정 이 후 기술가능성을 인정받아 대학창업펀드 2억 원과 약 18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 사물인터넷(IoT) 공기관리시스템 고도화로 올해 약 1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뉴빌리티(대표 이상민)’는 운전자의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18년 유망팀에 선정돼 현재 자동차부품 전문회사와 공동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연세대 기술지주회사의 대학창업펀드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2019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접수 기간(6.10.~7.1., 17:00) 동안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changgo.or.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5월 29일(수) 동남권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권역별 설명회’에서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격 및 대회 진행 일정 등 세부사항은 교육부 및 과기정통부 누리집의 대회 참가자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훈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지난 몇 년간 대학과 초‧중등 교육현장에 기업가 정신 및 창업교육 기반이 확대되면서, 창의력과 열정을 겸비한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창업도전이 계속되는 등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라고 하며,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발굴한 미래 혁신인재들이 앞으로 국가 경제를 선도할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부처와 협력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작년의 경우 기술기반의 창업 아이템을 가진 창업팀이 통합 본선(도전! K-스타트업) 수상팀 10개 가운데 4개였다.”라며,   “실험실의 성과가 창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장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공계 대학원생을 포함한 연구자들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 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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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7
  •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 사업’ 단계평가 최종 결과 발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이하 ‘LINC+’) 육성 사업(’17년~’21년)의 성과 관리 및 성과 창출 가속화를 위한 단계평가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LINC+ 사업 단계평가는 1차로 기존 58개 대학을 평가하여, 상위 80%에 해당하는 대학을 향후 3년간(2단계, ’19년~’21년) 계속 사업비를 지원하는 대학으로 우선 선정했고,    2차로 상위 80%에 해당하지 않는 대학과 새롭게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대학간 비교평가를 거쳐, 향후 3년간(2단계, ’19년~’21년) 사업비 지원 대상 대학을 추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LINC+ 사업 수행대학 대상 단계평가 결과 1차로 46개 대학을 선정하고, 최종 비교평가를 통해 13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하여, 총 59개 대학을 향후 3년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훈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이번에 실시한 LINC+ 사업 단계평가는 평가위원 중 50% 이상을 ‘평가위원 외부 공모’를 통해 선발하는 등,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에 특히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하며,   “LINC+ 사업 2단계(향후 3년간, ’19년~’21년) 진입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59개 대학들이 스스로 제시한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 냄과 동시에,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기능인력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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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 박백범 교육부 차관, 제7차 아셈교육장관회의 참석
    (박백범 교육부 차관, 제7차 아셈교육장관회의 참석 / 사진 = 교육부 제공)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5.14.(화)에 출국하여 5.15(수)~16(목) 루마니아(부카레스트)에서 개최되는 ‘아셈(ASEM) 교육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셈 교육장관회의는 2008년부터 개최됐으며, 한국은 2017년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6차 회의에서는 ‘아시아-유럽 간 인적교류 확대·촉진, 온라인 교육(MOOC 등)의 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선언’을 채택한 바 있다.    제7차 회의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균형적·포용적 인적교류’ 및 ‘지속가능 개발 목표 달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인적교류의 불균형 완화,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교류 기회 확대 등 ‘포용적이고 공평한 교육 보장’에 대해 논의한다.    박백범 차관은 주제 발표를 통해서 유아교육 국가책임 강화 및 의무교육 확대, 고교학점제와 스팀(STEAM) 교육 확대 등 문재인 정부의 ‘포용과 혁신’ 교육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 주도로 2001년부터 시작하여 19년간 지속되고 있으며, 아시아-유럽의 균형적 인적교류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아셈-듀오 장학프로그램 등 학생이동 프로그램도 설명한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 제7차 아셈교육장관회의 참석 / 사진 = 교육부 제공)   아울러, 지난 2017년 제6차 회의에서 한국의 제안으로 현재 14개 회원국(아시아 8국, 유럽 6국)이 참여하고 있는 ‘아셈 무크 이니셔티브’ 운영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박백범 차관은 유럽연합(EU) 교육문화 집행위원, 루마니아 교육차관 등 주요 인사를 만나 상호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아시아-유럽 간 균형적 교류 확대를 위하여 ‘아셈 듀오’ 장학사업에 참여를 독려하고, 한국어·한국학 진흥 및 교육협력 방안 논의 등을 통해서 교육한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백범 차관은 “디지털 시대의 균형적·포용적 인적교류를 위해 이동성 프로그램 및 ICT의 교육활용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하는 한편,   “미래를 위한 교육은 누구도 뒤쳐지지 않고 함께 살아가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포용적인 교육정책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박백범 차관은 아셈교육장관회의 이후 5.17.