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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충남 고유 문화브랜드 기획사업 「보부상로드」첫 걸음!

보부상 활성화사업 고래(古來)마켓 27일, 아산 은행나무길서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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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2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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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부상포스터-인쇄용 / 충남도청 제공)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이 27일 충남 아산시 은행나무길에서 11시부터 18시까지 2019 문화가 있는 날「보부상 로드」보부상 활성화 사업 고래(古來)마켓을 개최한다.

 

고래(古來)마켓은 충남문화재단이 2019 충남 고유 문화브랜드 기획사업 으로 추진하는「보부상로드」중 보부상 활성화사업이다.

 과거 장터에서 보부상들이 모객을 위해 장마당놀이를 펼쳤던 것을 현 대적으로 해석, 장터를 벗어나 과거부터 이어져오는 충남의 보부상단과 청춘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 한 문화예술을 통해 충남 보부상을 알리 는 행사다.

 

이 날 행사는 보부상단의 길놀이, 문화예술공연, 아트상품 전시, 보부상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공연프로그램으로는 ▲원홍주등육군상무사 길놀이 및 퍼포먼스 ▲ 멍석위에서 청춘들이 버스킹 공연을 하는 명석예인 ▲ 청년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아트상품을 전시하는 고래마켓 ▲ 보부상 RPG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 ▲ 보부상 캐릭터 퍼포먼스 ▲ 보부상 DIY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충남문화재단 신현보 대표이사는 “충남문화재단은 충남 고유 문화브랜드의 조성 및 무형문화재 등반기반 조성을 위해 2019년 충남 고유 문화브랜드기획사업인「보부상로드」를 추진하고 있다”고 하며, “「보부상로드」는 학술연구사업, 활성화사업, 전승보존컨설팅으로 구성하여 추진할 것이며, 이 중 오늘 보부상활성화 사업을 통해 충남의 고유 문화브랜드 구성 및 보부상의 인지도 향상과 다양한 활동기반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충남문화재단「보부상로드」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진흥원) 공모에 선정되어, 추가 국비재원을 확보하였으며, 5월부터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야시장으로 충남 내 5개 지역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이기운 충남도청 제공 기자 thenewstoday365@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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