(금)~5.18.(토) 프랑스를 방문한다.   먼저 프랑스 국제대학촌 한국관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 등을 살펴 보고, 유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또한, 프랑스 거주 청소년들에게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로 4회째인 ‘차세대 멘토링 대회’에 참석하여, ‘멘토-멘티’ 활동에 참여하고 축사로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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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 (사진보도)고졸취업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고졸취업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 사진 = 교육부 제공) (고졸취업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 사진 = 교육부 제공) (고졸취업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 사진 = 교육부 제공) (고졸취업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 사진 = 교육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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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3
  • 유은혜 부총리, 다문화교육 학교 현장방문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 3.(금)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선일초등학교(경기도 안산시 소재)에 방문하여, 학생․학부모․교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문화학생 대상 특별학급인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선일초등학교는 1993년 개교하였고,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집중교육, 이중언어교육, 기초학력 신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국제화특구인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다문화 국제혁신학교로서, 교육과정의 자율적인 운영을 통해 학생들을 국제적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날을 계기로 다문화특별학급 수업활동에 참여하여 다문화학생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다문화 밀집지역의 선도 모형을 창출하기 위한 학교현장의 노력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유은혜 부총리는 학부모‧교직원 간담회에서 다문화교육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이미 우리나라는 다문화사회로 진입하여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시민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 사회와 학교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내실 있게 다문화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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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3
  • 정부와 지자체, 국민이 하나 되어 강원 산불피해 복구
    정부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동해안 일원에 동시다발적인 피해를 안긴 「강원 동해안 일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심의를 통해 30일 복구비 1,853억원을 확정하고,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강풍과 건조경보가 발효된 상태에서 최대순간풍속 131km/h의 양간지풍을 타고 빠르게 번져 피해가 확산되었다.   이번 산불로 사망자 2명(속초 1, 고성 1), 부상자 1명(강릉, 2도 화상)과 고성군 등 4개 시·군에 566세대 1,289명의 이재민(4.29. 기준)이 발생했고, 산림 2,832ha가 불에 탔다.   총 피해액은 1,291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이 중 사유시설의 피해는 주택(553동), 농업·축산·산림시설(195개소) 등 4,461건, 303억원으로 주거나 생업과 밀접한 시설의 피해가 많았다.   산림(11개소), 문화관광(31개소), 군사(94개소), 상·하수도(48개소) 시설 등 공공시설 219개소에도 988억원에 상당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극심한 산불 피해를 효과적으로 수습·복구하기 위하여 고성 등 5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4.6.)하여 강원도와 피해 시·군 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총력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복구계획의 기초가 되는 피해조사도 빠르게 진행했다.   주불 진화가 완료된 6일부터 지자체 피해조사(4.6.~4.15.)에 착수했고, 행안부에서도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당초 계획보다 6일 앞당겨 피해조사(4.11.~4.16.)를 조기에 완료했다.   피해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관 부처별로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정부, 지자체, 국민(성금)이 함께 참여하는 최대한의 지원대책을 반영하여 이번 복구계획을 최종 확정할 수 있었다.   복구비 1,853억원의 지원 내역은 다음과 같다.   인명 피해, 주택 전·반파, 농·임업 및 소상공인 피해 등 사유시설에 245억원(12.5%)을, 산림·문화관광·군사시설 등 공공시설에 1,608억원(87.5%)을 지원한다.   시군별로는 고성 664억원(40.7%), 동해 445억원(24.1%), 강릉 331억원(18.7%), 속초 219억원(12.8%), 인제 67억원(3.7%) 순이며, 강원도에도 127억원(11.7%)을 지원한다.   부처별로는 산림청 701억원(37.8%), 문체부 359억원(19.4%), 행안부 335억원(18.1%), 환경부 298억원(16.1%), 국방부 99억원(5.4%) 순이며 농식품부 등 그 외 부처가 61억원(3.2%)이다.   이번 복구계획은 주거 안정과 생업 재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먼저 강원도와 피해 시·군에 주택 철거비 9억원과 임시 조립주택 설치비 110억원을 지원하여 피해주택을 주민이 직접 철거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신속한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농기계 755대에 대해서도 22억원을 지원하여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하여 농민들의 생업 재개에 힘을 싣는다.   특히, 강원도가 시·군에 배분하는 127억원은 현지 실정에 맞는 자체 지원기준을 마련하여 민생 안정 등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그 밖에 산림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한 산림 복구에 697억원, 망상 오토캠핑장에 341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속초 예비군 훈련장 등 군사시설에도 99억원을 지원한다.   한편, 정부는 지난 25일 국회에 제출한 6.7조원 규모의 「미세먼지·민생」 추가경정예산안 중 산불 대응을 위한 940억원을 국회 통과 즉시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추경예산의 신속한 국회 통과와 집행 준비를 위해 「범정부 추가경정예산안 TF」를 구성하고, 추경 관련 주요 사업 등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산불에 대비한 예방·진화인력 확충, 첨단 진화 장비와 인프라 보강 등을 위한 산불 대응 추경 940억원은 다음과 같이 사용된다.   산불 특수진화대 인력을 300명에서 435명으로 확충하고, 예방 진화대의 활동기간도 5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한다. 재난현장 출동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회복지원 차량 6대와 급식 차량 2대 등도 이번 추경을 통해 지원한다.   인력 뿐만 아니라 산불 대응 장비도 보강한다. 대형 산불 진화 대응 헬기를 도입하고, 개인진화장비를 보강하는 한편 방염안전장비도 신규로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로 인한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벌채, 조림을 실시하고, 임도를 개설·정비하는 등 인프라를 강화한다.   정부는 이번 추경은 국민 안전을 지원하고, 서민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민생 추경인 만큼 추경예산의 신속한 확정과 집행의 시점·속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추경이 통과되는 즉시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지자체의 후속 추경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국민들이 모아 주신 성금 470억원(4.29. 잠정)은 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되며, 전국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 모집기관과 강원도가 배분항목‧지급기준을 통일하여 이재민들에게 성금이 중복‧누락되지 않도록 조정했다.   강원도에서는 주택, 세입자, 소상공인 등 주거와 생업 관련 피해가 상당함에 따라 국민성금 모집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긴급 성금 배분을 요청하였고, 모집기관에서는 25일 배분 계획을 결정하고, 30일 1차로 173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긴급 지원된 성금은 우선 현장에서 가장 시급한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피해 복구에 사용되어, 주택 전파에는 30백만원, 반파에는 15백만원, 세입자에게는 10백만원, 그 밖의 주택 피해자에게도 5백만원을 각각 배분했다.   모집기관에서는 주택에 이어 인명 피해자, 소상공인 피해자 등에게 빠른 시일내에 2차 지원금을 다음과 같이 집행할 방침이다.   사망자 2명에게는 각 100백만원, 부상자 1명에게는 20백만원을 지원하여 어떤 말로도 위로할 길 없는 소중한 인명 피해에 대한 국민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며, 가재도구와 가전제품에 대해서도 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피해를 빠르게 수습하고, 사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각 20백만원을 배분하게 된다.   행정안전부 : 이재민 구호, 주거 안정 및 일자리 지원   산불피해 응급 복구,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0억원, 긴급 구호사업비 2.5억원을 교부(4.5.)한데 이어 복구계획 확정 즉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항구복구비 추가 교부를 지원 검토 중에 있다.   이재민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시설 27곳에 419세대에 임시 거주를 제공하고, 희망 수요에 따라 340세대는 5월 중 입주 목표로 368동의 임시 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임시 조립주택 설치비(동당 30백만원) 110억원은 복구계획에 반영, 강원도 및 피해 시·군에 지원하며 강원도에서는 18일부터 임시 조립주택 설치사업 추진단을 운영하여 가설건축물 신고 등 행정절차 처리와 사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자체·민간단체 등을 통해 식료품, 의류 등 생필품 100만여점을 지원하였고, 급식차(1대), 세탁차(2대), 이동화장실(7대), 샤워부스(2대) 등의 생활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이재민의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재난심리활동가를 지원(누계 440명 투입, 1,147건 상담) 중에 있다.   강원도 산불 특별재난지역의 이재민, 피해주민 등 2,05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근로 221억원을 6개월간(’19.7~12월) 추경 지원한다.   기획재정부 : 재정 및 세제·세정 지원   법인세(성실신고 4월), 부가가치세(4월), 종합소득세(5월) 납부 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고, 이미 고지된 국세의 경우 최대 9개월까지 징수 유예한다.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등에 대한 체납처분 집행을 최대 2년간(특별재난지역) 유예하고, 조세일실 우려가 없는 경우 납세 담보도 5천만원까지 면제가 가능하다.   사업용 자산을 20% 이상 상실한 경우 소득세, 법인세에서 상실비율에 따라 세액 공제하고, 피해 납세자는 세무조사를 기 통지했거나 진행 중이라도 세무조사를 연기하거나 중지하기로 했다.   향후 복구단계에서도 긴급한 재해복구공사의 경우 수의계약을 통해 최대한 조속히 집행되도록 하고, 불가항력에 따른 계약 이행 지체 확인 시 지체상금 면제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 세입자 및 임대주택 지원   이재민 긴급주거지원을 위해 강릉·동해 지역은 기 보유한 임대주택을 활용하고 속초·고성 지역은 기존 민간주택을 LH가 임차하여 임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16세대의 이재민이 임대주택에 기 입주했고, 희망 수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임대주택을 물색하여 추가 확보해 나갈 계획이며 지자체·LH 간 협약을 통해 최초 2년간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세입자에게는 한국주택보증공사에서 전세보증금을 우선 반환 후 집주인에게 1년 뒤 청구하는 보증보험 특례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차량에 대해서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100% 면제하고, 관광 경기 회복을 위해 KTX 강릉선을 30% 할인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 맞춤형 긴급 영농대책 추진   5월초·중순까지 벼 모내기가 마무리되도록 고성·속총·강릉 31농가에 볍씨 2,690㎏을 무상 공급하였고, 오대벼 육묘 42,500상자도 모내기 前 농가(고성 43, 속초 14, 강릉 3)에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농기계에 대해서는 4.8일부터 농기계조합(25개반 50여명), 지역농협(4개반 8명)에서 무상수리를 지원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소(지자체 11곳), 농기계은행(농협 6곳), 민간업체 홍보용 농기계를 우선 임대(2~3일)하고 있으며, 농협은 농기구 3,200여개를 긴급 보급했다.   농기계와 함께 작업인력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여 농기계 영농작업단(50명)이 구성하여 현지 요청 시 즉시 투입 가능하다.   피해 가축에 대해서는 지자체 긴급가축진료반(4.8.~, 5개반 13명)과 축협 현장진료·컨설팅 지원반(4.5.~, 11개반 44명)에서 현장 진료하고, 축사시설현대화자금 56억원을 피해농가에 우선 지원토록 조치했다.   피해 이전에 지원된 농축산경영자금(65농가 327백만원)은 상환기간을 2년 연장하고, 이자(2.5%)를 면제하였으며, 신규대출(4.22.~7.19.까지 신청)로 40억원을 해당지역에 우선 배정했다. 이와 별개로 농업용 대출금 등에 대하여 1% 금리로 전환하거나 신규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담보가 부족한 농업인에 대해서는 기존 대출 보증기간을 1년 연장하고, 신규 대출금 3억원까지 전액 보증이 가능하다.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한 11농가 중 9농가에 보험금 지급(79백만원)을 완료하였고, 나머지 2농가는 신청 즉시 지급 예정이다.   또한, 고령·취약농가에는 밀착형 가사 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나눔이 사업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중기부는 강원지방청 및 유관기관 직원으로 피해기업과 ‘1:1 맞춤형 전담해결사’를 지정, 현장 응급복구 지원, 정책자금 등 지원대책 안내와 애로사항 접수·처리 등 현장에서 밀착지원하고 있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11일부터 대출한도를 7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했으며, 대출기간은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고, 대출 금리도 1.5%(고정)까지 낮춰 지원한다.   소상공인 제품 창고 및 사무공간 부족에 대해서는 현재 속초시, 고성군과 협업해 특별교부세 중 일부를 활용, 컨테이너를 임차해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재해지원자금 융자를 확대(50→100억원)하고, 업체당 최대 10억원까지 저리(연 1.5%)로 자금을 지원한다.   앞으로, 소상공인 사업장에 대해 물품 등을 담보로 하는 동산담보대출 운영, 소상공인전용 화재보험 신설,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시령 통행료 지원 등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부 : 피해 학생 및 학교 지원   피해학생을 대상으로 2~4분기 수업료, 본인부담금 교육비(학교운영지원비, 방과후학교 수강료 등)와 학용품 등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심리상담 등 각종 심리상담도 실시한다.   또한 학교시설을 긴급하게 복구하기 위해, 교육시설 재난공제회와 협의하여 시설 복구비를 선지원했다.   보건복지부 : 긴급복지, 심리지원 및 보험료 경감   산불피해로 인해 생계·주거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적극 발굴하여, 4.26일 기준 총 26가구(49명)에 17,739천원을 지원했다.   또한, 임시거소 설치 직후부터 임시거소 내 긴급복지지원상담소 3개소를 지속 운영토록 하고 있고, 아울러 임시거소 외 주거하고 있는 이재민 대상으로 제도 홍보 및 안내를 실시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예산을 추가적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산불로 인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받는 피해 주민의 정신적 안정과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 산불 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하여 4.26일 기준 심리상담 731건, 안내서 배포 등 홍보 13,340건을 실시했다.   통합심리지원단은 정신적 고위험군 선별 및 의료기관 연계, 사례관리, 심리적 응급처치 등을 통해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   추가 상담이나 정신과 진료가 필요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국립병원,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원 지원할 계획이다.   건강보험료는 50%범위 내에서 3개월분 보험료 경감 및 체납 처분 6개월 간 유예하고, 국민연금보험료는 최초 1년동안(연장가능) 납부 유예하며, 이재민 의료급여 선정기준 충족할 경우 병원, 약국 이용시 본인 부담금을 최대 6개월 간 면제 또는 인하된다.   문화체육관광부 : 관광·체육시설 지원   관광객 감소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 및 공공기관의 주요 회의, 연수 등을 강원지역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고 봄 여행주간(4.27.~5.10.)을 활용하여 정부 전광판 광고 등 강원지역 관광객 유치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상환이 도래하는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관광기금 융자를 1년간 상환 연기하고, 시설보수 및 영업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300억원 규모의 특별 융자도 시행한다.   체육시설 개보수를 위해 체육진흥기금도 최대 10억원까지 피해지역을 우선하여 특별 융자한다.   그 밖의 지원사항   어선·어구, 어업용 자재 등 어업 기반시설 복구비를 보조·융자 지원하며, 융자 시 3억 원의 별도 보증한도가 부여되며 전액 보증된다. 또한, 이미 대출받은 어업경영자금의 상환기한이 2년 간 연기되고, 이자비용도 감면될 예정이다.    4월분부터 6개월 간 고용·산재 보험료를 30% 경감하고, 납부기한 및 체납처분을 6개월 간 연장·유예하고 있다.   올 11월까지 상수도시설과 연계 가능한 소화전 설치(13개소)를 추진한다.   긴급벌채 시 국비 100% 지원, 임산물 재배지 피해 임가에 대해 127백만원의 산림조합 융자금 지원을 추진한다.   신용보증기금 및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에서 직접피해 기업 뿐만 아니라 간접피해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도 만기연장(1년) 및 특례보증을 확대하여 운영(4.16.~)하고 있다.   특별재난지역 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자금지원 확대 등 무역보험 긴급 지원 중이며 이재민 대피시설은 최대 12개월분, 멸실‧파손 건축물은 1개월분의 전기요금을 감면한다.   수출신용보증 1.5배이내 한도 우대, 단기수출보험금 지급기간 단축(2개월→1개월) 및 先지급∙後정산, (해외판로) 수입자 신용조사 5회 무료 지원 등,   강원 동해안 일대를 휩쓴 이번 산불에서 정부는 신속한 상황 판단과 전국 소방력 총동원, 민첩하고 유기적인 범정부 지원체계 가동으로 대형 재난 대응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야간에 매서운 강풍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되어 가고 있었음에도 발생 초기부터 범정부 역량을 결집한 대응체계가 적시 가동되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이다.   4일 저녁 19시 17분 고성 산불 발생 21분 만에 화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21시 44분에는 3단계로 격상한데 이어 22시에는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도 발령했다.   20시 36분 현장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하고 강원도, 산림청, 소방, 군 등과 7차례 대책회의를 통해 진화전략 수립, 주민 대피 등을 신속히 추진하였다. 23시를 기해 대형산불 대응체제로 전환하고 강원도지사가 현장을 지휘하였으며, 5일 아침까지 국무총리, 행안부, 농식품부 장관과 산림청장, 소방청장 등이 현장을 찾았다.   발생 30여분 후에는 피해지역 주민에게 대피를 알리는 재난문자가 발송되어 약 7시간 만에 주민들이 대피를 완료함으로써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4일 밤새 3,251명의 소방공무원과 군 병력과 산림청 진화대원, 의용소방대원, 공무원, 경찰 등이 1만여명이 총 동원되어 악조건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방화선을 구축하여 가스 폭발 등 2차 피해를 막아냈다.   화재 발생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872대의 소방차와 헬기 110여대 등을 동원하여 진화에 총력을 다한 결과 고성·속초는 5일 8시 15분, 강릉·동해는 5일 16시 54분, 인제는 6일 12시 진화를 모두 완료할 수 있었다.   긴박한 현장 상황에 맞춰 정부도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총리는 영상회의를 활용한 긴급회의를 개최, 현장의 부담을 줄이면서 가용자원의 총동원 등 정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협조체계를 조기에 구축해냈다.   김부겸 前 장관이 재난 초기 중앙과 현장의 가교 역할을 하는 사이 진영 장관도 5일 23시 인수인계와 함께 6일 자정부터 강릉 옥계 면사무소 현장에서 임기를 개시했다.   정부의 일사분란한 재난대응 지휘체계가 가동되면서 5일 자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9시 국가 재난사태 선포, 같은 날 중앙재난수습지원단 파견 등 비상 조치도 신속히 이뤄졌다.   민간 자원봉사자의 역할도 컸다    모두 13,376명의 자원봉사자(4.29. 18:00 기준)가 수습·복구에 힘을 보탰고, 정부는 이재민 구호와 복구 등에 자원봉사자들이 중복이나 혼선 없이 적재적소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여 지원했다.   전국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산불 진화, 이재민 급식 지원, 구호물품 분류와 운반, 피해가구 잔존물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피해주민에게 큰 힘이 됐다.   재난 초기 대응 이후 수습·복구체계로의 전환도 빨랐다.   주불 진화가 완료된 6일부터 지자체가 피해조사에 우선 착수하고, 11일부터는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도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피해 수습·복구체계로 전환하여 11일 관계부처 합동 ‘강원 산불 수습· 복구 대책’ 발표에 이어 진화 23일 만에 복구계획도 확정했다.   그 사이 이낙연 총리는 세 차례에 걸쳐 산불 피해현장 점검과 간담회를 통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주택 복구 지원, 소상공인·영농재개 지원, 소방시설 확충 등 주민 건의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지혜를 모아 복구계획에 담아낼 수 있었다.   한편 정부 대응과 수습·복구 과정에서 몇 가지 문제점도 노출됐다.   전국적 지원이 필요한 대형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필요성이 다시 대두되었고, 대형 산불 진화에 걸맞은 대형급 진화헬기 등 진화장비 확충, 산불특수진화대 처우 개선 및 임도 확충 필요성도 제기됐다.   주택 피해, 소상공인 피해자에 대한 정부 지원의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많았다.   4일 산불에 이어 19일 강원 동해 해역 지진 발생 시 재난문자가 늑장 발송됐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정부는 「강원 동해안 일원 산불」의 대응, 수습·복구 전 단계에 걸쳐 향후 대응에 참고할 수 있도록 우수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며,   산불 수습 과정에서 노출된 문제점들은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면밀히 검토하여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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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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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은혜 부총리, 한국학원총연합회와 현장의견청취 간담회 개최
        [세종=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월 9일(월)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박종덕, 이하 학원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해 초래된 어려움 극복을 위해 협력하기로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19사태의 진정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원의 적극적인 휴업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19 사태 이후 휴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교육부는 지금이 코로나19 사태의 진정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고 보고 학생이동 최소화를 통해 안전을 담보하는 한편 학교를 통해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중고 개학을 3주 연기한 바 있으나,   학원의 휴원 동참이 없다면 학생안전과 감염방지의 효과가 감소될 것이라는 판단아래 학원의 휴원을 적극 요청해 왔다.   학원연합회는 학생들의 집단 감염 차단을 위한 휴원의 필요성에 동의하면서도 휴원으로 인한 영업 손실과 그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출 시 학원에 대한 우대, 임차료나 강사료 등의 지원, 소독이나 발열체크기 지원 등 학원을 위한 대책을 교육부에 요청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이번주까지 적극적으로 휴원에 동참하되 점차 코로나19가 지역별·학원별로 심각도가 다른 점을 고려해 3월 셋째주에는 탄력적인 휴원을 실시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한편,   이번주부터 실시되는 관계부처 합동점검이 방역을 철저히 하기 위한 점검에 국한되어 실시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에 유은혜 부총리는 학원연합회가 휴원에 적극 동참하기로 한데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휴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원 등을 위해 가능한 지원 방안을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만, 3월 셋째주의 학원 휴원에 대한 탄력적 운영 여부는 쉽게 결정할 사항은 아니며 이번주까지의 코로나19의 상황변화, 질병관리본부 등 방역기관의 판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부처 합동점검은 학원 규제 목적이 아니라, 학원의 안전한 개원을 위한 방역점검을 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므로, 학원이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유은혜 부총리와 학원연합회는 학원 등이 경영상의 어려움에도 정부의 휴원권고에 적극 참여한 것은 그만큼 우리의 시민의식이 성장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앞으로도 향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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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제8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 개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와 공동으로 제8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을 5. 31.(금) 11:30 서울 더케이(The-K) 호텔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스승상은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풍토 확산을 위해 ’12년부터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묵묵히 헌신해 온 교육자를 발굴해 매년 10명을 선정해왔다.     올해도 교육기관 추천(29명)과 국민 추천(16명) 총 45명이 추천됐으며, 심사위원회의 공적심사(1,2차), 공개검증, 현지실사의 과정을 거쳐 공정하게 심사가 진행됐다.   시상식은 수상자와 가족을 비롯해 교육부장관,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서훈(훈·포장), 인증패, 상금(대상2천만원, 수상자1천만원)을 수여됐다.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으로 학교교육의 신뢰와 희망을 만들어간 올해 수상자의 사례는 다음과 같다.   송이호 선생님(새얼학교)은 자신의 신체적 장애를 딛고 거둔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통 학생들보다 배움에 있어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한 지적 장애 학생들과 공유하며,   “빨리 가지 못하더라도 한걸음 한걸음이 쌓이면 목표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격려하며 장애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고취하는 교육을 실천했다.   이인희 선생님(대구남덕초)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 수업을 개발해서 보급해 학생들과 동료교사들이 배움과 수업의 즐거움을 되찾는데 기여했다.   수업이 끝나는 것을 아쉬워할 만큼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수업을 진행하는 이 선생님은 “처음 놀이수업을 시작할 때는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지금은 학부모님들이 더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   배덕진 선생님(간동중)은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소외된 농촌 산간 지역에 있는 학생들에게 부족함 없는 교육여건을 조성해 주기 위해 오랫동안 헌신하면서,   “텃밭의 모종도 물주고 거름 주며 시간이 지나야 열매를 맺듯, 아이들에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필요할 때는 쓴 소리도 하면서 올곧게 자라도록 가르쳐야 한다.“라며 교육자로서 소신을 밝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금까지 “물을 건너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징검다리가 되어주고 길을 묻는 아이들에게 지팡이가 되어 준”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스승 존경 풍토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학교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높여 신뢰받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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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1
  • 제7차 포용국가 실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제7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 전문]   안녕하십니까.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어제 헝가리에서 유람선 침몰로 인해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우리 정부는 신속한 사고 수습과 함께 구조된 국민과 국내에 계신 가족분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7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지식의 빠른 생산과 유통을 비롯해 로봇 기술이 바꾸고 있는 직업의 모습까지, 4차 산업혁명으로 통칭되는 다양한 혁신이 어느새 우리 삶에 가까이 다가와 있습니다.   생산의 효율성이 최적화되고 노동으로부터 자유로워진 개인이 사회 발전을 위해 창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예측도 있지만,   노동의 의미가 상실되고 양극화가 커져 인간 소외를 낳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OECD도 지난 4월, 향후 20년 내 현존하는 일자리의 45%가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격변하는 기술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적절한 교육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기술 변화에 능동적인 인재가 많을수록 이를 뒷받침하는 사회 시스템이 탄탄할수록 국가가 경쟁력이 높아지는 ‘사람 투자’의 시대가 온 것입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지난 2월 발표한 「혁신적 포용국가 사회정책」추진계획에 인적 자본을 통해 사회의 혁신역량을 확충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지난 제10차 일자리위원회에서도 「사람투자 10대 과제」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제‘사람투자’를 혁신적 포용국가의 핵심 과제이자 우리나라 인재 양성의 모멘텀으로 삼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님의 「4차 산업혁명, 시작된 미래와 인재양성 방향」을 듣고   1호 안건으로 「사람투자․인재양성 협의회 구성․운영 계획안」을 보고 받겠습니다.   정부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사람투자와 인재양성 정책의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부처 간 정책 협업과 조정 역할을 하는 장으로서 ‘사람투자·인재양성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협의회는 부처와 지자체, 산업계 등 관련 의견을 널리 청취할 수 있도록 사회관계장관회의와 연계하여 운영하며,   사람투자 10대 과제의 진행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새로운 전략과 과제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호 안건으로는 「정부 부처 협업 교과서 개발 계획안」을 토의하겠습니다. 2018년 8개 부처, 3개 청이 특성화고나 특수목적고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과 현장실습, 취업 등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각 부처가 가진 인적, 물적 역량을 활용하여 고등학교 전문 교과서도 체계적으로 개발함으로써 학교와 산업계 모두가 원하는 현장성 있는 인재를 길러 나가겠습니다.     우리 정부의 ‘사람 투자’는 교육훈련 기회의 장벽을 없애고 산업 현장을 혁신으로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신산업과 노동시장의 연착륙을 든든히 뒷받침할 것입니다.   정부는 모든 분들이 다양한 능력개발 체계를 바탕으로 산업의 변화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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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1
  • 박백범 교육부 차관, 제7차 아셈교육장관회의 참석
    (박백범 교육부 차관, 제7차 아셈교육장관회의 참석 / 사진 = 교육부 제공)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5.14.(화)에 출국하여 5.15(수)~16(목) 루마니아(부카레스트)에서 개최되는 ‘아셈(ASEM) 교육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셈 교육장관회의는 2008년부터 개최됐으며, 한국은 2017년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6차 회의에서는 ‘아시아-유럽 간 인적교류 확대·촉진, 온라인 교육(MOOC 등)의 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선언’을 채택한 바 있다.    제7차 회의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균형적·포용적 인적교류’ 및 ‘지속가능 개발 목표 달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인적교류의 불균형 완화,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교류 기회 확대 등 ‘포용적이고 공평한 교육 보장’에 대해 논의한다.    박백범 차관은 주제 발표를 통해서 유아교육 국가책임 강화 및 의무교육 확대, 고교학점제와 스팀(STEAM) 교육 확대 등 문재인 정부의 ‘포용과 혁신’ 교육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 주도로 2001년부터 시작하여 19년간 지속되고 있으며, 아시아-유럽의 균형적 인적교류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아셈-듀오 장학프로그램 등 학생이동 프로그램도 설명한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 제7차 아셈교육장관회의 참석 / 사진 = 교육부 제공)   아울러, 지난 2017년 제6차 회의에서 한국의 제안으로 현재 14개 회원국(아시아 8국, 유럽 6국)이 참여하고 있는 ‘아셈 무크 이니셔티브’ 운영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박백범 차관은 유럽연합(EU) 교육문화 집행위원, 루마니아 교육차관 등 주요 인사를 만나 상호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아시아-유럽 간 균형적 교류 확대를 위하여 ‘아셈 듀오’ 장학사업에 참여를 독려하고, 한국어·한국학 진흥 및 교육협력 방안 논의 등을 통해서 교육한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백범 차관은 “디지털 시대의 균형적·포용적 인적교류를 위해 이동성 프로그램 및 ICT의 교육활용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하는 한편,   “미래를 위한 교육은 누구도 뒤쳐지지 않고 함께 살아가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포용적인 교육정책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박백범 차관은 아셈교육장관회의 이후 5.17.(금)~5.18.(토) 프랑스를 방문한다.   먼저 프랑스 국제대학촌 한국관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 등을 살펴 보고, 유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또한, 프랑스 거주 청소년들에게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로 4회째인 ‘차세대 멘토링 대회’에 참석하여, ‘멘토-멘티’ 활동에 참여하고 축사로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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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 (사진보도)고졸취업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고졸취업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 사진 = 교육부 제공) (고졸취업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 사진 = 교육부 제공) (고졸취업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 사진 = 교육부 제공) (고졸취업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 사진 = 교육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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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3
  • 유은혜 부총리, 다문화교육 학교 현장방문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 3.(금)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선일초등학교(경기도 안산시 소재)에 방문하여, 학생․학부모․교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문화학생 대상 특별학급인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선일초등학교는 1993년 개교하였고,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집중교육, 이중언어교육, 기초학력 신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국제화특구인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다문화 국제혁신학교로서, 교육과정의 자율적인 운영을 통해 학생들을 국제적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날을 계기로 다문화특별학급 수업활동에 참여하여 다문화학생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다문화 밀집지역의 선도 모형을 창출하기 위한 학교현장의 노력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유은혜 부총리는 학부모‧교직원 간담회에서 다문화교육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이미 우리나라는 다문화사회로 진입하여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시민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 사회와 학교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내실 있게 다문화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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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3
  • 장애공감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
    다음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모두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입니다.   세화여중 학생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봄 꽃보다 더 예쁘고 빛나는 것 같아 그 기운이 저에게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이곳 세화여중에서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부와 삼성화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업무협약을 하고,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세 기관에서 공동 기획한 장애이해 드라마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쁜 학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세화여자중학교 심윤섭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지난 10여 년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삼성화재 최영무 사장님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수성 이사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드라마에 출연하시고, 오늘 행사에 함께 자리해주신 출연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교육부는 지난 2008년부터 삼성화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우리 학생들이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장애이해교육 드라마를 제작하여 방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드라마를 보면서 장애·비장애를 구분하지 않고,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교육부를 포함한 세 기관은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됨이 없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 받지 않고 함께 잘 사는 포용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임을 여러분 앞에서 약속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이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이해 드라마 등 보다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하여 교육현장에 보급하고, 장애학생의 예술역량을 기르기 위한 예술단을 운영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껏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장애를 가진 이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우리 사회 곳곳에 존재하기에 조금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부의 확고한 의지와 삼성화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의 든든한 지원, 그리고 이렇게 함께 가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함께 하는 것의 가치와 장애공감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 편안하게 드라마 관람하시고, 출연진과 이야기도 나누면서 공감하신 내용들을 주변 사람들에게도 전해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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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9
  •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
    다음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축사 전문이다. 고맙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곳에 오시면서 보셨겠지만, 오늘 이 자리는 활짝 핀 봄꽃들의 축복을 받는 자리입니다. 저도 이 자리에 와보니 멘토 멘티로 참여하시는 많은 분들의 열기와 애정, 열정이 느껴져서 저도 다시 청춘으로 돌아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오늘 대한민국의 사회 각층에서 활동해 오신 여러 멘토 여러분께서앞으로 자신들의 꿈을 찾고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 여러분들과 함께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을 열 번째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아마도 멘토 여러분이든 멘티 여러분이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까지 많은 생각을 하셨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멘토 여러분들은 각자 청춘을 바쳐서 해왔던 여러 가지 일들을 우리 멘티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막중한 책임을 멘티 여러분들은 아직 불투명하고 불명확한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설계하고 준비해 나갈까 이 멘토링 프로그램들이 그 꿈들을 더 더 선명하게 그려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정말 그럴 수 있는 프로그램일까 고민도 하고 걱정도 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멘토링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의 도전과 용기에 박수와 감사를 전합니다.   저희 교육부는 ‘사람중심 미래교육’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협력과 공존이 살아 숨 쉬는 교육, 학생들의 성장이 중심이 되는 교육, 학생 한 명 한 명의 개인의 소질과 적성이 존중받는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은 대한민국을 지금 여기까지 이끌어오신 멘토분들과 이 시대의 젊은 청년들이 함께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층 더 함께 성장하는 매우 의미있고 가치있는 만남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대학생 청년 여러분! 사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 중에 대부분은 자신이 어떠한 꿈을 가져야 할까, 그 꿈이 현실로 이루어 질 수 있을까 그 답을 찾고자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런 고민을 이미 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꿈에 대한 도전을 시작했다는 의미에서 위대한 걸음을 내딛었고,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이 멘토링을 통해서 각자 가지고 있는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더 많이 느끼고 발굴하게 되고, 더 큰 꿈에 과감히 도전하는 용기를 얻었으면 합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우리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비상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참여해주신 멘토 여러분! 미래 대한민국의 리더들을 육성하는 소중한 역할에 기꺼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 중에 열네 분들은 10년째 이 책임을 헌신적으로 수행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뤄낸 발전과 성과는 여기 계신 멘토분들이 각자의 분야, 각자의 위치에서 역량을 발휘하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멘토 여러분들께서는 자신이 성장해 오시고 역량을 발휘해 오신 분야에서 미래를 고민하고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여러분들의 역량과 끈기,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아낌없이 전수해 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서 제가 멘토분들께 말씀을 들었더니 멘토링 과정은 멘토가 멘티에게 일방적으로 전수하시는 것이 아니라, 멘토 여러분들 역시 청년 멘티 여러분들게 많음 배움과 깨달음을 얻어서 발전하고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멘토와 멘티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프로그램이 이것이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여러분,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은 세계와 세계가 만나는 일이라고 합니다. 오늘 만남이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아름다운 여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시간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만들어진 이 인연이 오래도록 소중한 가치로 남기를 기원합니다.   이 자리에 계신 빛나는 청춘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리더로 성장하고, 또 여기 계신 멘토분들이 그렇게 역할을 해오셨듯이 후대 세대의 멘토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교육부도 미래 인재양성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면서, 여러분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에 대한 멋진 도전을 응원하고 늘 함께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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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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